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인터넷 미소녀 아이 - 3 -
[VER 3.0]
여름방학도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늦더위....
오늘도 찌는 듯이 더웠다.
태풍이 지나간 아침의 날씨는 쾌청했다.
매미가 울고....나무들은 초록색....그리고 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
오늘 아침에도 학교와는 반대 방향의 전철을 타는 아이의 모습이 있었다.
흰 바탕에 꽃무늬가 들어간 원피스.
소중한 것이라도 들어있다는 듯이 안고 있는 큰 가방의 안에는 수많은 속옷이나 수건, 그리고 어제밤에도 그녀의 몸에 걸치고 있었던 핑크색 파자마.
모두가 타카하시의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이는 오늘 하루를 그 핑크색의 파자마를 몸에 걸치고 집에서 보내는 것이 바람직했다.
아침부터 미열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도 타카하시가 기다리는 아파트를 향해 서두르는 15살의 소녀.
오늘도 그의 생생한 욕망을 그 작은 신체로 모두 받아들이기 위해서였다.
〈"타카하시"라는 "남자"를 중심으로 보내는 매일.... 〉
지금은 그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전철을 타려는 순간에는 지금도 갈등이 있었다.
날을 거듭할 때마다 소녀는 전차내에서 깊은 수치심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귀가할 때의 저녁 전철안에서....
저녁의 전차 내에는 양복 차림의 남성들이 많았다.
귀가 러쉬와 겹치기 때문이었다.
그런 차내에서 타카하시의 육욕을 아침부터 밤까지 끝없이 받아들여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상태로 귀로의 전철을 타는 아이는
어느덧 동승하고 있는 차내의 남성들, 특히 수많은 "중년 아저씨들"의 시선이 자신의 온몸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었다.
(혹시 내 몸에서 "그 냄새"가 나나? 혹시 내가 조금 전까지 선생님과 어떤 짓을 하고 있었는지 알아차린게 아닌가? )
타카하시의 아파트에서 소녀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귀로에 오르고 있었다.
타카하시가 타액이나 음액, 신체에 엉겨붙은 그의 체액이라고 하는 체액은 모두 완전하게 씻어 버린다.
그러나 그에 의해 질내에 몇번이나 쏟아지는 "정액"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아무리 공들여 자신의 비소를 닦아도 아이가 제일 싫어하는 기분나쁜 하얀 액체만은 질내에 남아버린다.
그런데도 귀로를 서두르지 않으면 안되었다.
혼잡한 귀가길의 전차 안에서 진동이나 흔들림으로 갑자기 그것들이 비소에서 빠져 나온다.
(아아 부끄러워..... 선생님의....선생님의 정액이 새어나오고 있어. 조금 전에 씻은지 얼마 안되는데도 가득....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아이는 주변의 어른 남성들로부터의 시선에 민감하게 되어버린다.
수치심에 몸이 떨린다.....
그러나 아이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아니 자각하고 있지 않았다.
그녀의 안에 숨어있는 "음란성"이 타카하시에 의해 억지로 깨어나면서 자신의 매력,
소녀들 중에서도 그녀의 뛰어나게 매혹적인 미모가 이전보다 더욱 눈부시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매혹적인 미소녀가 수줍은 듯이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붉게 상기시키는 것이 더욱 주변의 남자들,
특히 중년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것을...
그런 자신의 매력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수치심에 물든 귀가의 전차 안을 생각하자 지금도 소녀의 기분은 아침의 전차 안에서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부터 3일간만은 그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 이유는 아이는 오늘부터 타카하시의 아파트에서 며칠간 묵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아이의 외박을 완성하려는 구실도 이미 타카하시에 의해 준비되고 있었다.
즉 "전자 방송부 합숙"이라고 하는 이야기였다.
아이는 부장으로써 노력하고 있는 만큼 그녀의 모친의 승낙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구실이기도 했던 것이었다.
실제로 중학교의 과외 수업에서 그런 외박행위가 있을 수는 없지만, 용의주도한 타카하시에 의해 워드프로세서로 작성되고
학교의 양식을 베낀 보호자 배포용의 서류를 보여주고 아이의 모친이 의심하는 일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아이는 속옷 종류를 담은 큰 가방을 가지고 집을 나왔다.
지금부터 3일간은 아파트에서 기다리고 있는 타카하시에 의해 자신의 육체로 변태적인 행위나
가혹하고 집요한 장난을 베풀어지는 것인가를 각오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 15살의 작은 육체에 미열을 띤 채로...
여름 감기를 구실로 타카하시의 요구를 거절할 수도 있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아이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결코 그의 질책이나 협박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었다.
전부터 타카하시가 얼마나 "이날"을 기대하고 있었는지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녀는 컨디션이 불안정했기 때문에 스스로 타카하시가 있는 곳으로 가기를 바했다.
어머니가 일을 나가면 소녀는 저녁때까지 집에서 외톨이가 되어 버린다.
그 고독이 싫었던 것이었다.
확실히 타카하시가 있는 곳에서는 장난감 취급을 받고 기진맥진이 될 때까지 육체를 범해지지만,
그에게서 아버지의 존재를 보면서 맨살을 만져지면서 묘하게 기분이 편안해지는 것도 소녀에게는 사실이었다.
중학교 3학년에 지나지 않은 천진난만한 소녀에게 현실에의 인식은 너무도 얕았다.
그리고 기분전환이 너무도 빨랐다.
한달 전에는 그토록 싫어하면서 울부짓었으면서도 지금은 타카하시이 요구를 무엇이든지 온순하게 받아들인다.
이미 아이는 타카하시를 편모로 자란 자신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존재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타카하시는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몰라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를 "애인"이나 "보이프렌드" 라고 생각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이 차이가 너무 났고 소녀의 눈에는 타카하시가 아버지로밖에 비치고 않는 것이었다.
타카하시의 욕망에 온순하게 계속 몸을 바치는 것도 행위를 끝낸 다음에 잠시동안 살을 맞대고 보내는 "평온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치 노예나 인형에게 못된 장난을 하는 것처럼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육체를 범해지는 매일이었다.
그러나 그런 이상하고 변태적인 행위가 벌어지는 동안 그녀의 육체에도 쾌감이 일었다.
때로는 의식이 멀어지고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릴 때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땀으로 질퍽거리는 타카하시의 맨살도 그와 혀를 뒤얽히는 격렬한 입맞춤도 그렇게 기분 나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것보다 소녀는 타카하시와의 격렬한 성교나 그 변태적인 행위를 받아 들인 뒤
그의 팔에 안기어 잠시동안 머리나 뺨을 상냥하게 어루만지는 것에서 자그마한 행복을 찾아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 소녀를 실은 전철이 타카하시가 살고 있는 마을의 역에 도착한다.
큰 가방을 가슴에 안은 그녀의 발걸음에는 이전과 같은 망설임은 없었다.
소녀는 스스로의 의지로 역의 홈으로 내린다.
그리고는 재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달려 올라가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아이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아파트 합숙"이 결국 그 막을 열고 있었다.
[VER 3.1]
그러나 소녀의 상대가 너무 나빴다.
타카하시라고 하는 남자는 틀림없이 귀신, 아니면 악마였다.
세계 어디에 중학교 3학년의 가련한 소녀에게 이런 짓을 하는 어른이 있을까.
그리고 어디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제자의 천진난만한 육체를 이정도로 심하게 다루는 교사가 있을까.
이미 저녁때, 본래라면 완전히 체력이 다한 아이가 겨우 타카하시의 아파트에서 해방될 황혼의 무렵이었다.
그러나...
"아아아아! 앙..! 이제 죽어요... 선생님 그만해요 네!? 아아아!"
이불위에서 뒤얽힌 크고 작은 육체...
땀투성이가 되어 번민하는 아이의 작은 몸에 올라타고 소녀의 사타구니를 향해 천천히 그리고 강력하게 허리를 움직이는 타카하시.
아이는 지금 타카하시의 몸에 깔린 채로 그 싱싱한 육체를 계속 유린당하고 있었다.
이제 소녀에게 후퇴는 허락되지 않는다.
숙박 준비를 하고 스스로 여기에 온 이상 오늘부터 3일간은 이렇게 끝없이 타카하시에게 육체를 지배받고 유린당하는 것이 명백했던 것이다.
그가 바라는 대로 음란한 육체를 계속 바치지 않으면 안 돼.... 아무리 변태적인 행위를 강요받는다고 해도...
"아, 아아... 하아하아하아... 으응응.., 아아-!"
"헉헉,,아이...아, 좋아....뜨거워서 기분이 좋아, 헉헉..."
게다가 아이가 감기기운으로 열이 있다고 해도 타카하시의 움직임에는 변함이 없었다.
주홍을 띤 열정적인 표정이나 미열을 띤 맨살, 그리고 평소보다 더욱 소녀의 질내압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그를 격앙시키고 있었다.
벌써 여기에 오고 나서 연달아 3번의 교합을 하고 조금 휴식을 취하고는 그 뒤로는 끝없이 소녀에게 오일 마사지를 베풀고
오일를 활용한 어널 조교, 핑크 로터에 의한 "클리토리스 학대", 그리고 지금 현재의 교합에 이르고 있었다.
게다가 소녀는 오전중에 가볍게 절정에 이른 것을 제외하고도 이미 11회나 범해지고 있었다.
체력은 이미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아, 하윽! 선생님,...이제...못참아요... 하아..악.. 아아-!"
현재의 교합을 시작하고 나서 아이는 겨우 허덕이고 있을 뿐이다.
탈수 증상으로 신음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타카하시가 찔러올 때마다 그 작은 육체를 격렬하게 반응할 뿐이었다.
게다가 타카하시가 몸집이 작은 아이의 육체를 크게 접어 구부리듯이 하고는 계속 아이를 범하고 있었다.
어깨에 메듯이 그의 얼굴 바로 옆에까지 들어 올린 소녀의 가느다란 발목이 힘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게다가 소녀의 신음소리는 심상치 않은 것이었다.
완만한 타카하시의 허리 윰직임에 비해서 너무도 큰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런데 타카하시의 모습도 이상하다.
콧김을 난폭하게 뿜어내면서 흥분 상태에 있었지만 허리의 움직임에는 평소와 같은 격렬함이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전라임에도 불구하고 허리에 가느다란 벨트와 같은 것을 장착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녀와 타카하시의 결합부하게는 너무도 쇼킹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미 그의 행위는 소녀에 대한 학대 이외의 무엇도 아니었다!
타카하시는 자신의 페니스 바로 밑에 전용 벨트로 고정된 어널용 바이브레이터를 장착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게다가 그 어널 바이브레이터의 끝부분은 소녀의 섬세한 항문 속에 깊숙히 꽂히고 있지 않은가!
타카하시의 페니스가 소녀의 비심을 깊게 관철해 가는 것과 동시에 바로 밑에 고정된 어널 바이브레이터는
몇번이나 소녀의 항문 깊숙히 찔러 넣어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비이이이, 비이이이....)
(추욱..! 푸윽...,푹,,, 추욱! 푸욱,,,! )
"아우욱! 아아! 아아, 이제 그만해요....! 아아아-!"
이제 아니는 필사적이었다.
이렇게 굉장한 충격은 처음이었다.
타카하시의 페니스가 평소보다 깊은 곳까지 자신의 태내에 돌입해 들어올 뿐만 아니라
동시에 검고 긴 어널 바이브레이터까지 격렬한 진동을 하면서 항문 깊숙히 꿰뚫고 있었다.
게다가 그것들은 얇은 점막을 사이에 두고 몸 속에서 격렬하게 부딪치고 있었다.
"아악,히익, 아욱! 아아-!"
그러나 아이는 허리 아래를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그저 얼굴을 움직이는 것이 고작이었다.
2개의 좁은 소녀의 비혈로 두개의 쐐기를 동시에 박아 넣을 때부터 이미 소녀에게 저항할 방법은 아무것도 없었다.
게다가 아이의 두개의 구멍의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타카하시는 그녀의 엉덩이 아래로 2개의 방석을 두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하반신을 고정된 15살의 소녀에게 "승산"은 없었다.
"아아! 선생님..이제 그만....나 죽어요..! 아악, 아아아!...., 하아하아하아...."
어이없게도 아이는 절정에 이르렀다.
다리가 발끝까지 굳어지고 그 작은 몸을 타카하시의 아래에서 부들부들 경련시킨다.
이런 거북한 자세로 범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직 7분도 지나지 않았는데 소녀는 이미 세번이나 절정에 이으렀고 이번이 4 번째였다.
하지만....
"훗훅, 또 절정인가...아이?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다.... 좀 더 범해서 미치게 만들어 주겠어. 그럼..!"
아이의 절정을 느끼면서도 타카하시는 소녀에게 여운에 잠길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소녀의 육체가 이완되는 것과 동시에 그는 소녀에게 말을 하면서 곧바로 피스톤 운동을 재개했다.
"아아! 야아아! 선생님, 이제 용서해 주세요.! 아악, 아-!"
다시 굉장한 관능의 충격파가 아이의 하반신을 덮친다.
몇번이나 범해져도 실신은 커녕 여운에 잠길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고 곧바로 이어진 관능의 폭풍으로 육체는 커녕 정신까지 마비되기 시작한 소녀였다.
"아아아아.... 아응!! 아아-!"
굉장한 아이의 반응에 타카하시의 흥분은 더해간다.
소녀의 항문에 "플러그 인"되었던 바이브레이터가 진동을 얇은 질벽을 통해 페니스의 뿌리에까지 만끽하면서,
동시에 소녀의 질내의 뜨거운 점막에 빠져든다.
이렇게 깊은 곳으로까지 자신의 페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하게 된 소녀의 육체에 감격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도 소녀의 관능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강력하지만 천천히 움직임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으응...아아-! 선생님....이제....이제....아악! , 또 와요 , ! 아아.... 히익! 아아----!"
또다시 아이의 육체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경직되기 시작했다.
타카하시의 페니스를 뜨겁게 감싼 소녀의 질점막이 몇번이나 수축을 반복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엇인가가 다르다!
타카하시는 그것을 페니스의 첨단으로 민감하게 감지해냈다.
무엇인가 소녀의 태내에서 꿈틀거리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게다가 그 움직임은 소녀의 직장을 궤뚫고 있는 어널 바이브래이터의 진동과는 다른 것이었다.
(이!.. 이것은! )
〈오르가즘 때 일어난다고 하는 자궁의 연동 현상.
여성의 진정한 환희의 증명.
천진난만한 소녀의 육체의 태내에 잠들어 있는 "여자"의 육체의 모든 것....
결국 아이의 몸은..! 〉
타카하시의 페니스의 첨단에 달라붙으면서 연동을 몇번이나 반복하는 아이의 어린 자궁.
빠끔히 그 작게 오므린 귀여운 입을 질내를 향해 개방하고 그의 귀두부를 삼키려 하고 있었다.
뜨겁고 작은 흔들림으로 페니스의 첨단을 자극한다.
마치 그를 사정으로 유도하는 것처럼...
"우우... 나온다.... 우우...!"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순간 타카하시는 소녀의 질내에 사정을 개시했다.
소녀의 자궁구가 귀두의 령구를 꼭 문 채로 진한 정액이 쿨럭 쿨럭하며 힘차게 방출되었다.
"크윽...!아으으~, 허억...!"
타카하시도 허덕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전신을 부들부들 진동시키며 소녀의 태내의 가장 안쪽을 향해 진한 정액을 짜내고 있었다.
용량도 작은 15살의 HD(하드 디스크)를 향해 단번에 매크로 바이러스를 계속 주입한다!
그리고 그것은 확실히 타카하시의 " 생명의 씨"= "프로그램" 업 로드!
그것에 대항하는 15살의 방화벽은 너무나도 무력했다.
여성으로서의 스펙를 한층 향상시키는 도중의 소녀의 육체는 이미 그것을 셋업하는 도구를 태내에서 각성시켜야 했다.
게다가 아이는 오늘......
기분 좋다.....
넘치는 환희에 타카하시는 머릿속이 저려오면서 새하얗게 되어 간다.
마치 구강 봉사를 시키고 그대로 소녀의 입안에 사정 했을 때 발사하고 있는 도중에 정액을 소녀의 부드러운 혀로
페니스의 령구에서 차례차례로 빨아들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해냈다...."
과연 타카하시에게도 그 이상 분발할 수 있는 힘은 없었다.
한숨과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말을 하면서 접혀진 소녀의 작은 몸집을 눌러간다.
마지막까지 완전하게 사정을 마쳤다는 느낌이 든다.
이미 전신이 땀투성이가 되어 호흡도 좀처럼 진정되지 않았다.
(하아하아....? )
문득 자신으로 돌아온 타카하시는 소녀가 실신하고 있다는 것을 간신히 알아차렸다.
공허한 눈동자에 입을 벌린 채로 미동도 하지 않는다.
그 귀여운 미모가 온몸이 완전히 땀으로 젖어 이마나 뺨으로 머리카락이 엉겨붙어 있었다.
소녀의 피로가 전해온다.
"첫날부터 조금 심했나 보군...."
불쑥 중얼거리는 타카하시.
소녀를 자신의 중량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 양 어깨에서 소녀의 다리를 내려놓는다.
그렇지만 살을 맞댄 소녀에게서 떨어지려고는 하지 않는다.
지금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소녀의 육체에 살을 맞댄다.
땀과 오일 투성이가 되어 기진맥진한 소녀의 맨살은 최고다.
게다가 매우 뜨겁다.....
천천히 소녀의 숨결을 따하 하얀 유육이 물결치고 있다.
그런 소녀의 육체를 자신의 가슴이나 복부로 감지하는 즐거움.....
마치 세대조차 뛰어넘어 소녀와 자신이 하나가 되었다는 만족감.....
이제 여름방학의 마지막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
이 "아파트 합숙"이야말로 신학기를 맞이하고 나서도, 그녀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나서도
끝없이 성노예로서 그녀의 싱싱한 육체를 점유하기 위한 "마무리", 결국은 "육체의 맹세의식"이 되는 것이다.
중년의 타카하시에게는 어지럽고 변덕이 많은 사춘기의 소녀에게 다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소녀를 범하고 미치게 만들며 몇번이나 극치의 절정에 이르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부터의 3일간 아이를 이 아파트에서 한 걸음도 밖으로 내지 않고 그녀가 성노예로서
타카하시에게 완전한 복종을 맹세할 때까지 철저하게 범해줄 생각이다.
그리고 그것을 위한 준비도 이미 단단히 하고 있었다.
냉장고에는 3일분의 식료품과 1개에 천엔이 넘는 스태미너 드링크를 10개나 준비해 두었다.
러브 오일도 새로 구입했고 모든 바이브레이터의 전지도 신품으로 교환이 끝난 상태다.
준비는 완벽하다.
저녁 햇살이 비추기 시작한 아파트의 방 안....
중년교사와 어린 제자는 잠시동안 이렇게 땀투성이의 맨살을 밀착시키면서 피로에 싸인 육체를 쉬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눌려진 자세로 실신 상태에 있는 아이의 작은 "몸"내부에서는 본래부터 여성의 육체에 갖추어진
"상주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타카하시가 그녀의 태내에 주입한 진한 "매크로 바이러스"를 확실히 셋업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타카하시는 커녕 바로 그 아이 자신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 오늘 아침에서 계속되어온 아이의 미열.... 37. 2℃....그것은 분명히.... 〉
[VER 4.0]
신학기도 시작되고 이미 2개월을 지나려 하고 있었다.
여학생들도 어느덧 하얀 긴소매의 "춘추복"을 벗고 짙은 감색의 세라복으로 몸을 감싸고 있다.
그것 만으로도 교실안은 침착한 분위기에 감싸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교실 안쪽 우측의 복도쪽으로 제일 앞자리에 아이의 모습도 있었다.
짙은 감색의 세라복을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현재 4 시간째인 수학수업의 마지막이 시시각각 가까워지고 있었다.
교단에 선 남성교사가 흑판을 쓴 계산식을 모두들 묵묵히 노트에 써내려 가고 있었다.
그런 도중에도 아이의 얼굴은 전방을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상 위에 놓여진 채 그 작은 손은 흑판의 계산식을 노트에 쓰고있지 않았다.
어딘지 모르는 공중을 향한 소녀의 시선이 다시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은 한참 후였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나서 아이는 수업중에 이렇게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무리도 아니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름방학의 마지막 사건인 타카하시의 아파트에서의 3일간의 생활이 자꾸 머리속에 떠올라 버리기 때문이었다.
"오늘도 "2개의 구멍"으로 극치의 감각을 육체에 확실히 기억하게 한다!"
(주르륵..)
"아아! 들어와요! 우우, 선생님,..상냥하게 해 줘요! 아!"
"허어... 이거 참... 도망치지 말라니까...아!"
(푸욱,,,,,! )
"아아....아아!"
"그래 좋아 아이.... 그대로 선생님에게 모두 맡긴다....우으으!"
(....푸욱....푸욱....)
"아아... 2개가 동시에 들어오고 있어! 아우욱... 아아아아아..!"
아이에게 있어 그 정도로 지나치게 가혹하고 굉장한 육체의 감각을 체험한 적은 없었다.
도대체 몇번이나 환희의 절정에 빠져 버렸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실신은 커녕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실금마저 해 버렸던 것이었다.
그정도로 굉장한 성교가 밤낮을 불문하고 며칠간 끝없이 계속되었다.
(이제....선생님을 .... 아이는.... 아이의 몸은....)
15살의 천진난만한 육체에 "황홀"이라고 하는 두글자가 완전히 각인되어 결국 아파트 합숙의 마지막 날
아이는 타카하시에게 "육체의 복종"을 맹세했다.
가련하고 청순한 그 육체의 "사용 허락서"는 그녀 본인의 "동의"아래 결국 타카하시에게 유일한 "유저 등록"을 완료해 버렸던 것이었다.
그리고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로도 그녀 스스로 일요일에는 타카하시의 아파트에 다니고 있었다.
목적은 타카하시와의 격렬한 섹스였다.
물론 여러가지 "성의 즐거움"을 그에게서 많이 받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금요일인 오늘 아이는 일요일이 몹시 기다려 지는 것을 어찌할 수 없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녀 스스로 위로하듯이"기분 좋은 기억"에 생각이 미쳐 버려
이렇게 수업중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합숙"의 굉장했던 육체의 기억을 더듬는 것이었다.
".... 아...."
지금도 그 격렬했던 "성교"가 뇌리에 선명히 되살아나면서 수업중임에도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달콤한 한숨이 그 가련한 입가에서 새어나온다.
(쥬르륵..)
아이의 비심은 타카하시의 사이즈를 맞아들이고 있을 때를 상상해 버히고는 엉겁결에 음액이 솟아올라 버린다.
(나...난... 수업중인데도....)
간신히 제 정신을 차리지만 얼굴이 상기되어 버리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몸이 뜨거워진다.
하지만 그런 "여자의 현상"도 처음 겪는것은 아니었다.
냅킨으로 몰래 비부를 닦아내었던 적도 있었다.
거기에 빨개진 얼굴을 주변의 동급생들이나 교사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려고 아이는 이미 포니테일의 머리 모양을 그만두었다.
그러자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것 만으로도 긴 머리카락으로 붉어진 뺨을 숨길 수 있었고 주위에서 그녀의 안색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윽고.....
(딩동, 딩동)
수업이 끝나는 차임벨이 교실 안에 울려퍼졌다.
모두들 일제히 교과서나 노트를 덮는 소리로 어수선하다.
그리고 교사가 퇴실해 나가면서 교실 안이 활기로 가득 차면서 여기저기에서 책상을 이동시키는 둔탁한 소리가 났다.
지금부터는 "점심시간"이었다.
"겨우 점심이네....아이..."
그렇게 말하면서 옆반에서 같은 전자 방송부인 삼학년 부원 "코사카 아케미"가 도시락과 차를 들고 아이에게 왔다.
최근의 아이는 아케미와 서로의 교실을 왕래하면서 함께 도시락을 먹는 것이 일과였다.
그 이유도 여름방학의 거의 매일을 타카하시의 아파트에 계속 다니면서 사이좋았던 동급생들과 함께 놀러 가는 약속을 모두 취소해 버렸기 때문에
동료들의 고리에서 조금은 빗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코 소외당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모두들 여름방학에 함께 바다나 산으로 갔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참가하지 않았던 아이는 혼자 떨어져 버리고 만다.
게다가 중년교사와 몸과 마음을 교류하며 보낸 40일간의 결과로 그녀는 동급생들보다 훨씬 더 어른스러워지고 있었다.
이미 소녀 잡지나 남성 아이돌을 화제로 수다를 떨고있는 동급생들과는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으응 아이... 문화제에 쓸 방의 장식으로 벌써 타카하시 선생님에게 상담 했다고?"
근처의 책상을 아이가 앉아있는는 책상 바로 옆으로 이동시키면서 아케미가 아이에게 물었다.
"으응..... 오늘부터 후배들에게도 부활에 쓸 아이디어를 받으려고 해"
가방 안에서 도시락을 꺼내고 그것을 싸고 있는 ㅚ킨을 책상위에 펼치면서 아이는 아케미의 얼굴을 보지 않고 대답했다.
간신히 안색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는 것을 느끼고서야 아이는 얼굴을 들어 올리며 아케미에게 평정을 가장한다.
" 그래...역시 우리들만으로 뭐든지 결정하지 말자.. 하급생들에게도 분명히 가르치지 않으면 안되니까....."
그렇게 말하며 넋을 잃고 아이의 옆 얼굴을 응시하는 아케미.
클럽의 부장으로서 어른스러워진 의견을 말하는 아이를 부부장인 아케미는 믿음직스러우면서도 부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특히 여름방학이 지나고 오랫만에 아이와 대면했을때 그녀는 더욱 빛나고 있는 아이의 미모에 "여자의 색기"라는 것을 느꼈던 것이었다.
확실히 신장이나 버스트는 아케미 쪽의 발육이 양호하다.
그러나 아이의 가녀린 육체에서 발산하는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요염한 분위기"라는 것을 아케미는 동성이면서도 느꼈던 것이었다.
그런 그녀는 부활시간 이외에서도 빈번하게 아이와 교류를 하고 있었지만
신학기가 되고 나서는 이렇게 선망의 시선으로 아이의 얼굴을 넋을 잃고 응시하곤 하였다.
그러나 그런 아케미에 있어서도 그것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
"....우웁!"
밥을 한숟갈 입으로 옮긴 아이가 갑자기 구토를 하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아이... 왜그래..!"
(크읍.! )
"아이!...아이...!"
뒤집힌 의자를 팽개쳐두고 양손으로 입가를 누르며 교실 밖으로 달려나가는 아이를 아케미도 자리에서 일어나 뒤쫓아간다.
"응 아이! 어떻게 된 거야..."
등을 구부리면서 복도를 달려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열심히 뒤쫓는 아케미.
그리고 복도 끝에 있는 화장실로 뛰어들어가는 아이의 뒤로 아케미도 뵬아 들어왔다.
"웨엑...웁.... 하아하아....우웁....욱....."
독실의 문을 닫지도 않고 서양식 변기의 뚜껑을 들어올린다.
아이는 독실 안에 웅크린 채로 구토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 아이의 작고 둥그런 뒷모습으로 아케미가 쭈뼛쭈뼛 가까워져 간다.
"아이....괜찮아....?"
그렇게 말하면서 아이의 뒤에 앉으면서 구토를 하면서 조금씩 떨고 있는 작은 등을 상냥하게 문질러 준다.
"하아하아....고마워 아케미...하아하아....이젠 괜찮아... 괜찮아....하아하아...."
괴로운 듯한 숨소리와 조금 전과는 전혀다른 새파랗게 질린 아이의 안색에 아케미의 표정도 흐려진다.
"감기에 걸렸나 봐...오늘 아침부터 조금 열이 있었는데..... 나 오늘은 조퇴할래...미안하지만 부활은 아케미에게 부탁할께...."
자르는 듯한 아이의 말에 아케미는 "응"이라고 하는 것 이외에 달리 할 말이 없었다.....
아이는 조퇴를 했지만 곧바로 집에 돌아가지는 않았다.
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컨디션이 어느정도 진정되었기에 집에서 가까운 역에서 도중 하차하고는 마을도서관으로 발길을 향했던 것이었다.
금요일의 도서관은 낮이어서인지 한산했다.
가방을 로커에 넣은 아이는 넓은 열람 테이블의 구석에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필통을 두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생활 관련의 책장으로 향한다.
여기는 마을에서 하나밖에 없는 도서관이어서인지 어쨌는지 소장된 책이 많았다.
오로지 책장에 달려있는 "자전"을 의지해서 목적하는 서적을 찾을 수 밖에 없었지만 키가 작은 소녀로서는
목적하는 서적이 큰 책장의 맨 위 선반에 놓여지지 않기를 빌 수 밖에 없었다.
(아, 이 근처에....)
소녀의 다리는“생활 의학”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는 책장 앞에서 멈추었다.
그녀가 목적하는 서적은 그녀의 얼굴 높이에 위치한 선반에 줄지어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소녀는 재빨리 그곳으로 손을 뻗어 한 권의 책을 빼냈다.
그리고는 빠른 걸음으로 그 책장의 앞에서 떨어졌다.
열람 테이블의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아이는 곧바로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머리의 목차를 넘겨 확인하고는 목적하는 페이지로 간다.
대충 다 읽는데 2시간 이상 걸렸다.
책을 닫으면서 아이는 겨우 얼굴을 들어올렸다.
소녀의 얼굴은 붉게 상기하고 있었다.
그 작은 양손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책의 표지를 덮어 가리고는 책의 제목을 주위에서 알아차리지 못하게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소녀의 양손 아래에 책의 등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검은 고딕체로 그 책의 타이틀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소녀가 읽은 책의 제목은
"임신과 출산"....
그 책에 쓰여져 있는 의학적 해설은 15살의 소녀가 지금까지 중년의 남성교사와 반복해온 행위가
"여성을 임신시키는 요인"이라는 것을 새삼스럽지만 분명히 하고 있었다.
(그래.... 그렇구나....)
잠시동안 공허한 시선으로 아이는 멍 하니 서 있었다.
신학기가 시작되었을 무렵 아이는 유방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날들이 많아졌다.
거기에 동조하듯이 복숭아색의 작은 유두도 점차 색소를 띠며 새끼손가락 정도로 급격하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의미 불명의 "구토감"은 사실 오늘이 처음은 아니었다.
이미 2주일 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뜨거운 밥이나 요리만이 아니고 차가운 밥을 대하면서 구토한 것은 오늘 처음 겪는 일이었다.
그런 "육체의 이변"이 시작되었을 무렵을 "임신 초기 징조"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았다.
(역시... 여름방학 마지막....선생님의 아파트에서 묵었을 때.... 그렇지 않으면....)
소녀로서는 짐작이 가는 날들이 너무 많아서 정확한 시기를 판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생리를 치른 것이 8월 중순이라는 것 만큼은 확실했다.
그때부터 진행되고 있었다면 아마도 지금은...
―――임신 9주째---.
책을 닫은 지금도 "태아의 성장과정"을 촬영한 흑백 사진이 소녀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만약 거기에까지 임신이 진행되고 있다면 이미 자신의 태내에는 태아의 눈과 수족이 자라고 있을 것이었다.
그것은 이미 정체 불명의 세포덩어리가 아니라 분명히 "아기"라고 부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했다.
아이는 책을 가리고 있는 다른 한 손을 들고 살그머니 자신의 하복부에 대었다.
(....선생님의....아기....)
짙은 감색의 세라복을 입고 있는 소녀의 뺨이 더욱 붉게 물들어 간다....
역시 엉망인데요...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쫌만 더 견뎌 보시길....^^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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