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55
콰르르륵!!!
마치 물호수가 터져 물이 뿜어져나오듯 태욱의 육봉의 요도가 확장되면서 그사이를 가득
메우며 정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이미 베르치카는 눈을 까뒤집고 기절해 있었지만
그녀의 질벽과 꽃잎은 열정적으로 떨며 태욱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미 태욱의 힘과 정
력에 눌려 기절한 일이 많았던 탓에 기절해있으면서도 정액을 받아들이는 연습은 베르치
카가 가장 먼저 배웠던 것이다.
질벽의 주름이 애액을 잔뜩 머금은채 음란하게 변화되어 태욱의 육봉에 달라붙어 조이고
빨아들이는 행위를 반복하였고 넘쳐나는 사정을 도와주었다. 태욱은 베르치카의 풍만한
유방을 한손으로 하나씩 쥔 채 비틀고 있었다. 등허리부터 시작되어 꼬리뼈까지 척추가
격렬한 사정의 쾌락에 부르르 떨고 있었고 육봉은 질벽과 그 주름이 마치 쥐어짜듯 뽑아
내려 하고 있었다.
[우으으윽!!!!]
[!!!!....!!!!!]
부들부들부들!!
콰르르륵!! 콰르륵!! 콰륵!!!
태욱은 두손으로 베르치카의 젖가슴을 쥐어짜면서 얼굴은 그 풍만한 계곡에 파묻었다.
서늘한 베르치카의 체온이 그나마 태욱의 정신을 약간 차리게 도와주었지만 격렬한 사정
감은 수그러들지 않고 더욱 심화되었다.
콰르르륵!! 콰르륵!!
플레임에그에서부터 계속해서 뿜어져올라오는 정액의 물결은 멈출지를 않았다. 이미 베
르치카의 배는 위험할 정도로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본래 태욱의 허리보다 손하나정도
날씬했던 베르치카의 허리가 계속해서 안에 부어지는 정액에 부풀어오랐다.
하지만 이 모습이야 말로 태욱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였다. 마치 임신한 것처럼 복부만
부풀은 그 모습은 그안에 자신의 아이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크으윽!! 윽!!!]
콰르륵!! 콰르륵!!
퓨슛!! 퓨퓨퓻!!!!
[하으윽!! 학 학! 학! 학!!!!!!! 풀썩!]
이제 정액이 넘치다 못해 역류하기 시작하였고 태욱의 정액들이 한줄기씩 바짝 조여져있
는 꽃잎과 육봉사이로 흘러나와 침대보를 적시기 시작하였다. 베르치카는 괴멸적인 쾌감
에 휩싸여 중간에 정신을 차렸지만 자신의 내부를 가득채우고 또채우는 정액의 향연에
허리를 높이 든채로 부들부들 떨며 경련하다 다시 정신을 잃었다.
태욱은 그런 베르치카의 모습에 더욱 불타며 플레임에그로 부터 올라오는 길을 더욱 열
어제겼다. 요도가 좀 더 확장되고 정액이 더욱 많이 지날 갈 수 있도록 길이 닦였다.
콰르르륵!!! 콰르륵!!!
태욱은 이대로 영원히 사정했으면 좋을 것같은 기분에 빠지며 정액을 싸질렀다. 그리고
3~4분 정도 계속 사정했을 때 어느정도 적응한 태욱은 허리를 조금씩 그라인드 하기 시
작하였다. 아직도 귀두 끝에서 부터 울컥울컥 정액이 뿜어져나왔지만 태욱의 경험에는
경련하고 있는 베르치카의 질벽과 꽃잎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데에는 지금이 적기였다.
부들부들부들!!
질꺽 질꺽 울컥!! 콰르륵!! 찔꺽!!!
콰르르륵!! 콰르륵!!
퓨퓨퓻!! 퓨퓻!!
태욱은 허공에 뜬채로 부들부들 떨리는 베르치카의 허리를 붙잡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누
르듯이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하였다. 마치 유전에서 석유가 퍼올려지는 것 처럼
귀두의 아가미를 따라 베르치카의 내부에 가득 고인 정액들이 뿜어져 나와 그녀의 새하
얀 나신과 침대보를 백탁의 액체로 뒤덮었다.
콰르륵!! 퓨퓻!! 퓨퓻!! 콰르르륵!!
찌붑찌붑 질걱찌걱!!! 울컥 울컥!!!
태욱은 마치 천국을 나는 기분으로 계속해서 허리를 흔들었다. 아직도 자신의 사정이 끝
날려면 몇분 더 있어야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플레임에그는 탐욕스럽게
베르치카의 마력을 잡아먹으면서 생명에너지로 바꾸어 뿜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생명
에너지가 지나가면서 생기는 부차적인 것이 정액과 무한한 체력이였다.
베르치카의 마력은 그야말로 끝없이 방대했기 때문에 다른아내들과는 다르게 7~10분씩
사정해도 마르지가 않았다. 태욱은 혀를 내물고 눈을 까뒤집은채 경련하고 있는 베르치
카의 흐트러진 모습에 가슴 속에서 정복욕과 독점욕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풍만한 젖가슴과 그 어떤 배우보다 아름다운 프로모션을 가진 육체는 평소라면 매우
값비싼 정장에 휘감겨 타인을 깔아볼 것이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의 육봉
빝에 깔려 추찹하게 기절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경련하고 있을 뿐이였다.
[우오오오오!!!!!]
콰르르륵!! 콰르륵!!!!
태욱은 승리의 함성을 지르며 더욱 정액을 퍼붓어 넣었다. 부들부들 떨리는 질벽은 이미
녹초가 된지 옛날이지만 계속해서 들어오는 정액에 끝없는 기력을 받고 지치지도 않고
빨아들이듯 움직였다.
베르치카의 영혼은 본래 그 혼에 담긴 정수가 다 낡아 말라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태
욱의 아스트랄 육봉에 의해 강제로 벌어져 그녀의 영혼을 범하였고 그리고 그안에 생명
에너지를 가득 부어넣고 있었다.
베르치카는 정신과 육체 영혼까지 전부 태욱의 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음을 어둑어둑한 정
신상태로 깨닫고 있었지만 오히려 더욱 좋아했다. 어차피 그녀는 스스로 태욱에게 영속
의 비법을 걸어 자신의 영혼조각을 태욱의 영혼에 밀어넣었다. 그리고 완벽한 상하관계
가 되어 태욱의 밑으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었던 것이다! 그런 그녀였기에 지금 정신을
차릴 수도 없을 만큼 격렬한 쾌감에 빠져 혼절과 깨어나는 것을 반복하고 있었다.
본래에도 수없이 혼절하고 깨어났지만 1주일간 죽은듯이 자고일어난 뒤의 태욱은 한층더
대단하였다. 아스트랄육봉은 사정없이 영혼조차 꿰뚫고 그안에 생명에너지를 부어넣어
쾌락에 빠뜨려갔다.
마약도 이란 마약이 없을 것이다. 육신뿐만 아니라 영혼마져 중독시키는 동시에 더욱 건
강하게 만들어주니 중독과 금단증상으로 건강해지는 마약은 태욱의 정액뿐일 것이다! 태
욱에게 안긴 후에는 죽음조차도 그의 육봉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학!!! 학! 학!!!! 하으윽!!!!]
부르르르르!!!
털썩!!!
베르치카는 다시 눈 앞이 번쩍이며 정신을 차렸지만 이내 곧 과도한 정액의 파도앞에 기
절해버리고 말았다. 태욱은 혼절과 깨어남을 반복하는 베르치카를 바라보며 승리의 미소
를 지으며 마지막 정액을 털어넣었다.
콰르르륵!!! 콰르륵!!!
오랜만에 베르치카를 범해서 그럴까 무려 10분이 훨씬 넘는 시간 동안 사정했던 것이다.
플레임에그조차 텅텅 비어버릴 정도로 격렬한 사정을 한 태욱은 시원한 한숨을 쉬며 이
제 육봉을 빼내려고 했었다. 하지만 그순간 사울의 증거자가 발동하였다.
태욱이 왼손에 끼고있는 이반지는 착용자의 육신의 소모도를 계산해서 어느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무조건적으로 발동되는 반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자가 미쳐깨닫지
못하고 목이날아가도 그 순간 고속 자동재생하기 때문에 목숨을 부지시켜 줄 수 있었다.
다만 지금은 과도한 사정으로 사울의 증거자가 발동한 것이였다. 물론 온몸에는 생명에
너지 방출로 인한 활기와 기력이 가득하지만 사울의 증거자는 태욱이 내보낸 정액의 량
의 비범함에 착용자가 위험하다고 스스로 판단한 것이다!
[어??? 어어???? 어???]
콰르르륵!!!! 콰르르륵!!!
태욱은 갑자기 터져나오는 사정에 어쩔줄 모르며 허리를 부들거리며 경직되었다. 온 몸
에 과도할 정도로 기력이 넘치면서 마치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은 기분이였다. 다만 문
제라면 이제 슬슬 마무리 되어가던 사정이 다시 힘차게 시작되었다는 것이였다.
콰르르륵!!!!
[크으으윽!!!]
[!!!!!!!!]
베르치카는 태욱의 허리 움직임에서 마침내 사정이 끝나가는 것을 느끼고 안도의 한숨을
쉬다가 갑자기 다시 격렬하게 터져나오는 정액을 느끼고 비명을 지르려했지만 터져나오
는 정액에 휩쓸려 다시 의식을 잃고 말았다.
태욱 역시 격렬한 사정에 휘말려 정신이 끈어질 지경에 왔었다. 보통 남서은 고작 3~10
초 격는 사정의 쾌감을 무려 10분이 넘게 즐겼기 때문에 태욱에게도 휴식이 필요했다.
하지만 사울의 증거자는 오로지 육체의 보존을 위해 스스로 재생하려할 뿐이였다. 다시
한번 격렬하게 덮치는 사정감과 정액의 파도에 태욱마져 이성을 잃고 말았다.
콰르르륵!!!! 콰르르륵!!!
침대 한켠에는 정신을 잃은 아무 로렌인르와 지금도 부들부들 떨면서 사정을 계속하고
있는 베르치카와 태욱만이 격렬한 사정음을 내며 있었다.
화연과 세연, 혜연은 태욱이 없는 1주일간 어느정도 마음을 다잡았다. 물론 그렇게 하는
데 베르치카가 매우 신경을 썻음이 틀림이 없었다. 일단 김상극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사망통지서와 모든 준비를 다하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화연은 남편의 부하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렇기에 집으로 보
내달라는 말을 꺼내었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지만 베르치카는 순순히 허락하였다. 남편이
잇을 때만 하더라도 그들은 인상과는 다르게 친절한 아저씨들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김
상극이 죽었다는 것을 안 순간 부터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폭력과 욕망을 들어내기 시작
하였다.
그중에서도 가장 믿었던 부사장 박만덕의 행동이 가장 충격젹이였다. 그는 노골적으로
화연에게 달라붙었던 것이다. 이제 나이가 고작해야 32살인데다가 김상극이 준비해온 엘
프와 여러약 그리고 풍유환에 의해 젊고 아름다운 미모와 인세엔 불가능할 정도의 거유
를 실현시킨 그녀의 미모를 옛날부터 노려왔었다. 하지만 김상극의 시퍼렇게 눈뜨고 있
을 때에는 감히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김상극이 죽고 그가 가진 재산이 공중에 붕 떳을때 가장 의욕적이고 탐욕적으로
나선 것이다. 물론 법적으로는 아내인 화연이 가장 먼저 우선권이 있지만 더럽고 위험한
뒷골목의 출신들에겐 그것은 웃기지도 않는 모습이였다.
그리고 그런 노골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은 화연이였지만 만약 베르치카가 붙여준 로베르
토 카론이 없었다면 그대로 딸과 함께 그와 그부하들에게 윤간당했을 지도 몰랐다. 하지
만 베르치카는 그녀가 가진 카드중에서 가장 인간관계가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로베르
토 카론을 비밀리에 붙여두었던 것이다. 박만덕이 행동에 나선순간 미리 대기하고 있던
로베르토 카론이 습격해서 그들을 모조리 물리쳤다. 비록 뒷골목에 뼈가 굵은 인간들이
였지만 네크로멘서이자 강력한 마법사인 로베르토의 상대가 될리 없었다.
화연은 자신을 구해준 것이 베르치카가 보내준 사람이란 것을 알았다. 그리고 로베르토
카론은 화연에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면서 재산을 보호하고 그녀의 권리를 지키는데 헌신
적으로 활동하였다. 하마트면 김상극의 부하들에 의해 모든 재산이 공중분해 될뻔 하였
지만 베르치카의 앞도적인 자금력으로 모조리 분쇄하고 그 재산을 화연에게로 귀속시키
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제사까지 완벽하게 치루어 준데다가 박만덕뿐만 아니라 화연은
물론 세연과 혜연에게까지 음심을 품은 무뢰배 무리들을 완벽하게 차단해주었다. 사실
베르치카가 아니였다면 이 아름다운 모녀들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지 몰랐다. 그만큼
김상극이 몸을 담고 있었던 곳은 더럽고 어두운 곳이였다. 다만 화연모녀들만이 몰랐을
뿐이였다.
그리고 사실 그뿐이 아니였다. 이미 계약을 완료했기 때문에 반드시 넘어온 것이나 다름
이 없는 세츠코와 요코와는 다르게 화연모녀들은 아직 계약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녀
들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들 내부에는 파후파후, 파라파라, 엘레나 서큐버스퀸이 한명씩
들어가 그들 내부에 있는 태욱에 대한 적개심을 뭉개버리고 조금이지만 수긍하게 만들었
다.
무엇보다 가장큰 증거는 태욱이 끼고 잇는 반지였다. 김상극이 태욱에게 반지를 건낸 것
은 사실임으로 화연모녀를 관리 및 보호 책임은 태욱에게 있다는 식으로 조금씩 정신을
조작한 것이다. 아주 미묘하게 호감도만 살짝 고쳣기 때문에 아무런 부작용도 없었고 베
르치카 역시 친절하게 그녀들을 대하였기 때문에 그녀들은 자연스럽게 베르치카를 대마
마님으로 인정하였다.
비록 한국에는 있을 수 없는 하렘이였지만 화연모녀를 제외하곤 모두들 태욱의 아내가
되는 것에 아무런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1주일의 시간은 눈부신 속도로
지나갔고 어느 순간 화연모녀도 뭔가 이상하지만 유지되는 태욱의 하렘에 편입되었다.
물론 화연은 자신은 몰라도 딸아이들의 순결까지 가져간 태욱에 대해서 불만이 아직도
있었지만 그녀들의 평생안전을 보장하는 대가라고 생각하며 포기하는 부분들도 있었다.
사실 베르치카가 아니였다면 그녀는 당장 박만덕에게 범해지고 그 부하들에게 윤간당해
잘해야 첩 아니면 창녀가 됬을 지도 몰랐다. 그것만은 감사하고 있는 화연이였다.
게다가 베르치카와 로베르토 카론의 교묘한 준비에 의해서 이미 화연모녀의 생활은 모조
리 끈어진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도 한몫을 하였다. 그녀들에게 있어서 이제 다른 선택
지가 남아있지 않았던 것이다.
[베르치카님. 부탁이 있는데 아직 아이들은 어립니다. 그녀들은 피임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화연은 솔찍담백하게 베르치카에게 고하였고 베르치카는 잠시 고민하다 이유를
물었다. 아이를 낳는 것은 의무이다. 베르치카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할 수 없는 임신은
그녀의 가장 큰 아픔으로 변한지 오래였다.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 큰딸을 낳아서 학업에 지장이 많았습니다. 최소한 딸아이들은 학
교를 졸업하고 자유를 만끽한 다음 아이를 가지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화연의 솔찍한 대답에 베르치카의 마음이 움직였다. 그녀들이 학업을
매진하고 자유를 만끽한다 해도 고작 10년 전후일 것이다. 베르치카는 화연의 요구에 흔
퀘히 허락하였다.
[좋아. 그리고 화연. 그런 의미에서 너희에게 솔찍하게 고백하기로 하지. 리히테!!! 모
두 모여라고 해라!]
베르치카는 가정부나 다름이 없는 다크엘프 리히테를 시켜 모두를 모이게 만들었다. 보
통 집한채가 들어갈 정도로 넓고 큰 거실이였지만 요코,세츠코, 서큐버스 자매와 엘레나
, 레베카에 에크류아와 화연 모녀까지 모이자 넓은 공간에 활기가 가득찼다. 모든 사람
이 모인 것을 확인한 후 베르치카는 화연모녀들에게 용기 주문을 비밀리에 걸었다. 사람
의 정신을 강하게 하고 숨겨진 용기를 끌어내주는 마법이였다. 그녀는 평범한 빛의 세계
에서 살아온 화연모녀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하려 했기 때문이였다.
으지지직!!! 으직!!!
[자... 나는 흡혈귀다. 그리고 저들은 서큐버스라는 악마고 저 모녀들은 켄타우레스들이
다. 반인반마지. 그리고 저기 있는 여성은 견신이라고 할 수 있고 그옆의 외국 여성은
우리같은 마인들과 싸우는 인간들이다.]
베르치카는 흡혈귀의 상징인 날카롭고 길다란 송곳니와 뾰족하기 그지 없는 이빨들을 들
어내면서 다들 본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을 명하였다. 물론 신체가 15미터가 넘는 에크류
아는 단지 머리에 귀와 꼬리만 보이게 만들었다.
화연은 순간 무슨일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들이 분장한 것은 아니였다.
눈앞에서 직접 적금발의 미녀의 입술이 벌려지면서 길다란 송곳니가 자라고 미녀들이 갑
자기 박쥐날개와 뿔을 가지던가 아니면 말의 하체로 변해갓다. 그마나 개귀와 꼬리를 가
진 것은 덜 놀라는 축이였다.
[자자 진정해. 우리의 남편은 그리고 이제 화연과 세연, 혜연의 남편이 될분은 이사람들
의 본모습을 다 알고 있어.]
물론 베르치카는 영원불멸 숨겨둘 생각이였지만 입이 가벼운 서큐버스자매들 때문에 모
두 들통이 났었다. 그렇다면 이미 틀킨 것 전부 공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꾼 것이다.
베르치카는 빛나는 송곳니를 들어낸체 계속 말을 이어갔다.
[물론 흡혈귀라고 하니 무섭겟지. 하지만 나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은지 제법되.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 그리고 남편인 태욱은 평범한 사람이야. 그런데도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지 결코 무서워하지 않아. 그리고 화연 너희들도 우리의 가족이 된거야. 물론 거부감
이 있겟지. 하지만 세츠코와 요코고 모녀지간이야. 둘 다 남편인 태욱을 섬기는데 아무
런 불만이 없어. 그걸 이해해주었으면 해. 일단 우리들은 인간이 아니니깐. 그리고 인간
인 너희들이니깐 이렇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이야기 하는거야.]
베르치카는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화연모녀들의 상태를 점검하였다. 애초에 혈액에
민감한 흡혈귀 앞에서 거짓이나 속임수는 통하지 않았다. 아무리 포커페이스라고 해도
뇌에서 분비되는 아드렐라린이 혈액에 도는 것을 감추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태연스럽게 서큐버스퀸들이 손을 쓴 것을 믿고 그녀들에게 매료의 마법을 걸었다.
평범한 인간인 화연모녀들이 흡혈귀군주인 베르치카의 매료주문을 당할 수 있을 리가 없
었다. 그녀들은 자신도 모르게 매료의 주문에 걸려 베르치카의 말에 알 수 없는 신뢰감
을 가졌다.
베르치카는 대충 넘어온 것을 느꼇다. 하지만 재촉하면 어색해질게 분명하기 때문에 슬
쩍 손으로 입을 훑으며 송곳니를 원상태로 돌렸다. 그리고 그 신호에 다들 인간의 모습
으로 다시 의태하였다.
[리히테만 하더라도 김상극의 의지를 이어받아 태욱님을 섬기기로 했어. 그리고 그녀도
인간이 아닌 것은 알고 있겟지? 저들은 엘프라는 종족이야. 내이름을 걸고 말하는데 너희들에게 어떠한 강요도 하지 않아. 보호 역시 확실하게 해주겟어. 다만 태욱의 아내가 되어줘.]
교묘한 세뇌와 속임수 그리고 마법에 의해 세츠코모녀도 태욱을 섬기는게 자연스럽고 첩과 유모를 겸했던 리히테도 김상극의 유지를 이어받아 태욱을 섬기는게 자연스럽다는 말이 화연모녀에게 파고들어갔다.
그리고 속으로는 자신이 수작부려놓은 것이 숙성되기 기다리면서 겉으로는 화연모녀를 위해서 그녀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로 하였다. 다들 베르치카의 손짓에 본래 하는 일을 위해 물러갔다. 그리고 베르치카는 로베르토 카론을 시켜 그녀들에게 배정된 방을 안내해주었다.
이미 베르치카는 태욱에 의해 이땅에 뿌리내리기로 마음을 먹었었고 이미 이 아파트 한개동은 전부 베르치카의 소유로 된지가 오래였다. 그녀는 이곳에 자신의 요새를 건설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이곳에 하나하나 본래 요새에 있던 마법과 자재들을 옮겨오고 있었다. 그렇기에 남아도는 방 역시 많았다. 최종적으로 베르치카는 이 수백채의 방에 전부 태욱의 아내들로 가득 채울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크크크크크..... 대충 요리가 잘 된 것 같군.]
베르치카는 낮게 웃으면서 설치 되어있는 수정구로 자신의 방안에서 고민헤 고민을 거듭하는 화연을 바라보며 낮게 웃었다. 말도 안되는 설득이였지만 이미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넘어왔다는 것과 다를게 없었다.
그리고 그녀의 예상대로 김상극의 유지에 이미 다른 존재들고 모녀가 함께 모신다는 것, 게다가 베르치카에 의해 사회와 단절되었기 때문에 그녀들은 다른 선택지 없이 넘어와버린 것이다. 게다가 마법을 부리고 밑에 함정을 팟지만 어디까지나 화연모녀의 자발적인 선택이라고 그녀들이 생각하고 있는게 중요했다.
영속의 비법을 거는데에는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반드시 시전자가 자발적이여 한다는 것. 그리고 베르치카는 본래 일을 해치울 때에는 속전 속결이 원칙이였다. 그녀들이 허락한 시점에서 바로 영속의 비법을 전개 계약을 체결해버린 것이다. 이제 영속의 비법을 시행한지 몇일지나지 않아 그녀들도 이 태욱의 하렘에 적응하였다.
[혜연아. 베르치카님 좀 깨워드려라.]
화연은 부엌에서 리히테와 함께 아침을 만들면서 혜연에게 말하였다. 이 곳에 레베카뿐만 아니라 요코와 세츠코, 에크류아들이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먹는 대식가들이여서 아침상이지만 매우 푸짐하게 차리고 있었다. 리히테와 화연 세연들은 부지런한 편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게 좋았다. 물론 정식 태욱하렘가훈에 따라 요리할때에는 알몸 앞치마가 기본방침이였기 때문에 다들 노골적일 정도로 색기 충만한 연출을 아침부터 벌이고 있었다. 다들 누드에 앞치마만을 걸친체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머리카락을 잘 말아올려 두건을 쓰고있었다. 그리고 혜연 역시 누드앞치마인 상태에서 화연의 부탁을 듣고 활기차게 대답한뒤 움직였다.
[예 어머니~!]
혜연은 밝게 웃으면서 대답하곤 안방으로 들어갔다. 어제 베르치카님과 이제 자신과 어머니의 남편이라고 아는 태욱이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를 푸는 날이라 안방에는 접근금지였던 것이다. 아직 12살의 어리고 순진한 혜연은 아름답고 여왕같은 지배력이 있는 베르치카의 모습을 좋아했기에 늘 다같이 먹는 아침을 좋아했다. 물론 베르치카는 언제나 혈액팩으로 해결했지만 다같이 앉아서 밥을 먹는다는게 중요했다.
똑똑!
똑똑!!
몇번을 노크해도 반응이 없자 혜연은 힘차게 문고리를 돌려 밀어서 열려고 했지만 문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베르치카의 안방은 문이 방안으로 열리는 식이라 밀어야했는데 혜연이 한참을 그렇게 힘주어서 열려고 했지만 전혀 움직이려 하지 않자. 그녀가 보기에 가장 힘이 쎈 사람인 레베카에게로 조르를 달려갔다. 레베카는 마침 아침 근련운동을 하고 땀을 딱는 중이였는데 자신에게 달려오는 혜연을 보았다.
[무슨 일이니...?]
약간 어색한 한국어로 레베카가 물어보았다. 그녀도 우수한 지력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고작 1주일이지만 약간의 한국말은 떠듬떠듬 할 줄 알았다. 물론 레베카를 제외하곤 다들 한국말을 무리 없이 했기에 아직도 그녀가 어색했지만 혜연은 그런 레베카도 좋았기에 자주 달려와 말을 걸었다.
[저기 문이 안열려여. 문 좀 열어주세요. 베르치카님은 매일 아침은 안거르시는데...]
시스템~ 김태욱
제8사도 화연모녀를(/을) 얻었다.
경험치 35를 얻었다!
띠링 키가 0.5센티 자랐다!
서큐버스퀸 엘레나에 대한 영혼동조율이 대폭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