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비운의 미궁 Level 7
비운의 미궁 by TOSHI
LEVEL7
저항 조직의 아지트에서는 구출 작전의 세부 계획이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알란과 아가스, 드리간은 구출 작전의 진행되는 사이에 적병을 유인하여 붙잡아 두는 양동 작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습격 준비를 위하여 그들은 밤 중에 선발대로 출발하게 되었다.
구출은 성에 잠입한 리나와 미유가 결행하는 계획으로 그 이외의 멤버 인 바르디, 단드, 마샤는 대기조로 편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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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간과 마샤 부부는, 준비를 하기 위하여 일단 집으로 돌아갔다.
전란의 한창 때에 만나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다.
평화로운 시대였다면 아이를 만들어 행복하게 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충실한 병사로 활을 취한 왕국 제일의 궁사인 드리간은 정의를 위해서 싸우는 길을 선택하였고, 결혼을 했지만, 아이는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을 하였고, 아내인 마샤도 거기에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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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 문에 열쇠를 거는 것도 안타까운 시작처럼 느껴졌다. 마샤는 드리간을 이대로 보내고 싶지를 않았다. 항상 내일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는 몸이었지만, 이번 임무는 특별히 위험한 것이다.
오늘 밤 헤어지면, 이제 다시 만날 수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생각이 들자 마샤의 마음에 뜨거운 불이 붙어 버린 것 같았다.
「마샤. 기분은 알지만, 그럴 시간이 없는 걸을 알잖아.」
섹스를 원하는 아내의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거부하는 드리간.
그러나 마샤는 남편에게 더욱 매달리며, 갑옷을 입으려고 하는 손을 말리며, 하반신에 달라붙어서 놓지를 않았다.
「. .. . .응. 응. . 제발, 한 번만, 쩝쩝」
교묘한 펠라치오에 드리간의 페니스는 금새 딱딱하게 융기 한다.
「부탁이야. .응응. .조금만 잠깐이라도 만족할께. .. .응, 응. .해 줘. .」
드리간은 젊은 아내를 알몸으로 만드는 시간도 아까웠는지 그녀를 기게 만들더니 스커트를 넘겨 속옷을 내린다.
거기는 이미 젖은 채로 벌려져 있었다. 어두운 촛불에 의해 빛나고 있는 핑크색이 윤기가 흐르며 페니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드리간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미샤의 허리를 잡아 자신에게 끌어 당기며 간단하게 자신의 페니스를 삽입랬다. 주욱 하며 귀두가 입구를 통과할 때, 마샤는 높은 절규를 지르며, 강가에 파닥이는 물고기와 같이 가볍게 요동치고 있었다. .
주욱 하며 뿌리까지 찔러 넣어, 잠시 아내의 질 안의 뜨거움을 느끼었다. 그리고는 아내의 질의 조임을 느낀 후 드리간의 유연하게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허리의 진행 시키는 것과 더불어 아내의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강하게 내부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줄기에 얽혀 붙는 것 같은 보지의 주름이 움직이며 귀두를 빨아 올리는 것 같은 자궁 안의 감촉이 느껴진다.
드리간은 뺃다 꽂기를 하는 사이에 깊고 꾸물거리는 것 같은 움직임으로 조이고 있는 아내의 자궁에 감추어져 있었던 알맹이 하나하나가 자신의 자극하는 압박하는 부분을 요리저리 자신의 테크닉을 이용하여 자극을 하며 쾌감을 높여 갔다.
마샤는 연속적으로 밀어닥치는 쾌감에, 넋을 잃으며, 허리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더욱더 강하게 남편의 페니스를 조인다.
조금만 더 하면 정점에 달하는 것이라고 예감을 하며, 드리간은 허리를 당겼다.
퐁 하며 페니스가 아내의 보지에서부터 빠져 나온 것이다.
아이를 만들지 않기 위해, 드리간은 아내의 체내에는 사정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던 것이다. 실제로, 드리간은 아내의 처녀를 파괴한 이후로 한번도 마샤의 자궁이 정액을 사정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평화로운 세상이 오면, 가장 먼저 자신의 보지 안쪽에 한 가득 남편의 정액을 받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미샤의 꿈이 되어 버린지도 오래였다.
사정 직전에 남편의 음경이 체내에서 쭈욱 뽑아내지는 것을 느끼며 마샤는 조금 외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허덕이면서 재빠르게 몸을 바꿔 세우며 젖어 있는 페니스를 입 안 가득하게 물고, 한 손으로 고환부를 요리조리 애무하며, 나머지 한 손으로 줄기의 근원을 잡은 채로 얼굴을 앞뒤로 전진시키며, 남편에게 최대의 쾌감을 선물 하였다.
귀두가 입 안에서 부풀어 오른 것처럼 느낀 순간, 페니스의 첨단에서 쭈우욱 정액이 가득 튀어 나왔다.
마샤는 연달아 쏟아지며 자신의 입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뜨거운 점액을 혀를 이용하여 입 속에 모아 둔다.
드리간은 몸을 젖히며 마샤의 머리카락을 잡아 밀어 넣으며 사정의 쾌감에 몸으로 최대한 느꼈다. 마샤는 입을 움츠려 강하게 들이마시며 줄기 안에 남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들이마셨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방사를 하며, 만족감을 느끼며 마샤의 입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뽑아 낸다.
드리간이 몸은 축 쳐져 버렸지만, 마샤는 아직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입 안 가득하게 머금고 있는 정액을 사랑스러운 듯이 혀로 굴리며 조금씩 맛보며 삼켜 가는 것을 마샤는 정말 좋아했다.
남편이 분주하게 장비를 착용하며 마샤의 이마에 키스 하고 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그녀는 입술에 흘러 넘친 얼마 안 되는 하얗고 끈적이는 정액을 핑크 빛 혀로 조금씩 훑으며 입으로 삼키져 조용히 남편을 전송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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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는 불안했다.
성 안에 잠입은 스스로 지원한 것이었다.
그 필요성은 충분 이해하고 있었고 자신도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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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계속되는 싸움의 날을 보내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미유는 아직 17세의 소녀인 것이다.
죽음이나 불안감에 계속 직면하는 정신력은 아직까지는 불안했다.
같은 나이의 리나는, 마술을 사용할 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위험한 임무를 오랫동안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에게 이런 용기가 있을까?
또, 처음으로 들어 가는 성 안에서, 아무런 일도 없이 무사히 구출 작전을 실행할 수 있을까?
부친의 아가스가 장비 착용이 끝나고 집을 나서자, 미유는 외톨이로 남겨져 버렸다.
미유가 성으로 향하는 것은 이튿날 아침의 예정으로 홀로 밤을 세우기에는 끝없이 길어 보였다.
성 안에는 난폭하고 거친 남자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노파로 변신하고 있는 리나야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만, 젊은 아가씨로 들어가야 하는 미유에게는 남자들 독사 같은 이빨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런 위험을 각오하고 이 잠입을 결정을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이다.
그러나, 만약, 쿠바와 같이 마력이 포함된 정액에 침범을 당하게 된다면, 자신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라고 들었다.
「그렇게 된다면. . ., 난 스스로 나의 목숨을 끊을 것이예요. . .아빠. . .」
미유는 잠입을 결의했을 때, 아가스에게 이렇게 부탁해 두었다.
부친은 무언으로 끄덕이며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갔지만, 그의 등 뒤로 조금씩 떨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미유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도 아버지에게 우는 얼굴은 보이지 않기 위하여 씩씩하게 결정을 다짐하였다.
불안해 사로잡히여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을 때, 미유의 뇌리에 단드의 웃는 얼굴이 문득 떠올랐다.
무뚝뚝하지만, 언제나 기운을 북돋워 주는 단드.
그렇게 생각하자 도저히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고 미유는 단드가 있는 곳으로 다가가고 싶었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밤의 마을을 달리고 있었다.
(안아 주자)
미유는 이렇게 결정하고 있었지만, 17세의 미경험자인 소녀에게 구체적인 이미지는 떠오르지는 않았다. 만나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 . . 그렇게 결정을 한 미유는 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단드는, 상인 바르디의 가게에 거주하고 있다.
살그머니 뒷문을 두드리자, 나온 것은 바르디 쪽이었다.
빛을 피해 우선 방으로 뛰어들어가 문을 닫는다.
「단드씨는?」, 아무런 주저함이 없이 미유는 물었다.
아직 숨이 하아하아 거리며, 숨이 차 있었다.
바르디는 순간적을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하아, 이 아가씨, 단드에게 안기러 왔군. . .)
출격 전에 남녀가 관계를 가지고 싶어지는 것은 지금 시작된 것은 아니다.
미유에 있어서 불행했던 것은, 미유가 동지로서 신용하고 있는 이 바르디가 실은 매우 교활한 영감이라는 사실이었다.
너구리인 것뿐만이 아니라, 호색한 이었던 것이다.
바르디는 애국심 때문에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쿠바니아 상인에 내쫓아져, 아르티아 상인은 어둠 속에서 일하는 것 이외에는 장사를 할 방법이 없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저항 운동이라는 명목 하에 쿠바니아의 이웃나라 고라키아 왕국에서 원조를 하는 돈이나 물자가 보급된다고 하는 사실을 동료에게 들었다. 위험은 했지만, 바르디는 고라키아에서 들어오는 원조 물자 중의 상당량을 착복하여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었던 것이다.
머지않아, 동료들이 파멸하기 전에 모아둔 돈을 이용하여 모두의 인연을 끊고 도망갈 생각이었다.
만일, 거사가 잘 된다면 아르티아 왕가가 재흥했다는 명목 하에 장사의 권익을 독점하려는 생각도 있었다.
「단드 말이냐? 그 놈이라면, 이제 곧 돌아온단다. 여기서 기달려라.」
그러나, 실제로 단드는 바르디의 명령으로, 먼 곳의 마을에 심부름을 가 있는 도중이었다.
이튿날 아침까지 돌아와 오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 용무란, 바르디의 도주 경로에 대한 준비였다.
이 상인은, 이번 구출 작전은 무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서, 실패했을 때를 대비하여 이미 도망칠 준비를 취하고 있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단드는 주인을 의심하지 않고, 이것이 맴버들 전원의 도주 준비라고 생각을 하고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어차피 괴멸할 그룹이라면, 여기서 동료의 딸을 범한다고 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생명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럼, 살아있는 동안에 즐기는 것도 좋을거야. 나에게는 물로 이 년에게도. . .)
그렇게 생각하고 호색한 바르디는 결심을 굳혔던 것이다.
미유는 조금 유감이지만, 안심하며 단드를 기다리기 위해서 의자에 앉아서 한숨을 쉬었다.
「여기서 기다리겠습니다」
「좋아. 뭐라도 먹을래, 숨을 잠시 돌리기 위해서라도 음료라도 만들어 주지」
바르디는 그런 미유의 모습을 곁눈질로 신중하게 관찰을 하면서, 소녀에게 주는 음료를 만들고 있었다.
물론, 그 중에 듬뿍 여러가지 약초가 혼합된 엑기스를 섞으며 내오는 것도 잊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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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위하여 서로 헤어진 마샤와 드리간.
마샤의 마음의 틈새는 누가 채워줄 것인가.
미유의 순결은, 영웅적인 잠입을 앞두고, 배반자의 손에 떨어져 버릴 것인가?
다음 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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