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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신부의 비애 12

 
2009 새신부의 비애  12
 

 


 


지난 줄거리


 


뛰어난 마모와 학식을 갖춘 23살의 태연이는 대기업의 연구실에서 근무하던 중 자신과 띠 동감인


말단 연구원 호준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곤 엄청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한다.


신혼 첫날 밤 자신의 남편이 성 불구자라는 걸 안 태연은 실의에 빠졌고 시골에 있는 시댁에 인사를 다니러 간 날 호준의 큰아버지인 재복에게 강간을 당하고 처녀를 빼앗긴다.


재복은 태연의 엄마 수정이 사돈집으로 인사차 방문했을 때 그녀 또한 강간을 해 버리고 만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수정은 재복에게 희롱 당했고 그 와중에 항상 바쁜 남편 때문에 잊고 지냈던 성적인 쾌감을 다시 찾고 재복에게 적극 적으로 매달린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재복의 미국 행으로 적적해 하던 수정은 어느 날 자위를 하던 중 이복동생인 동철이게 들키며 몸을 섞고 만다.  


한편 태연은 호준의 누나인 이혼녀인 수진에게 설득을 당해 그녀의 약혼자인 정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


 


 


 


 


 


정호씨 여기”


카페를 들어서는 정호를 보고 먼저 와서 기다리던 수진이 손짓을 했다.


아휴 더워 웬놈의 날씨가 이렇게 더워? 여기 아이스커피 하나”


커피를 시키곤 정호는 흐르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았다.


걸어 왔어요? 웬 땀이..”


응 이제부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려고 어제 태연이 그 기집애하고 하루종일 침대에서 뒹굴었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코피가 나더라구? 이거 아무래도 운동 부족인 것 같아서”


그렇게 좋았어요? 우리 올케도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사우나 간다고 나갔는데”


하하하 그래? 고년 참”


그때 주문한 아이스커피가 나왔고 정호는 그걸 단숨에 들이키며 남은 얼음도 아삭아삭 부셔서 모두 마셨다.


어이 시원하다”


정호씨 나 좀 질투나는데?”


뭐가?”


우리올케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네가 시킨 일이잖아 네 올케 꼬시란는건, 이제 와서 무슨 말이야? 매너없게스리”


하여간 너무 그렇게 좋아하는 티 내지 마시라고요”


원래 결혼 전에 범생이 같이 미팅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한 것들은 나의 이 부드러움에 걸리면 헤어나오지를 못하는 법이지 더욱이 태연이 그년 같이 제 남편이 부실하면 이건 너무 쉬운 게임이야 하하하”


수진은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정호의 농담을 듣고 있었다.


이번주에 제가 집으로 초대 할 테니 그때 와서 올케 뒷구멍도 뚫어줘요”


태연이 집에서? 네 동생 놈 이 있을 텐데?”


호호 그 자식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걱정 말아요”


하하 이왕이면 그년 남편하고 자는 침실에서 일을 치루는게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


호호 그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는걸요?”


하하하”


둘은 그렇게 태연이를 농락할 계획을 세우며 오랫동안 자리를 뜰 줄을 몰랐다.      


 


 


 


 


 


엄마 저 왔어요”


동철의 품에 안겨 쉬고 있던 수정은 딸이 부르는 소리에 눈을 뜨곤 황급히 옷을 줏어입고는


밖으로 나갔다.


으..응 와..왔니”


네 근데 왜 외삼촌 방에서 나와요? 머리는 또 그게 뭐야?”


미처 정리를 못한 수정의 머리카락은 산발이 되어있었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빨리 들어가서 옷 갈아입어 간식 만들어 줄께”


네”


서현이가 방으로 들어가자 수정은 욕실로 가선 부지런히 옷과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 했다.


휴우~ 이제 난 어떻하지?’


욕실의 거울을 보며 방금 전 까지 동생의 품에 안겨 쾌감에 몸부림치던 자신의 모습이 비추어지자 괴로움에 고개를 떨구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였고 후회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었다.


보지 안에 고여있던 동철의 정액이 흘러나왔는지 팬티 안은 축축히 젖어있었고 샤워를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팬티를 벗어 버리고 밖으로 나왔다.


갑자기 수정은 아까 동철의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서현이 성교육을 시킨다는게 무슨 뜻이었지?’


곰곰히 생각했지만 동철의 말 뜻을 이해할 수가 없었고 부엌으로 가선 서현이의 간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다 됐어? 엄마?”


응 어서 먹어”


서현이가 간편한 추리닝으로 갈아입고는 식탁에 앉았다.


누나”


방안에서 동철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 삼촌이 부르잖아?”


응? 으.ㅇ응 알았어”


수정은 동철이 방으로 들어가자 아직 동철은 침대에 누워있었고 물론 알몸이었다.


축 늘어진 동철의 자지가 수정의 눈에 들어왔고 그녀는 애써 그것을 피하려고 시선을 돌렸다.


왜 불렀어?”


서현이 왔나봐?”


응”


아까 하던 이야기 마저 해야지”


무..무슨이야기?”


서현이 성교육 이야기”


수정은 동철이 다시 서현이의 이야기를 꺼내자 불안해졌다.


그..그게 무슨 얘기야?”


아까 누나도 일기 봤잖아 서현이 이대로 두면 큰일 날지도 모른다구”


무슨 말이야?”


서현이 같이 똑똑한 아이들은 가끔 엉뚱한 상상을 하거든? 요즘 인터넷 채팅방 들어가 보라구


 순 원조교제 하자는 이야기 밖에는 없다구 그러다가 잘못되면 어쩌려구 그래?”


수정은 이제서야 서현이의 성교육을 시켜주겠다는 동철의 말뜻을 알아차렸다.


성교육을 빌미로 서현이와 섹스를 하겠다는 의도였다.


수정은 다짐했다 이것만은 절대로 않된다고…..


걱정마 그..그건 엄마인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그래? 그럼 난 이 누나의 자위하는 동영상을 매형에게 전송을 해야겠는걸? 매형도 외국에서 이런 것 보면 좋아 하실 꺼야 그렇치?”


뭐..뭐야? 아..안돼”


수정은 동철을 전화기를 낚아채려다가 그만 침대위에 업어졌고 동철은 잽싸게 그녀의 엉덩이 위에 올라탔다.


왜..왜이래?”


동철은 웃으며 수정의 치마를 들추었고 그곳엔 팬티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하얀 엉덩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찰싹”


아얏!”


갑자기 동철에게 엉덩이를 맞은 수정은 비명을 질렀다.


헤헤 누나 밖에 서현이가 듣겠어”


제..제발 그만해 동철아”


찰싹!”


으읍”


이번엔 수정이 자신의 입을 막았기 때문에 소리가 밖으로 세어나가지 않았지만 엄청남 고통에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


어때 나한테 서현이 성교육을 맡길꺼지? 응?”


수정은 대답을 할 수 없었다.


찰싹!”


그렇게 수정의 엉덩이를 내려친 동철은 다시 수정에게 물었다.


어때? 서현이를 불러서 누나의 빨갛게 된 엉덩이를 보여줄까?”


아..않돼 그..그건”


헤헤 그럼 빨리 말해 나한테 서현이 성교육을 부탁 한다구 응?”


수정은 더 이상은 참기가 힘들었다. 정말로 동철이 서현이를 불러서 이 광경을 본다면 그건


죽기보다 더한 수치일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래 알았어 동철아 네 말대로 할께”


헤헤 진작 그럴 것이지 그럼 다시 한번 확실히 말해봐”


수정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우.우리 서현이 성교육을 부탁할께”


헤헤 잘했어 누나 그럼 내가 상을 줘야지?”


동철은 벌어진 수정의 엉덩이 계곡사이로 손가락 두개를 집어넣어선 보지에 살며시 가져다 대었다.


그곳은 어찌된 일인지 벌써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아니 이게 뭐야? 누나 이런 것 즐기는 거 아니야?”


아..아니야 그럴리가 그만해 동철아 하학”


사실 아까 동철의 방으로 들어올 때부터 방금 전의 뜨거웠던 섹스를 수정의 몸은 기억하고 있다가 조건반사 적으로 또 다시 흥분을 하고 있었다.  


수정의 보지 균열사이로 동철은 손가락을 세워선 천천히 마찰을 해 나갔다.


후후 이렇게 젖었으면서 그만하기는”


밖으로 세어나온 수정의 애액으로 미끌 거리는 그곳을 동철의 손가락은 썰매를 타듯이 리드미컬 하게 미끄러지듯 아래위로 점점 빨리 움직였고 찌걱 거리는 요란한 소리가 방안 가득히 울렸다.


아..앙 제..제발 그ㅡ만 아..아하..”


수정은 이불자락으로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막으며 버티고 있었는데 갑자기 커다란 무언가가


그녀의 보지를 쑤시고 들어왔다.


우훅”


그것은 잔뜩 발기한 동철의 자지였다.


씨벌 뒤에서 박으니까 기분이 색다르지 응? 누나”


으..읍..으…”


수정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입을 막고 있는 이불자락을 씹으며 신음소리를 참는 것 이외에는 별 도리가 없었다.


동철은 자신의 상체를 수정의 등에 밀착시키고 빠르게 허리를 아래위로 움직였다.


침대가 심하게 삐걱거리며 요란한 소리를 냈고 잠시 후 뜨거운 동철은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운 후 몸을 일으켰다.


수정은 도저히 움직일 기운이 없어서 한동안 그렇게 엎드려 있다간 겨우 몸을 일으켰다.


그러자 보지에 고여있던 동철의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아래로 흘러내렸다.


후후 여기 휴지.. 이걸로 닦고 나가 밖에 서현이 있잖아”


수정은 말없이 동철이 건내는 휴지를 받아선 자신의 성기주변과 허벅지에 뭍은 정액을 닦았다.


누나 목소리 여기 에 모두 녹음되어 있으니까 약속 잊지 마 누나”


동철은 자신의 핸드폰을 흔들며 말했다.


아..알았어”


수정이 나가고 동철은 야들야들한 16살 짜리 소녀의 몸을 마음데로 주무를 생각에 다시 서서히 자신의 성기가 발기 하는 걸 느끼며 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그날 밤 동철과 수정은 거실이 앉아선 장 시간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너 정말 약속하는 거지?”


그럼 누나 내가 명색이 외삼촌인데 조카를 강간할 것 같아? 그냥 서현이한테 성에 대해서 조금알려 주려는 거니까 누나는 그냥 모르는 척 있으면 돼 알겠어?”


동철은 수정에게 절대로 서현이를 강제로 강간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는 중이었다.


저녁때쯤 남편의 회사에서 남편이 공사장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많이 다친 건 아니였지만 직원 말에 따르면 그래도 사모님께서 같이 계셔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말에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했다.


너 정말이지?”


알겠으니까 그대신 누나도 약속 하나 해야 해”


뭐..뭘?”


내가 누나 올 때 까지 서현이를 건드리지 않는다면 내가 서현이를 여자로 만들 수 있게 해줘”   


저기..동철아 그건…”


후후 어차피 서현이의 처녀막은 내가 뚫어버릴 텐데 이왕 할거면 난 상처 안받게 좀 더 부드럽게 해 주려는 거야”


수정은 동철의 말이 사실임을 알았다.


자신이 없는 동안 동철은 마음만 먹으며 언제든지 딸을 능욕할 수 있을 테고 그렇게 되면 서현이의 장래에 큰 상처로 남을 수도 있었다.


그렇다면 어차피 당할 것이면 강간같이 강제보다는 서현이가 상처를 덜 받는 쪽으로 해야 하는 것 이였다.


알았어 그렇게 할께”


헤헤 고마워 누나 그럼 잘 자”


동철이 자리를 뜨자 수정은 딸의 방으로 들어갔다.


서현아 공부하니?”


응 엄마”


수정은 딸의 침대 위에 앉아서 말을 꺼냈다.


서현아 엄마가 내일 아빠한테 가야 할 것 같아”


아빠한테? 왜?”


실은 아빠가 사고를 당하셨나 봐”


정말? 많이 다치셨데?”


아니 조금 그래도 아무래도 엄마가 가봐야 할 것 같아”


나도 가고 싶은데 학교만 아니면”


수정도 서현이를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동철은 만약에 그러면 자신의 자위 동영상을 남편에게 보내고 당장 서현이를 강제로 범해 버리겠다는 협박에 그냥 두고 떠나게 되었다.


엄마 없는 동안 외삼촌 말 잘 듣고 있어”


걱정마 엄마”


그래 그럼 잘 자라”


네 엄마도”


수정은 딸이 앞으로 어떤 일을 당할지 불안하기도 하고 자신 때문에 일이 이렇게 까지 된 것을 후회하며 서현이의 볼을 한번 쓰다듬어주고는 방을 나와 자신의 침실로 들어가선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무지 오랜 만입니다.

변명을 하자면 먹고 살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못 읽으신 분들을 위해서 대충 줄거리를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실 지는 모르겠네요.  

앞으론 꾸준히 올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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