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29세 미녀 과장의 능욕 : 2장 4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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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29세 미녀 과장의 능욕 : 2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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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이나 사내들의 정액을 받고 완전히 지쳐버린 재희의 나신이 이번은 위를 향해 눕혀져 있었다. 장딴지와 종아리는 굵은 로프로 등 뒤로 묶여져 두다리를 "M"자로 벌리도록 고정되어 있었다. 길고 늘씬하며, 미끈하게 뻗은 섹시한 다리인 만큼 추잡한 자세로 묶여진 모습이 더욱 비참하게 보였다. 남자들의 정액을 번갈아 받아 더러워진 사타구니는 손수건으로 닦여져 있었지만, 몇번이나 계속 능욕당한 흔적을 감출 수 없어 더 음란하게 보였다. 게다가 보지를 앞으로 내미는 것 같은 자세 때문에 여전히 빠끔 열린 구멍은 선홍색의 속살을 살짝 보이고 있었다. 곤충을 유혹하는 열대의 꽃 같이 그 매혹적이며 포근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뒤로 묶여진 다리 때문에 들려올려진 모습의 히프도 완전히 벌려져 있었기 때문에 항문까지 천정을 향하고 있었다. 치밀하게도 수갑은 또 뒤로 손을 묶고 있었다. 더이상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공포는 있었지만 매달린 채 능욕당하고 지칠대로 지친 몸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되는 것에 재희는 별로 저항하려 하지 않았다. 너무나 비참한 능욕에 어쩌면 자포자기가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재희가 지금부터 기다리고 있는 운명의 가혹함을 알고 있었다면 미친 것처럼 날뛰어서라도 저항했을 것이다. 최종적으로 남자 두 명의 힘에 제압당한다고 해도,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헤에, 신재희 과장님, 기분은 어떻습니까?"


옆에는 김형수가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었다. 흠뻑 땀을 흘렸는지, 팬티와 러닝 셔츠인 채였다. 묘하게 느슨해진 배가 보인다. 양말을 신은 채로인 것이 우스꽝스럽다. 위로 향해 눕혀져 있어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재희의 탄력넘치는 버스트를 질리지도 않고 주물러대고 있다. 가끔 손을 뻗어서는 아랫도리의 음모를 휘젓거나 그 아래의 보지도 만지작거렸다.


"그런데 좀 이상한걸..? 어제까지만 해도 몸에 닿는 것은 커녕, 좀 그런 얘기하는 것도 파르르 떨던 우리 도도하신 신재희 과장님께서 말이야... 이렇게 젖통도 만져주고, 보지도 만져주니까 좋아서 훌쩍거린다니 말이지.. 헤헤헤... 어쩌구저쩌구 해봐야 이렇게 냅다 열어젖히면 결국 다 그런 거잖아..? 크크크..."


불쾌하게 웃음을 띄운다. 재희의 미려한 나신을 자유롭게 능욕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뻐서 견딜 수 없는 것 같았다. 재희는 혐오의 표정을 지으면서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재희야, 조금 전의 좆빠는 기분은 어땠어..? 꽤 맛있게 빨던데.. 헤헤헤... 나도 한번 빨아주면 안될까..?"


정말 최악의 남자... 라고 재희는 생각했다. 지독한 수치심과 함께 분노가 치솟았다.


"하고 싶으면 강제로 시키면 될 거 아냐!? 난 그런 거... 죽어도 못해..!"


죽어도 너의 것은....!


마음속에서 외치고 있었다.


"흐음... 죽어도 안된다라... 김형수 너 과장님한테 엔간히 밉보였구나? 아주 깔아뭉개는데..?"
"헤헤... 아.. 가져오셨군요..?"


박우식의 목소리가 들린다. 재희는 조금 전 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박우식이 돌아온 것을 알아차리고 이상하게 좀 안정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김형수와 둘만 남은 상황으로부터 해방되었기 때문일까. 그러나 머리를 들어 박우식의 모습을 본 순간, 재희는 얼어붙었다.


"응. 이제 준비되었다구."


박우식이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관장기였다. 그것은 재희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왜 관장기가 필요할까. 관장기를 도대체 어디에 쓰려 하는 것인가.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이미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지만, 재희의 지성이 설마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을 계속 부정했다.


"아, 안돼에.... 싫어엇..!!"


목으로부터 비명을 내뿜었다. 재희는 묶여져 있는 양손도 속박되고 있는 하반신도 상관없이 어떻해서든 피하려고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어허... 또 발악하네.."
"아아... 시,싫어요..! 그것만은... 제발... 그것만은 하, 하지마세요..!"


박우식은 재희의 애원을 못 들은 것처럼 한껏 벌려진 재희의 가랑이 사이에 걸터앉았다. 간단하게 보지에 손을 댄다.


"이거 참, 가만있어봐..."


보지에 손가락이 넣어지자 재희는 무심코 침묵한다. 민감한 부분에 손을 대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자, 몸부림을 멈추지 않을 수 없다. 마치 환부가 진찰되고 있는 환자와 같기도 했다. 그러나 박우식은 그대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재희를 미치게 하지는 않았다. 가볍게 균열을 어루만진 것만으로 엉덩이의 계곡을 넘어 아래의 부끄러운 구멍으로 내려 간다.


"흐윽..!!!!"


희미한 진보라에 물든 항문이 박우식의 손가락을 느끼고 한층 더 긴장을 강하게 한다. 바다의 생물이 몸을 지키도록 꽉 오무라든 것이다.


"흐음... 여기 쪽의 감도도 꽤 좋을 것 같은데..? 옴찔거리는 게 말이지... 흐흐... 이쪽도 한번 맛볼까..?"


재희는 또다시 쇼크를 맛보았다. 이 남자들은 그토록 자신을 능욕했음에도 충분히 만족하지 않고, 항문까지 사용하자고 하는 것일까. 박우식의 모습에 잠깐이지만 안심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했다. 그런 재희의 생각도 항문에 차가운 유리의 감촉을 느까는 순간 토막토막 끊겼다.


"서, 설마.... 아,안돼요..!!! 싫엇..!!! 그,그것만은...."
"이년이..? 움직이면 유리가 깨질지도 몰라. 가만히 있어."


뾰족한 유리의 첨단 부분이 항문에 삽입되었다. 유리가 깨지는 것도 공포스러웠지만, 그냥 무기력하게 관장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더욱 굴욕적이었다.


"2백 CC 전부 넣어 줄까..? 우리 예쁜이 과장님은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그, 그만..!!! 제발... 흐흑... 뭐, 뭐든지 할테니.. 제발 그만해..!!!"


재희의 애처러운 호소에도 상관하지 않고 박우식이 실린더를 누르기 시작한다.


"자... 들어간다..."


아랫배에 후덥지근한 물약이 흘러드는 감각에 재희는 몸부림쳤다.


"아아아아... 아아악..!!"


물약은 잇달아 부어 넣어진다. 금새 재희는 하복부가 불룩해진 느낌과 동시에 격렬한 변의를 느끼기 시작했다.


"으흑..! 이제 들어가지 않아요..! 무리에요...!! 그, 그만해요..!!"
"아직이야, 예쁜아... 어이쿠... 이제야 다 들어갔네."


관장기가 빼내질 때, 이미 재희는 금방이라도 분출할 것 같은 상태가 되어있었다. 필사의 기력으로 유지한다.


"아직 멀었어, 예쁜이 과장님. 부하한테 좀 잘해주면 봐줄 수도 있는데... 어때..?"
"아아응.... 으으응...."


물약이 재희의 직장 벽에 속속들이 파고 들어가 쥐어짜는 듯한 느낌을 번해 온다. 재희는 전력을 쥐어짜 항문을 긴축시켰다.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면 금방이라도 일이 벌어져버릴 것 같았다. 재희의 알몸에는 땀이 범벅이 되어 있었다. 비지땀만이 아니었다. 늘씬한 나신 전체의 근육이 긴장하는 것이 보여질 정도였다.


"하... 할께요..."
"그렇게 간단하게 나오는구만, 뭘.. 흐흐흐... 우리 도도하신 예쁜이 신재희 과장님.. 이번에도 능력을 한번 보여줘봐."


그것은 마치 백 미터를 전력 질주 하는 것 같은 격렬한 운동 같았다. 이미 흠뻑 흘려버린 땀이 오일을 바른 것처럼 재희의 늘씬한 나신를 요염하게 적셔 번들거리게 하고 있었다. 재희는 온몸에 힘을 주면서 필사적으로 다가오는 편의와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재희에 승산은 처음부터 없었다. 넣을 수 있을 만큼 넣어 버리면 그 뒤에는 나오는 것 뿐이었다. 계속 영원히 참을 수는 없는 것이다. 당장 하복부를 업습하는 고통에 정신이 몽롱해질 것 같게 되었다. 하지만 만약 실신해 버리면, 차단하는 힘을 잃은 항문은  배 속의 침전물을 내뿜어버릴 것이다.


"어째서... 어째서 이런 일을...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죠..?! 김형수씨, 왜... 왜..!!"
"또 시작이군... 헤에, 확실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이런 일은 나한테도 별로 득될 게 없지요."
"아흑... 그렇다면... 이제 그만해...요.. 그만해 주세요...!! 풀어줘요...!! 화장실, 화장실에... 가게 해줘요..!!"
"그것이... 안되겠네요. 헤헤헤... 과장님은 여기서, 우리들의 앞에서 화려하게 한번 싸질러 줘야 되니까. 크크크..."
"왜.. 왜...? 그런..."
"헤헤헤... 신재희 과장같이 미녀에다 콧대높은 여자는 한 번 마음껏 그 높은 코가 납작하게 짓눌러줘야 되니까."
"아아... 그런.... 아윽...!!! 아아아앙...!!"


장벽의 구석구석까지 침투한 물약이 보디 블로우와 같이 강렬한 효과를 발휘했다. 몇번이나 이제젠 틀렸다고 생각하는 순간을, 재희는 이를 악물며 참고 항문을 필사적으로 오무렸다. 박우식이 아름다운 눈썹을 고통에 찡그리고 있는 재희의 예쁜 얼굴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처음 너를 강간했을 때, 일부러 사무실에서 그런 식으로 강간하면 네가 회사를 그만둘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겨우 이틀만에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멀쩡한 얼굴로 출근했다고 하잖아. 오호... 대단한 여자라고 김형수와 둘이서 놀랐다구. 뭐, 네가 그만두지 않는다다고 해도 좋아. 그러면 우리도 철저히 즐겨주기로 한 거지."
"...!"


거의 몽롱해진 의식 속에 박우식의 말이 들려왔다. 재희는 뇌리에 그 강간의 밤의 일을 떠올렸다. 자신의 일에 대한 재희의 책임감이 오늘의 잔혹한 결말을 불렀다고 하면....


"신재희 과장... 어때..? 내 껄 좀 빨아주면 안될까..?. 헤헤헤... 열심히 빨아서 내가 싸게 해주면 화장실에 보내줄 수도 있는데..?"
"크크크... 그거 좋군."
"헤헤헤, 어때..? 재희야."


재희가 고개를 들자 김형수는 부스럭거리며 더러운 팬티에서 꺼내고 있었다.


"거, 거짓말..! 그런 말로 나를... 하아아악..!!"


재희는 하복부를 덮치는 고통에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헤헤... 빨리 하지 않으면 그냥 싸버릴걸..?"


김형수가 느슨한 팬티를 내리고 반쯤 발기된 자지를 꺼내 재희의 얼굴 쪽에 마주 앉았다. 재희는 김형수의 속마음을 알 것 같았다.아까 쌀쌀맞게 거부된 펠라치오를 이런 기회에 풀려고 하는 것이다. 제안한 것처럼 재희가 그 일을 완수했다고 해도 김형수가 약속을 지킨다는 보증은 아무 것도 없었다. 아니, 원래 비열한 김형수였다.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같은 건 없을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재희의 뱃속에서 날뛰는 물약은 이미 격렬하게 장벽을 할퀴고 배변을 강요하고 있었다. 재희에게는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어때..? 신과장. 빨리 하지 않으면 때가 늦어버릴 수도 있잖아..? 헤에, 안심하라구. 약속은 분명하게 지킬테니까. 헤헤헤..."
"거짓말이야..! 아으응...!!"


김형수의 말을 믿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것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이제 재희는 자신을 구할 방법이 없었다. 재희는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뒤로 묶여진 상반신을 일으켜 입을 가득 열고 혀끝을 감듯이 김형수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어느새 재희의 입속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으려는 김형수의 그 동작조차 야비했다. 굴욕이었다. 김형수의 자지와 가랑이에서 풍겨나오는 며칠은 씻지도 않은 것 같은 더러운 냄새가 재희를 보다 비참하게 한다.


"에 헤... 좀 작아서 미안한데..? 헤헤헤..."


재희의 입속에 구역질나는 씁쓸한 맛이 퍼졌다. 미끈거리는 후덥지근하고 부드러운 살덩어리가 입안 가득 밀어 넣어진다. 하지만 재희의 부드러운 입속에 들어서자마자 그것은 곧바로 힘을 얻어 갔다. 벌써 치욕도 굴욕도 잊어버린 재희는 김형수의 페니스를 힘껏 빨면서 혀로 굴렸다. 손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격렬하게 얼굴을 흔들며 자지를 빠는 것이다. 김형수는 재희의 어깨를 안아 상반신을 일으키는 것을 도우면서 땀에 젖은 얼굴에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넘겨 얼굴이 잘 보이도록 했다. 자신의 것을 재희가 열심히 빠는 것을 만족하게 바라본다. 뺨이 움푹 들어가고 입술이 동그랗게 말린 채 격렬한 흡입이 계속된다.


아직, 아직이야? 아... 빨리, 빨리... 해..! 빨리....


재희는 마음속으로부터 김형수의 폭발을 빌었다. 그러나 김형수는 유유히 여유있는 태도로 재희의 턱아래에 손을 넣어 조롱하도듯이 간질이거나 출렁거리는 풍만한 유방을 희롱하거나 하고 있었다. 좀 더, 좀 더, 라고 재희가 자신의 마음을 조바심치며 페니스를 훌쩍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유유히 느긋하게 쉬고 있었다.


"음... 다름아닌 신재희 과장님에게 이렇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감격이군요. 아... 과장님..? 좀 더 천천히 차근차근 빨아줘봐. 꽤 좋네... 헤에, 앞으로도 가끔 부탁해..? 헤헤헤..."


굴욕적인 말을 들으면서 그런데도 봉사를 계속할 수 밖에 없다. 재희는 간신히 깨달았다. 김형수의 자지가 유일하게 잘하는 것이 지속력이었다는 것.... 아무리 열심히 빨아도 이 남자는 2, 30분은 아무렇지도 않게 참을 것이다. 재희는 절망했다. 스스로 이런 수치스러운 짓까지 하는데도....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때가 왔다.


"우웁..!! 하아..앗..!! 아... 안돼에에엣..!!!"


김형수의 페니스를 토해내면서 재희는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질렀다. 이제 1초도 더 버틸 수가 없었다.


"드디어 하나..?"


박우식이 말하면서 재희의 허리아래에 쿠션을 받쳤다. 허리의 위치가 올라가면서 항문이 한층 더 위를 향했다.


"자, 우리 예쁜이의 화장실은 이거다. 마음껏 싸봐.. 흐흐흐..."


그렇게 말하며 놓여진 것은 큼직한 대야였다.


"아, 안돼...!! 싫어요..!!!"
"에헤... 예쁜아... 이것저것 가릴 때가 아닐텐데..?"
"아으으응..!!!"


그순간 번들번들 빛나는 땀 투성이가 된 재희의 나신이 부들부들 경련했다. 경련하는 가랑이 사이에서는 괄약근의 마지막 노력도 헛되이 마침내 붕괴의 때를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아아.. 안,안돼엣..!!! 이, 이제, 이제는..!!!"
"신과장님... 그거 너무 참으면 안좋다구."
"대단한 노력이야. 다시 보았어, 예쁜아. 그러니까 이제 참지 말고 편하게 싸버려."


박우식의 말이 신호가 된 것도 아닐테지만, 안쪽의 압력을 다 지지할 수 있지 않게 된 항문이 마침내 커다란 소리와 함께 열렸다.


"하아아아악..!!! 아아아아악..!!!!!"


격렬한 분류가 대야를 때렸다. 먼저 충분히 주입된 물약이 섞인 탁해진 오물이 대야에 쏟아졌다. 그 뒤에는 물약에 의해 질척하게 녹여진 점도의 낮은 변이 간헐적으로 분출되었다.


"아으으으응..!!! 아아아아앙..!!!"


재희는 헛소리같이 신음했다. 한 번 붕괴해버리면 이제 분출되는 변을 참을 방법은 없었다. 배 속의 것이 텅 빌 때까지, 굴욕의 배설은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사내 최고의 미녀는 어둑어둑한 아파트의 바닥에 발가벗겨져 묶인 채로 아누스로부터 치욕의 열매를 차례차례로 낳아 갔다. 묽은 액체가 쏟아진 조금 뒤에 고형의 찌꺼기가 나왔다. 그 다음에는... 남자들도 소리를 잃고 응시하고 있었다. 그토록 컸던 대야가 대량의 변으로 반이상이나 채워지고 있었다.


"대단해..."
"이건.. 뭐... 도도한 신재희의 그 예쁜 뱃속에 들어있던 게 너무 많은데..?"


박우식의 말에 재희는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재희에게는 잔혹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아... 보, 보지마..!! 으흑...."
"이야... 대단해. 헤에, 우리 새침떼기 신재희 과장 엉덩이의 구멍에서 이런 굵은 것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되 못했는데..? 뭐.. 예쁘장한 얼굴에 깔끔 떨어봐야 똑같잖아..? 헤헤헤..."


유쾌해서 견딜 수가 없다는 투로 김형수가 웃는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미모의 아가씨가, 자신을 뛰어넘어 과장의 의자에 앉은 밉살스러운 재희가 눈앞에서 늘씬한 나체를 드러낸 채 관장을 당하고 울부짖으면서 예쁜 얼굴을 눈물로 적시고 있는 것이다. 마침내 신재희를 치욕의 수렁에 밀어 떨어뜨렸다. 김형수는 압도적인 승리의 여운에 취해 있었다.


"흐흑... 너, 너무해... 흑..."


하지만 김형수는 재희의 배설물을 보고 이상하게 흥분했는지, 벌써 겉물을 질질 흘리는 페니스를 아랫배에 우뚝 솟게 하고 있었다. 재희의 긴 머리카락을 움켜잡아 일으킨 다음 떨리는 입술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시,싫어...!! 우웁..! 욱...!"


재희가 얼굴을 흔들며 밀고들어가는 페니스를 입에서 토해냈다. 그러나 김형수는 재희의 얼굴을 양손으로 움켜쥐면서 억지로 자지를 찔러 넣었다.


"우우웁..!!! 으으으응..."
"헤.... 남들의 앞에서 대소변을 싸지르는 암캐 주제에 어디서 버릇없이... 씨발년아 이거 빨아..!"


흥분때문인지, 평소의 은근한 어조도 걷어치우고 소리를 지르며 강제로 재희의 입술을 범하기 시작했다.


"하아... 웁..!!"


재희는 이제 저항할 힘도 없이 김형수가 강요하는대로 그의 자지에 혀를 걸기 시작했다. 재희의 뺨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리며 길고 고통스러운 구강 성교가 시작했다. 그 옆 얼굴을 박우식의 어두운 눈이 응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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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끝입니다.

 

그건 그렇고.. 네이버3에 접속하려하니 "귀하가 접속을 시도한 인터넷 사이트는 아래와 같은 사유로 전기전자 통신법에 위반.." 어쩌구 하면서 접속이 안되는군요. 그래서 dns를 이리저리 바꾸어서 간신히 접속했습니다만.. 계속 이런 식으로 막히기 시작하면 피곤한데...

 

혹시 이런 문제 해결하신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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