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MC물] 여왕의 뜰 - 7장 연기대상 여우주연상 (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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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나온 노리코와 나루세는 한껏 의기투합해.
「어, 진짜 세이나 같은데」
「누구지, 저 남자?」
세이나는 남자의 허리에 팔을 감고, 몸을 의지하며 걸어오고 있다.
그대로 자리에 멈추더니, 세이나로 보이는 여자는 까치발을 하여, 남자의 얼굴에 얼굴을 댄다.
그 모습을 본,
아니다!
그렇지만....
너무 옷차림이나 모습이 닮았네……
나루세와 노리코는, 그 자리에 멈춘 채 그 커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노리코도 똑같은 생각을 한 것 같다.
「저기……, 저런 짓을 한다는건, 세나가 아닌……거겠지?」
「그래……아니야」
깊은 키스를 끝낸 커플이 다시 이쪽을 향하여 다가오기 시작한다.
걸으면서도 찰싹 달라붙어 있다.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 커플.
남자가 머리를 숙여 여자의 기다란 목에 키스하는게 보인다.
가로등 아래, 보이지 않던 얼굴이 보였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는..
저런 미소를 다른 사람이 지을 수 있을리 없다..
저 사람은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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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나온 노리코와 나루세는 한껏 의기투합해.
2차를 가려고 이동하고 있던 중 노리코는 나루세의 팔을 잡고 흔들었다.
「나루세군, 저기, 저기 봐봐, 저거…… 혹시 세나 아니야?」
나루세는 노리코가 가리키는 쪽으로 고래를 돌린다.
이쪽을 향해 걸어 오고 있는 커플로 보이는 한 쌍이 있다.
그리고 여성은... 음..
네온사인과 가로등의 불빛만으로는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
이쪽을 향해 걸어 오고 있는 커플로 보이는 한 쌍이 있다.
그리고 여성은... 음..
네온사인과 가로등의 불빛만으로는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
하지만 나루세가 세나의 모습을 몰라 볼 일은 없겠지.
늘씬한 체형, 어깨에 걸리는 스트레이트 헤어.
그리고, 긴소매 핑크 블라우스와 2단 티아드가 있는 짧은 길이의 베이지 미니스커트는
그리고, 긴소매 핑크 블라우스와 2단 티아드가 있는 짧은 길이의 베이지 미니스커트는
오늘 낮에 대학에서 본 세이나의 복장과 똑같다.
「어, 진짜 세이나 같은데」
「누구지, 저 남자?」
세이나는 남자의 허리에 팔을 감고, 몸을 의지하며 걸어오고 있다.
그대로 자리에 멈추더니, 세이나로 보이는 여자는 까치발을 하여, 남자의 얼굴에 얼굴을 댄다.
그대로 남자와의 키스를 주고 받고있다.
몇초 간 움직이지 않는다.
몇초 간 움직이지 않는다.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두 명을 빤히 바라보면서, 혀를 짜며 지나가고 있다.
그 모습을 본,
나루세의 마음 속에선 그 사실을 부정한다.
아니다!
저 사람은 오노데라씨가 아니다!
오, 오노데라씨가 길 한가운데서, 저런 걸 할 리 없잖아!
다른 사람이야! 분명해
그렇지만....
너무 옷차림이나 모습이 닮았네……
나루세와 노리코는, 그 자리에 멈춘 채 그 커플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노리코도 똑같은 생각을 한 것 같다.
「저기……, 저런 짓을 한다는건, 세나가 아닌……거겠지?」
「그래……아니야」
깊은 키스를 끝낸 커플이 다시 이쪽을 향하여 다가오기 시작한다.
걸으면서도 찰싹 달라붙어 있다.
남자는 달라붙어 있는 여자의 어깨나 손이 아닌, 가슴과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있다.
여자는 계속 무언가에 홀린듯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남자가 손을 올리고 있는 엉덩이를 비비고 있다.
여자는 계속 무언가에 홀린듯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며, 남자가 손을 올리고 있는 엉덩이를 비비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스스로의 행위에만 열중하여, 똑바로 걷지 못하고 있다.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 커플.
아무리 록뽄기라도, 이런 이른 시간대에는 이런 커플은 보기 힘들다.
남자가 머리를 숙여 여자의 기다란 목에 키스하는게 보인다.
여자가 간지러운듯 몸을 움찔거리며 웃는다.
가로등 아래, 보이지 않던 얼굴이 보였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있는..
주위사람 모두를 미소짓게 만드는 환한미소는..
저런 미소를 다른 사람이 지을 수 있을리 없다..
저 사람은 분명..
오노데라 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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