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저속해져 가는 아내 (41)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역)저속해져 가는 아내 (41)

 


41.



채영은 옆의 방이 신경이 쓰였다.


조명을 모두 끈 실내에는,
창에 걸린 커텐의 틈새로부터 거리의 네온의 빛이
흘러들어와 비추어 주고,

희미한 빛에 싸인, 소리 하나 나지 않는 공간이
이상하게 추잡하게 느껴졌다.


옆 방에서는 준하와 현영이 한 이불속에 들어가 있을텐데,
무슨 소리도 나지 않고, 이야기 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다.


그렇게 추잡한 고요함이 계속 되자,
채영은 오히려 그 방의 두 사람의 일이 신경이 쓰였다.


채영은 자신을 꼭 껴안고 옆에서 자고 있는 재석을 보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런 일은 믿을 수 있을 리가 없다.


실제로 자신을 꼭 껴안으면서,
재석의 오른손은 감싸듯이 하며 유방을 잡았고,
한쪽 발을 다리에 감아 오고 있었다.


채영은 그렇게 이상한 분위기에 견딜 수 없게 되어 갔을 때,


「너·· 창녀를 하고 있다고··?」

재석이 귓가에 얼굴을 접근해 와 말했다.



「···」


「불쾌하지 않아. 이런 청초한 창녀를, 
   한 번, 안아 보고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속삭이면서,
유방에 놓여져 있던 손가락을 움직여 왔다.


역시 재석은 자신이 창녀생활을 하고 있다 일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만난지 얼마 안된 클럽에서,
엉덩이를 추잡하게 손대어 올리가 없다.


「준하씨에게 들었군요?」


채영도 옆 방의 두 사람이 신경이 쓰여,
소리를 낮춰 속삭이듯이 해 물었다.


「아··· 준하가 부러워. 이런 미인을 창녀로 만들어 버리다니···」


채영은 조금 당황했다.


남편과 같은 매저키스트라고 생각한 재석이,
새디즘 틱한 어조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


「여자는 음란이 제일이야. 너와 같은 청초한 미인이,
   밤에는 창녀로 변신해 모르는 남자들에게 마구 당한다.
   그런 양면성이 있는 여자에게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껴.」


이번에는 다시 매저키스트 틱한 어조가 되었다.


채영은 그 말투로부터 재석은 새디즘과 마조히즘의
양면 모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현영씨를 창녀로 만들면?」


재석의 말에 화가 나, 심술궂은 어조로 받아쳤다.


「나에게는 직접은 말하지 않았지만, 현영이는 그것을 바라고 있어.」


뜻밖의 일을 제석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많은 여자는 창녀성을 가지고 있지,
   남자는 그런 악녀에 매료되는 것이고.」


「···」


그런 일을 태연하게 말하는 재석의 성격을 모르겠다.


하지만, 재석이 말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런 일은, 준하와 남편을 보고 있으면 곧바로 알 수 있다.


「응·· 준하씨는·· 언제부터 현영씨를 안고 있던거야?」


묻기 어려운 일을 과감히 물어 보았다.


아마, 그런 일에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영이의 최초의 바람 상대가 준하였다.」
간단하게 재석이 대답했다.


「그 거, 언제적 일?」


또 질투를 느꼈지만,
클럽에서 현영으로부터 자신과 같을 냄새가 난 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준하가 좋아하는 것은 현영과 같은 여자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느끼자, 채영은 현영에게 라이벌 의식이 솟아 왔다.


「 벌써 2년 이상전의 일이지만, 그것이 왜 궁금해?」


준하의 애인을 하고 있는 여자에게,

「그것이 왜 궁금해?」

라고 물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과 알고 지내기 전의 일이라, 채영은 조금 안도했다.


안도를 하고 나니, 어째서 준하가,
자신을 이곳에 불렀는지 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애인을 현영과 파트너를 교환해 안게 해 주자.」

이렇게 재석에게 말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자, 또 준하에게 화가 치밀어 왔다.


준하가 그런 기분이라면,
「오늘 밤은 똑 바로 기억해 둬.」
라고 생각하며, 적개심이 생겨 났다.


「저도··안게 해 주세요.」
재석이 유방을 몹시 거칠게 비비면서, 귓가에 속삭여 왔다.


「···」


마음대로 안아도 좋은데....

채영은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유방을 비비고 있는데,
승낙을 요구해 오는 재석의 기분을 몰랐지만,
상대 여자로부터 승낙을 얻는 것이, 파트너 교환의 룰일거라고
생각하자, 기분이 이상해지고, 무심코 분출할 것 같게 되었다.


「아∼···」


그 때,
옆 방으로부터, 커다란 신음이 들려 왔다.


어슴푸레한 공간에 현영이 뺏어내는 낮은 천희의 소리,

그 소리에 자극되어, 재석이 유방을 비비던 손을멈추고
근처의 모습을 살피는 것 같은 행동을 했다.



채영은 그것을 보고,
지난 번 미닫이문의 틈새로부터 안을 들여다 보고 있던,
남편의 모습을 떠 올렸다.


「악· 아아아~··앗아~··」


현영의 신음소리는, 눌러 참는듯한 날카로운 소리로 바뀌었다.


「아악··아프다!」


유방을 힘을 주어, 잡아졌다.


옆방으로부터 들려 오는 현영의 허덕이는 신음 소리에,
재석의 추잡한 기분이 단번에 상승했을 것이다.


채영은 유방을 잡은 손가락을 잡아,
떼어 놓으려고 하면서 재석을 보았다.


그 눈은 어슴푸레한 공간에서 매저키스트 틱하게 빛나 보였지만,
남편과는 또 다른 눈 빛을 하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


또 현영이 신음 토해냈다.


그 소리는 이제 더욱 가깝고 크게 들렸다.


채영은 여자가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를 직접들은 것은 처음이었다.


성인 비디오속의 여자가 발하는 가짜 신음이 아닌,
진짜 연속해서 터져나오는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단번에 추잡한 기분이 되어 왔다.


준하에게 안기는 현영에게 질투를 느꼈지만,
현영의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어슴푸레한 방안의 이불 속에서 남자에게
유방이 쥐어져 반소매의 T셔츠와 팬티차림의 피부에,
속옷차림의 남자의 체온이 직접적으로 전해져 오자,
추잡한 기분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현영의 신음이 작아졌다.


실내가 다시 조용하게 되자,
채영은 옆 방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다.


재석도 옆 방이 신경이 쓰이는지,
현영의 신음이 작아지자, 큰 한숨을 내쉬며

「사실은 동실 플레이를 하고 싶었지만···.」

자신의 아내의 모습이 신경이 쓰일 것이다.


유감스럽게 말하면서 요염한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몇 사람의 남자와 잤어?」


새디즘 틱한 눈을 하고, 실례인 말을 물어 왔다.


지금까지의 남자와 같이, 자신에게 안긴 남자의 수를 물어오자
불쾌하게 되어, 입 다물고 있으려고 했지만,


이 남자는 파트너 교환을 할 정도의 부부다.


그것을 물어 오는 것도,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이런 장면에서 화을 내는 것도 어색할 뿐이다.


「···10명 정도.」


생각하는 것이 귀찮아져,
남편과 준하도 포함해 모두를 대답했다.


「 아직 10명뿐인가.」


「여자의 육체는, 많은 남자를 경험할수록 좋아져.
   더 많은 남자에게 안기고, 다양한 일을 경험해 봐라.」


재석이
「음란녀는 많은 남자에게 안길수록, 남자가 안고 싶어하는 육체가 된다.」
라고 말하는 것 정도로 알았지만, 진지한 얼굴을 하며 말해지자,

그렇게 화도 나지 않았다.


재석이 「 아직 10명뿐인가.」
라고 한 말에, 채영도 현영이 경험한 남자의 수가 궁금해졌다.


현영은 더 많은 남자에게 안기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사적인 일을 물을 수는 없었다.


「··시켜 줄래?」


그렇게 말하면서,
재석이 신체 위를 타고 올라, 입술을 빼앗아갔다.


채영은 재석의 버릇이 조금은 알아차렸다.


「시켜 줘.」라고 말하는 것은 ,
자신에게 동의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흥분을 높이는 말버릇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자신과 아내의 모습을 겹치게 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했고,
아내를 창녀와 겹치게 하고 있다고도 느꼈다.


채영은 그 때, 재석이 현영을 창녀에 만들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때의 재석이 자신을 보는 눈이,
남편의 눈 빛과 닮아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뿐이다.


이렇게 요염한 분위기 속에서,
재석이 신체 위를 타고 오자, 채영도 벌써 그럴 기분이 들었다.


재석은 육체는, 지금까지 채영이 안긴,
어느 남자보다 볼품없고 가벼웠고,
그 입술은 상당히 튀어 나왔다고 느꼈다.


그 만큼 튀어나온 입으로, 윗입술을 사이에 두듯이 해
추잡하게 혀로 얕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져,
채영도 그 튀어 나온 입술을 가르며 혀를 넣어주며,
넣은 혀를 강하게 들이마셔 왔다.


혀를 잠시 들이마셔지면, 이번에는 재석이 입안에 혀를 넣어 왔다.


채영은 입안으로 들어 온 혀에, 자신의 혀를 농후하게 얽히게 하고 있었다.


혀를 농후하게 얽히게 하고 있으면,
혀의 뜨거움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남자의 혀의 뜨거움을 이렇게 느낀 것은 처음이다.


그 혀의 뜨거움이 하반신에 짜릿함으로 전해져 오고,
무심코 채영은 힘을 집중해 달라붙었다.


「아아아~악~앗아아~··」


옆 방으로부터, 또 신음이 새어 나왔다.


키스에 질렸는지,
제석에게 강하게 껴안겨 몸을 일으켜져
T셔츠를 단번에 난폭하게 벗겨지자,
두 개의 유방이 상하로 크게 흔들렸다.


「너의 몸에서는·· 창녀의 냄새가 나.」


뒤에서 유방을 비비며, 입술을 목덜미에 기게하면서
흥분된 목소리로 속삭여졌지만,


그 말은 창녀를 무시하는 어조가 아니고,
조금 변한 표현이지만, 칭찬받고 있는 것 같아 낯간지러운 감각에 빠졌다.


팬티에 재석의 손이 가는 것을 느껴 채영은 스스로 조금 허리를 올렸다.


뒤에서 능숙하게 팬티를 벗겨내고,
재석도 전라가 되어 뒤에서 달라붙으며

「묶게 해 줘.」

유방을 양손으로 받치듯이 해 비비면서, 귓가에 속삭여 왔다.


「안돼· 이런 곳에서·· 바보같은 일을 하지 말아.」


채영은 말문이 막혔다.


「바보같은 일을 하지 않아주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럴 기분이 들고 있다고 해도,
준하의 앞에서 재석에게 안기는 일을 아직 주저하고 있는데,
속박되어 추잡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준하에게 보여지고 싶지 않았다.


「절대로 안돼!」

강한 어조로 거부를 했다.


「준하도 내 아내를 안고 있다. 괜찮을 것이다?」


「···」


「흉내로, 가볍게 묶을 뿐이니까., 괜찮을 것이다? 부탁이야.」


재석은 애원하는 어조로 몇번이나 부탁해 오자,
채영은 마음 속에 갈등이 일었다.


처음으로 안기는 남자에게 묶이는 일에 대해서 저항은 있었지만,
준하도 옆 방에서 련영을 안고 있다.


파트너 교환은 기브앤테이크와 같은 생각이 들었고,
준하의 제멋대로인 태도에 대해서

 「오늘 밤은 잘 기억해 둬.」
하는 분노를 느낀 일도 생각해 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부탁을 받으면서,

「가볍게 정도는 허락해 줄까.
   방이 다르니까 준하에게 보여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일순간 들었다.


재석은 그런 자신의 마음을 읽기라도 했는지,
자신의 대답도 듣지 않고 , 서랍에서 끈을 꺼내 왔다.


「아아아~·아우우~··」


현영의 신음소리가 들려 왔다.


역시 채영은 두 사람의 행위가 신경이 쓰였다,


아직 두 사람은 섹스에는 이르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현영의 신음을 허덕이는 소리에서 그렇게 느꼈지만,
벌써 그 정도는, 옆 방에서 전해져 오는 분위기로부터
상상 할 수 있었다.


엎드려서
「가볍게 묶는 정도라면 허락해 주자.」
라고 생각해, 스스로 등으로 양손을 돌려 손목을 맞추었다.


「정말로 가볍게 만이야. 풀어달라고 말하면, 곧 풀어줘야 해.」

다짐하듯이 말했지만, 재석은 거기에 대답하지 않고,

능숙하게 끈을 손목에 휘감기 시작해 손목에 끈을 다 감고 ,
양손목의 사이에 끈을 돌려 잡아 왔다.



「조금··힘들다.」


손목에 끈이 먹혀들어 왔지만,
그 끈은 부드럽고 아픔은 느껴지지 않았다.


「가끔, 준하에게는 속박되고 있겠지? 내가 더 좋은 속박을 해 주지.」


새디즘 틱한 어조로 말하면서,
손목을 묶는게 끝나면, 이번에는 억지로 앉혀져 유방의 상하에
겹겹이 끈을 힘을 주어 감겨져 유방과 양팔의 사이,

게다가 유방의 골짜기에 끈을 넣어 단단히 조이고 있어,
두 개의 유방이 크게 분위기가 살아 왔다.



「아악! 멈추어. ··가볍게 한다고 말했잖아.」

몸을 비틀면서 말했지만, 무시되었다.


몸에 끈이 돌려지면서도,
「준하는 자신을 줄로 묶고 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재석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자 화가 났지만,


두 남자 사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친밀하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하면서,


「어쩌면··!준하도 현영을 이렇게 하고 끈으로 묶어···」

그렇게 생각하였다,


재석에게 신체를 속박되면서, 또 질투심이 솟아 왔다.


「···」


재석과 시선이 마주쳤다.


그 눈은 새디즘 틱하게 빛나고 있었다.


「응··부탁이니까 풀어줘.」


애원하듯이 말했지만,
더이상 그것을 들어 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


역시 무시되고 등으로 속박된 양손목을,
유방의 뒤로 들어 올리는 형태로 고정되자,
더 이상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움직일 수 조차 없게 되었다.


「··조금··아프다!」


이번에는 손에 아이마스크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것, 싫어!」


머리를 움직여 도망치려고 했지만,
억지로 머리를 누르며 아이마스크를 씌울 수 있었다.


그 아이마스크는 보통 것과는 차이가 났다.


코의 부분에 구멍이 뚫려, 얼굴의 반이상을 가릴수 있는 형태의
큰 것이었다.


이런 일에 사용할 목적으로 특수하게 만들어진 것일 것이다.


그 아이마스크의 끈을 머리의 뒤로 강하게 속박되자,
아무리 움직여도 풀리지 않도록, 얼굴에 꽉 달라 붙어 왔다.


신체의 자유가 듣지 않는데다가,
시각까지 빼앗기자 점점 더 불안하게 되어 왔다.


하지만 그런 불안은 채영의 매저키스트 틱한 요염한 관능을
더욱 부추기게 하는 것이었다.


「···」


재석은 아무런 말도 하고 있었다.


눈 가림을 당하고 앉은 모습으로 속박된 채로 방치되어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게되자,


채영은 이상하게 추잡한 기분에 빠져들어, 몸의 안쪽이 뜨거워졌다.


옆 방에서는 현영의 신음소리가 끈임없이 울려 건너 왔다.


돌연, 난폭하게 위로 향해 밀어 넘어 뜨려졌다.


 



추천106 비추천 58
관련글
  • 여자가 가는길...-7
  • 여자가 가는길...-6
  • 여자가 가는길...-5
  • 여자가 가는길...-4
  • 여자가 가는길...-3
  • 여자가 가는길...-2
  • 여자가 가는길...-1
  •  파워블로거가 회사에 가는 이유
  • 춘천가는 길 - 하편
  • 춘천가는 길 - 중편
  • 실시간 핫 잇슈
  • 굶주린 그녀 - 단편
  • 고모와의 아름다운 기억 5 (퍼온야설)
  • 모녀 강간 - 단편
  • 단둘이 외숙모와
  • 아줌마사장 수발든썰 - 하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아버지와 나 1
  • 와이프의 3섬 이야기. - 2부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