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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한가운데서 오다는 절정의 여운에 빠져있는 세이나의 비소에 손가락을 넣고,
꾸물꾸물 움직이며 애무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노리코도 나루세의 페니스를 훑어주며, 입맞춤을 주고 받는다.
나루세가 안된다 라고 거절한 것은 처음 뿐이다.
여러가지 충격으로 판단력과 단단했던 마음이 약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세이나가 가버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발기해버리고 있다.
노리코로부터 성욕을 자극하는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어느덧 나루세도 가게 안을 감싸고 있는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었다.
노리코의 가슴으로 손을 뻗어 쓰다듬고, 노리코의 탱탱한 허벅지의 감촉을 느낀다.
세이나는 곧, 절정의 여운으로부터 깨어났다.
오다는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까지 내린다.
오다의 커다란 페니스를 보고, 세이나는 눈동자를 빛내고 있다.
한편 나루세는 노리코의 팬츠 속의 내용에 열중하여, 세이나가 오다의 페니스에 홀딱 빠져있는 모습을 보지 않고 있다.
모처럼 나루세가 빠져들고 있으므로, 다른 곳에 신경쓰게 하고 싶지 않지만, 노리코는 나루세에 가르쳐 준다.
「저 변태, 여기서 섹스 할 생각 같아」
경멸하는 어조로 말한다.
모처럼 세이나를 머리에서 내쫓아, 눈 앞의 노리코만을 생각하고 싶었는데, 나루세는 눈을 돌려버린다.
세이나가..
세이나가, 잡티하나 없는 고운 다리가 좌우 벌어진 채, 저 돼지 오다의 비대한 몸통 아래에 깔려 있다.
기쁜표정이다...!
날씬한 세이나의 몸을 깔아뭉갬을 당하고도, 기쁜듯한 세이나의 표정과 비대한 몸의 좌우로 날씬한 종아리만 보인다.
오다가 허리를 흔들때마다 겹겹히 겹쳐진 살들이 파도처럼 물결치고 있다.
돼지같은 역겨운 모습이다.
나루세가 쉰 목소리로 탄식한다.
「아, 거짓말……오노데라씨」
「세나는 정말, 기다릴 수 없어서 오히려 자기가 허리를 털고 있는거 같은데」
세이나와 오다의, 하반신의 결합부는 보이지 않는다.
오직 개처럼 움직이고 있는 오다의 더러운 엉덩이만 보일뿐.
나루세는 오다의 어깨 너머로 보이는 세이나의 표정을 주시한다.
세이나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 하반신의 상황을 깨달을 수 있었다.
기쁨으로 가득 차있던 표정이, 무엇인가를 참는 표정으로 바뀐다,
곧 일그러진 표정이 나사가 풀리듯이 녹기 시작하고 이윽고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여드름투성이인 오다의 등에 팔을 뻗어 껴안고 행복해 한다.
「후후후. 세나, 엄청 느끼고 있는 것 같네」
노리코의 해설을 증명하듯 세이나의 허덕이는 소리가, 나루세의 귀에 닿는다.
「아응, 츠토무씨, 너무 커……앙!」
나루세가 소리를 진동시킨다.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을, 오노데라씨가……」
「변태니까?」
그전까지, 가게 내에 붙어 있는 커플은 많았지만, 실제로 실전까지 도달하고 있는 커플은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저 둘에게 자극받아 이미, 여기저기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넘치기 시작한다.
아, 유감이다.
이렇게 소란스러우면 세이나의 소리를 나루세군에게 들려줄 수 없잖아.
아, 그렇지만, 과연 나루세군은 이 중에서 세이나의 목소리를 구별하고 있는 것 같구나.
나루세는 노리코의 신체를 손대고 있던 손을 멈추고 세이나의 미친듯한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노리코는 직접 나루세의 티셔츠를 넘기고 신체의 여기저기에 키스를 하며 팬티를 무릎까지 벗겨 페니스를 귀여워해 준다.
그 사이에도, 힐끔힐끔 세이나를 관찰한다.
세이나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오다와 하고 있다.
세이나의 가녀린 신체 위에서, 오다의 보기 흉한 몸이 흔들린다.
세이나는 가는 팔을 오다의 등에 돌려, 오다에게 매달린다.
주위 모든 남성이, 세이나의 미모를 정신없이 보고 있다.
모든 남자가 오다를 부러워하고 있다.
오다는 그것을 의식하고, 매우 기뻐 보인다.
오다는, 손님들 중에 자신에게 창피를 준 나루세가 있는 것을 잘알고 있다.
나루세에게 자신이 세이나를 범하고 있는 모습을 충분히 과시해 줄 생각이었다.
나루세의 손이 닿지 않는 동경의 여자를 오다가 마음대로 하고 있는 모습을.
최근 1개월 가깝게, 오다는 세이나를 매일같이 범해 왔다.
오다는 세이나의 신체에 대해 모든걸 알고 있다.
심지어 음모의 개수와 생리 일자까지.
오다는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쳐 세이나를 자극한 뒤, 페이스를 천천히 한다.
여러번 사용했던 애태우는 방법이다.
이렇게 초조하게 해주면 세이나는 언제나, 참지 못하고,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청초한 세이나가 추잡하고 천하게 허리를 흔드는 모습을, 나루세에게 보여 주자.
손님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오다는 소파 위에서 세이나의 다리를 머리까지 올리고, 세이나에 수치를 강요한다.
천천히 세이나 안을 느끼며 움직인다.
내벽을 천천히 문지르는걸 시작으로, 세이나의 질벽 구석구석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응, 응」
점점 안타까운 소리가 높아진다.
젖은 눈동자로 오다를 응시한다.
오다는 애태우지말고 빠르게 해달라는 세이나를 무시한다.
세이나도 알고 있을거다.
미치기 직전까지 애태우는 고통을 생각하며 세이나의 눈에선 물기가 차오르고 있다.
오다는 천천히 허리를 돌린다.
이러면 세이나의 관능이 얼마나 달아오르는지, 명확하게 알고있다.
쾌감이 사라지지 않게 때때로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여 절정을 향해 올려주고 나서,
천천히 내부를 간질거려 준다.
상하좌우 모두를 간지럽히고, 시원하게 긁어주듯이 격렬하게 마구마구 찌른다.
연결된 채로 자세를 바꿔 간다.
찔러 넣는 각도를 조정하며 세이나가 요구하고 있는 곳을 긁어 준다.
「아! 거기! 거기!」
하지만 세이나가 기뻐하기 시작하면, 공격 방법을 바꾼다.
「아아! 안돼, 그러지마」
오다의 수법이란걸 알고 있어도, 참을 수 없다.
견딜 수 없게 된 세이나 쪽에서, 허리를 부딪쳐 온다.
그것을 주고 받듯이, 오다는 또 체위를 바꾸고, 찔러준다.
「앙! 앙! 찔러!」
많은 사람이 듣고 있는 곳에서 상스럽게 조른다.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노골적으로 찔러달라고 조르는 모습은 그 부끄럽쟁이 세이나라고는 보고 있는
나루세도 믿을 수 없다.
오다는 후배 위로 세이나를 몇 번 빠르게 빼고 꽂는다.
그리고 또 천천히 움직인다.
공격자 밖에 자극할 수 없는 벽을 선택하여 간지럽히듯 문지른다.
「아앙! 안돼! 멈추지 말아! 흐윽..그런 곳만 문지르지마」
세이나가 응석부리는 소리가, 다른 손님의 교성의 사이를 지나, 나루세의 귀를 꼿힌다.
「세나, 오다랑 엄청 능숙한데」
노리코의 말이 나루세의 가슴을 찢는다.
세이나는 더 이상 괴로워서 견딜 수 없다.
오다는 세이나가 느끼는 곳을 전부 알아, 절묘한 자극을 주면서, 마지막 보물이 보일때쯤 뒷걸음질 친다.
세이나는 그 보물 앞에서 추하게 비굴해진다.
「츠토무씨, 부탁해. 더 이상, 세이나를 초조하게 만들지 말아줘」
눈물을 흘릴듯이 간절히 부탁한다.
「응, 제발 줘. 나 갖고 싶어.
부탁. 응~ 더 격렬하게.
언제나 같이 마음대로 찔러줘.
이런 건, 견딜 수 없어.
응? 츠토무씨, 빨리」
천박하게 찔러달라 부탁한다.
그 오노데라 세이나가.
나루세의 가슴을 애태웠던 여성이.
하필이면 저런 남자에게 굴복하고 있다……
노리코는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키득키득 웃어버렸다.
그 비웃음을 들으며..
나루세는 쾌감에 지배 굴복하여, 돼지같은 오다에게 박아달라고 사정하고 있는 공주님의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머리 속에 각인 시킨다.
오다는 결국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천박하게 조르는 세이나의 모습을 과시하면서 도취감 빠진다.
분명 나루세의 마음에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지독한 상처가 새겨졌을 것이다.
본인이 이 최고의 여자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깨닫고.
오다는, 세이나가 갖고 싶어하는 절정을 주기로 했다.
격렬하게 빼고 꽂기를 시작한다.
나루세의 공허한 두 눈으로, 세이나의 변해가는 얼굴이 새겨진다.
아까 보았던 그 표정과 똑같아서 나루세는 그 표정의 의미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곧 이 세상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질 것이란걸 무의식적으로 깨달았다.
오노데라 세이나가, 싫어하던 아니.. 혐오하던 오다에게 깔려서 비명을 지를 것이란걸 깨달았다.
보면 안 돼. 오노데라씨의 이런 모습…….
하지만, 눈을 감아도, 세이나의 높아지는 비성이 파고든다.
노리코가 들뜬 목소리로 속삭인다.
「저기 봐. 세나의 얼굴. 대단해」
감고있던 눈이 떠진다.
나루세는 눈물을 흘리며, 동경했던 사랑했던 여인을 본다.
오다의 움직임에 세이나는 곧바로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길게 소리를 지르며 굉장히 느끼고 있는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끔찍한 광경에 나루세는 문뜩 진실을 알았다.
내가 사랑했고 지켜주고 싶었던 여성은,
이미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떠나버렸다는걸..
ps /
하하하하하하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눈 아파 죽겠네요.
거울보니 눈이 새빨갛습니다.
굉장히 피곤합니다.
괜히 불타올라서는 날밤까면서 한거 올려버립니다.
완성해서 내일 올리려고 했는데
내일 다해서 올릴려고 했는데 ..
지금 이게 2/3 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젠장 3편남은게 너무 길어요.
한 순간 솟구치던 의욕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내일은 할일도 있어서 날밤까지도 못하고 완성할 자신도 없네요..
예상.. 내일 오후 9시나 안올라오면 다음 날.
보시는 분들 즐독하세요.
* 고치다 보니까 -타락한 기사- 보다는 -여우주연상- 쪽이 나을거 같아서 바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