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가디언 11화b -수려-
아소우 유이- 주인공. 가디언들에게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명령권을 가진 중학생. 음파를 다룬다.
가디안들
인류의 적인 요마, 악마등의 괴물들과 태고부터 전생을 반복하면서 싸워 온 12인의 능력자.
각각 특이한 능력을 사용한다.
후도우 시즈카- 중력을 조종하는 가디안.무녀를 하고 있었다. 얌전하고 신중한 성격.사나에와는 연인. 가디언 최강. 일본식 긴 생머리.
이미 몸은 완쾌되었다. 이런 때야말로 유이는 얼마나 굉장한 동료들과 함께 있는것인지를 재차 실감한다.
「어라, 레이 무슨일이야?」
야밤중에 방에서 나온 유이는, 복도에서 레이와 마주쳤다.레이는 하늘색의 잠옷을 입고 있다.
「왜긴……방으로 돌아오는 도중인데」
유이의 질문에 레이는 명백하게 싫어하는듯한 얼굴을 보인다.
「아니 저녁밥을 함께 먹었었던 것은 알고 있지만, 오늘은 여기에 묵고 가는 거야?」
「오늘부터 여기에 살아, 듣지 않았어? 그 쪽이 감시에 적당하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유이가 몹시 놀라고 있는데 만족했는지, 레이는 싱글벙글한다.
「메이가 전부터 손을 쓰고 있어.현세의 부모님도 메이가 나를 맡는것에 동의 하고 있어」
「그런가……」
상당한 자산가인 메이다.재력이나 지위로 어떻게든 한걸까, 하고 유이은 마음대로 납득한다.
「그리고, 레이라고 경칭 생략하고 부르는것 멈춰주면 좋겠어. 당신같은 꼬마에게 들으면, 기분나쁘다고」
「그렇지만, 듣다보면 꽤나 화가 나. 어떻게든 해」
「응, 레이도 나를 경칭 생략으로 부르고 있으니까, 레이가 부르는 법을 바꾸어 주면 생각해볼께」
빙글빙글 웃고 있는 유이와는 대조적으로, 레이는 기분이 안좋은 것 같다.한때는 죽이려고 마음먹었던 상대다.
아직 레이로서는 유이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것 같다.
「뭐, 좋아.그 대신에 이쪽도 경칭생략할거야」
「별로 그래도 상관없어」
유이가 방의 근처에 있는 자신 전용의 세면소에 들어간다. 뒤를 쫓아서 왜인지 레이도 따라 온다.
나중에는 맨션의 건물 전체가 메이가 사용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버린다.
「응, 조금 들었는데」
「뭐를?」
양치질이 끝난것을 보고, 레이가 유이에게 말을 건넨다.
「유이는 섹스가 굉장한 능숙하다는거 정말이야?」
「웃」
어린 소녀에게 스트레이트하게 듣고, 무심코 유이의 움직임이 굳어진다. 얼굴을 보자, 레이는 심술궂은
「중학생 주제에, 그렇게 마구 하고 다니다니. 정말이지 말세네―」
「응,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유이는 자기 방에 도망치려고 하지만, 레이가 아주 당연한 듯이 붙어 온다.
「젊은 무렵부터 섹스만 하고 있으면, 바보가 되버려」
「그러니까 안된다고.이렇게 작은 아이를 안다니」
레이는 파자마의 버튼을 위로부터 순서대로 두 개를 풀어, 천을 크게 밀어 올리고 있는 거대한 가슴의
「하지 않는다고」
레이는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면서, 유이에게 어필하지만, 유이의 반응은 약하다.이런 포즈 저런 포즈
「고집 부리네.마음대로 해도 괜찮은데」
「사실은 레이야말로 안기고 싶은거 아냐?」
「뭐?」
유이의 침착한 한마디에, 레이가 경악했다.
「바, 바보같은 말하지 마.누가 너 같은 녀석에게 안기고 싶다고 생각한다는거야」
굉장한 험악한 얼굴로 레이는 고함치지만, 그 얼굴은 희미하게 붉다. 자신의 지적이 적중이었던 것에 유이
시비조의 말에 울컥해서 반격하듯 내뱉은 한마디였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반응이 돌아왔다.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아」
「그러니까 아무도 그런 말 한적없다니까, 이 에로 바보!」
새빨갛게 된 얼굴로 레이는 부정한다.하지만 유이의 손이 레이의 팔을 잡자, 흠칫하고 레이의 몸이 크게 떨린다.
「놓아줘, 놔줘, 놔줘, 이 변태! 로리타!」
「그럴지도 몰라.뭐라고 말해도 괜찮아.그렇지만, 나는 레이를 좋아해」
갖은 험담을 마구 쏟아내는 레이와는 반대로 유이는 상냥하게 웃어 준다.
「그러니까, 귀여운 레이를 좋아한다고 말했어」
유이의 말을 머리가 이해하는 것과 동시에, 레이의 몸에 충격이 달린다.마치 몸전체의 세포가 유이의 대사에 반응하는것 같았다.
「나의 힘의 하나인것 같아」
유이는 레이의 가는 어깨를 잡고, 천천히 부드러운 침대에 밀어 넘어뜨린다.저항하는 일도 잊은 레이의
「레이, 귀여워」
「꺄앗!」
유이의 말 한마디로, 레이의 몸은 즐거움을 느껴 버린다.뺨에 키스 되자, 유이의 입술로부터 굉장한 열이
「그만두세요.유이, 그만둬……」
「미안해.레이가 귀여우니까 멈추지 않을거야」
「마, 말하지 마……아앗!」
몸이 뛰어오를 정도의 쾌감이, 유이로부터 속삭여지는 것만으로 전신을 달린다.몇번이나 전생을 반복해 왔는데,
「레이, 레이, 레이……」
이름을 몇번이나 속삭이면서, 유이의 손이 가슴을 만진다.레이의 가슴은 아직 어리기 때문인지,
「후앗, 야앙, 아앗!」
가슴을 손대어지고 있을 뿐인데, 머리끝까지 찌잉하고 쾌감이 퍼져 큰 소리를 흘린다. 유이의 말도
「괜찮아, 상냥하게 할테니까」
가슴을 만져지면서 더욱 강한 자극이 레이의 작은 몸을 덮친다. 가슴에 가볍게 만져지는것만으로도
「히야앗, 후아앗, 이, 이상해져버려」
「괜찮아, 괜찮아, 조금있으면 괜찮아질꺼야」
유이가 말하는 대로, 지나치게 강했던 자극이 서서히 약해져간다.그 대신, 왠지모를 달콤한 감각이 몸을 침식해 나간다.
「앙……하아……후아……뭔가 좋아……」
마약과도 닮은 녹아내릴듯한 감각에, 레이의 의식이 몽롱해진다. 가슴의 애무 뿐인데, 전신은 질퍽질퍽한
「하아……우우응……아앗 ……」
「이제 슬슬 괜찮을까?」
「엣?」
파자마를 내리고 나서, 유이의 손이 레이의 팬티에 닿았다. 뭔가 이상한 감촉에 쳐다보자 자신의 고간이
「앗……」
「왜?」
「유이……」
레이는 기대하는 표정으로 유이를 보고 있지만, 그는 이런 어린 몸에 자신의 페니스가 들어갈수 있을까하고
「아앙……」
레이의 입구는 좁지만, 지나치게 충분할 정도로 흘러나온 애액이 곧바로 페니스의 첨단을 적셨다.귀두의
(이정도라면 안될지도 모르겠는데)
「아아앗!」
좁은 질구를 확대하면서 샤프트가 체내로 비집고 들어갔다. 미끌미끌해져있는 질내를 따라들어가 처녀막의
「큿」
「아우읏 ……아팟」
눈가에 모인 레이의 눈물을 유이는 혀로 닦아준다. 그러자 소녀의 아픔도 파도가 밀려가듯이 누그러져 간다.
「응, 알았어」
슬금슬금 유이는 허리를 움직여서, 신중하게 질벽을 가른다.
「싫어, 초조하게 하지 마.더 강하게 움직여줘」
「아앙, 후아앗, 하앙 , 히야앙……좋아앗, 정말 좋아」
템포에 맞춰 움직이는 유이의 페니스에, 레이가 귀여운소리로 교성을 울리기 시작한다. 기쁜듯이 웃는 그
「후아앗, 앙, 찔러줘……거기거기, 좀더 찔러넣어줘」
「아아앙, 유이 좋아해, 좋아해요, 자지부탁해, 좀더 넣어줘」
「나도 좋아해」
「히야아아아아, 좋아아―」
쾌감으로 이성이 타올라서 음란한 말을 말해버리는 레이.유이는 더욱 그녀를 기분 좋게 하기위해 페니스를
「후우, 앗, 앙, 아앗 ……」
몸이 마음대로 반응하며 자연스레 레이의 입으로부터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딱딱해진 소년의 페니스에
「유이……이상해져버려……나의 몸, 이상해……」
「히야아아아앙, 좋아앗, 자지가 굉장해」
질벽의 억압이 너무나 강해서 유이는 서서히 견딜가 없어졌다. 아직 미성숙한 질내는 깊이가 얕은데다,
「싸줘, 싸줘어. 나, 나도 갈테니까, 가, 가버려엇!」
「가, 가버렷, 안돼, 안돼, 안돼에에에에에에!」
좁은 질내가 쿠욱 조여오면서, 레이가 유이의 몸에 양손과 양 다리로 안겨왔다.
푸츄웃, 도퓻, 츄르륵, 츄욱, 츅
레이의 자궁구로 향해 진한 정액이 두들기듯 뿜어졌다.어린 질은 정액을 탐내듯이 체내로 삼키기위해 움직이고
「후아앗, 뜨거워……배속이 따뜻해……」
레이의 몸이 이완하면서, 유이의 등에 돌린 팔을 풀고 침대의 시트에 털썩 떨어트린다.
「기분 좋았어?」
「응, 굉장히 좋았어……」
생긋 미소짓는 유이에, 레이도 만족스럽게 수긍했다. 가디안의 다른 동료가 유이의 몸에 빠지는 것도
「저기……」
「어, 언제까지 그것, 안에 넣고있을셈이야」
「자지말이야, 자지.영어로 말하면 페니스!」
사정후에도 유이의 음경은 쇠약해지지 않고, 레이의 몸에 꽂힌 채 그대로였다.서로 만족했고, 샤워를
「아니, 다시 한번 할까 하는데」
「자, 잠깐.무리야, 무리. 몸이 망가져버린다고」
「그렇게 귀엽게 말해도 안된다니까. 놔줘, 거기 손대지 마, 바보, 야해, 색정마!」
저항하려고 하는 레이의 손목을 유이는 잡아서 억누른다.그리고 그대로 페니스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바, 바보오……그, 그만둬어, 이상해져버린단말이야……」
천천히 움직이는 남근의 움직임에, 레이의 풍만한 가슴의 안쪽이 뜨거워져 간다.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핫, 하우읏……안된다고……버릇이 되어 버려 ……」
「괜찮아. 몇번이건 만족시켜 줄테니까」
「안돼, 안돼……싫어어……」
레이의 질내는 애액과 정액으로 가득차서, 철퍽철퍽하고 휘저을 때마다 소리가 울린다. 레이는 꽉 눈감고
「아앗, 후아앗………아…아아앗……」
완전히 몸으로부터 힘이 빠진 레이의 몸을 안아 일으켜서 유이는 레이를 허리 위에 싣고 등에 손을 돌린다.
「아, 아앗, 기, 깊어……앙……자, 자지가 안쪽까지 닿고있어……」
「싫어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어……유이의 자지가 척척 찔러와서……머리가 하얗게……」
「레이, 귀여워」
「아앙, 그런말에 약하단 말야」
유이의 말에 반응해서 레이의 질구가 페니스의 근원을 단단히 조였다.밀착한 두 명의 몸에 끼워진
「유이?」
달콤하게 레이의 입술을 입맞추면서 혀를 섞는다. 레이는 스스로 연분홍색의 작은 입술을 열어, 유이의
「앗, 가앗, 안되, 유, 유이……후와앗」
「아우우 , 또 가버려어엇, 앗 앗, 시럿, 시러어」
연속으로 절정을 계속하는 레이였지만 그것이 고통이 아니어서, 자꾸자꾸 쾌락에 빠져 간다.상당한 시간동안
「갈거야, 레이」
「응, 좋아. 마음대로 해줘」
레이의 안을 급피치로 유이가 왕복한다.그것을 받아 들이듯이, 레이는 몸이 힘을 빼고 질만을 꽉 단단히 조였다.
「으윽……」
다시 레이 안에서 유이의 페니스가 튀었다. 질내에서 페니스가 부르르 떨리고, 그것을 감지한 질벽도 연동해서 움직인다.
「하아앙……유이가 움직이고 있어……」
유이가 달하는 것과 동시에 레이도 조용하게 절정을 맞이해 쾌락의 물결에 흘러간다.1회째보다 2회째가
「레이, 빨아서 깨끗이 해줄래?」
침대 위에 일어서, 스스로의 남근을 유이는 레이에게 들이댄다. 눈앞에 나온 소년의 페니스의 근원을 사랑스러운
「유이의 정액, 맛있어……」
「다시 한번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좋아……유이가 만족할 때까지 해줘……」
소악마적인 분위기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레이는 유이에게 순종의 미소를 짓는다.레이는 완전히 유이에게
「아, 아후웃, 후우……유이, 좋아해 ……」
처음으로 안는 소녀의 감촉에 빠진 유이는 레이를 계속 안아서 몇번이고 몇번이고 정액으로 그녀의 자궁을 계속 채웠다.
「안녕, 모두들」
「유이 님, 레이를 안으셨네요」
콘플레이크를 우유에 말던 스푼을 멈추고, 마도카가 유이에게 묻는다.
겸연쩍게 미소짓는 유이에게, 마도카는 신경쓰지 않는다는듯 손을 흔들어서 어필 한다.
「유이 군, 정말로 레이를 안았어!?」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놀라는 사나에와 시즈카는 빵에 버터를 바르는 손이 멈췄다. 그 반면, 메이와 유카, 그리고 미셸은 모르는척 시치미 떼고 있었다.
「메이씨들은 눈치채고 있었어?」
「응, 확증은 없었지만 희미하게 눈치채고 있었다고나 할까」
「유이군은 상당히 손이 빠르니까」
제일 교제기간이 긴 메이와 유카의 콤비에겐 유이의 행동 패턴은 모두 파악되어있는 것이었다.
「역시 유이 님.저희들의 주인님다워요」
성에 통달해있는 미셸은, 일어난 유이의 상태를 본 것만으로 간파 해 버렸다.여기서는 과연이라고 말해야할 것인가.
「유이 님……솔직히 저로서는 의외였습니다」
히나기쿠는 국그릇을 든채로 굳어지고 있었다.유이가 레이같은 작은 아이에게 손을 대었던 것이 쇼크일
「유이 님, 치사합니다」
카에데은 무표정하지만 유이로서는 삐쳐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네, 물론. 정액으로 푹 절여질정도로 가득 해 주세요」
스트레이트한 카에데의 대사에 유이가 쓴웃음을 짓고, 우유를 마시고 있던 사나에가 뿜었다. 무표정하지만,
「뭐, 뭐야?」
미셸이 할아버지같은 말투로 레이를 향해 웃는다. 그 웃는 얼굴까지도, 어딘가 수상쩍은 노인네같은 분위기.
한편 책략이 깨트려진 레이는 얼굴이 확 붉어지고 있었다.일부러 함께 일어난 유이를 먼저 가게 하고 자신은
「크, 별로 아무일도 없었어 ……」
「헤에, 별로 아무일도 없었다고?」
옆에 앉는 유이을 가리킨 레이의 책임 전가라고도 할 수 있는 발언에, 전원의 눈이 험해진다.하지만 미셸과
「과연 그럴까나?」
「히야아아앙, 좋아앗, 자지가 굉장해……라고 말했었던 것은 어디의 누구였을까?」
「뭣!?」
킥킥 웃는 마도카에 레이의 머리에 더욱 더 피가 오른다.
「바, 바보!전부 너때문이야!!」
따귀를 힘차게 때리고, 레이가 리빙룸으로부터 뛰쳐나가기 시작한다.뒤에 남은 것은,
「어째서 내가 뺨을 맞은거야?」
「아, 아니 나도 전혀 모르겠어요. 미안합니다, 유이 님.너무 놀린 것 같습니다」
망연해하는 유이의 뺨에는 새빨간 손자국이 남아있었다.
여담이지만, 유이의 재난은 그정도로 멈추지 않았다.
「부디 자세하게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셨으면 하네요」
「아소우, 분명 목욕탕을 들여다 보다 걸린걸꺼야. 누구야? 누구의 입욕이야? 크윽, 부럽다」
「그렇지 않으면 속옷을 훔치다 걸렸다던가? 나에게도 나눠줘……」
등교한 유이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리포터와 같이 둘러싸고 질문해 오는 친구들의 질문 공격이었다.
「노 코멘트, 노 코멘트, 좀 봐줘―」
어린아이와 섹스했던 것이 원인이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는 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