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지저제국의 여자간부 3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지저제국의 여자간부 3

「음···」
왠지 모르게 자기 혐오에 빠져 버린다.
전신 타이츠를 입은 채로 자위해버린다는···
마치 변태가 아닌가.
그렇지만 기분 좋았어요···
지금까지의 자위와는 전혀 다르다···
하늘에도 오르는 기분이라고 하는 것은 저런 것을 말할지도 모르네요.
거기에···
나는 침대에서 일어서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본다.
어젯밤은 확실히 존재하고 있던 고간의 비부가, 지금은 전신 타이츠에 덮여 있다.
후후···
나는 조금 의식을 집중했다.
그러자 전신 타이츠는 순식간에 나의 고간에 비부를 형성해 간다.
새까만 주름들에 둘러싸여 얼굴을 내밀고 있는 클리토리스도 분명하게 있다.
손가락으로 확인해도 그것은 이상할 것 없는 나의 비부.
나는 충분히 만족해 미소를 띄운다.
이윽고 비부는 다시 단순한 전신 타이츠로 변해갔다.
대단한 것···
확실히 이 전신 타이츠는 나의 몸.
나의 피부 그 자체예요.
나는 매우 기뻐져, 무심코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아···
이제 사령부에 가지 않으면.
오늘도 또 싸움이 시작된다.
여자 간부 에메리아가 없는 지금, 반드시 황제 폐하는 다음의 책략을 가다듬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질 수 없어요.
나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전신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춘다.
전신 타이츠에 싸인 진검은 나의 보디.
황제 폐하에게 바치기에는 적당하다.
「위대한 황제 폐하를 위해서」
나는 오른손을 가슴의 곳에서 수평에 짓는다.
아···?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
무엇인가···
뭐 좋아요.
별로 별거 아닐 것입니다.


평소의 습관으로 아침 식사를 취하려고 했지만, 그런 것은 완전히 필요없다는 것을 생각해 낸다.
아 바보같은.
나도 참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 전신 타이츠가 에너지를 전해 주므로, 식사는 필요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배설 행위도 필요없는 일.
육체로부터의 불순물은 모두 이 타이츠가 분해해 준다.
땀 또한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항상 전신 타이츠의 표면은 매끈매끈하게 유지된다.
나는 빈 시간에 천천히 몸치장을 해, 텔레비젼으로 뉴스를 보고 나가기로 한다.
아무래도 지저 제국에 관련되는 것 같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것 같구나.
평화로운 일본.
근면하게 일하는 지상인들.
일상의 광경이 거기에는 있다.
그야말로가 우리가 손에 넣으려고 싸워 온 것.
디펜서팀의 성과다.


나는 디펜서팀의 사령관인 제복을 입는다.
이 상태에서도 나의 몸은 제대로 전신 타이츠에 보호되고 있다.
손과 스커트로부터 보이는 장딴지의 부분만큼이 전신 타이츠가 공공연하게 드러나 있지만 상관없을 것이다.
만약 그것을 보고 검문당하는 것 같으면 죽여 버려도 괜찮다.
나의 방해를 하는 것은 누구라고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간부다.


「안녕하세요」
「안녕」
게이트의 경비병에게 인사를 돌려주어, 나는 게이트를 빠져나간다.
지문 및 망막 패턴 인증식의 게이트이지만, 나는 이제 무의식가운데 전신 타이츠의 손바닥의 표면에 지문을 떠오르게 하고 있었다.
경비 시스템은 무슨 경보를 발효 하지도 못하고 나를 통과 시킨다.
정말···
경비에도 정말 흠이 있어요.
머지않아 개수시키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야, 내가 머무르는 곳에 적당하고···


「안녕하세요, 사령」
비서관의 미야지마 소위가 경례하며 마중해 준다.
몸집이 작지만 스타일 발군의 그녀는 부인 자위관의 제복을 훌륭한까지 맵시있게 입고 있다.
여러가지 잡무를 척척 곳 이루어 주는 그녀는 유능한 비서관이다.
지저 제국에서 말하면 상급 전투원에게 적당할지도 모르네요.
그래, 지저 제국의 전투원도 상급과 하급의 구별이 있다.
물론 외형에는 거의 차이는 없다.
전신을 전부 가리는 기분이 좋은 전신 타이츠형태의 전투원 슈트도 같고, 열린 입가도 완전히 같다.
그렇지만 한 부분만 다르다.
그것은 입술에 떠오르는 다홍색의 색.
하급 전투원은 검은빛에 가까운 퍼플의 입술을 하고 있다.
상급 전투원은 그것이 나의 아머와 같이 로즈 레드와 같다.
이 차이에 따라 상급 전투원은 사려파(텔레파시를 통한 커뮤니티와 같은 느낌입니다.) 이외에도 시각적으로도 차이를 보일 수가 있다.
물론 처음은 하급 전투원으로서 만들어진다.
그 중에 우수한 것이 상급 전투원으로 변해간다.
그녀라면 지저 제국에서도 상급 전투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나는 상냥하게 인사를 돌려준다.
「오늘의 예정입니다만, 13시부터 이치가야의 통합 막료간부에 있어 지저제국 대책의 긴급 회의가 열립니다. 여자 간부 에메리아 토벌 후의 지저 제국의 향후의 동향에 대한 대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나는 그대로 자기 방에 들어간다.
물론 지문 인증 시스템은 전신 타이츠에는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미야지마 소위는 수첩을 가지면서 그 후에 따라 왔다.
나의 스케줄의 조정이라든지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가방을 데스크 위에 두어, 그대로 자리에 앉는다.
「통막의장은 그 후 수상관저에서의 보고회라는 것입니다만, 사령에는 출석 요청은 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 외 특히 변경은 없습니다. 디펜서팀은 대기 태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알았어요. 여느 때처럼 지저 제국에 대한 경계를 엄하게 해」
「예!」
미야지마 소위는 경례를 한다.
발랄한 동작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진다.
그 눈이 나의 손을 응시하고 있는걸 나는 깨달았다.
「응? 무언가 있어?」
「아, 아니요 장갑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과 항상 스타킹이신데 오늘은 두꺼운 타이츠. 실온이 너무 낮으십니까?」
미야지마 소위는 나의 몸을 염려하고 있다 이런.
반드시 내가 춥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후후···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니오, 그렇지 않아요. 쾌적한 실온이야」
「그렇다면 좋습니다만···추운 것 같다면 곧바로 말해 주세요. 조절하므로」
나는 고개를 젓는다.
「신경쓰지 말고 좋아요. 이 방에는 히터가 있으니」
「그것은 그렇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위화감을 가지고 있군요.
무리도 아니네요.
이 전신 타이츠의 쾌적함을 모르는 것인걸.
보통 타이츠를 입으려면 아직 지금의 계절은 너무 더우니.
「신경쓰지 말고, 이것은 패션과 같은 것」
「그랬습니까. 실례했습니다」
재차 경례하는 미야지마 소위에 나는 답례를 돌려준다.
그대로 나가려고 하는 미야지마 소위를 나는 불러 세웠다.
「아, 미야지마 소위」
「네, 무엇이지요?」
나가다가 미야지마 소위가 멈춰 선다.
「당분간은 아무도 들어올 수 없게 해줘. 당분간 혼자 싶은거야」
「알겠습니다」
다시 경례하고 미야지마 소위는 방을 나온다.
나는 그것을 보고 조용히 일어섰다.


문에 열쇠를 걸고 로커의 문을 연다.
거기에는 그 로즈 레드에 빛나는 아머류가 있었다.
아···
단지 하룻밤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인데···
마치 자신의 반을 다시 되찾은 듯한 기분.
나는 곧 바로 제복을 벗어 던진다.
이런 것을 입고 있다니 번거롭다.
나에게는 이 아머가 적당한 것이다.
나는 모두 벗어 던져 전신 타이츠만의 모습이 되고, 우선은 가슴의 아머를 손에 들었다.
로즈 레드의 멋진 아머.
나는 아모에 사려파를 보낸다.
그것으로도 충분한 것이다.
어째서 어젯밤은 이음쇠를 떼려고 했던 것인지.
가슴의 아머는 나의 사려파에 반응해 그 모습을 Gell 형태로 바꾼다.
걸쭉한 아머를 가슴의 형태에 맞출 뿐.
곧바로 아머는 고체화 해 원래대로의 아머로 돌아간다.
같은 것은 허리의 아모에도 말할 수 있다.
진흙과 유사한 반액상화한 아머를 허리에 맞출 뿐.
그것으로도 제대로 아머로 변화해 준다.
나는 건틀릿도 부츠도 몸에 걸친다.
모두를 몸에 걸치고 끝난 나는 매우 기분이 편한하다.
전신 거울에 비치는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
나는 조용히 오른손을 가슴의 곳에서 수평에 놓는다.
「위대한 황제 폐하를 위해서」
나는 분명히 그렇게 말했다.


오후, 이치가야로 향하는 대형 승용차의 차안에 나는 있었다.
물론 제복아래는 전신 타이츠인 채.
이것을 벗다니 생각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아모에 관해서는 떼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된다.
나는 몸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며 아머를 떼고, 제복을 껴입었던 것이다.
사실은 그 간부 스타일인 채 여러 사람에게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지만···
머지않아 그 모습인 채 지휘를 하는 날이 올 것이다.
나는 그것을 즐겁게 기다린다.
나는 도전적으로 검은 타이츠의 아래가 들여다 보일 수 있도록 다리를 꼬며 뒷좌석에 앉았다.
운전기사의 불쾌한 시선이 백미러 넘어로 나의 다리에 향해간다.
싫은 남자···
이런 남자가 치한이나 성범죄를 하는구나
죽여 버리는 편이 좋네요···
물론 그 때도 다만 살인은 하지 않는다.
내장을 끌어내 몸에 감아 주어요.
심장도 움직인 채로 꺼내···
이 남자의 눈앞에서 부숴 주어.
후후···
나는 몸 가운데로부터 솟구치는 살의를 즐겼다.


통합 막료간부에서의 회의는 싫증 그 자체였다.
에메리아가 죽은 지금, 지저 제국의 이렇다할 위협은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은 전력의 충실에 노력해 이쪽으로부터 도발하는 것 같이 상대를 자극하는 행동은 조심하자고 하는 것.
통막의장도 무방방위청 장관도 위기감은 전혀 없다.
바보의 모임이예요.
이렇게 하고 있는 동안에도 황제 폐하는 순조롭게 다음의 손을 써 오고 있다는 것에···
그에 대한 대항 수단을 취할려고도 하지 않는다.
아스디펜서조차 있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무사 안일주의의 견본이라고 하는 곳.
나는 회의 종료후, 서서히 이 장소를 뒤로 했다.


나는 이치가야로부터 돌아오면서, 사령부에는 향하지 않고 연구실에 간다.
시라토리 카나미를 만나러 간다.
나는 게이트를 여느 때처럼 빠져 나가 연구실의 블록에 비집고 들어간다.
거기서 나는 시라토리를 호출해 주었다.


「아유미. 갑자기 오다니 왜? 아, 에메리아의 슈트, 가지고 와 주었어?」
소장실에 찾아온 나를 시라토리 카나미는 놀라움을 가지고 맞이했다.
내 쪽으로부터 이 연구실에 오는 것은 의외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디펜서팀의 사령관이며, 사령관실에 있는 것 쪽이 많은 것이다.
「아, 그것때문이야. 그 에메리아의 슈트는 역시 여자 간부용의 특수한 것일지도 몰라요」
「예, 그것은 나도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디펜서스트의 메인테넌스와 개수가 끝나면 맨 먼저 분석하려고 생각하고 있어」
시라토리는 백의의 포켓으로부터 담배를 꺼낸다.
「피워도 좋아?」
나는 고개를 저었다.
「어?」
향기 나미가 놀란다.
평상시라면 내가 다만 끄덕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 그래···너는 피우지 않기도 하고···」
당황하면서도 담배를 포켓에 되돌리는 시라토리.
내가 허가하지 않다는 등은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담배는 너무 싫다.
언제나 카나미가 들이마시는 것은 참아 왔다.
그렇지만···
싫은 것은 싫다.
간부인 내가 무엇때문에 참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참는 것은 당신 쪽이야, 시라토리 카나미.
「그래서?」
「그래서 조금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 지금 이 연구실에는 하급전투원의 전신 타이츠가 얼마나 있는 거야?」
나는 다음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수는 많은 편이 좋은 것이지만.
「그렇구나···일단 회수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회수했을 것이니까, 30체 정도는 있다고 생각해요」
후후···
그것만 있으면 충분하구나.
「그렇게. 지금 바로 볼 수 있는 것일까?」
「어? 무슨 일?」
안경 안쪽의 지적인 눈동자가 조금 당황스러움을 보인다.
시라토리는 모르는 것.
그리고, 가르쳐 줄 필요도 없다.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을 뿐. 향후 일과 관련 있기도 하고」
「···알았어요」
납득하지 않는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도, 시라토리는 인터콤의 스윗치를 누른다.
「시라토리야. 서둘러 지저 제국의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소장실까지 가지고 와. 빠를수록 좋아요」
「잘 알았습니다. 곧바로 가져옵니다」
인터콤의 저 편으로부터의 소리가 흐른다.
곧 백의를 입은 사랑스러운 여성 연구원이 정중하게 접어진 지저 제국의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그 사이, 시라토리는 담배를 피우고 싶다고 하며 포켓 안에서 담배의 상자를 가지고 놀고 있었지만.


응접 세트의 테이블 위에 놓여진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
내가 입고 있는 것보다는 느낌이 둔하기는 하지만, 나일론과 같은 감촉과 매끈매끈 감은 정말 말하지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다.
나는 카나미의 허가도 얻지 않고 그 전신 타이츠를 집고 있다.
생각했던 대로예요.
이 전신 타이츠는 휴면 상태에 있을 뿐.
조금 파워를 보내 주면 곧바로 눈을 뜬다.
그러면 후후···
나는 스스로의 전신 타이츠의 손가락끝으로부터 살그머니 파워를 보내 준다.
그러자, 나의 손안의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는 기쁜듯이 조금 떨렸다.


「응, 너 장갑 같은 것을 끼고 있는 거야?」
카나미가 나의 양손이 검다는 것을 깨닫는다.
「후후···장갑? 장갑 같은것이 아니어요. 그것보다, 응···」
나는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어깨를 들고 넓혀 보인다.
「장갑이 아니다···, 그 다리···너 설마···」
카나미의 안경의 안쪽의 눈동자가 크게 열린다.
「예, 나는 에메리아용의 전신 타이츠를 입고 있어요. 카나미, 이것을 보아 주지 않을래」
나는 놀라고 있는 카나미에 넓힌 전신 타이츠를 과시한다.
윤기있게 빛나는 칠흑의 전신 타이츠는 언제 봐도 아름답다.
「입고 있다 라는? , 조금, 아유미···당신 이상해요···설마···」
뒤로 물러나는 카나미.
책상에 손을 내려 간다.
긴급용의 권총이라고 하는 것인가.
진보가 없는 것이예요.
「후후···세뇌에서도 되고 있다든가?」
「설마. 세뇌같은 것은 있지 않아요. 나는 다만 에메리아의 전신 타이츠를 몸에 지녔을 뿐. 매우 기분이 좋아」
「아, 아···」
천천히 나는 가까워져 간다.
···
내가 가지고 있는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에 변화가 나타났다.
그녀를 착용자로 인정했을 것이다.
마스크의 곳에 열린 입가의 구멍아래의 부분으로부터, 고간의 근처까지 베인 자국이 커지며 열었던 것이다.
「후후···카나미도 입어 보세요. 몹시 기분이 좋아요」
「아···아 아···, 그런···」
향기 나미의 눈이 전신 타이츠로부터 떨어지지 않는다.
그 눈에 욕망이 떠올라 시작해 온다.
전신 타이츠가 그녀와 결합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것으로 좋아요.
이것으로 카나미는 이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입는다.
그래, 입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요.


천천히 카나미의 손이 전신 타이츠에 접한다.
그 손이 전신 타이츠를 받아, 살그머니 뺨을 붉히며 매끈매끈한 감촉을 확인한다.
이윽고 카나미는 전신 타이츠를 겨드랑이에 두고, 백의를 탈의 했다.
후후···
「어때? 입어 보고 싶겠지」
「예, 입고 싶어요. 매우 입어 보고 싶어요」
카나미는 그렇게 말하면서, 예쁜 나신이 나타날 때까지 모두 벗어 던져 간다.
완전히 알몸이 된 시라토리 카나미는, 의자에 앉으며 조용히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손에 들었다.
슬슬 새하얀 다리가 새까만 전신 타이츠의 다리의 부분에 들어간다.
처지고 있던 발부리가 즉각 들어올려져 발끝이 천정을 가리킨다.
이윽고 양다리가 완전히 새까맣게 물들고, 카나미는 일어서 소매에 손을 통해 간다.
오른손이 장갑의 앞까지 삽입되어 밀착시키듯이 여러 번 잡아간다.
왼손도 똑같이 손가락끝까지 들어가자, 등에 늘어지고 있던 마스크를 머리에 씌운다.
입가만이 드러나게 된 마스크가 얼굴을 가려, 목 언저리를 닫으니 거기서 베인 자국이 사라져 간다.
입가 이외의 전신이 칠흑에 덮여, 향기 나미의 몸은 완전히 전신 타이츠에 싸였다.
그러자, 카나미의 발밑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전투원은 전신 타이츠가 그대로 전투용의 아머가 된다.
그 때문에 전신 타이츠의 발밑이 발끝이 날카로워져, 발뒤꿈치가 성장하는 것처럼 하이 힐이 된다.
밸런스가 나쁘다고 생각되겠지만, 완전히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 형태가 전투원으로서 당연한 다리의 형태다.
나도 아머를 밀착시키는 것에 의해 부츠를 그대로 나의 다리로 할 수가 있다.
건틀릿도 아머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지금과 같이 착탈하거나 하는 것 쪽이 이상한 일.
코스튬이라고 하는 것보다 제2의 피부라고 말해도 좋다.
입은채로 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야.


「입은 기분은 어때? 카나미」
나는 전신 타이츠에 감긴 카나미에 물어 본다.
「네···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쭉 이대로 입고 싶을 정도」
자신의 몸을 사랑스러운 듯이 어루만지는 향기 나미.
후후···
사랑스러워요.
「이것으로 지저 제국을 보다 깊게 알 수 있어요」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정말 훌륭한 것···이 전신 타이츠는 최고예요」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 봐, 몸을 비틀어 착용감을 확인하고 있다.
「후후···안경이 없어도 신경이 쓰이지 않지 않아?」
「네.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저런 것을 끼고 다니다니 바보 같다···」
엿보이는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그것으로 좋았어요. 그러면 나머지의 전신 타이츠도 케이스에 넣어 내가 가져갈 수 있도록 지시해 줘.」
「네. 곧바로」
전신 타이츠에 싸이고 전투원의 모습이 된 카나미는, 곧바로 인터콤으로 말해졌던 대로 지시를 내린다.
「후후후···그것으로 좋아요. 이후는 차분히 지저 제국의 전투원 이라는 것을 연구하군요」
나는 향기 나미의 목을 쓰다듬고 있고, 이 방을 나올 수 있도록 문을 향한다.
「그렇게 하는것이. 오늘은 이 방에 묵으면 어때? 어차피 그 전신 타이츠를 벗어 돌아갈 생각은 없지요?」
「물론. 그렇게 합니다」
입술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얇게 미소를 띄우는 시라토리 카나미.
추잡한 아름다운 여자 전투원이 거기에는 있었다.


케이스에 들어간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를 받아, 나는 사령부에 돌아온다.
회의의 뒤에 연구실에 들른 것이니까, 돌아왔을 때에는 벌써 18시를 지나고 있었다.
나는 미야지마 소위를 돌려 보내고 사령관실에 들어가 두문불출한다.
서둘러 아머를 몸에 달고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의 모습에 돌아온 나는, 케이스의 내용을 확인했다.
접어져 부피가 줄었다해도 많은 양의 전신 타이츠.
그 수는 34벌.
훈련을 행하려면 딱 좋을 정도예요.
나는 디펜서팀의 멤버의 리스트를 PC에 비춘다.
디펜서팀에는 사령부나 연구실외에 의료부나 경비부 등 몇개의 부문이 있다.
실제노동 부대로서의 전력은 아스디펜서의 불과 세 명이지만, 그 서포트로서의 각부문은 빠뜨릴 수 없다.
그리고···팀의 구성상 여성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나는 그 중에서 아름답고 능력이 있는 여성들을 34명 골라내고 있었다.


「응응···」
사령관실의 응접 세트의 소파 위에 나는 가로로 누워 있다.
벌써 시각은 한밤 중.
나는 변함 없이 여자 간부의 코스튬을 입은 채로.
갈아입는 것은 아니.
이 코스튬을 벗다니 생각할 수 없다.
오늘은 이대로 자는것이.
어차피 돌아가도 지저 제국의 습격이 있으면 불려 온다.
지금까지도 이곳에서 수면을 취한것은 수도 없이 많다.
아···응···
어둠 안에서 나의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다.
허리 주위의 아머는 나의 뜻에 따라 그 형태를 바꾸어 고간 부분을 드러낸다.
전신 타이츠와 같은 것.
타이즈에 쌓여 있던 나의 고간이 비부를 형성해 그 안으로 손가락을 맞아들였다.
···
불쾌한 물소리가 나의 귀로 들려 온다.
···
손가락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신음소리도 높아져 간다.
아···아아···
나의 가슴과 유두는 점차 커져 가슴의 아머조차 밀어 올려 간다.
···
화상 당할 것 같을 만큼 뜨거운 비부 안에서 나의 손가락은 계속 움직여 간다.
부츠의 발끝이 경직되고, 끝없는 쾌감이 나의 뇌를 염색해 낸다.
난폭한 숨안에서 나는 점차 절정에 올라 나를 채워 가는 것이었다.

----------------------------------------------------

다음편이 마지막이긴 한데 너무 길어서 두개로 나눠야 할듯합니다.

번역하면서 보니 소프트 장르인것 같더군요.

진한 장면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추천70 비추천 61
관련글
  • (일/번) 지저제국의 여자간부 4
  • [열람중] (일/번) 지저제국의 여자간부 3
  • (일/번) 지저제국의 여자간부 2
  • 실시간 핫 잇슈
  • 영국 교환 학생
  • 야썰 새엄마와의정사신1
  • 나의 어느날 - 5편
  • 1970년 서울 - 1부
  • 이씨 집안의 둘째 며느리 상편
  • 1970년 서울 - 프롤로그
  • 음탕한 여자친구의 비밀(단편)
  • 과동기가 조건만남녀
  • 2CH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 실화 베스트에 간 신점 얘기 보니까 국어선생님이 사주보러가셨던 이야기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