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 SEX&거짓말 122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유경이의 과거 (벌레같은 새아빠)
황유경
그녀의 어릴적 추억은 행복한 것이 아니었지만, 무허가 판자촌 쪽방에서 엄마와 두 여동생과 함께 보냈던 날만은
유경이에겐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어릴적 유경이는 아빠가 누구인지, 살아계신지, 돌아가셨는지 모르고 자랐다.
가끔 철없이 아빠가보고 싶을때 엄마에게 아빠에 대해 물어보면 크게 화를 내며 회초리를 드셨던 엄마..
유경이를 때리면서 엄마도 울고 유경이도 울었었다.
때문에 유경이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한구석이 가득 차올라도 참아야만 했었다.
유경이와 나이차이가 있는 두 여동생은 유경이와 아빠가 각각 달랐다.
유경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술집에 나가던 유경이 엄마는 술집에 드나들던 남자와 만나면서 지금의 둘째를
낳게되었고, 그 남자는 유경이엄마가 딸을 낳자 마자..소리소문 없이 유경이 엄마 곁을 무심하게 떠나버렸다..
당시 유경이 엄마는..술집을 드나들면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기 때문에...매일 저녁 술에 찌들려 새벽녃이 되어서야
겨우 집에 들어오던지, 해가 중천에 떠서...집에 들어와 아이들 밥이랑 음식등을 해놓구....초저녁에..다시 술집으로
나가곤 했었다.
여자의 몸으로 술집에서 술을 팔다보면...남자들의 유혹이 심하다.
특히 유경이 엄마는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많은 남자들이 흑심을 품고 덤벼들었었다.
때문에...하루 매상을 유지하기 위해선..어쩔 수 없이 그들의 유혹에...아니 돈에..넘어가는 척하며..하룻밤 그들에게
몸을 내 맡기곤 했었다.
그리고..다시 이년뒤 다시 유경이 엄마는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는..셋째를 낳았다.
당시 유경이는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아직..세상에 대해..모르던..유경이는 각각 아버지가 다른 배다른 동생들을 정말 아끼며
사랑하며 키웠다..
그런 동생들도 유경이의 말을 잘듣고 따랐다..
하지만, 두 여동생은 미모가 출충한 엄마의 외모를 닮지 않고, 하나 같이 밉상에다 몬난이 상이었다.
유독 유경이만 엄마의 외모를 꼭 빼다 박아 동생들과 같이 다니면 항상 비교되곤 했었다.
하지만..동생들도..그런 언니를 시셈하지..않고..이쁜 언니를 항상 자랑스러워 하고..좋아했었다..
동네 아이들이 동생들을 놀리거나 하면 두손 두발을 걷어 부치고 나서선 대신 싸움을 하곤 했던 유경이였다.
그렇게 단란하게 유년시절을 보내고..어느덧 유경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동생들 또한 초등학생들이 되었다.
중학생이 되면서 외모부터 남다르게 돋보이더니..고등학생이 되어선..빼어난 몸매와 외모등이..서서히..주변사람들
사이에서..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하교길엔..남학생들이 유경이의 뒤를 졸졸..따라와서...따돌리느라..진땀을 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성에게..자신이 초라한 동네에 살고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일말의 자존심이랄까..
하지만..유경이는..그때를 제외하고...엄마와 두 동생이랑 사는것이...불편하다거나..한번이라도 불평을 한적은 없었다.
유경이가 고등학교 2학년을 올라갈무렵..엄마는..어떤 남자와 같이 살게되었다며..황급히 짐을 꾸려..무허가 판자촌을
떠났다..
그럴듯한 이층양옥집앞에 서서..유경이는..번듯하게 세워진 집과 이전 동네보다..깨끗하고 조용한..골목이 맘에 들었다.
이사짐을 풀어놓고..만난..남자를..보고..유경이는..섬뜩함을 느꼈다..
왠지 모를..불안감...
그 남자를 본 순간..그런 느낌이..들었기 때문이다..
엄마는..그 남자를..보고..아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유경이는...태어나서 처음으로..아빠라고 부르게되었지만..선뜻 입밖으로 그말이 나오지 않았었다..
남자는..얼굴이 우락부락하게..마치 두꺼비처럼 생기고..팔뚝도..유경이의 팔뚝 세배는..되어 보임직하게..두툼하고
우람했다..
덩치만을 보면..마치 고릴라..나..우랑우탄같은..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남자에겐..같이 살고 있는..아들이 하나 있었다..
유경이완..한살차이..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녀석의 첫인상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아버지와 달리..날카롭고..매서운 눈매에..뭔가 불만이 가득한..얼굴표정..
비쩍 말라..바지가 금세라도 흘러내릴듯..가는..허리...
건들건들한것이..
매우 불량스러워 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학교에서도 정학을 무지 받았고..겨우겨우..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새아빠와 같이 살면서 엄마는..그동안 다니던 술집을 그만두고..새로 술집을 개업을 했다..
장사가 잘되었는지..엄마의 귀가시간이..늦어지더니..몇달이 지나자..아예..가계에서...숙식을 해결하고..집엔..일주일에
한번..가량..들렸었다..
새아빠는..무슨일을 하는지..정확히는 모르지만..지방으로 이리저리..출장을 자주 다녔다..
간혹..출장갔다..돌아오는..날이면..어김없이..유경엄마는..가게를 하루쉬고..새아빠와 하루종일 방안에서..섹스를 해야만
했다..
그렇게 새아빠가 돌아온 날 다음이면..유경엄마는..파김치가되어..겨우겨우..자리에서 일어나선..다시 술집으로 나갔다..
새아빠가..다른 지방으로 출장을 가지 않고..집에 머무는 동안엔..유경엄마는..가게에서 자지 않고..집에들어와 자야만
했다..
새아빠와 밤늦게 섹스를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새아빠는..유경엄마를..매우 좋아했고..때문에..소유욕이 매우 강했었다..
한번은..유경이..집안에서 빨래를..하는데..새아빠가..밖에 나갔다..들어오며..
[새아빠] 어허...빨래를 하고 있네..
[황유경] 네.....
그러고선..유경이 빨고 있는...빨래감을 흘깃 봤다..
빨래통안엔..유경이의 브래지어와 팬티등이..들어있었다..
[새아빠] 허허..보기에도..가슴이 꽤 나왔던데..브래지어..새거..필요하지 않아?
[황유경] 네..? 아..괜찮은데요...
[새아빠] 후후..괜찮아..새거 필요하면..이야기해...
[황유경] 네....
[새아빠] 생리는....하지?
[황유경] 네?
유경은..새아빠의 질문에..놀래며..다시 물었다..
[새아빠] 허허..왜그리 놀라..? 생리..하냐니깐..
[황유경] 네....그건..왜요?
[새아빠] 허허..이젠..다 컷네? 여잔..생리하게되면..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하지?
[황유경] ....
[새아빠] 허허..유경이...이젠 시집 보내두 되겠네...
[황유경] .....
[새아빠] 좋아..좋아....그래.....
그러면서..유경이를..힐금거리며..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유경이는..그런 새아빠가..정말 싫었다..
흘금흘금 훔쳐보는것두 싫구..노골적인 말투도 싫었다..
하지만..
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 상태라..유경이로썬..어쩔 수 없었다..
그리고..새아빠와 엄마가 집에 없을때면..유경이가 속옷을 갈아입기위해 빨아둔 새 속옷을 꺼내어 보면...가끔..
팬티 중앙이나..브래지어 안쪽등에...무언가가..말라붙어 있는것이 보였다..
당시 유경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지만..그 냄새는..그다지 유쾌한 냄새도 아니었고..문지르면 허옇게 묻어나오는
것이 기분이..찝찝했다..
그런 팬티나 속옷은 입지 않고..다시 빨래통에 던져 넣어 버렸다..
가끔..그렇게 속옷을 뒤집어 확인을 해보면..그런 이상한것들이 묻어있는데..확인하지 않은 날은..그냥 입기도 했었다.
나중에..안일이지만..
그 범인은..새아빠가 데리고온 아들녀석이 한짓이었다..
녀석은 유경이가 없을때면..유경이방으로 들어와 유경이의 속옷을 꺼내어..자신의 발기한 물건에 감싸고..흔들다가..
사정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유경이는..알게 모르게..녀석에게..강제로 당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날..갑자기..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유경이에게..청천벽력과 같은 소식들렸다..
유경엄마가..갑자기 쓰러져..돌아가셨다는것이다..
유경이에겐..눈앞이 깜깜해지는 순간이었다..
하늘아래..믿고 의지했던..엄마였는데..그 엄마가..돌아가신 것이었다..
유경엄마의 사인은 과로사였다..
물론..술로 인한 병세가..더 심했지만....무리한 노동이..원인이었던 것이었다.
울며불며..엄마의 장례를 치르고 나니..앞으로 살길이 막막했다..
엄마가 돌아가시자 유경이와 두동생의 거처가..불분명해졌다..
막연하게 두사람간의 동거생활만으로 관계가 이루어져 있었고, 공식적인 혼인신고등을 하지 않아 법적으로
남남인 상태였던 것이었다.
하지만..
새아빠라 불리던 남자는..유경이 자매들에게 딱히 뭐라 말을 하지 않고..있었다..
유경엄마의 장례식이 끝나자..마자 새아빠는..다시 지방으로 출장을 가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대략 2주가..지났을 무렵..
새아빠가..술이 약간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왔다..
시간은 이미 많이 늦은 상태라..두 여동생은 잠이 들었고..새아빠의 아들녀석은..지 방안에서 뭘하는지..조용했다..
마침 마당에서 빨래를 걷고 있던 유경이와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 새아빠와 마주쳤다..
[황유경] 다녀..오셨어요?
[새아빠] ....
새아빠는..한참을 유경이를 바라보더니.....
[새아빠] 빨래..다 걷었냐?
[황유경] 네?...
[새아빠] 빨래..다 걷었음...잠깐..나랑 이야기 하자..
[황유경] ....네....
유경이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혹시..집에서 나가라는건 아닐까?
엄마가 돌아가셨으니..이젠 자기와 남남이니..너희들 알아서 살아라고..말하는건..아닐까?
유경이는..당장 새아빠가 하고 싶다는 말이 뭔지..걱정스러워..어쩔줄 몰라했다..
우물쭈물 하고..밖에서..걷어둔 빨래를 가슴에 안고 있는데...
방안에 들어갔던 새아빠가..다시 밖으로 나와..
[새아빠] 할 이야기가 있다니깐..어서..들어와봐..
새아빠의 무겁고 거친 말투에..유경이는..더이상 문밖에서 우물거릴 수 없었다..
유경이는..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새아빠의 방으로 옮겼다..
그리고..방안에 들어서자..자리에 앉아있는 새아빠의 모습을 보고..얼어 붙고 말았다..
남방의 단추는..거의 풀어헤친 상태에서..새아빠는..거나하게 취한 붉은 얼굴로..유경이를 바라보았다..
[새아빠] 문닫고..이리와서 앉아봐...
[황유경] 네...
유경이는..쭈볏쭈볏...문을 닫고..바로 문앞에...앉았다..
그 모습을 본..새아빠가..불쾌하다는듯....퉁명스러운 말투로..
[새아빠] 누가..잡아먹냐? 가까이..와서 앉아..
[황유경] ....네에...
유경이는 할 수 없이...조금 몸을 움직여...자리를 이동했다..
새아빠는..그 모습을 불만스럽게 바라보더니...옆에 놓여진 담배를 집어들고..불을 당겼다..
한모금..길에 들이마시고...내뿜는..연기에..유경이는..숨이 막히는듯 했다..
그리고..
[새아빠] 난..말을 빙...돌려 이야기하는 성질이 아니라는건..너두 알지?
[황유경] ....네..
[새아빠] 네엄마 주변에 친척이라곤 없는것 같던데...엄마..친척 없어?
[황유경] ....네...
[새아빠] 이모나..삼촌..머..그런 친척말야..전혀 없다는 말야?
[황유경] 네...
그렇게 물어보고..새아빠는..다시 담배를 길게 내뿜었다..
그리고..
[새아빠] 후우...그래서..나두 고민을 많이 했는데..말야...
[황유경] ...
[새아빠] 솔직하게 말해서..난..여자 없인 살 수 없어.....
[황유경] ....
[새아빠] 알아들어? 여자랑 그걸..해야만....된단 말야..
[황유경] .....
[새아빠] 난..너희들 친척이 있음..그쪽으로 너희들을 보내버리고..다른 여자를..집에 들일 생각이었다..
역시..유경이의 생각이 맞았던 것이었다..
유경이는..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애원을 했다..
[황유경] 아...아저씨....아니..아빠...
[새아빠] ....
[황유경] 저희..갈데 없어요...제발...쫒아내지만 말아주세요..
[새아빠] ....그래서..말인데.....
[황유경] ...네...
[새아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너두..여자더란 말야...
[황유경] ....네..???
유경이는 새아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새아빠] 너희들 주변에..친척이 없고..갈곳이 없다면..여기..있어야 겠지..
[황유경] 고..고맙습니다..
[새아빠] 그런데..말야....아까두 말했듯이..난..여자와 그짓을 하지 않음..미쳐버리거등..
[황유경] ...?
[새아빠] 그짓..몰라? 섹스.....
[황유경] 아.....
유경이는..새아빠의 노골적인 말에...얼굴이 붉어졌다..
그모습을 본..새아빠는...
[새아빠] 어? 부끄러워 하네...혹시 너..경험이 있는건..아냐?
[황유경] 아..아니예요..그런적 없어요..학교에서..들은것..뿐이예요..
[새아빠] 학교에서....?
[황유경] ...네......같은반 친구중에..남자랑..그런걸..한적이 있다고 들었어요....전..그런애들이랑..친하지두 않구..
[새아빠] 후후...그럼..이건..어때?
[황유경] 네..?
[새아빠] 아직..넌..솜털도 못벗어난..보송보송한..애송이 일뿐이야..한마디로 말해서..아직 완벽한 여자는 아니란 말이지.
[황유경] ...?
[새아빠] 진정한 여자가 되려면..약간의 고통과..시간이 필요하지..
[황유경] ...
유경인..새아빠가..무슨말을 하는지..도통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새아빠를 바라보았다..
[새아빠] 나두..너희들을 내 쫒구 싶진 않아...
[황유경] 네..감사합니다..
[새아빠] 그런데...다시 말하지만..난..여자와 그걸..해야 하는데...너희들이 있는 상태에서..새 여자를 들인다는건...좀..
그렇더라구..
[황유경] ....
새아빠가..피우던 담배에서..연기를..후우..내뿜으면서...
[새아빠] 어때..? 네가 내 조건을 들어주면..동생들이랑 집을 나가지 않아도 되는데..
[황유경] 무..무슨..조건이죠?
[새아빠] 후후..간단해...네가 그 조건을 들어주면..넌..그 순간부터...완전한 여자가 되는거고..너희 친구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움을 너만 가지게 되는거야...그리구..이집을 나가지 않아도 되고 말야...
유경이는..새아빠의 조건이..무엇인지..몰랐지만..집을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솔깃했다.
이 집을 나가게 되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세상에 내동댕이 쳐지는 것이기 때문에..유경이는 절박했다..
[황유경] 아..아저씨..아니..아빠...아빠가..말씀하시는거..다..들을 테니...제발 쫒아 내지만 마세요...
그런 유경의 말을 듣고 있던 새아빠의 눈빛이 번득였다...
그런 눈빛을 보니..유경은 섬뜩했지만...이미 칼자루는 그가 쥐고 있었다...
[새아빠] 후후..내 말을 듣겠다구?
[황유경] ...네...
[새아빠] 어떤 조건이라두?
[황유경] ....................네...에...
유경이는...불안했지만..어쩔 수 없이....입에선..대답이 흘러나왔다..
그제서야..새아빠는..삐딱하게 앉아있던 자세를 고쳐 앉으며...
[새아빠] 후후..그래..잘됐어...너두 나가지 않게되고..나두..원하는걸..하게 되었으니..모두 잘된거지?
[황유경] .....?
[새아빠] 조건은..간단해...네가..니 엄마 자리를 대신하면..되는거니까..
[황유경] 네에..???
유경은..화들짝 놀랬다..
새아빠의 말은..돌아가신 유경엄마를 대신하여..유경이와 결혼이라도 하겠다는 말처럼 들렸기 때문이었다...
눈이 휘둥그레진..유경이를 보며..새아빠는 실실..웃으며....
[새아빠] 뭘그리...놀래? 가슴도...그정도면..니 엄마보다..나으면..나았지..못할거..없고...엉덩이도..푸짐하고..
빵빵한것이..보기에도 이쁘고...이제 고등학생이고...이미..생리도 하니.....여자 구실은 할 수 있을거..아냐?
[황유경] ....
[새아빠] 걱정하지마라..네가 결혼할때까지만..니 엄마자리를 대신하면 되니깐..
그땐...네 남자친구에게..고스란히 보내줄테니..말야...
[황유경] ....??
유경이는..새아빠의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엄마의 자리를 대신하라고 하면서..나중에 유경이가 결혼할때..결혼할 남자에게 다시 돌려줄꺼라니...
[새아빠] 다른 친구들보다..조금더..남자 경험을 빨리 한다고 생각하면..될꺼야...
[황유경] .....
[새아빠] 후후..진정한 남자의 맛을 먼저 알게되는것두..괜찮지...
[황유경] .....
유경이..아무말 없이..가만히 앉아있자...새아빠가..입고 있던..윗옷을 벗어버리며...
[새아빠] 말 나온김에..지금..해버리지..머..
[황유경] ...네?
[새아빠] 후후..지금부터..니 엄마자리를 대신하란..말야..
[황유경] 아...아저씨....아빠...
[새아빠] 후후..아빠라..부르지 않아도 돼...어차피 너희 엄마랑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니...법적으론..너랑 난...
가족관계가 형성되지 않거등..
[황유경] .....
[새아빠]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관계니깐..머..불륜이나..근친은 아니니..걱정하지 않아도돼...후후..
[황유경] ....아...빠....아..아..저씨이...
[새아빠] 후후..괜찮아...내가 기분좋게 해줄께...
그러면서...새아빠..아니..아저씨는..유경이를..자기쪽으로 잡아당겼다..
유경인..손사레를 치며..저항을 했으나..너무 저항을 하게되면..아저씨의 성격을 건드릴까..두려워..어쩌지를 못하고 있었다.
[황유경] 아..아저씨이...제발..
[새아빠] 좀전에..너..약속했잖아....집에 있게만 해주면..내가 말하는건..뭐든 듣겠다고...
[황유경] ....
[새아빠] 너희들을 내보내고..다른 여자..들일까? 아님..너희들이 있는 조건으로..네 동생중 누굴 널 대신..나에게 보낼꺼지?
[황유경] 흑...
아저씨의 협박에..유경인..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는..자신의 처지가..너무도 처량했기 때문이었다..
유경이가..새아빠의 조건을 거절한다면..동생들을 건드리겠다는 말인데...
유경인..그럴 수 없었다..
비록 배다른 동생들이긴 하지만..그녀들은 아직 초등학생들이고..
그녀들에게..험악한 상황을 겪게 만들 순 없었으니 말이다..
그 한마디에..아무런 저항도 못하고..축..늘어진..유경이를..자기쪽으로 끌어당겨선..거칠게..유경이의 젖가슴을 부여잡았다..
[황유경] 엇...
하며..순간..반사적으로 손이 올라가..아저씨의 손을 뿌리치려 했으나..우악스런 그의 손길에..할일없는..저항이 되어 버렸다..
아저씨는..우악스럽게..유경의 젖가슴을..주물러 댔다..
물렁거리는 느낌이..손바닥에 전해오자..남자는..흥분하며..좋아라 했다..
[새아빠] 후후..겉으로만 보기완..다르네? 꽤..쓸만한걸?
그러면서...유경의 윗옷을 걷어올리고선..쑤욱..손을 집어넣고..브래지어를..위로 올려버렸다..
아직..남자에겐 보여준적 없는..유경이의 부드럽고 뽀오얀..몽글하게 부풀어오른..젖가슴이..새아빠의 눈앞에 나타났다..
[새아빠] 호오...이거..속살은..더..죽이네...야들야들한것이...후후..꼭지도..잘 여물었네..??
그러곤...유경의 젖꼭지를..사정없이..빨아대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강렬한 통증이..젖꼭지에서..전달되어 ..유경은..괴로웠다...
쪽..쪽..쪽..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젖이었지만..새아빠는...열심히 빨아댔다..
한참을 빨아대면서..유경이 아빠의 손은..이미 유경의 치마를 들추고 있었다..
[황유경] 아...아..안돼요...
그러면서..유경인..새아빠의 손을 막으려..했지만..
그의 거친 손을 막을 수 없었다..
치마가..걷어올라가고...입고 있던 팬티가..무지막지하게...찢어지며..뜯겨져 나가버렸다...
[황유경] 악...
거칠게 유경이의 사타구리를 벌린 새아빠의 손은..재빠르게..유경이의 닫혀진 질구를 공략했다..
순간적으로..몸속으로 새아빠의 손가락이 후비고 들어오자..유경은..기겁을 하며...엉덩이를 뒤로 빼려했다..
손가락이 들어오면서..강렬한 통증이..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아직..어떠한 기구도 몸속으로 들어온적 없는..순결한 처녀인 유경이였던 것이었다..
[황유경] 아...아저씨..아파요..제발..
[새아빠] 후후..첨엔..다 아픈거야...좀만 지나면..괜찮아 진다니깐..
[황유경] 제..제발..
유경은 새아빠에게 사정을 했지만..새아빠는 들어주지 않았다..
그리고..
유경을 바닥에 눕히더니...빠르게 바지를 벗어던지고...발기한 거대한 물건을...사정없이...유경의 질속으로 집어넣으려
했다..
[황유경] 아악...읍...
아직..아무런 준비도 없고..남자를 받아들인적 없는..유경의 몸은..강렬한 거부반응을 보이며..쉽게 새아빠의 물건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질입구에서..뭉툭하고 거대한 물건이..몸안으로 들어오려 하자..유경은 까무러칠듯한 고통에..비명을 질렀다가..새아빠의
입막음에...읍읍..소리만 내고 있었다..
[새아빠] 후후..빡빡하네..그래..첫 아다..맛보는게..얼마만이야? 후후...
그러면서..연신 거대한 물건을 유경이 몸속으로 들이밀려...용을 쓰고 있었다..
[황유경] 으읍..읍..웁...!!
닫혀진 문도..여러차례 두드리면..결국..강제로 열리고 마는 것이다..
유경이는..아랫도리가..무언가에..의해 찢어지는듯한 아픔을 느끼며...강렬한..통증으로..괴로워 했다..
스으윽...좁은 질입구를..지나고 나서도..새아빠의 물건이 유경의 몸속으로 진입하는덴..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빠듯하고..빡빡하고...
거대한 물건을 아래위 좌우에서 압박하는 느낌에..만족한 새아빠는...
[새아빠] 후후..그래..이맛이야.....어허...좋아..
그러면서..더더욱..깊숙이....물건을 들이밀기 시작했다..
첫경험으로 맞이하기엔 너무도 부담스러운 새아빠의 물건..
그냥 보고만 있어도..우람하고 거대해 보이는 그것이 아직 한번도 남자경험이 없는 여리고 부드러운 속살을 마구 헤집고
밀고 들어가고 있었다..
[황유경] 으읍...으흑...흑..읍..
아직..입을 가로막힌채로..유경인..울고 있었다..
완벽하진 못했지만..이미 유경의 몸속에 물건을 삽입시킨..아빠는..서서히 몸을 움직였다..
[황유경] 으읍..읍..우웁...웁...
들어왔던 거대한 물건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가자..다시금 강렬한 통증이 아랫배와 사타구니..등을 지배했다..
아프고..아팠다..
몸의 중앙을 마치 예리하고 날카로운것으로 마구..난도질 하는듯한 느낌이...유경이로썬 참을 수 없었다..
이를 악물었더니..입안에..찝찌름한것이 흘러들어오는것이..혀를 깨물어..피가 나는 것 같았다..
새아빠가 몸을 움직일때마다..강렬하게 느껴지는 아픔과 통증때문에..유경인..온몸이 긴장되어있었다..
[새아빠] 헉..헉...아..빠듯한것이..좋아...넘..
그러면서..새아빠는 연신..유경의 몸속으로 자신의 물건을 들이밀고 있었다..
아랫배 전체가 묵직한것이..무거운 돌덩이를 올려놓은것 같이...얼얼하고..아팠다..
그리고...한참후..
[새아빠] 억...
격렬하게 움직이던..새아빠의 행동이 갑자기 멈춰지고...얼굴엔..잔뜩 고통스런..표정을 지었다..
새아빠가 움직이지 않고..가만히 있었지만..유경이는...아랫도리 전체에 느껴지는..통증때문에...온몸이 경직상태였다.
뭔가..몸속으로 새로운것이..들어오는것 같았지만..하체 전체를 감싸고 있는 아픔때문에...그런 느낌은..미미해서..
유경이는..느끼지 못했다...
한참을...그렇게 가만히 있던..새아빠는...이내..만족한듯...
[새아빠] 후후..넘 좋았어...그렇지?
하며..유경이에게 묻는 것이었다..
뭐가 좋았다는 건지..유경인..새아빠의 말에 대꾸하지 않았다..
아랫도리가..묵직한것이..느낌이 너무도..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황유경] 아앗.....
뭔가..쑤욱....몸속에서 빠져나가는것이 느껴졌다..
새아빠가..삽입했던..물건을 빼낸 것이었다..
하지만...이미 거대한 물건이 몸속을 빠져나갔지만..아직..몸안엔..커다란 무언가가..삽입이된 듯..둔중하고 무거운 느낌이..
아랫배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다..
부르르..떨며..아무것도 하지 않고..가만히..누워있어야만 했다..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면..아랫배와..질구가..아파왔기 때문이었다..
새아빠는...한옆에 앉아..다시 담배불에 불을 붙이며....
[새아빠] 첨엔..다 그런거야...시간이 지나면..익숙해지고....좋아지는것이 섹스니깐...후후...
잠시 그렇게 누워있는데..엉덩이 부분에..뭔가..축축한기운이..느껴졌다..
유경이는..할 수 없이....몸을 일으키는데...
[황유경] 아앗...
아랫배가 심하게 땡기면서...강렬한 통증이 느껴졌다..
첫경험....
선영이의 첫남자 경험은 어처구니 없게도..새아빠..아니..예전 엄마가 사궜던 남자였던 것이었다.
훌쩍이며..사타구니에..묻은...분비물들을 닦아냈다..
질속에서..뭔가..액체가..자꾸만 스믈..스믈 흘러나오는 것이..찜찜했다..
그모습을 물끄러미..바라보던..새아빠...
[새아빠] 첨은..맞는거..같은데...피가 안나오네?
[황유경] ....
[새아빠] 후후..머..상관없지..머...첨이든..아니든...히히...
[황유경] ....
이..때려죽일..놈..
유경인..속으로 새아빠를..저주하기 시작했다..
유경이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그렇게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