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8부-14~15)
14.
「알았어요····.그러면, 입으로 해 줄테니, 빨리 이리로 오세요····」
「, 응·····」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상상도 못했다.
그렇게 동경하던 아줌마가 입으로 나의 것을·····.)
그것은 승기에게 있어서는 삽입과도 필적할 정도의 행위였다.
망상 속에서 밖에 몰랐던 구강 성교 행위를,
설마 이런 형태로 처음 체험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자, 빨리·····」
연상의 여성에게 촉구받는 대로,
승기는 다시 굳건히 발기한 페니스를 천천히 남주의 입가로 접근해 갔다.
「후후···.괜찮아요, 이빨로 씹거나 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면서, 남주는 그 페니스의 첨단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이렇게 되어 버린 이상,
이 소년을 빨리 쾌락의 경지에까지 이끌어 줄 뿐이다.
남주는 그렇게 각오를 결정하고,
불쾌하게 혀를 내밀어, 첨단으로부터 칼리,
그리고 근원까지, 정중하게 혀를 기게 해,
타액과 승기의 겉물로 페니스를 적셔 갔다.
「아 , 아줌마·····」
침대에 앉은 남주의 입의 위치에 맞추기 위해,
승기는 조금 허리를 떨어뜨린 채로,
처음으로 체험하는 쾌감에 번농 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쾌감이라고 한마디로는 말할 수 없는,
그것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감각이었다.
강렬한 자극이 자신의 페니스를 덮친다.
이윽고, 그것은 더욱 농후한 것으로 바뀌어 간다.
「아····」
신음하는 승기를 무시하는 것 같이,
남주는, 그 고교생의 페니스를 완전히 삼켰다.
유부녀의 입속에서, 그 혀끝이 세세하게 돌아다녀,
무엇인가 낯간지러운 듯한, 기분이 좋은 듯한,
참을 수 없는 기분이 되어 간다.
자신의 욕정이, 그곳으로부터 모두 빨려 들어갈 것 같았다.
「아줌마, 굉장히 기분이 좋아····」
얼굴을 방해 하는 머리카락을 쓸어 올릴 수 없는 남주를 보고,
승기는 그것을 자신의 손으로 비켜 주었다.
남주는 입에 페니스를 포함한 채로,
그런 승기를 요염한 눈초리로 올려보고 있다.
이윽고 본격적으로 그 왕복을 개시했다.
츄파, 츄파, 츄파······
대낮의 침실에, 습기를 띤 요염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빨리···, 빨리 싸····)
소리를 내면서, 어디까지나 불쾌한 여자가 되어,
남주는 빨리 그 젊은이를 사정시키려고,
격렬하게 얼굴을 전후로 왕복시켰다.
전혀 경험도 없는 고교생이 거기에 견딜 수 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양손목을 속박된 채로 앉은 유부녀가
눈을 감고 자신의 페니스를 정열적으로 빨고 있다.
전라의 유부녀는 아름답고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고,
그리고 긴 미각을 접어 구부려 앉아 있다.
(아 , 아줌마, 몹시 음란한 얼굴을 하고 있다·····)
승기는 느낄 수 있었다.
페니스가 유부녀의 입안에서 폭발해 버릴 것 같은,
일찌기 느낀 적이 없는 압박감에 몰렸다.
교묘한 혀 놀림이 주는 자극,
그리고 추잡한 모습을 결국, 눈앞에서 보이기 시작한 남주의 모습에,
승기의 흥분은 단번에 가속해, 어이없게 임종을 맞이하려고 했다.
「아줌마, 나와버린다····」
괴로운 듯한 표정을 띄우는 승기에 대해,
빨고 있던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고, 얘기한다.
「좋아요, 좋아할 만큼 싸버리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남주는 격렬하게 눈앞의 욕망의 덩어리를 빨기 시작했다.
(이 아이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어느 단계에서 부터인지,
남주는 자신이 그 페니스를 바라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결코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며, 그것을 입에 넣어 버리면서,
그 본심을 자신에게까지 숨길 수는 없었다.
고교생을 몰아 가면서,
그 유부녀도 또, 자신의 행위에 욕정해, 애액을 흘러넘치게 하고 있다.
(빨리 싸···, 아니면 내가 이상하게 되어버릴지도 몰라····)
젊은이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꺼낸 제안이,
자신도 코너로 몰아넣으려 하고 있다는 것에 남주는 당황하면서,
마지막 스파트를 올렸다.
「아 , 아줌마·····」
남주의 머리를 잡아, 승기는 몇 번이나 그것을 전후로 흔들었다.
(아 , 나온다·····)
설마 입속에서 싸 버리다니 승기는 예상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어떻게 되도 좋다고 하는 기분이었다.
「아줌마, 아, 좋아·····」
승기는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남주의 머리를 스스로의 하복부에 꽉 누르는 행동을 했다.
그리고 그 직후, 철철 넘쳐나는 뜨거운 액체를,
힘차게 유부녀의 입안에 발사시켰다.
「아앙······」
괴로운 듯하게 작은 소리를 흘리면서,
남주는 그것을 입안에 받아들였다.
소년의 사정은 길게 계속 되었다.
그만큼 많은 액체를 계속 발사하는 페니스를,
남주는 처음 알았다.
(그것이 젊다고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간신히 그것이 끝났을 무렵,
남주는 승기의 페니스로부터 입을 떼어 놓았다.
그리고, 얼굴을 옆으로 향하면서,
주저 하는 일 없이 입에 모인 대량의 정액을 시트 위에 천천히 토해냈다.
아무리 뭐라해도 마셔 줄 수는 없다.
이 시점에서는
아직, 남주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유부녀의 입으로부터 토해내지는 백탁한 액체.
승기는 그것이 자신의 것임으로 눈치채,
자그마한 만족감을 느껴 버렸다.
눈앞의 유부녀가,
마치 자신에게 굴복 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되어 버렸던 것이다.
「자, 약속이야. 빨리 풀어, 이것을·····」
남주의 그 요구를, 승기는 거부할 생각은 없었다.
「, 응·····」
남주의 손목을 묶고 있던 끈을 결국 풀어,
승기는 유부녀의 몸을 자유롭게 해 준다.
「고마워·····」
유무를 말하게 하지 않고 구속한 상대에게
예를 표하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남주는 마지막 약속을 지킨 승기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이봐요, 손목에 조금 피가 배여 버렸다······」
아픈 듯이 손목을 주물르면서,
남주는 침대에 앉은 채로, 승기에게 그렇게 말했다.
「아줌마, 마지막에 그 손으로 이것을 만져 주세요······」
남주의 곁에 앉은 승기는,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한 것 같이,
그 유부녀에게 부탁을 해 보았다.
「후후·····, 가득 싸냈더군요······」
구속으로부터 해방되어
이것으로 이 고교생과의 시간도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전망을 가지고 있던 남주는, 그런 식으로 여유 있게 농담을 하면서,
만져 달라고 한 승기의 그것을 보았다.
방출의 여운 때문인 것일까.
그 사이즈는 방금전과 거의 바뀌지 않았다.
여전히, 윗쪽으로 향하고, 그 존재를 과시하고 있다.
남주는 거기에 조금 놀라면서도,
어루만지듯이 부드럽게 접해 보았다.
소년을 달래 주려는 것 같은, 끊임없는 손놀림으로···.
「아 , 아줌마·····」
처음으로 여성의 손이 닿을 수 있었다.
게다가 자신이 그렇게 동경하던 아줌마에게····.
승기는 눈앞의 유부녀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무심코 소리를 지른다.
(아 , 몹시 딱딱하다······)
남주는 그 딱딱함에 압도 되었다.
방금 방출했던 바로 직후라고 하는데,
도대체 왜····.
그대로 삽입할 수 있을 것 같을 만큼,
눈앞의 고교생의 페니스는 충분한 딱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15.
전라인 자신이 손대어 버린 것만으로,
이 젊은이의 흥분은 지속해, 급속한 회복에 연결된 것일까.
그러나, 회복라는 말도 불필요할 만큼,
그것은 사정 전부터 쭉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생각된다.
「아줌마, 그런 식으로 손대면 또 나와버린다·····」
승기의 말에 남주는 자신이 그것을 계속 문지르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곧바로 그만둘 생각이었다.
마지막에 손대어 달라고 하는 요구에 일시 모면적으로 응해주고,
다음은 옷을 입고, 그 고교생을 집으로 돌려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젊은이의 육체가 나타내 보인 이상함에 번농 되는 것 같이,
남주는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라는 순간,
그 손의 움직임을 그만둘 수가 없었다.
가볍게 접하고 있던 정도의 그 오른손은,
어느덧, 제대로 그 봉을 굳게 잡아, 격렬하게 상하로 흔들어 주고 있다.
승기의 표정의 변화를 관찰하려는 것 같이,
남주는 가만히 소년의 얼굴을 응시하고 있었다.
자신의 손의 움직임에 맞추어 눈앞의 고교생은 괴로운 듯이,
참는 표정을 띄우고 있다.
남주에게는, 왜 일까 그것이 신선하게 생각되었다.
그리고, 마음속의 어디엔가,
이런 기분이 싹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더 이 아이를 괴롭혀 보고 싶다·····)
그것은, 자신의 다하지 않은 욕망이 뒤집힌 기분이었던 것일까.
구강 성교를 하고 있을 때,
자신의 관능의 스윗치가 켜지며 남주의 육체는
남자를 격렬하게 바라고 있었다.
자신의 관능의 스윗치가 켜지며 남주의 육체는
남자를 격렬하게 바라고 있었다.
이성으로 그것을 억제해 보려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것은 더욱 두각을 나타내며, 남주의 행동을 한층 더 재촉해 간다.
「이런 일 당하면, 어떤 기분이지?」
자신을 협박한 승기에게 복수라도 하려는 것 같이,
남주는 손의 움직임을 점차 가속시켜 간다.
(대단해·····, 더 딱딱해진 것 같다·····)
더욱 딱딱함을 늘린 것 같은 승기의 페니스가,
남주의 손안에서 실룩실룩 힘줄을 붉히며 경련하고 있다.
남주는, 이 소년의 한계를 알고 싶어져,
더 이상 손의 움직임을 그만두는 것은 할 수 없게 되었다.
「아 , 아줌마, 정말 안되요······」
「귀엽네요, 이승기군······」
그런 농담조로 말을 거는 남주를,
승기는 욕망을 참아가며, 가만히 응시한다.
마지막으로 만져 주었으면 좋았던 것 뿐인데,
이 아줌마는 기대하지도 않고 있던 것을 해 주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승기는,
남주의 기분을, 열심히 헤아리려고 했다.
「아줌마····, 이것을 넣기를 원한거 아니야, 사실은?」
반격을 시도하려는 것 같은 승기의 그 말에,
비로서, 자신의 본 모습으로 돌아간 남주는 당황해서 대답한다.
「무슨 말이야····, 그런 생각은 한 적 없어요, 이승기군·····」
그러나 그 떨리는 목소리는, 스스로도 흥분을 확실히 맛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이었다.
단지 소년의 페니스를 손으로 희롱하고 있는 것만으로,
그 유부녀는 확실히 쾌감을 얻고 있었다.
승기도, 그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 아줌마의 소중한 곳, 또 젖고 있는 것 같아·····」
남주가 앉은 자리의, 애액으로 흠벆 젖은 시트를 눈으로
가르키면서, 승기가 말했다.
「아니야, 이것은·······」
어린 고등학생이 지적하는 대로,
자신이 용서되지 않을 방향으로 폭주를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남주도 알고 있었다.
(도대체 왜···? 이 아이에게 복수라도 할 작정으로? )
이제 몸도 자유가 되어, 그만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서,
왠지 그것을 안타까워 하는 것 같은 행동을 보여 버리고 있다.
(나도 채워 보고 싶다·······)
욕망의 증거를 풀어 발해, 성의 만족을 얻은 승기를 보고,
남주는 그런 식으로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이 젊은이에게 자극을 주면서,
남주는 자그마한 흥분을 얻으려 하고 있었다.
(나도 채워 보고 싶다·····)
스스로의 욕망의 깊이를 느끼면서,
남주는 빨리 이런 행위를 끝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유혹에 넘어갔다고는 해도,
자신이 이런 식의 일을 시작해 버린 이상,
어중간한 상태로 그만둘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유부녀가 은밀하게 흥분을 느끼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고교생의 추궁을 주고 받으면서,
이 젊은이와 자신의 욕정을 동시에 채우기 위해서는,
한번 더 이 페니스를 정점으로까지 이끌 수 밖에 없다.
남주는 그런 식으로 생각했다.
「자, 이제 한번 더 사정하고 싶지요······, 좋아, 싸도·····」
「아 , 아줌마·····」
「 이제 더 이상 이상한 일 생각하면 안되요······.이것으로 끝냅시다···.
특별히 한 번 더 사정시켜 주는 거니까, 아줌마가·····」
스스로도 믿을 수 없을 듯한 말을, 남주는 입에 대고 있었다.
(이것은 이 아이를 일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야···.
나의 욕망 때문이 아니다·····)
호색적인 자신을 애써 무시하며,
스스로의 정당성을 열심히 자신에게 호소하면서,
남주는 오른손의 움직임을 가속시킨다.
(그건, 거짓말이겠지···.)
승기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입으로의 봉사에 이어, 손으로의 행위까지 해 주다니.
언제나 자위를 위해서 자신의 손으로 꽉 쥐던 페니스가,
지금은 자신이 언제나 상상하던 아름답고
유연한 유부녀의 손에 감싸여 있다.
지금은 자신이 언제나 상상하던 아름답고
유연한 유부녀의 손에 감싸여 있다.
스스로 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쾌감이,
매니큐어가 이쁘게 칠해진 가냘픈 손가락을 보면서 더욱 늘어났다.
승기는 침대 위에 몸을 쓰러뜨려,
완전하게 위로 향해 누웠다.
옆에 앉은 남주가, 승기의 얼굴을 응시하면서,
오른손을 상하로 계속 움직인다.
「아 , 아줌마, 정말 나와버린다···」
「좋아, 싸······」
「으흑, 아줌마····」
「이승기군, 빨리······, 빨리 싸····」
다급하게 조르는 그 유부녀의 목소리는,
승기의 페니스에 불을 붙이는 것 같았다.
남주의 오른손의 움직임이, 한계에까지 빨라졌다.
그것은, 자신의 흥분을 높이기 위한 행위와 같이 보였다.
비소의 윤택이 늘어나는 것을 느끼면서,
남주는 승기와 그 흥분을 서로 전해 주고 있었다.
「아줌마, 기분이 좋아······」
「승기군······, 어서·····, 가득 싸 줘······」
「아 , 나와버린다····」
「싸·····, 가득 싸 줘, 승기군······」
관능적인 색을 띤 남주의 목소리에,
승기는 방금전 보다 더 늘어나 흥분에까지 도달했다.
어떻게도 컨트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몇초간 계속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멈춘듯한 순간,
체념이 섞인 결의와 동시에 흰 sperm이 자신의 몸 위에 흩날렸다.
2번째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많은 양, 그리고 기세.
젊은 몸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하는 거기에,
남주는 다시 압도 되어 버렸다.
「어땠어요, 승기군······」
「몹시 기분 좋았습니다······」
두 번이나 유부녀에게 이끌려 오는 깊은 만족감에 잠기면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천정을 향하여 우뚝 솟고 있던 페니스도,
역시, 조금 딱딱함을 잃어, 아래로 그 방향을 바꾸어 가는 것 같았다.
「자, 이제 끝냅시다····.빨리 옷을 입으세요·····」
「은, 네·····」
결국, 자신이 올라 채울 수 없었다.
남주는 그 미련을 끊으려는 것 같이, 단호히 말했다.
소년의 육체에 유혹 당해버린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남주는 평상시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로 자신을 따일렀다.
승기는, 이렇게까지 된다고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었다.
몇 장의 사진을 가지고 찾아 왔지만,
어떤 취급을 받을지, 무서운 기분 쪽이 훨씬 강했다.
그런 걱정을 가지고 벌인 일이.
그렇게 동경한던 유부녀를 전라로 만들어,
입과 손으로, 두 번씩이나 봉사를 받았다.
그리고, 카메라는 어느덧 정지하고 있었지만,
어딘가의 단계까지, 대량의 음란한 사진도 촬영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정도로 해 두지 않으면·····)
흥분 상태에서 벗어난 승기는,
자신이 해 버린 행위가 갑자기 무서워졌다.
「아줌마, 약속 대로, 사진은 건네줍니다·····」
「고마워요···.이제 더 이상은 안되요, 이상한 기대를 갖고 협박하지 말아요···.
그러면 정말 경찰에 신고할테니까요, 」
「은, 네·····」
트렁크에 손을 뻗으면서,
승기는 자신이 저지른 일의 심각함을 재차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두 번의 사정이 가져온 포만감이 가져다 준 것일지도 모른다.
브라와 팬티를 몸에 걸치고 남주는 화장대의 앞에 서,
머리카락을 정돈하고 있다.
승기는 그 유부녀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멍하니 침대 위에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 때, 남주의 휴대폰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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