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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무협야설] 무림색야성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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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윽…… 스윽…… 스윽……
그의 풀무질에 그녀는 둔부를 최대한 움직여서 그의 쾌락을 더해주는 것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고 있었다.


“ 하으응…… 하응…… 하아아…… ”
그리고 아울러 주인아씨는 이 순간 인간이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는 발정난 짐승이었다.
고결한 주인 딸을 음탕한 여인으로 변모시킨 섭혼종……
그 고대의 마물이 지금 시대에 다시 나와  여인들을 호리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었다.
“ 하 하아앙…… 하아…… 빠, 빨리…… 더, 더어…… ”
“ 허허헉…… 흐흐흐 ”
그녀의 둔부가 이리저리 흔들리며 그의 행위에 동조해갔다.


여인은  바닥에 얼굴을 묻으면서 절정의 쾌락 속으로 함몰되어가고 있었다.


 


 


@@-68 무혼(無魂)과 여섯 명의 여인들


 


그들의 처절한 야수적 행위가 끝난 후……
나른한 몸에 정신을 거의 차리지 못하는 무혼(無魂)을 두 노괴가 갑작스럽게 습격하여 마혈을 제압했다.
더구나 몇 명의 여체가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어 그의 행동을 제약했기에 그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 욱……  늙은 것들이 이 무, 무슨 짓을……! 이, 이것들 좀 놓으시오....! 이, 이것이…… ! ”
무혼(無魂)은 대갈일성을 질렀으나……
그런 그의 목소리는 힘이 없었다
그것은 지쳤기도 하거니와…… 여인들에게 더 이상 모질게 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마혈이 제압되어 함부로 내공을 운용할 수 없으므로 두 노괴는 그것을 당연하다 여겼다.
“ 크흐흣…… 걱정 말거라…… 천요성에 가면 이 계집들 외에도 수십명을 네게 안겨줄터이니…… ”
“ 흐흐…… 너같은 젊은 기재를 찾아 평생을 바쳤다…… ”
그들은 여인들에게 돌아보면서 외쳤다.
“ 일어들 나! 이제 이럴 시간이 없다. 자…… 가자……  ”
쉬이익……
그들이 사내를 끼고 떠나자 사군자……
그리고 언니 북홍혜(北紅慧)를 어깨에 들쳐맨 동생 북예화(北藝花)가 뒤를 쫓았다.


---천요성 내부의 두 번째로 커다란 별채……
이대 태상장로격인 천요쌍귀(天妖雙鬼)들의 숙소인 환락묘전이었다.


두 명의 남북노괴가 부산히 뭔가를 준비하는 사이에 두 명의 새로운 여인들이 금강사로 묶인 무혼(無魂)의 알몸을 애무하고 있었다.


처음 보는 그녀들 역시 그 뛰어난 미모와 몸매 덕에 노괴들의 첩으로 존재하게된 여인들이었다.


‘흠……  어떤 형세로 세상이 돌아가는가 알기 위해 일부로 마혈이 잡힌 듯 행동하지만……  대체 뭐하는 짓이지, 이게? 더구나 여인이란 것들이 나의 몸을 만지기만 하면 왜 이렇게 의지와 달리 몸이 달아오르는 거야…… 하복부에서 치솟아 오르는 것은 왜 그러지…… ?’
그가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몸은 점차 여인들의 애무에 반응하고 있었다.
하지만 늙은 생강이 무섭다고……
평생 눈치하나는 뒤지지 않을 두 노괴들도 만만치는 않았다.
‘형님…… 아무래도 저 녀석의 마혈이 제압당하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래도…… ’
불신의 표정 가득한 모습들..
하나 현실인식은 빨랐다.
지금 시도하고자 하는 일이 너무도 중요한 까닭이었다.
두 노괴들이 평생을 준비해온 하나의 병기를 만들어낼 순간!
‘흠……  벌써 저 나이에 십갑자가 넘는 내공수위란 말인가……!이거 두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 어렵군…… ’
혈도의 운용마저 그 한계를 공력으로 넘어서는 자가 존재할 줄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저 젊은 나이에 어찌 그런 공력이 가당키나 할까?
‘우리야 내공에 관계없는 사술이기에 안되지만……  역시 제대로 골랐군요…… ’
‘흐흐…… 맞아…… 이런 절대내공이 없으면 몸이 견디지 못하지…… 흐흐흐…… ’
원한 바는 아니었지만 그 이상으로 너무도 좋은 재료가 손아귀에 들어선 것이었다.


그들이 만들 무기는 바로 저런 무한한 공력으로 시술도중 사망하지 않는 존재여야만 하기도 했다.


두 명의 은밀한 전음대화,
그리고는 눈짓……


그들의 사전에 약속한 신호를 교묘하게  받은 두 명의 여인들이 그의 얼굴을 핥아갔다.
눈꺼풀을 핥고…… 
그러자 그의 눈이 무심결에 감기고 말았다.
순간,
그의 코 속으로 스미는 도화잎 냄세……
그는 여인의 향수라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치미는 단전의 열기……
‘ 흑……! 이런!  이, 이것은…… 책에서 본 춘약인 듯 싶다……! 흐으윽……  ’
약효는 예상보다도 너무나 극랄해서 순식간에 그의 눈빛은 겉잡을 수 없는 상태로 붉어졌다.


세파의 비열한 수법들을 감당하기는 그가 쌓은 경험들이 너무 일천한 까닭에 그가 내심 준비한 대비들은 전혀 별무소용이 없는 상황이 되버렸다.
미처 이성을 추스르고 대응하려고할 여지조차 없었다.


거기에 끊임없이 자기를 자극하는 여인들의 알몸……
이미 몸이 달구어질 대로 달구어진 그의 육체였기에 그는 춘약의 약효에 속수무책이었다.
이미 혈관과 모든 기의 흐름이 열린 상태로 당한 기습이었다.


투투툭……
투툭……
금강사가 거미줄같이 끊어지면서 그의 두 손은 감추어진 자유를 찾았고, 그는 즉시 앞의 두 여인을 덮쳤다.
이미 여인의 나신을 맛본 그에게 주저할 이유는 없었다.
“ 크아아악……  흐흐흐……  ”
완전히 이성을 잃은 야수……
“ 크흐흣…… 일차 는 성공입니다…… 형님……! 이제 시작하시죠…… ”
금강사마저 썩은 동앗줄마냥 끊어내는 그 공력조차도 놀라워할 시간이 없었다.
평생을 기다려온 순간이었다.
“ 크흣…… 물론…… 보향광환산에 중독된 이상 한 시진마다 주기적으로 오는 격렬한 욕구에 여인의 음기를 찾아야 할걸세……! 그동안은 모든 사고가 정지될 것이네…… 주기는 모두 열 번이고…… 흐흐……  우린 아홉번까지 이놈을 우리의 허수아비로 전락시켜야해…… 그리고 열번째는 성주이다…… !”


그들 평생에 현 성주만한 절대적 능력을 가진 인물을 보지 못했다.
그 성주의 드러난 그리고 숨겨진 모든 힘을 손에 넣는다면 무림따위는 여반장으로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우리가 얻은 천년요렴의 천년최심침을 모두 사용해야 할 것 같군요”
“ 아깝지만…… 저놈을 완벽히 조종하려면 그 세 개 모두를 써야하겠지…… 뿐만 아니라…… 순결지체의 음기가 백 개가 필요해……  ”
“ 흐흐…… 그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소림사 부근…… 아니 이제 천마성 부근에서 계집중 15-17세의 순결지체만 백여명을 뽑아 이미 납치해 놓았습니다.”
“ 흐흐…… 좋아…… 이제 아홉시진……  그동안 무림의 운명이 변한다……  ”
"크크.. 그리고 그 변한 무림의 운명은 저희들 둘 손아귀에 떨어지는 것이죠!"
두 노괴가 즐거워하는 동안


야수로 변한 무혼(無魂)이 두 여인의 음기를 취해버렸다.
두 여인은 모두 하체가 짖이겨져서, 물이 빠진 쪼그라진 눈으로 죽어있었다.


침상 위에 낭자한 핏방울들……
“ 크큿…… 최면을 걸은 계집들이니…… 하나 이후 계집들은 저놈 스스로 알아서 처리 할 것입니다. 자 凹妖鬼…… 너는 계속 밖을 감시하고, 형님…… 이곳은 제가 알아서 할 터이니……  시간동안 좀 즐기시죠……  ”
아홉시진의 대법시간중 실제로 가장 중요한 시간은 마지막 일각일 뿐, 나머지 시간은 그저 뺄 수 없는 그 과정일 뿐이었다.
“ 고맙네, 아우……!  그럼 내 먼저 쉬고나서, 두시진 후에 자네와 교대를 해주겠네. 먼저 수고하이…… 흐흐 ”
북귀(北鬼)의 신형이 느릿느릿 사라졌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남귀의 눈에는 왠지 정이 담겨있지 않는 듯 싶었다.
만족한 매개체... 자신들의 힘을 만들어줄 도구를 얻은 만족감으로 가득찬 그의 눈빛은 웃고 있었으나
뱀처럼 차가워지고 있었다.


‘크큿…… 맨 마지막에 나의 무림독존의 희생물이 너다…… 북귀(北鬼)…… ’
속마음을 표현한 것은 한줄기 광소성이었다.


"크하하하"
그의 음소가 울려퍼졌다


계속 들러오는 혼절한 여인의 육체들의 잔치.


하나 미친 무혼(無魂)의 행위는 그들의 상태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오직 여인이라는 사실만이 중요할 뿐……



‘크크…… 아우 놈의 머리좋은 계획……! 하나 그 열매는 결국 내가 먹을 것이고,  나만을 위한 철옹성이 될거야…… ’
북귀(北鬼)는 웃으면서 아래 놓여진 여인을 보았다.


마혈이 제압된 여인은 북홍혜(北紅慧)…… !
바로 옆에서 북귀(北鬼)의 알몸을 주무르는 나체의 여인 즉 북예화(北藝花)의 언니였다.
언니인 북홍혜(北紅慧)과 북예화(北藝花)는 함께 북극성의 공주였다.
그녀의 눈에 흐르는 것은 투명한 아름다움……
또르르....


보송보송한 볼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쉴사이 없이..


그녀는 이미 은신처에서 당했던 음약의 기운에서 벗어나 있었다.
중독된 동안 그녀의 처녀와 더불어 한 건장한 사내의 품에서 수없이 혼절과 혼절을 거듭하는 동안,
놀랍게도 중독이 풀렸던 것이었다.
한 사내에게서 도저히 풀릴 수 없는 극악한 종류의 절전된 음약이었음에  그 건장한 사내는 놀라운 내력과 공력으로 그녀의 음독을 풀어내준 것이었다.


그녀의 희미한 기억 속에 한 사내의 품에 뛰어들어 광란의 행위를 취하며 스스로 미친년처럼 날뛰면서  벗어버린 그녀의 처녀성이 떠오르자 지금의 그녀의 처지의 비참함과 함께 소리쳐 울어보고 싶었다.


한데,
자신의 동생이 애교를 부려가면서 달라붙어 음탕하게 주무르는 사내!
저 악마의 사내...
그 노괴물은 바로 자신과 북극성을 파멸시킨 원흉이었다.
그런데 그를 동생이 저토록 매달려 첫사랑의 정인마냥 어리광까지 부려대면서 소중히 봉사하고 있다니……


더구나 그 악마의 손길이 서서히 자신의 나신위로 내려오고 있지 않은가?
세상에 이처럼 비참한 상황이 또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그녀는 좀더 일찍 죽지 못했음을 한탄할 수 밖에 없었다.
“ 네 동생의 영혼이 내 아우의 소유가 되었으니…… 너의 혼은 나에게 당연히 귀속되는 것이 순서이지…… 흐흐 ”
옆 침상에는 사군자 여인들이 모두 희미한 나삼을 걸친 채 요염한 자태로 그 사내를 유혹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자신 자매들을 위해 평생을 함께 지내온 아이들이었다.
때로는 그녀들 모두가 한 자매들 마냥 서로를 위하면서 지내왔건만,
단 며칠사이에 현실은 믿을 수 없게 바꿔져 있었던 것이었다.
그 현실을 인정하기 싫은 북홍혜(北紅慧), 그녀의 마음은 이 순간 오직 자결 하나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자신이 죽은 이후의 친동생, 북예화(北藝花)의 앞 날 들을 생각하자 선뜻 그 행동을 옮기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 비열한 사내자식……! 사이한 술법으로 사람을 인형으로 만들어 희롱하다니…… 당당한 사내로서는 자신이 없더냐! ”
그녀는 저주가 섞인 비통함을 사내에 대한 경멸을 섞어 토해냈다.


어떻게 해서든 그를 자극해서라도 기회를 만들어야만 했다.
적어도,
그녀와 그녀의 동생, 그리고 사군자들과 자결할 기회라도...


“흐흐흐... 힘을 아끼거라! 네년은 올해 평생에서 가장 기나긴 밤을 맞이하게 될 터이니!”


동생 북예화(北藝花)에게 눈짓을 한 늙은 노물은 더 이상 그녀에게 시선조차 주지않았다.
뭔가 불안함이 엄습하는 순간,
그녀의 코로 야릇한 향기가 흘렀다.
자신의 동생이 그녀의 입 속으로 넣은 조그만 환약에서 나온 향기였다.
그녀는 북예화(北藝花)에게 소리쳐 동생을 저지하려 했으나, 강제로 약을 먹도록 혈을 잡은 그녀에의해  이내 그 환단은 자신의 목으로 완전히 녹아서 넘어가고 말았다.


“ 으……  으음…… 으으……  ”
지금 이 순간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신음뿐……
그리고, 몇 마디 간신히 힘 안들이고 말할 수 있는 것뿐이었다.


“ 흐흐…… 한 시진동안 그년에게 네가 조금전 이곳에 들어와서 배웠던 모든 애무를 펼쳐라……! 고 앙큼한 계집년이 완전 빠져들 때까지! 쉬어서는 안된다!”
"성심껏 명을 따르옵니다"
그는 자신을 향해서 교태롭게 웃으면서 복명하는 동생 북예화(北藝花)의 야릇한 몸짓을  힐끗 보면서  이내 옆 침상으로 옮겨갔다.


" 크크...  언니에게 꿈의 환락을 주는 거야... 여동생으로 언니를 위해 그 정도 해주는 것은 눈물겨운 자매애의 발로가 아니겠어?"
네 명의 여인들이 그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 절정을 주지말고…… 오직 그녀의 나신을 희롱해라…… 넌 경험이 있으니 잘 알겠지? ”
동생 북예화(北藝花)에게서부터 사군자로 시선을 돌리면서 그는 매화의 유방을 튕기었다.
출렁……
태애앵……
이미 길들여진 여인의 육체는 염기가 흘러넘쳤다.
"흐흥!"
북극매화라 불리는 사군자의 첫언니는 그가 만진 자신의 젖가슴을 한껏 앞으로 내밀면서 몸을 비꼬았다.


그녀는 전혀 주저함없이 자신의 음탕함을 더욱 돋보이기 위해서 갖은 몸짓으로 사내의 손길를 환영하고 있는 것이었다.
“ 흐으응…… 색혼안을 가지신 천녀의 주인이시여……! 이 천 것의 몸뚱이를 마음껏……! 어,어서…… 흐응……  ”


"흐으응, 언니보단 제 가슴이 더 나으실 텐데..."
바로 옆에 있는 어린 소녀가 눈을 흘기면서 자신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옥죄어 보여줬다.
흰 살이 밀어져 환상스러운 탄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지는 박약해진 채 오직 욕망만이 남아있는 여인들!
그가 빙긋 웃으면서 그녀의 볼을 쓰다듬었다.
"그런 것도 같구나, 크흐흐"


“ 하아아…… 천녀의 모든 정성을 주인님께…… 흐으응……  ”
“ 하응…… 하아……  제게 오시와요…… 주인님……! 천녀가 극락을 드리겠사옵니다!  ”
“ 흐응……  하아…… 제 육체를 맘대로…… 아아……  어서……  ”
역시 매처럼, 난 , 국, 죽의 네 명의 여인들이 동시에 그에게 육체를 비비면서 다가들었다.


그녀들은 인성이 이제 완전히 변화된 상태였다.
무혼이란 무한한 정력을 지닌 한 젊은 사내와의 치열한 교접을 통해서 그녀들의 음혼과 색혈들이 더욱 완전히 일깨워진 것이었다.


그리고 비록 무혼이라는 젊은 사내와의 그 치열했던 육체 교전을 통해서  셀 수 없는 정사를 하면서 온몸을 혹사시켜 완전 지쳐버렸던 그녀들이었건만, 이 방에 들어서기 전  그녀들 스스로 흥분제를 한 사발씩 들이키고 몸을 상호 비단들로 쓸고 달구어서, 다시 그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마친 상태였던 것이었다.


그녀들의 의지는 이미 수차례 반복해서 박약하게 약해져 있었고,
폭증된 욕망에의 갈구가 조그만 자극의 시발점으로부터 촉발될 경우 언제든이  모든 행동을 정신이 아닌 몸의 지배에 따를 준비가 된 상태로 변해 있었다.


그 자극의 시발점이 흥분제의 약물이든 아니면 서로간의 애무이든 말이다.


이제 그녀들이 바라는 것은 일차원적인 쾌락이었으며...
사내는 음사한 사술로 그러한 그녀들의  욕구를 자연스러운 복종으로 바꾸어내 이끌고 있었다.


“ 흐흣…… 국화……  네년은 아래가 아주 좋으니 내 밑에 눕고…… 난화와 매화(蘭花)는 좌우에 비스듬이…… 옳지…… 언제든 내가 돌아서면 내  하물을 받을 수 있게…… 그렇지……  그리고 네년 죽화(竹花)는 내 앞에 무릎을 끓고…… 사이를 크게 아니 허벅지가 더 벌어져 네 음문이 거의 땅에 미치도록…… 옳지…… 그래 손으로 버티고…… ”
여인들을 배치시킨 후 그가 국화의 위로 올라 그녀의 음문에 그를 진입시켰다.
“ 흐으윽…… 어, 어서…… 흐으응……  ”
“ 흐흐…… 가만 있거라……! 본좌가 곧 죽여서 뼈까지 녹여줄 터이니……  ”
그의 왼손이 매화(蘭花)의 것에 , 오른손이 매화의 음문에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그의 입이 앞에 선 죽화(竹花)의 낮추어진 문으로 덮여졌다.
“ 흐흐…… .계집들아……! 너희는 두 손으로는 각자의 성감이 느껴지는 곳을 찾아다니며 스스로를 달구어라……! 이제 평생 네년들이 해야할 것은 네년들의 성감을 극한으로 일깨워서 늘 달구는 것이 될터이니!  흐흐…… 자 간다……  ”
미혹의 邪心眼이 번쩍거리던 그의 얼굴이 이내 죽화(竹花)의 음굴로 사라지자 동시에 네 여인 모두에게서 환희의 기성이 터졌다.
“ 꺄하…… 하아앙…… 더, 더어…… ”
“ 갸학……  좋아요…… ”
“ 흐응…… 빠, 빨리좀…… ”
“ 아아아…… 아흥…… 주인님…… ”
그에게 얽혀진 네 명의 여인이 발광하며 스스로의 유방을 자신들의 교수로 일그러뜨렸다.
뭉클…… 뭉크르……
일대 사……
그러나 사내의 일방적인 공격……
옆에서 그것을 지켜보는 북예화(北藝花).
“ 호홋……! 언니 어때……? 저 소리가 황홀하지 않아? 아흥! 나도 언니만 아니면 흐흐응…… 나도 저런 쾌락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이 있었을 텐데……  ”
그녀는 스스로의 유방을 두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흥분해갔다.


눈물을 흘리고 싶은 북홍혜(北紅慧),
 그러나…… 야속한 그녀의 몸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가 평생을 믿어왔던 신념, 즉 인간의 의지가 물질보다 강하는 신념이 깨지고 있었다.


그녀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묘해지는 느낌이 그녀의 온 몸 세포마다 피어오르고
이내 그것들은 그녀의 마음에조차 야릇한 충동을 치솟게 만들고 있었다.
그녀는 고개를 힘차게 저어 그 충동에 저항했다.ㅏ


“ 흐응……! 그래…… 약효가 번지네……! 각오해!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 댓가를 난 언니한테 풀 셈이니 말야…… 흐으응……! 하아……  ”
동생의 손은 연신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며 쓰다듬었다.
봉긋한 그 젖가슴에서 전해지는 그 짜릿한 느낌!
동생은 마치 그 느낌이  자신의 젖가슴을 만지는 사내의 손에서 전해지는 느낌인양 스스로의 가슴을 떨었다.


어느 사내건 자신이 언니의 젖가슴을 어루만지듯 이렇게 자기 가슴을 만져줬으면 그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고 있었다.


스---윽…… 뭉크르……
“ 흐윽…… 으으음……! 으읍! ”
이를 악다무는 언니를 보면서  여동생은 웃음을 터뜨렸다.


“ 깔갈…… 참으려고 애쓰지 말고 즐기는게 좋을거야……! 흐응…… 허긴 언니는 원래 좀 독했으니……! 흥…… 어디 참아보라지…… 언제까지 버틸줄 알아? ”
사아악…… 스으윽…… 스으윽……
북예화(北藝花)의 손이 언니 북홍혜(北紅慧)의 달아오는 나신을 마찰해 대었다.
머리가 온통 어지럽고 공중에 몸이 붕떠 다니는 기분에 북홍혜(北紅慧)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흐윽, 아냐, 아냐!"
그 와중에서 들리는 북예화(北藝花)의 목소리에 그녀는 그것이 진짜 자신의 친동생 북예화(北藝花)의 음성이  아니라고 도리질해댔다.
믿을 수 없는 북예화(北藝花)의 음탕함……
어찌 그녀가 이렇게 변했단 말인가……
하나 그녀는 미처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동생이 복용한.. 그녀를 기다리는 그 색단의 마력을..
이제 겨우 그 일부만 용해되었음에도  그 발랄하던 동생을 저리 음탕하게 변조해버린 그 악마의 마물을..


앞으로 그녀의 동생은 시간의 지나감에따라 지금보다 수십배는 음탕해 지리라는 사실을..
그녀는 전혀 짐작할 수 없었다


아울러..
그녀 자신 역시 그렇게 변해갈 것이라는 사실도..


“ 하…… 하아아…… 하윽…… 그만……  ”
점점 사라져가는 북홍혜(北紅慧)의 이성.
동생의 가녀린 교수가 그녀의 전신을 자극시킬 때마다 그녀의 육체는 경련이 일었다.
같은 여인인 동생의 여린 손길이 스치는 야릇한 느낌……
여인은 더 이상 자신을 버틸 능력이 없었다.
사라지는 자신의 의지…… 그리고는 흐르는 교음.
“ 흐 흐으윽…… 하아…… 더, 더 좀 세게…… 아흑 제발 좀……  ”
그녀의 벗겨진 알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면서  정신이 황홀해져갔다.
“ 흐흥. 독한 계집……! 이제야 빠졌어……! 호홋……  무엇을 언니의  몸이 진정으로 원하는지 이젠 알겠지……? 깔깔……  ”
그녀는 언니의 달아오른 나신을 다시 비비며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 흐, 흐으윽…… 하아아…… 하아하아…… 나, 나 좀…… 하아아  ”
너무도 끈적한 여인의 비음……
뭉크르……  비빗…… 뭉클뭉클……
여린 소녀의 손길이 북홍혜(北紅慧)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온몸의 세포를 일깨웠다.
북홍혜(北紅慧)의 육체는 발끝까지 최고조로 달아올랐다.
“ 하아아……  아흑……! 화야,  제발……  제발…… 나를 좀……  ”
“ 호홍…… 언니……! 이제 고작 일각도 지나지 않았어……! 벌써 이러면 어쩌란거야? 까르르!   나도 얼마 전 한시진 정도 그런 적이 있었어……!  처음 주인님들께서 사랑해 주실 때……  ”
북예화(北藝花)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젖가슴을 양 팔의 상부만으로 옆에서 강하게 비볐다.
옥죄인 젖가슴이 안쪽으로 모아지면서 짜릿한 느낌을 소녀에게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당하던 짜릿한 기억에  그녀의 몸이 달구어졌다.
평생 잊을 수 없는 화인마냥 그녀의 오감을 자극하는 기억!
그녀가 죽는다고 하더라도 잊을 수 없는 그녀의 업이 되었다.


“ 흐흥……  사실 그때는 일년처럼 느꼈지만……! 깔깔…… 언니도 겪어야해…… 나의 주인님을 위해서……  ”
북예화(北藝花)의 손 움직임이 더욱 빨라졌다.
그럴수록 언니 북홍혜(北紅慧)의 교성도 더욱 급박해져갔다.
“ 흐…… 흐윽…… 하…… 아아…… 제 제발…… 학…… ! ”
비빗…… 사아아악……
뭉클……  .뭉클…… 뭉크르르르……
그녀의 입이 북홍혜(北紅慧)의 목덜미에 다가갔다.
즈즙…… 주우우욱……
북예화(北藝花)의 붉은 입술이 언니의 목덜미를 따라 어깨곡선으로 이어지더니 서서히 언니의 가슴으로 내려가서 그녀의 입술속으로 언니의 육봉우리를 삼키었다.
주우우욱,…… 죽……  주욱…… 주욱……
빨리는 북홍혜(北紅慧)의 유실……
언니인 북홍혜(北紅慧), 그녀는 동생 북예화(北藝花)의 애무에 혼절 직전까지 흥분해갔다.
“ 하…… 하아악…… 하으윽…… ! 하악…… ! 하아아악……  ”
마혈이 제압된 몸 전체가 푸들푸들 떨렸다.
“ 흐…… 흐아아…… 제, 제바알…… 그만……  그만……  ”
북홍혜(北紅慧)의 눈이 흰자위만 남기고 뒤집어지면서 그대로 혼절하고 말았다.
“ 흐응…… 약해빠진 계집…… 서책이나 읽으면서 늘 방안에 처박혀 지내더니만!  고작 일각이 조금 지났는데…… 호호호……  ”


그녀의 음소에…… 멀리서 반가운 사내의 교활한 음성이 들렸다.
“ 흐흐…… 네 년은 한시진동안 무려 네 번…… 아니 다섯 번인가? 하여간 그정도 까무라졌지……! 본좌가 들은 것만 그러니 실은 더 될걸…… 크크큿……! 깨워서 계속해라…… 결코 쉬게 해서는 안돼…… 몸이 식어서는 더욱 아니되고…… ”
이미 두 명의 여인, 난화와 죽화(竹花)는 무방비상태로 몸을 축 늘어뜨린 채로  그대로 혼절해 있었고,  매화(蘭花)와 국화의 여린 몸들이 그의 손에 녹아나고 있는 차례였다


나이 어린 두 소녀들은 자신의 나신을 노괴의 몸에 정신없이 비벼대며 흐느끼고 있었다.
그녀들의 그른 광란어린 행위들은 사내를 기쁘게 하기 위함도  어떤 의도가 가미된 행위도 아니었고, 오직 그의 몸과의 마찰에서 오는 쾌락의 전율을 몸 하나하나에 느끼기 위함일 뿐이었다.


“ 하아아응…… 더, 더어 어……  흐…… 흐윽…… ! ”
국화가 그의 손기술에 걸려 거품을 물고는 혼절했다.
그의 좌수는 여전히 매화(蘭花)의 유방에서 음부로 옮겨다니며 여체를 공략하고 있었다.
계속 그런 행동을 취하면서도 그의 우수가 매화와 죽화(竹花)의 혈을 쳤다.
“ 으으음……  ”
“ 으으으…… 하아하아……  ”
두 여인이 깨어났으나 아미 탈진한 듯 축 늘어진 상태로 꿈틀거릴 뿐이었다.
“ 흐흐…… 무방비의 미녀라……! 힘없는 꽃은 꺽기가 좋지……  ”
그의 하체가 늘어진 죽화(竹花)의 몸을 몸으로 눌러 젖히면서 그대로 하구로 파고들었다.
퍼덕……
여체가 출렁였다.
하나 곧 그녀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한 둔부의 요본질이 따라 행해지고 다시 두 남녀의 행위는 격렬하게 시작되었다.
그건 마치 자연의 순리인양 접촉된 순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행위였다.


“ 흐흐……  흐윽…… 너, 너너.…… 흑 매화…… 내 똥구멍을 빨아서…… 아아…… 흐윽…… 좋군……  ”
“ 네…… 하아…… 주인님……  ”
부시시……
사내의 명령에  죽은 듯 널부러진 그녀가 간신히 몸을 일으켜서는..  흔들거리는 그의 엉덩이에 입술을 대고는 입을 반쯤 벌려 가져갔다.
그녀의 몽롱한 눈길은 이미 그녀가 어떤 이지도 지니지 못한 상태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그녀는 혀를 말아 그의 뒷구멍에 집어넣었다
“ 헉!  ”
그의 몸이 앞쪽으로 경직되었다.
“ 흐흑…… 하아앙……  ”
그러자 그의 신체가 들어있는 여체에게도 그 충격이 전해졌다.
여인의 구멍애무는 계속되었고……
남자의 경련에 그 밑의 여인도 퍼덕였다.
그의 좌수는 여전히 매화(蘭花)의 나신을 유린해대었다.
“ 흐…… 흐으윽…… 하아아…… 그, 그만…… 그마안……  ”
황홀한 여인의 절정소리
옆에서 북홍혜(北紅慧)를 깨워 다시 흥분시키는 북예화(北藝花)에게도 그 소리는 묘한 느낌으로 전해졌다.
자극적인 소리였다.
그녀의 한 손이 스르륵 자신의 음문으로 파고들었다.
“ 흐으윽…… 언니만 아니면…… 나도…… 저렇게……  아아……  ”
북홍혜(北紅慧)을 흥분시키는 입술과 혀……
그리고 두 손중 한 손이 더욱 급박하게 움직였다.
북예화(北藝花)가 흥분을 견디지 못하고 급박하게 북홍혜(北紅慧)에게 애무해대는 것이었다.
“ 흐응…… 언니……! 나도 저분께 저렇게 짙밟히고 싶단 말이야…… 하응…… ”
북예화(北藝花)는 자신이 급했다.
언니의 나신을 희롱하던 손길이 북홍혜(北紅慧)을 떠나 스스로의 몸에 매달렸다.
그러자 언니가 애원해댔다.
“ 하아아아…… 제발…… 나, 나도…… 화(花)야……  어서……  .어서……  나 좀…… 흐윽……  ”
미칠 듯이 뜨거워지는 자신의 하체 깊은 곳에 뭔가가 쑤셔들어와 휘저어 주기를 그녀의 혼과 육신이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 흐흐…… 동생이 언니를 주무르며 스스로 흥분하다니…… 재밌는 광경이야……  ”
그는 북예화(北藝花)의 치태를 보았다
그녀의 육체는 싱싱하면서도 탱탱 튀는 이십대 초반의 탄력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는 입맛을 다셨다.
“ 흐흐…… 자 너희 두 년은 저 계집의 언니……, 북홍혜(北紅慧)라고 했나……?  저 계집을 데리고 놀아주거라! 완전히 허리가 빠지도록 돌려놓되……! 잊지마라!  절정에선 감각을 죽이는 혈을 눌러 흥분을 재우는 식으로 끝까지 절정감을 느끼진 못하게 해야한다! ”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며 사군자에게 명했다.
"하아하아.."
"조, 존명..."


네 명의 소녀들은 대답을 간신히 내뱉으면서... 몸을 부스스 일으켰다.
노괴에게서 사랑받지 못하게 됨에  예전 모시던 상전이 원망스러웠고, 반하여 잠시의 휴식에 됨에 자신들도 모르게 감사하고 있었다.


“ 북예화(北藝花)라 했나…… ? 南鬼 아우의 노예……! 너 이리와봐……  ”
부름을 받은 북예화(北藝花)가 기뻐 어쩔줄 모르면서 날아가듯 그에게 다가왔다.
“ 하응…… 어서…… 어서…… ”
그녀는 자신이 이쁨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잽싸게 눈치를 채며 그의 시선이 머무는 자신의 팽팽한 젖가슴을 두 손으로 올려서 그에게 바치는 포즈로 그대로 달려갔다.


"크흐흐! 용한지고!"
뭉클……
“ 흐윽…… 주……  인님……! 어, 어서……  하아아…… 빠, 빨리……  ”
꿈틀거리는 북예화(北藝花)를 보면서 북귀(北鬼)는 뭔가를 공곰히 생각했다.
‘흐흐…… 이 계집은 아우놈 혼자서 세뇌시켜 놓아 지놈의 숙주로 삼은 계집년이다! 그놈에게도  언젠가 결정적일 때 내 비장의 한 수 정도는 필요하지! …… 그러므로 아우놈의 소유물인 이 계집을 내가 은밀히 명의 우선순위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면…… ’


그는 지금 단순이 정사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다.
네 명의 젊은 계집들을 질리도록 가지고 논 것만으로도 욕정을 채우는 대는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뭔가를 음흉하게 생각하면서 새로운 계집의 몸에 손을 놀렸다.



그러부터 무려 한 시진이 넘어가도록
그의 손이 그녀의 366개의 모든 성혈을 끈질기게 자극시켜나갔다.
귀와 목 사이의 모든 혈부터……
“ 흐으응…… 하아아……  어, 어서…… ”
목덜미의 미세혈관까지……
“ 하아앙…… 제발……  하앙……  ”
그리고 그녀의 배꼽과 유방의 모든 감을……
“ 하으윽…… 제, 제바알…… 어, 어서…… 하아윽……  ”
북예화(北藝花)의 발끝부터 허벅지의 혀로 핥음…… 북예화(北藝花)의 행동에는 적극성과 집요함이 있었다.
“ 흐아아앙…… 제,제발…… 저 좀…… 하윽…… 하아윽……  ”
그리고는 북예화(北藝花)의 둔부를 핥고 씹으면서…… 항문 구멍을 샅샅이 자극시켰다.
“ 하아앙…… 흐아악…… 그 그만…… 하악……  ”
그리고는 최후로 모든 쾌락이 집중된 북예화(北藝花)의 음문을 그의 입술과 혀로 장악했다.
“ 꺄하아앙…… 하아앙…… 그만…… 하아앙…… 흐아아악…… 흑……  히악……  ”
북예화(北藝花)는 광란 바로 그 자체였다.


추욱……
극한의 쾌락 속의 여체……
“ 흐흐…… 이제 모든 성감을 내가 장악했지만…… 보다 확실히 하려면……  ”
그가 자신의 손톱 끝에서 비밀리 빼낸 작은 침……
“ 흐흐…… 천년최심침을 구할 때 그 침이 자라는 들 속에서 막 자라려는 새끼 침을 두 개 더 발견했지……  ”
북예화(北藝花)의 입속으로 그의 한 손가락이 들어갔다.
“ 하아…… 하아…… 하으응…… ! ”
북예화(北藝花)는 축 늘어진 자신의 나체에서도 즉각 반응을 보냈다.
혀가 그의 손가락을 휘어감아 죄어오는 것이었다.
“ 크흣……  과연 아우가 칭찬할 만 하군……  ”
그가 그녀의 혀 밑 가장 깊숙한 곳에 힘차게  그 작은 묘침을 박아 넣었다.
“ 흐, 흐윽…… 흐으으으……  ”
북예화(北藝花)의 눈빛이 붉어지듯 타오르더니 스르르 사라졌다.
“ 흐흐…… 너무 작아 감지조차 할 수 없지만…… 이 침이 남아 있는 한 너는 내 명을 받을 것이다…… 비록 아우놈이 널 처음 범해서 마약에의해 기둥서방으로 네게 각인되어 있을지라도…… 이 침만 있으면 이년 북예화(北藝花)란 계집은 내 명을 거역치 못하게 될 것이다……  ”
그녀는 지금 완전히 두 눈이 까뒵어지고 있었다.
극악한 약효에 의해서 기존에 흔들린 영혼이 다시 뿌리부터 뒤흔들리고 있는 것이었다.


“ 흐흐……  너는 나의 노예…… 그러나 별도의 명이 있을 때까지 아우의 명에 복종하며 그의 노예로 살아야 한다…… ”
그때를 노려서 그가 재차 강력한 암시를 집어넣고는  손을 빼서 북예화(北藝花)의 탄력적인 육봉우리를 휘어잡았다.
“ 흐으윽…… 아아…… 주인님…… 어, 어서 흐으응……  ”
이미 이각동안 성혈을 완전 장악당안 북예화(北藝花)의 신체는 무조간 남자의 손길과 그의 파괴적 행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 흐흐…… 그래…… 네 언니도 한시진이 다 됐으니 잠시만…… 네 주인의 모습을 머리 속에 새기면서 기다리거라……! 네년의 주인을 기억하라! 그 은총을 모두! ”
그의 손이 북예화(北藝花)의 허리혈만 집었다.
두 눈이 노괴에게 고정된 채로 북예화(北藝花)의 하체는 연신 꼬이며  그녀의 두 손은 스스로의 육체를 탐하느니라 정신이 없었다.


“ 흐흣…… 동생이란 계집의 색기는 내가 본 다른 어느 계집에 못지 않는 발군이었는데 말야, 어디 언니는 어떤지! 자…… 너희는 비켜라……  ”
사군자를 떨어뜨린 후 북홍혜(北紅慧)에게 다가갔다.
“ 너의 신은 누구이냐? ”
“ 아아…… 주, 주인님께서 저, 저의 신이십니다. 어서…… ”
“ 너는 나의 무엇이냐? 흐흐 ”
“ 아아…… 제발…… 천녀는 당신의 하찮은 노예……! 주인님의 때만도 못한 미천한 계집년이옵니다. 영원토록!  그러니 제발! ”
이성은 마비되고 육욕이 그녀의 모든 것을 지배해도..


본질이 총명했던 그녀는 사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바로 알아채고 그를 만족시키는 대답을 해주었다.
그리고 이 순간.. 너무도 절실한 그녀에게 그 대답들은 거짓이라 할 수 없었다.


" 내가 네년에게 쾌락을 주마! 네년은 내게 복종을 맹세하고 그 복종과 쾌락에 영원토록 감사해야 할 것이야! "
뭉클…… 뭉크르르르……
잔인하게 일그러지는 북홍혜(北紅慧)의 유방…… !
하나……
“ 아하아악……  가, 감사……하 ! 아흥! 주, 주인님…… 어서…… 더…… ”
더할 수 없는 쾌락에 몸부림치는 여인의 나체……
이미 약효가 골수까지 치밀어 이성이 상처입어버린 북홍혜(北紅慧)……
이제 그녀는 과거처럼 냉철하고 이지적인 사고를 할 수도 없으며……
그녀가 보여준 인자함과 성스러운 기질은 들끓는 피 속으로 사그라지게 된 것이다.
"으흥.... 아하악! 제발!"
그녀의 벌거벗은 육체는 자극에 자극이 거듭되어 이미 누구나 맘대로 할 수 있는 개방상태였다.
오로지 외부의 처분만을 기다리는 흥분된…… 혼없는 창녀의 몸뚱이였다.
상태가 완벽함을 확인한 북귀(北鬼)……



그가 서서히 그녀를 정복해 나가기 시작했다.
능란한 그의 행위들……
벗어진 여인의 몸은 그대로 광란의 나체였다.
흩날리는 머릿결……
흘리는 환희의 눈물……
반각도 못되어 여인은 마치 사내처럼 정액을 토해내면서 그 자리에 널부러져 엎어져버렸다


“ 헉…… 헉…… 과연…… 대, 대단해…… 우물이다…… ! 이 년은 내 소유가 되었으니 이제 차차 즐기면 될 것이고……! 흐흐…… 아우손에 넘겨야할 저 계집…… 동생 북예화(北藝花)는 실컷 우려먹어야겠지?”
한바탕 언니를 제대로 즐긴 노귀는 이내 관심을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에 두고서는  손짓으로 또 다른  먹이감에 오라고 신호했다.
그의 신호에 그녀를 모시던 사군자가 북예화의 혈을 풀어 그녀를 자유롭게 해주었다.


"아흐흑.. 주인님... 가, 감사... 감사..합..흐흑.."
그의 손짓에 여동생은 이제 통곡을 하며 울고 있는 지경이었다.


똑바로 누운 북귀(北鬼)의 위로 북예화(北藝花)는 너무도 기쁨에 겨운 표정으로 허겁지겁 다가와 시립했다.
그 어떤 그자의 명이라도 바로 복종할 태세였다.


“ 흐흐…… 올라와서…… 기마하듯이 앉아라……  ”
즉시 북예화(北藝花)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사내의 명을 따라  자신의 나신을 사내의 육체 위로 가져가  그의 가슴에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을 비벼주며 살며시 올라앉았다.


행여나 노괴가 명을 거둘까봐 최대한 그의 흥미를 끌기 위해서 그녀는 본능적으로 온몸을 비틀며 육감적인 몸짓을 해대고 있었다.
최대한 자신의 몸의 요염함을 자신에게 어필해보려고 애를 쓰는 어린 소녀!
그런 그녀의 앙탈진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다.


“ 그래……  내 물건 위로…… 그렇지…… 이제 서서히…… 으윽…… 그래…… 내려오너라…… 흐흐…… 아주 잘 알고 있군…… 계속해봐……  ”
" 아학! 마, 맡겨주세요! 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게  정말! 아하, 아하아! 정말, 정말로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
찾아온 행운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그녀는 하체에 모은 신경을 곤두세운 채로 그대로 북귀(北鬼)의 성기를 감싸듯 싸고 앉은 채로 서서히 상하로 왕복운동을 했다.
“ 크흐흑…… 며, 명심해라……!  너, 너의 주인은 나다……! 하나…… 南鬼 그놈이 전혀 눈치채지 못하도록 행동해라……! 마치 그가 너의 영혼의 주인양 말야! 무슨 말인지 알겠지? 흐흐…… ”
“ 하학……  천녀, 따르옵니다. 아흑…… 흐으응…… 아아아”
앉은 듯 몸부림치는 여인의 간열인 교구……
하는 행위가 점차 빨라지며 스스로의 쾌감에 주체못하는 자신의 나신을 젖혀가면서 수발을 흩날렸다.
밑에서 즐기는 남자의 양손이 북예화(北藝花)의 젖가슴을 맘껏 주무르며 완전히 자신의 노리개로 전락한 그녀를 籠絡(농락)하고 있었다.
“ 흐…… 흐응…… 으응…… 하아하아…… 하아아……  ”


 


여인의 상체가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면서 여인은 절정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사내의 戱弄을 기쁨으로 알아야만 하는 여인……
저주스러운 그녀들의 운명……



그는 다시 동생을  바닥에 누이고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친 채로 그녀를 마음껏 범해갔다.
그녀는 오직 그의 처분에 맡긴 채로 그의 몸아래서 신음해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다시 그가 그녀를 뒤집어 엎드리게 만든 후에  짐승의 자세에서 그녀를 마음껏 쑤셨다.


그렇게 재차 다시 광풍이 지나간 연후, 두 남녀는 널부러졌다.


“ 흐흐흐…… 정말 대단해……! 너의 자매는 정말 끝내주는 계집들이다……! 이런 몸뚱이를 지닌 것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갔다면 얼마나 원통했겠느냐? 크크,  자! 계집…… 돌아서서 이리앉아……  ”
그가 앉아 있고…… 그 가운데 솟구쳐있는 그의 흉기……
그리고 그 위로 북예화(北藝花)는 주저없이 주저앉았다.
“ 흐으윽……  ”
북예화(北藝花)가 퍼덕였다. 창에 찔린 연어처럼……
뭉크르…… 뭉클……
뒤에서 유방을 움켜쥔 북귀(北鬼)가 그대로 북예화(北藝花)를 들었다 놓았다.
자연히 그의 성기가 북예화(北藝花)의 음문에서 나왔다가 다시 사라졌다.
“ 흐…… 하아악…… 더…… 더어…… 세, 세게……  ”
다시금 북예화(北藝花)의 육신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녀의 신체에 완전히 융해되어버린 사이한 사마액(邪魔液)!
그 효력에 완전 사로잡힌 북예화(北藝花)의 타오르는 신체는 모든 그녀의 성적 본능을 그녀의 행위로 이끌어내었다.
북예화(北藝花)는 더욱 그의 우악스러운 주무름을 가속화시켰다.
엉덩이를 들썩여 그의 하물위에서 춤을 추면서, 두 손으로 그의 두손을 꼬옥 쥐고 더욱 그녀의 젖가슴을 마음껏 그가 유린하도록 재촉했다.


그렇게 북예화(北藝花)를 변화시킨 악마의 淫手에 북예화(北藝花)의 육봉우리는 그대로 터질 듯이 주물럭거려졌다.
“ 하아앙…… 하아악…… 더…… 더어 어…… 어…… , 흐으윽……  ”
터져 흐르는 북예화(北藝花)의 정액…… !
남자는 이미 자신의 성기를 특수하게 훈련시켰는지 애액이 거의 흐르지 않았다.
“ 흐흐흐…… 계속 쾌락은 누리면서 정액은 낭비않는 천요의 비법을 우리는 완성했지. ”
그의 성기위로는 북예화(北藝花)의 정액이 흘러내려 그의 검은 털들을 적시었다.
“ 하…… 아아앙…… 그 그마안……! 제발…… 하아앙……  ”
북예화(北藝花)는 이미 자신의 한계를 초과한 듯 했다.
그녀의 울부짖음은 터져부서지는 그녀의 세포 하나하나의 쾌감의 증거였다.
그가 다시 북예화(北藝花)를 돌려 눞히더니 둔부를 치켜올렸다.
이미 정기가 다 소모한 듯 북예화(北藝花)는 늘어진 자신의 나신에 저항을 주지 못했다.
다만,
“ 하…… 으으으…… 주, 주인님…… 이, 이젠…… 그만요……  ”
간여린 구두적인 애원……
북예화(北藝花)가 쏟아낸 액이 방수된 침대에서 흘러 바닥에 홍건히 고여있었다.
“ 후후…… 네년의 몸 속에 잠재된 사마액은 그리 자비심을 가진 것이 아냐! 크흐흐, 칠주야동안 계속 네년을 돌려먹어도 금새 네년의 음탕한 피를 끓여주는 것이지……! 자……  팔로 버티고…… ”
북귀(北鬼)의 지시대로…… 북예화(北藝花)은 엎드려서 기어갈 듯한 짐승의 자세가 되었다.
다만, 둔부를 치켜올리고 허벅지 사이를 벌린 요요로운 艶美를 뿌리고 있었다.
“ 하…… 하아아…… 저, 정말…… 다시금…… 야릇해져……요! 주인님…… 흐으응…… 어서…… 이 계집의 몸을…… ”
북예화(北藝花)은 만월같은 자신의 궁둥이를 좌우로 흔들면서 그에게 행위를 서두르라는 유혹을 던졌다.
그녀의 유방이 다시금 단단히 솟구치며 탱탱한 탄력을 더해갔다.
뭉클…… 비빗…… 물컹……  물컹……
북예화(北藝花)의 몸은 완전히 남성의 구미에 맞는 색녀이 유들거리는 탄력덩어리였다.
북예화(北藝花)의 나체를 더듬던 그의 손길이 허리를 잡더니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벌어진 계곡의 틈사이로 전진시켰다.
“ 하아아악…… .좋, 좋와…… 흐으응…… 더…… 빠, 빨리……  ”
북예화(北藝花)의 둔부가 돌아가면서 흔들리어 그녀의 음문 주위와 그의 성기 사이의 마찰이 강렬해지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너무도 자연스럽고 이제는 능숙한 몸짓이었다.
“ 크흐흐흐……  좋와……! 헉헉…… 완전히 계집! 그러니까 창녀가 되었군…… 크크! ”
“ 하아앙…… 더, 빠, 빨리…… 좀더…… 어, 어서…… 하아앙……  ”
북예화(北藝花)의 콧소리가 거의 울음까지 가고 있었다.
“ 크흣…… 아우놈에게만 주기는 너무 아쉬운데…… 이 탄력덩이를 말이지…… 흐흐…… 네 언니도 너처럼 잘 길들여져야 할 것인데 말야! 뜨거운 계집으로서는 정말 보기드문 최고로군! 크……  크큿…… ”
그의 행위가 더욱 빨라지고 여인의 둔부의 흔들림도 환상적이었다.
아무것도 배운 적이 없는 그녀였지만……
이젠 북예화(北藝花) 자신조차 어쩔 수 없는 뜨거운 그녀의 육신이 그런 행동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었다.
“ 하아아앙…… 더, 더어…… 하아아악…… 흐응……  ”
이지러지는 두 팔 사이의 유방
북예화(北藝花)은 그대로 팔에 힘을 잃으며 앞으로 쓰러졌다.


그가 혈을 모아서 약효에 의해 다시금 폭주하는 그녀의 음기를 가슴에 운집되도록 유도했다.
북예화(北藝花)을 돌려세워 앉히고 자신의 성기를 여인의 솟구친 육봉우리 사이를 비집고 끼었다.
뜨거운 불길……  .
그 불길은 놀랍게도 그녀의 유방에서 일어나 마치 터질 듯 그녀를 흥분시켜갔다.
“ 하아아…… 뜨거워…… 내, 내 가슴이 터, 터질 것 같아요……  ”
북예화(北藝花)은 양쪽에서 자신의 육봉우리를 죄면서 그의 성기를 압박했다.
그녀의 유방이 묘하게 일그러져 튀어나와서 탄력감이 넘쳤다.
스윽----- 스윽---- 스윽----
그의 허리가 움직이면서 북예화(北藝花)의 유방이 마찰되어졌다.
“ 하아아악…… 학…… 으음…… 더어…… 흐응……  ”
북예화(北藝花)의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그녀의 머리칼이 흩어졌다.
“ 헉헉…… 정말…… 꼭 조여진 풍염한 계집의 가슴이군…… 이…… 긴축감…… 따사로움…… 헉헉…… ”
좀처럼 나오지 않던 그의 성기에서의 정액이 뿜어나왔다.
북예화(北藝花)의 유방에서도 유액이 흘러나왔다.
얘도 배지않은 여인에게서 유액이라니……
이제 그녀의 신체는 정상적인 홀몬이 작용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상태가 된 것이었다.
남자의 입술이 그대로 여인의 유방을 물고는 여인이 젖을 빨아대었다.
그런 사내의 빨아냄에 유액의 분출이 가져오는 쾌락에 흐느끼는 그녀가 자신의 가슴을 양옆에서 밀어 올려서  더욱 젖을 쥐어 짜내주고……
그녀도 젖 빨리는 쾌감에 전신을 어쩌지 못하고 사내의 머리를 움켜쥐고는 자신의 젖가슴을 마구 비벼대었다



시간과 환경은 사람을 바꾸어내듯이..
비록 그 변화가 급격할지언정,
이미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내가 아니듯..
어제의 그녀들은 지금의 그녀들이 아니었고, 또한 내일의 그녀들은 더더욱 아니었다.


.
@@ 청혼(淸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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