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야설] 임시제목-주림색야성 8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눈빛은 흐리멍텅한 섭혼상태가 아니었다.
그녀는 분명 예의 그 반짝이는 총명함을 담은 그녀의 평소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 봉목에는 이제 서서히 그를 향한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을 뿐..
“ 네 마음에 품었던 가장 큰 비밀을 내게 말해보거라! 그 누구에게 말할 수 없었던! ”
봉황색마귀는 그녀에 대한 복종의 정도를 시험하는 방법으로 뻔한 몸뚱아리의 요구 같은 하찮은 짓을 할 단계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섭혼의 정도를 따질 때나, 그런 저열한 수법이 필요했지, 이와 같이 누군가의 영혼의 주로 완전한 지배를 이루었을 때에는, 보다 깊은 인간의 비밀을 먼저 듣는 것이 효율적이었다.
“ 천녀는 알려진 바와 같이 고아가 되어 여덟 살 때, 지금 돌아가신 사부님 곁에 제자로 입문한 것이 아니옵니다. 세외 오대 무벌 중 비사맹의 무혼당 당주의 첫 딸로서, 이 년간 충분한 교육을 받은 이후 이곳에 침투할 것은 명 받아서 십 일 년을 침투해 이곳 내부에서 준비하며 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크크! 이건 또 뭔 소리냐? 그럼 넌 네 사부와 사모를 속이고서 어떤 임무를 받고 이곳에 잠입해 그동안 내부첩자 노릇을 했다는 것이냐? ”
“ 천녀도 아직 제게 떨어질 명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염냉화에게 접근해서 도왕의 세력권내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내부의 복이 되라 지시를 받았사옵니다. ”
“ 그럼 죽은 사형이란 놈도 너희쪽 첩자냐? ”
“ 아니옵니다. 그는 사부님께서 세 살 때 버려진 아이를 주워다 키우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문득 봉황색마귀가 뭔가가 생각난 듯 툭 질문을 던졌다.
“ 흐흠... 그럼 혹 네가 네 사형에 대한 애정의 염을 포기한 것은, 네가 지시받은 임무와 관련이 있는 것이더냐?”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얼굴을 잠시 인상을 찌푸렸다.
물론,
아름다운 여인이 그런 표정을 짓는 것은 사내의 눈을 비롯해서 누구의 눈에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임을 알 것이다.
오히려 그런 모습조차 더욱 색다른 매력을 풍기게 마련이었고, 지금 구화신비봉 구신소화가 그리했다.
역시, 뭘해도 미인의 모습은 아름다워서 미인이 아니던가?
지금 이 상황에서 그녀의 곤혹스러움의 동작은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그녀의 가장 내밀한 비밀임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 예, 천녀는 그에게 오랜 연정을 품어왔고, 그로 인해서 번민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그로 인해서 자살하고픈 마음까지 품으며 괴로와 했으나 그때 사형이 저 애의 적극적 성격에 흔들려 결국은 그녀를 선택하는 것을 보고는, 그에게 모든 것을 고백하고 사문을 배신하려던 저의 그 흔들림을 접고 내려진 명을 따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
“크크크! 참 복잡한 계집년들 이로다. 그렇다면 도왕이 뭔가 가지고 있다는 것이겠군! 그토록 오랜 시간 네년 아비를 노리던 암중세력의 음모가 있다면 그 가치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닐터이다! ”
혼절해 있는 도왕_1딸녀 염냉화를 바라보면서 봉황색마귀는 씨익 웃음을 남겼다.
“그 정도 비밀이라면 신중한 저년 애비의 성격상 딸 년이 알고 있을지 의문이겠지만, 이따 깨어나면 스스로 내게 고분고분 말해주겠지, 알고 있다면 말이지! 크크! 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겠고.”
도왕_1딸녀 염냉화 역시 지금 환고가 완전히 정착하는 단계였고, 그런 단계의 여유를 두어서 파고든 환고가 그녀의 모든 것을 장악할 마지막 안정화 시간을 줄 필요가 있었다.
봉황색마귀는 다시 전혀 사법의 눈치를 챌 수 없는 평소의 표정 그대로인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에게서 심중의 비밀을 더 듣어 낼까 하다 그로서 충분하다 판단한 봉황색마귀는 입가에 다시 미소를 머금었다.
“ 앞으로 사내를 두고 다시는 그런 망설임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본좌가 오늘부터 그렇게 할 수있도록 해줄 것이니! 크흐흐!”
봉황색마귀로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가 앞으로 자신의 무공을 한 단계 진일보시켜서 도왕의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더구나 얼굴이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였기에 그 점에서 제격이었다.
다만, 뜻하지 않는 숨은 배경에 그의 계획은 좀 더 조심스레 그리고 더 고려할 점을 많이 두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 흐흐흐흐…… 명하니…… 가장 요염한 모습으로 침대 위로 올라오너라……! 네년이 상상해본 모든 계집의 요염함이 너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봉황색마귀는 자신의 메인환고를 자극하였다.
복종에 대한 즐거움을 그녀에게 각인시켜줄 필요성이 있었다.
“하윽! 아음.....”
일상의 표정으로 봉황색마귀를 쳐다보던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안색이 순간 붉어지면서 몸을 야릇하게 비꼬며 신음을 흘렸다.
“흐응!”
그러더니만, 그녀는 의미모를 미소를 살포시 입가에 머물면서 그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서 그가 있는 쪽으로 야릇한 몸짓을 해보이는게 아닌가?
사박 사박!
그녀는 몸의 굴곡을 최대한 움직이게 만들면서 침상으로 올라왔다.
천천히 침대를 향해 걷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살짝 살짝 둔부를 비틀면서 걸어오는 그녀의 눈가에는 묘한 눈웃음이 담겨져 있었다.
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 그대로 드러나 있던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몸뚱이는 이제 그 폭발적인 굴곡을 보이고 있었다.
어제의 그녀가 오늘의 그녀가 결코 아니 듯이, 환고에 의해서 변화된 그녀의 몸이 가지는 굴곡도 어제와는 비교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굴곡은 앞으로 더욱더 심해질 것이 분명했고!
오늘의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소녀의 육체 이상 가는 폭발적인 매력을 뿜고 있었다
뇌살적인 염쇄적 자태……
그녀의 눈에는 사내를 향한 뜨거운 갈망이 담겨있었다.
“아하....! ”
붉은 주사빛 입술을 묘하게 벌려 뜨거운 호흡을 내쉬면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허벅지가 들어나게 다리를 벌리고 사내를 유혹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였다.
“크크크! 잘하는군! 바로 그거야!”
와락!
물컹!
“하아악……! 아이! ”
그의 손이 우악스럽게 풍만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젖무덤을 움켜쥐었다.
사내의 무자비한 손길..
그럼에도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오히려 야릇한 교태를 섞은 비음을 흘리면서 그 손길에 몸을 비틀어 가슴을 그의 쪽으로 밀어주는 것이었다.
“ 본좌가 네년에게 백 명의 사내들에 가랑이를 벌이라 명할 것이다! 크크! 그 명이 네년 맘에 들겠느냐?”
“아잉..... 흐응!”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섬세한 자신의 교수로 사내의 가슴을 문지르면서 몸의 앙탈을 보였다.
“천녀따위에게 주인님께서 그런 쾌락을 내리신다면 어찌 기쁘지 아니하겠습니까? 흐으응!”
“크크크!”
봉황색마귀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젖가슴을 마치 부셔버릴 듯이 으스러지게 움켜쥔 채 한동안 그 탄력을 음미하더니 이내, 천천히 손을 움직여 떡 주무르듯 주물렀다.
뭉크르르…… 물컹…… 물컹……
“ 흐흐…… 네년의 뒷 배경을 본좌가 멸살시키기를 원한다면 그들 모두를 유혹해 네 품 안에서 모두 복상사 시킬 자신이 있겠느냐? 크큿…… ”
“ 아하하아……! 으으음…… 흑……!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천녀의 모든 정성을 다 기울일 것입니다. 아흥! ”
탐욕스럽게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유방을 탐하며 봉황색마귀는 그녀의 대답에 만족감을 얼굴 가득 띄웠다.
그녀의 몸은 집요하게 그의 몸에 유혹을 펼치고 있었다.
요염한 그녀의 존재성은 지금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로 하여금 자신의 몸으로 할 수 있는 교묘한 색의 유혹을 아낌없이 봉황색마귀를 향해 펼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능숙한 봉황색마귀의 여체 즐김!
“ 아…… 아하아아아아…… 하으음……! 주인님…… 더어…… ”
이미 봉황색마귀에게 종속당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영혼!
그리고 그 영혼이 지배하는 육체는 그녀의 새로운 주인의 의도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찔한 자극……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교성을 발하며 숨을 할딱였다.
“ 아…… 흑…… 흥…… ”
그의 한 손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젖무덤에서 잡아끌 듯 떠나서 점차 복부를 쓰다듬으며 하강했다.
이내, 봉황색마귀의 손은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허벅지 사이로 파고들었다.
까칠한 감촉에 이어 주저없이 그의 손가락은 뜨끈하고 축축하게 젖은 보드라운 늪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 아…… 흥! 모, 몰라요…… 주인님! 너무 좋아요! 흐으응…… ”
사내의 손가락을 몸 속에서 느끼며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격렬한 자극에 인어처럼 퍼덕였다
다음 순간,
봉황색마귀의 손가락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몸 속에서 기묘하게 움직였다.
“ 하아아항……! 아흐흐흥…… 천녀는 어쩌라고, 주인님! 아흑…… ”
이미,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육체는 오늘 하루 충분히 개발되어 있었고, 그 육체의 성감은 사내가 저지른 짓을 통하여 기물에 온통 폭주하고 있었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몸은 사내의 모든 것을 감사하고 기뻐했다.
손놀림은 집요해지고 그에 따라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할딱임은 더욱 급박해졌다.
여인은 그의 자극적인 애무에 희멀건 두 다리를 허공으로 치켜들며 전신을 푸들푸들 경련했다.
“ 아학…… 더, 더는 못견디겠어요…… 하으으으윽…… !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봉황색마귀의 목을 와락 감싸안고서 미친 듯이 육체를 밀어부쳤다.
그의 몸, 주인이라는 사내의 알몸에 자신의 알몸을 보다 많이 접촉시키려고…… 몸부림치는 여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풍만한 나신이 문득문득 경직되며 그의 육체 속으로 파묻혔다.
“하---악----! 으으음…… ”
절정에 치달은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뻣뻣히 경직되고는 축 늘어졌다.
이미 조금전 수없이 절정을 맛본 여체였다.
더구나 성에 이제야 입문한 소녀의 몸이었던 그녀!
몸이 배겨낼 까닭이 없어 보였다.
지금의 혼절이 그 증거였다.
싱긋---!
하나, 봉황색마귀는 입술을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밀고 들었다.
“ 흐흐…… 이제 너는 막 몸을 벗은 창녀처럼 다시 몸이 달구어질 것이다……! 내 의지가 그러하므로…… 크큿…… ”
봉황색마귀는 자신의 내부에 있는 메인환고를 통하여 심령으로 다시 그녀의 종속환고를 자극했다.
그녀의 육체가 순간 꿈틀꿈틀 반응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는 비릿한 미소를 머금으면서 봉황색마귀는 그녀의 허벅지로 얼굴을 묻었다.
사내의 얼굴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은밀한 그곳에 닿기도 전에..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육신에서는 발작적 경련이 일어나면서 몸을 비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사내의 접촉이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이미 알 수 없는 강렬한 욕화가 한 순간 그녀의 전신으로 번져오른 까닭이었다.
“아음... ”
몸의 급격한 내부로부터의 열기에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힘겹게 눈을 떠갔다.
하나,
이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다시 전신에 생기가 돌며 뜨겁게 달구어지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앞으로 반가운 사내의 얼굴이 들어왔다.
“ 아아……! 나의 주인님! 마, 마음껏 어, 어서……! 흐응 …… ”
주욱…… 쭈욱……
봉황색마귀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희멀건 애액을 마시며 그의 혀를 돌렸다.
“…… 아아아…… 주인님! 주인님! 조, 좋아요……! 하악…… ”
사내의 혀가 자신의 동굴을 헤집는 격렬한 자극임에도,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색에 미친 요부마냥 흐느끼며 봉황색마귀에게 애원하면서 본격적인 행위를 요구했다.
주인의 명령에 의하여 육체의 변화마저 맘대로 변할 수 있는 여인!
그녀는 미친 듯이 그의 의지에 따라 몸부림을 쳐댔다.
이제 그녀는 봉황색마귀에게 어느 때이고 짐승같은 봉사를 하게되는 운명으로 빠져든 것이었다.
“크크...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색정어린 몸 짓에 그녀의 안으로 다시 짖쳐들어갈 준비를 하던 봉황색마귀!
그 순간, 혼절해 있던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몸에 눈에 띄게 경련이 일었다.
“아음... ”
그녀의 두 손은 어느 사이 서서히 자신의 육신을 쓰다듬고 있었다.
“아.... 아음..... ”
혼절에서 채 벗어나지도 않은 그녀였건만, 몸이 먼저 참을 수 없는 갈증에 몸부림치면서 움직이고 있는 거이었다.
그녀는 아무런 이성이 없는 상황이었으며, 외부로부터의 자극도 없었으나, 마치 자연에서 불이 스스로 발화하듯, 그녀의 몸이 서서히 달구어져 가고 있는 것이었다.
“크크크.... 그렇지? 네년도 이제 몸이 뜨거워지지?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를 희롱하던 봉황색마귀가 음탕한 웃음을 터뜨리면서 도왕_1딸녀 염냉화를 주시했다.
“크크크.. 이 환고들은 서로 심령이 통하지! 내가 메인환고로 모든 종속 환고에 제한을 두지 않고 흥분을 명하였으니, 네년은 비록 혼절한 상태이긴 하지만, 네년 역시 어찌 흥분하지 않겠느냐? 크흐흐흐!”
그의 손이 농염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乳房을 휘어잡았다.
“ 흐…… 흐응…… 주…… 인…… 님…… ”
더욱 밀착해오는 여체
그녀는 앞가슴을 앞으로 밀어내주면서, 충실한 노리개로서 그의 손길을 더욱 자극하는 것이었다.
그런 행동과 더불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작은 입술에서는 사내가 듣기 좋으라는 콧소리가 비음과 함께 흘러나왔다.
토끼같은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너무도 사랑스러운 애교였다.
순결한 여인의 얼굴은 이런 때 남자에게 더욱 흥취를 주면서, 그 육체의 맛마저 좋게 해주는 법이었다.
“크크..! 심령이 통하고 또한 음욕을 자극하면서, 심지어 네년들 사이에서는 영혼의 교류마저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고금 제일을 다툴 마물이 괜히 그 명성을 가졌겠느냐! 크하하하! ”
윤기 넘치고 탄력있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두 봉우리가 사내의 우악스런 손길에 더욱 솟구쳐 팽창하여 갔다.
“크큿…… ! 환고가 제대로 장악되어 있지 않거나, 남자의 메인 환고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자칫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그짓을 하지 않으면 안될 수도 있거든! 뭐, 네년들이야 그게 더 좋아할 것 같다만 말이지! 크크크!”
그는 비아냥거리는 듯한 소리와 함께 더욱 손길을 빠르게 했다.
“모든 것은 바로 내가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크크크!”
“ 아아…… 천녀의 모든 것을 소유하신 주인이시여…… 어서…… 이 천한 계집을…… 마음껏 아흑……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자신의 몸에 잠재된 환고에 의해 주인의 손길에 속절없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뜨거운 눈길과 달구어진 몸뚱이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가쁜 숨을 내쉬며 정신없이 사내에게 밀착해 들어왔다.
“ 흐흣…… 이 년은 이제 완성 단계야! 크흐흐! 달구어질 만큼 달구어진 이 몸은 내가 맛본 계집중에서도 단연 최고야! ”
그는 음흉이 웃었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사내의 다리사이에 자신의 허벅지를 끼어서는 열심히 비벼대고 있었다.
“내가 누구인지 말을 해보거라, 내가 네 년의 뭐라고? 이 귀여운 아가씨야?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자신의 턱을 들어올리는 사내의 거만한 시선에 밝은 미소를 던져주는 것이었다.
“ 아…… 흥…… 저의 주인님! 제 모든 심신을 주관하시고 제 모든 것을 소유하시는 천녀의 영원한 주인님……! 흐응…… ”
알몸의 물익은 여체는 주저없이 새하얀 옥수를 들어올려 터질 듯이 출렁이는 젖가슴을 사내를 향해 받쳐 올렸다.
“ 흐흣…… 역시…… 요염해……! 요 청순한 계집…… ”
출렁이는 젖가슴을 흐뭇한 기색으로 내려다보던 그는 어느새 그녀의 풍만한 그것을 애무해가기 시작했다.
입 속으로 분홍색 빛 유실을 굴리며 그것을 지긋이 깨물었다.
“ 하-----악!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비음을 발하며 봉황색마귀의 우수를 끌어 당겨 자신의 왼쪽 가슴 위로 올렸다.
한 손 가득 넘쳐나는 탄력감!
“ 아아…… 흥…… ”
그의 입은 집요하게 여인의 풍만한 젖가슴을 애무하고……
두 손은 다시 뱀이 미끄러지듯 밑으로 내려가 여인의 풍만한 둔부과 검은 비궁을 애무하였다.
“ 하…… 아아악…… 더어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더욱 비명에 가까운 비음을 내질렀다.
사내 손끝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자극!
그 자극에 온몸이 녹아내릴 것만 같은 쾌감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그녀의 전신으로 휘돌았다.
“아음.. 하아하아...!”
그리고.. 봉황색마귀의 애무가 집요해질수록,
흥분하는 것은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만이 아니었다.
“아음... 아하.. 아하..”
옆에서 가쁜 호흡을 쉴사이 없이 내뿜고 있는 또 다른 여인, 도왕_1딸녀 염냉화!
“ 흐흐흐.. 구신소화 이 계집의 흥분이 그대로 전이되는 것을 보니 염냉화 저 계집에게도 춘고가 자리를 잡아갔음이 증거가 되는군! ”
“주, 주인님... 아흑.. 미, 미쳐요!”
마구 소리쳐대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음욕이 치솟을수록, 누워있던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온몸도 걷잡을 수 없이 달아올라갔다.
“아음.. 아아....”
그리고 그에 따라 도왕_1딸녀 염냉화, 그녀의 육체 위에서 놀고 있는 자신의 손놀림도 더욱 자극적으로 변해갔다
“아음... 아학.. 아아아! ”
도왕_1딸녀 염냉화의 한 손은 이제 사정없이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짜고 있었으며,
다른 한 손은 이미 그녀의 음부로 내려가 그곳을 어루만져대고 있었다.
“크크크! 이렇듯 내가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 구신소화 네년과 염냉화 네년은 이제 한 년만 음욕을 느껴도 같이 반응하게 될 것이다! ”
다시 시선을 도왕_1딸녀 염냉화에게 던진 봉황색마귀!
그는 흡족한 미소를 머금었다.
“물론, 그 말은 이 남은 환고 하나가 들어간 네 년 애미까지 세 계집도 동시 발정을 하게 되는 꼴이 머지 않았다는 말이고! 크흐흐!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가 광란함에 따라 도왕_1딸녀 염냉화도 저렇게 달구어져 간다는 것은 환고가 이제 완전히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심령 속에 일체화되어 갔다는 이야기였다.
“아음.. 아아... ”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신음을 들으면서 마치 도왕_1딸녀 염냉화를 애무하듯 그 신음의 리듬에 맞추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몸 위에서 손을 놀렸다.
“크크크! 물론 흥분하는 강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아닌 자극정도이겠지만, 일단 음고가 반응하면 상호 효력이 증폭되어도 환고가 침투된 이상 그 계집도 최음제따위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효과가 전해진단 말야! ”
봉황색마귀의 손놀림이 더욱 바뻐졌다.
“ 차후 몇년 후에 음고가 한 마리 더 늘어나면, 나를 무공에서 앞선다고 엎신여겼던 봉황여제를 반드시 그 음고를 쳐넣어서 이꼴을 만들어 줄 것이다! 크하하!
크크 생명을 건 무공대결 속이라도 음욕에 눈이 멀고 말 것이니, 그 계집년이 무공대련중 흥분하는 꼴을 내 마음껏 비웃으면서 내 젊어서의 한을, 그녀에게 무공으로 당한 멸시를 되 갚아 줄 것이다! 음욕에 불타 발광해대는 꼴을 말이지 크크! ”
두 여인 뿐 아니라 누군가도 정상적인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음탕해져야만 되는 현실이었다.
그는 과거에 얽힌 자신의 한을 풀 능력과 수단을 찾아서 지난 시간들을 바쳐온 것이었다.
“ 흐흐…… 계집……! 이제 네 삶의 새로운 주인으로 영원히 존재하실 본좌에게 네년이 새로 태어난 마음으로 진심으로 첫 봉사를 바칠 기회를 주마! 성의를 다해 본좌의 기분이 동하도록 해봐라…… ”
봉황색마귀는 문득 손을 멈추고 벌렁 누웠다.
“ 아하……! 처, 천년가 극락으로 보내드릴께요……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붉은 입술에 뜨거운 호흡을 머금은 채 요염히 웃으며 흥분을 가라앉히고 누운 그에게 다가와 그의 실체와는 반대로 엎드렸다.
그를 밑에 두고…… 그리고 그의 실체를 소중히 감쌌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자신의 풍만한 나신을 그의 몸 위로 밀착시켜갔다.
그리고 그 부드러운 자신의 몸의 살결들을 그의 몸에 비비면서 점차로 그의 몸을 따라 자신의 육체를 찰싹 따스하게 달라 붙였다.
얼굴은 점차 밑으로 향하고……
“ 크큿…… 너희들과 나를 알고 있는 천하에 어떤 자가 이런 현실을, 크흐흐흐! 네년들이 내게 이런 봉사를 한다고 짐작이나 하겠느냐!”
뱀처럼 꿈틀거리는 혀,
그것은 사나이의 근육질 사이를 미묘하게 스쳐가며 열기를 확산시키고……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육봉우리들은 그의 굴강한 전신을 압박하여 기운을 빼내고 있었다.
그녀는 두 다리로 그의 얼굴을 감쌌다.
봉황색마귀를 위한 봉사, 그것을 위해 잡혀진 기묘한 자세……
은밀하게 벌어지는 허벅지와 그 사이로 자연스럽게 감싸지는 봉황색마귀의 얼굴!
“ 흐흣…… 멋진 자세야……! 이제야 뭘 아는 여자가 되어 가는군! ”
봉황색마귀는 두 손을 뻗어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자신의 허벅지를 양쪽으로 밀어 그녀의 붉은 옹달샘으로 사내의 입술 쪽에 접근시켜 주었다.
“ 흐윽…… 아……! 주인님! ”
봉황색마귀의 느낌에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쾌감에 흔들렸다.
하나, 곧 그녀는 그녀 앞에 솟아있는 하나의 불기둥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그것은 주인에 대한 쾌락의 의무감!
작고 도툼한 입에 그 화기는 점차 빨려 들어갔다.
“ 흐응…… 주, 주인님…… ”
그녀는 한껏 그것을 흡입하고는 혀로 휘감았다.
“ 흐억…… ”
그리고 흩날리는 머리카락들……
그녀는 창녀조차 하지 않는 대담한 행동을 가함에 한치의 주저함도 없었다.
‘이 분을 기쁘게 해드려야 해... 그래야 내게도 쾌락이…… ’
환고에 의해 이성이 침식당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철저한 노예로 전락되어 있었다.
모든 행동을 기쁘게 행할 수 있는…… 여노예의 육체와 정신!
“ 흐흐…… 아주 훌륭해……! 아주 좋아…… 내 귀여운 종년답군 그래……! ”
그가 슬쩍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乳房을 쥐어 잡았다.
예전 그녀의 본래 것과는 달리 훨씬 풍만하고 탱탱해진 젖가슴이었다.
“ 하악…… 아으음…… 주인님…… 흥응…… ”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교태……
그녀는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과장스러울 정도로 기쁨에 겨운 반응을 내비쳐 보였다.
그리고 이제는 깨어난 도왕_1딸녀 염냉화!
욕정의 치솟음이 혼절한 그녀의 정신을 일깨워 그녀를 수면상태에서 빠져나오게 한 것이었다.
봉황색마귀에게서 사랑받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를 쳐다보는 그런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몽롱한 눈길에는 풀 수 없는 처절한 갈망이 점차 강렬하게 차오르고 있었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봉황색마귀에게 한껏 교태를 부려가면서 그의 손길에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아음.. 아아!”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마치 주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양이 마냥 봉황색마귀를 향해서 끊임없이 아양을 떨었다.
그리고 그를 보고 있는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눈길 속에 담겨진 그 뜨거운 시선은 누가 보더라도 강렬한 욕정의 불길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흐응.. 주인님.. 아이..! 하아아....”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사내의 하물을 끊임없이 핥고 희롱하면서도 입으로 쉴 사이없는 교태를 부려댔다.
그런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乳房을 맘껏 주무르면서 봉황색마귀는 도왕_1딸녀 염냉화를 향해 환고를 증폭시켰다.
그러자 갑작스레 너무도 엄청난 성적충동이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전신으로 퍼져갔다.
“아흑!”
순간 발악하듯 몸을 퍼득이던 도왕_1딸녀 염냉화!
그녀는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것은 소리없는 숨겨진 강요였고, 그것은 무자비한 명령이나, 채찍질 보다 더욱 강력한 효력이 있었다.
봉황색마귀의 은밀한 그 강요를 도왕_1딸녀 염냉화는 아무런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인 채, 그녀는 미친 광녀처럼 그대로 그에게 달려들 수밖에 없었다.
“ 아아아……! 어, 어떻게 좀…… ”
두 남녀의 몸뚱이들로 뛰어들어서, 두 팔을 봉황색마귀의 목에 휘두르고 자신의 달구어진 몸을 마구 비벼대면서 그와 밀착해가는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알몸뚱이!
이미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와 한 덩어리로 얽혀진 봉황색마귀에게 달려든 도왕_1딸녀 염냉화로 인해 세 명의 남녀가 뒤엉키게 되었다.
“ 싱싱해……! 아주 신선한 육체야…… 음…… 정말…… 좋아! ”
봉황색마귀는 도왕_1딸녀 염냉화를 무시하고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목덜미에서 乳房으로 입술을 내려와 핥듯 스쳐갔다.
그는 도왕_1딸녀 염냉화를 무시하고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육체를 마치 음식음 음미하듯 즐기고 있는 것이었다.
미칠 듯이 치미는 하체의 열기에 도왕_1딸녀 염냉화는 흐느적거렸다.
“아학..! 제발.. 나, 나 좀 어떻게... 아흥! ”
도왕_1딸녀 염냉화는 흐느끼고 있었다.
치솟아 가는 욕정의 폭풍에, 모든 것을 항복해버린 도왕_1딸녀 염냉화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녀의 두 손이 풍염한 자신의 肉峰을 휘어 잡아서 쥐어 비틀어 대었다.
“ 크큿…… 그 이쁜 가슴이 미어 떨어지겠군…… 좋아! 미친 흥분을 조금 재워주지……!내 눈앞에 무릎을 꿇고 벌려라! 활짝!…… ”
도왕_1딸녀 염냉화는 거의 광란의 상태에서 들리는 절대자의 음성에 乳房을 쥐어뜯으며 다리를 활짝 벌렸다.
거의 본능적인 반응이었다!
벌어지는 금역의 秘洞.
탄력있는 허벅지 사이로 그의 얼굴로 파고들었다.
누운 채 고개를 돌려서 무릎꿇어 활짝 벌린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다리 사이로 들어오는 그를 위해서 그녀는 최대한 그의 편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했다.
그것이 그녀의 유일한 살길인양!
입술을 덮고 파고드는 혀……
그리고 자신의 육봉우리를 놓지 않은 채 그의 단순한 자극에 머리마저 뒤 흔들며 발광하는 여인…… 도왕_1딸녀 염냉화!
“ 하…… 아아아 하흐…… 흐…… 응…… ”
“아흑! ”
자극을 받자 놀랍게도 도왕_1딸녀 염냉화에게서 자지러지는 비명이 터짐과 동시에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에게서도 희열의 비음이 터졌다.
한껏 터질 듯한 도왕_1딸녀 염냉화의 풍만한 둔부를 움켜쥐며 그는 머리를 더욱 쳐박았다.
도왕_1딸녀 염냉화도 자신의 부푼 젖가슴을 주무르며 허벅지를 한껏 벌려 깊은 그곳까지 아낌없이 그에게 내주었다.
쭈---쭉----
쭈--- 쭈쭉----
“ 아하아악…… 나 죽…… 어요…… 아흑…… ”
도왕_1딸녀 염냉화는 자신의 젖가슴을 놓치고 그의 머리를 부여잡고는 허벅지로 마구 압박했다.
“ 하…… 으윽…… 아, 흐응…… ”
그녀의 눈은 완전히 돌아가 있었으며 전신은 푸들푸들 떨고 있었다.
“주... 주인님.. 제발... 아흑!”
이제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입에서도 봉황색마귀를 향해 주인이라는 칭호가 자연스럽게 터져나왔다.
“ 흐흐…… 쩝쩝…… 엎드려봐! ”
순식간에 강렬한 자극 속에 탈진 직전까지 간 도왕_1딸녀 염냉화였지만 자신의 영혼을 주관하는 주인의 명에 비틀비틀 일어서 무릎을 꿇고는 암컷처럼 엎드렸다.
“ 흐흣…… 네 년은 본좌가 허여할 때까지 욕정에 몸부림쳐야 하는 운명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너를 노리개로 다루어주마…… ”
그는 짐승처럼 엎드린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부푼 둔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도왕_1딸녀 염냉화 그녀의 달덩이 같이 풍염한 둔부는 묘한 선을 그리고 있었다.
엉덩이의 곡선만으로 따지자면 봉황색마귀가 겪어본 그 어느 여체보다도 아름다운 곡선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여인 도왕_1딸녀 염냉화는 몽롱한 눈길로 그의 눈치를 보면서, 조금 전의 폭풍같은 열락을 벗어나지 못한 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 바람에 엎드린 그녀의 육체는 미묘한 율동을 보였고 두 팔사이에 팽팽히 솟은 거대한 乳房은 출렁거릴 듯한 탄력을 내보이고 있었다.
“ 흐흣…… 허벅지를 더 벌려봐…… 그래…… 두 다리 사이를…… ”
그녀의 무릎이 벌어지며 깊게 패인 여인의 계곡이 들어났다.
그곳은 신비를 보이며 보드라운 살점이 흠벅 젖어 있었다.
여체의 가장 깊숙한 곳!
“ 주…… 주인님……! 저 또…… 아아…… 기, 기분이…… 으음…… 아아 아까보다도…… 더 뜨거워…… 흐흥…… ”
“ 흐흣…… 당연하지…… ”
그는 그녀의 풍염한 둔부를 손으로 쥐어봤다.
“ 흐응…… 주인님…… 손만 가면…… 나 난 이상해져요…… 흐응…… ”
간악한 전설의 환고에 의해...
그녀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사내 손을 갈구하고 있었으며, 사내를 잡아먹을 듯한 그녀의 앙칼진 기질은 이미 자취를 감춰버린 상태였다.
하나 그 사실을 깨닫을 이지조차 남아있지 않은 도왕_1딸녀 염냉화……
그는 사지로 버티고 선 도왕_1딸녀 염냉화의 한줌 허리를 큼직한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 흐---- 윽! ”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눈이 하얗게 치떠졌다.
그가 그녀의 허리를 움켜쥔 채 천천히 하체를 움직였기 때문이다.
그녀는 한껏 고개를 뒤로 젖히며 하얗게 눈을 치떴다.
“ 아…… 아…… ! ”
그의 움직임은 서서히 빨라졌다.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붉은 입술이 벌어진 채 숨넘어 갈 듯한 헐떡임이 흘러 나왔다.
풍만한 그녀의 乳房이 앞뒤로 출렁였다.
그녀의 탐스럽고 긴 검은 머리카락이 폭포수같이 흔들렸다.
“ 아아아흑…… 아아…… ”
짜릿한 교음이 거대한 침실의 동굴 안으로 메아리쳤다.
그녀의 유난히 큰 둔부가 풍염하게 파도를 쳤다.
짐승과 같이 무릎을 꿇고 앉아 흐느끼는 이 여인이 하북에서 가장 앙칼지고 성격이 차갑다고 알려진 여인, 도왕_1딸녀 염냉화였다는 것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 하…… 아악…… ! 흐응…… ! ”
사내는 두 손을 뻗어 옆에서 같이 흐느끼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풍만한 乳房을 움켜쥐고는 그대로 이지러 뜨렸다.
“ 하…… 흐흥…… 하아아아…… ”
사내의 손길이 乳房을 이지러뜨리자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숨넘어가는 교성을 토하며 고개를 한껏 짖쳐들었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그녀도 도왕_1딸녀 염냉화와 함께 열락에 빠져 아무런 이성조차 없이 고통조차 망각한 채 희열에 떨고 있었다.
그 정도는 도왕_1딸녀 염냉화가 더 심했다.
“ 아아흑…… 아아…… ”
사내가 뒤에서 밀어부치면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육신은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비틀며 둔부를 돌려댔다.
“ 크크흐흐……! 아주 맘에 들어!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게 사내를 즐겁게 해주는 방법이니, 앞으로 열심히 배워야 할 것이야! 흐흣…… ”
그는 그곳에서 조여드는 엄청난 흡입력이 가져다주는 쾌감에, 두 손에 가득 담겨져 있는 또 다른 여인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乳房을 와락 쥐어짰다.
물---컹---!
“ 하…… 으응…… 아아…… 더…… 헝…… 흐…… 흥…… ”
“아흐흑! 제발! ”
달덩이 같이 뽀얗고 탐스러운 여체들이 열락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다.
사내의 손이 비록 한 여인의 유방을 공략할 지라도, 그 느끼는 감각은 동시에 두 여인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었으니!!
“크크... 딸년이 이런 명기를 타고 났다면 그 에미년도 기대가 되는군! 헉헉!”
봉황색마귀는 더욱 허리를 밀어 부치고 그럴 때마다 폭죽처럼 피어오르는 쾌락은 두 여체의 전신을 휩쓸어 갔다.
이미 짐승이 된 세 남녀의 행위는 전혀 쉴 기색이 없이 점점 더 가속화되어만 갔다.
“ 하…… 아아…… 조, 좋아…… 흥…… ”
엎드린 채 도왕_1딸녀 염냉화는 한껏 둔부를 치켜 올리며 신음을 토했다.
“ 하…… 으응…… 더…… 빨리…… ”
“아흥... 아학! 제발.... ”
자신의 젖가슴을 쥐어짜는 사내의 손을 움켜쥔 채 희열에 몸부림치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그녀들의 육체는 음란한 기물의 마력에 사로잡힌 채 끊임없이 요구를 해대고 있었다.
하나, 사내 역시 불후의 정력을 소유한 색마!
극한의 쾌감에서 한 차례 본연의 폭발을 한 뒤 색기의 힘으로 계속 그녀들을 공략하고 있었다.
“ 하으응…… ! 아아…… 더 더어 빨리…… 더 ! ”
도왕_1딸녀 염냉화는 침대 위에 짐승같이 엎드린 채 둔부를 쳐들고서……
그런 여인의 뒤에 바짝 밀착한 채 올라타 씨근덕거리는 봉황색마귀의 손 안에는 출렁거리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乳房이 한없이 주물려지고 있었으니……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그 자신의 더할 나위 없는 일등품 젖봉우리를 두 손으로 바쳐서 그의 손 맛 쾌락을 위해서 성심성의껏 바쳐대고 있는 것이었다.
두 여인 모두 사내의 율동에 따라 허리를 비틀며 숨이 넘어갈 듯한 신음을 토했다.
“ 하…… 아악…… 주, 주인님! 더…… 더는……! 하윽…… ”
도왕_1딸녀 염냉화가 먼저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키며 드디어 그에게 항복했다.
“ 제발…… 아흐응…… 더 이상은…… 으응…… ”
두 팔에 힘이 빠지며 서서히 침몰하는 도왕_1딸녀 염냉화……
쾌락의 극치……
그 속에 그녀의 육신이 견디는 한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었다.
“ 흣…… 아직 안되지……! 멀었어……! 네년에게 생의 기쁨을 보여주마…… ”
그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에게서 손을 떼서는 도왕_1딸녀 염냉화의 乳房을 쥐어짜 들어올려서는 다시 그녀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었다.
도왕_1딸녀 염냉화에게는 이제 겨우 시작이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가 요리해야할 또 하나의 핵심적인 재료였고, 요리사는 이제 그 시작에 들어섰을 뿐이었다.
그건, 단지 그의 쾌락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음은 물론이었다.
봉황색마귀는 다시 뒤에서 더 강한 율동으로 그녀의 淫部를 공격했다.
“ 꺄…… 하…… 나 죽어요…… 하아악…… 그만…… 아흥…… ”
도왕_1딸녀 염냉화는 다시 자지러지고 있었다.
도왕_1딸녀 염냉화가 미칠 듯이 광란하자 그 쾌락의 파동은 모두 욕정으로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에게 몰아치고 있었다.
지쳐 널브러져 있던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어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리고는 이내, 그 자리에서 그대로 두 손은 자신의 젖가슴과 비부를 파고들어 정신없이 애무해대고 있었다.
“아흐흥... 제, 제발... 주인님! 미, 미쳐요... 아흥! ”
상처입은 야수와 같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흐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봉황색마귀가 집중공략하는 도왕_1딸녀 염냉화!
그녀는 자신의 몸 모든 것을 완전히 그의 손에 마음껏 유린되고 있었다.
쥐어짜지는 자신의 乳房과 하체에 전해지는 육중한 쾌감…… !
그녀에게 그 어떤 사리분별도 가능할 여지가 있는 한 조각의 이지조차 이미 존재할 수 없었다.
“ 흐으윽…… ! 이제…… 몰라…… 아아…… 아…… 더…… ”
그의 허리는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더욱 강하게 밀어 부쳐졌다.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둔부가 교묘하게 요동쳤다.
실전을 통한 훈련이요, 습득이었다.
“더…… 더…… 흐윽…… 그만, 아흑! 조금만 더…… 세게 좀…… 하으응…… ”
그녀는 완전 무엇도 생각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해대면서 흐느꼈다.
“ 흐흐 고것…… 일품이군 ! 어떠냐? 눈앞에 극락이 보이느냐…… ? ”
서서히 속도를 높여 전희로 이끌던 봉황색마귀는 순간 강하고 깊숙히 그녀의 중심으로 밀어 부쳤다.
“ 아흑…… ! 아아아…… 그, 그래요! 그렇게, 아흑! 머, 멋져…… 흐으응…… ! ”
그녀는 눈가에 환희의 눈물을 뿌리며 몸부림쳤다.
한 순간의 쾌락도 놓치기 싫은 듯이……
“ 흐…… 으응…… 머…… 멋져요…… ”
그도 쾌락을 음미하더니 즉시 몸을 빼 일어나 그녀에게 싸늘히 외쳤다.
“일어나랏!”
벌떡!
“엎드렷…… !”
사내의 명령!
하늘에서 내려온 명령인 듯, 그에 반응하는 도왕_1딸녀 염냉화의 행동은 즉각적이었다.
그녀는 허겁지겁 다시 침대에 머리를 박으면서 그대로 둔부를 허공에 치켜든 채 무릎을 꿇고는 엎드렸다.
그 사이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는 눈을 뒤집고 혼절한 채 온몸을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크흐흐! 둔부를 흔들어라! 네 주인을 위해서!”
도왕_1딸녀 염냉화는 정신없이 자신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허공에 대고 흔들었다.
그의 말이 그녀의 법이자 그녀의 진리였다!
“ 흐흐.. 다리 사이를 더 벌리고…… 흔들어야지! 네 아랫입도 숨을 쉬어야 할 것이 아니더냐! 크흐흐 턱으로 바닥을 기대고…… 흐흐 그래그래…… ”
사내의 주문대로 다리사이를 벌리며 두 팔과 턱을 땅에 가까이 댄 채 도왕_1딸녀 염냉화는 그 아름다운 봉목을 옆쪽으로 힐끗 보면서 너무도 순종적인 표정을 봉황색마귀에게 띄우며,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흐.. 흐흥.. 어, 어서..”
그녀는 놀랍게도 그런 자세로 둔부를 약간 흔들어 사내를 유혹하는 것이 기쁘고 행복해졌다.
얼굴을 처박은 채로 둔부를 흔드는 덕에 가해지는 침대에 짙눌린 젖가슴에의 미묘한 감촉! 그 찌부려진 가슴에서 오는 쾌락의 전율은 도왕_1딸녀 염냉화에게 봉황색마귀에 대한 충동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었다.
“아음!”
그리고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마저도 눈돌아간 상태로 도왕_1딸녀 염냉화가 받은 그 젖가슴의 쾌감에 무의식적으로 손을 들어 자신의 젖가슴을 어루만져가기 시작했다.
“크크크! 성감이 통해, 교류하다보니, 이런 즐거움이 있지 않느냐?”
봉황색마귀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를 불렀고, 그의 부름에 널부러진 그녀는 벌떡 일어나서 그가 원하는 자신의 신체를 두 손으로 들어올려서 대령했다.
“ 주인님만의 것이옵니다. 아음! 언제고 마음껏 즐겨... 아음....”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었다.
봉황색마귀는 옆으로 다가와 진상하듯 바치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젖가슴을 와락 움켜 잡으면서 그대로 도왕_1딸녀 염냉화의 뒤에 무릎을 꿇었다.
“흐응! 마, 마음껏 아하아! ”
장난스러운 그 사내의 무정한 손길 한 번에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며 쾌락에 흐느끼는 구화신비봉 구신소화!
그리고 그 젖가슴의 쾌락을 바닥에 처박힌 채로 똑같이 느끼는 도왕_1딸녀 염냉화!
봉황색마귀는 무릎꿇은 자세로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음부(淫部)를 뒤에서부터 공격을 가했다.
엎드린 채 그녀의 엉덩이는 묘하게 돌아가며 허리가 비틀어졌다.
“아흐윽! 주, 죽어요.. 주인님! 아학! 제발 그만! ”
고개는 쳐들어 목이 허용하는 범위까지 경련적으로 젖혀졌다.
“ 흣…… 그만하라고? 정말? ”
그의 손끝이 더욱 깊어졌다.
“ 아…… ! 아…… 하아…… 아흑…… 아니! 아니에요! 아니에요! 제발... 마, 맘대로 흑…… ”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입에서 제어할 수 없는 소리가 튀어 나왔다.
그의 다른 한 손은 이제 여유를 가지고 구화신비봉 구신소화의 젖가슴을 가볍게 그러나 능숙하게 쥐었다.
힘든 자세로 도왕_1딸녀 염냉화의 젖가슴들을 주무를 필요가 없었다.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를 주물러서 전해지는 쾌락은, 도왕_1딸녀 염냉화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것이니!
“ 아…… 아흐응…… 모 몰라…… 나…… ”
쉴 사이 없이 휘젖는 그의 마력의 손가락……
거기에 양 육봉우리들은 구화신비봉 구신소화를 통해서 짜릿한 쾌락을 그대로 그녀 몸으로 전해주고 있으니!
그 젖가슴에 능수능란 희롱을 할 수 있는 그의 기술이 두 여인 모두 너무 고마웠다.
“으흐흥! 주, 주인님! 좋아요! 아흥!”
“못 견뎌요…… 아아 주인님…… ! ”
도왕_1딸녀 염냉화는 한계를 넘고 있었다.
의지와 정신적 한계를 넘어서는 육체의 쾌락!
온몸의 쾌락들을 서로 공유케 된 두 여인의 비극은 그리 시작되고 있는 것이었다.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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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이름의 유치함, 예를 들어 1딸녀..라는 표현은 이것이 대충 지은 이름이고 가성명 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함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장녀라는 표현은 이게 이름을 위한
임시용 가성명인지 아니면
진짜 일반명사인지 구분이 안갈 수 있기때문에 사용을 안하는 것이죠 ^^
불편하시면.. 워드에 카피하셔서.. 그럴듯하게 바꾸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도왕_1딸녀 ____=---> change 천도봉검 어쩌고..로 바꾸시면 됩니다. ^^
이게 대충 쓴 글이어서 나중에 꼭 수정하고싶은 욕심에.... 그대로 올리는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