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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MC물] 여왕의 뜰 - 7장 연기대상 여우주연상 (9/13) -

9



 


건물 안 가게 앞에서야 나루세는 여기가 커플만 출입가능 인걸 눈치챘다.
괜찮겠냐는 얼굴로 노리코를 본다.

노리코가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까지 왔으니까, 끝까지 따라가 보자」

요금을 지불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조금 어둡다.
퇴폐적인 분위기의 가게 안에는 무드를 자아내는 희미한 빛 만이 비추고 있다.

세이나를 찾는다.

오다는 중앙 첫번째 자리를 선택하여 앉아 있었다.
칸막이가 낮아, 누구에게나 보이는 자리다.

세이나와 같은 아름다운 여자를 데리고 있다는걸, 모두에게 과시하고 싶겠지.
오다와 세이나는 서로에게 기댄 채 대화를 하고 있다.
특별히 불쾌한 짓을 하고 있던 낌새는 없어 보였다.

일부러 노리코와 나루세를 기다리고 있던거다.
하지만 나루세는 모른다.
세이나도 모른다.

 

나루세는 가게의 야릇한 분위기에 당황하고 있다.
점내에서는 각각의 자리에 있는 커플들이 키스를 하거나 서로의 신체를 손대고 있다.

성실하고 순진한 나루세가 이런 가게에 와봤을리 없다.
노리코도, 부친의 일이 아니라면, 이런 세계를 알 리 없었다.

노리코가 나루세를 이끌고 자리를 선택했다.
세이나의 자리에서, 대각선으로 2자리를 사이에 둔 자리다.
높이의 차이가 있어, 기울기상으로부터 세이나가 잘 보인다.
사이에 관엽식물이 놓여져 있으므로, 상대에게 눈치채기 어렵다.
오다가 선택한 석은 모두에게 보이고 싶어하는 커플이 선택하는 자리고,

노리코가 선택한 자리는 보이고 싶지 않은 커플이 선택하는 자리다.

 

노리코는 나루세와 함께 앉는다.
바싹 나루세에게 신체를 밀착시키고 속삭인다.

「어떻게 생각해? 이런, 과시하고 즐기는 가게에 오다니 변태가 아닐까?
  모두에게 봐달라는듯 가게의 한가운데에 앉아 버렸잖아」

 

「오다가……앉자고 했을거야」

나루세가 노리코에 반론하는 사이, 세이나가 오다의 두툼한 손을 잡고, 자신의 가슴으로 이끄는게 보였다.

「세나, 자기 스스로 하고 있잖아.

   정말 심각하네」

나루세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사랑하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는 사람이 오다를 유혹하는 모습을 주시한다.


가슴을 손대어지고 세이나는 기쁜듯이 환하게 얼굴을 피기 시작하게 한다.
고개를 돌리고, 갸름한 턱 선이 보인다.

참고 있던(나루세들이 오는 것을 기다리기 지루해 하고 있던) 오다의 손이 세이나의 가슴에 들러 붙는다.

세이나는 블라우스의 팔소매로부터 팔을 뺀다.

그 부끄럼쟁이 오노데라 세이나가, 이런 개방적인 장소에서 옷을 벗는 것을 망설임이 보이지 않는다.


블라우스 아래로부터, 미려한 굴곡을 자랑하며 가슴이 드러난다.
아무래도 대로를 걷고 있는 동안, 브라도 벗긴 것 같다.


즉 세이나는, 노브라로, 블라우스의 단추를 전부 푼 모습으로, 록뽄기의 복잡한 인파를 걷고 있었다고 하는 것이 된다.

나루세는 처음으로 보는 세이나의 상반신 누드에, 침을 삼킨다.

너도 어쩔 수 없는 남자구나.
정작 중요한 공주님이 저런 돼지를 좋아하게 있는데, 흥분하는거야?

오다가 자신을 유방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는데, 세이나는 기쁜 듯이 미소짓는다.

세이나가 오다에게 입술을 내민다.
오다가 가볍게 입술을 핥아준다.
세이나는 아쉬운 것인지, 한번 더 키스를 조르듯이 입술을 대었다.
그런데도 오다는, 그것이 귀찮은다는듯 손으로 세이나를 치워버린다.


입보다는 유두 쪽이 좋다는듯, 입을 벌리고 세이나의 하얀 가슴을 쭙쭙 빤다.

 

나루세에게는 견딜 수 없는 광경일 것이다.
사랑하는 세이나가 스스로 키스를 하려고 하는데, 그걸 저 돼지가 거절하다니. 충격이지?

노리코가 귓가에 속삭인다.

「세나, 오다에게 미움받고 있는것 같은데? 설마, 세나쪽의 일방적인 짝사랑인 걸까?」

「그럴리 없어……」

나루세가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키스를 거절당한 세이나는 유두를 깨무는 오다를 맞아들이듯, 오다의 기름진 머리를 껴안는다.
안타까운 신음을 허덕이며 넋을 잃은 얼굴로 변해간다.


세이나의 미모와 늘씬한 몸매는, 아무것도 하지 않던 손님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몇 사람의 손님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세이나를 주시하고 있다.

세이나는 키스를 단념하지 못하고, 오다가 자신의 무게로 고개를 들어 한숨 돌릴 때마다,
눈을 감고 귀여운 입술을 내민다.


하지만, 오다는 입맞춤에 응하지 않는다.
오다의 입술을 받을 수 없는 세이나는 오다의 귀나, 기름진 얼굴, 짧은 머리에 입술을 댄다.

오다의 폴로 셔츠를 넘겨 비대한 뱃살과 옆구리에 입맞춤 한다.
오다에게 키스 할 수 있다면, 신체의 어디라도 좋은 것 같다.

오다는, 젖가슴을 들이마시는데 질렸는지, 얼굴을 올린다.
기쁜듯이 세이나가 또 키스를 하려고 한다.
오다는 그것을 밀쳐내며 유방을 양손으로 잡고 난폭하게 쥐어짜고 비빈다.

세이나의 키스가 몇번이나 거절당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나루세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다.

마치 오다는 세이나의 따뜻한 마음은 신경쓰지 않고, 오직 세이나의 신체와 외모 밖에 흥미가 없는 것 같다.

신체가 흔들릴정도로 세게 가슴을 비비어지고, 세이나는 윤기나는 머리카락을 흩뜨린다.
희미하게 「아악」하는 세이나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노리코는 나루세의 가슴에 난 상처를 쥐어뜯는다.

「저렇게 창피하게 키스를 거절 당하고 있는데도,

   저렇게 난폭하게 가슴이 비비어지고 있는데도, 세나는 기쁜 것 같네」

노리코가 세이나의 리액션을 상세하게 나루세에게 보고해 준다.


오다가 유방에서 손을 떼고 세이나가 앉아있는 소파아래 바닥에 앉는다.
세이나가 자신의 무릎으로 손을 뻗는다.

 

관엽식물이 시야를 가려 잘 안보이지 않자, 나루세는 노리코 쪽으로 몸을 기댄다.
노리코는 나루세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져 준다.

세이나는 스스로 무릎을 잡아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오다의 눈 앞에 베이지의 스커트 안으로 세이나의 소중한 곳이 보인다.
스커트 안의 내용을 오다뿐만이 아니라, 한번도 본적없는 손님들에게도 과시하고 있다.

노출녀인 나를 봐줘.

그렇게 말하는 것 같이, 수치스러운 기색없이 기대어린 눈을 빛내면서 오다의 반응을 엿보고 있다.


나루세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눈을 떼었다.


고개를 숙이고 절망했다.
눈물이 고인다.
가슴이 답답해 터질것 같다.


절망하고 있는 나루세에게 천천히 귓가에 대고 노리코가 조용히 속삭인다.

「역시.. 세나는 노출광이었다」

노리코의 잔인한 판단에 나루세는 아무런 부정을 할 수 없다.


그리고..


가슴깊이 사랑하던 사람의 모습이 부서지고 있는 것을 그 잔인한 광경을 나루세는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천천히 고개를 들고 물기젖은 눈동자로 다시 세이나를 본다.

세이나의 벌어진 다리는 본래대로 돌아가져있고 간신히 고간을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고간을 간신히 가리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오다의 오른손이다.

완전히 뒤집어진 스커트 아래 적나라하게 드러난 세이나의 삼각지..

살짝 벌어진 다리 사이를 덮은 오다의 두터운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 손가락이 찌걱찌걱 작은 소리를 내면서

끈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세이나가 견딜 수 없다는듯이, 작게 목을 좌우에 흔들고 있다.

그 사랑스러운 행동은, 나루세에 있어서 고문과 동일하다.


세이나가 다시 자신의 비소를 쑤셔주고 있는 오다에게 키스를 시도한다.
하지만 역시 오다는 귀찮은듯 고개를 뿌리치고 뺨이나 귀에 키스를 마구 퍼붓는다.

오다가 세이나의 비소로부터 오른손을 들어, 세이나의 눈앞에서 끈적히 젖은 손가락을 과시한다.
방어선을 잃어버린 세이나의 하반신이 관람하던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잘빠진 다리와 잘록한 허리가 만나는 곳에 사람들의 시선이 모인다.


보기좋게 자란 검은 음모와 그 아래 살며시 벌어진 허벅지 사이로 갈라진 틈이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오다가 귓가에 무엇을 말하자, 세이나는 싫어다는듯이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곧 세이나는 입을 벌려 오다의 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
몇번 머리를 흔들고, 다음엔 혀를 내밀어 손가락을 핥짝핥짝 핥는다.

마치, 손가락에 구강 성교를 하는 것 같이 길게 내민 혀가 독립된 생물 같이 미끈미끈 움직이며 자신의 국물을 맛본다.


굴욕적인 행위를, 자신의 소중한 곳을 보이며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하고 있다.

나루세는 의지할 곳을 찾아 옆에있는 노리코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 본다.

「미키……오노데라씨가……, 오노데라씨가……, 어째서……?」

노리코는 나루세의 머리를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나루세군. 불쌍해……」

위로하며 나루세의 눈물이 흐르는뺨에 작게 혀를 내밀어 핥아준다.


나루세는 볼에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고 노리코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미키……고맙다……」

나루세의 마음이 노리코에게 완전히 의지하기 시작했다.


오다는 한편, 세이나의 긴 다리를 양 손으로 위로 지탱하며 고간으로 얼굴을 묻고 음란한 소리를 내고있다.
세이나는 연신 오다를 부르짖으며, 양손으로 오다의 후두부를 누르고 있다.


고작 스커트를 걸치고 있을 뿐인 세이나의 아름다운 나신은, 가게 어느 자리에서든 볼 수 있다.
다른 자리에서 세이나의 몸매를 보러 가까이 다가오는 남성도 있다.
이 가게는, 파트너가 없으면 입장이 불가하고, 다른 커플의 플레이를 들여다 보러 가는 것은 금지사항이다.


세이나 곁에 잠시 멈춰 서서 힐끗힐끗 곁눈질로 세이나를 보던 남성들은 느린걸음으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고 간다.

세이나는 눈을 감고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어가고 있는 중인듯, 주위의 주목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아니면, 일부러 그런 남자들의 시선을 즐기고 있는건가.

때때로 상반신을 떨며, 큰 신음을 외치며 곱던 머리카락이 흐트러져가는 그 모습은 자신이 느끼고 있는 쾌감을 주위의 손님들에게도 전파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이나가 관능에 젖은 모습에 자극되어 다른 커플들에게도 열기가 퍼져 간다.

노리코도 나루세를 욕망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나루세의 뺨이나 입, 귀나 목에 키스를 한다.
나루세는 멍하니 세이나의 모습을 보며, 노리코의 입맞춤은 거절하지 않는다.
노리코는 나루세의 입 안에 자신의 혀를 넣는다.

나루세는 일순간 도망치려 몸을 빼지만, 곧 혀와 혀가 얿혀든다.
세이나의 치태를 보면서 진한키스를 맛본다.


진한 키스를 끝마친 후, 나루세가 후회하듯 말한다.

「노리코, 이러면 안돼」

「나루세군. 신경쓰지 마. 나, 나루세군을 위로하고 싶어.
   나도, 세나에게 배신당하고 지금은 누군가의 따뜻함을 느끼고 있고 싶어.

   그러니까, 허락해줘」

 

그렇게 말하며 한번 더 키스를 한다.


나루세와 노리코의 귀에, 세이나의 큰 신음소리가 들려 온다.

「아앙」

두 명은 입맞춤을 멈추고, 세이나를 보았다.

오다는 쿤닐링구스(여성성기페라)를 끝내고, 다시 오른손을 음순 안에 쑤셔넣고 있다.
오른손의 손가락으로 세이나를 깊은 계속 공격하면서 왼손은 세이나의 가슴에 가 손가락으로 단단한 유두를 집어당기며 자극한다.

히죽히죽 웃으면서, 세이나의 얼굴에 떠오르는 반응을 바라보고 있다.


세이나 쪽은, 밀어닥치는 쾌감에 터져나오는 소리를 이를 악물고 참고 있다.
오다가 다시 세이나에게 무언가를 속삭인다.
깜짝놀란 세이나는 고개를 휙휙 저으며 거절한다.
길고 윤기있던 머리카락이 땀에젖은 세이나의 붉은 볼에 붙는다.

「아앙, 아~, 안돼, 츠토무씨 아, 안돼」

세이나의 신음 소리가 커졌다.
풀려있는 눈을 찌푸리며 눈을 감고 쾌감을 맛본다.
소리가 점점 높아진다.
주위의 손님들이 세이나에 주목한다.

「츠토무씨, 그런, 아……, 이런, 이런 장소에서……」

노리코는 세이나가 가버리는 모습을 몇번이나 본 적이 있다.

「저 여자, 이런 장소에서 모두에게 보여지면서 손가락만으로 가버리는 거야」

나루세가 떨리는 목소리로 부정한다.

「뭐? 그런……, 설마?」

「그래, 잘봐. 금방이니까」

세이나는 얼굴이 점점 울것같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널부러진 다리가 덜덜 떨린다.

「아아아아아!」

모두가 듣고 있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세이나가 날카로운 비명을 지른다.

세이나가 비명을 지르는 순간까지 애액을 흩날리며 엄청난 속도로 손가락을 쑤시고 있던 오다는 두 손가락을 깊숙히 쑤셨다가 뽕 소리가 날정도로 빠르게 뽑아낸다.
붉게 충혈된 구멍에서 세이나의 국물이 분수처럼 테이블 위를 적신다.

 

「─────────!」

소리없는 비명과 쏟아지는 국물로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절정에 오른걸 모두에게 보여준다.


세이나는 텅빈눈으로 천장을 보며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아름다운 얼굴이 핑크색으로 물들인채, 절정의 여운을 느끼고 있다.



나루세는 아무생각도 아무말도 할 수 없다..


목이 메인다.


귓가로 조용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역시, 세나는 변태였구나」

 

노리코는 살그머니 나루세의 고간에 손을 뻗었다.
청바지 위로, 자지의 발기상태를 확인한다.

지켜주고 싶다던, 사랑한다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저렇게 되어 버렸는데,
그것을 막지않고 바라만 보면서 발기하고 있는 나루세도, 변태지만.

 

노리코는 천천히 청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굉장히 발기된 물건을 꺼내 쓰다듬으며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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