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29세 미녀 과장의 능욕 : 1장 2
남자의 삽입으로부터 해방되는 순간 재희는 온몸의 힘이 빠진 것처럼 푹 엎드려 버렸다. 흐트러진 머리카락 속에서 언제까지나 헐떡이는 한숨을 돌린다. 하지만 동시에, 정말 말할 수 없는 비참함이 울컥거려 와 눈물이 흘렀다. 만약 이대로 끝나는 것 같으면 재희에 있어 이 강간은 들개에 물린 것 같은, 일각이라도 빨리 잊고 싶은 기억이 될 것이었지만, 그러나 그렇게는 안 되었다. 남자는 아직 녹초가 되어 있는 재희의 보지를 손수건으로 정성스럽게 처리한 후, 그 허리를 들어올려 껴안듯이 해 옮기기 시작했다.
또 무엇을...?
재희는 저항하려고 했지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버둥거리거나 몸을 뒤트는 동작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재희는 처음으로 남자의 얼굴을 보았다. 남자의 얼굴은 검은 어둠의 일부와 같이 보였다.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던 것 뿐만 아니고, 검은 스타킹으로 복면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키는 180센치정도, 단단한 근육질의 체형. 역시 거뭇한 셔츠에 바지를 입고 있었다. 남자는 재희를 껴안은 채로, 곧장 재희의 데스크로 걸어갔다. 놀라는 재희를 이번에는 위를 향해 책상 위에 그대로 눕혔다. 몸이 위를 향해 눕혀지자 발가벗겨진 하반신이 한층 더 으시시하게 느껴졌다. 알몸의 엉덩이에 책상의 차가움이 전해졌다. 남자는 재희의 다리를 잡아당기며 양쪽 모두의 구두를 벗겨버렸다. 다리에 남은 스타킹의 잔해도 제거한다. 그리고 허리에 구겨져 말려올라간 채로의 스커트를 지퍼를 내리고 다리로부터 빼내 간다. 재희는 다리를 버둥거리며 저항했지만, 하복부를 짓눌려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 틈에 스커트는 거뜬히 빼내져 버렸다.
아, 발가..벗겨져...
남자의 의도를 눈치챈 재희는 공포에 떨었다. 하반신을 능욕당해도, 유방을 함부로 주물려도 아직 옷을 입고 있다고 하는 상황은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는 것이다. 문자 그대로 실오라기 하나 휘감지 않는 전라로 되면 이제 도망치는 일도 할 수 없다. 하지만 남자는 재희의 기분을 간파하듯이 발목을 잡아 활짝 벌려 버린다. 그리고 어디에서 꺼냈는지, 새로운 수갑을 발목에 채워버렸다.
"으으응..!!!! 우웁..."
힘껏 저항하면서, 재희는 외쳤다. 재갈이 모든 비명을 웅얼거리는 듯한 신음으로 바꾸었다. 재희의 발목을 채운 수갑의 다른 한쪽은 책상의 상판을 넘어 책상의 다리에 묶여졌다. 재희의 몸이 크게 기울어, 책상에서 떨어질 것 같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쪽의 다리도 반대측의 책상의 다리에 억지로 묶여져 버렸다. 즉, 책상을 사이에 두고 재희의 신체가 고정되어 버렸다. 책상을 넘는다면 보통은 엎드린 자세일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는 위로 눕혀져 있었다. 그 결과, 재희의 늘씬한 두다리는 책상의 넓이만큼 가랑이를 벌린 자세가 되었다. 마치 보지를 내미는 듯한 자세이다.
남자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고 작업을 계속한다. 재희의 뒤로 넘겨져 있는 슈트의 윗도리, 찢어진 블라우스 등을 한 장 한 장 벗겨간다. 벌써 기능을 상실하고 있던 브래지어도 떼어졌다. 벗겨낸 옷을 손목으로부터 뽑을 때, 처음 채웠던 수갑을 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재희는 미친듯이 저항했지만, 간단하게 팔을 비틀어 제압한다. 남자는 이번은 재희의 손목을 모아 앞으로 다시 수갑을 채우고 팔과 팔을 잇는 쇠사슬의 부분에 또다른 수갑을 채웠다. 새로운 수갑의 한쪽은 재희의 책상의 옆에 있던 큰 캐비넷의 손잡이에 묶여졌다. 열쇠가 걸려 있고 캐비넷 그 자체가 묵직한 무거운 것으로 재희가 온힘을 다해 이끌어도 움직이는 것은 아니었다. 재희는 자신의 책상 위에 표본의 나비와도 같이 고정되어 버리고 있었다. 상반신은 머리 위에 하나로 묶여진 팔에 끌려가, 1자로 고정되고 있다. 두다리는 더 이상 없을 정도 별려져 있었다. 아무리 재희가 큰 키와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폭 100센치에 가까운 책상을 사이에 끼우고 있었고, 게다가 거의 수직에 아래에 있는 책상의 다리에 묶여져 있으니 괴롭지 않을 리가 없었다. 다리를 모으거나 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해서 오히려 스스로 한계까지 다리를 벌려도 발목에 채워진 수갑의 조임이 파먹어 온다. 필연적으로 가랑이의 가장 깊숙한 안쪽까지 드러나 버리고 있었다.
"흐윽..!!! 으으으응..!!!!"
수치에 몸을 비트는 것조차 할 수 없다. 하다못해 굴욕적인 표정을 숨기려고 해도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일도 할 수 없었다. 재희는 이제 자신의 몸에 일어난 운명을 믿을 수가 없었다. 여기는 회사의 사무실이다. 재희가 과장으로서 책임을 맡는 일의 장소다. 게다가 자신의 데스크 위에 전라로 묶여진 뒤,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조차 완전히 드러내고 있었다. 마치 짐승같은 상태로... 어두운 곳에 있어도 오피스의 낮의 활기는 상상할 수 있다. 재희는 마치 부하들의 눈앞에 전라로 속박되어 보지의 안쪽까지를 보여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확확 몸속이 뜨거워졌다. 이제 도움을 청하자고 하는 생각은 없어져 있었다. 전자적인 시큐러티 시스템의 도입으로 인해 경비원이 순회 하는것 같은 일은 하룻밤에 한 번 있을지 말지였다. 하지만 지금 이런 모습이 발견된다고 생각하면 그 편이 더욱 무서웠다. 이런 모습으로 남자에게 능욕되고, 그것을 회사의 사람들에게도 알려지면... 그런 것이 되면 죽는 것보다 부끄러웠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은 남자의 의도대로 빨리 능욕을 끝내 버리는 편이 좋다고 조차 생각했다. 그런 재희의 생각이 읽혔는지 남자는 재희의 육체가 완전하게 고정된 것을 확인하자, 대담하게도 그 입에 물려진 재갈을 제거했다. 묶여져 있던 나일론 스타킹은 완전히 벗겨지고 벗겨진 팬티는 루즈가 묻어 다홍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타액 투성이가 된 속옷이 빠져나가자 재희는 갑자기 호흡이 편해졌다.
"아아악..!!! 당신은 누구야..? 도대체, 어째서... 이런 짓을..."
단번에 토해내듯이 말했다. 남자를 비난 하듯이 노려본다.
"무엇이 목적이에요? 돈이라면, 돈이라면 조금 있어요... 모자란다면 다음에 더 드릴께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제발... 이 수갑을 풀어 주세요..!!!"
외치거나 울거나 하지 않았던 것은 재희의 지성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성에 의지하려면 지금의 재희의 모습은 너무 비참한 상태였다. 남자는 재희의 말을 무시하고 책상 위의 스탠드를 점등했다. 헤드를 돌려 재희의 신체를 비춘다.
"아아... 무얼 하려고.... 그만둬요.."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빛의 고리로 남자는 재희의 요염한 육체의 여기저기를 핥아대듯이 비추기 시작했다. 우선 얼굴의 바로 옆 10센치 정도까지 라이트가 접근해 왔다.
"아악...! 안돼..."
재희가 얼굴을 돌리자 라이트는 어깨를 지나 유방으로 옮겨갔다. 눕혀져 있어도 조금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유방이었다. 라이트 빛이 뜨거울 정도로 접근해 왔다. 포동포동한 젖가슴의 꼭대기, 스탠드의 강한 빛을 가까이 받아 유두가 핑크색에 물들어 있었다.
"제발.. 그만해요..!!! 왜... 왜 이러는 거죠? 이런 짓은... 꼭 경찰이..."
마지막 말에 남자는 큭큭거리며 웃었다. 남자의 손은 쉬지 않았다. 빛에 드러난 유두를 몇번인가 희롱한 후, 라이트를 한층 더 재희의 몸 아래쪽으로 옮겨간다. 하복부에 라이트의 뜨거움을 느꼈다. 남자의 손가락이 음모에 걸렸다. 무성한 음모를 휘저어 때때로 잡아당기거나 한다.
"아, 아파요...!"
몇번이나 손가락의 사이에 음모를 끼워넣듯이 잡아당겨서 빠진 음모가 몇개나 남자의 손에 남았다. 그것을 재희의 배 위에 슬금슬금 떨어뜨린다. 재희의 희고 부드러운 배 위에 빠진 음모가 점점이 흩어졌다. 불끈 솟아오른 치부의 끝은 여자의 수치의 협곡으로 오목하게 좁혀들며 구멍까지 이어져 있었다. 그녀를 초조하게 하듯이 일부러 건드리지 않았던 남자의 손가락이 드디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그곳을 건드렸다. 암 라이트가 닿듯이 접근해 왔다. 민감한 피부가 열에 떨렸다.
"아 , 아니! 그, 그만해엣..!! 이제, 이제는... 제발... 거기는... 아아아..!!!"
바로 조금 전까지, 남자의 거대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던 보지는 속이 텅 빈 것인 구멍을 열어 그 갚숙한 속살까지도 암 라이트 빛에 드러났다. 두다리를 한계까지 벌리고 있었기 때문에 단정하게 모여있어야 하는 은밀한 입술이 더 이상 벌려질 수 없을 정도로 열려 그 안쪽의 한층 더 섬세한 엷은 선홍색까지도 꽃과 같이 피어올라 있다. 모든 것이 너무 음란하게 되어 있었다.
눈부신 빛 아래에 한껏 열려진 계곡이 달아오른 선홍빛을 보이고 있었고, 남자의 손가락이 민감한 살점을 쿡쿡 찌르듯이 만지자, 싱싱한 물고기가 파득거리는 것처럼 질벽이 수축했다. 사실은 너무나 심한 수치심에 재희가 무심코 하반신에 힘을 넣어 버렸기 때문이었던 것이지만, 남자의 눈에 은밀한 속살을 드러내는 일도 처음이었지만 그것을 손가락으로 희롱당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굉장한 수치에 재희의 전신이 물들었다. 강한 빛에 뾰족한 엷은 살주름이 벌어져 있었다. 남자의 손가락은 벌써 열려져 있는 엷은 살주름을 한층 더 밀어 헤치면서, 반쯤 얼굴을 내비치고 있던 꽃싹을 손가락 끝 관절부터 앞 부분까지 이용하여 슬쩍 문질러왔다.
"으흑...."
팥알보다도 작은 민감한 관능의 싹이었다. 손가락의 자극에 이미 반응을 보여 포동포동한 부풀어 올라 온다. 남자는 그것을 보고 싹을 싸고있는 얇은 막에 손을 가져가 가차 없이 벗겼다. 꽃싹이 꿈틀하고 일어선다. 갑자기 바깥 공기에 노출되어, 파르르 떠는 것 같았다. 빛아래에서 투명하게 빛나고 있다. 재빠르게, 손가락에 의한 진동이 더해진다. 일어선 꽃싹을 굴려 근원을 비빈다. 가볍게 연주하기도 했다.
"아악..!!!!"
너무 강한 자극에 재희는 신음했다. 하지만 곧바로 익숙해져 온다. 질의 안쪽으로 새로운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남자가 질리지도 않고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동안, 재희의 육체에는 분명하게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벌써 꽃싹을 바싹 일어서 있었다. 게다가 지금까지 억지로 비틀어 열고 있었던 보지의 입술이 포동포동한 부풀어 올르며 달아올라 스스로 열리고 있었던 것이다. 남자의 손가락은 클리토리스로부터 멀어지면서 이번에는 부드러운 살점을 희롱하면서 보지구멍에 푹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자아... 들어간다..."
그리고 보지의 안쪽까지 단번에 꿰뚫으면서 격렬하게 출입을 시작한다. 벌써 한 번, 훨씬 거대한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던 보지는 남자의 손가락을 거뜬히 맞아들였다. 남자의 손가락은 보지의 안쪽에서 미끈미끈한 액체를 느끼고 더욱 격렬하게 움직였다.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반복하자 원치않는 쾌락의 신호는 몸 전체에 퍼져, 또다시 상스러운 신음소리를 토하게 하기 시작한다.
"아... 아하학..!"
여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애무당하는 굴욕에 재희는 입술을 깨물어 참았다. 하지만 동시에 보지에서 시작된 어쩔 도리가 없는 뜨거운 감각이 하반신으로부터 천천히 퍼지고 있었다. 그것은 재희의 정조의 붕괴를 예감시켰다.
지금은 남자의 손가락은 2 개째 들어가고 있었다. 찔러 넣은 다음, 휘젓듯이 움직일 때마다 질척거리는 격렬한 애액의 소리가 울린다. 활짝 열린 보지구멍이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형태를 비뚤어뜨리며 꼬물거렸다. 애액에 흠뻑 젖은 손가락을 클리토리스에도 문질렀다. 오똑하게 발기된 상태로 남자의 손가락에 리드미컬하게 유린되는 꽃싹은 너무나도 강렬한 감각을 태우고 있었다. 이미 폭주하기 시작한 재희의 쾌감을 밀어붙이듯이 가속시킨다.
"아아아..앙..!!! 이,이젠... 제발... 그, 그마아아안..!!!!"
재희는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감각에 자신도 모르게 몸이 젖혀지고 있었다. 한 때의 애인과의 정사에서도 완전히 경험한 적이 없는 감각.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은 잡지 등의 지식으로 알고는 있었지만, 어떻게도 믿을 수 없었다. 하물며, 자신은 쾌감이 얕은 것이라고 생각해 의심하지 않았다. 그것이 지금 경험한 적도 없는 강렬한 쾌미감에 습격당해 몸을 뒤로 젖힐 수 밖에 없었다. 묶여있지만 않았다면 무언가에 매달리고 싶었다. 이대로는 견딜 수가 없었다. 재희의 분명하게 고통과는 다른 신음소리를 알아차린 남자는 한층 더 대담한 행동을 취했다. 스타킹의 복면을 인중까지 걷어올리며 직접 재희의 보지에 입을 가져가는 것이었다. 손가락으로 허공에 떠오르는 듯한 쾌감을 느끼고 있던 재희는 연체동물이 달라붙는 것 같은 감각에 당황했다. 하지만 남자의 거친 숨결을 은밀한 곳에 느끼면서 처음으로 남자의 혀가 직접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꺄아아아악..!!!"
처음이었다. 애인은 커녕, 자기 자신조차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보았던 적은 없었다. 그것이 가랑이가 찢어질 정도로 열려진 수치의 부분에 남자의 입술과 혀의 애무를 받고 있었다. 부끄러움에 미쳐버릴 것 같았다. 그러나 그런 느낌을 날려버리는 희열이 덮쳐 온다. 남자의 혀는 교묘했다. 빠끔히 입을 연 재희의 보지구멍을 손가락으로 한층 더 좌우로 넓혀 안쪽의 선홍색 속살을 들추어낸다. 그리고 보지의 아래에서 위로, 전체를 할짝할짝 빤다. 그 정도만으로도 재희의 늘씬한 육체는 본능적인 쾌감에 바르르 떨렸다.
사내는 보지의 민감한 꽃잎을 잡아당기듯이 자신의 입술에 끼운다. 혀끝을 날카롭게 모아 구멍의 안쪽에 찔러 넣거나 하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철벅철벅하는 부끄러운 소리가 울렸다. 벌써 완전히 가식을 벗어 던지고 있던 여자의 본능이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재희의 애액이 남자의 두꺼운 입술에 들이마셔져 혀끝에서 실컷 굴려진다. 가끔 느껴지는 따끔따끔한 것은 남자의 턱에 남은 수염일까. 재희는 해일처럼 밀어닥치는 쾌미의 물결에 농락되고 있었다.
어, 어째서.... 이런... 일이....
큰 소리가 나올 듯한 것을 서둘러 삼켰다. 재갈을 물고 있을 때가 좋았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남자의 얼굴이 간신히 재희의 보지에서 떨어졌다. 일순간의 유예가 주어져 재희가 크게 한숨 돌렸다. 하복부가 호흡에 물결친다. 남자의 타액 투성이가 된 음모가 거꾸로 서 있었다. 재희가 아직도 거친 호흡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남자가 천천히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왔다. 이번에는 전혀 서두르는 기색이 없었다. 한 손을 뻗어 거대한 자지를 재희의 보지에 겨냥했다. 남자의 불타는 듯한 거대한 자지가 보지에 침입했지만 이제 아픔은 느끼지 않았다. 거대함과 몸 안쪽을 꽉 채우는 듯한 압박감은 그대로였지만, 이미 흠뻑 젖어버린 질벽은 거대한 살덩어리를 능숙하게 받아들였다. 질벽이 문질러지는 감촉은 쾌미조차 있었다.
또, 또... 들어와... 크, 큰 것이...
사내의 페니스가 제대로 보지에 삽입되었다. 한치의 틈새도 없이 완전하게 밀착한다. 자지의 둥그런 첨단은 자궁의 입구를 밀듯이 누르고 있었다. 남자가 천천히 허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압도적인 압박감이 있었다. 재희는 숨을 내쉬며 견뎠다. 하지만 점차 익숙해져 온다. 허리를 밀착시키면서 남자는 재희의 버스트를 능숙하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바깥쪽부터 중심으로 향해 양손으로 쥐어짜듯이 주무르며 애무한다. 몇번이나 사내의 뜨거운 손길에 달아오른 유방 전체가 발갛게 열을 내며 포동포동하게 커졌다. 중심으로 향해 주물러질 때마다 자고 있던 유두가 자극된다. 몇차례의 움직임에 미녀의 젖꼭지는 완전히 일어서 버렸다.
탱글탱글한 젖꼭지를 남자가 재빠르게 입에 넣는다. 바싹 성을 낸 유두가 남자의 혀에 자유자재로 희롱당하고 있었다. 사내는 유두를 빨면서도 손바닥으로 유방을 희롱하는 것을 쉬지 않는다. 이제 다른 한쪽의 유두도 똑같이 되어 재희는 자신의 버스트의 민감함을 원망하고 있었다. 형태나 크기 모두 성숙한 여성의 관능적인 매력이 모두 모여있는 것 같은 유방이었다. 쫄깃쫄깃한 탄력도 넘칠 정도였다. 남자는 한순간도 쉬지않고 유방을 계속 애무했다.
질벽을 비비는 페니스의 움직임은 점차 빨라지고 있었다. 유방에의 교묘한 애무와 격렬한 자지의 움직임으로 재희는 자신 속의 쾌감이 급격하게 부푸는 것 를 느꼈다. 지금 남자의 목적은 분명하게 재희를 희열의 수치에 빠뜨리는 것이었다. 최초의 강간이 어쨌든 목적을 달하려는 강행으로 폭력적인 것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은 모든 기교를 사용해 재희를 쾌미의 끝에 올라 미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허리의 율동은 벌써 폭주하는 건설기계 같은 것이 되어 있었다. 재희는 자칫 입술을 열고 나가려는 쾌락의 소리를 필사적으로 삼키고 있었다. 사내의 허리움직임이 거의 절정에 가까워졌다. 사내는 갑자기 허리를 한껏 밀어붙여 커다란 스트로크로 힘껏 미녀의 보지에 자지를 때려박았다. 재희는 자궁이 부서지는 듯한 충격에 무심코 소리를 질렀다.
"아아아아악..!!!"
최초의 강간 때와는 다른 감미로운 감각이 그녀의 육체 가득 퍼지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참으려고 하면 몸이 부서져 버릴 것 같았다. 더 견딜 수 없게 된 그녀는 그토록 단단하게 참고있던 입술을 벌려 희열의 소리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강간을 당하면서 쾌감의 소리를 내는 것은 재희에게 생각할 수 조차 없는 것이었다. 그것이 이제는 수치도 아무 것도 잊어버린 채 격렬하게 외치고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어느덧 쾌감의 절규로 변해있었다. 거기에 응하는 것 같이 남자의 페니스가 강렬한 움직임으로 그녀의 보지를 유린하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로부터 엄청난 양의 애액이 넘쳐 데스크 위에 질척하게 떨어지고 있었다.
"아아..앙...!!! 아으으으응..!!!!!!!"
남자의 거대한 페니스가 일순간 한층 더 팽창했다. 다음의 순간 남자는 재희의 오물거리는 보지 속으로 두번째의 뜨겁고 끈적거리는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