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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음빈노예 5장 4~5

 

【4】




「이런 일은 역시 배우는 것보다 길들여지는 것이 더욱 낳군. 혀의 움직이는 기술이 굉장히 늘었는데. 그렇다곤 하더라도 마치다의 놈의 자지를 빨이던 도중에 좇겨난 사실은 정말 걸작이군. 어제밤은 분해서 아마 잠도 오지않았을거야 이렇게나 좋은 먹이를 두고 쫓겨나가야만 했다니 후후」



 소란스러운 문소리와 함께 노크도 하지 않고 문이 열며 바로 그 마치다가 들어 왔던 것이다. 당황한 아키야마는 사오리를 냅다 밀치며 바지의 지퍼를 끌어올렸지만 도리어 비참해 보이는 것은 사오리였다. 냅다 밀쳐지는 바람에 위를 향하여 벌러덩 넘어져서 노출된 하반신이 고스란히 마치다의 눈에 보여지는  것이였다.



「이런 실례!」



 과연 마치다는 곤란한듯한 표정을 하였지만, 나가는 것 대신에 문을 뒤에서 닫으면서 여유로운 자세로 핫 팬츠가 내려간 사오리를 보며 흥미롭운 듣한 표정으로 바로보며,야유를 퍼부었다.



「 제가 왔다고 그만 둘 필요는 없습니다. 하던일 계속하시져. 도중에 그만두면 정신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노크 정도는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가」



 벌레를 씹은 듯한 표정을 한 아키야마를 무시하며 마치다는 내팽겨쳐 있쳐 하반신을 노출하고 있는 사오리에게 얘기했다.



「세이죠우에 전화하자 타에코씨가 이쪽에 방문하면 만날 수가 있다고해서 왔습니다. 어제의 일에대해 사장에게 보고하기위해서죠. 움츠리지 말고 뭐라도 걸치시죠. 예능 프로의 사장과 탤런트의 관계는 어느 프로덕션이라도 말못할 관계가 있다는 것은 다아는 사실이 아닙니까? 당신들과 같이 말이죠. 이렇게 흔한 일은 스캔들의 소재로도 쓸수 없을 정도로 뻔한거죠.」



「그런 일을 말하러 오지는 않았을텐대요. 쿠리하라양에게 무슨 요건이라고?」



 무뚝뚝하게 말하는 아키야마에 동의하다는 듯이 사오리가 소파에 앉자, 그 사오리의 옆으로 마치다가 앉아 어제사건과 관련된 사실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별로 중요한 용건은 아닙니다만, 진짜 어제는 놀랐어요. 청순파 여배우 넘버원이라고 불려지는 사오리가 이런 노출광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몰랐습니다. 그 검은 안경을 쓴 남자는 도대체 누구입니까? 결혼을 1개월 정도 앞둔 사오리씨가 초미니의 노 팬츠차림으로 피앙세도 아닌 야구자풍의 남자와 데이트라니! 정말 쇼킹한 사건이내요. 뒤를 케면 재미있는 소재가 될 것 같내요. 」



 두 명의 남자들 사이에 끼워진 사오리가 구원을 요청하듯이 아키야마를 응시하자, 긍정의 표시로 끄덕이며 아키야마가 마코토에게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 남자는 내가 쿠리하라군에게 소개한 팬입니다. 당신의 추측대로, 쿠리하라양은 사실대로 말하자면 상당한 노출 매니아로 어제본 차림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그녀의 취미입니다. 물론, 그런 일이 세상에 알려지면 청순파 여배우의 이미지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언제나 미행을하며 막고는 있었지만.  한사람이라면 너와 같이 음란한 남자가 얽혀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여러명의 팬들에게 에스코트역르호 하고 있습니다.」



「과연, 혼자서는 불안하기 때문에, 팬들을 이용하여 막고 있다는 것입니까?」



 아키야마는 짓궂게 질문하는 마치다에게 부탁하는 듯이 대답했다.



「그러한 이유니까 서투른 기사는 쓰지 않아 주었으면 좋겠군.  대신에 훌륭한 특종을 제공할 테니……」



「이런! 그건 정말 고마운 말이군요. 그 소재는 정식으로 발표해도 괜찮은거겠지요」



 마치다에 요청에 아키야마는 생각하는 척하며,



「물론, 발표의 시기는 당분간 좀 기다려 줘야하짐만 말야. 너의 기사가 실리고나면, 바로 공동 기자회견의 절차를 시행할 테니 말이야」



「거드름을 피우지말고, 빨리 소재를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다는, 다급한 듯이  재촉 했다.



「 실은 쿠리하라군은 약혼을 깨지면서 연예계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지금 막 계약서에 싸인을 끝마친 직후란 말이야」



 아키야마는 사오리에 건네주는 받은 서류를 마치다에 보였 주었다. 물론, 표면상의 계약서였다.



「이런! 꽤 사오리양에게는 불리한 계약조건이내요. 이 소재는 확실히 특종이내요. 그렇지만 약혼을 파기하면서까지 이런계약을 왜……?」



「쿠리하라양은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와 애정을 절대 배반할 수 없었던 것이지. 거기에다가 은퇴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여배우로서의 예술 의욕에 불이 붙기 시작했지. 지금까지의 청순파 여배우 컬러를 벗고 향후에는 본격적인 연기파 여배우로서 재출발 할 것을 결심하였다」



「과연.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의 이유겠지요, 본심은 이런 대담한 모습으로 거리를 걸을 만큼의 이유로는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대요.」



 추잡한 웃음을 띄운 마치다의 손이 핫 팬츠로부터 드러난 사오리의 부드러운 허벅지에 다가갔다.



「노출광의 여자는 대체로 나르시스트라고도 하죠. 사오리양도 이 훌륭한 육체를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을 통해서 전 일본의 시청자들에게 보여지고 싶어했을테지요.」



 마치다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기름진 것 같이 매끄러운 허벅지를 실룩실룩하며 경련의 잔 물결이 나타났지만, 상대의 기분을 해치기를 원하지 않은 사오리는, 이빨을 꽉 물며 두려움에 견디고 있었다.



「과연 예능 기자답게 날카롭군. 본심은 그런 것이지만, 발표는 표면상의 이유로 해주기를 바란다고, 쿠리하라군의 컴백에 관해소는 이제부터 당신에게 여러 가지 신세를 져야하니 아무쪼록 잘 부탁한다. 적지만, 뭐 이거는 수고비일세」



 서투르게 나온 아키야마가 사오리로부터 받은 돈뭉치 중의 하나를 주머니로부터 꺼내자 마치다는,



「이건, 입막음 용입니까? 어제까지만해도 부도직전까지 갔던 아스카 프로덕션에서 백만엔이라는 액수로 뇌물을 뿌리다니 꽤 부담스럽내요. 사오리양이 재계약한 바로 그 순간부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손에 넣엇다는 것인가요? 그럼, 사양하지 않고 받죠……」



라며 짓궂은 미소를 띄우면서 일체의 거절도 없이 돈뭉치를 주머니에 넣었다.



「당신도도 그 만큼의 수고를 해줘야 할거야. 기자 도리를 다해서 말이야. 향후에는 쿠리하라양도 적극적으로 취재에 협력할테니까, 질문이 있으면 사양말고 하게」



 순조롭게 마치다를 입막음에 성공했다는 안도감에 아키야마가 담배를 꺼내며 말하자, 이번에는 마치다가 생각하는 척하며 대답했다.



「확실히, 기자 도리를 다 할수 있을 정도의 수고비로써는 충분하지만,  나는 좀 더 주간 예능잡지의 독자에게 기쁨을 줄수 있는 소재를 잡고있다는 말이죠. 물론, 사오리양에 관한」



「말에 가시가 있군. 협박하는 것 같은 말투는 하지말고, 어떤 내용인지 밣히는 것은 어떤지?」



 당황한듯이 재촉하는 아키야마의 담배잡고 있는 손이 희미하게 떨리고 잇었다.



 마치다는 그 담배에 라이터를 울려 불을 붙여주며 불길한 예감에 부들부들 떠는 사오리의 얼굴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면서 말하였다.



「 실은, 어제 찻집에서 사오리양와 헤어지고 나서 선글라스를 반환하는 것을 잃어먹었지 뭐예요. 그러던차에 제가 알고 있는 소식통이게 이상한 내용 용건을 권유를 받았습니다. 쿠리하라 사오리를 꼭 닮은 여자의 알몸으로 공개노출을 하고 있으니 보고싶지 않냐고 하는 내용이였죠. 두말 할 것 없이 전 그장소로 갔습니다. 닮은 여자가 아니라 정말 그 본인이 알몸으로 공개 노출을 하고잇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도 사기를 치고 호텔주인을 밟아쓰러뜨린 끝에 그에대한 벌로 공개노출을 당한다는 사실은 정말 우리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들엇죠.」





【5】




「말도안돼요, 그건 착각입니다! 저는 알몸으로 노출한 적이 없어요.」



 사오리는 핏기를 잃은 입술을 진동시켜며 놀라서 외치자, 아키야마도 허세를치며 항의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가 퍼지게 되면 곤란하군요. 쿠리하라양이 사기를 치고, 호텔주인을 밀어 넘어트릴 이유가 없지를 않습니까? 그 사람은 분명 비슷하게 닮은 사람일 것입니다!」



「예,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어쨌든, 그 일이 있기 수 시간 전에 찻집에서 본 사오리양에게 있어야 할 것들이 그 여자에게는 없었죠. 음모의 털이 제모되엇으니깐요. 그렇지만, 조금 전에 노출된 사오리양의 보지도 이상하게 반들반들하게 제모되어 있더군요.」



「, 그것은……」



 아키야마는, 횡설수설하며 변명했다.



「육체파 여배우의 데뷰 기념으로 어제밤에 내가 깎았다. 촬영할 때 헤어가 비치면 NG가 될테고, 가리기 위해 테이프를 붙이면 벗길 때에 털이 뾰혀져 아플 테니 말이야」



「그것말고 또다른 증거도 있습니다. 알몸 공개 노출한 여자는 사부리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부리 타에코를 모방했겠지요, 이 이름은 확실히 쿠리하라가의 가정부의 이름이었지요. 사오리양도 어차피 가명을 사용한다면 자신의 주변에 사용되고 있는 이름은 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현명해요. 또 하나의 증거는, 이 선글라스예요」



 마치다는 사오리의 셔츠 블라우스의 가슴 주머니에서 선글라스를 빼 내었다.



「이 선글라스는, 어제 제가 호텔의 주인의 부탁받아 사오리양에게 빌려 주었던 것입니다. 아니, 원래 너의 것이니까, 돌려줬다고 해야할까? 그 대신 주인은 나에게 이런 것을 받았습니다만」



 마치다가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그 꺼림칙한 고무제의 재갈이 붙은 마스크였다.



 곤한한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돌리는 사오리에, 마치다는 마스크와 함께 꺼낸 몇 장의 사진을 들이대며 말했다.



「이것만으로도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한다면 이것을 보십시오. 이 여자에게 본 기억이 없습니까?」



 최초의 사진에는 뒤에 얽매인 줄이 소나무 가지에 연결된 채 눈 숨겨진채 잠시 멈추며 앉아 있는 여자의 누드가 비치지고 있었다. 그 목에는 그녀가 저지른 죄상 쓰여진 명패가 매달린채 수치스러운 그녀의 음부에는 마스크로 음폐시키고 있었다.



 다음의 사진에서는 눈을 은폐시킨 헝겊이 떨어진 대신에 염색된 수건으로 재갈을 한 여자가 형태가 좋은 두 다리를 크게 벌려진 채 청죽에 묶어 붙여져 있었다. 죄상이 쓰기의 명패가 떼어진 가슴에는, 순백의 유방이 긴장한듯이 높이 솟아 올라 있었고 마스크를 벗겨진 맨질민질하게 깍여진 그녀의 보지가 벌려져 그 중앙을 나누는 균열까지 노출되어 있었다.



「칼라가 아닌 것은 유감이지만, 이 눈 숨긴 여자의 하반신과 재갈을 물고 있는 여자의 상반분을 연결하면 실제 본모습이 나타나지죠. 젖가슴이며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도 클로우즈 업되어 찍혀 있고, 사진과 실물을 조합하면 알몸 공개노출한 여자가 유명한 청순파 스타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일침을 찔린 사오리는 발뺌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왁하며 쓰러지면서 울었다.



 알몸으로 공개 노출했다는 쇼크에 중반부터는 의식을 앓어버린 사오리는 눈의 은폐가 떼어지고 나서도 사진을 찍혔던 것을 눈치채기는 커녕 그녀를 희롱한 관객들의 얼굴마저 식별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였던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쿠리하라 사오리라는 것은 틈림없습니다. 천하의 스타가 사기를……」



마치다의 의문에 아키야마가 답하며



「거기까지 알아버리다니, 더 이상 방법이 없군. 우선 설명하자면」



하며 포기한 듯이 입을 열었다.



「알몸 공개노출의 건은, 실은 쿠리하라양에게 부탁받아서 한 연극이야. 너도 추측대로 그녀는 노출 매니아일 뿐만이아니라 매저키스트쪽의 성향도 무지 강하거든 이런 여자의 성정은 너라면 잘 알거야. 노출광에 매저키스트의 최고의 열망은 거리에서 알몸으로 공개노출을 하는 것이 아니겠어. 대낮에 거리에서 알몸으로 활개치고 다닌다면, 금새 경찰이나 정신 병원에서 잡으러 온다고, 사오리의 광팬인 호텔의 주인에게 부탁해서 너무 알려지지 않은 골목의 안쪽에서 자네들같은 호사가를 모아 놓고 그녀의 소망을 만족시켜주기위하여 그런 일을 버린 것이지.」



 단번에 이유를 설명한 아키야마가 새로운 담배를 입에 물자 마치다는 크게 끄덕이면서 그 담배에 불을 붙여 주었다.



「과연 사오리양이 사기는 칠리는 없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래서 그랬군요. 어제도 잠시 사오리양과는 이야기를 했지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미망인인 매저키스트의 노출광이 있어서 잘알지만, 그녀도 SM관련 소설의 애독자로 아름다운 여자 도적이나 무죄의 여죄수가 악덕적인 죄목으로 명령을 박아  악덕 관리에게 희롱당하고 알몸으로 공개 노출을 하여 거리를 알몸으로 끌려당하며 치욕을 당하는 그런  소설을 읽으면 차츰 흥분해서 무심코 자신의 보지가 젖어 온다고 합니다.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죽을 만큼 부끄러운 시선에 자신이 학대당하고 싶다고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오리씨도 그녀와 동류였군요. 그렇다곤하더라도 어제는 초미니스커트에 오늘은 핫팬츠 그것도 노 팬티로 차림으로 돌아다닐 정도로  상당한 노출광이라는 사실은 알수있지만, 알몸으로 공개노출을 실행할 정도의 매니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정말로 자신이 그런 부탁을하여 그런 행위를 한 것입니까? 사오리양?」



 마치다는 흐느적거리며 어깨를 진동시키고 있는 사오리를 껴안으면서 블라우스 위로부터 젖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살며지 애무를 하며 말했다. 약점을 잡혀 마치다의 손을 치울수 없는 사오리는 아름다운 미간에 살짝찡그리면서 긍정하듯이 약하게 끄덕였다.



「그대로예요. 제가 사장님에게 부탁해서 팬들에게 알몸으로 공개노출을 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호텔의 주인에게 합의하에 자신이 행한 연극이라고 한 아키야마의 변명을 부정하면, 사기나 호텔비를 내지 않고 주인을 밀어뜨린 행위의 죄를 인정하게 된는 것이다. 비록 이것이 아키야마 일행들에 의해 행해지는 함정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일들이 표면화되게 되면, 단순한 스캔들로는 인정되지 못하고, 경찰까지 개입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 일로인하여 스타의 스캔들을 폭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질 나쁜 예능 기자답게 사오리에 남겨진 단 하나의 방법은 매저키스트의 노출광이라고 철저하게 인정하는 수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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