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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night in bankkok(야한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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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회원 표시는 정말 무섭군요.

태국의 물가는 정말 싸더라고요.
택시의 기본요금이 35바트( 1바트=30원)이고,
왠만한 거리를 달려도 100바트(3000원)이 넘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처음으로 가는 태국 출장이라 기대를 하고 갔는데
방콕 시내의 랜드마크 호텔 뒤로 가면 Topless Bar가 있더라고요.

입장료 500바트를 내면 맥주한병을 줍니다.

바 안의 구조가 중앙에 무대가 있고, 정육점 붉은 등밑에
30명의 Topless 걸들이 상의만 탈의 한채 몸을 흔들고 있었습니다.

호텔로 데리고 나가려면 주인한테 500바트를 내고
걸에게 2000바트를 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게 그 느낌이라는 것이 좋아야 하는데 별로 좋지 않더라고요.
걸들의 나이가 15살부터 라는 얘기를 듣고 나선 정말 기분이 찜찜하더라고요.
게다가 시골에서 부모의 손에 팔려온 애들도 있다고 하고
또 이렇게 벌어서 시골의 동생들에게 송금을 한다고도 하더군요.
그런 얘기를 듣고 난후 맥주 한병을 비운채 그냥 나왔습니다.

바 안의 인적 비율을 보면 거의 대다수가 노랑머리 양놈들이더라고요.

기분도 드럽고 해서 이제는 la Lunar라는 라이브쇼+디스코택 이 혼용되어
있는 곳을 갔습니다. 1인당 500바트를 내고 들어갔더니
그곳 분위기는 참 좋더군요. 야한 것은 전혀 없구요
젊은 남녀가 들어가서 재미있게 디스코도 추고, 옆 홀로 가면
라이브가수가 노래도 부르고요.

태국의 애들 노래하는 목소리가 정말 좋더군요.

태국에 가실 분이 계시면
La Lanar라는 곳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야한데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발마사지를 받은 얘기를 하고 끝낼께요.
1시간동안
내 무좀이 득실한 발을 주므르는데
250바트를 받더라고요. 겨우 7500원

얼마나 시원하게 잘 주무르는지
거의 잠만 잤습니다. 정말 발만 마사지합니다.
물론 오일마사지도 있었는데
제가 간곳은 그런 행위를 하지는 않는 곳 같더라고요.
밖에서도 안이 다 들여다 보이는 곳으로 갔거든요.

다음 태국에 갈 일이 있다면
그때는 재미있는 얘기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이틀동안의 태국의 느낌
정말 싸다라는 생각은 지울 수 없습니다.

30만원을 환전하고 태국에서 쓰고
서울로 와 다시 환전을 하니 15만원이나 되더라구요

허접한 내용 그만 줄입니다.

추천82 비추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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