엘러시아 2부 - 엘러시아 in LA #04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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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시아 2부 - 엘러시아 in LA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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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시아 시리즈 2부 : 엘러시아 i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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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엘러시아 : 23살의 세이르족 여전사. 183cm, 체중은 모르지만 꽤 나갈 듯. 45-25-42(인치)의 대단한 글래머. 암살 및 전투에 능함. 사반트에게 사로잡힌 후 메조키스트가 되었음. 사반트의 메조키스트 성노예.


사반트 : 후작. 31살의 귀족 남자. 188cm, 135kg. 프로레슬러를 연상시키는 몸집의 소유자. 사디스트이자 폭군. 세이르족을 침공하는 과정에서 엘러시아를 사로잡고 학대했음. 엘러시아의 주인.


세이토렌 : 23살의 사반트 후작국 귀족 여자. 기사. 185cm. 체중은 모르지만 꽤 나갈 것으로 예상됨. 44-25-42(인치)의 엘러시아 못 잖은 글래머. 엘러시아의 친구.


리처드 : 40살의 미국인로 알려진 몇 백 년 묵은 리치. 185cm, 90kg. 건장한 체격. 지구에 숨은 판타지계의 마법사로 대단한 재력가.


앤디 : 29살의 미국인. 180cm, 75kg. 포르노업자.




"" = 사반트 후작국 언어.


<> = 지구 언어.




1인치 = 2.5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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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엘러시아, 돌아가다






일단은 상견례 비슷하게 가벼운 내용부터 찍기로 하였다.




촬영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엘러시아 앞에서 보조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 그것을 엘러시아가 따라하는 식이었다. 엘러시아는 짬짬이 자신이 찍힌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서 토라지기도 하고 투덜거리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이곳 요리들은 엘러시아의 입맛에 잘 맞았고 운동도 좋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 30분 정도의 쉬는 시간에 배우들이랑 같이 농구를 했는데 대부분의 배우들은 엘러시아와 어께를 부딪치기라도 하면 나뒹굴기 일쑤였다. 덩치가 웬만큼 좋지 않는 한 엘러시아의 힘을 당하기는 불가능했다. 엘러시아는 덩치에 비해 힘이 상당히 좋았다. 엘러시아가 덩치가 작은 편이 결코 아님에도 그러했다.




엘러시아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청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앤디는 모두 물리쳤다. 리처드에게 잘 못 걸리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엘러시아가 몸에 비누칠을 한 뒤 남자를 알몸으로 씻어주는 것을 찍은 뒤 허름한 방으로 이동해서 커다란 개 한 마리를 들여보냈다. 장비도 일부러 옛날 것을 꺼내서 돌렸다. 개가 나타나자마자 엘러시아가 그 개의 자지를 핥고 빠는 것을 보고 앤디는 뜻밖이었지만, 엘러시아가 영화를 이해하지 못 한다는 사전 설명이 떠오르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보면 스너프나 다름없는 셈이었다.




앤디는 찬찬히 엘러시아를 관찰했다.




갸름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진 글래머 여인이 커다란 개의 자지를 애무하는 광경은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잠깐 필름을 멈추고 개의 자지가 엘러시아의 보지에 박히도록 유도했다. 여러 각도에서 찍었다. 개의 자지가 정액을 엘러시아의 보지에 들이 부운 뒤 엘러시아는 개의 자지를 깨끗하게 입으로 청소한 다음 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개는 엘러시아의 볼을 핥는 것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엘러시아는 개를 좋아했다. 이전엔 안 그랬지만 사반트 성에서 생활한 뒤부터는 그렇게 되었다. 개 다루는 솜씨도 나쁘지 않았다. 사반트 성의 숫캐들은 엘러시아만 보면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오곤 했다. 엘러시아가 자신들의 자지를 빨아 정액을 마셔 준 것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엘러시아는 큰 개 작은 개 늙은 개 어린 개를 가리지 않았었다.




리처드에게 보낼 용도로 찍은 것은 수간 비디오라도 화질이 최상급이었다. 이것은 나중에 사반트에게도 소장용으로 보내지게 된다.




다음날에도 촬영은 이어졌다.




LA의 겨울 바다로 나가서 촬영을 했다. 바닷바람은 쌀쌀했지만 엘러시아는 여름으로 가정하고 연기를 해야 했다. 알몸으로 백사장에서 뒹굴거나 바다를 배경으로 두 남자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 보지와 똥구멍을 박히는 등의 장면들이었다. 살에 닭살이 돋으면 준비해 온 이불을 뒤집어씌우고 자동차 배터리와 이어진 전기난로를 쬐게 했다. 엘러시아에겐 신기한 것 투성이였다. 호기심이 가득 담긴 큼직하고 초롱초롱한 초록빛 눈동자가 귀여웠기 때문에 앤디는 그런 엘러시아의 모습도 비디오 뒷 부분에 끼어 놓을 영상으로 담았다.




LA에서 엘러시아는 새로운 기술 하나를 배웠다. 소음순으로 담배를 집은 다음 소음순을 달싹거려 보지로 담배를 피우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묘기였다. 사반트 후작국에 돌아가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2주일 간에 걸친 촬영 끝에 30여편 정도의 비디오와 수만 여장의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트림, 코 후비기, 똥오줌 눟기 등을 찍었고 똥구멍이 클로즈업 된 상태에서 방귀 뀌는 것을 찍기도 했다. 엘러시아의 똥구멍에 미꾸라지를 잔뜩 집어 넣은 다음 이를 뿜어내는 장면도 찍었다. 애널 섹스를 할 때도 일부러 관장을 하지 않고 찍어서 똥구멍에 박혔다 나오는 자지에 똥이 묻는 모습과 똥구멍에서 똥물이 흘러내리는 모습까지 낱낱히 찍었다. 앤디는 되도록이면 솔직하게 찍었다. 처음엔 성우를 따로 쓰려고 했지만 빡빡한 일정도 있고 하여 엘러시아의 어설픈 연기를 그대로 공개했다. NG 거의 없이 그대로 찍었다. 엘러시아가 영어를 못 해 딴 배우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장면까지 필름으로 공개했다. 자연스럽게 영상에서 이야기는 실종되고 순수한 행위만이 남았다. 이 편이 나을 수도 있다고 앤디는 생각했다. 포르노를 스토리 보고 평가하려는 사람은 적을테니.




엘러시아가 영어를 못 하는 점은 가상의 프로필을 만들어 설명했다. 스웨덴과 타이의 혼혈아로 각처를 돌면서 생활하여 언어 중 익숙하게 하는 것이 없다고 거짓 설명을 했다.




앤디는 더 찍고 싶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앤디는 엘러시아의 비디오와 이미지는 차례 차례 공개했다. 맨 처음엔 평범한 헤어누드에서, 음부 클로즈업, 포르노, 레즈, SM 등의 순으로 점점 강도를 높여가며 발표를 했다. 다른 루트로는 수간도 공개했다. 엘러시아는 상당히 인기를 끌었지만 이것은 나중 일이다.




아무튼 엘러시아는 일단 리처드에게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도 순탄치는 않았다.




리처드 저택 앞의 1km에 이르는 도로 위로 엘러시아는 알몸으로 기어가야 했다. 입엔 구속 장비가, 목엔 개목걸이가, 똥구멍엔 먼지 떨이개가 장착되었다는 걸 빼면 엘러시아는 순백의 알몸을 고스란히 드러낸 체 손과 발로 기어갔다. 가까운 길이 아니었고 상당한 추위였지만 리처드의 부하들은 개의치 않고 엘러시아의 목에 걸린 개목걸이를 마구 잡아 끌었다. 적잖은 사람들이 구경한다는 걸 엘러시아는 알 수 있었다. 애액을 허벅지까지 흘리는 칠칠치 못한 보지는 정액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가끔 사내들은 엘러시아를 멈추게 하고 길거리에서 엘러시아를 엎드리게 하고는 엘러시아의 등에 걸터 앉아 소일했다. 엘러시아의 입에 자지를 박기도 하고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면서 놀았다.




리처드는 엘러시아가 아직 몇 주 간은 더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리처드는 부하들에게 죽이거나 다치게 하거나 털을 건들지만 않는다면 엘러시아를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지시하고 식사는 제 때 제 때 잘 주고 잠도 잘 재우라고 지시했다. 단, 저택 밖으로 빼돌리지는 못 하게 했다.




부하들은 엘러시아를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이들은 캠코더로 엘러시아를 수없이 찍어 보관했다. 이 스너프 필름들은 엘러시아가 상당한 인기를 끈 뒤 일부가 공개되어 암시장에서 인기를 끌게 되지만 이는 나중 일이다. 뜨거운 촛농을 수없이 맞으면서 터질듯한 알몸을 비트는 모습, 보지가 까뒤집혀 자궁 깊숙한 속까지 노출되는 모습, 쇠로 된 빨래집개를 젖꼭지와 음핵은 물론이고 보지와 유방 전체 및 콧구멍과 겨드랑이에까지 잡힌 체 정액과 오줌을 뒤집어 쓰는 모습, 발기되어 퉁퉁 부풀어오른 음핵에 마약 주사를 맞는 모습, 똥오줌을 먹는 모습, 땅에서 개똥을 파먹는 모습... 앤디가 찍은 것 보다 훨씬 지독한 이 모습들은 엘러시아를 유명하게 만드는 데 더욱 일조하였다.




엘러시아는 저택 화장실에 묶인 체 생활하게 되었다.




치약, 후추가루, 고추가루가 잔뜩 묻어 부풀어오른 보지를 한 체 입, 보지, 똥구멍으로 한꺼번에 자지를 받아들이기도 했고, 똥구멍 깊숙히 들어온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인해 10개월 된 임산부처럼 부푼 배를 안은 체 오줌을 마시기도 했다. 이들은 엘러시아에게 마약을 주사하는 것을 즐겼고 엘러시아는 마약에 취해 더욱 쾌감을 느끼면서 윤간당하게 되었다. 엘러시아는 비데 및 소변기 대용이었다. 이 리처드의 별장에서 상시 생활하는 인원은 100명 가까이 되었다. 그들이 모두 엘러시아가 있는 화장실을 쓰는 건 아니었지만 애용하는 건 사실이었다. 오줌으로 출렁이는 배를 부여잡은 체 똥을 눟고 난 직후의 똥구멍을 구석구석까지 핥아내는 생활이 얼마나 계속되었는지 알 수도 없었다.




리처드는 자주 별장을 비웠다. 어차피 이 별장은 리처드가 세계 곳곳에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저택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그동안 엘러시아는 별장에 상주하는 부하들을 즐겁게 해줬다. 리처드가 잠시 찾아 왔을 때 일이다. 리처드는 도쿄로 출장을 가는 길에 엘러시아를 데리고 갔다. 엘러시아는 탱크톱과 핫팬츠를 입고 리처드의 롤스로이스에 올랐다. 주문 제작한 것인지라 옷은 엘러시아에게 꼭 맞았다. 공항까지 가는 도중에도 엘러시아는 여러 사내들에게 돌려 먹혔다. 공항에 내리기 전 사내들은 엘러시아의 옷에 묻은 정액을 대충 닦았지만 흔적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보잉 767 비행기의 위용은 엘러시아를 겁 먹게 했다. 쭈볏거리는 엘러시아의 손을 잡아 끌어 비행기에 태웠다. 엘러시아는 부하들 사이에 앉았다. 엘러시아가 탄 칸은 일반석이었다. LA에서 도쿄까지 가는 하늘 위에서 엘러시아는 내내 비행기 화장실에 여러 차례 왔다 갔다 했다. 화장실에서 엘러시아는 관장을 여러 번 받아 대장을 깨끗이 씻어냈다.




리처드는 도쿄 중심가의 일류 호텔에 묶었다. 엘러시아는 약간의 부하와 함께 도쿄 근방의 작은 여관에 묵게 되었다. 리처드 일행은 일단 호텔로 갔고 엘러시아는 좀 더 나중에야 여관으로 이동하게끔 되었다. 리처드는 이동 수단으로 지하철을 지시했다.




엘러시아의 옷차림은 공항에서와 같이 탱크톱과 핫팬츠였다. 등이 크게 도려 내어진 디자인의 탱크톱이었고 얇아서 유두가 옷 위로 도드라져 보였다. 핫팬츠는 지퍼가 엉덩이 쪽에 달린 주문 제작품이었다. 때는 출근 때라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리처드의 부하들은 엘러시아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지만 엘러시아랑 딱 붙지는 않았다.




엘러시아는 일본인들 키와 덩치가 작다고 생각했다. 일본 남자의 평균 키는 172cm 정도인데 비해 엘러시아가 있던 사반트 후작국은 남자 평균 180cm, 여자 평균 174cm였다. 세이르족도 이와 비슷했기 때문에 엘러시아는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사반트 후작국은 상당히 가난하지 않는 한 하루에 적어도 한끼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 만큼 산물이 풍족했고 식단도 균형 잡혀 있었기에 저러한 덩치가 가능했다. 또 일본과는 달리 사반트 후작국은 모든 연령층 키가 비슷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끼고 있을 터였다.




갑자기 사방에서 손이 뻗쳐 왔다. 엘러시아는 주물리든 말든 가만히 있었다. 핫팬츠의 지퍼가 어느새 내려져 있었다. 지하철에 많다는 치한들이었다. 자신의 머리 보다도 큰 엄청나게 큰 가슴에 잘록한 허리에 운동으로 다져진 팽팽한 배에 뒤로 툭 튀어나온 커다란 엉덩이를 가진 엘러시아가 표적이 되는 것은 당연하였다. 눈부시게 흰 거대한 엉덩이 살이 드러나자 손들이 뻗쳐 와서 보지와 똥구멍을 더듬었다.




<이야, 아가씨. 이게 뭐지, 응?>




알 수 없는 말들이 웅성거리면서 들려 왔다. 엘러시아는 지하철을 타기 전 전철 역에 있는 화장실에서 관장을 받고 5명의 리처드 부하의 정액을 직장 안에 받은 상태여서 똥구멍엔 정액이 잔뜩 들어 있었다. 게다가 보지엔 커다란 바이브레터가 들어 가 있었다. 바이브레터를 뽑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양이었지만 핫팬츠 모양상 엘러시아가 쪼그려 앉지 않는 한 바이브레터를 뽑을 수가 없었고 또한 이 바이브레터는 작동할 때엔 보지 속에서 부풀어 오르는 형태여서 더욱 뽑을 수가 없었다. 치한들은 포기한 듯 했다. 대신 엘러시아의 손목을 붙잡아 자세를 낮춘 뒤 똥구멍에 차례로 자지를 밀어 넣어 왔다. 엘러시아의 엉덩이는 살집이 좋고 탄력이 넘쳐서 최상의 느낌을 사내들에게 제공했을 뿐아니라 똥구멍엔 자지가 쑥쑥 잘 들어갔기에 사내들은 전철 안임에도 차례 차례 엘러시아의 직장에 정액을 쏘아주었다. 엘러시아는 보지에 꽂힌 바이브레터에 더해 똥구멍에서도 자극이 오자 더 이상 참지 못 하고 절정에 이르렀다. 오르가슴이 끝나자 엘러시아의 핫팬츠는 흠뻑 젖었고 하얀 애액은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엘러시아는 절정이 자주 왔고 격렬했다. 그 느낌 때문에 엘러시아가 더욱 섹스에 집착하는 지도 몰랐다. 치한들은 더욱 거리낌이 없어졌다. 엘러시아를 둘러싸고 달라 붙은 뒤 온 몸을 함부로 만져댓다. 엘러시아의 가슴에 대고 자신이 자위해서 콘돔에 담아 두었던 정액을 뿌리는 이도 있었다. 정액 냄새가 차오르자 사람들이 웅성거렸지만 치한들은 개의치않았다. 이런 일이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도 포르노 촬영이거니 하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이기에 상관없었다.




엘러시아는 바닥에 쪼그리고 앉았다. 치한들은 상당수가 자지를 지퍼 밖으로 내민 상태였다. 엘러시아는 사반트 후작국 기준으로는 아이의 것에 불과한 그 자지들을 번갈아 가며 빨고 핥았다. 치한들은 횡재에 정신이 없었다. 치한들은 엘러시아의 얼굴을 비로소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갸름하고 볼이 좀 통통하고 커다란 초록빛 눈에 수려한 코와 도톰한 입술을 가진 귀엽고 아름다운 얼굴의 엄청난 글래머 여자였다. 서양 여자로도 혼혈로도 보이는 독특한 외모였다. 이렇게 예쁘고 스타일 좋은 여자에게 펠라치오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치한들은 대단히 흥분했다. 한 치한이 정액을 싸기 시작하자 엘러시아는 그쪽으로 얼굴을 돌려 얼굴과 입으로 정액을 받아낸 다음 얼굴과 목에 묻은 것은 손에 묻혀 입으로 가져가 마저 먹었다. 엘러시아는 열댓 명 정도의 치한들 정액을 마셨다.




그에 따라 정액 냄새가 전철 안에 퍼지자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리처드의 부하들이 엘러시아를 전철에서 내리게 했다. 시간은 충분했다. 엘러시아를 화장실로 데려가 옷을 갈아 입혔다. 이번에 엘러시아가 입은 건 얇디 얇은 하얀 원피스였다. 어께가 드러나고 가슴이 깊이 패인 형태였는데 하늘 하늘했고 엉덩이만 겨우 가릴 정도로 짧았다. 이번에도 브레지어나 팬티 따위는 입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에도 치한들만이 엘러시아를 둘러 싸게끔 되었다. 원피스는 금새 엘러시아의 가슴 위로 말아 올려졌다. 엘러시아의 풍만한 알몸에 숱한 사내들의 정액이 뿌려졌고 원피스는 어느새 사라져버렸다. 리처드의 부하들은 내릴 때가 가까워져 오자 치한들을 밀치고 엘러시아를 둘러 쌌다. 첫눈에 봐도 무시무시해 보이는 거대한 서양 남자들이 여럿 나타나자 치한들은 다들 피해버렸다. 이들이 엘러시아에게 건낸 것은 끈팬티 형태의 비키니 한 벌이었다. 앞부분은 하이레그 처리되어 있고 뒷 부분은 끈에 불과한 형태였다. 털을 손질하지 않은 엘러시아인지라 황금빛 보지털이 그대로 보였고 커다랗고 탱탱한 엉덩이는 생짜로 드러났다. 부하들은 엘러시아의 길고 숯이 많은 금발 머리채를 앞으로 보내어 유방을 가리게 했다. 여관이 근방에 있는 역에 이르자 부하들은 엘러시아를 데리고 내렸다. 키 크고 늘씬하면서도 풍만한 이국적인 풍모의 여자에게 일본인들은 눈을 뗄 수 없었다. 순진무구한 얼굴 또한 매혹적이었다. 머리 보다도 큰 두 유방은 머리채로는 다 가릴 수 없었다.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두 다리는 모조리 드러나 있었다. 뒤로 툭 튀어나온 엉덩이는 크면서도 모양새가 좋았고 탄력이 넘쳐 보였다. 전철에서 치한들과 리처드의 부하들이 찍은 몰카 동영상은 뒷날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여관에서 숙박비 대신 소프랜드 일을 하게 되었다. 여관에 묵으러 온 남자 손님들을 묵는 동안 목욕시켜 주는 일이었다. 엘러시아는 곱고 터질듯한 알몸에 비누칠을 하고 남자 손님의 몸 구석 구석을 씻어 주었다. 정액 마시기는 너무나도 익숙했다. 한국인도 왔는데 그 한국인은 떼를 밀었기 때문에 엘러시아는 신기해서 그 떼를 핥아 먹었다. 그러자 한국인은 신이 나서 엘러시아의 떼를 좀 밀어 주고 자신과 엘러시아의 떼를 엘러시아가 먹게 했다. 엘러시아는 최근 들어 거의 매일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떼 색깔은 하얀 색이었지만 평소 떼를 밀지 않기 때문에 떼는 많이 나왔다. 엘러시아는 키스도 잘 해 주고 몸 어디나 대주고 자신의 똥구멍에 들어 갔다가 나온 자지도 거리낌없이 빨고 핥았기 때문에 엘러시아가 있는 잠시동안 그 여관은 성황을 이루었다.




사흘 뒤 리처드가 유럽 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엘러시아도 일본을 떠났다. 단, 엘러시아는 리처드를 따라가지 않고 LA의 별장으로 돌아갔다. 엘러시아는 다시 화장실에 묶여 비데와 소변기 대용으로 쓰이게 되었다.




어느날 한 육중한 흑인이 들어왔다. 체중이 110kg을 넘는 이 육중한 사내는 전직 헤비급 킥복서로서 지금은 마피아의 일원이었다. 엘러시아는 바닥에 오줌을 싸고 있다가 흑인을 보고는 배시시 웃었다. 엘러시아에겐 오줌을 변기에 눟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다. 오줌을 눌 때엔 반드시 화장실 바닥에, 그것도 한쪽 다리를 높이 쳐든 체 눟어야 했고 이를 어긴 것이 발각되었을 때엔 식도와 똥구멍에 샤워기를 박힌 체 물이 배에 가득 차오르는 것을 견디어야 했다. 엘러시아는 재빨리 샤워기를 집어들어 자신의 보지와 바닥을 물로 씻어냈다. 엘러시아는 이 흑인을 상당히 좋아했다. 몸집도 좋았고 근육이 딱딱했으며 무거웠다. 그에게 깔리면 피학의 쾌감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엘러시아는 단단하고 볼륨감 있는 근육질의 소유자를 무척이나 좋아했다. 엘러시아가 세이르족 시절에 사귄 애인도 그런 타입의 남자였다. 억세디 억센 근육을 가진 건장한 사내가 자신을 아플 정도로 껴안는 느낌을 엘러시아는 대단히 좋아했다. 때문에 그런 타입의 사내들에겐 자청해서 수없이 안기곤 했다. 사반트에게도 도리스에게도 심지어 죄수들 중에서도 그런 타입의 사내가 있다면 엘러시아는 주저없이 그에게 안겨 단단한 근육의 느낌을 즐기곤 했었다.




흑인은 엘러시아의 개목걸이를 풀고는 들어 안더니 큼직한 욕조에 집어 넣었다. 엘러시아의 목을 조른 체 물 속 깊숙히 집어 넣었다. 두 사람의 보지와 자지는 연결된 체였다. 엘러시아는 물 속 깊이 잠긴 체 불안해했다. 혹심한 고통의 단계가 지나자 산소가 부족해져 오면서 엘러시아의 뇌는 생체 마약을 대량으로 분비했다. 엘러시아의 얼굴이 황홀해져가자 흑인 사내는 엘러시아를 물 밖으로 끄집어 올리고 목을 조른 손을 풀었다. 숨을 가쁘게 몰아 쉬는 엘러시아의, 그녀 자신의 머리 보다도 커다란 두 유방은 묵직하게 출렁였다. 순백의 쭉쭉빵빵한 나녀가 거대한 흑인에게 메달려 있는 모습은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색다른 자극이었다고 엘러시아는 생각했다. 목을 졸릴 경우 그런 쾌감이 온다는 걸 안 것은 처음이었다. 그렇지만 잘 못 하면 죽을 지도 모르니 알리 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흑인은 엘러시아의 똥구멍에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밀어넣고는 두 오금을 잡고 들어올렸다. 엘러시아는 흑인의 배 위에 걸쳐진 체로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흑인이 걸을 때마다 자신의 직장 안에 부딪쳐 오는 자지의 느낌이 미치도록 좋아 엘러시아는 보지에서 애액을 듬뿍 흘렸다. 매일 매일 섹스를 해도 질리 지가 않았다.




흑인은 엘러시아를 리처드의 서재 문 앞에 내려놓고 사라졌다. 서재 문이 열리고 리처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깔끔한 정장 차림이었다. 엘러시아는 서재 안으로 들어갔다. 서재 문은 자동으로 닫혔다. 서재 한 켠에는 거대한 포탈이 비일상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리처드는 그 안으로 엘러시아를 밀어 넣었다. 엘러시아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DVD, CD, 화보집 등이 잔뜩 쌓여 있는 손수레를 가지고 들어 갔다. 손수레 안에는 약간의 최신 제품과 부품, 그리고 사반트 후작국 언어로 번역된 간단한 설명서도 있었다.




문 앞에선 사반트 후작이 기다리고 있었다.




"후작 님!"




"오, 그래. 내 귀여운 애완동물. 그동안 잘 있었니?"




"꽤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아요. 저 잘 지냈어요. 평소랑 다름없이....."




이후 몇 주 동안 엘러시아는 마약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엘러시아 in LA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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