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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일/번] 지옥의 교생실습 5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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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을 감고 입을 접근시키자 씻지 않은 더러운 자지의 비릿한 악취가 콧구멍을 자극한다. 이 냄새를 맡으면 자신도 모르게 뇌에는 얇은 피학의 막이 씌워지면서 감은 눈시울의 안쪽에서 몽롱함이 감돌게 된다. 그런 자신을 스스로 혐오하는 현주였다. 양손으로 포신을 잡고 귀두의 끝부분에 키스를 한다. 아직 완전히 부풀지 않은 귀두에 입술을 댄 다음에 깨끗한 핑크의 혀를 내밀어 타액을 묻히며 핥기 시작했다. 혀끝에 질척한 짠 맛이 느껴졌다. 오욕과 함께 오물의 맛이 난다. 치욕에 겨운 현주의 우아한 눈썹은 찌푸려지고 감은 눈매는 희미하게 홍조가 돌기 시작했다.
 
"흐흐흐... 좋아... 잘 하는데..? 현주.."


우쭐한 것 같은 얼굴로 준석은 현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발가락으로 팬티스타킹 너머 보지를 어루만지고 문지른다. 현주는 괴롭게 코를 울리면서 자지를 계속 핥았다.


"으응...."


점점 페니스가 일어섰다. 귀두가 부풀어오르며 독오른 뱀처럼 우산을 열어 왔다. 마치 독버섯과 같다. 무서울만큼 검푸른 혈관이 떠올라오면서 자지는 힘차게 천정을 향해 우뚝 솟았다. 전체 길이가 20센치는 될 것이다. 그 씩씩함을 보서 현주는 자신이 더욱더 혐오스러워졌다. 그러나 준석에게 다시 재촉을 받으며 펠라치오를 하기 시작했다. 귀두에 충분히 타액을 바르고 손가락으로 펴면서 훑어 내린다. 서서히 뿌리 쪽으로 내려가면서 줄기를 끈적끈적하게 빨고 문지른다.
 
"어때, 학생 놈들의 덜 익은 자지하고는 맛이 다르지..? 흐흐흐..."


천박한 미소를 띄우는 준석은 빨게 하고 있는 것 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진 것 같았다. 몸을 구부려 현주가 입고있는 원피스의 버튼을 몇개 풀고 옷 속에 손을 집어넣었다. 그대로 브래지어 속에 손을 밀어넣어 유두를 조물락거리기 시작했다. 쾌감 전류가 가슴의 성감을 자극했다. 자지에 혀를 대고 핥으면서 현주는 신음소리를 냈다.
 
"으으으응... 하아... 아앙..."


일순간 혀의 움직임이 멈추었지만, 곧바로 시간이 그다지 없는 것을 떠올렸다. 빨리 사정시키지 않으면, 더 큰 치욕이 기다리고 있었다. 현주는 자지 전체에 타액을 발라가며 손가락으로 아래위로 슬라이드시켰다. 그렇게 하면서 부풀어 터지듯이 충혈한 귀두를 입에 넣는다. 타액을 모아 사탕을 빨듯이 귀두 전체를 쪽쪽 빨면서 혀를 움직여 왕관의 아랫부분을 콕콕 자극한다. 그것만이 아니다. 털이 부숭부숭하게 난 음낭을 손바닥으로 상냥하게 감싸쥐고 주무른다.
 
"크흐... 과연 부지런히 복습을 하고있어서 그런지 대단한 발전이야. 하지만 좀 더 정성을 다해야 내 정액을 받아먹을 수 있을걸..? 크크크... 어쨌든 어린애들하고는 연륜이 다르니까 말이지.."


능글맞은 웃음을 짓는 준석이었다. 한쪽 발로 서 있는 것이 힘들었는지 발가락으로 현주의 보지를 지분거리던 것은 그만두었다. 그 대신 현주의 젖가슴을 브래지어로부터 완전히 꺼내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흐으... 언제봐도 현주의 젖통은 예술이라니까.."


예쁘게 뭉쳐지기 시작해진 수밀도 같은 백자색의 유방... 벌써 유두는 딱딱하게 응어리지고 있었다. 핑크의 유륜도 충혈해 진해지고 있었다. 첨단을 짓이겨지면 달콤한 쾌감이 방사상으로 가슴 전체에 퍼져 더욱 더 탄력을 더해 온다. 처음은 찌푸리고 있던 현주의 얼굴도 어느덧 관능미를 빛내게 되었다. 준석의 자지가 방울방울 매다는 겉물을 핥아먹는 것만으로도 어느새 취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 물방울을 혀로 건지듯이 하면서, 현주는 요도구에 혀끝을 뾰족하게 문질러 애무한다. 조금씩 혀를 움직이면 불끈불끈 페니스가 맥박쳐 온다. 현주는 붉은 입술을 크게 벌려 딱딱하게 달아오른 자지를 입안 가득 삼켰다.
 
"으으으... 좋아, 이 감촉.... 아... 녹을 것 같아..."


페니스의 반 가까이를 따뜻한 미녀의 구강에 넣은 채 준석은 도취한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명령했다고는 해도 현주 쪽에서 스스로 삼킨 것에 감격하고 있는 것일까. 내장의 바닥으로부터 솟아나는 것 같은 구토감을 억누르면서 현주는 얼굴을 앞뒤로 움직였다. 입술에 힘을 주어 동그랗게 모으고 뺨이 움푹 패이도록 빤다. 츄룩츄룩하고 빠는 소리를 내며 긴 머리카락을 흔들면서 얼굴을 움직인다. 그때마다 혀는 귀두를 감도는 것처럼 움직였다. 수축한 불알을 비비는 것도, 근원을 주무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흐으응... 하앙.... 으으응..."


음란하게 코를 울리고 요염하게 눈매를 붉히며 현주는 배웠던 대로 펠라치오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매를 맞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존심을 버리고 그렇게 한다. 그런데도 오욕의 행위에 빠지는 동안에 현주는 목덜미로부터 가슴께까지의 투명한 것 같은 하얀 피부를 복숭아색으로 물들여 버린다. 이미 완전히 상기 하고 있는 것이 준석에게도 충분히 보여진다. 매끄러운 피부에는 땀이 배여 오고 있었다. 자지를 빨면서 아랫도리에서 어느새 여자의 냄새가 감도는 것이 스스로도 부끄러울 정도였다. 그런데도 준석을 사정에 몰아넣으려고 필사적으로 얼굴을 움직이고 혀를 돌리며 펠라치오를 하지만 전혀 준석의 페니스는 사정할 것 같은 기색이 없었다. 점점 턱이 아파졌다.
 
아... 어떻하든... 끝내지 않으면 그... 그런 일을 또... 당하게 될거야...
 
아름다운 눈썹을 찌푸리며 현주는 필사적으로 혀를 놀렸다. 그런데도 준석은 아직 끝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앞으로 5분이다, 현주. 이대로는 끝날 것 같지도 않은데. 흐흐흐... 그럼 관장인가? 사실은 관장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슬슬 하는 거 아니야..? 뭐.. 자지도 빨고 관장도 하고... 두배로 즐거울 테니까 말이지. 흐흐흐..."


현주를 비웃으며 준석은 가슴을 주무르던 것을 그만두고 머리카락을 덥석 잡아당겨 목구멍 깊숙히 페니스를 가차없이 찔러 넣어 온다.


"우욱...!"


목젖을 건드리며 목구멍 안쪽까지 침입하는 자지 때문에 현주의 목에서는 오열이 솟았다. 현주의 얼굴은 새빨갛게 되었다.


"흐흐... 이렇게 한다면 시간이 없어. 그깟 어린애들이야 혀로 몇번 굴려주기만 하면 찍 쌌겠지만.. 나한테는 어림도 없을 걸..?"


단단히 머리를 움켜 쥐고 흔들면서 펠라치오를 강요한다. 두개골 속에서 뇌가 흔들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점점 의식도 몽롱해져 간다. 총명한 현주의 미모에 어울리지 않게 입가에서 침이 길게 늘어져 온다. 완전하게 턱이 마비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눈썹을 찌푸리고 화사한 어깨로 허덕이며 구토감에 참는 모습은 가학심을 부추겨 세운다. 현주를 희희락락한 얼굴로 보면서 준석은 웃는 얼굴과는 정반대로 현주의 미모가 일그러질만큼 강하게 얼굴을 잡고 냉혹한 피스톤 운동을 계속했다.


"으으응..."


그때마다 현주는 흐려진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준석의 거대한 자지의 대부분이 입 속에 파묻히고 있었다.


"현주, 어때, 이젠 보지에 넣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진 않아..? 크크..."


더욱 더 준석은 본궤도에 올라 뿌리까지 자지를 들이밀고 처참한 구강 성교를 시키고 있었다. 현주의 요염한 입술은 0자로 크게 벌어져 자지를 삼키고 있었고, 준석의 거친 좆털이 현주의 청순한 미모에 문질러지고 있었다. 이미 현주는 자신의 입이 자신의 것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암시에 걸린 것처럼 실제로 보지에 삽입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속옷을 더럽혀 버린다. 도착의 쾌감은 점점 높아져 청순한 미모가 요염한 관능미로 가득 차 있었다.


"흐흐.. 요염한 표정이야, 현주. 하지만 이제 시간이... 음.. 1분도 채 안 남았는데..? 흐흐흐..."


흘끗 시계를 보면서 준석은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 시간내에 끝날 리가 없다고 하는 얼굴이었다.


그런.... 아니, 관장은.....


턱의 아픔을 참으면서 현주의 얼굴이 슬프게 흐려진다. 요전날의 고통이 떠올려졌다. 그러자 혼란 속의 아랫도리가 뜨겁게 쑤시며 준동하기 시작했다.


아아... 어째서 나는... 이런 몸이 되어버리다니...


변태적인 엉덩이 고문에까지 반응해 버리는 자신의 몸을 원망하는 순간, 비정한 준석의 허리의 움직임이 정지했다. 그리고 악마와 같은 자지가  쑤욱 빠져나갔다. 타액이 자지와 입술의 사이에 투명한 실을 이었다.


"타임 오버야, 현주. 헤헤헤..."


타액이 번들거리는 페니스를 우뚝 솟게 하면서 준석은 현주에게 다가갔다.


"아.. 아니... 시.. 싫어요... 선생님, 관장은 제발..."


피학에 젖은 눈으로 준석를 올려다 보면서 지푸라기에라도 매달리는 심정으로 현주는 간절히 애원했다. 이런 파렴치한 강간범에게 애원해야 한다는 비참한 기분에 눈시울에 모인 굵은 눈물이 그렁그렁 넘쳐 흐를 것 같았다.


"현주, 약속은 약속이야. 헤헤헤... 약속을 지킬 수 없는 건 교사는 커녕 보통 사람에게도 있을 수 없는 일이지.. 자... 엉덩이를 내밀어. 관장으로 니 그 건방진 뱃속을 깨끗히 비워줄테니까. 흐흐흐..."


업신여기듯이 현주를 내려다보는 준석은 한 손을 포켓에 넣으며 다른 한쪽의 손으로 현주의 팔을 잡았다.


"아아... 제발... 부탁이에요. 관장만은... 다른 건 뭐든지 시키시는대로 할께요.. 제발..."


공포에 질린 현주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저으면서 가련하게 애원했다. 여자로서보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강간조차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마음이 된 것이다. 비탄에 물드는 현주의 모습은 누가 봐도 그대로 덮치고 싶을 정도로 요염하고 아름다웠다. 당연히 준석에게도 독점욕과 가학욕구를 끓어오르게 한다.


"이번은 애원인가? 흐흐흐... 응석부리지 마!"


고함을 친 순간, 준석은 현주의 머리카락을 움켜잡아 질질 끌어 일으켰다.


"아악..!! 아파요..!! 흐흑...."


마루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던 현주의 몸이 남자의 힘에 이끌려 반쯤 몸을 일으켰다. 그런 현주의 귓전에서 준석은 속삭이듯이 말한다.


"복종하겠다던 맹세를 잊고 애새끼들한테 보지나 대준 주제에... 사죄의 뜻으로 좆을 빨게 해줬으면 열심히 빨아야지.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하면 너를 내가 그냥 놔둘줄 알아..?"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관장의 공포에 질린 현주는 하나 하나 반론할 여유도 없었다. 준석은 스스로 흥분해서 계속한다.


"흐흐흐... 하지만 너는 내 사랑스러운 제자니까... 한번은 봐 주도록 하지.. 대신..."


그렇게 말하며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웃는 얼굴을 본 현주는 등골에 차가운 것을 느꼈다. 준석이 저런 표정을 지으면 보통이 아닌 일이 일어난다. 이번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현주는 또다른 공포에 질렸다.


"너가 발기시킨 이 자지에서 입으로 정액을 낼 수 없었지. 그렇다면 보지나 뒷구멍으로 정액이 나오도록 해야 되겠지..? 그것도 안된다면 관장이야, 관장.."


그렇게 말하며 포켓으로부터 휴대용 관장기를 꺼냈다. 머리채를 놓고 현주를 엎드리게 한 다음 스커트를 걷어 붙여, 엉덩이 사이로 보지와 국문을 쓰다듬었다.


"아아... 그.. 그런...."


가랑이의 민감한 부분이 주물럭주물럭 만져지는 것에 이미 달아오른 현주의 성감은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했다. 현주가 불안해하던 것은 현실이 되고 있었다.


"뭐야, 현주... 벌써 흠뻑 싸고 있었잖아..? 흐흐흐... 그렇게 하고 싶었어..?"


현주의 보지는 이미 애액을 질펀하게 내보내고 있었다. 팬티와 스타킹이 풀이라도 바른 것처럼 젖어들어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젖은 상태를 확인하듯이 팬티스타킹 위로부터 보지를 만지고 있던 준석의 손이 스타킹과 팬티의 허리부분 밑으로 기어들어 왔다.


"아.. 아니에요... 아아...."


별 저항도 안 되지만 현주는 허벅지를 힘껏 모으고 준석의 손을 피하려 했다. 그런데도 준석의 손가락은 현주의 무성한 음모를 헤치고 애액으로 진창처럼 되어버린 보지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이미 녹아내리는 것처럼 흠쩍 젖어있는 점막의 구멍에 손가락이 침입한 것만으로도 현주는 가냘픈 신음을 토해내며 허리를 비틀었다.


"아.... 아으응..."


머리 속에서 섬광이 번쩍이며 온몸이 오싹해지는 것 같은 감각이 안쪽으로부터 솟아난다. 치욕과 관능, 원망스러움과 쾌감, 상반되는 두개의 감정이 현주의 육체 속에서 서로 싸우며 소용돌이쳤다. 어떻게든 악마의 쾌락에 굴복하지 않도록 자신에게 타이르는 현주였다.


"어때, 현주, 이렇게 싸버렸다니 말이지... 이 주인님의 정액을 받는 것도 좋지만 요 벌름거리는 보지를 콱콱 쑤셔줬으면 좋겠지..? 그렇다 치더라도 심한데..? 으흐... 아주 그냥 홍수가 났구만..?"


현주의 육체의 변화를 조소하는 준석이었다. 질 안을 확장하듯이 손가락을 돌려가며 질척한 애액이 튀는 소리를 현주에 들려준다. 얼마나 음란한 육체일까를 깨닫게 하는 것 같았다.


"아앙... 아, 아니야아.... 흐으으응..."


자신도 모르게 날씬한 허리를 꼬아 요염한 모습을 보이며 현주는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내 버린다. 육체의 즐거움에 져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보지에서 치솟는 안타까운 느낌을 참는 것이 점점 괴로워지고 있었다. 육체의 신음에 당황하는 현주에게 준석은 한층 더 강한 자극을 가했다. 떨리는 붉은 입술을 딥키스로 막으며 깊숙히 혀를 넣는다. 동시에 대량의 침을 흘려 넣어 마치 노예의 미약이라도 먹이는 것처럼 삼키게 했다.


"하아앙... 으으음... 으응..."


아름다운 육체의 엑기스를 퍼올리는 것처럼 보지를 희롱당하고, 잇달아 넘겨지는 남자의 침을 간신히 삼키면서, 게다가 유방까지 끈질기게 애무당하고 있는 동안에 현주는 몸을 바쳐 버린다. 벌써 서 있는 것이 고통이었다. 이대로 모든 것을 맡겨 버리면 고통은 사라지고 더없이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준석의 타액이 목을 통과할 때마다 현주는 그런 충동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아아앙... 아.. 안돼요...."


이성에서는 아직도 끈질기게 자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몸 쪽은 그렇게 가지 않았다. 준석의 침을 삼킬 때마다 스스로 준석의 혀에 자신의 혀를 얽히게 하면서 허리를 요염하게 꼬면서 점점 친숙해지고 있는 매저키스트의 자태를 음란하고 섹시하게 보인다. 이미 관능은 녹은 버터와 같이 되어 있었다. 그런 현주의 모습을 본 준석은 이제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입술을 떼며 말했다.


"자... 어때..? 보지에 콱 쑤셔줄까, 아니면 관장을 해줄까..? 응..?"


젖가슴을 만지고 있던 손을 재빠르게 스커트 속에 집어넣어 팬티와 스타킹을 끌어내리면서, 통통하고 부드러운 엉덩이 사이의 계곡을 더듬었다.이미 보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던 손가락은 여전히 애액을 긁어내듯이 보지를 쑤시고 있었고, 엉덩이 계곡을 더듬던 손은 계곡 한가운데의 국문을 손끝으로 지분거리면서 재촉한다.


"아아앙... 거긴..... 이제... 아아... 해...주..세요...."


달콤하게 젖은 시선을 보내며 현주는 준석의 가슴에 안겨 날씬한 몸을 바르르 떨었다.


"흐흐... 마지막 질문이다, 현주. 보지야, 관장이야? 어느 쪽이지..?"


앞쪽의 손가락은 보지 속을 휘저으며 점막을 긁어대는 것처럼 자극을 주고 있었고, 엉덩이 쪽의 손가락은 탄력넘치는 엉덩이를 쪼개며 국문 속으로 침입하려 하고 있었다. 이대로 있다가는 또 관장을 당할지도 몰랐다. 현주는 피를 토하는 것 같은 굴욕을 참으면서 준석에게 애처롭게 말했한다.


"아아아... 너, 넣어 주세요...."


스스로 이런 파렴치한 강간범에게 삽입을 요구하는 치욕스러운 상황에 뜨거운 전율을 느끼는 현주였지만 아직도 준석은 만족하지 못했다.


"넣어 줘? 뭘..? 관장..? 흐흐흐..."


심술궂게 말하는 준석에게 현주는 원망스러운 듯한 눈길을 던졌다. 촉촉하게 젖은 까만 눈동자는 남자가 빠져들 정도로 요염했다.


"... 선...생님의... 그... 그것..."


앞뒤의 구멍을 휘저으면서 준석이 말한다.


"그것이 뭐야..? 현주, 똑바로 말해봐. 선생님의 자지를 저의 보지에 쑤셔주세요, 그 뜨거운 정액을 보지 속에 가득 싸주세요라고 분명하게 말해야지. 안그래..?"


어널에도 벌써 두번째 관절까지 손가락이 들어가 있어서 현주는 거의 미쳐버릴 것 같은 성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부끄러운 대사를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아아앙.... 선생님의 자지... 저의 보지에... 쑤셔.. 주세요.... 아아... 저.. 정액을.. 보지에... 하아아앙.... 부.. 부탁이에요..."


치욕적인 대사를 말하자마자 또 한층 암흑의 세계에 깊게 빠져 들어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싫은 것은 아니었고, 찾고 있던 것을 드디어 찾아낸 것 같은 묘한 희열을 느끼는 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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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재미가 없는지... 점점 줄어가는 댓글만큼 좀 불안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예전에는 댓글의 갯수에 신경쓰는 작가님들 마음을 피상적으로만 느꼈습니다만, 제가 직접 번역이란 걸 해보니 이젠 그런 마음이 피부로 와 닿는군요. 아.. 뭐.. 댓글 강요는 아닙니다. 어차피 시작한 번역은 끝을 볼 겁니다만, 저부터도 다른 작가님의 글을 읽을 때 좀 더 신경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날씨가 좀 시원해졌습니다. 즐감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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