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모텔 대실하기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결혼후 처음으로 아내와 단둘이 모텔을 대실했네요..

맨날 다른 여자랑 모텔에 가서 대실하다가 아내랑 가니까 좀더 떳떳한맛(?)도 있었구요..ㅎ

큰애가 에니메이션 영화보여달라고 해서 둘째랑 같이 영화관에 들여보내고 두시간을 기다려야해서 아내에게 모텔가자고

꼬드겨서 바로 옆에 있는 모텔대실했는데 그동안 다른 여자친구들과 자주 갔었던 모텔이네요..

연애시절 이후 거의 10년만에 첨으로 아내와 같이 갔는데 아내는 모든걸 생소해 하더군요..

시설이 너무 좋다고 감탄하는데 전 그동안 출장다니면서 모텔에 가주 자봐서 그동안 모텔계가 얼마나 발전을 했는데

 

하면서 이보다 좋은 시설은 널려있다고 알려주고 찐하게 2번하고 한숨자고 나오니 시간이 딱 맞아떨어지네요.ㅎ

아내의 사운드 볼륨이 올라가는걸 보니 가끔은 애들 눈치않보게 아내와 단둘이 모텔을 이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