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능] 의모 더블 강간......3장, 4장
제 3장: 엄마가 나의 자X를 처리해주고 있다!
미카의 충동적인 욕정과, 그 질투에 조카와 고모와의 금단의 교합을 가지고 2주 정도가 지나고 있던 어느 날 아야코는 낮전에 서둘러 백화점을 가려고 하였다. 내일 모레 장작 1개월만의 장기 출장을 끝내고 오사카에서 귀가를 하여오는 남편을 위해서 여름옷을 장만하려고 하였던 것이다. 거기에 의붓아들 역시 오늘 기말고사를 보고, 최근 들어 자주 가는 친구 집에서 오늘이라도 저녁 늦게 귀가를 한다고 하여 점심도 나가서 먹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경대 전에 걸터앉은 아야코는 오랜만의 남편의 귀가에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들떠버리고 말았다지만, 이미 반년 전부터 거의 집에서 잠을 자는 일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오사카를 왔다 갔다 하는 남편이었다. 아마도 작은 중소기업의 사정이지만, 처음으로 오사카에 지점이 생긴 것에 어딘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어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는지도 모르는 것이라며 이해는 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장기 출장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라서 이번에 귀가를 하면 당분간 출장을 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도 정말 오랜만의 휴식을 가질지도 몰라요......)
아야코는 거울 앞에서 어깨에 걸려있는 검은 생머리를 브러시로 다듬으면서, 무심코 남편의 귀가가 바로 코앞에 다가온 것이 그 한 달 전 장기 출장을 가기 전날 밤의 오랜만의 정열적인 밤을 떠올리며 무심코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아야코가 그와 결혼을 한 것도 벌써 4년이 흘러가고 있었다지만, 처음에 그 결혼은 격렬한 반대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무려 자신과 20살 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결혼 전에 이미 50대를 바라보는 중년의 남성이었고, 거기에 25살의 젊은 나이에 무려 좀 있으면 중학생이 되는 초등학생의 사내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 따위는 주위에서 격렬하게 반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아야코가 그 중년남성과 결혼을 하였던 것은 다른 이유는 없었다. 자신에게 강행이라고 할 정도로 돌연 구혼을 하여오는 그 홀아비의 프로포즈가 어딘지 모르게 마음에 들었고, 그 이상으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신기할 정도로 자신을 따라버리는 타카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4년이 지난 지금 아야코는 자신의 판단이 올발랐다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역시 그 고지식한 성격은 버리지 못하고 강행인 남편의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었지만, 아야코는 그런 모습에 남자다움을 느끼며, 최근 매끈매끈 잘빠져서는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킹카라면서 기둥서방 같은 젊은 남성들보다는 믿음직스러운 그 모습이 훨씬 마음에 드는 것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거기에 의붓아들 역시 성적이 좋았고, 성실한 소년이었다. 사춘기 사내아이였던 만큼, 젊은 의모이니까 쓸 때 없이 그 반항기에 큰 곤욕을 치르는 것은 아닌가도 겁을 먹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지금 와서는 그 나이의 어린 사내아이였기에 오히려 가족의 정을 느낄 수가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이 많아서 너무 순한 아이였다. 단지 그것이 매사 대쪽 같은 불같은 성격을 보이는 남편과 너무나 달라서, 뒤를 잇게 하려고 생각하는 남편에게는 못마땅한 것이기도 하였다.
아야코는 스트레이트의 흑발의 브러싱을 끝내고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최근 들어서 그 표정도 여자다워졌다는 말을 듣는 것이 기쁠 정도로 처녀적이나 변함없는 자신의 어딘지 성숙한 다정함이 보이는 자신의 얼굴이 비쳐지고 있었다. 등까지 흘러내렸던 롱 헤어를 지금은 산뜻하게 커트를 한 단발이지만, 학생시절은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의 머리였었다. 생머리의 그 흑발을 누구라도 칭찬을 하여주었고, 지금이라도 짧아진 머리지만, 매일 같이 손질 한 덕분에 반들반들 빛나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생머리는 아야코의 그 청아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분명하였다.
붉게 상기된 볼에 파운데이션을 살짝 찍어 발랐다. 자신의 시누이와 같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 생김새가 아니라서, 진한 화장이 어울리지 않는 아야코였다. 그보다는 오히려 살짝 얼굴에 음영을 주는 메이크업으로 교묘하게 강조를 하는 것이 그 청아한 미모를 어딘지 모르게 요염함을 보이게 만들어 주는 것이기도 하였다.
샤넬 루즈 알뤼르 34번 리베르땡은 학창시절부터 마음에 드는 것이었다. 연한 핑크색을 핑크빛의 입술에 살며시 바르면, 혈색이 좋은 입술에 리베르땡의 연한 핑크색이 살짝 물들어 빛나, 거기에 립크림을 발라버리는 것으로 그 입술이 놀라울 정도로 돋보이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눈초리가 살짝 치켜 올라가서는 긴 속눈썹을 보이고 있는 눈은 언제나 글썽거리는 것 같이 물기를 보이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러니까 그 위에 블루계의 아이세도우를 발라, 눈을 몇 번 깜빡이고 나서 거울을 응시하자, 스스로도 두근거릴 것 같은 순식간에 글썽거리는 것 같은 가녀란 눈이 자욱한 요염함을 보이는 것이었다. 아야코는 과감하게 블루계의 아이세도우를 선택하였던 것에 예상하였던 이상의 모습에 대만족을 하였지만, 그 모습에 남편이 귀가를 하는 것은 내일모레지만, 벌써부터 이렇게 두근거려서 설래이는 자신이 이상할 정도였다.
옷장 앞에 서서 무엇을 입을 까 고민을 하던 끝에 아야코는 그 몸에 딱 피트하는 반소매의 갈색 원피스를 선택하였다. 슬립을 입지 않은 맨살에 실크의 그 부드러운 감촉이 기분에 드는 것이었다. 결혼을 하고 나서 아직 아이도 가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그 S라인은 젊은 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그 성숙함을 노출 시키고 있는 것이 아야코의 자랑이기도 하였다.
모든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모든 것이 즐거워 어쩔 수 없는 하절기 바겐세일 기간이라서인지 백화점 앞에서 주차를 기다리는 차로 인하여 움직이지도 못한 상태가 되어 버린 것에 한숨을 토하며 무료한 듯 차안에서 백화점 입구를 응시하던 아야코는 무심코 그 요염한 눈을 몇 번이나 깜빡 거리고, 다시 부릅떠서는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시선으로는 여자인 자신이 봐도 아름다운 성숙한 여성의 팔장을 껴서는 마치 모자와 같은 모습으로 함께 걷고 있는 연하의 사내아이의 모습이 파고들고 있었다.
그건 아무리 보아도 자신의 의아들 타카시였다. 그러니까 아야코를 소리를 질러버릴 정도로 놀라기보다는 심장이 떨어질 것 같은 청천날벼락 같은 것이었다. 그 순해서 정이 많은 성실한 의아들이 자신에게 새빨간 거짓말을 하였다는 걸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려 동급생의 여자아이도 아닌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연상의 여자가 그 상대였기에 가슴이 저려오는 것이기도 하였다. 거기에 무려 아무리 보아도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아는 정도의 사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았다. 아니 그 의아들이 연상의 여자에게 마치 애인에게 응석을 부리는 것 같이 주위에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익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거기에 10살 정도는 연상일 듯 한 그 미모의 여자도 그걸 전혀 싫어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 스스로가 기쁜 듯이 몸을 접촉시켜주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 해괴망측한 두 사람의 보통이 아닌 모습에 아야코는 못 볼 것을 본 것 같은 혐오감마저 느껴버리고 말았다지만, 이상하게 상대의 여성을 어디서 보았던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무심코 자가용을 정차시키고, 두 사람에게 들키지 않게 두 사람을 엿보던 아야코는 여자가 택시를 타려고 하는 모습에 순간 반사적으로 운전대 밑으로 얼굴을 숨겨버렸다.
택시를 타려고 보도로 나와 그 얼굴을 보인 의아들의 보통 사이가 아닌 연상의 여자가 무려 자신의 남편의 여동생 미카였던 것이다. 아야코는 방금 전에 받은 충격을 벗어나 공황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 의아들이 무려 자신에게 거짓말까지 하면서, 자신의 부탁을 무시하고 그 미카를 의아들이 만나고 있었던 사실에 어쩔 수 없었다.
두 사람이 탄 택시가 출발 하는 걸 보고 당황하여 아야코는 백화점의 주차장을 들어가기 위하여 기다리던 대열에서 빠져 곧바로 그 택시를 미행하기 위하여 차를 돌렸다. 무심코 두 사람이 지금 어디를 가려고 하는 것인지 확인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20분 정도 달리던 택시가 이윽고 어느 작은 맨션 앞에 당도를 하여 두 사람이 하차를 하는 것이 보였다. 더욱이 또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는 맨션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아야코는 차를 정차시켜서 시트에 의지를 하여 등을 기대였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만 하는거지?......)
예상은 하였지만 과연 두 사람이 들어 간 맨션은 남편이 그 여동생에게 마련을 해준 맨션이었다. 충동적으로 그만 여기까지 미행을 하여버린 자신이지만,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떠오르는 것도 아니었다. 차 천장을 바라보면서 아야코는 한 2주전쯤에 그 의아들이 미카의 집에서 걸어왔던 전화를 떠올리고 있었다.
(그때 그래요 그 아이가 그때부터 늦게 귀가를 하였어요!)
생각하면 정말 그 시기쯤부터 성실하던 그 의아들의 귀가가 매일 늦어지고 있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어 친구 집에서 공부를 한다는 그 말을 의심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친구는커녕, 공부는커녕 지금와서 생각하면 미카와 만나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건 그렇다고 하지만, 미카씨의 집에서 그 동안 두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던 거지?......)
돌연 그런 의심이 떠올랐지만, 그건 아주 쉽게 짐작이 되어버리는 것이니까 아야코는 불안감이 점점 커지면서, 숨이 턱턱 막혀오는걸 느끼며 그 여름에 오한이 걸린 듯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몇 년간 만나지 못하였던 그리운 상대라지만, 16살의 소년이 매일과 같이 고모의 집에 찾아 가는 것은 이상한 것이었다. 더욱이 그 애인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걷던 두 사람의 모습은 떠나질 않았다. 하지만 그런 짐작을 감히 서슴없이 할 수 있는 것도 확인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도대체가 정신을 차릴 수 가 없는 안절부절못하던 아야코의 시선에 살며시 공중전화 박스가 선명하게 파고드는 것이었다. 아야코는 차에서 튀어 나와 전화박스로 향하였다. 전화번호 수첩에서 미카의 전화번호를 찾아, 번호를 눌렀다. 좀처럼 전화를 받지 않았지만, 결국 10여회가 울리고 나서 수화기가 드는 소리가 들러왔다.
“여보세요......평야입니다.”
수화기로 미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야코는 공중전화기를 보자 그 전화로 어떻게든 미카의 집안 분위기를 알아보기 위한 마음에 전화를 걸었던 만큼 귀에 신경을 집중하고 들려올지도 모르는 의아들의 모습을 찾고 있었다.
“여보세요?.......여보세요!”
(뭐야 정말 그 잠시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다니 역시 성격 급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여자라니까......)
자신이 무언으로 수화기를 들고만 있자 화가 난 듯 소리를 질러오는 미카가 천박해보였다.
“저기 무슨 전화야?.......”
결국의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응 몰라 못된 장난 전화 같아, 아아 정말 이런 전화 짜증나”
“그런 전화 그냥 무시해, 그 보다는.....으응......”
돌연 응석을 부리는 듯 한 의아들의 목소리가, 그러더니 선명하게 숨이 가빠지는 미카의 숨소리가 들려왔다.
“하악!.......아아.......”
마치 뭔가 괴로운 듯 참다가 결국 참지 못한 것 같은 신음소리가 들린 순간 전화는 끊어졌다. 아야코는 “뚜뚜두”거리는 신호음을 들으며 수화기를 부여잡고 얼어붙은 것 같이 전화박스 안에서 몸을 웅크려서는 떨고 있었다.
(설마, 진짜로! 그 두 사람이?......아니야 아아 그건 아니야, 하지만......)
짐작은 하였지만 설마 친조카와 친 고모가 그건 생각하기도 싫은 아니 그런 생각을 한 자신이 혐오스러울 정도였지만, 지금 수화기에 들려온 두 사람의 소리는 그 미카의 신음소리는 그렇게 밖에는 생각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기도 하였다.
(아니야, 절대 아니야 다시, 다시 확인을 해봐야 해! 절대로 다시 확인을 해서 만약, 정말이라면, 그때는 어떻게 해서든지 그런 짓 하지 못하게 만들어야해!.......)
아야코는 떨리는 손가락으로 다시 미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20번......30번, 벨이 울려도 전화는 받지 않았다.
(아까의 전화 때문인지 무시하고 있는지도 몰라, 아니 어쩌면 두 사람 전화 벨소리를 듣지 못할 정도로 열중하여 부등켜안고 있을지도 몰라......)
그런 생각을 하던 아야코는 무려 자신이 어느 사이 차를 몰고 집에 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도대체 어떻게 운전을 하여 집에 온 것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아니 사고를 내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다.
자신의 의모가 고모와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다는 것은 눈꼽만치도 모르는 타카시는 완전히 죽을 기분이 되어 귀가를 하였다. 고급 백화점 레스토랑에서 피가 방울져 떨어지는 레어 스테이크를 먹고 스태미나를 보충한 만큼 지금쯤이며 고모의 그 농익은 육체를 질릴만큼 탐하고 있을 상황이었지만, 한 번에 장난 전화가 오더니 도대체가 수십번이나 질리도록 울려대는 전화벨 소리에 그만 고모가 완전히 기분이 잡쳐버려서는 짜증을 내는 바람에 고모를 안기는커녕 맨션에서 쫓겨나는 듯 이 나와야만 하였다.
괴로운 기분으로 집에 귀가를 하였지만, 그 고모를 향한 정욕은 오도가도, 못하고 발산을 할 만한 상대 따위는 없는 관계로 이제는 그 고모와 수십 번의 섹스를 가져버린 이상 고독한 행위로는 만족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지만, 적어도 조금은 그 괴로운 마음을 위로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자위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에 도착을 하여 현관문을 열고 그 우울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한숨을 연신 내쉬며 거실로 향하였다.
현관문이 잠겨 있었으니까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였던 타카시는 거실 테이블에 몸을 숙여서는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면서, 그 상대가 자신의 의모라는 사실에 순간 뜨끔하였다.
“엄마! 엄마 어디 아파?”
어딘지 보통이 아닌 모습에 걱정가득하게 달려들어 질문한 타카시는 힘없이 고개를 들어 올리는 의모의 모습에 이번에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있어야 하였다. 고개을 들어 올린 그 의모가 무려 울고 있었던 것이다. 살며시 치켜 올라가서 긴 손눈썹을 보이며 평소에도 눈물을 글썽거리는 것 같은 젖어있는 듯 한 그 눈자위에서 투명한 눈물이 가득 맺혀서는 눈시울을 타고 흘러 내려서 시원한 타원형의 볼을 타고 흘러 턱을 젖시며 방울져 떨이지고 있을 정도로 눈자위마저도 붉게 충혈이 되어 있는 것이 한참이나 울고 있었다는 걸 느끼게 하는 덜컥 겁이 나는 모습이었다.
(엄마가 이렇게 감정을 노출 시키는 것은 처음이야.....언제나 사리분별이 좋아서, 어떤 일에도 침착할 것 같은 엄마가, 그 엄마가 지금 울고 있어......)
더욱이 그 눈물을 닦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 처량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의모의 시선은 마치 의아들을 원망하는 것 같은 시선마저 주고 있었다. 그러니까 타카시는 무심코 자신이 무슨 몹시도 나쁜 일을 저질러버린 것 같았다. 아니 그 자리에서 당장 도망을 치고 싶을 만큼 이유 없이 미안해서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였다. 동시에 타카시는 자신의 의모가 이토록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것에 재차 놀라야만 하였다. 평소에 아야코는 그다지 멋을 부리는 여성은 아니었다. 더욱이 반년 정도 돌연 바빠진 부친으로 가족이 함께 나들이 한 것이 언제인지도 생각이 나지 않았고, 언제나 집안에서 평범한 주부와 같이 에어프런 차림을 하고는 바지런하게 집안일을 하던 모습 밖에는 볼 수가 없던 만큼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의모의 외출복 차림은 마치 딴 사람과 같이 빛나 보이는 것이었다. 살짝 화장이 되어 조금 여윈 것 같은 얼굴이, 한층 더 그 미모를 두드러지게 하여서는 모델 뺨칠 정도의 아름다움을 보이고 있었다. 거기에 그때까지는 그 성숙한 고모와는 달리 가녀린 몸매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을 하였던 의모의 그 라인은 고모의 성숙함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 갈색의 타이트한 실크 원피스 차림에 그 아름다운 라인에 딱 피트가 되어 구석구석까지 쓸 때 없이 시선을 파고 들어오는 의모의 몸매에 두근거리는 설래임이 느껴지는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요염한 분위기마저 감돌고 있었다.
형태가 좋은 둥그스럼한 유방의 봉우리가 아야코의 가슴도로 부드러운 듯이 가볍게 숨결에 따라 흔들리고 있었고, 탱탱하게 엉덩이에 피트한 원피스 옷자락으로 각선미를 보이며 쭉 뻗은 다리가 보습을 보여 테이블 밑으로 살며시 모여 있었다. 상대가 의모가 아니고 고모였다면, 이미 타카시는 그 테이블 밑으로 기어들어가고 있을 것이 분명하였다. 그 아름다운 피부를 보이며 드러난 각선미에 뻗은 다리를 만지며 그 스커트 안을 엿보면서, 농익은 대퇴부에 손을 대고 스커트 안에 머리를 넣어 그 가랑이사이에 풍기는 냄새에 아찔함을 맛보고 있을 것이 분명하였다.
무심코 고모와의 음란한 행위를 매일 겪고 있던 타카시는 무려 자신의 의모의 느끼지 못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는 의모의 그 몸을 응시하며 음란한 망상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아악! 내가 뭐하는 거야 지금 아니야 엄마는 고모가 아니란 말이야! 하지만 어깨정도는, 그래 어깨 정도는 만져보아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몰라.....)
거기에 타카시는 미카를 안지 않은 것에 욕망이 싸인 상태였다. 그런 자신을 억제 하지 못하였다. 의모의 기분을 달래는 첫 하면서 살며시 그 어깨에 손을 내밀었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온기가 전해졌다. 그 순간 아야코가 놀란 듯 몸을 떨었다. 향수라도 뿌린 것인지 의모의 목덜미 근처에서 살며시 감돌고 있는 향기가 미풍과 같이 상쾌한 향기를 전하여와 타카시는 넋을 잃고 숨을 마시고 있었다. 그건 남자에게 공격적인 정욕을 불러일으키는 미카의 페르몬과는 다른 것이었다. 상대가 견딜 수 없게 사랑스러워져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주고 싶어지는 달콤함이었다.
(아아 엄마가 이렇게 연약한 여성이었다니......같은 여자라고 해도 미카 고모와는 전혀 달라....)
이대로 의모를 마음껏 꼭 끌어안고 싶다는 위험스러운 감정에 휩싸여 타카시는 그 몸집이 작은 의모는 감싸는 듯 한층 더 팔을 내밀려고 할때 아야코가 얼굴을 들어올렸다.
“타카시군, 당신 오늘......어디 갔다 온거지?”
눈물을 흘리고 있어도 목소리는 의아들을 나무라는 투였다. 타카시는 깜짝 놀라서 내밀던 손을 멈추고 의모를 응시하여보았다. 눈물이 촉촉하게 젖은 아야코의 검은 눈동자가, 슬픈 듯, 의아들을 응시하고 있는 시선과 마주쳤다.
(혹시 고모와 만나고 있는 걸?......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순간 덜컥 겁이 나는 것이었지만, 굳이 태연한척 타카시는 대답을 하였다.
“친구 집에 다녀온다고 말했잖아, 시험도 끝나고 해서 친구들끼리 파티를 하고 왔어”
“거짓말, 거짓말!”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아니 생각할 수 없는 의모의 격렬한 험악한 모습에 타카시는 무심코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하지마!, 당신 오늘 미카씨 집에 갔다 온 것 아니야!?”
불의의 습격을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아야코는 의아들을 재기 불능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말을 하며 못을 박았다.
“아아 어떻게! 친 고모와......아아 정말 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정말!”
속에 있던 원망감을 토하는 듯 말하고는 아야코는 또 다시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 테이블에 푹 엎드려 어깨를 들썩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런 모습에 타카시는 눈앞이 깜깜해지는 걸 느끼었다.
(혹시나 하였는데.....엄마는 전부 알고 있어......이제 고모와의 일도 모두 끝장나버리고 만거야.....거기에 엄마는 분명 그일을 아버지에게 일러받칠 것이 분명해.....)
타카시는 순간 머릿속으로 수도 없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거기에 아버지는 떠올리는 순간 절망감을 느끼며 푹 의자에 쓰러지는 듯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야 하였다.
그리고 아야코의 훌쩍거리는 소리가, 그 흥분감이 가라앉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나서였다. 얼굴을 들어 올려서 웅크리고 절망감에 두려움에 떨며 멍해져있는 의아들을 보는 순간 아야코는 점차 자신이 후회스러워지기 시작하였다.
(나도 정말 갑자기 질책 같은 걸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사춘기의 의아들이 성적 흥미를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성적 과도기에 놓은 사내아이가 주책성을 확립하지 못한 상태에서 미카와 같은 성적매력이 넘치는 여자의 유혹에 간단하게 걸려들어 버리는 것도 이해가 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만큼 아야코도 꽉 막힌 여자는 아니었고, 의아들을 일방적으로 꾸짖을 생각은 없었다.
어린시절부터 어머니가 없던 아이를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써 보살펴 주었던 만큼 그런 점을 소년에게 알려주면서 어떻게도 그 어머니와 같은 여성과 실수를 하여버린 의아들을 어떻게든 이전의 성실한 아이로 돌려놓고 싶은 마음으로 설득할 생각이었다. 그러며 분명 그 의아들이니까 자신의 마음을 알아 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단지 그 의아들의 얼굴을 본 순간 그만 아야코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지금까지 그 미카와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일을 하고 왔다고 생각하자, 그만 자신도 모르게 의아들이 원망스러워 흥분이 되어 소리를 질러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아야코는 몇 번이고 심호흡을 해서 좀처럼 갈아 앉지 않는 흥분을 안정시켰다. 꾸짖은 것만으로 어떤 일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대화를 하지 않는 다면 오히려 사춘기의 의아들이니 만큼 반항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면 더욱 깊은 악의 수렁에 빠져버릴 것이 분명하였다.
“타카시군, 당신 같은 년경의 사내아이가 여자의 몸에 흥미를 가지는 것은 엄마라도 잘 알고 있어”
그렇게 말한 순간 타카시가 살짝 어깨를 떨어보였다. 아야코는 자신의 말투가 잘못 된 것은 아닌가 일순간 불안감을 느끼었다.
(긴장하면 안돼요, 두려울 것 없어요, 타카시를 꾸짖을 생각은 아니니까 진정을 해야 해요.....)
“그러니까 엄마라도 여자와 교재를 하는 것은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아요.....그래도 그 상태가 친 고모라고 하면......엄마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절대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예요”
(좀더 냉정해져야만해......)
그렇게 자신을 타일러도 아무래도 목소리에는 흥분감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더 이상 미카씨의 집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을 해주면, 이번 일은 아버지에게 입 다물고 있겠어.....알았어?”
아야코가 말을 끝내도, 타카시는 기특하게 반성을 하고 있는 듯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아야코는 의아들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때가 되어 조금 안정이 되며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단지 타카시는 그 고모와 해어질 생각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지금의 타카시에게 있어 미카는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다른 것은 전부 뒤로 하더라도, 그 성숙하고 아름다운 고모의 성적매력이 넘치는 농익은 육체를 그렇게 쉽게 잊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약속을 해줄 수 있어?”
확인을 하는 듯이 아야코는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던 의아들의 얼굴을 엿본 순간 아야코는 그 성실한 의아들에게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불쾌한 미소가 떠올라 있는 모습에 타카시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어 놀라고 말았다. 더욱이 그 불쾌한 미소가 보이는 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 자신의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고 무시를 하여버리는 것이었다. 아야코는 실망을 하였다. 모처럼 성의를 다하여 의아들을 설득을 하려고 하였지만, 그 의아들은 지금이라도 미카 편을 들고 있는 중이었다. 아야코는 의자에서 일어나 전화기로 향하였다. 의아들을 조금 자극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였다.
“좋아 당신이 그럴 수 없다면, 이번일 결국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해봐야 겠어요”
“........헉, 잠, 잠깐 기다려”
그런 일을 아버지에게 알려질 수는 없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의모를 말려야만 하였다. 서둘러 의모를 뒤 쫓아 자리에서 일어나 의모를 말리려고 하였던 타카시는 너무 당황하는 바람에 다리가 꼬여버리고 말았다.
“꺄악!.....”
뭔가가 ‘부욱!’하고 찢어지는 것 같은 소리와 함께 의모의 비명소리가 거실을 진동하였다. 타카시는 정신이 번쩍 들어 다리가 꼬여 몸의 중심을 잃을 뻔 한 자신을 어떻게도 겨우 세웠다. 그런데 자신의 손에 갈색의 헝겊조각이 쥐여 있는 것이었다. 그것이 뭔가 하고 시선을 주었더니 자신 앞에 의모가 몸을 웅크려 주저앉은 걸 발견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손에 쥐여진 헝겊 조각과 같은 색의 실크 원피스가 끔직한 모습으로 찢겨 있는 것이 보였다. 단지 그 의모를 멈추게 하려고 어깨를 잡으려고 한 것이지만, 그만 다리가 꼬여 몸에 중심을 잃어버리고 몸을 지지하기 위하여 무심코 잡았던 것이 그만 의모의 원피스 옷자락이었고 그래서 그 원피스가 등 부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찢겨버리고 만 것이었다. 타카시는 당황하여 아야코에게 등을 돌리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시선에 그 새하얀 의모의 등이 파고 들어왔다. 그 순간 사과 하는 것마저도 잊어버리고 그 아름다운 광경을 응시하여버리고 말았다. 잡티 하나 없는 매끄러운 맨살이 촉촉하게 땀에 젖어 눈앞에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살며시 붉게 물든 아름다운 피부가 젊음을 자랑하는 듯 그 팽팽함을 보이며 드러나있었다.
타카시는 그 등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입안에 침이 고이는 걸 느끼었다. 그 등에 키스를 하고 싶었다. 그 새하얀 등에 둘러진 브래지어의 끈이 거추장스러워 잡아 뜯어 버리고 싶었다. 의모의 그 살 냄새를 맡으면 자신의 혀로 핥아 맛을 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매일 그 친 고모와 하던 배덕적인 행위에 물들어 있는 만큼 의모라도 타카시는 순간 아슬아슬한 충동심에 사로 잡혀서는 간신히 참는 중이었다.
(정신 차리자, 이래서는 내가 마치 엄마를 강간하려고 하는 것 같잖아 어서 오해를 풀지 않으면......)
“잠시만......
적어도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 등만이라도 먼저 가리기 위해서 타카시는 찢어진 원피스에 손을 대었을 때였다.
“그만둬!......나에게 손대지마!”
순간 의모의 비명에 오히려 타카시가 당황하였다 그러니까 무심코 손이 목표물에서 벗어나 그만 그 매끄러운 의모의 맨살에 손을 대고 말았다. 살며시 달라붙어 오는 것 같은 땀에 젖은 끈적한 맨살의 감촉에 타카시는 가난해지는 동안 손가락이 브래지어의 스트랩 밑으로 기어 들어가는 듯 그 등을 쓸어 올리고 있었다.
“아악......싫어 어서 손을 때세요!”
또 다시 들려온 의모의 비명소리에 무심코 정신이 번쩍 든 타카시는 손을 때어 내려고 하였다. 그 동작이 쓸 때 없이 아야코를 자극하였다. 그러니까 의아들의 그 손에서 조금이라도 멀리 도망을 치려고 하는 듯 힘을 주어 신체를 비트는 아야코였다. 의아들의 손이 걸려있던 의모의 브래지어 스트랩이 늘어나는 동시에 그 장력을 이기지 못하고 후크가 터지면서, 반작용에 의한, 가속도가 붙은 관성의 법칙이 일어나 뉴톤의 운동법칙이 성립이 되어 의아들 시선으로 의모의 브래지어 끈이 힘차게 좌우로 갈라져버리는 것이었다.
“꺄악 싫어!”
아야코는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 터진 스트랩을 반사적으로 잡아 팔을 들에 돌려 후크를 채우려고 하였다. 그 순간 찢어진 원피스를 통하여 겨드랑이 밑으로 새하얀 느스해진 컵으로 갈색 원피스 속으로 마치 슬로우모션과 같이 부르르 떨리는 도발적인 출렁거림을 보이는 유방이 살며시 보였다. 그건 본 순간 타카시는 머릿속에서 뭔가 터지는 걸 느끼었다.
“......아아, 엄, 엄마!”
“무슨 짓을 하려고.....”
아야코는 의아들이 미쳐버린 것은 아닐까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의아들이 무려 등 뒤에서 자신을 꼭 껴안아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이 등에 그 입술을 부비어 왔기 때문이었다.
“안돼! 아아 싫어!......”
타카시는 팔에 더욱 배덕의 의모의 몸을 끌어안았다. 아니 거기에 정말 미친 듯이 그 매끄러운 새하얀 등을 격렬할 정도로 뜨거운 입술을 억눌러오며 추잡한 소리를 내며 정열적으로 키스를 하기 시작하였다. 아야코는 뜻하지 않게 의아들의 키스를 예민하게 느껴버리는 자신을 느끼었다. 거기에 아야코가 발버둥을 치며 벗어나려고 할수록 의아들에게 꼭 끌어안겨 그 부드러운 육체의 정말 기분 좋은 탄력감을 전하고 있었다.
“지금 무슨 짓을......아아 타카시군 정신차리고 엄마를 놓아주세요!”
낭패감이 가득한 소리를 지르는 의모에 상관하지 않고, 타카시는 그 끈적한 땀에 젖은 향수 냄새와 섞인 달콤한 의모의 방향을 마음 것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빨아들였다. 아찔함이 가득 밀려드는 향기로움에 와인을 맛보는 듯 황홀감에 차 음미를 하는 듯 맛을 보았다. 이대로 그 가녀린 의모에게 응석을 부리는 듯 꼭 끌어안고 있고 싶었다. 동시에 일초라도 빨리 그 가녀린 의모의 아름다움 몸을 전부 들어내 남자다워진 자신을 분명하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생한 욕망이 타오르고 있었다.
“아아 타카시군, 제발, 엄마를 놔주세요.....”
아야코의 저항이 점차 약해지는 것에 용기를 얻은 타카시는 의모를 꼭 끌어안고 바닥에 넘어졌다. 자신에게 깔려버린 의모가 도망을 치려고 하는 걸 억눌러 자신을 향하여 올려보게 의모의 몸을 돌려서는 그 위를 덮쳤다. 아야코는 비명을 질렀다. 의아들은 그걸 상관하지는 않았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 의아들은 그렇게 부드럽고 얇은 여름용의 실크 원피스 차림의 의모의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아악 싫어!.......”
의모의 비명이 또 터졌다. 의아들은 의모의 젖가슴의 부드러움에 무심코 숨을 삼키고 말았다. 브래지어 위라고 하는데도 그 부드러운 봉우리의 물컹거림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이었다. 크기야 말로 그 풍만한 젖가슴의 미카에게는 미치지 않기는 하지만, 더욱 부드러워서 탄력감이 전해지는 것은 그 이상의 감촉을 느끼게 하는 것이었다. 더욱이 그 유방을 만지는 동안 비명을 지르던 의모가 과연 신음소리를 내는 것은 아니었지만, 익숙해진 괴로운 표정을 보이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서는 뭔가를 참는 것 같은 표정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런 모습에 어쩌면 의모가 젖가슴이 예민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좋아 이대로 엄마를 좀 더 느끼게 만들어주겠어, 그래서 날 갖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만들겠어......)
이성을 상실한 타카시는 지금 악마가 되어 있었다. 거기에 자신의 친고모와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성주책성을 확립하지 못한 사내아이니까 의모라도 자신의 성적 대상으로 보는 것인지 몰랐다 더욱이 그 고모로 인하여 배운 성적 기술도 조금은 연마를 하였던 만큼, 그 손길은 능숙함이 전해지는 것이었다. 어디까지나 상냥하고, 부드러워서, 사랑스러운 손길로 능숙한 애무를 전하는 동안 이윽고 아야코의 입에서 괴로운 듯 한 숨결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허덕이기 시작하는 것이 보였다. 타카시는 마침내 찬스가 도래한 걸 느끼었다.
(좋아 이번에는 엄마의 보지를 만져주겠어.....)
왼손으로 그 의모의 젖가슴을 계속 애무하면서 원피스의 스커트 안에 손을 살며시 넣은 오른손으로 그 팬티스타킹 차림의 의모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더듬거리며 그 사이에 손을 밀어 넣었다.
“하아, 하아, 무, 무슨 짓을......아악 싫어!
그 순간이 되어 아야코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지금 그 의아들이 분명한 의지를 보이며 자신을 범하려고 하는 걸 믿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안돼 그건 만은 절대로 안돼요! 그런 짓을 하면, 더 이상 이 아이를 바로 잡을 수 없어요, 타카시군의 인생은 정말 완전히 망가져버리고 말아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아야코는 그때가 되어 의모로써의 마지막 이성을 겨우 되찾아서는 혼신의 힘을 주었다. 혼신의 힘을 준다고 간단하게 그 의아들을 때어 낼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겨우 오른손이 자유로워지는 정도였다. 아야코는 밀어 닥치는 공포감과, 두려움에 과감하게 힘을 주어 의아들의 뺨을 후려쳤다.
“아악!.....”
찰싹거리는 소리가 나며 그 의아들의 얼굴을 돌아갈 정도로 세찬 손길에 타카시는 자신의 볼을 손으로 매만지며 자신을 범하려고 하였던 그 의아들의 몸에서 힘이 풀리는 걸 느끼고 아야코는 필사적으로 의아들의 몸 아래에서 빠져나와 그대로 도망을 치는 듯 거실에서 뛰쳐나왔다.
“미, 미안해요, 아아 엄마 정말 미안해요......”
타카시의 당황한 더듬거리는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지 아야코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침실로 들어와 문을 꽝 닫고는 그대로 침대로 몸을 던졌다. 난잡하게 찢어져 겨우 몸에 걸쳐져 있는 원피스를 보며 아야코는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설마 그 성실한 타카시군이, 날, 날 덮쳐오다니......)
그 성실한 아이가 그렇게 변한 것도 모두 미카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음탕한 악녀가 타카시를 유혹해서 희롱하였던 것이 원인이 분명하였다. 어떻게든 그 타카시를 이전에 상냥하고 정이 많은 아이로 돌려놓지 않으면 안되는 것었다. 이대로라면 타카시의 인생을 돌이킬 수 없게 되어 버릴지도 몰랐다.
(하지만 어떻게?......)
아들을 가진 적은커녕 임신도 해보지 못한 아야코이고, 돌연 중학생이 되는 사내아이의 의모가 되었던 만큼 도저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여자 친구라도 소개를 시켜 줄 수 있는 것이지만, 성숙하고 연상의 성적 매력이 넘치는 거기에 무려 자신의 친 고모인 미카와 배덕적인 행위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런 것으로 의아들이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요 지금은 여자 아이를 소개 시켜주는 것으로 해결이 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하지만 이대로 둘 수도 없었요, 그 음탕한 미카가 아닌 다른 좀 더 성실한 여성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받지 않는 다면 힘들 것 같아요......)
아야코의 생각은 그렇게 점점 복잡해져갔다. 거기에 아야코는 문득 터무니도 없는 생각이 떠올라버리고 말았다. 아니 그런 생각이 점점 확실해져가기 시작하였다.
혼자 거실에 남은 타카시는 이대로 어디론가 도망을 치고 싶은 충동심을 겨우 참고 있었다. 견딜 수 없을 만큼 부끄러워 차라리 이대로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싶은 만큼 바보 같은 짓을 하여버렸던 것이다, 더욱이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의모를 강간하려고 덮쳐버렸던 것이다.
(분명 나 같은 놈은 추잡하고, 혐오스러운 놈이라고 생각할 것이 분명해, 어쩌면 이대로 날 이집에서 쫓아낼지도 몰라......)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복도 쪽에서 아야코의 고뇌에 가득한 소리가 들려왔다.
“타카시군 아직 거기 있으면......이리, 엄마 방으로 잠시 오세요”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 생각하였지만 어디에도 도망도, 숨을 곳도 떠오르지는 않았다. 타카시는 다리에 힘이 풀려 휘청거리는 걸 참고, 각오를 하고 부모님의 침실을 향하였다.
“들어가”
작은 소리로 인기척을 내고, 문을 연 타카시는 침실 안에 어두컴컴한 것에 자신이 방을 잘못 들어왔나 생각할 정도였지만, 그 직후 침대 옆에 실내등 갓을 통하여 블루의 등불 속에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의모의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엄마?....”
타카시는 눈앞에 펼쳐진 환상과 같은 분위기에 무심코 숨을 삼켰다. 의모가 경상의 가운 차림을 하고 단정하게 다리를 비스듬하게 기울려 가진하게 모아 침대에 걸터앉아 다정한 시선으로 자신을 응시하고 거기에 무려 입술도 다정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것은 상상하고 있던 의모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성모와 같은 모습이었다. 타카시는 그러니까 야단을 맞아도 시원찮은 지금 무심코 그 의모의 그 아름다운 모습에 정신이 팔려버리고 있었다. 화가 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도대체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었다. 잠시후 아야코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렇게 서있지 말고 어서 안으로 들어와.....여기에 앉아”
타카시는 그 의모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권유를 받은 대로 부모님의 침실로 들어와 침대 옆에 의자에 걸터앉아 고개를 숙이고 아야코의 질책을 기다렸다. 하지만 타카시의 예상에서 또 벗어나서, 야야코는 매우 상냥한 목소리로 말하여왔다.
“저기 타카시군, 좀 전의 일이지만.....당신은 엄마를 어떻게 할 작정이었던 거지?”
결국은 그 이야기였다. 의모가 그 일에 화가 나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러니까, 타카시는 오히려 그 차분한 의모의 목소리가 더욱 무섭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지금 와서 숨길 것도 없었다. 그러니까 타카시는 주눅이 든 모습으로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는 없었다.
“엄마가 너무 아름다워서.....그래서 어쩐지 이상한 기분이 들어 견딜 수가 없어서......”
타카시는 그렇게 사실대로 말하고, 고개를 푹 숙여 아야코의 질책을 기다렸지만, 그 머리로 아야코의 슬픔이 가득한 원망감이 느껴지는 한숨이 토해졌다.
“역시 미카시 탓이에요, 당신 같이 성실한 사람에게 그 사람이 친 고모 이면서도 이상한 것만 알려줘서....그래서....그래서 당신이 불쾌한 생각만 하게 되어 버린 것이 분명해요”
타카시는 아야코의 말에 감히 반박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자신이라도 확실히 미카와 성관계가 생기고 나서 매일 하루에도 몇 번이고, 수업중에서, 공부중에서 정신을 차리며 문득 자신이 그 농익은 성숙한 고모의 몸을 마치 고모의 육체에 포로가 된 것 같이 떠올리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대로 둘 수 없어요, 이러다간 당신의 일생이 엉망이 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의모가 자신을 생각하는 그 진심이 오싹오싹 할 정도로 선명하게 전해져 오고 있었다. 그러니까 더욱 더 의모에게 미안해지는 것이었다.
“이번에는 분명하게 약속을 해주세요, 이제 미카씨와는 만나지 않겠다고.....만약 그렇게 해주면, 조금 전의 일도, 미카씨의 일도 아버지에게는 비밀로 해주겠어요”
“정, 정말로?”
타카시는 의모가, “더 이상은 안되겠어요, 분명하게 당신의 아버지와 이번 일을 상담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아요”라는 등의 말을 하여 올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던 만큼 들려오는 의모의 말에 타카시는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가 되어 살며시 얼굴을 들어, 확인을 하는 듯 의모를 응시하였더니 역시 그 상냥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엄, 엄마 화나지 않은거야?”
타카시는 먼저 사과를 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어떻게도 그것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 무심코 그런 질문을 하였다. 과연 그 질문에 아야코는 입을 다물고 한 참을 생각하더니 겨우 입을 열었다.
“.......그런 일은 절대로 용서가 되지 않아, 하지만 엄마도 타카시군의 기분은 조금 이해를 할 수 있어, 좀 전에 거실에서도 말하였지만, 당신 같은 나이의 사내아이가 여자의 몸에 흥미를 가지는 것은 결코 부자연스러운 일도 알고 있으니까”
타카시의 표정이 조금 풀리는 것을 보고는 아야코는 역시 일방적으로 화를 내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 성실한 타카시만을 보고 있던 만큼 무심코 그 아이를 믿고 너무 자신이 성급하였던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후회를 하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심을 하면 타카시는 당장이라도 그 미카를 다시 떠올리게 되어 버릴 것이다. 그럼 그 아이가 또 흥분이 되어버려서 좀 전과 같인 실수를 할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자신이 바짝 정신을 차려야만 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엄마도 당장 당신이 미카씨를 잊으라는 말을 하여도, 그것이 무리라는 걸 알아.....그래서.....이지만, 저기 타카시가 싫지만 않으면......엄, 엄마가 그걸 도와주고 싶어.....”
타카시는 어리둥절하였다. 도저히 의모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단지 그 차분한 의모가 허둥댈 정도로 평범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거기에 그 볼마저도 불에 타는 것 같이 물들여 겨우겨우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에 타카시는 입을 열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즉.....타카시군이, 조금 전같이 견딜 수 없는 기분이 되면, 음 그러니까 그런 기분이 되면 말해, 엄마에게,,,,,,그러면 엄마, 엄마가......미카씨 대신이 되어 줄게”
(뭐? 뭐어! 엄마가 대신이 되어준다고, 그, 그럼 엄마가 고모와 같은 걸 해주겠다는 말이야!.....)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 의모가 그런 짓을 해줄 이유는 전혀 없었다. 아니 그런 여자가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타카시는 설마 하는 생각에 과연 의모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 진심을 알기 위해서 말없이 의모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단지 타카시는 그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만 하였다. 의모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마치 자신의 의아한 시선에 대답을 하는 듯 입을 다물고는 자신 앞에서 배에 손을 가져가더니, 실내복 가운의 벨트에 손을 대었다고 생각하자 그걸 풀러버린 것이었다.
“엄, 엄마, 엄마!”
“오해하지마 엄마는 미카씨와 같이 진짜, 섹, 섹, 스를 해, 줄 수는 없지만.....엄마의 몸,,,,만지게 해주는 정도라면......그걸로 우리 타카시군에게 도움이 된다면,,,,,엄, 엄마도 참을 수는 있어요”
타카시는 자신의 귀를 또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추악하고 더러운 짓을 하여버린 자신을 용서해주기는커녕 그런 자신을 이해하고 거기에 무려 의모가 자신에게 그 몸을 만지는 걸 허락해주는 것이니까 믿겨지지 않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건 분명 꿈이 틀림없었다. 그 단정하고 청아한 매사 성실한 모습에 그 의모가 그런 말을 하여올 리가 없었다. 단지 시선에는 그 아름다운 의모의 몸이 노출이 되어 오는 것은 분명 현실이었다. 가운을 태워 버릴 것 같은 의아들의 뜨거운 시선을 느꼈는지 아야코는 무심코 침을 삼켜, 손을 멈추고 의아들의 똑바로 응시하였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에야말로 분명하게 약속을 해줘, 미카씨와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그 사람에게 어떤 유혹을 당해도 확실하게 거절을 해줘,”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타카시는 그 약속보다는 의모의 몸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는 없었다. 아니 그 미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가녀린 극상의 아름다운 의모를 눈앞에 두고 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타카시의 반응을 확인하고 아야코는 그때까지 망설이고 망설였던 걸, 이번에는 과감하게 망설임 없이 가운의 매듭을 풀렀다.
“엄, 엄, 엄마아아!”
눈앞에 드러난 믿을 수 없는 광경에 타카시는 소리를 질러 눈을 부릅떠야만 하였다. 그 타올과 같은 스타일의 가운 속에 드러난 의모의 노출 된 새하얀 속살이 보였다고 생각하자, 살며시 가운이 바닥에 미끄러져 사뿐 떨어져 의모의 몸이 드러난 순간, 경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무려, 그 의모가, 그 가운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로 의모의 그 새하얀 피부의 알몸이 적나라하게 시선을 파고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요염한 푸른빛이 감돌고 있는 침실, 그 부모님의 침실에서 타카시는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었다. 그 성실해서 청아한 의모가, 단정하다 못해, 가녀린 의모가 아무리 의붓아들이라고 하지만, 그 시선에 자신의 알몸을 보인 것은 타카시라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분명 좀전에 잠시 만져지는 것이 허용이 되었던 그 형태가 좋은 도도한 모습으로 고갤르 들어 올린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새하얀 유방은 명인의 손길에 다듬어진 도기와 같은 모습으로 견딜 수 없는 그 부드러움을 접하여 알기 때문에 당장이라도 달려들어 이번에는 진짜, 직접 그 부드러움을 맛보고 싶은 걸 참으며, 진하게 물든 앙증맞은 그 젖꼭지를 깨물어 빨아 버리고 싶은 격렬한 난폭함이 치밀어 오르는 걸 느끼었다.
아야코는 대담하게 자신의 그 의아들에게 보여서는 안되는 그 허락이 되지 않은 자신의 알몸을 적나라하게 보이며 서있었지만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기분에 휩싸여서는 그 수치감에 당장이라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라도 내어 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긴장이 되어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있었다. 그걸 증명이라도 하는 듯 일점에 바람도 없는 그 침실에 대퇴부 사이로 노출이 되어 있는 사랑스러운 역삼각형을 살며시 보이고 있는 그 둔덕에 미카에 비하여 연한 색의 털들이 역삼각형의 꼭짓점 부위에 살며시 갈라진 자국을 엿보이며 바람에 흔들거리는 듯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엄마의 거기는 어떤 모습일까? 고모와 엄마의 보지는 어떻게 다를지 너무나 보고 싶어!)
좀전의 자신의 추악한 행위 따위는 이제 완전히 잊어버리고, 의모의 대퇴부 사이에 부풀어 올라갈라진 음부를 노려보며 타카시는 욕망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그, 그렇게 보지마.....”
자신의 드라난 알몸을 그 전신을 핥는 듯이 노골적으로 시선을 주는 의아들의 뜨거운 시선에 아야코는 몸을 움츠려 양손으로 중요부위를 가렸다. 그리고 결국은 그런 모습을 보인 자신의 그 대담함이 부끄러워 견딜 수가 없는 듯 작은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휘청거리다가 침대에 털썩 한손을 대고 주저 않아버렸다.
그 청아한 의모 가나한 그 모습은 타카시의 남자의 욕정을 단번에 불태워버리게 만들었다. 동시에 바지 속에 숨을 죽이고 있던 그 배덕스러운 더러운 자지를 단번에 벌떡 세워버리게 만드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러니까 타카시는 무심코 찢은 듯이 셔츠를 벗어 던졌다. 그리고 그 의모에게 다가갔다. 아야코는 그런 의아들의 모습에 덜컥 겁이 나는 듯 몸을 떨었다.
“아아 정말 너무나 깨끗해 엄마! 부탁이야 응 제발 좀더, 좀더 자세히 보여줘 엄마!”
“하악, 타, 아아 타카시군, 하지만, 더 이상은, 하아 부끄러워서......”
아야코는 오로지 그 의아들의 걱정스러운 미카와의 관계를 어떻게도 이전의 성실한 아이로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에 우선은 미카와 다시는 만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선택을 한 것이지만 그 의아들에게 무려 의모가 되어서 추잡하게 알몸을 보여 버린 지금 후회를 하는 것을 떠나서 이대로 부끄러움에 떨어도 이미 그 의아들의 욕망을 자신이 말릴 수 있는 상태 따위는 지나버린 것에 후회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과연 자신이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인지 다시 생각을 하였지만, 지금와서는 그 어떤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부끄러움에 떨고 있는 아야코니까 일단은 망설이고 망설였지만, 결국 손을 때어내고 말았다.
아야코는 그런 상황에 견딜 수가 없는 듯 부끄러움에 안절부절, 그 두눈도 질끈 감아, 새빨갛게 얼굴을 물들이고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려버렸다. 그런 행동은 오히려 이미 성적인 행위에 익숙해진 의아들을 자극하기는커녕 욕정에 불타오르게 하는 여자만이 보일 수 있는 애교스러운 앙증맞은 모습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타카시는 치밀어 오르는 욕정을 이기지 못하고 그 의모를 부모님의 그 침대에 힘차게 밀어 넘겨트렸다. 아야코는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자신이 실수를 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결국은 그런 의아들의 행동을 보이게 만든 것이 자신이니까 안타까움에 떨면서 결국은 인정을 하는 듯 의아들의 행동을 받아들이며 얌전하게 침대에 누워 있었지만, 시뻘겋다 못해서 자주빛이 감도는 그 얼굴을 보이기 싫은 듯 고개를 돌려 버려야 하였다. 그런 모습의 의모를 접한 타카시는 격렬한 정욕감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었다. 아니 할 수 있다면 이대로 그 의모를 박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단지 그러면 좀 전에 겁탈을 하려던 것과 같은 개만도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는 생각에 미카와의 성적 교합에 익숙해져 있는 만큼 일단은 그런 자신의 충동을 참고, 우선은 배덕적인 근친상간에 익숙해진 성 주책성을 확립하지 못한 추잡한 성욕을 가진 만큼 자신의 의모를 스스로 자신을 원하게 만들어 버리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이미 이성을 상실한 음수가 되어 있었다.
“엄마 젖가슴 만져도 괜찮아?”
자신이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하는 일을 쓸 때 없이 상대에게 인지 시켜주었다. 그리고 그 대답을 기다릴 필요 없이 시뻘건 옆얼굴을 보이는 의모의 그 젖가슴에 손을 가져갔다. 그랬더니 의모의 입에서 그에 살며시 사랑스러운 신음소리가 토해졌다.
(아아 뭐야 이게 엄마의 젖가슴이란 말인가.....)
브래지어 위로 비벼 주물럭거리던 것은 비교도 되지 않은 그 부드러움 손바닥 가득 그 탄력감에 밀려 느껴졌다. 자신의 손에 출렁거리며 보이는 그 앙증맞은 사랑스러운 진하게 물든 젖꼭지가 우뚝 솟아올라 있는 작은 돌기, 입안에 침이 고여 살며시 그 끝에 입술을 가져가 억눌러버렸다.
“어머 아아학!.....”
아야코는 놀란 듯이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그때는 의아들을 때어 내려고 하지 않았고, 그 양손으로 시트를 움켜잡았을 뿐이었다. 그 탱탱한 피부가 냉방이 잘되고 있는 침실 안에서도 촉촉하게 땀에 젖어 농후한 살냄새를 토하기 시작하였다. 끈적거리는 그 감촉이 손에 달라붙어 버릴 것 같은 걸 느끼며 손바다를 비비며, 그 아름다운 의모의 젖가슴을 주물럭거릴 때마다 점점 의모의 입에서 뜨거운 숨소리가 토해지며 그 의아들의 시선에 살며시 발기되어 버리는 배덕적인 젖꼭지를 보이고 있었다.
“아아....앙.....”
숨넘어가는 허덕임을 토하던 의모가 문득 그런 자신을 느낀 듯 부끄러움에 물들이며 그 얼굴을 붉게 물들여서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의모 그 수치심에 가득한 그 행동, 노골적으로 적극적인 욕정을 보이는 미카와는 대조적으로 그 안타까움이 너무 사랑스러워 견딜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타카시는 입술 안에 점점 단단하게 발기 되어 대범하게 발기된 의모의 콩알과 같은 젖꼭지를 집요하게 빨았다.
“아아.....하악....하아하아.....”
침과 땀이 섞여서, 시큼한 방향을 토하기 시작한 의모의 방향이 점점 침실을 농후하게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거기에 점점 그 청아한 의모가 무려 점점 고모의 저돌적인 향기와 같은 냄새를 발산하기 시작하는 걸 타카시는 분명하게 느끼며 그래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었다. 타카시는 그때가 되어 이제는 가난해져서는 대담해진 상태였다.
“어때 엄마 기분이 좋아?”
그러니까 무심코 남자의 그 추악한 욕망이 자극이 되어 뜨겁게 달아 오른 그 의모의 볼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가 그 귀에 살며시 속삭였다. 그 순간 아야코는 형언하기 힘든 표정을 보이며 당혹해 하면서 그 얼굴을 때어 내었다.
“......하아, 당신이, 미, 미카씨를 잊기 위해서, 엄마는, 정말 엄마는 너무나 무섭고, 혐오스러운 일을......그러니까, 지금 기분이 좋다든지.....그런 기분이 아니예요 정말 타카시 엄마는 절대 미카씨와 같은 여자가 아니란 말이예요!”
지금의 타카시에게는 그런 의모의 말이 미카가 그런 말을 하였다면 오히려 즐거운 일이 되어 즐길 수 있겠지만, 그 의모니까 쓸때 없이 그 입술을 깨물어서는 당장이라도 그 괴로움을 토할듯 하면서도 억지로 참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애처로워 미칠 것 같았다. 그러니까 쓸 떄 없이 더 자극이 되어 그 가녀린 의모를 희롱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버린 것이었다.
“미안해 엄마, 나 앞으로 고모를 만나지 않을 테니까 좀더......응 엄마.....보여줘 엄마의 거기를 좀 더 자세히 보여줘”
각오는 하였지만 정말 그런 말을 들어 버리자 아야코는 더욱 몸에 힘을 주었다. 쓸 때 없이 그런 행동 하나하나, 모습 하나하나가 타카시에게는 그 의모가 사랑스러워 더욱 자극이 되어 버리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러니까 그런 의모의 모습을 모른척 타카시는 아야코를 꼭 끌어안고 천천히 아야코의 몸을 혀로 핥으며 아래로 향하였다. 그 의아들의 욕정어린 혀가 매끄러운 새하얀 청순한 의모의 피부를 젖시며 유방을 핥아, 거기에 하복부를 향하였다. 땀에 젖은 그 짭짜름한 맛이 느껴지는 피부를 맛보며 땀에 젖어 후끈한 냄새를 토하는 살며시 치솟아 오른 털이 달린 언덕을 혀로 어루만져 올때 아야코는 그 소양감에 몸을 비틀어 절박한 신음소리를 질렀다.
“엄마 어서 이 아래도......”
“싫어, 아아 정말 더 이상은 싫어요......”
후끈거리는 진한 땀에 베인 의모의 칠흑의 수풀 냄새, 그 속에 의모의 보지가 있다는 것에 타카시는 기대감에 부풀어 이제는 어떻게도 봐야만 하였다.
“괜찮아 보기만 할게 응 엄마......”
“그, 그래도......안돼요! 아아 정말 그런 부끄러운 곳을......”
아야코는 무심코 당황하여 무심코 더욱 대퇴부에 힘을 주어 조여버렸다. 그런 의모를 조롱이라도 하는 듯 타카시는 정말 부드러운 역삼각형의 칠흑 같은 털을 보이는 그 대퇴부 사이에 입술을 가져가 뜨거운 입김을 토하였다. 아야코는 새하얀 대퇴부가 긴장을 하며 신음소리를 토하였다. 타카시는 무리 하지 않고, 그 유방의 부드러움을 즐기고 있던 양손을 겨드랑이를 어루만지며 의모의 가늘은 허리를 더듬거리며 어루만지며 그 허리뼈를 어루만져 팽팽한 그 부드러워 어쩔 수 없는 의모의 엉덩이를 더듬거렸다. 아야코는 당황하며 몸을 비틀었다.
“응 엄마 어서, 좀더,.....엄......엄마의 거기를 보여줘”
“안 돼, 아아 정말 부탁이니까, 그런 불쾌한 짓 좀 하지마”
곤혹스러움이 가득한 신음소리를 내면서도, 아야코는 엉덩이를 더듬거리는 의아들의 손길에 몸을 비틀다, 살며시 허벅지 사이를 벌려버리고 말았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의아들의 손이 의모의 가랑이사이로 파고 들고 말았다.
“아악! 싫어, 아아 정말 싫어 그러지, 어머 아아!, 그, 그만두세요 정말!”
대퇴부 사이로 파고든 의아들의 손가락을 느끼며 필사적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었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아야코의 허벅지 사이에 땀이 베여 미끈거리며 그 손가락은 쉽게 더 안쪽으로 파고 들어왔다. 끈적하고, 미끈거리는 탐에 베인 아야코의 허벅지는 뜨거운 열기를 토하며 젖어 있었다.
(이거 엄마의 땀인가, 아니면....)
후덥지근한 털을 느끼며 타카시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마치 그것이 의모의 땀인지 아닌지를 확인 하고 싶은 듯 더욱 의모의 가랑이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어머, 아아 어쩜 좋아,......아아 그만두세요 정말......하아하아”
마침내 의아들의 손가락 끝에 후덥지근한 열기가 느껴지는 촉촉하게 젖어 습기를 보이는 진한 털이 현저하게 가늘어지는 부위에 닿고 말았다.
(조금만 더 밑으로 넣으면 엄마의 보지가 있다, 입은 싫다고 하지만, 사실은 고모와 같이 내가 만져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 분명해......)
손가락 끝에 그 꼽실거리는 감촉이 느껴지던 미카의 털과는 너무나 달리 부드럽고 가늘게 느껴지는 털을 마치 빗질을 하는 듯 어루만지며, 드디어 의아들의 손가락은 후끈한 열기를 토하는 그 부드러워 탱탱한 의모의 음부를 만지작거려왔다.
“아아 정말 엄마 심술 좀 부리지 말고, 어서 다리를 벌려봐 응 엄마!”
강렬한 조임을 보이는 그 부드러운 농익은 살집을 보이는 대퇴부로 인하여 더 이상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기가 힘들어 타카시는 상반신을 세워 의모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 새빨갛게 물든 얼굴을 더욱 뜨겁게 불태우며 이제는 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