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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젊은 여교수

한바탕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더니
시원해질줄 알았는데 습기를 동반한 더위..
 
무지덥네요.. 오늘 술 안마실라했는데 너무 더워 씨원한 맥주 사가지고와서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술을 좋아하거든요..근데 전처럼 많이는 못마십니다.
예전엔 소주 5~6병정도에 맥주로 입가심했어야 했는데..
단일 종목만으로 생맥주 12000씨씨에 병맥주 대자 12병..-->이거 먹구 대가리 깨지는줄 알았죠.
소주는 12병.
양주는 1병.(폭탄제외): 양주는 저랑 안맞는지 다른술은 땡기는데 안땡겨서 마시다 말죠..
 
이정도면 그냥 잘마시는 편이지 아주 잘마시는건 아니지요..
하지만 저의 음주 특성상 술내기해선 안집니다..
저에게 술내기해서 이긴 사람이 그리 많이 없죠.
제 특성은 무지 빨리 마신다는거.
 
어떤사람은 맥주 500을 4초에 먹는다는데 그런 속도가 아니고
전 그냥 술을 빨리 마셔요. 500을 한 30초정도..잔 비면 바로 시키고 그렇게 10잔을 계속해서
소주도 마찬가지.. 소주한병 마시는 시간이 10~15분정도. 제 잔 비어있는걸 무지 싫어합니다 ㅋㅋㅋ
젊었을적 그렇게 마신 탓인지 지금도 속도는 거의 비슷하고 양만 줄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생각해서 안주를 많이 먹으니 어느정도 되면 배불러서 못마십니다..
 
개불, 꼼장어, 꼽창, 해삼, 전복, 조개구이 에다가 소주 먹고싶네요.
이곳에서 못먹는 안주들...
 
여교수 이야기 할려다가 술얘기를 하네요 ㅋㅋㅋ
 
한번 여기서 절딴하고 갈까라는 생각이 무럭무럭 ㅋㅋㅋ
 
 
몇년전 제가 맡은 일때문에

2세나 1.5세 한인 학생들에 대해 알아볼것이 있어 이리저리 수소문 하다가

아는 분의 소개로 한인 여자 교수를 알게 됐습니다..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어 전화상으로 저녁 약속을 잡고 나가보니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틀린 여자이네요..

나이는 37 아직 미혼..얼굴은 이쁜건 아닌데 못생긴것도 아니고 몸매또한 갸름합니다.

한인 학생 부회장이란 남학생도 한명 같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으면서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밥만 먹기 아쉬워

소주한잔 하실래요 하니 좋답니다..

그당시만 해도 이곳에서 소주가 2만원정도 였으니...

그렇게 술이 몇잔 들어가니 만난 목적과는 다른 목적이 생기더라구요..

셋이서 4병정도 먹었나...

2차 가자고 꼬드기니깐 눈치없는 남학생 새끼 자기가 더 좋다며 난리더군요..

교수님을 위해 빠져주는 센스같은건 안키우는 새끼 ㅋㅋㅋ

그렇게 해서 셋은 술마시며 노래부르며 놀수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녀도 어느정도 취한거 같고 옆에 앉아서 손이 이뿌시네요 하며

그녀의 손을 살며시 잡으니 가만히 있습니다.

그 남학생 새끼 모르게 탁자밑으로 손을 주물럭 주물럭 거리고 다리도 쓰다듬고..

오늘 이 여교수랑 할수 있겠다 싶었죠.

제가 유부남인것도 아는데 그냥 있는거 보면.. 그러면서 조금씩 술이 취해서일까

저에게 기대오고.. 여기 까지 너무 좋았죠..

그 남학생 새끼가 가끔씩 겐세이를 놓긴했지만..

그때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아는 형님들인데 자기 골프치고 끝나서 술한잔 할려는데 모하냐고?

그래서 전 일때문에 만난 교수님이랑 술한잔 하고 있다고 하니 오지말라는대도 기어이 온다네요..ㅜㅜㅜ

젊은 여교수란 말에 ㅋㅋㅋ

끼리끼리란 말이 있듯이 제가 아는 사람들은 술, 여자 무지 좋아합니다 ..

잠시후 형님 한분이 저의 방문을 열더니 빠꼼하고 보는데 ㅠㅠㅠ

그러면서 친한척 오랜만에 만난척 그러면서 자리 합석해도 되냐고 그 교수에게 물어보니

교수도 반대할 이유는 없었죠.. 그 형님중에 한분은 박학다식에다 말빨에 황제라서 전 속으로 견제를 잘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술을 주거니 받거니하면서 그 남학생은 노래를 주로 부르고.. 그 형님이랑 그녀는 죽이 잘맞으면서 잘 놉니다..

갑자기 내꺼 뺏긴듯한 기분... 안돼겠다 싶어 화장실가서 심기일전하여 방으로 들어가 다시 그 교수옆으로 앉았습니다.

그러면서 술마시며 그 교수의 손을 슬쩍 잡고 주무르고 있는데....

그형님도 주책이지..그냥 모른척 넘어갈수 있는걸... 둘이 사귀냐고 묻네요.. 왜이렇게 교수님 손을 주물탕놓냐며 ㅜㅜㅜ

이런~~.  그형님도 그교수가 맘에 들었나 봅니다.. 전 유부남 그형님은 이혼남...제가하면 불륜 그형님이 하면 로맨스 ㅜㅜㅜ

자칫하다간 안될수도 있겠다 싶어 그형님과 교수에게 술을 많이 권했죠.. 그 형님 약점이 술이 약하다는것..ㅋㅋㅋ

다른 한 형님은 잠시후 먼저 가겠다며 술값내고 가주시고.. 다시 저의 페이스로 돌아왔습니다..

이젠 이 교수만 데리고 그녀의 집이나 아님 가까운 모텔로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거기서 술한병 더먹고 완전히 확인사살했죠.. 그 교수는 거의 제가 없으면 보행이 안될정도로..ㅋㅋㅋ

그만 가자며 나왔습니다..

제가 술취한 그녀에게 술이 많이 취한거 같으니 내가 운전해서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

난 다시 택시타고 와서 내차 끌고 가겠다 했죠.

그녀의 차앞에서 그녀가 저에게 키를 줄려는 찰라

이건 모야? 그 남학생새끼가 갑자기 오더니 자기가 모셔다 드린답니다.

헉! 기가 막히네요.. 됐다고 내가 모셔다 드릴테니 넌 이제그만 가라고..

이새끼 안갑니다.. 끝까지 자기가 있어야한다네요..그러면서 저보고 저의 형님이나 모셔다 주랍니다..

저쪽에서 보니 아까 저의 작전에 약간의 미스가 생겼네요.. 술 잘 못하는 형님 .. 자기 차 옆에서 오늘 먹은거 확인하고 있는데

에이 씨~~~~~~~~

마지막으로 넌 술안마셨냐고 물으니 아까 소주 먹고 나서 이곳으로 와선 노래만 부르고 해서 술 다깼답니다..

그 교수도 어느정도 정신을 차렸는지 저보고 그 형님 모셔다 드리라네요.. 알았다며 다음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어쩔수 없이 전 그 형님 모셔다 드리고 다시 저두 집으로 왔습니다.

신경쓰지도 않았던 부비트랩 만난거죠.. 그남학생새끼 눈빛이 예사가 아니게 보이던데..씨불..

작업은 제가 다해놓고 그새끼 좋은일 시킨걸까요? ㅋㅋㅋ

확실하다고 느낀거 못먹은 첫번째 경험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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