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Be Mine 4장
이번 주는 할 일이 없어서 조금 빨리 올릴 수 있네요. 마지막 방울까지도 시간이 된다면 올릴 수 있을텐데… 장담할 수는 없네요. 그런데 둘 중에 뭐가 더 재미있나요? Be Mine은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작품이어서 우선적으로 번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후 몇 주간 브룩은 몇 가지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브렌다에 대한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 대한 것이었다.
그는 거의 바보 같은 일만 수년 동안 해왔지만 브렌다를 교육시키면서 자신이 그동안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직장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거의 달성한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좀 더 복잡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고객들을 만족시킬만한 대안을 내놓고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만족스러운 일처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례적으로 프로젝트를 제시한 고객들도 그에게 매우 만족해 했다. 프로젝트는 회사의 주요 업무가 되었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매우 큰 이익이 예상되었다. 브룩은 브렌다를 잘 지탱해 주었고, 브렌다는 브룩이 지시한대로 그들 둘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주장했다. 테슨씨는 둘 모두에게 아주 만족해 했다.
어느 날 저녁 카라가 전화해서 브렌다에게 집세와 자동차 할부값을 요구했다. 브룩은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기에 브렌다가 잠시 나갔다고 말을 하고는 브렌다에게 메시지를 전해 주겠다고 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브렌다에게 수표장을 가지고 오도록 했다.
브렌다가 수표장을 가져와서 벌거벗은 채 그의 무릎에 앉았다. 그녀는 그의 혀로 귓볼을 간지럽히고 바로 귓구멍으로 혀를 꽂았다. 그는 수표장을 유심히 살폈다.
“혹시 지금 – 그만 해!- 자동이체로 신청해 놨어?”
"음.. 음…"
그녀가 웃었다.
“당신 자지가 내 엉덩이 밑에서 딱딱해지고 있네요. 음.. 느낌이 좋아요. 한 번 해요, 내가 위에서 할게요.”
"수표에 사인한 후에. 반 정도 갚은 것 같은데…읍!”
브렌다가 그를 걸터앉아서 그의 머리를 잡고 그녀의 가슴 사이로 이끌었다. 몸을 비틀면서 솟아오르는 유두를 그의 입술에 대고 비볐다.
“빨아줘요.”
그녀가 신음했다.
“음.. 물어요! 지금 내 깊숙이 당신을 느끼고 싶어요.”
‘에라, 수표는 조금 기다리라고 하지.’
브룩이 그녀의 딱딱해진 유두를 핥자 그녀가 머리를 뒤로 젖히고 신음을 질렀다.
“아…..”
그녀의 손이 그의 머리를 잡고 더 바짝 가슴으로 눌렀다. 그는 벌써 그녀의 시큼털털한 보지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옷을 벗을게. 박아줄게, 옷을 벗고…”
결국 그가 투덜거렸다.
"아니요, 기다릴 수 없어요.”
그녀가 신음하며 그의 무릎에서 내려와 급하게 그의 바지 지퍼를 열고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는 다시 올라타 천천히 그의 자지를 젖어있는 보지로 이끌어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오, 좋아, 오, 좋아요? 맘에 들면 젖꼭지를 물어줘요.”
사실은 조금 불편했다. 그녀가 몸을 올렸다 내릴 때마다 바지 지퍼가 자지의 밑부분을 긁어서 지퍼를 조금 더 열려고 애썼다. 그는 그녀의 젖꼭지를 윗이빨과 아랫입술로 물어줬다. 그녀는 몸을 비틀며 비명을 질렀다.
“좀 더 깊이. 좀 더 세게! 오, 고마워요. 지금 싸고 싶어요. 지금 싸요!!!”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 같구만. 브룩이 생각했다.
하지만 물결치듯이 조여주는 보지의 느낌은 멋졌다. 마치 자지를 조여주는 작은 손가락 같기도 하고, 입 안의 입, 또 그 입 안의 입, 세 개의 촉촉하고 뜨거운 입이 빨아주는 것 같기도 했다.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싸, 브렌다!"
"예…. 오…!"
그녀는 몸을 젖히고 자신의 젖꼭지를 잡아 당겼다. 그리고는 항상 절정에 달했을 때마다 보여주는 발진과도 같아 보이는 홍조를 띠었다. 그도 동시에 사정을 했다.
잠시 후에 그녀는 그에게서 내려와 보짓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무릎을 꿇고 그의 자지로 입을 가져갔다. 그녀의 입은 열심히 그의 자지에 남은 정액을 남김없이 핥아 먹었다. 또 두 손가락을 보지에 넣어서 그의 정액을 묻혀내어 빨아 먹었다. 그리고는 동경어린 눈으로 그에게 미소지었다.
"이제 수표책을 보자. 응?"
브룩은 숨이 가라앉자 말했다.
그는 타올을 깔아서 그녀를 앉히고는 집세와 자동차 할부를 위해 수표에 사인하도록 했다. 그녀가 사인을 마치자 또 그녀에게 은행에 남은 돈이 있나 확인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했다.
"12,000 달러?"
그가 놀라서 물었다.
“오, 다른 빚도 있어?"
자동차 할부는 자동이체여서 걱정할 것이 없었다. 또 그녀는 은행에 잔고가 있었는데, 거의 50,000달러에 달했다.
‘젠장, 이걸 알았다면 직장을 그만두도록 할 수 있었는데, 그러면 훈련도 필요없을테고…’
하지만 그녀를 훈련시키는 것도 괜찮았다. 옛날 브렌다를 조금이라도 볼 수 있으니까.
"엉덩이에 해 줄래요?"
브렌다가 조르듯이 물었다. 그녀는 컴퓨터 의자에서 미끄러지듯이 내려와 무릎 꿇고 개처럼 엎드려 다리를 살짝 벌리고는 기대에 찬 눈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딱딱해지는 물약이라도 먹어야겠군.”
브룩이 중얼거렸다. 하지만 그 훌륭한 엉덩이를 거절할 수는 없었다.
삼월 중순의 어느 날 아침에 예고도 없이 테슨씨가 그들의 사무실로 들어왔다. 다행스럽게도 브룩은 파일을 찾으며 브렌다에게는 컴퓨터 작업을 하라고 시키고 있었다. 십 분만 일찍 왔어도 완전히 다른 광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여기들 있었군,"
마치 그들이 다른 곳이 있어야 한다는 듯이 그가 말했다.
“첸의 프로젝트는 잘 돼가고 있나?”
"예, 큰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잘 하고 있습니다.”
브룩이 말했다.
“그들이 사업을 완전히 정비할 의사가 있는지 약간 불분명하지만…”
테슨씨가 손을 들어 말을 중단시켰다.
"좋아, 좋아. 그럼 자네 둘이 좀 더 작은 일에 시간을 낼 수 있겠나?"
"첸의 프로젝트는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그렇지 안나요, 브렌다?"
"첸의 프로젝트는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그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좋아, 사실은 사업주가 자네 둘을 특별히 요청했네.”
테슨씨가 말했다.
"그러니 최소한 그에게 견적이라도 뽑아주게. 만약 자네 둘이 그의 프로젝트를 따내면 보너스를 주지. 각각에게 5,000 달러, 어때?"
"어… 한 번 말이라도 해보죠. 브렌다, 그렇죠?"
"한 번 말이라도 해보죠.”
브렌다가 중대한 선언이라도 하는 듯이 말했다.
"좋아, 그를 이리로 보내지. 이상한 사람이기는 하지만 본인이 뭘 원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네, 이름은 토우지."
테슨씨가 나가자 브룩이 브렌다를 바라보았다.
“이름이 토우가 뭐야?"
"지금 할래요?"
테슨씨가 보이지 않자 브렌다가 희망섞인 말투로 물었다.
"지금은 안돼. 나중에."
몇 분 후에 깡말랐지만 품위있게 옷을 입은 노인이 문 앞에 나타났다. 그는 아주 비싸 보이는 양복에 청색의 비단셔츠, 그리고 젊잖은 넥타이를 메고 있었고, 60대 정도로 보였다. 그는 또 고풍스러운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들어오자마자 벗어서 그의 벗겨진 이마를 드러냈다.
"당신 둘을 여기서 보니 기쁘군."
그가 깊고 낭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여기 앉아도 되나?"
"물론이죠."
브룩이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이라는 생각을 하며 말했다. 그에게는 익숙한 무언가가 있었다. 특히 그의 목소리. 브룩은 일어서서 악수를 청하고는 접대용 의자를 가리켰다.
"앉으시지요. 어… 토우씨."
남자는 의자에 앉으며 주름진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타오라네."
자기 이름을 정정해 주었다.
"브룩군 내가 기억 안나나? 자네가 몇 번 내 가게로 왔었는데.”
그가 윙크하며 손님을 끌 때 하는 목소리로 물었다.
“큰 가슴을 위한 물약이나 큰 자지를 위한 물약 있어요.”
"아, 맞아요."
브룩이 말했다.
"알아봐 주니 고맙군.”
타오가 진지하게 말했다. 그는 브렌다에게 손을 뻗었다.
"아, 사랑스러운 아가씨, 그는 아직도 섹스를 잘 해주나?"
"하루에 한 번밖에 안해요. 내 보지가 이렇게 젖어있는데.”
브렌다가 입을 삐죽거렸다.
"쉿!"
브룩이 주위를 둘러보고는 문을 잠갔다. 그는 주변을 조심해야 할 듯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선 안돼!"
"하지만 그녀는 매우 개방되고, 사랑스럽고, 자연스럽게 반응하고 있다네.”
타오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브렌다, 정말 이 멍청한 젊은이를 사랑하나?"
"오, 당연하죠.”
그녀가 눈을 빛내며 말했다.
"흠… 그리고 그가 내가 준 사랑의 묘약을 먹여서 자네의 헌신을 얻은 거라고 해도 사랑하나?"
"나는 그를 사랑해요."
브렌다가 주장했다.
"오, 그를 너무 사랑해요!"
“그 말을 믿네.”
브룩에게 타오가 조용하게 제안을 했다.
“그녀에게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라고 하게.”
"뭐라고요? 안돼요! 여기는 삼층이라구요!”
"해보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면 흥미로울 걸세."
"안돼요!"
타오가 한숨지었다.
“사랑스러운 아가씨, 만약 브룩이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건가?"
"문을 열고 뛰어내리죠.”
브렌다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타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리라고 생각했네. 이런, 내가 만들기는 했지만 정말 잘 만들었군.”
그가 브룩에게 말했다.
"축하하네. 나의 물약이 그녀의 의지를 제거하긴 했지만 자네는 그녀의 진정한 헌신과 사랑을 얻었다네. 그녀가 싫증나거든 그냥 계단 아래로 뛰어내리라고 하거나 달리는 트럭 앞으로 뛰어들라고…"
"일어나,"
브룩이 주먹을 꽉 쥐고 이를 악물고 말했다.
“일어나, 한 대 때려줄 테니, 어떻게…"
타오가 손을 흔들며 그만두라는 몸짓을 했다.
"진심은 아니었네, 옛말에도 있지 않던가,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 라고. 부질없는 말이지만 말이야. 자네가 그래야만 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네. 하지만 가능성은 있지."
"어떻게 그런 말을 입에 담습니까?"
브룩이 으르렁거렸다.
"만약 자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있지 않다면 산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하지만 사업 얘기로 돌아가세. 자네 둘이서 내 고객들의 구매 습관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를 해줬으면 좋겠네. 내 가게에는 단골들이 많다네, 하지만 어떤 이들은ㅡ”
그게 눈을 빛내며 윙크했다.
“어떤 이들은 한 가지 물건만 사고 나가서 나를 실망시키기도 한다네. 가끔은 다시 오기도 하지만 다른 물건을 사지는 않지. 나는 내 물건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 덧붙여서 반복적인 구매를 늘이기 위해 내 상품에 대한 관심과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광고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네. 내 상품의 특성상 돈을 주고 하는 상업광고 보다는 그게 더 맞을 것 같거든."
"지옥에나 가요."
타오가 브렌다를 쳐다봤다.
"그에게 프로젝트를 맡겠다고 말해.”
그가 명령하듯이 말했다.
브렌다가 입술을 깨물며 창백한 표정이 됐다. 그녀가 브룩을 바라봤다. 그녀의 푸른 눈에는 고뇌의 눈물이 가득 찼다. 그녀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아니,"
타오가 미소지으며 말했다.
“브렌다, 그 말을 취소하지. 브룩, 자네 정말 대단하구만. 그녀는 내 말도 듣지 않는구만. 너는 완전히 브룩의 것이 됐구나. 그렇지, 아가씨?”
아이처럼 입술을 깨물며 브렌다가 끄덕였다. 그녀가 절망의 눈초리로 바라보자 브룩이 옆으로 다가가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녀를 겁주는 게 끝났다면 어서 꺼져요.”
“먼저 내 프로젝트를 수락하게. 내 생각에는 6주나 혹은 더 걸릴 것 같은데. 자네들이 평가 방법을 디자인해 주었으면…”
“진심입니까?”
브룩이 물었다.
“우리를 컨설턴트로 고용할 겁니까? 농담이 아니구요?”
마치 마술사들이 손에 아무 것도 없다고 보여주듯이 타오가 두 손을 들어보였다.
“놀리는 게 아니라네. 여기에 요구 사항이 있네.”
브룩가 한숨지으며 서류를 받았다. 타오가 제안한 프로젝트의 제안 서류에 브룩이 사인하자 노인이 싱글거리며 문을 나섰다.
“하와이안 셔츠는 어떻게 했나요?”
브룩이 물었다.
“그건 가게에서 입는 옷이야.”
타오가 진지하게 말했다.
“이런 말 못들어봤나? ‘펭귄이 사는 곳에서 당근을 기대하지 마라.’”
“네? 이해가 안되는 말이군요.”
“아마도 TV 광고였던 것 같네. 가끔은 고대 인도 철학과 헷갈리지.”
타오가 말했다.
“잘 지내게!”
브룩은 문들 닫고 돌아섰다. 작은 사각형의 카드를 들고 찡그리고 있는 블렌다가 보였다.
“그게 뭐야?”
“타오씨의 명함이에요.”
그에게 건네며 그녀가 말했다.
브룩이 보니,
타오의 만물상
123번지 4가
개점시간 : 당신이 오면 그 때
“품질보증, 불량시 두 배 보상.”
“미쳤군,”
그가 말했다.
“미쳤군,”
테슨씨가 말했다.
“하지만 그의 신용도는 꽤 높지. 그가 원하니까 하도록 하지.”
“알겠습니다.”
브룩이 말했다.
“하지만 첸 프로젝트가 꽤 복잡하기 때문에 이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노인이 자네들을 지목했네. 자네 둘을. 그리고 명심하게. 그 노인을 만족시키면 보너스가 있다네.”
“네.”
브룩이 대답했다.
그날 오후, 열정적인 69자세 후에, 브룩이 브렌다에게 그녀의 아파트로 가서 자고 오라고 말했다.
“알았어요.”
그녀가 휴지로 입술을 닦으며 말했다.
“하지만 내일은 적어도 두 번은 해줘야 해요. 당신만 보면 흥분된단 말이에요.”
“알았어. 생각할 게 있는데, 네가 옆에 있으면 집중이 안된단 말이야.”
“왜냐하면--”
“왜냐하면 너를 박아주는 것과 네가 빨아주는 게 너무 좋기 때문이지.”
“당신은 너무 친절해요.”
브룩은 그녀를 데려다 주고 시내로 차를 몰았다. 개점시간 : 당신이 오는 그 때.
당연하게도 가게는 아직 열고 있었다. 몇몇의 외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카운터에서 카오(하와이안 셔츠를 입은)와 흥정을 하고 있었다. 브룩은 어둠 속에 숨어 있다가 그들이 가게를 나가고 나서야 들어갔다.
타오는 브룩을 보자 얼굴이 환해졌다.
“뭘 더 사려고 왔나? 자네의 그녀는 섹스를 너무 좋아하지, 그녀를 항상 젖어있게 하는 포션이…”
“그런 건 필요없어요.”
브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