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지저제국의 여자간부 4
아침, 나는 브리핑 룸에 리스트업된 34명에게 모이도록 명령한다.
지금부터 행해지는 훈련은 이 본부를 극적으로 바꾸어 갈 것이다.
아름답고 우수한 34명.
그녀들이 이 전신 타이츠를 몸에 걸치는 것을 상상한다.
그것은 훌륭한 광경일 것이다.
준비 그 자체는 미야지마 소위가 행해 주었다.
적당한 봉투를 준비받은 나는,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각각의 봉투에 구분해 브리핑 룸에 옮기게 한다.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알면 반드시 놀라겠지요.
이윽고 인터콤으로부터 준비가 갖추어진 것을 알려 온다.
나는 그것을 승낙해, 조용히 연구실에 호출했다.
「네, 연구실입니다」
「아유미이지만, 시라토리 박사의 방에 이어 줘」
「어와 치카게사령이군요? 시라토리 박사입니까? 조금 대기를」
받아들인 여성이 당황스러움을 보였다.
아···그런가.
내가 이름인 채로 말해 버렸기 때문에예요.
하지만···
치카게라니 자신이 아닌 것 같은 것.
나는 아유미.
그 이외의 누구도 아니어요.
「그···」
「왜?」
「그것이···시라토리 박사···무엇인가 감기에서도 걸린 것 같아, 잘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감기?
그것은 안 되네요.
그렇지만 그녀는 나와 주지 않으면 안된다.
「상관없기 때문에 부르세요」
「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해 호출음이 된다.
「하이―. 시라···토리······입니다」(하이는 히틀러식의 인사법인, 하일 히틀러에서 나온것 같습니다만... 정확하진 않습니다)
세세한 부분을 단락짓듯이 말하는 카나미의 소리.
발성 기관에 영향이 있는 것일까.
「카나미? 아유미야. 어젯밤은 즐겼는지? 지금부터 곧바로 사령부동의 브리핑 룸에 와 줘. 물론 그 모습으로」
「하이―! 알겠······습니다」
후후···
나에게는 카나미가 인터콤의 저 편에서 오른손을 수평에 짓고 있는 광경이 눈에 떠오른다.
전신 타이츠에 싸인 향기 나미의 입가에는 엷은 웃음이 떠올라 있을 것이다.
나는 한번 더 연구실에 통화를 연결해, 시라토리 박사가 실험을 위해서 지저 제국의 전투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고해 소란피우지 않게 전한다.
경비병따위가 처리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소동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나는 일어서서, 브리핑 룸으로 향한다.
앞으로의 훈련이 기다려지는구나.
「앗! , 치카게사령, 그 모습은?」
미야지마 소위가 숨을 집어 삼킨다.
당연하겠지요.
나는 당당히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의 코스튬인 채로 사령관실로부터 나왔으니까.
「그것은 도대체···사령?」
「나중에 설명해요. 조용히 하고 따라 오세요」
나는 아연하게 서 있는 미야지마 소위를 재촉해 브리핑 룸으로 향한다.
미야지마 소위는 의심스러울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도 나의 뒤에 따라왔다.
브리핑 룸은 약간의 넓이가 있는 방이다.
한편의 벽면에 스크린이 있어, 작전을 지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 벽면을 향해 의자를 늘어있어, 그 발밑에는 봉투가 놓여져 있었다.
나는 33명이 기다려 짓고 있는 브리핑 룸에 들어간다.
나머지 한사람은 미야지마 소위다.
내가 들어오자, 방의 모두는 일제히 일어서 경례한다.
하지만, 곧바로 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정숙하세요!」
나는 개의치않고 스크린의 앞에 선다.
아연한 표정의 여자들.
그 중에는 아스디펜서의 세 명도 있다.
여성 자위관의 제복을 바탕으로 한 디펜서팀의 제복이나, 의료부나 연구실의 백의, 기술 부문의 작업복 등 각양각색의 의상이 줄지어 있다.
보기 흉한 혼돈된 광경.
싫은 것이예요···
「앉아 주세요」
나의 말에 전원이 자리에 앉는다.
미야지마 소위도 자리에 앉아, 이것으로 전원이 모였다.
「다들 놀랐는지 」
나는 입을 연다.
「당신들은 지금 의문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 왜 디펜서팀의 사령관이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 에메리아의 코스튬을 몸에 감기고 있는지와 같은.」
나의 말에 몇사람이 끄덕인다.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것은 당신들 선택된 멤버에 의한 특별한 훈련입니다」
「훈련?」
「훈련이라고?」
또다시 브리핑 룸은 웅성거림에 싸였다.
「입다물어! 조용히 하세요!」
나는 다소 화가 나기 시작한다.
조금의 시간 정도는 조용하게해 주었으면 한다.
지저 제국에서는 간부의 발언에 전투원이 끼어드는것은 용서되지 않는다.
지상인들의 어리석고 못남의 표현이예요.
「시라토리 박사, 들어오세요」
나는 방금전 브리핑 룸의 밖에 대기하고 있도록 지시한 시라토리 박사를 방에 넣는다.
「하이―」
문을 열어 향기 나미가 들어 온다.
등을 꼿꼿히 세워,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발랄하게 걷는 모습은 매우 멋지다.
「네?」
「지저 제국의 전투원!」
무심코 일어서는 아스디펜서의 세 명.
「앉으세요!」
나는 소리를 거칠게 했다.
알아듣지 못하는 무리는 너무 싫다.
선택된 무리라고 해도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아스디펜서의 세 명을 앉게 하고, 카나미를 나의 옆에 서게 한다.
칠흑의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에 몸을 싼 카나미가 곁에 서 있으니, 어쩐지 매우 기분이 좋다.
반드시 지저 제국에서는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보았던 대로, 시라토리 박사에게는 지저 제국의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를 착용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지저 제국은 여자 간부 에메리아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지저 제국은 아직 지상 침략을 포기하고는 있지 않습니다. 재차의 지상 침공이 행해집니다」
34명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한다.
이것으로 좋아요.
「우리는 지저 제국을 무엇하나 모른다고 말해 과언은 아니어요. 그 때문에, 지저 제국을 깊게 알 필요가 있어」
스스로도 어조가 강해지는 것이 알 수 있다.
나는 간부.
여자 간부다.
부하에게 상냥한 어조를 사용할 필요같은 건 없다.
「다행히, 시라토리 박사에 의해 여기에 34벌의 지저 제국의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가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사용해 당신들은 지저 제국의 전투원으로서 생활을 합니다」
「예?」
「, 무슨 일?」
또다시 웅성거리는 여자들.
얼굴을 굳히고 서로 불안한 듯한 표정을 띄우고 있다.
「적당히 해 주세요!」
나의 일갈에 조용하게 되는 여자들.
완전히 곤란한 것.
의사 통제를 너무 할 수 없다.
「당신들 선택된 사람에게는, 지금부터 3일간 지저 제국의 전투원의 전신 타이츠를 몸에 착용해, 그 사고법을 몸에 익혀 줍니다. 거기에 따라, 지저 제국의 생각을 이해해 지상 침공이 어떻게 행해질지를 알게 되겠지요」
누군가 손을 든다.
디펜서렛드의 오키나미 카에데가 질문을 위해서 손을 들었던 것이다.
「무엇인가?」
「그러한 일이 무엇은 의미가 있습니까, 치카게사령. 지금까지 대로 지저 제국의 침공을 분쇄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것이 아닙니까?」
강한 의지를 띤 눈이 나를 노려봐 온다.
「무르군요. 그런데도 아스디펜서의 한사람이야? 지저 제국을 알지 못하고 싸움이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저 제국의 일원으로서 행동하는 것으로 지저 제국의 행동 원리를 알아, 거기에 따른 대응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거야?」
「우리는 지상인입니다. 지저 제국의 일원으로서 행동은 할 수 없습니다」
디펜서이에로의 하라 마리코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하는 표정이다.
「형태만으로도 그렇게 행동해 봐. 거기에 따라 알게 되는 것도 있어요. 실제로 나와 시라토리 박사는 이러한 코스튬을 몸에 대는 것으로, 새로운 기분으로 지저 제국을 볼 수가 있었어」
「형태만···입니까?」
「물론. 나는 당신들에게 마음속으로부터 지저 제국의 전투원이 되라고 하는 것은 아니어요. 3일간 그렇게 보내는 것으로 얻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나는 카에데의 눈을 응시한다.
좋은 눈을 하고 있다.
지저 제국의 전투원으로서라면 상급 전투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눈을 부릅떠 상대를 보는 것은 비열한 일.
지저 제국의 전투원은 눈을 내는 일은 전혀 없다.
마스크가 제대로 커버해 준다.
「······」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한 얼굴의 아스디펜서의 세 명.
그 밖에도 의심스러울 것 같은 관심을 가져 오는 사람이 많다.
뭐, 그것도 어쩔 수 없는 것.
갑자기 지저 제국의 일원으로서 행동해 보라고 들어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 틀림없다.
후···
음성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불편한 것이예요.
상대에게 이해시키는데 너무 불완전하다.
「명령···입니까?」
디 펜 사브르-의 아키무라 메구미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명령이라면 따르려고 하는 것일까.
「예, 이것은 명령입니다. 디펜서팀의 사령관으로서 당신들 34명에게 지저 제국의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의 착용을 명합니다」
「···알았습니다」
마지못해라고 하는 느낌으로 카나미들이 끄덕였다.
「이것···은···실험···의···일환···협력···해···주세요」
카나미의 말에 모두가 어깨를 움츠린다.
아휴 또 시라토리 박사의 실험의 모르모트가 되는 것인가···그렇다고 하는 느낌이다.
「당신들의 발밑에 있는 봉투를 열어 보세요. 지저 제국의 전투원용 전신 타이즈가 들어가 있어요. 그것을 착용해」
가슬가슬 봉투가 열리는 소리가 난다.
어젯밤 타이즈 모두가 휴면 상태로부터 풀어져 작동해 있다.
손에 들면 반드시 그 매력에 매달려져요.
「위···매끈매끈···」
「아···좋은 감촉이예요」
「···상당히 멋지구나···」
「∼···전신 타이즈는 처음으로 봐―」
또다시 웅성거리는 여자들.
뭐, 이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 전신 타이즈를 손에 들면 소리가 나와 버리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은 몸에 착용하고 있는 것 모두를 벗고나서 착용하는 것. 반지나 귀걸이등도 전부야」
「네」
「알았습니다」
여자들은 넑을 잃은 표정을 띄우기 시작하고 있다.
전투원용 전신 타이츠와 일체화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것으로 그녀들은 지저 제국을 좀 더 알게 된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아···매끈매끈해서 기분이 좋다···」
「입지 않으면 안된다···이것을 입지 않으면 안된다···」
디 펜 사브르-도 디펜서이에로 벌써 새로운 타이즈의 감촉을 즐기고 있다.
그 디펜서렛드의 오키나미 카나미도 방금전까지의 혐오감은 없는것 같다.
오히려 즐거운듯이 전신 타이츠에 뺨을 부비고 있다.
···?
나는 한사람의 대원에게 눈을 돌렸다.
그녀는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 무릎 위에 손을 둔 채로 조금씩 떨고 있다.
자세히 보니 뺨에 눈물이 타고 있다.
나는 신경이 쓰여, 곧바로 그녀의 곁에 간다.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나는 그녀에 대해서 그렇게 말했다.
명령에 따르지 않는 것은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치카게사령···」
그녀는 눈물에 젖은 얼굴을 올렸다.
갈색의 눈동자가 물기를 띠어,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나의 부모님과 남동생은 지저 제국의 전투원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그런데도···전투원의 모습을 해야한다니···너무 괴롭습니다···」
과연.
그래서 주저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인가···
후후···
그런 일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되는데.
나는 제복의 명찰을 확인한다.
하시쿠라인가···
「하시쿠라씨」
「네」
그녀는 놀라며 대답을 했다.
「당신의 기분은 알아요. 그런데, 이 훈련을 하는 것으로 새로운 기분이 될 수 있어. 무리하게 입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보일만큼만 꺼내 손에 들어보는게」
「음, 네」
그녀는 마지못해 봉투에 손을 넣는다.
「하 이것은···」
그녀의 입으로부터 놀라움의 소리가 샌다.
그 표정이 슬픔으로부터 넑을 잃은 것으로 바뀌어간다.
그녀는 봉투로부터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즈를 꺼내, 그것을 당분간 응시하고 있던 후에 제대로 꼭 껴안았다.
「어때? 입어도 괜찮을까?」
「네···멋집니다···곧바로 갈아입어요···」
그녀의 말에 나는 만족했다.
벌써 이 브리핑 룸내는 일종의 탈의실화하고 있었다.
여자들은 모두 아무 망설임도 없게 입고 있는 것을 벗어 던져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몸에 걸치기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 응···기분이 좋다···」
「대단해···몸에 딱 맞···아···」
「아···훌륭해요···」
귀걸이나 반지등의 액세서리도 마루에 내던진 채로 태어난 채로의 모습을 차례차례로 전신 타이즈에 감싸 가는 여자들.
새까만 보디가 부끄러운 것인지 숙이기도 하지만, 누구나가 싫어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스크가 목위를 가리는 것으로, 자신이 스스로 숨긴다고 느끼는지, 대담하게 포즈를 취하는 사람조차 나타난다.
이윽고 브리핑 룸은 칠흑의 여자들로 가득 찬다.
모두 한결같게 멋진 바디 라인을 쬐어, 입가에는 얇은 미소가 떠올라 있다.
제대로 정렬해 지시를 기다리는 그녀들에게 나는 명령을 내린다.
「오늘부터 당신들은 그 모습으로 보내세요. 각부서에는 제 쪽으로부터 통지 합니다. 지저 제국의 사고를 몸에 습득해 향후에 활용하세요. 그럼 해산」
대충 일제히 오른손을 이마에 가져가 경례하는 여자들.
나는 쓴웃음했다.
자위대식의 경례는 보기 흉한 것뿐.
머지않아 그것도 깨닫겠지요.
나는 대원들이 떠난 후에 카나미를 불러온다.
그녀의 덕분에 대원들에게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건네줄 수가 있었던 것이다.
연구용이라고 하는 명목으로 확보하고 있어 주어서 좋았어요.
「하이―······이것···좋은···가」
나는 향기 나미의 입술에 집게 손가락을 대어 말하는 것을 그만두게 한다.
게다가로 사려파를 보내기로 했다.
( 이제 말하는 것이 고통이 되어 있는거죠? 상관없어요. 사려파를 사용하세요. 사용할 수 있겠죠? )
「하이―」
(이것으로 좋을까요? )
카나미의 사려파가 흘러들어 온다.
(좋은 결과야)
(감사합니다)
향기 나미가 오른손을 가슴의 곳에서 수평으로 한다.
지저 제국의 경례군요.
(당신은 이대로 연구실의 지휘를 행하세요. 대책은 게을리하지 않게. 지저 제국이 언제 움직이기 시작해도 좋은 것 같이)
「하이―!」
(잘 알았습니다. 디펜서스트의 조정도 순조롭고)
(좋아요)
직립 부동의 향기 나미를 나는 살그머니 껴안는다.
그리고 포상의 입맞춤을 해 주었다.
(아, 감사합니다. 아유미님)
카나미의 두근두근 한 감정이 흘러든다.
후후···사랑스럽네요.
(자 어서 가세요)
「햐이!」
분명히 한 발음으로 울음 소리를 올려 향기 나미는 브리핑 룸을 나간다.
나는 그 모습이 매우 자랑스러웠다.
카나미를 배웅한 나는 사령관실에 돌아온다.
도중 여기저기의 부서에서 비명이나 환성이 오르는 것을 들었다.
통지가 되어 있는 것에도 불구하고, 지저 제국의 전투원이 비집고 들어갔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이 정도로 당황한다고는 곤란한 것이예요.
그렇게 말한 의미에서도 이 훈련은 중요.
지저 제국에 있어 이 본부의 어디가 약점인가, 그것을 아는 것은 소중한 일이다.
환성은···
후후···
반드시 남자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있겠지요.
스타일도 좋고 능력도 있는 여성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많지는 않다.
이번 선택된 여자들은 그 점에서도 최고급품.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보기좋게 맵시있게 입어, 그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남자들이 정신을 빼앗기는 것도 당연.
후후···
그 방심이 생명의 위기가 되어.
조심해야 할 것.
사령관실의 문을 열고 안에 들어오니, 우선은 비서관실이 보였다.
그 안쪽이 나의 사령관실이 된다.
「수고 하셨습니다」
책상을 향하고 있던 미야지마 소위가 곧바로 일어서 경례한다.
진검은 전신 타이츠에 싸인 여성다운 부드러운 곡선은 훌륭한 것.
「아···」
미야지마 소위는 곧바로 깨달은 것처럼, 흠칫흠칫 오른손을 이마로부터 내려 가슴의 곳에서 수평에 짓는다.
「, 하이···」
몹시 부끄러운 듯이 그렇게 말하는 미야지마 소위.
나는 그것이 몹시 사랑스럽게 생각되어, 무심코 그녀의 곁에 가 턱을 들어 올리고 키스를 한다.
사랑스러운 부하에게는 이것이 포상이다.
「아···」
몸집이 작은 미야지마 소위의 체가 조금 떨린다.
「후후···사랑스러워요. 제대로 지저 제국의 경례를 할 수 있는 것이군요」
「아···, 네···감사합니다」
입술을 떼어 놓은 나를 넋을 잃고 올려보고 있는 미야지마 소위.
가늘고 날카로워진 턱은 나의 손에 딱 맞아 들어가고 있다.
「 나는···지저 제국의··그···전투원역인 것입니다 그러니까···지저 제국의···경례를 하려고」
「대단해요. 몹시 잘 어울리고 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나는 천천히 손을 떼어 놓아 그녀를 풀어 놓아준다.
미야지마 소위는 가슴의 곳에서 손을 잡아 나를 넋을 잃고 응시하고 있었다.
후후후···간부에 대한 존경의 생각이 떠올라 있군요.
「입은 기분은 어때?」
「네···그···몹시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말하곤 숙여 버리는 미야지마 소위.
「그렇게···그러면 불쌍하기 때문에 특별히 벗는 것을 허가할까?」
나는 심술궂게 그렇게 말했다.
「네?」
그녀는 놀라 얼굴을 올린다.
「벗어도 괜찮아요. 부끄럽지요?」
「아, 있고, 아니오, 괘, 괜찮습니다. 입고 있겠습니다. 입고 있게 해 주세요!」
초조해 한 것처럼 호소하는 그녀를 보고는 나는 무심코 미소지어 버린다.
벗고 싶지 않은 것이다.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 전신 타이츠를 몸에 입으면, 벗고 싶다니 생각할 수가 없어요.
「싫은 것이 아닌거야?」
「싫은 것이라뇨···전혀 싫은 것이 아닙니다. 몹시 기분 좋아서···쭉 입고 싶습니다」
가슴과 고간에 손을 대어 전신 타이즈의 입는 기분을 확인하는 미야지마 소위.
「그렇게. 그러면, 상관없어요. 쭉 입어도 좋아요」
「아, 네. 이게 아니었다, 하이」
그녀는 당황해 가슴의 곳에서 오른 팔을 수평으로 한다.
나는 그 모습에 끄덕이면서, 나의 방문을 열었다.
후···
나는 자리에 앉고 PC의 전원을 올린다.
그리고 사령관 권한으로 패스워드를 입력해, 본부 시설내의 모니터 카메라의 영상을 모니터에 표시했다.
이 본부 시설내는 모니터로 24시간 감시를 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 있다.
물론 평상시는 그런 일은 하고 있지 않고, 대원들의 거의는 그런 일은 모를 것이다.
누구라도 자신의 행동이 감시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일을 하고 싶지 않을것이다.
그러니까 모니터 카메라는 표면이 전혀 드러나지 않게 설치되어, 깨닫아지는 것은 전혀 있을 수 없다.
원래는 지저 제국의 급습에 대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이렇게 해 대원의 평상시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는 것도 편리한 것.
나는 각 섹션의 모습을 본다.
군데군데에 지저 제국의 전투원 모습의 여성들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렇다 치더라도 대단한 모습이야. 눈의 가지고 갈 곳이 없어 곤란해」
「그렇게 자주, 그 엉덩이의 라인···견딜 수 없네요」
「거기! 무엇을 이야기 하고 있어! 작업은 끝났어? 」
성희롱 비슷한 발언을 동료로 하고 있던 남성 대원이 고함치고 있다.
「 나의 모습은 신경쓰지 말아 줘. 무리일지도 모르는데···의식되는쪽 도 부끄럽기 때문에」
허리에 손을 대어 위압하듯이 서 있는 전투원 모습의 여성.
후후···
저것에서는 의식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것이 무리여요.
나는 모니터를 바꾼다.
이쪽에서는 백의의 간호사들에게 섞여 새까만 전신 타이츠의 전투원이 의료 행위를 실시하고 있었다.
「아···」
「긴장하지 말아 주세요. 긴장하면 혈압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말해 혈압계를 조작하는 전투원 모습에, 측정해지는 남성은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서, 선생님, 어떻게든 안 됩니까? 」
옆의 남성 의사에 도움을 요구하는 남성 대원.
「그렇게는 생각하지만, 훈련의 일환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래요. 나는 이 모습에서도 제대로 임무를 수행합니다. 위대한···라고, 네? 」
「,어쩐지 말했어? 」
「아무것도 아니어요···사···도대체···」
머리를 털어 생각을 정리하려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또 모니터를 바꾸었다.
「얍―!」
「에잇! 」
여기는 트레이닝 룸이군요.
위세가 좋은 구령이 들려요.
아무래도 몇사람의 전투원 모습의 여자들이 트레이닝을 행하고 있는 듯.
매달린 샌드백에 펀치나 킥을 하고 있는 것은 아스디펜서의 세 명이예요.
그 밖에도 페달을 밟고 있는 것이나 벨트 위를 조깅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체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
트레이닝에 힘쓰는 것은 훌륭한 일이예요.
「얍―!」
날카로운 킥이 샌드백을 상당히 흔든다.
「에잇―!」
주위의 시선이 그 소리를 지른 디펜서이에로의 마리코에 집중했다.
「마리코···」
「마리···」
블루의 에리와 레드의 카에데가 무심코 손을 멈추고 있었다.
「아, 아하하···왠지 모르게···전투원같다고···」
쓴웃음하고 있는 마리코.
그 모습에 다른 두 명도 어깨를 움츠린다.
「하지만, 그렇지만에서도, 이 전신 타이즈는 몹시 움직이기 쉽지요」
「그렇다, 움직임이 전혀 저해되지 않아. 거기에 입고 있으면 매우 기분이 좋기도 하고」
마리코의 말에 카에데가 끄덕인다.
「디펜서스트같은 건 없어도 충분한 생각이 드네요」
「응···이라고 말할까···그건 이제 입고 싶지 않아」
「 나도 입고 싶지 않어요. 저런 촌스러운 것을 입어 싸우다니 부끄러워요」
「그렇군요―」
세 명의 고개가 마주 보며 끄덕인다.
「지저 제국의 전투원인가···나쁘지 않은데」
카에데의 펀치는 샌드백을 구멍내, 안의 모래가 마루에 넘쳐 흐르는것을 보며 말했다.
「완전히···치카게사령도 터무니 없는 것 생각한 것이다. 이래서야 일이 되지 않아」
이것은 기술 부문일까.
여기에도 한사람의 전신 타이츠를 감긴 여자가 있다.
「 그렇지만, 명령이기 때문에···」
어머나?
이 소리는 조금 전의 하시쿠라씨예요.
「그것은 그렇지만···그···눈의 가지고 갈 곳이···」
「상관없습니다. 조금 익숙해졌으니까」
가슴에 손을 대어 전신 타이즈를 사랑스러운 듯이 쓰다듬고 있다.
「너는 좋아도 다른 무리가 곤란하다. 거기에 너도 그런 모습을 하는 것은 싫겠지? 조용히 할테니까 벗는것이 어때? 」
「후후···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부모님의 일은 있습니다만···지저 제국의 전투원이라면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녀는 입술에 얇게 미소를 띄운다.
후후···
이 분으로는 모두가 지저 제국의 사고를 손에 넣는 것은 의외로 빨리 끝날지도 모르네요.
나는 모니터를 끄고 쌓여 있던 일에 착수한다.
언제 황제 폐하가 움직여도 좋은 것 같이 해 두지 않으면···
혼란과 당황스러움의 하루도 끝나.
나는 어젯밤과 같이 소파에 모포를 덮어 선잠을 취한다.
전투원용의 전신 타이츠를 입은 여자들은, 누구하나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다.
뭐, 그 모습을 지상인에 보이는 것은 현재 유리한 계책은 아니다고 생각하므로, 휴게실과 브리핑 룸에 침구를 준비해 대처한다.
물론 그 근처는 요시노가 잘 해 주었다.
확실히 하고 있어 매우 유능한 전투원이예요.
상급 전투원으로 해 주어도 상관없겠지요.
나는 그런 일을 생각하면서 잠에 붙는다.
휴게실로부터 빠져 오는 사려파가, 그녀들 각각의 즐거움을 고하고 있다.
전신 타이즈의 기분 좋음에 잠겨 있다.
곤란한 것···
사려파의 사용법이 아직도예요.
좀 더 능숙하게 안 되면.
다음날.
여느 때처럼 집무를 계속하는 나의 눈앞에서 인터콤이 호출해 소리를 울린다.
「 나야. 왜?」
「하이! 」
(후사네대위가 오고 있습니다. 다소 화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요시노의 사려파가 전해져 온다.
사려파는 상당한 거리를 도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의 통신망에 실을 수도 있으므로 편리하다.
「상관없어요. 통과시키세요」
「햐이! 」
요시노의 울음 소리가 끝나자마자, 문이 벌컥 열리면서 한사람의 여성 사관이 들어 왔다.
보병의 후사네 유리코 대위다.
이 본부에서는 아스디펜서 이외의 보병대를 지휘하는 입장에 있다.
여성이 많은 이 본부에서는 여성 대장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 의해 행해진 인사다.
여성 자위관의 제복을 맵시있게 입은 그녀는, 들어 오자 마자 나에 대해서 고함쳐 온다.
「치카게사령! 금방 이 어처구니없는 훈련을 중지해 주세요!」
책상을 내리치고 양손을 붙어 정면에서 나를 노려보는 연근일위.
문쪽에서는 직립의 자세로 요시노가 안의 모습을 엿보고 있다.
후···완전히···
시시한 여자라고 하는 것은 어디에라도 있는 것.
「어처구니없는 훈련?」
「그렇습니다! 이런 훈련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사령 스스로 적의 옷을 입어 훈련이라니 바보스럽습니다」
후사네 대위의 고함 소리가 방안에 영향을 준다.
「훈련의 의의는 설명했을 것입니다만?」
「납득 되지 않습니다! 이런 훈련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나의 부하 수명은 무엇을 말해도 있고-전혀 말하지 않고···엷은 웃음을 떠올려···마치···마치···」
부들부들 몸을 진동시키는 후사네 대위.
「마치? 무엇일까?」
「마치···정말로 지저 제국의···뭐, 설마···」
연근일위가 뒤로 물러난다.
「이것은···설마···지저 제국의 침공 작전?」
후후···
바보군요.
그런 일은 전혀 없다.
황제 폐하로부터는 무슨 지시도 받고 있지 않은 것인걸.
침공 작전은 이런 것이 아니어요.
단순한 훈련이야.
「침착하세요. 그런일은 없을 것입니다」
나는 새파래진 후사네 대위를 침착하게 하기 위해서 일어선다.
「, 움직이지 말아 주세요!」
후사네 대위의 허리의 홀스터로부터 권총이 뽑아진다.
그 총구는 똑바로 나로 향해졌다.
「무슨 흉내? 곧바로 내리세요」
「예, 내립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그 기묘한 적의 옷을 벗어 주세요. 사령은···사령은 반드시 세뇌되고 있습니다」
이 옷을 벗으라고?
제정신으로 말하는 거야?
이 옷을 벗다니 생각할 수 없어요.
이 옷은 나의 피부와 다름없어.
당신같은 것은 몰라요.
「벗을 생각은 없어요. 점잖게 소총을 내리세요」
「거절 합니다. 사령이 그 옷을 벗어 주시면, 당장이라도 내리기 때문에, 제발 벗어 주세요」
제대로 양손으로 SIG의 P220를 잡고 조준해 판에 박은 듯한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거리에서 시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시시한여자···
나는 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학?」
과연 보병의 사관이다.
후사네 대위는 곧 바로 뒤를 되돌아 봐, 요시노에 총을 겨누려고 했다.
그러나, 전투원의 움직임에는 따라 갈 수 있을 리가 없다.
요시노의 날카로운 킥이 먼저 닿으면서, 잡고 있던 권총을 때려 떨어뜨린다.
「아」
연근일위가 손으로 막으려고 했을 때에는, 그녀의 두상으로부터 뒤꿈치가 떨어지고 있었다.
「」
공중 제비를 돌듯이 마루에 넘어지는 후사네 대위.
거기서 배후로부터 말타기가 된 요시노가 목을 들어 올려 비튼다.
둔한 소리가 나 후사네 대위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햐이!」
일어서 오른손을 가슴의 곳에서 수평에 짓는 요시노.
나는 그 강함에 만족했다.
그녀는 비서관이며, 전사는 아니다.
그러나, 지금의 그녀는 전투원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능이 생길 것이다.
나는 시체를 쓰레기 처리기에 넣도록 명령하고 자리에 앉는다.
내가 세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가?
이상한 것을 말하는 것이예요.
모니터을 통해 보여진 본부내의 풍경.
아름다운 전신 타이츠의 전투원들은 무언으로 임무에 수행하고 있다.
아니, 무언처럼 느끼는 것은 음성 커뮤니케이션을 생각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녀들은 사려파로 서로 회화하고 있다.
가끔 대화 소리도 들리지만, 저것은 서로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지 이외의 누구도 대화하지 않는다.
지상인과 같이 불완전한 음성 커뮤니케이션은 필요없는 것이다.
함께 일하고 있는 대원들은 쌀쌀한 태도로 멀리서 포위해 보고 있는 느낌.
다소의 기분 나쁨도 느끼고 있겠지요.
확실히 지저 제국의 전투원이 되어 가는 증거.
반드시 지저 제국의 사고에 물들어 가고 있구나.
그래서야말로 황제 폐하의 의향에 따를 수가 있어.
무엇인가 머리가 뿌옇게 한다.
책상을 앉아 있는지 소파에 자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
몸이 둥둥 떠있는것 같다.
주위는 깜깜해 아무것도 안보인다.
이상하구나···
어두운 곳에서도 전혀 안보인다니 있을 수 없는데···
아···
저기예요···
희미하게 붉은 불빛이 비추는 어두운 홀.
거기에 나는 들어갈 수 있고 있구나.
아···
기쁘다···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몹시 기쁘다···
나는 다리를 내려, 신성한 홀에 내려섰다.
내가 내려서는 것과 동시에, 주위의 어둠중에서는 칠흑의 전신 타이츠를 감긴 전투원들이 나타난다.
나는 전투원들을 따르게 해 걷기 시작한다.
향하고 있는 안쪽의 공간.
위대한 존재가 기다리시고 계신다.
나는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 홀의 안쪽에 걸어 갔다.
깜깜한 어둠.
그렇지만 기분 좋은 어둠.
나는 거기서 내내 서 있다.
나의 뒤에는 몇 사람이나의 전투원들이 줄서, 한결같게 입을 굳게 닫고 직립 부동으로 서 있다.
이윽고···
나의 정면으로 하나의 갈라진 공간에 눈과 같은것이 등장해, 그것이 천천히 상하에 열린다.
눈.
거대한 눈.
눈꺼풀을 열듯이 열린 큰 한쌍의 눈이 거기에 있었다.
아···
정말 훌륭한 모습.
모두를 간파하는 것 같은 그 시선.
나의 몸의 깊은 속까지 볼 수 있는 것 같은 쾌감.
나는 가볍게 절정을 맛보고 있었다.
「아유미여···」
「하이, 네. 황제 폐하」
나는 몸을 진동시킬 정도의 기쁨을 느끼면서 한쪽 무릎을 굽혀 마루에 오른손을 붙는다.
곧바로 전투원들도 일제히 한쪽 무릎을 굽혀 경의를 나타냈다.
「너는, 나의 제국의 여자간부. 지상 침략의 시기가 왔다」
「아···네. 나는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 아유미. 황제 폐하의 충실한 머슴입니다. 지상 침략은 맡겨 주세요」
아···그래요.
나는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 아유미.
황제 폐하를 위해라면 어떤 일이라도 해 보여요.
「아유미요···받거라」
황제 폐하의 말씀과 함께, 나의 이마에 서클릿가 형성된다.
그리고, 허리에는 채찍이 만들어졌다.
이것이 황제 폐하의 대리인인 간부의 증거.
나의 말은 황제 폐하의 말씀이 된다.
「아유미요, 가보거라」
「하이, 반드시 제가 길보를 신고 하겠습니다」
나는 일어서, 오른손을 가슴의 곳에서 수평에 짓는다.
배후의 전투원들도 일제히 따라해, 오른손을 지었다.
「위대한 황제 폐하를 위해서!」
「 「 「햐이!」」」
******
나는 3일간의 훈련을 끝낸 전투원들을 브리핑 룸에 모은다.
지저 제국의 전투원으로서의 사고에 물든 그녀들은, 이미 지상인은 아니다.
전신 타이즈도 피부와 일체가 되어, 벗으려고 해도 이미 불가능하다.
그래, 죽을 때까지 이 전신 타이즈는 그녀들의 피부로서 그녀들의 몸을 지켜 준다.
그것은 나도 같은 것.
로즈 레드의 아머와 칠흑의 전신 타이즈는 나의 몸의 일부.
어느 순간에도 나를 지켜 준다.
브리핑 룸으로 향하는 나의 뒤에는 2가지 개체의 전투원이 수행한다.
전투원 78호와 79호다.
전의 이름은···카나미라든지 요시노라든가 한 것 같지만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
그녀들은 나의 곁을 시중드는 상급 전투원으로서 번호가 주어지고 있다.
선명한 로즈 레드에 물든 입술을 자랑스러운 듯하게 혀로 핥으며 가슴을 펴고 걷고 있다.
일제히 전투원들의 소리가 울린다.
브리핑 룸에 들어간 나를 마중나가 일제히 경례를 해 왔던 것이다.
오른손을 가슴의 곳에서 수평에 짓는 지저 제국의 경례.
일부의 오차도 없게 전투원들이 일제히 경례하는 것은 기분이 좋다.
나는 스크린의 앞에 서서 오른손에 가진 채찍을 왼손에 부딪힌다.
피식이라고 하는 소리가 긴장감을 긴축시켰다.
「너희! 나는 지저 제국의 여자 간부 아유미. 이것으로 너희의 지휘를 취한다!」
「 「 「햐이!」」」
호응 하듯이에 전투원들은 크게 대답한다.
「황제 폐하에서의 명령이 내려졌다. 이것보다 우리 지저 제국은 지상 침략을 재개한다」
「 「 「햐이!」」」
전투원으로서의 통일된 사고.
그녀들에게는 황제 폐하의 명령이 모두.
정말 훌륭하겠지.
지상인들, 각오 하는게 좋다.
「시작으로 이 디펜서 본부를 파괴한다. 대항하는 자는 죽여라! 지저 제국에 거역하는 것은 몰살시킨다!」
나의 오른손이 채찍을 턴다.
「 「 「햐이!」」」
전투원들의 소리가 디펜서 본부 괴멸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