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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서양-MC] 젊은 여인들을 위한 페어필드(Fairfield) 대학 3/3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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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당신이 어떻게 제게 이럴 수가 있는 거에요?]

 

 

비록 여섯 살 밖에 차이가 나지를 않지만,

칼리(Carlie)가  자신의 제자인  레베카(Rebbeca)와  그녀의 사택 침대에서 뒹굴다가 깨어났을 때,

그녀의 눈앞에는 LCD모니터가  코가 닿을 정도로 들여대진 상태였고,

더욱 예상치 못한 일은.. 바로  그녀의 귓가로 들리는 사내의 목소리가 의미하는 그 존재였다.

 

레베카(Rebbeca)의  질척한 신음소리로 미루어 그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는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눈앞에 펼쳐지는  눈이 부실 정도로 환한 LCD의 광휘 속에  칼리(Carlie)는 이것이 디비디가 동작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디비디의 내용을 알아볼 수도 없었지만, 사실 그것은 별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언젠가 이런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지난 십여년간 끊임없이  때론 현실에서 그리고 때론 악몽 속에 시달려왔었다.

 

그래서인지 낯설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과연 그녀에게 가해지는 이 낯설지 않은 세뇌 과정후, 과연 그녀가 어떤 변화로 세상을 맞이할 수 있느냐였다.

어쩌면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없지 않았다.

 

그.. 혼자일까? 이 후의 배후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칼리(Carlie)는 점점  화면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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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올릴때도 여기에 이어 올리겠지만,

아직은 플롯만 잡은 단계입니다.

 

번역하다가 문득 떠올라서..

 

번역중에 휘갈긴 것이라서...

 

 

 

 

 

 

 

 

다른 분들이 원작으로 헛갈리시는 것 같아서

굳이

 

게시물을 나누어서

여기 따로 올려놓습니다.

 

 

원작은 위의 3편으로 완결된 겁니다.

(그래서 원작을 영문으로 보시게 링크해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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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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