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색야성 C-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무림색야성 C-2

차후에  일단 넣어놨습니다.

 

나중에 삭제할 수 있습니다만,

 

완전한 작품은 언감생시이고 조금 수정이라고 하게 되면, 외전을 포함해서 꼭 껴넣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천마성과 무림 - 들어나는 흑과 백!

 


소림의 위기가 전해지고 그들의 실체가 들어났다.


한데……
소림을 멸한 천마성에서 역설적으로 그 소림을 구하기 위해 오십인의 절대무사들을 보내 습격자들의 배후를 쳤고……


오히려 당금 황실이 침묵을 지켰으며 신비림도 원군을 보낼 아무런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세외의 정의를 기치에 둔 은둔자들이 하나둘씩 모여 십시일반의 힘을 소림을 수호하기 위해 보태고 있을 뿐 정파의 명문들이라 알려진 곳들은 묵묵부답이었다.


한동안의 신비대군의 무림신의라는 명성이 물거품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침묵에 침묵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은밀히 진행되는 세상의 엄청난 변화……
“ 흐흐…… 드디어 성주의 실체 일부가 소림을 위해 움직이고 말았군……! 결국 서서히 모든 것이 밝혀지리라……, 환의 위력 앞에 제가 가진 것들을 모두 끄집어 내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크흐흐!
 다만, 은마살은 도저히 알 수가 없단 말이야! 가진 모습이 흑인지 백인지, 그러니 더욱 맘에 걸린단 말이야…… 흐흣…… 장승이 알아서 잘 하겠지……  워낙 특출난 놈이니…… ”


 


흑비인…… 그의 존재가 천마내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 흐흐…… 이들 이 천의 색요시(色妖屍)들…… 하나하나는   나의 모든 생애를 바친 걸작들!  이들이 위력은 일반 강시와 구별조차 하지 못할…… 바로 살아있는 인간의 그 육신이지……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인간…… ”



아! 일호라고 지정되어 완성을 눈앞에 둔 것……



그 여인은 바로 당금 황제의 생모였던 황화(皇花)…… !


황제를 낳다가 이십 일세로 요절한 여인이자 천음지맥으로 세상의 음기를 담았다고 전해지던 천하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였던 그녀가 아니던가?


그녀가 더욱 탄력적인 피부를 지닌 채 살며시 눈을 감고 잠든 듯 있는 것이 아닌가?
“ 일호…… ! 눈을 떠라…… 눈을 떠라…… 라치바거워뜨바치라…… ”
그의 주문에 여인의 깊은 눈이 반짝 빛을 내며 열렸다.
그녀가 그대로 약통에서 걸어나왔다.
“ 일호…… 나는 너의 영혼의 지배자…… 너는 나의 영원한 종일지니! ”
“ 당신은 저의 영혼의 지배자....?  지.배.자!  저의 지배자! 저는 당신의 종…… ! 당시는 저의 주인님…… ”


“ 크큿…… 좋아좋아…… 정말 황홀한 계집이군…… 이 밤을 보고만 지낼 수 없도록…… ”
그의 시선이 누구도 알 수 있을 정도의 음탕함을 담고서 그녀의 전신을 쓸어내렸다.
" 네년의 그 몸뚱아리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네 영혼의 주가 바로 본좌니라! 크하하하!"


 


@@


 



그는 충분히 그녀의 영혼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킨후 그녀의 몸에 잠재된 가장 본능적인 감각부터 일깨웠다.
그녀는 그가 일깨운 본능의 흥분에 점차 얼굴이 야릇하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주인을 향해, 황화 그녀는 몽롱한…… 그러면서도 아름답기 그지없는 눈동자로 그를 쳐다보며 알몸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 만 맥성의 어버이인 황제가 나의 뜻을 거슬린다면…… 어쩌겠느냐…… ? ”
“ 저의 아들이 주인님을 감히 거스린다면…… 제 손에 갈가리 찢어져 죽을 것입니다…… ”
그녀는 주저없이 천륜의 反言을 내뱉았다.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 흐흣…… 유달리 외모를 따지던 전황제가 첫 황후의 죽음후 전 중원의 최고 미인을 가리고 가려 뽑은 계집이라더니…… 이리 오너라…… ”
흑비인의 손짓에 반라의 황후 황화(皇花)는 사뿐사뿐 다가왔다.
솟구친 육봉이 탄력어린 윤기를 흘리며 번들거렸다.
“ 엎드려라……! 암캐처럼…… 흐흣…… ”
그의 명령에 즉시 황후는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둔부를 쳐들며 엎드렸다.
“ 천녀의 모든 것을 주재하시는 주인님의 뜻을 받듭니다…… 천녀의 영혼과 육신은 오직 주인님의 것…… ”
살포시……
황실의 예절이 비쳐보이는 가운데 풍염한 둔부를 공중으로 치켜든 여인은 부푼 유방을 슬쩍 흔들어 보였다.
“ 후후…… 몸짓 하나하나에 기품이 어렸으면서도 참으로 용하게 자극적인 몸짓을 보이는구나. ”
황후 황화(皇花)는 고개를 살짝 돌려서 고혹스러운 미소를 머금었다.
“ 황실의 계집들은 세상의 단 하나뿐인 사내를 기쁘게 해드리 위해서 항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사옵니다. ”
스윽……
흑비인은 전황후 황화(皇花)의 한껏 터질 듯이 풍만한 둔부를 움켜쥐며 하체를 밀착시켰다.
이미 기름칠한 듯 젖은 여인의 동굴은 사내를 갈망하고 있었다.
푸…… 욱…… !
엎드린 황후 황화(皇花)는 한껏 둔부를 치켜올리며 환희의 나락으로 추락해갔다
“ 하으응…… 어서…… ”
그녀는 그의 율동에 따라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토했다.
그녀는 한쪽의 버틴 팔을 살짝 열어보이면서 흰 젖가슴을 팔옆으로 밀어 사내의 시야로 밀어주었다.
탱글탱글... 그 피부가 빛을 발하면서 사내의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
사내는 입가에 음흉스러운 미소를 배어 물었다.
" 참으로 가상하구나..."
스…… 윽!
흑비인의 손길이 여인의 유방으로 내려가고,
뭉클……
한 손 가득 쥐어지는 탄력감에 그는 손아귀의 힘을 주었다.
“ 아 아앙…… 아학…… ”
“ 헉! 헉! ”
황후 황화(皇花)…… 그녀는 일단 사내를 받아들이자 마치 발정난 암컷처럼 변했다.
요란한 교성을 터뜨리며 교묘하게 아랫도리를 율동시켰다.
“ 하아학…… 흐으음…… 아아…… ”
그는 황후 황화(皇花)의 풍만한 둔부를 끌어안고 격렬하게 하체를 앞뒤로 움직였다.
살과 살이 부딪치는 야릇한 소성……
“ 하으응…… 더…… .더 강하게…… 하응…… ”
허리를 밀어 부칠 때마다 그의 손은 부풀대로 부푼 그녀의 유방을 와락 주물러 대었다.
그 탄력감을 자랑하며 일그러지는 유방……
기품 가득한 왕후가 발정난 암컷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었다.
그것도 무림을 획책할 교묘한 수단으로서……


 


 


 


 


@@신비림 9-a


 



“ 뭣…… 처…… 청안(淸眼)이…… 사,살아 있다고…… ? ”
현재 신비림을 장악한 사안(邪眼)이 손조차 부들부들 떨며 다급히 물었다.
그조차 스스로 의식하지 못할 지금의 행동들은 모두 청안(淸眼)에 대한 그의 지독한 열등감에서 나온 것들이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그의 재등장은 그를 불쌍해 보일 정도로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그의 그릇의 크기를 들춰내주고 있었다.


 


“ 주, 죽여야 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빠드득…… ”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지독한 사신들을 기억해내려 했다.
‘그래…… 그렇지 얼마전 거래했던 그 인간같지도 않던 족속들…… 신흥 암살단이라던 색문에게 청부를 하고…… ’
그의 눈빛이 잔인하게 빛났다.
‘최후의 수단으로 가희(佳希) 그 계집을 이용해서라도 반드시 이번에는 죽여버리고 말겠다.’


그는 반나절 내내 청안을 죽이려는 각종 계획들에 모든 정신을 쏟더니,  이윽고 잠시의 휴식 중에  그 불안감을 잊으려 음욕을 들어냈다.


 


마침 그의 머릿속을 스치우는 것은  소림에 대한 비호를 이곳 신비림에 청하기 위해서 황실의 뜻을 거스르고  독단적으로  이곳 신비림을 방문한 북부성의 패자  북패의왕과 동승해온 그의 딸이었다.



그녀는 물론  황제의 조카뻘이 되는 여인이기도 했다.
의왕이 그런 결정으로 이곳을 찾은 것도 소림을 중요시하는 그녀  황소라(皇少羅)의 간청 덕이었다.
공주 황소라는 신비림에서 가장 귀한 손님을 모시는 금라각에 처소가 마련된 상태였다.


 


 


이미 신비주모가 의왕을 유혹해서 관계를 가지고  그를 치마폭에서 녹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그는 북부의 제일미라는  지금 혼자 남겨진 그 꽃을 품에 안으려하고 있었다.


불안감이 음욕으로 바뀌자 그의 욕정은 거칠 것이 없었고, 여인에 대해서만큼은 이제 그는 자신이 생긴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


 


 


 


‘흠…… 황제의 사촌조카이면서도 그 미모가 황제의 권위에 못지 않다고 하더니만…… 과연 명불허전이군…… ’
그는 침상에 앉아서 불안해하는 여인을 비밀구멍으로 훔쳐보았다.
그는 입맛을 다시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흐흐…… 어떻게 먹나…… 고고한 계집이라더니…… 어디 사술로 쉽게 가는 것이 낳겠지…… ?’
그는 여인의 저 백합같은 모습이 창녀의 성품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맘이 들었다.


 


그는 욕망을 강하게 증폭시키는 妖惡香을  특별히 수 십배 농축시켜  그 농도를 강하게해 효과가 속성으로 발생케 만든 밀향대를  조금 전 그녀의 방의 창문 사이로 불어넣었다.


 


무색무미의 연기가 여인의 방으로 뱀혓바닥마냥 파고들었다.


 


“ 음…… 왜 갑자기 몸이 이리 더워지는 거지? ”
여인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상당한 량의 요악향을 그대로 들여마시고 만 것이었다.
‘흐흐…… 이제 이 요령안을 접하게 되면 네년의 본성에 숨어 있던 여인의 욕망이 극대하게 일깨워질거야…… ’
드르륵……
그는 여인의 이성을 제압한 상태로 본능을 최대한 촉발시켜 자신의 노예로 삼을 생각을 했다.


 



“ 헉…… 누구냐? ”
자신이 이곳  금라각에 인도된 이후  의왕을 비롯한 호위무사마저 전혀 보이지 않게 되자 내심 불안해 하던  그녀는 처음 누군가가 방으로 들어오자 긴장을 세우며 몸을 돌려 날카롭게 호령하였다.


“ 만약 아버님이나 나에게 섣부른 생각을 품는다면  이곳 신비림따위는 곧 백만 황군들이 풀 한 포기 남기지 않게 쓸어버릴 것이며... 삼족을 멸할 것이다…… ”
무림과 황실의 상호불가침은 이미 천년이상의 전통이었음을 그녀는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는 것이었다.


 



스윽…… !
다가오는 사내,
“ 훗…… 소인은 그런 것에는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떤 오해가 있었던 것은 틀림없어 보이는군요…… ”
그의 여유있는 모습……
스팟~!
한줄기 섬전같은 빛이 그 사내의 눈가에 번지는 것은 단지 그녀가 불안해가지는 착각일까?


 



그녀는 그의 강렬한 눈빛을 보는 순간 왠지 허공 속에 붕 떠있는 느낌을 받았다.


순간 그녀는 왠지 모르게 자신의 가슴이 설레이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말도 되지 않는 요상한 시나리오가 머리 속으로 들어왔다.
이 잘생긴 사내를 이용하여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그녀는 소설같이 자신의 미모를 이용할 수 있다고 믿어졌다.


 



‘ 무슨…… 망상을…… 일국의 공주인 내가…… ’
여인은 스스로 콩딱거리는 자신의 가슴을 억누르며 스스로를 자책했다.
하나, 그녀는 자신의 음탕한 생각이 무색의 연기에 의한 본능의 증폭때문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녀의 그러한 망상은 한 번 생겨나자 도무지 가시지를 않고 마치 호기심의 점증처럼 계속 그녀를 충동질해 왔다.


 



‘ 하지만…… 한 번 해볼까…… ? 내 아름다움이 이 사내에게 통할수 있을지도…… ’
자신도 모르게 자꾸 치미는 충동!
여인은 슬쩍 가슴의 옷깃을 느슨히 했다.


 


“ 음…… 당신은 누구시죠? ”
여인의 요요로운 목소리……
“ 흠…… 본 공자는 이곳 신비림의 새 림주입니다. ”
그제서야 여인은 자신이 있는 곳이 최근 명문정파들의 중심이 되었던 신비림임을 다시 자각했다.


“ 그래요! 이곳은 현 정파무림을 이끌다 시피하는 신비림이죠. 한데  왜 당장 소림을 도우려 하지 않고 게다가 이곳에서 왜 나를? ”
여인은 자신의 유방을 조금 내비치면서 사내의 관심을 끌려했다.


 



“ 자세한 것은 제가 아직 보고를 받지 못해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뭔가 밑에서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하하…… 어찌되었건 제겐 잘된 일인 듯 하오…… 이렇게 아름다운 그대를 보게되었으니…… ”
그는 달콤하게 중얼거리며 그녀를 뒤에서 안았다.
그녀의 몸이 움찔했으나 반항하지 않았다.
그녀의 가슴은 터질 듯이 쿵쾅거리고 있었다.


 



‘아아…… 멋진 사내야…… 이런 사내라면…… ’
황소라(皇少羅)은 자신도 모르게 욕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일생동안 한 번도 가져보지 않았던 강렬함으로……
“ 정말 제가 아름다워요…… ? 네에? ”
여인은 뒤돌아서며 사내 품에 안겼다.
사내 냄세가 맡아지자 그녀의 그러한 욕망은 더욱 솟구쳐 올랐다.
그녀의 몸은 열기가 솟아올라서 어느 사이 전신 모두가 끈적끈적하게 달아올랐다.


 


“ 흐흣…… 정말이오…… 아름답소! ”
그의 말이 꿈결처럼 들려왔다.
몸에서 긴장은 확 풀리고 다리는 나른해지면서 본능적인 유혹의 충동이 그녀의 몸을 휘감았다.
“ 하지만 무림과 황실을 위해 우리가 함께 할 수 없음이 안타깝소…… ”
그는 그녀에게 관심이 없다는 듯 말했다.


 


‘흥…… 응…… 멋진 사내…… 이렇게 아름다운 나를 보면서 자제할 줄 알다니…… ’
그녀의 눈빛이 붉어져갔다.
‘유혹하고 말겠어…… 흐흥…… ’
공주는 자신이 왜 이리 들떠서 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슬쩍 어깨를 비틀어서 자신의 젖가슴을 반쯤 내비치었다.
그녀의 옷사이 희디흰 젖가슴의 살을 잠시 보던 그가 눈을 돌렸다.


 


‘ 흐흥…… 역시…… ! 진짜 사내다운 자구나!’
여인은 그가 무관심함을 내비치자 더욱 흥분되었다.
스---윽---!
그녀의 작고 아름다운 두 교수가 사내의 오른쪽 손을 쥐고 자신의 젖가슴으로 인도했다.
사내의 손이 강제로 여인의 젖가슴에 닿아진 형상이 되었다.


 



“ 날…… 아름답다…… 했죠…… ? 꽃을 다듬어 주세요…… 예? ”
하나,
그의 태도는 조금전과 달리 더욱 냉혹해졌다.


 


“ 이리하면 아니되오. 공주…… 곧 사람을 시켜 공주를 보내드리겠소…… ”
‘아아…… 멋진 남자야…… 이런 고귀함과…… ’
여인은 더욱 몸이 후끈 달아오르며 어떻게 해서든지 이 사내를 유혹해서 무너뜨리고 싶었다.


 



“ 아이…… 소녀 단시 여인일 뿐이에요…… 우리들 사이에 일어난 일을 누가 알 수 있겠어요…… ”
여인은 사내 손을 자신의 옷고름을 푼 사의 사이로 당겨와서는 사내의 손에 그녀의 탐스런 유방이 하나 가득 안기게 했다.


 



‘ 크…… 흐흐…… 본능에 완전히 무너졌군…… 계집! ’
물----컹---
순간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의 가식은 그 정도로 그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었다
가식이란 이성이 얼마나 교활하냐에 따라 좌우되기도 하지만 또한 그 인간의 참을성에 비례하기도 하므로 그의 가식은 오래갈수 없었던 것이었다.
“ 아흑…… 아이…… 좋아요…… 좀더…… ”
공주 황소라(皇少羅)은 사내에게 더욱 밀착하면서 몸을 열어갔다.
한송이 꽃이 그녀의 의지와 무관하게 진흙 속으로 파묻히고 있었다.


 


 


 



@@10 색문-색을 숭상하는 절대문파(어둠속의 존재가 색환의 힘이 세상에 퍼져 혼란이 유도되게 하기 위해 도움을 주어 만든 문파)


 


“ 뭣? 또 다른 곳에서…… 같은 자를 죽여달라는 청부가 들어왔다고…… 흐흐…… 이중 청부라…… 원한이 많은 놈이군…… ”


문주는 가가대소를 하며 이문이 남는 장사라고 여겼다.
그는 자신에게 색문을 만들라 명하고 물심양면으로 그동안 후원해주었던 그자의 서찰을 뜯었다.


 


- 존재를 신비림을 통해 알렸으면 이후 일을 처리한 후 성패와 무관하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 그리고 무림 주변에 떠도는 색마이세를 제거하라…… 이를 수행하면 색문의 가해진 모든 금제를 해결해주고 독립을 보장해줌을 약속한다.-


 


 


“ 크크큿…… 좋아좋아…… 나에게 이 반지를 준 자가 그렇게 마지막을 원한다면 나도 환영이지…… 크크크…… 이제 내 야망을 풀어갈 시기가 도래하고 있음이니…… ”


“ 단주…… 그 이차계획에서 폭탄여인들에게 둘러싸여 폭사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방금 전서구가 도착했습니다. ”



“ 응? 그래? 흐흐…… 역시 마음이 약한 놈이었군, 만일 살아나거든 설정곡으로 유인하도록 해라…… 또 하나의 청부가 그곳을 원했으니…… 크크…… ”


하나, 보고와는 달리 실제 현재 청안(淸眼)의 상태는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고 기껏 입은 내상도 그리 깊은 상태는 전혀 아니었다.


 


하나, 그가 어떠한 존재인지 조차  모르는 부색……
그는 처음 청안(淸眼)이 구해준 여인에 새로운 흥취를 느끼며 그녀의 몸에 장난치고 있었다.


 


“ 크큿…… 비록 색문 이백살수들을 잃었으나…… 관계없지…… 흐흐…… 네년의 몸은 정말 좋구나…… ”
헤쳐풀은 여인의 가슴을 비집어 주물러대는 사내……


 


퍽!


그는 순간 몸이 경직되며 외마디 비명조차 한소리 내지르지 못한 채로 그대로 절명하고 말았다.


“ 까악…… 학…… 읍…… ”
채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를 파악도 하기 전에 청안(淸眼)의 출현에 먼저 놀란 그 여인은  그대로 청안(淸眼)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점령당해 그 비명마자 제대로 내지르지 못하고 말았다.


 


폭발로 내부의 기가 흔들어지는 틈을 타 억제해두었던 춘약의 기운이 그의 몸으로 파고들은 그가 이미 이성을 잃은 지는 한참 되었고,


이성을 잃은 그에게 색문주는 단 한톨의 자비심도 기대지 못하고 절명하게된 것이었다.


이미 평소처럼 능히 춘기를 제어할 힘을 잃은 그의 모습은 짐승과 가까웠다.


 


 


짐승같은 폭풍의 시간이 지나자 그는  한참 떨어진 곳에 하나의 서찰이 놓여져 있음을 알았다
누군가 자신을 두려워해서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남겨둔 서찰.
그가 펴본 내용은 가희(佳希)를 구하려면 절정곡으로 오라는 것……



그는 여인을 힐끝 보더니 잠시 고개를 숙이고 미안함을 표하더니 곧 몸을 돌려 날아갔다
청안(淸眼)이 가는 사이에도 수많은 죽음의 절진과 함정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들은 그의 발걸음을 조금 지체하게 만드는 정도밖에는 되지 못했다.



하나
진정 그의 가슴을 파고드는 것은 그와중에 그를 습격하는 무리들중 그의 안면에 너무도 익숙한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가 자라오면서 함께 웃고 고생한 신비림의 고수들이 이제는 그의 심장을 노리고 있었다.


 


“ 어찌…… 아저씨마저…… ”


“ 흐윽…… 우리도 어쩔 수 없네…… 다만 성주님의 명령…… 자네에게 미안한 마음에 손도 맘대로 움직여주지 않더군…… ”



명을 따라야하는 자와 어쩔 수 없이 칼을 휘둘러야 하는 자들..
그들은 무림에 태어나 살아온 자들이고 그들의 숙명이었다.


 


 


 



@@10-b 흑비인의 색강시 조련



 




추천104 비추천 18
관련글
  • 전설/설화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
  • 실화 시골 나이트 클럽에서 생긴 일
  • 전설/설화 세계의 괴물들
  • 기묘한 전세계에서 목격되고있는 이상한 소음들
  • 미스테리 캐나다 전 국방장관 UFO 폭로
  • 실화 친구(실화)
  • 실화 지하철
  • 기타 이해하면 무서운 만화
  • 2CH 배달 아르바이트
  • 미스테리 17세기에 태어나 20세기에 죽은 남자 이청운
  • 실시간 핫 잇슈
  • 단둘이 외숙모와
  • 굶주린 그녀 - 단편
  • 그녀들의 섹슈얼 판타지
  • 엄마와 커텐 2
  • 명기인 그 여고생과의 황홀한 ... - 하편
  • 그녀는 명기였다.. - 단편
  • 나와 아내의 경험담 --2부
  • 아들의 선물
  • 어두운 구멍
  • 영등포 연흥 극장 -- 단편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