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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SEX&거짓말 126부

반갑습니다..

저승사자입니다..

후후..이번주엔..글을 매일..같이 올리는것..같네요..

간만에..집에..저혼자 있으니..시간이 남고..하고 싶은걸..할 수 있어..그런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즐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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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126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유경이의 과거 (태호와 태호친구들)


 



유경이보다 한살어린 태호는 앞서 이야기 한것과 같이 망나니에다 학교에선 문제아로 낙인이 찍혀 불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새아빠도 통제하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외형적으로 거칠고 사회적인 반항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태호이지만, 가끔..여리고 순수한 심성을 유경이에겐
보여주곤 했다.


어렸을적 엄마를 잃고..엄마의 존재란걸 모르고, 새아빠와 만나던 여자들과 사이가 나빠지면서 틀어지기 시작한 태호의 성격은
이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파국을 치닫고 있었다.


이미 중학교때부터 담배를 피우고, 남의 물건을 훔치고, 싸움은 비일비재 하며, 또래에선 태호가 나타나면 도망가기 바쁠
정도로..아이들에겐 공포의 대상이고 기피의 대상이었다.


그런 망나니 태호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유경이를 주변의 친구들은 신기하다며 입을 모은다.
심성이 곱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착한 유경이가 거칠고 난폭한 성격의 태호와 한집에서 한솥밥을 먹고 산다는 것이
외부인들이 볼땐 관심꺼리가 되는건 당연한 일일 것이다.


태호의 주변엔 태호를 추종하는..네명의 남자애들이 있었다.
녀석들은 언제나 몰려다니며 오총사 라고 스스로 부르며..일대를 주름잡고 있었다..
학교에서도 녀석들을 별도로 관리하고 있었고, 녀석들은 하루에 한놈씩 건너 무기정학이나, 유기정학을 받아..학교에 등교
하는 날보다..밖에서 맴돌다..사고를 치는 날이 더 많았다..


녀석의 외모는..태호와 마찬가지로..비호감이어서...또래 여학생들에게도..인기가 없었다..
대부분..지역 일대를..휘어잡는...패거리들에겐..비슷한..유형의 여학생들이..같이 껴서..어울려..다니며..갖은 비행을 일삼았
는데..
태호의 오총사에겐..또래의 비슷한 유형의 건들거리는 여학생들에게조차 외면을 당하고 있었다..


오총사의 대장격인 태호부터 삐쩍 마르고..마치 해골같은 몰골에..날카로운 눈초리..얇은 입술...납작한 뒷머리..등은..아무리
뜯어봐도..몬난이..추남축에 일등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또한 오총사의 서열 2위인 영식이도...커다란 머리에..작은 눈..납작한 코..울둥불퉁 돋아난 상체와 가느다란 하체의 비율이 맞지
않는 몸까지..서열 2위가 아니라..추남 2위로 아이들이 속닥이곤 했다..


그리고..서열 3위인 형섭이는..밋밋한..길다란 얼굴에....길다란 허리..짧은 다리..로..비호감이었고..
서열 4위인 광진이는 작은키에..오동통한 얼굴에..찢어진 눈...으로 비호감이고..
서열 5위인 원기는....커다란 마빡에..커다란 입을 가지고 있어..보기에도..요상하게 생긴..녀석이었다..


패거리의 모습이..이렇다 보니..아무리..위세가 막강하다 하여도..선뜻 나서서..같이 파트너하자는..여학생패거리들이 나타날리
만무했다..


때문에..또래의 비슷한 폭력 패거리들의 남학생들은 일찌감치 또래의 여학생들을 통해..섹스의 달콤함을 경험하고 있었고..
대장격인 녀석에겐..정기적으로 여학생들이 돌아가며..섹스를..해준다는..소문도..녀석들에겐 들렸다..


그런 녀석들중 유일하게 여자 경험을 한 건..태호 뿐이었다..
그것도..지속적으로.태호는...섹스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결국..패거리중..한녀석이..태호에게..하소연을 하고 말았다..


[형섭] 우이씨..우린 이게뭐야?
[영식] 뭐가 새꺄?


갑작스런 형섭의 불만에..서열 2위인 영식이..태호의 눈치를..보며..녀석에게 소리친다..


[형섭] 에이..어제두 고무링패들은 여자애들이랑 쎅....했다던데..우린..이게..뭐야?
[원기] 맞아..우리보다..힘두 약한..스래빠패들도 여자애들 끼구..하구 싶을때..한다던데...
           이동네에서..젤..강한..우린..여자라곤..맛도 못봤으니..
[광진] 아아..우린..언제..조개살맛..한번..보나?


태호는..녀석들의 이야기를..가만히 듣고 있자니..정말..자기 패거리만..유독 여자애들이..접촉하지 않는것 같았다..
근처..허접한..패거리들은..모두 여자애들을 끼구..다니며..힘있는 대장에게..여자애들이..치마를 올리고...다리를..벌리려고
난리라던데...주변일대를 휘어잡는..자신들 패거리는..여자애들 분냄새..조차 맡은적이 없으니..말이다..


그러고 보니..
태호 패거리에 있는 오총사..영식..형섭..광진..원기...모두..아직..한번도..여자..맛을 보지 못한 녀석들이었다..
녀석들의 외모가..매우 볼품이 없어..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기도 했지만..이상하게도..녀석들은 같은 남학생들에겐..강하게..
굴다가도..여학생들만..나타나면..꼬리를 내리고..힘을 못쓰는 것이었다.
이성에.대한..자신감이 없어서..그런것이 아닌가..싶다..
그런데...태호 자신은?


오총사 무리중..유일하게..여자와의 경험이 있었다..


[변태호] 정말..너희들..아직..그거..경험..없어?


그러면서..태호가..녀석들에게 물었다..
태호의 물음이..이상했는지..


[영식] 그러는..대장은 경험..있어?
[변태호] 응?
[영식] 우리야..경험..없는거..대장이..더 잘알잖아...대장은..집에..누나도...있으니......


그러면서..영식의 말이..끊겼다..
영식의 눈이..가늘게....변하더니..


[영식] 혹시...대장....


태호는..영식의 눈빛에...흠칫하며...


[변태호] 이자식이...갑자기..왜이래?
[영식] 대장..그러고 보니..우리..들중..유알하게..집에..누나가..있네....
[광진] 아..맞다..맞아..
[형섭] 누나두 있고..동생들두 있고..
[원기] 야....아직 초등학생이야..글구..너희들..동생들 얼굴 봤냐?
[형섭] 얼굴? 하하하하...하긴..돼지도 얼굴 보구 잡아먹지...킬킬..
[영식] 아..새꺄...조용히 해봐...
......
[영식] 대장..대장은 경험....있지?
[변태호] 새끼..무슨 소릴 하는거야?
[영식] 유경이 누나..예쁘고..몸매좋은거....동네가 다아는데..같은집에 사는 대장이..고이..놔뒀겠어?
[변태호] 후후....그렇게 생각하냐?


태호는..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말투로..녀석들에게 대답을 했다.


[영식] 당근이쥐...난..유경이 누나..그..빵빵한..엉덩이만..생각하면..으흐..
[광진] 난....그..풍만한..빨통...
[원기] 히히..나둔데...


태호는..갑자기..좋은 생각이..떠올랐다..


[변태호] 야..좋은 생각이 났어...
[영식] 뭔데?
[변태호] 히히....그냥..가만히..내가 하는데로..있어...봐..


하면서..태호는..


[변태호] 야..오늘 집에 아무도 없는 녀석 없냐?
[영식] 대장..너네 집..있잖아..
[변태호] 짜식아..거긴..괴물 돼지새끼들이 있어서..안돼..
[형섭] 후후..대장이 꾸미는 계획이..그 괴물들이 알면 안돼는거..구나?
[변태호] 후후..녀석..눈치챘냐?
[원기] 우리집이..비었는데...
[변태호] 그래? 엄마..언제 오시는데?
[원기] 몰라..들어오실때 들어오시지..머..근데..지금은 비어있어..
[변태호] 새끼..그럼..불안해서..어떻게 하냐?
[광진] 우리집...비었다..
[변태호] 그래? 그럼..너희들은..거기가서..기다리고 있어...
[영식] 넌?
[변태호] 새끼..가서 기다리고 있어봐...
[영식] ...알았어..


그리고..녀석들은..모두 광진이 집으로 가고..태호는..유경이가..있는..집으로 향했다..
태호가 집에 들어서자..유경인..안방에서..책을 보고 있었다..


태호가 안방에..들어서자..


[황유경] 왜? 벌써..들어왔어?
[변태호] ....
[황유경] 밥먹었어?
[변태호] 그건..됐고..
[황유경] ...


유경인..그렇게 말하는..태호를..바라보았다..그리고..


[황유경] 지금..할려구?


유경이는..태호가 지금 이시간에 안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경이를 찾는 이유는..한가지 밖에 없었다..
밥이 아니면...섹스..
그렇기 때문에..유경인...지금..여기서..섹스.하고..싶냐구 물은것이었다..
유경이가..단도직입적으로..섹스할꺼냐구..묻자..태호는..잠깐..갈등하기 시작했다..
"에이씨..그냥 여기서..한번 하고 데리고 갈까?"
라고 생각하다가...


[변태호] 아..아니...잠깐..그건...말구..나랑..어딜 좀 가자..
[황유경] 지금...? 어딜?
[변태호] 음..겨울방학도 이제..끝나가는데..우리도..방학숙제를..해야 하잖아..그래서..지금 광진이 집에..모두
              모여있는데..아무래도 니 도움이 필요할것 같아서..
[황유경] 머? 방학숙제? 그런거면..우리집에 와서 해..내가 모르는거..가르쳐 주고...맛있는거두..해줄께..
[변태호] 이씨..지금 얘들 거기..다 모여서..책 펴놓구..기다린단..말야..
[황유경] 후후..알았어..갈께..너희들이..왠일이니..? 해가 서쪽에서..뜨겠다..얘...
[변태호] .....


유경이가..나가려구..옷가지를..갖추어 입으려...하자..


[변태호] 그냥..편하게 입구가..
[황유경] 응?
[변태호] 그냥..입던대루..입구가자구..급하니까..
[황유경] 호호..그래두..밖은 춥다..얘? 따뜻하게 입구 가야지..
[변태호] ...


그러면서..유경인..방에 들어가..몸에 달라붙는 짙은 청바지에..푸근해보이는..스웨터며..두꺼운 외투까지 챙겨입고
나왔다..
태호의 눈에도..타이트한 청바지를 입은 유경이의 다리 각선미가..매우 예쁘고..섹시해 보인다고 생각했다.


[황유경] 자..가자...얘..
[변태호] ....


태호는..유경이를 앞장서...걷기 시작했다..


얼마가지 않아..태호는..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광진이 집앞에..도착했다..


[황유경] 후우...여기니? 얼른 들어가자..춥다..얘
[변태호] ....


태호는..아무말 없이..문을 열고..안으로 들어섰다..
유경이는..집안에 들어서자..훈훈한 따뜻함에..얼었던..손발이..녹는듯했다..
그리고..


[황유경] 얘들은..어디있니?


라며..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얘들 부터.. 찾았다..
가끔..태호의 친구들이 집으로..태호를 찾아와서 안면을 익혀..유경이도..태호의 그..오총사는..누군지..대략
알고 있었다.
매일 만나서 망나니 짓만 일삼던 녀석들이..왠 바람이 불어..공부를 하겠다니..기특해서라도..빨리..만나서.
궁금해하는 것들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태호는..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방입구에..서서..우물거리다..문을 활짝 열었다.
문이 열리고..방문 밖에..유경이와 태호가 서있자...아이들이..우루루..자리에서 일어나..유경이에게.인사하기
시작했다...


[형섭] 누..누나..안녕하세요..
[황유경] 응..잘지냈니?
[영식] 누나..오랜만이네요..
[황유경] 호호..그래..영식이도 잘있었어?
[광진] 어서오세요..누나..
[황유경] 너네 집이 비어서..이리 모인거구나?
[광진] ..네..
[원기] 안녕하세요..누나..
[황유경] 아..그래..원기도 안녕?


하며..일일이..네명의 악동들에게..인사를 나누었다..
그런데..아이들과 인사를 하고난뒤..유경이가..살펴보니..방안엔..공부한다는 녀석들이 펼쳐놓은것은 만화책에..
외국 여자들이 벌거벗은 사진이..가득 들어있는 성인잡지들 뿐이었다..
유경이는..눈살을 찌푸리며..태호에게..말했다.


[황유경] 뭐야? 방학숙제..하려고...모였다며?
[변태호] 응..방학동안..밀린..공부를..하기 위해 모두 모인거..맞아..
[황유경] 뭐? 책두 없이..무슨 공부를 한단 말야? 말이 되니?
[변태호] 지금부터..할 공부는..책이 없어도 돼..
[황유경] 무..슨말이야?
[변태호] 오늘 누나가..우리에게..가르쳐줄 과목은..생물이거든..
[황유경] 뭐?


그리곤..태호는..유경이..귀에다 대고..나즈막히..다른애들이..듣지 못하도록..속삭였다.


[변태호] 지금부터..내가 하는 말에..반대를 하거나..이곳을 뛰쳐 나간다면..니네..동생들..무사하지..못할 줄..알아..
[황유경] .....
[변태호] 그런일은..네가..바라지 않겠지?
[황유경] .....


유경이는..태호의 분명한 협박에..한마디도 하지 못했다..녀석이..이런 말을 하면서..덤벼들땐..분명..유경이가...거절할
일을 벌일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녀석의 음흉함에..유경이는..온몸에 소름이 돋는듯..했다..
그리고..본격적으로..녀석이..본색을 드러냈다..


[변태호] 후후..우리가..사실..그동안..못한 공부와 숙제가..있거든..
[황유경] 그..그게 뭔데?
[변태호] 오늘 우리가 너에게 배울 과목은..섹스라는 과목이야..
[황유경] 뭐?...
[변태호] 뭘 그리...놀래..나랑 할땐..얼굴색 하나..안 바뀌고..하더니..이제와서 내숭이야?.
[황유경] 야..그건.....


유경이는..태호에게..뭐라..말하려 했지만..다른 아이들이 듣고 있어서..더이상 말을 잊지 못했다.


[변태호] 후후..그냥..편하게..나랑 네번...더 한다고 생각하면...되는거..아냐?
[황유경] ...너랑..얘들이랑..같애?
[변태호] 후후..난..특별하다? 이거야?
[황유경] 누가..니가..특별하데?
[변태호] 후후..아님..말구..하여간..아직 우리 오총사들은..여자와..제대로 된 쎅을 해본 놈이..없지 뭐야.
[황유경] ....그래서?
[변태호] 그래서..대장인 내가..나서서..얘들의 총각딱지를 떼어주려고 하는거지..하하..
[황유경] 그게..대장이 할일이니?
[변태호] 물론..우린..죽어도 같이 죽고..살아도 같이 사는..오총사니깐..
[황유경] ....말도 안돼...
[변태호] 후후..너..오늘 운좋은 줄..알아..오늘 넌..한꺼번에..아직 전혀 한번도 경험이 없는..순수한..남자들을 넷이나..
              먹어 보는 행운을 가지니깐..말야..


유경은..녀석의 말에..비위가 상해서..피식 웃으며..


[황유경] 그게..행운이니..?
[변태호] 너..머리 좋잖아..이럴땐..니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금세 파악이 될텐데..
[황유경] 후우...


유경은..길다랗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그렇지..개망나니에..문제아인..이놈들이..공부를 할리 만무하지..
무턱대고..녀석의 말을 듣고..따라나선...자신이 후회스러웠지만..지금..유경인..진퇴양난이었다.
녀석의 요구를 들어주자니..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녀석의 요구를 거절하자니..동생들에게..가해질 후환이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하지만..결국..유경이는..자존심을 버리기로 했다..


[황유경] 그래..내가 어떻게 해줌..되는데?
[변태호] 후후..이제서야..말이 되는걸? 간단해...니 도움을 받아..돌아가며..한번씩..너랑 섹스하는거지..
[황유경] ..넌?
[변태호] 나? 좀전에 뭐라고 들었어? 죽어도..같이 죽고...
[황유경] 아..알았어..더 듣기 싫어...
[변태호] 자..알았다면..시작해 볼까?
[황유경] ....
[변태호] 한꺼번에..할래? 아님..한명씩?
[황유경] .......한명씩..
[변태호] 알았어...


그러곤..광진이에게..남은 방이 있냐고 물었다.
녀석들이..모두 광진이방에 모여..앉아있었기 때문에...남은 방은 안방과 건넌방이 있었다..
안방은..광진이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방이기에..유경이를..광진이방에 남기고..나머지 녀석들은..모두 건넌방으로..옮겨갔다..
녀석들이 모두 나가고..태호와 유경이..둘만이 방에..남게되었다..


[황유경] 넌..왜 안나가?
[변태호] 후후..대장이 먼저해야지..
[황유경] ...알았어...


그러곤..유경이..입고 있던..타이트한 청바지를..벗기 시작했다..청바지를 벗고..스웨터를 벗고..팬티를..벗자..순식간에..아랫도리가
알몸으로 변해버렸다..
옆에서..바지를 벗고 있던..태호가..


[변태호] 위의 옷두 벗어..
[황유경] 모두?
[변태호] 난..니 빨통을 빨아야 하는데..?
[황유경] ...


유경이는..말없이..흰색 면티를..벗고...브래지어까지 벗어버렸다..
완전한 알몸이 된..유경이는..눈을 감고..그자리에 누워버렸다.


입가에..희미한 미소를..지으며..태호는..누워있는 유경이에게..다가갔다..
이젠..제법 익숙하게..유경이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더니..벌떡이며..발기한..물건을..유경이의 질입구에..정확히 맞추고..삽입을
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으음..


아무런 준비도 없이..건조한 질구를..벌리려고 막무가내로 삽입하려하니..질구가..따끔거리고.쓰라렸다..


[황유경] 아아..


외소하고 보잘것 없는..태호의 물건이지만..아직 닫혀있는 계곡문을 처음..열다보니..첫삽입시의 통증이..느껴졌다.
뾰족하고..날카로운..것이..유경이의 몸속을..찌르며..들어오는걱 같았다..


태호는..자신의 물건을 삽입하고..나서..어김없이..유경이의 풍만하고..탐스러운 젖가슴을..만지고...빨기 시작했다.
남자의 입안에 머금으면..딱..알맞은 크기의 유경이의 유두를..거칠게 빨아대자..민감해진..젖꼭지에서..느껴지는..묘한..느낌에..
유경이...발가락을 오므렸다..


[황유경] 아아...
[변태호] 언제..먹어도..니..젖은 너무..너무 맛있어..야들야들한것이..꼭 딸기같아..하지만..딸기보다..입안에 느껴지는..짜릿한..
              맛은..너무..너무 좋아..
[황유경] 으음..


녀석은..유경이의 젖가슴을 한참을 빨아대다가..겨우..허리를 몇번 움직이더니....


[황유경] 어멋..
[변태호] 이..씨이..


라며..불평을 내쏟았다..
자신도 모르게..사정을 해버린것이었다..


[변태호] 니가..너무..조으니까..빨리 쌌잖아..
[황유경] 머..언젠..오래했니? 넣자마자..싸는 주제에..
[변태호] 뭐? 말 다했어?
[황유경] 아...몰라..귀찮으니까..아쉬움..한번..더 싸던가..
[변태호] .................그럴까?


하면서..태호는..다시..유경이의 젖가슴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한번의 사정을 한뒤라..유경이의 질속이..미끈거리고..금세 쪼그라든 태호의 물건은..자신도 모르게..유경이의 질에서..빠져나와
있었다..
태호의 물건이..빠져나간..질구에선..스믈스믈..정액 덩어리가..흘러나오고 있었다.


[황유경] 으음..그만..빨어...떨어지겠다..
[변태호] 후후..이거..떨어지면..내가 주워 먹을꺼다..
[황유경] 뭐? 변태자식..
[변태호] 후후..변태? 하하..내 이름이네..히히...재밌다..하하..
[황유경] ...그러..니까..니 이름이..변태...호.지...
[변태호] ..으음..쭉..쭉..쩝...쩝...쭉..쭉...쭉..


유경이의 젖가슴을 빨며..주무르다 보니..어느덧..태호의 물건이..다시..살아나기 시작했다..
물건이..커지는 것을 느낀..태호는..발기하기..무섭게..유경이의 질속으로...꼿꼿하게 뻗어있는..자신의 물건을 집어넣었다..


[황유경] ....


삽입을 하자..태호는..거칠게..펌프질을 하긴..했다..
그동안 유경이와 관계를 하면서..조금씩..행위가..익숙해지는듯..태호의 몸놀림이..박자를 맞추며...엉덩이를..들썩이고 있었다..


[황유경] 넣은거야?
[변태호] 뭐?


열심히..방아질을 하고 있는..태호에게..유경이..뜬끔없이..물었다.


[변태호] 느껴지지 않아? 물건이?
[황유경] ..........


유경이는..대답이 없었다..
자존심이..파악..상한..태호는..어물..어물 거리다..두번째 사정을 해버렸다..
태호가..사정을 하자..


[황유경] 싼거야?
[변태호] ....
[황유경] 니가..싸는건..느껴진다..얘..
[변태호] ...그만해..알았으니까..
[황유경] ........


태호가..바지를..입고 방을 나가자..유경이는..몸을 일으켜...정액으로 더럽혀진..사타구니를..휴지로 닦았다..
조그만..물건에서..정액은..왜그리 많이 나오는지..
질밖으로 흘러내린 정액도..꽤 되어 보였지만..아직 질속에..정액이..남아있었다...


유경이..사타구니를..닦고 있으니..방문이 열리며...서열 2위인 영식이가..나타났다..
영식은..방안에..알몸인체..다리를 벌리고..앉아있는 유경이를..발견하고..


[영식] 아....죄송해요..


라며..유경이에게..사과했다..
유경인..그런 영식이..귀엽게 보여...웃으며..


[황유경] 괜찮아....다음이..너니?
[영식] 네...
[황유경] 그럼..바지 벗구..일루와..
[영식] 네...


영식은..유경이의 말대로..바지를..벗었다..
그 모습을 본..유경인..풋..하며..웃어 버렸다..


[황유경] 풋..넌..팬티 입구..할꺼니?
[영식] 네..??? 아..네에..


영식은..당황하여..바지만 벗고..팬티는 벗지 않은 것이었다..
영식은 황급히..팬티를..벗어버렸다.
그러자..


녀석의 다리사이에..우람한..물건이..하나..대롱대롱..달려있는 것이었다..
이미..녀석은 유경이의 알몸을 보고..흥분한 건지..거대하게 발기해서..유경이를..노려보고 있었다..


[황유경] 자..이리와..


그러면서..유경은 영식을 불렀다..


[황유경] 여자..벗은거..첨보니?
[영식] 아...아뇨...엄마..벗은...모습은..봤는데..누나처럼..이쁜 여자가..벗은 모습을 직접 보는건..처음..이예요..
[황유경] 호호..그러니? 처음이니?
[영식] 네..
[황유경] 알았어..그냥..본능에...충실하면..되는거야...
[영식] 네..


그러면서..유경인..거대하게 발기한..영식의 물건을..손으로 만져보았다..


[황유경] 꽤 크네?
[영식] 네...제가 저희집에선..제일 커요..
[황유경] 후후..그러니? 알았어...


그러곤..자리에 누워..발기하여...꼿꼿하게..서있는..영식의 거대한 물건을..잡아..자신의 질입구에..친절하게..안내해
주었다..


[황유경] 이제..넣으면..돼..
[영식] ...네..


유경이...말을 마치자..마자..영식은..엉덩이에..잔뜩 힘을 주어..발기하여..거대한 자신의 물건을 앞으로 전진시키며..
유경이 몸속으로..삽입하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조금전 태호와의 섹스로 인해 질구에 정액이 묻어..미끈거렸지만, 영식의 물건은 태호의 것과 차원이 달랐다.
굵기에서 부터..태호의 것 두배이상은 됨직해..보이는 물건이..몸속으로 파고들려 하자..유경이는..좁혀진 질구가..강제로
확장되면서...느껴지는 아릿한..통증과 날카로운 아픔에..이를 악물었다..
하지만...빠듯하게 조여주는..유경이의 질의 탄력을 난생처음 느끼게된 영식은..처음 느껴보는..황홀하고..강하게 조여주는
압박감에..행복함에 젖어들고 있었다..


[영식] 아아..누나..넘..좋아요..
[황유경] 으음..아..영식아..좀..살살..할순..없을까? 니꺼..넘..커서..찢어질것만 같아..
[영식] 앗..누나..죄송해요..제가..어떻게해야..하는지..몰라서..
[황유경] 으음..아냐..괜찮아..처음엔..천천히..조심스럽게..시작해야...한단..다아..음..
[영식] 네..누나..


아직..영식의 물건이..절반가량 밖에..들어가지 않았지만..신축력이 좋은..유경이의 질구도..한계를 느끼는것 같았다.
영식의 굵은 물건에..유경이의 질벽들이 좌우로..최대한 팽창하면서..겨우..겨우..영식의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여성의 생식기는..어린아이의 머리까지 통과하기까지 할 정도로..가변적이라..유경의 몸도.처음엔..영식의 물건에..
당황하며..받아들이는데..힘들어 하지만..조금..시간이..지나자..어느새..질벽이..굵은 영식의 물건에 적응하여..스으윽..
거대한 대물이..유경이 몸속으로..스르르..미끌어지듯이..사라지고 말았다..


[황유경] 으음..


몸속 깊숙히...영식의 거대한 물건이 느껴지자..유경이는..아랫배 전체가..빠듯하니..뻐근하다는..느낌이 들었다..
영식은..


[영식] 저어..누나....
[황유경] 으..응?
[영식] 이제..어떻게 해야하죠?
[황유경] 음..이제부터..넣었다..뺐다...하면서..영식이가...몸을 움직이면..돼....
[영식] 아..야동에서 보는것 처럼 말이죠?
[황유경] 으음....음..


그러곤..영식이..거대한 물건을 다시 뒤로 빼내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유경이의 질이..영식의 물건을 꽉..물고 있어..영식이 움직일때마다..유경이의 아랫도리 전체가..들썩였다..
그리고..


[황유경] 아앗..


순간..몸속으로..뜨겁고 화끈하며..따끔거는 기운이 전달되었다.
영식이..사정을 한것이었다.


[영식] 으..


혼자서 야한 잡지책을 보며...자위행위를 하며..사정을 할때와..여자의 몸안에..삽입한채로 사정을 하는 느낌은..
사뭇달랐다..
꿈틀거리며..몸안에 갇혀있던 정액들을 유경이의 몸속으로 사정을 하면..유경이 몸안에서도..꿈틀거리며..반응을 하는
것이..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새콤한..짧은 쾌락의 시간이 지나고..몸속에..박혀있는 영식의 물건이 답답했던 유경은..


[황유경] 으음..영식아..이제..그만..빼주겠니?
[영식] 아..네에...


영식은..아쉬운듯..사그러들고 있는..자신의 물건을..유경이에게서..빼내었다.
거대한 물건이..수욱..빠져나가자..뻥 뚫린 구멍사이로..찬바람이..왈칵 들어오는것 같았다.


영식이가 나가고....서열 3위인 형섭이 들어왔다..
형섭또한..유경이가 벌거벗고 있는 모습에..적잖이..놀라는 표정이었다..


유경이는..형섭이에게도..바지를 벗으라고..이야기했다..
팬티가 벗겨지고..다리사이에 드러난..형섭의 물건은..평범해 보였다..
조금전..영식의 우람하고 거대한 물건을 경험하고 나서 그렇게 보이는건지..유경은..형섭의 물건을 만지며..


[황유경] 너두 첨이니?
[형섭] 네...


형섭이..부끄럽다는 듯이..얼굴을 붉혔다.
유경이가 남자아이들보다 한살 더 많지만..어느새...그들은..유경이 앞에..고양이 앞의 쥐인양..얌전하고...고분고분하게..
말을 듣고 있었다.


발기하여 부풀어오른 형섭의 물건을..손으로 잡고..자리에 누워 자신의 질입구에..친절하게 안내해 주고선..
영식에게..말했던것과 마찬가지로...


[황유경] 자아..이제..넣으면..돼..
[형섭] 네....


그리고..곧이어..형섭의 물건이..유경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황유경] 으음..


평범하지만..10대의 날카로움과 풋풋함으로..칼날같은 아픔을 유경이에게..전달하고 있었다..
완벽하게..아랫도리가..결합이 되고 나자..


[형섭] 저어..누나..
[황유경] 으..으응?
[형섭] 저어..가슴..만져봐두..돼요?
[황유경] 가슴? 응....그래...


그러자..형섭은..상체를 굽혀..손을 뻗으면서..유경의 젖가슴에 손을 가져다 댔다.
물컹하고 말랑한..기분좋은 느낌이 형섭의 손바닥에 그대로 전달되었다..


[형섭] 와우..누나..빨통..아니...젖가슴..넘..부드러워요..
[황유경] 후후..그러니?
[형섭] 빨아두..돼요?
[황유경] ......응?..으응..지금..민감하니깐..부드럽게.....
[형섭] 네..


그러곤...고개를 숙여..유경이의 몇번의 섹스로 인해 흥분하여 오똑 솟아오른 손가락 굵기만한...유두를..덥석 입에 물고..
쪽쪽..거리며..빨아대기 시작했다..


[황유경] 으음..


유경이는..형섭이 젖꼭지를..마구..빨아대자..몸이 자연 반응을 하여..질벽이 꿈틀거리며..형섭의 물건을...꽈악..조이기..
시작했다..


[형섭] 으읍...
[황유경] 아..야....
[형섭] 아..죄송해요...누나..
[황유경] 아프잖아..깨물면..어떻하니? 아흐.....


유경이가 갑작스럽게 질을 조으니..삽입된 형섭의 물건이 심하게 압박을 받으며..형섭이 자신도 모르게..사정을 하고 말았다.
모두가 처음이라..제대로된 섹스도 해보지 못하고..급하게 사정만 하는 꼴이었다.


네번째로 들어온건 집주인인..광진이였다..
유경이는...들어온 광진의 바지와 팬티를 벗게하고..드러난..녀석의 물건을..보았다..
녀석은..보기와 달리....영식이와 같은..부류의 거대물건을 소유하고 있었다..


유경인....아무말없이..이미 발기하여..부풀어오른..광진이의 물건을 손으로 붙잡아..누우면서..자신의 질입구에..가져다 대고.


[황유경] 살짝..밀어넣으면..되...


라고..일러주었다..
그리곤 광진이는..유경이가 일러준대로..조금씩..유경이의 몸속으로..발기하여..끄덕이는..자신의 거대한 물건을..밀어넣기
시작했다..


[황유경] 우움..


다시금..질구가..넓어지면서..따끔거리며..칼날같은 아픔이...느껴져..유경이는..입술을 깨물었다..
광진의 물건도..상당히..우람한 크기를..가지고 있어..유경이는..녀석의 물건이..몸속으로 모두 들어오자..빠듯하고..뻐근한
느낌이..아랫배 전체를...지배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황유경] 으음..시..작해...
[광진] 누나..가슴..빨면..안됄까요?
[황유경] 응? 왼쪽은...형섭이가..깨물어서..아직 아프니깐..오른쪽걸..빨아..
[광진] 네.....


하곤..고개를 숙여..쪽쪽거리며..빨아대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아...


네명의 남자가..돌아가며..쑤시고..빨아대자..유경이의 몸도..조금씩..달아오르는듯..했다..
광진이..젖꼭지를..빨때면..왠지 기분이 좋고..짜릿한 기운이..척추를...따라..거슬러 올라오는것 같았다..


광진이 한참을 빨다가..만족한지...고개를..들어..한손으론..유경이의 젖가슴을 만지작 거리며..허리운동을 시작했다..


쑤걱..쑤걱..


제법..하는..폼이..안정되어 있는것이..녀석들중..가장 나아보였다..
푸웃..
초짜들과 섹스를 하면서..가장 폼이 좋은놈을 골라봤자..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생각한..유경인..속으로...피식 웃었다..


그리고..


[황유경] 아아...


몸속 깊은곳에..따끔거리고..화끈한 기운이 느껴지더니..갑자기..몸이 굳은듯..광진이..얼음 놀이를..시작했다..
녀석이...사정을 한것이었다..


녀석이 사정을 마치고..유경의 몸에서..물건을 빼내자..왈칵..그동안 갇혀있던 정액들이..바닥으로..쏟아졌다..
광진이..유경이 사타구니를...휴지로..깨끗이 닦아 주며..매우 민감해진..음순들을 건드리자..유경이..움찔했다..


[광진] 넘..많이..쌋죠?
[황유경] 괜찮아..딴애들도..비슷한걸?
[광진] 누나..고마워요...
[황유경] 뭐가?
[광진] 누나가..우리들 소원을 들어준거요..
[황유경] ......
[광진] 누나같은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가..제 첫경험 상대라..정말 기뻐요...
[황유경] ...고맙다..
[광진] 아뇨..저희가..고맙죠..정말 감사해요...
[황유경] .......


그러곤..광진이..밖으로 나간뒤..마지막 녀석인..원기가..들어왔다..
녀석도..바지와 팬티를 벗게 만든뒤...유경은..녀석에게 물었다..


[황유경] 네가 마지막이니?
[원기] 네...
[황유경] 알았어...시작하자..


그러고..발기하여..솟아오른..원기의 물건을 잡고..누우면서..자신의 질입구에..가져다 대었다..
이미 정액으로..촉촉하게 젖은..유경이의 몸속으로..평범한..원기의 물건은..마치 제집을 찾아 들어가듯..스르르..
사라지고 말았다..


[원기] 누난..정말..얼굴만 이쁜줄 알았는데..가슴이랑..몸이..무슨..조각예술품 같아요...
[황유경] ...그러니?
[원기] 누나..꼭지..정말 빨면..딱..좋게..생겼네요...
[황유경] 그러니? 너두 빨구 싶어?
[원기] 네....엄마 젖 빨구 다른 여자 젖은..첨인데요..
[황유경] 푸훗...그래..빨구 싶음....빨아도 돼...


유경이가..허락을 하자..원기는..몸을 구부려..유경이의 젖꼭지를..빨아대기 시작했다..


[황유경] 아야...잠깐만..거긴..아까 형섭이가..깨물어서..아프니깐...오른쪽을 빨아...
[원기] 형섭이가..깨물었어요?
[황유경] 풋..그렇단다..
[원기] 알았어요..조심해서..빨께요...
[황유경] .....


쪽쪽거리며..원기가..유경이의 젖꼭지를..빨아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젖을..녀석들은 왜 저리도 빨아댈까?
아마도..무의식중에..어릴적 엄마 젖을 빨던 기억에...유경의 젖꼭지를 보자..본능적으로..빨고 싶은 충동이..느껴지는것은
아닐까 싶다..


그렇게..한참을 빨아대다가..원기도..허리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녀석은..금세..사정을 해버리고..뭔가..아쉬운 표정으로...유경이를..바라보았다..


[황유경] 왜....? 끝났어?
[원기] .....네..
[황유경] 그럼..그만..빼..
[원기] 저어..누나..
[황유경] 응..? 왜?
[원기] 아직..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한번만..더 함..안될까요?
[황유경] 뭐?...그건...
[원기] 제발..한번만..더..요..네? 부탁해요..누나..
[황유경] ...........
[원기] 제가..마지막이라..다른 녀석...들어오지 않을꺼니.....빨리..끝낼께요..
[황유경] .....알았어...
[원기] 네..? 고맙습니다..누나..
[황유경] ....


그러곤..원기는..그동안..유경이의 몸에서..빼내지 않고...서서히..다시 발기해버린..물건을..움직여..행위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원기] 헉..헉...우웃..
[황유경] ......
[원기] 학..학...헉..헉..
[황유경] .....


망나니에..불량배에..학교에선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 학생 깡패 패거리인 오총사가..무슨 개과천선을 했다고 저희들끼리 모여
공부를 하고 숙제를 하겠는가..
태호의 거짓말에..속아..어이없이..오늘 같은 일을 당하고 나니..유경이는..다시는 태호의 말에..속지 않으리라..다짐을 하게
되었다..


유경이가 가장 아끼는..두여동생을 볼모로..협박을 하는건..어쩌면...그 아비에 그 자식이라 하지 않을까봐..똑같은지..몰랐다.
하지만..둘중..가장 악랄한 것은..바로 태호였다..
새아빠야..단순히..유경이를....엄마의 빈자리를..대신하는 셈으로..관계를 가지는 것이지만..태호는..자신의 성적인 욕심도
채우고..유경이를..다른 쪽으로도..이용해 먹는 가장 나쁜..방법으로 유경이를..괴롭히고 있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엉뚱하고 행동을 종잡을 수 없는 태호에게....다시 어떤일로..유경이를 괴롭힐지..아무도 모르는..일이었다..


[원기] 헉..헉..


그렇게..잠깐 생각에 빠져있는 동안에도..원기는..헉헉 거리며..유경이 몸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추운 겨울에..왠땀이람..


[황유경] 아직..멀었니?
[원기] 아..아..좀만..더..요..누나..
[황유경] ....


유경이는..더이상..기다릴 수 없어..살짝..아랫배에..힘을 줬다..
그러자..


[원기] 헙...
[황유경] 으음...


몸속에..화끈하고..따끔한..기운이..느껴지더니..원기가..금세..떨어졌다.


조그만..광진이의 방안엔..다섯명의 남자가..쏟아낸..비릿한 정액 냄새와 땀냄새..로..가득했다.
다섯명이 사정한 정액을..모두 고스란히..몸안에..가두어 두고..유경이는..흘러내리는...정액들만..사타구니에서..
닦아내고..팬티를..입었다..


옷가지를..모두 갖추어 입고있자.....태호가..방안으로 들어왔다..


[변태호] 수고..했어...넌..오늘부터..우리들의 육체적인 엄마가 된거야..
[황유경] 뭐라는거야?
[변태호] 이미 우리는..죽어도 같이 죽고..살아도 같이 사는..공동 운명을 하기로..맹세를 했지만..
              너를 통해서..비로소 하나가 되었고..우리 다섯놈 모두..너에게..첫 동정을 받쳤으니..니가 우리들의 육체적인
              스승이자..선생..엄마..인 셈..아냐?
[황유경] 입에서 나오는데루..지껄여라..
[변태호] 후후..삐졌구나...지금은 용서해 주는데..자꾸..그런식으로 나옴..재미 없다?
[황유경] .....
[변태호] 가자..내가 바래다 줄께..
[황유경] 아냐..나 혼자 갈꺼야..
[변태호] 그래? 머..니가 그러구 싶다면..그래..


유경이가..광진이 집을 나오자..녀석들이..입구에서..유경이에게..고맙다고..인사를 한다..
유경이는..녀석들을..바라보지도 않고..그 집을 도망나오듯..나와 버렸다..


하늘에선..하얗게 눈이 내려..마을의 지저분하고 보기싫은..것들을..모두 보이지 않게..덮고 있었다..
유경이는..지금 내리는..눈이..자기 주변에 머무는..지저분하고 더러운것들 조차..덮어..보이지 않게..해줬음..하는 생각을
하며..집으로...걸어가고 있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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