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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일/SM/장편] 알몸 여교사 [2]

많이 늦었습니다.
죄송하구요.
제 1장의 글에 많은 댓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둘러 볼께요.

제 2장 기미에 앞에서

기미에는 말리의 사타구니를 쓰다듬으며 그녀의 팬티에 양손을 걸고 내려갔다.
「보고있어요.당신의 젖은 사타구니를..말리를 !」
팬티를 아래로 내리자 새까만 음모에 둘러싸였던 사타구니가 환하게 드러났다.
기미에는 음모에 둘러싸인 속에서 핑크 색의 돌기를 찾아내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갔다.
「아!」
생각지도 못했던 애무에 허덕이는 소리가 절로 솟아올랐다.
「말리씨,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군요. 정말 부러워요」
말리의 보지가를 쓰다듬으면서 기미에가 말했다.
「니노미야 선생님,정말 부러워요」
「아..좋은가요?,많이 보셨지요.말리를!」이번엔 유방을 쓰다듬어 갔다.
잠시 후 말리는 서둘러 팬티를 올리고 사타구니를 숨겼다.그리고 스커트도 끌어 올렸다.
또한 브래지어와 브라우스의 흐트러짐을 바로 고치고 아침 출근길과 같은 모습으로 정돈하였다.
「커피를 함께 마시는게 어때요. 한잔 하면서..이야기라도..」기미에가 말했다.
「니노미야 선생님,지금까지 저를 본 것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걱정스런 표정으로 말리가 기미에에게 말했다.
「바보 같은 소리.내가 그런 일을 할거라고 생각하다니.. 걱정하지 말아요.그것보다도 기미에씨를 부르는데요」
「알겠습니다.기미에씨,커피 잘 마실께요!」
「예. 그래요」
말리는 답안 용지를 손에 들고 기미에와 함께 교무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신 뒤 함께 하교했다.

말리와 기미에는 나란히 서서 걷고 있었다.
「말리씨,쇼핑하지 않겠어요?」
「예,좋지요 .뭘 사실건데요? 기미에씨는」
「란제리요.말리씨도 갖고 싶은 것이 있을거예요」
「맘에 드는 것이 있다면 사지요!」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갔다.
「여기예요」
기미에는 말리를 데리고 상점안으로 들어갔다.
「아니 이런 걸 어떻게?」
「나는 이게 좋은데요」
두 사람은 쇼케이스안에 있는 레이스 달린 속옷을 선택하였다.
색은 입혀져 있지만 속살이 환히 들여다 보이게 만들어진 속옷으로 숨길 수 있는 기능은 없고 단지 보고 즐기기 위해 알맞은 그런 류의 속옷이었다.
「그게 마음에 드세요? 」
「예 저는 이걸로..」
「고맙습니다.사이즈는 어떻게 되세요?」
상점 점원은 두 사람의 사이즈를 듣고 나서 제품을 꺼냈다.
「예. 여기 있습니다.」「예,고마워요」
금전등록기로 정산한 뒤 두 사람은 종이 봉지를 안은 채 걸으며 말했다.
「말리씨.내일은 그것을 입고 출근하도록 하세요」
「예? 그래도 어떻게..」부끄러운 듯한 표정으로 말리가 말한다.
「좋아요.나도 입고 올께요」
기미에가 웃는 얼굴로 말했다.
「그럼,내일,서로 입고 와서 보여주기로 해요」
「예,좋아요 .그렇지만 말리씨 정도로 스타일이 좋지는 않으니까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웃지 않기로 해요. 아셨죠?」
「음.기미에씨도 좋은 몸을 하고 있어요.절대 웃지 않아요」
두 사람은 속옷을 입은 채로 서로 보여주기로 하는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다음날은 시험 이틀째.말리는 여느 때처럼 시험관으로서 교실 속을 돌아보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제 샀던 속옷이 걱정이 되고 있었다.
(보여지고 싶다.내 속옷을)
말리는 벌써 의식이 몽롱해지고 있었다.
(안돼 이러면..자제하지 않으면)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몸이 뜨거워져 갔다.
말리는 교실의 맨 뒤에 서서 학생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스스로 상의 단추를 끌러갔다.
(아..잉. 안돼. 자제해야 돼. 말리!)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손이 마음대로 브라우스의 단추를 끌러갔다.
(안돼..안돼..!)
아무리 속으로 타이르고 있어도 손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 때 시험시간의 끝을 알리는 벨이 울렸다.
「뒤에서 모아서 앞으로 전달해요」
벨소리에 다시 자신으로 돌아온 말리는 허둥대며 상의 버튼을 고치고 학생들에게 지시했다.
(좋았지만..하지만.. 이러면..안되는데..어떻게 하지..)
말리는 학생들이 모은 답안 용지를 갖고 교실에서 교무실을 향해 걸으며 중얼거렸다.
교무실에는 기미에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끝났나 보네. 어떻게..함께 먹을까?」
「예,좋지요」
성심 고등학교는 교내에 식당이 있었다.
「기미에씨,할 이야기가 있는데요」
「좋아요,들어 주지요.학생들이 돌아가고 나서 이야기해요」
「그럼,들어 주세요」
두 사람은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 교무실로 돌아왔다.
직원실은 채점하는 사람,내일 일정을 준비하는 사람,벌써 모두 끝내고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등 세 타입의 사람들이 섞여 있었다.
말리는 벌써 시험 채점을 마치고 돌아와서는 기미에와의 일을 생각하고 수업에 대비하고 있었다.
「먼저 실례합니다」
교사들이 하나 둘씩 인사를 하고 돌아갔다.그리고 교무실에는 말리와 기미에 두 사람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럼,갈까?」
기미에는 자신의 1학년C반 교실로 가자고 말했다.말리도 그 뒤를 따라 들어갔다.
「말리씨,보여주세요!」
「예,보여드리고 싶어요.저의 누드 모습을」
말리는 가득 채워진 욕구불만을 발산하는 것처럼 상의를 책상 위에 벗어 두었다.그리고 브라우스의 버튼을 끌러나갔다.
가슴이 후련해지는 것같았고 어제 샀던 엷은 블루의 브래지어가 드러나고 잇었다.
「기미에씨,보세요!」
말리는 브라우스도 벗고 등에 양손을 돌려 브래지어를 벗었다.
풍만한 유방이 흔들리고 있었다.말리는 스커트도 마저 벗고 책상 위에 올려 놓았다.말리는 단지 팬티 1장만 걸친 모습으로 기미에의 앞에 서게 되었다.

 말리는 자신의 몸에 남은 마지막 한장에 양손을 걸고 벗겨 내렸다.이제 말리를 숨기고 있는 옷감은 아무것도 없게 된 것이다.
「기미에씨.보아 주새요.이것이 말리의 전부예요」
말리는 양손을 뒤도 돌렸다.말리의 사타구니를 새까만 음모가 덮고 있었다.젖꼭지도 빳빳이 고개를 쳐들고 위를 향해 발기하고 있었다.그리고 말리는 황홀한 얼굴이 되어 가고 있었다.
「아음..아..잉」
기미에는 말리의 유방을 비비면서 사타구니를 쓰다듬고 있었다.
「좋아요.기분이 좋아지고 있어요,기미에씨!」
「그럴 거예요.말리는 이런걸 좋아하는 여자니까..」
젖꼭지도 만지고 빙빙 돌리고 있었다.
「아, 안돼..아잉!」
말리가 번민하는 소리를 올리고 있었다.
「기미에씨!」말리는 기미에의 머리를 양손으로 안았다.
「말리씨,나도 보여주고 싶아요!」
「예,보여주세요!」
이내 기미에도 벗어갔다.상의,브라우스까지 벗었다.
검은 빛을 띤 브래지어에서 유방이 노출되었다.
「작지만,볼수록 갖고 싶어지는군요」
등에 양손을 돌려 호크를 끌렀다.컵에서 작은 흔들림과 함께 유방이 튀어나왔다.
마지막으로 스커트도 벗었다.마찬가지로 검은 빛의 팬티를 입고 있었다.그 속에서 사타구니의 음모가 비쳐 보이고 있었다.
기미에도 역시 마지막 옷감도 벗어버리고 마침내 말리와 같이 알몸이 되었다.
「보세요,말리!이것이 나의 나체예요!」
양손을 뒤로 돌리고 유방과 사타구니를 완전하게 말리에게 보여지도록 동작을 취했다.
「기미에씨,아름다워요」
말리도 기미에가 하던 대로 유방을 비비며 젖꼭지를 입술로 가져갔다.
「아..좋아요.아..너무 좋아요 !」
기미에도 번민하는 소리를 발산했다.
「말리씨!」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얼싸안았다.
그리고,바닥에 쓰러지며 서로의 사타구니를 핥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안..너무 좋아요!」
두 사람은 쾌감에 젖어들면서 서로의 보지에서 흐른 꿀물이 핧아갔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의 모습을 처음부터 지켜 보면서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고 있는 학생이 몇 사람 있었다.
그것은 기미에가 고문을 맡고 있는 사진부원이었다.
말리와 기미에는 숨어서 자신들을 찍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고 그런 와중에도 서로의 유방을 비비며 서로의 보지가랑이를 쓰다듬고 하며 즐겻고 학교에서 하교한 것은 5시에 가까웠다.

2장 끝..3장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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