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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자매의 비극 1 - 프로포즈 받은 밤에.

이 야설은 제가 아주아주 예전에 한미르로 일본야설을 번역한것을 그냥 컴퓨터에 넣어 놨던 건데... 그냥 저 나름대로 각색/번역/편집을 해서 올립니다.
예전에 이곳 네이버3게시판에 올렸었는데..게시판 문제로 인해 올린치 채 몇분만에 삭제가 되었더군요..

그때 올렸던 것보다 조금더 손을 봤습니다.

처음이라면 처음올리는 야설이니 네이버3님을의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김지수

26살. 168 cm, B83cm-W58cm-H80cm. A형. 처녀자리. 대기업 비서실에 근무하는 OL. 쇼트머리가 잘 어울리는 활동적인 미인. 여동생의 은혜와 맨션에서 단 둘이 생활을 하고 있다.
애인인 민수로부터 프로포즈 받은 밤에 침입자에게 습격당해 능욕된다.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의 순결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스스로 은혜의 대역이 되고 만다.


김은혜

18살. 여고 2 학년. 165cm. B82cm-W58cm-H83sm. O형태. 남천의 성좌.
언니인 지수밑에서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자란 마음 상냥한 소녀.


◆◆
제1장. 프로포즈의 밤에
「은혜야 언니 왔다.」
여느 때처럼 밝은 소리로 지수는 맨션의 문을 열었다.
지수는 여동생 은혜와 둘이서 살고 있었다.
대기업 비서실에 근무하는 지수는 약혼자인 민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맛있는 와인의 취기로 인해 미혜는 매우 기분이 좋았지만 그것보다 오늘밤 식사 뒤에 민수로부터 프로포즈 받았던 것이 지수의 마음을 황홀하게 하고 있었다.
민수는 미혜와 같은 회사의 기획실에 소속하는 엘리트로 능력도 있고 덕망도 두터워 결혼상대로서는 더할 나위 없었다.
민수와 교제를 시작했을 때로부터 마음속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던 미혜에 있어 확실히 꿈과 같은 이야기였지만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여동생의 지혜의 문제였다.
어렸을 적에 부모님을 잃은 미혜와 지혜는 지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먼 친척의 신세를 졌지만 그 후는 두 명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렇게 하는 동안에 미혜는 결혼 적령기가 되어 있었지만, 아직 고등학생의 은혜를 혼자 남겨두고 결혼하는 것은 할 수 없었다.
그런 이유로 지수는 사랑하고 있는 히토시와의 결혼을 꿈꾸고는 있었지만 이런 지수의 마음을 히토시에 드러낼수도 없었다.
그런데 그 히토시가 내년 봄 은혜의 고등학교 졸업까지 결혼을 기다리겠다 라고 하면서 결혼 후는 은혜와 함께 사는것을 제안하면서 프로포즈했던 것이었다.


「은혜야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지수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구두를 벗는 것도 잊은채 은혜의 방을 향해 얘기했지만 은혜의 대답이 없었다.
밤 11시가 넘었기 때문에 은혜는 당연히 방에 있을 시간이었다.
(거실에 있는 건가....?)
지수는 거실 쪽으로 걸어갔다.
「은혜야....」
이상한 기척을 느끼면서 지수는 거실의 문을 열었다.
「조용히 해~!. 떠들면 소중한 여동생의 얼굴에 큰 상처가 날테니까!」
갑자기 처음듣는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돌아본 지수의 눈에 비친 것은, 로프와 같은 것으로 묶인 여동생의 은혜의 모습과 그 은혜를 끌어안다시피 해서, 은혜의 얼굴에 나이프를 들이대고 있는 복면을 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누구세요? 당신!은혜에게 무엇을 한거죠?」
지수는 엉겁결에 은혜에 달려 가려고 했지만 남자가 나이프로 위협하자 가까히 갈 수가 없었다.
「은혜야. 괜찮은거니?」
지수는 테이프로 입이 막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 여동생에게 얘기했다.
「읍읍... 」
은혜는 필사적으로 무엇인가 외치고 있다.
「얌전이 있어! 얼굴에 상처가 나고 싶지 않았으면」
남자는 은혜의 뺨에 나이프의 칼날을 꽉 누르고 있었다.

「그만둬요, 뭐든지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
남자는 검은 스타킹을 뒤집어 쓰고 180 센티미터 정도의 체격이 큰 남자였다.
도저히 지수의 힘으로 대항 할 수 도 없었고 게다가 칼을 들고 있었다.
지수는 어떻게 하면 은혜를 지킬수 있을까 생각했다.
남자의 목적이 뭔지 알수가 없었다.
「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릴테니 제발 여동생을 풀어 주세요」
은혜가 혼자있을때 습격당한 것이므로 은혜가 강간당할수도 있지만 다행이도 은혜의 모습으로는 그렇게 보이진 않았다.
남자의 목적이 강간 아니면 남는 것은 돈이다.
여동생이나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다소의 돈을 아니 얼마의 돈을 버리더라도 아깝지 않았다.
「알았어요. 시키는데로 할께요. 돈이라면 얼마든지... 경찰에도 신고하지 않을테니 빨리 가주세요
지수는 가지고 있던 핸드 백에서 지갑을 꺼내며서 말했다.
「좋은 제의군..돈은 물론 받고 말이야. 하지만 그 전에 입고 있는 것을 전부 벗어!」
「어째서?」
「걱정하지 말아구 너를 강간하려는건 아니니깐. 알몸이라면 도망치고 싶어도 곧바로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내가 나갈 동안의 시간을 벌 수 있을테니

「그게 싫으면 귀여운 여동생의 얼굴이 긴 칼자국이 남겠지..」
「기다려요 시키는 대로 할테니 제발 난폭한 짓은 하지 마세요」
지수는 어쩔 수 없이 입고 있는 회색의 슈트의 버튼을 풀기 시작했다.
히토시의 이외에는 남성 경험이 거의 없는 지수에 있어 여동생이 위협당하고 있다고해도 낯선 남자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는것은
견딜수 없을 정도에 부끄러웠다.
지수는 슈트와 블라우스 스타킹을 벗어 속옷만의 모습이 되었다.


「 도망치지 않얼께요, 경찰에도 연락하지 않을테니...빨리 돈을 가지고 나가 주세요」
남자의 시선으로부터 순백의 레이스지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양손으로 가리면서 지수는 간절히 애원했다.
「그걸로는 안돼! 입고 있는 것을 전부 벗어!」
남자는 은혜를 위협하면서 차겁게 단언했다.
은혜의 피부에 나이프의 칼날을 대자 재갈이 물려진 은혜가 비명을 질렀다.
그런 은혜의 모습에 지수는 단념을 하고 브래지어의 후크에 손을 대어 그 가냘픈 몸으로부터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에 풍부한 유방을 드러내었다.
양손으로 덮어 가려도 다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이제 남은 팬티도 마저 벗어!」
「이것은...이제 됐잖아요.」
「흥! 여동생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거야?!」
남자의 거친 소리에 놀라 지수는 팬티를 끌어 내렸다.
남자의 시선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등을 돌려 양 다리로부터 팬티를 벗어내었다.
지수의 전신은 부끄러움으로 새빨갛게 상기 해 지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양손으로 가슴을 덮어 가리고 있었다.
「좋아, 다음은 이쪽에 와서 양손을 뒤에 돌려」
「이제 도망치지도 못할테니 묶는 것은 그만두세요」
전라 위에 신체의 자유마져 빼앗기게 되면 완전하게 무방비이고 그야말로 남자에게 어떤일을 당할지 모른다.
「어서 시키는데로 해!」
남자는 옆에 있던 로프로 지수의 가냘픈 팔을 묶어 버렸다.

지수는 저항했지만 남자의 힘에는 당할 수가 없었기에 신체의 자유를 빼앗겼다.
가는 로프가 지수의 피부를 조이자 아름다운 유방을 형태를 찌그러트리며 변형되었다.

「동생쪽도 귀여워서 꽤 사랑스럽지만 언니 쪽도 좋은 몸를 하고 있군 게다가 미인이고.. 」
남자는 지수의 턱을 들어 갖추어진 얼굴을 관찰했다.
광포한 야수의 눈앞에 자유를 빼앗긴 전라의 미녀가 있는 것이다.
남자가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하물며 이 침입자의 목적은 돈이 아니고 이 미인 자매의 신체였던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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