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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강건너 또다른 세상--7

 


(7)

결혼생활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섹스의 늪에 빠져버린 경숙은 점점 더 깊숙이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모르고 있다.
어쩌면 10여년을 주변에서 CEO로, 친구들에게선 우상이다시피 살아온 경숙의 자존심이
섹스에서도 그녀들 위에 군림하고 싶은 우월 심리가 작용하는지 모를 일이다.


비오리 사건이 있고 나서 약속했던 그룹섹스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였더니 좌판
만 벌려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깔깔거리는 음란한 친구들의 겁 없는 당당함에 혀를
내두르면서 몇일 후 경수와 약속을 하고 대낮에 친구 세 명을 모두 불러 들였다.


맑은 제 정신에는 도저히 힘들 것 같아 경숙은 푸짐한 식탁을 차렸다.
그리고 술은 독한 양주로 준비하여 먼저 온 친구들에게 마시도록 하자 술은 마시면서
오히려 불평까지 해댄다.


 

" 에이~ 맑은 정신에 경숙의 애인 잡아 먹으려고 했더니 키키키... "
" 그러게... 애인 우리에게 빼낄 것 같아 술로 초치는데 우리가 양보해야지 뭐...호호호.. "
" 그래, 우리가 양보했다... 그래도 우리 물주인데...호호호... "


 

경숙은 친구들의 넉살과 음탕함에 다시 한번 질렸지만 내색은 하지 않고 자신도 독한 양주
를 스트레스로 연거푸 두 잔을 마셨다.


 

" 얘 우리 이럴게 아니라 우리 홀라당 벗어버리고 우리 낭군님 기다리자... 히히히.. "
" 굳....호호호... 역시 우리 애숙이 화끈하단 말이야...크크크 "


 

술이 제일 약한 애숙이 일어서서 옷을 벗기 시작하자 따라서 금자와 희숙도 홀라당 옷을
벗는걸 보고 경숙은 기가 꺽였지만 용기를 내어 자신도 팬티까지 모두 벗어던졌다.



현관으로 들어오던 경수는 벌거벗은 여인들이 자신을 마중하자 할말을 잃어 버렸다.
경수는 경숙의 때를 쓰는 바람에 좋다고는 했지만 오면서 어떻게 하여야 할지 걱정하며
왔는데 벌거벗은 여인들을 보자 안심이 되었다.
오히려 여인들이 달려들어 옷을 벗겨주고 계곡주다 뭐다 하며 술까지 먹여주는데...


여인들의 보지는 벌써 물이 넘쳐흐르고 있고, 경수의 방망이는 하늘을 향해 껄떡인다.
커튼을 두껍게 치고 불을 밝힌 거실에 홀라당 벗은 다섯 사람들의 나체는 상업적으로 만든
음란한 포로노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경험이 많은 유부녀들의 씰룩거리는 풍만하고 팽팽하게 보이는 엉덩이들은 보기만 해도
멀미를 느낄 정도로 음탕하고 쇼킹하게 느껴진다.

희숙이와 금자 유방은 조금 쳐져 있지만 경숙과 애숙의 유방은 처녀처럼 팽팽하다.
보지털은 모두 수북하여 보지 속살은 숲 속에 가려졌지만 맨 바닥에 앉아 다리를 들어
오므리고 무릎을 벌리라 했더니 숲속에 가려있던 축축한 보지들이 쫘악~ 벌어진다.
벌어진 보지 색깔도 다르고 구멍 크기도 서로 다르다.
특히, 씹 두덩이 두툼하기도 다르고 구멍 위치도 조금씩 달라 보였다.


리더는 경수가 하였다.
넓은 거실에 다섯 사람이 둥그렇게 누워 앞에 있는 사람들의 성기를 서로 빨도록 하자
포로노에서 자주 보아왔던 그 자세를 만들고, 경숙은 희숙의 보지를, 희숙은 애숙의 보지를 빨고,
애숙은 경수의 자지를 입에 물고...


비록 모두 술 취했다고는 하나 모두 옆 사람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쳐박고 헐떡거리는 음탕
한 가정주부들의 모습은 정상적이 엄마들이 아니었다.

유유상종이랄까... 돌림빵을 그리워 하는 바람난 유부녀들의 보지에선 폭포수가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자지를 물고있는 애숙일 빼고는 모두 목울대를 꿀꺽거리며 보짓 물로 갈증을 풀고
있는데, 이번에는 경수가 모두 180도로 방향을 바꾸어 상대방 보지를 빨도록 명령했다.


경숙은 금자 보지를 빨며 씹물 맛도 다른걸 알 수 있었다.

희숙이 보지는 흐물흐물 했는데 금자 보지는 팽팽했고, 금자 보짓물은 약간 쓴맛이 느껴
지는데, 희숙이 보짓 물은 달착지근하며 음료수처럼 부드러워 전혀 지린내가 없었다.

이번에는 네 여인이 일열로 들어 누워 각자 자신이 팔로 다리를 들어올려 허벅지를 벌리
도록 하였더니 벌렁거리는 보지들이 속살을 내보이며 보짓물이 항문을 타고 줄줄 흐른다.
경수는 금자부터 차례로 보지 속에 자지를 몇 번씩 박으면서 옆으로 이동을 한다.
여자들에게 자신의 다리를 들어올린 팔을 내리지 못하게 하였더니 엉덩이만 갖고 요분질
치며 어린아이처럼 낄낄거리는 그녀들의 음란함에 경수는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경숙은 차래가 되자 박음질 숫자를 소리내어 세었다.


 

"하나~ 둘~ 셋~ ....... 스물~ "


 

보지구멍에 서른번씩 펌푸질을 해주고 있었다.
희숙이 끝나면 다시 금자 보지부터 공평하게 또 서른번씩 쑤시는 거다..
몇 차례 순회하자 벌써 금자와 희숙은 절정에 도달 헸는지 팔을 내리고 축 늘어지며
보짓 물을 꾸역꾸역 토해낸다.


이번에는 네 여인 모두 강아지처럼 나란히 엎드리게 하여 박음질은 정상위로 하던 것처럼
공평하게 펌푸질을 해 나갔다.
경수도 남편과 자식이 있는 발정난 유부녀들의 음란한 요분질에 느껴지는 짜릿한 흥분은
충분히 준비하고 약을 먹었지만 임신에 상관없이 애숙의 보지 깊숙이 정액을 쏱아 내며
쓸어지자 힘든 노동도 끝을 맺게되었다.
경숙은 혼자 절정을 느끼지 못했지만 주인으로서 어쩔 수 없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경수는 여자 두 사람씩 짝을 지어서 69가 되게 하여 서로 보지 속을 혀로 청소해 주란다.
경수 정액이 가득 찬 애숙의 보지를 빨던 금자는 배가 부르도록 정액과 보짓 물을 빨아
먹어도 계속 꾸역꾸역 흘러나오다 보니 얼굴이 온통 풀칠을 한 우스운 얼굴이 되어도 신이
난 아이처럼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들썩거린다.


경숙의 보짓 물을 빨아먹던 희숙이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절정에 도달 못해 꿈틀거리던 경숙이 긴장을 풀며 절정에 이르자 애액이 왈칵 쏱아져
희숙이 목으로 넘어가지 못한 애액들은 고스란히 얼굴과 머리를 젖게 만들어 버렸다.
경숙은 그것도 모자라 희숙이 얼굴을 양 허벅지로 끼우고 조이며 엉덩이를 들썩이기도
하고 맷돌처럼 돌려대자 희숙은 숨이 막혀 죽는다고 허우적거린다.


 

--- ---


 

경수 혼자 음탕한 네 유부녀들 보지가 얼 얼 하게 만족시켜 주고 돌아간 후에야 경숙은
브라인드가 쳐진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수 있었다.
벌거벗은 알몸으로 식탁에 둘러앉아 양주잔을 기울이는 음탕한 네 여인은 모두 흡족한
웃음을 지으며 뒷 풀이를 하고 있다.


 

" 얘, 경숙아... 애인 끝내준다... 언제부터 한 거니? "
" 후후후... 민수 아빠랑 왜 이혼했게? "
" 모야? 그럼 민수 아빠도 알고 있었니? "
" 응, 대낮에 내가 집으로 불러들여 질퍽하게 둘이 붙어있는걸 들켰지 모야... 결국
  이렇게 이혼하게 되었지만... 민수 땜에 그렇지 내일이라도 합치자면 합칠 수 있어..."


 

경숙은 때 그룹섹스를 한 후라 이상하게 변태적인 생각이 들어 뻥치기 시작했다.


 

" 완전 변강쇠던데.. 하루 몇 번이나 해줘? 넌 좋겠다. "
" 후후후... 한 두 번은 좋을지 모르지만... 질려버린다... 한탕이 2시간 넘어봐라 보짓물은
  아예 말라버리지... 보지는 쓰리지... 그 이는 엎드려라, 엉덩이 들어라, 여러 가지 체위
  를 요구하며 푹 푹 박아 대는데 질리지 않겠냐? "
" 우와 ~ 한번만 나도 그렇게 해봤음 원 없겠다... 한번 죽어보고 싶어...응 경숙아~ "
" 나두... 아니 우리 돌아가면서 1:1로 끝장보게 하면 않되겠니? 응? 경숙아... "


 

금자와 애숙이도 아우성이다.


 

" 기대는 마... 실은 오늘도 내 보지가 고달퍼서 좀 쉴려고 사정사정 하며 꼬득였거든...
  다 남편 있는 유부녀들인데 맛도 다 틀릴 것이고, 돌림빵 그리워 할 정도로 요분질도
  프로급이니 속는셈 치고 함 해보자고 꼬득인 거야...."
" 호호호... 고마워.. "
" 결정적인 건 그때 찢어버린 사진 때문이야... 니들 돌림빵 당하며 그룹섹스 하는 사진을
  그이가 찾아주고 니들 셋이 나란히 개처럼 엎드려 보짓물 흘리는 사진을 보며, 아줌마들
  엉덩이는 먹음직 한데... 속살은 어떨가? 했었거든... "
" 후와~ 그 사진 찢지 말걸... 지금도 그 사진 생각하면 보지가 찌르르 하는데... 얼마나 흥분
  되는지... 니들도 그 생각나니? "
" 그걸 말이라고 하냐? 아~ 또 한번 돌림빵 당하고 싶당... 아 옛날이여....아으~ "


 

애숙이와 금자가 맞장구 치며 축축해진 자신의 보지들을 슬슬 문지르며 좀더 퇴폐적이고
음탕한 섹스를 그리워들 한다.


 

" 경숙인 좋겠다... 변강쇠 애인을 둬서... 넌 이런 우리 같은 생각 안 들지? "
" 난 그이 외엔 별로 관심도 없고 오히려 보지가 움추려 든다... 호호호 "
" 아우~ 부러워... 경숙이 너 1:1 주선 하는거 잊지마? "
" 그런데 여자끼리 해도 그 맛 뿅 가더라...그지? "
" 응, 호호호 처음 레즈비언 맛 느껴 보았네.... 그런데, 경숙이랑 금자 보지는 낀짜꾸지? "
" 글쎄 혀가 뽑히는 것 같이 조이는거 있지. 금자.. 니 남편 관수씨 좋아하지? "
" 피이~ 좋아하면 뭘 하니 5분이면 털썩 해버리지... 그러니 이 보지는 돌림빵이 그립지. "
" 호호호... 호호호... "


" 경숙아... 다음에 기대해도 되는거지? 응? 경숙아... "
" 미친년들... 그래... 알았다. 이번엔 애인말고 영개를 찾아볼까? "
" 뭐? 정말? 이왕이면 우리 아들만큼 젊은 영개 찾아라... 후후후... 말만 들어도..."
" 애숙아... 넌 다른데서 찾지 말고 아예 아들보고 해 달라면 되잖니... 히히히
  경찬이도 엄마 보지 벌리면 얼씨구나 올라탈걸... 후후후 "
" 뭐? 우리 아들 ? 후후후 정말 아들 꼬셔볼까? 정말 아들이 엄마 보지 쑤시라고
  하면 쑤실까? 어...어? 그런 생각 하니까 기분이 이상한데.... "
" 경찬이더라 엄마 보지 박으라면 춤 출거다... 그 나이면 다 아는 것 같드라...
  글쎄 우리 기준이는 엄마 팬티를 자지에 감고 딸딸이 치며 엄마` 엄마~ 하는거 있지?
  얼마나 우습고 기가 차던지... "
" 뭐? 기준이가 너 팬티로 딸딸이를 쳐? "
" 화장실에서 씩씩 하는 소리나서 살짝 열어봤더니 내 팬티 뒤집어서 보짓물 묻어있는
  곳으로 자지를 감싸고 핸드플레이 치며 엄마~ 엄마~ 하더라니까? "
" 아휴 또 꼴리네... 그래서? "
" 그래서는 뭐? 그 녀석 팬티에 좆물 다 쌀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가 엉덩일 때려줬지."
" 왜 그냥 모른 척 보지를 벌려주지? "
" 처음 당해봐라 그런 생각나나... 글쎄, 너 누구 생각하며 딸딸이 치는 거야? 했더니
  이놈이 당당하게 엄마 보지요. 하는 것 있지... 꼭 지 애비 닮아 같구선... "
" 에이 나 같으면 모른 척, 그렇게 하고 싶니 엄마가 해줄까? 했을 텐데..."
" 희숙이 넌 아들이 없어 그런 소리 하지만,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금자 말이 맞을 걸? "
" 금자야 그 다음 히스토리는 없냐? "
" 호호호... 또 기준이가 그러지 않나? 기다려 지는거 있지? 그리고 가끔 내 팬티에 좆물
  묻어 있으면 보지가 찌르르 하며 아들 좆이 눈에 오락가락 하더라.."
" 그럼 벌려주면 되겠네... 뭐 누이 좋고 매부 좋고...호호호호.."
" 속마음은 아들이 덮치면 못 이기는 척 벌려주고 싶은데... 먼저 어떻게 벌리냐? "
" 그럼 되었네... 아들이 덮치도록 유도해... 작전도 짜고."
" 호호호... 정말 그래 볼까? 이상하게 흥분되네.... 이 물 나오는 거 봐 ...으음~ "
" 애숙아~ 넌 금자가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많은 물을 흘리냐? 혹시 너도 아들이랑 섹스
  하는 생각하는 거냐.... 어? 어 어? 얘 봐라... "
" 응... 아들이 엄마 보지 쑤시는 생각했더니 으아~ 너무 꼴려... 아악~ 경찬아~ 엄마
  보지 쑤셔봐... 더... 하악... 경찬아~ "


 

애숙이 아들 이름을 부르며 바닦에 덜렁 드러누워 다리를 쳐들고 손가락으로 자신이
보지를 쑤시며 계속 아들 이름을 불러댄다.


 

" 얘 경숙아... 애숙이 지 아들이랑 섹스 하는 환상에 빠진 것 같다... 혹시 딜도 없니? "
" 아우~ 미친년들... 참 가지가지 한다... "


 

경숙이 딜도 세트를 갖다가 금자에게 넘겨주자 두 개를 꺼내 큰 것은 자신의 보지 속에
쑤시고 다른 하나는 발광하는 애숙이 위에 69로 올라타며 딜도를 보지 속에 푹~ 박고

" 애숙아 경찬이 좆 들어간다." 하자
" 하악~ 경찬아 더...더... " 하며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경숙이 금자 보지 속에 박혀있는 딜도 손잡이를 애숙의 손에 잡아주며

" 애숙아... 너도 금자 봉사 해 주며 같이 즐겨라. 갈보 년아~" 하며 웃었다.

애숙이 달도로 펌핑 하자 이번에는 금자가 소리를 지르며 요분질을 치기 시작한다.

 

" 하악~ 기준아~ 엄마... 엄마 보지 먹어버려... 하악~ 더 더 박아...하악` 기준아.."
" 악~ 경찬아~ 더...더...하악~...더...엄마...죽여줘...하악~ "


 

두 여인이 근친상간을 상상하며 무아지경에 빠지자 희숙은 보지 물을 줄줄 흘리며


 

" 아들 없는 년 서러워서 살겠나? 씨발년 들... 아으~ " 한탄을 한다.
" 희숙이 그럼 우리 아들 빌려줄까? "
" 하음~ 정말? 민수 함 빌려 줄래? 하 으~ 이상하네... "
" 아니지.. 희숙이는 딸이랑 남편이 너 몰래 섹스 하는 상상 해봐라...그럼 쌤쌤이지.."
" 뭐? 하 악~ ... 미경이가 아빠랑? 아으~ 짜르르 하네 흐음... "


 

희숙이도 하나 남아있던 딜도로 사정없이 자신이 보지를 찢어져라 박아대기 시작했다.
경숙이는 이미 아들과 근친상간 한 것이 특별한 일이 아니고 누구나 일탈을 기다리는
음탕한 여자들에게선 별로 문제시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세 여자의 딜도 플레이 여운이 사라지자 멋쩍게 웃으며 다시 식탁에 둘러앉았다.


 

" 얘, 정밀 요즘은 세상이 달라져서 모자간, 부녀간 노골적으로 하는 집들 많데...
  인터넷에 그런 내용들 한번 읽어봐... 제목만 읽어봐도 그렇잖아... "
" 그게 다 남편이 부실해서 그런 거지 뭐..... 호호호 "
" 그럼 애숙이와 금자는 작전에 들어 갈 거니? "
" 호호호... 못 할 것도 없지... 함 시도는 해 봐야지..."
" 난 오늘부터 당장 아들 꼬셔 볼거야... 팬티 입지말고 모른 척 아들 앞에서 다리를
  벌려보면 아들 반응이 나타나겠지... 그냥 덮쳐주면 좋고...히히히 짜릿한데..."
" 그럼 나도 당장 그렇게 해 볼까? 성공 할 것 같은데...호호호..."
" 오늘 이렇게 진을 빼놓고 또 할 수 있겠니? "
" 걱정도 팔자지... 난 벌리지 못할 정도로 당해 봤음 죽어도 원이 없겠다... 후후후"
"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호호호.."


 

금자와 애숙이 이야기를 들으며 경숙이 희숙에게 말한다.


 

" 그럼 희숙이는 미경일 아빠랑 붙을 수 있게 다리 함 놔 줘라... 부녀간에 섹스 하는걸
  보면 쇼킹하고... 그걸 빌미로 남편도 한 손에 꽉 잡을 수 있고 일석 2조 아니니?"
" 그러네... 일석이조가 아니고 일석 삼조다... 희숙이 마음놓고 서방질 할 수 있잖니? "
" 그러네... 일석삼조... 호호호.."
" 듣고 보니 그러네... 그럼 나도 작전 꾸며봐? 생각만 해도 짜르르하네...호호호"


 

음탕한 희숙의 얼굴을 보며 그 작전은 빠른 시일 내에 성공할 느낌을 풍겨준다.


 

" 그럼 보지가 아작 나는 경숙일 제외하고 모두 작전이 성공하길 기대하며, 부라보~ "
" 호호호... 호호호... 히히히... 호호호... 완전 미쳤다... "
" 우리 성공한 사람 전화해 주기다...호호호"
" 좋았어..누가 먼저 성공하나 함 보자... 호호호."


 

바람난 유부녀들의 음담패설을 늘어놓다가 그래도 술이 덜 깬 상태에서도 애들이 돌아올
시간이라며 뿔뿔이 집으로 돌아가는 그녀들도 자식이 있는 엄마가 분명 하였다.
오늘 같은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경숙이에게 두 번 세 번 부탁하면서.....


 

" 정말 미친년들..... 남편들이 불쌍타... "


*** ***


 

오후에 불쑥 경숙의 사무실에 경수가 나타났다.
관리비서 아영의 누구시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사장실로 들어가는 경수를 보고 아영이
급히 따라 들어오는데...

" 어? 여보! "


" 왜 놀래? 내가 못 올 곳에 왔나? "
" 그게 아니고... 갑자기... 놀랬잖아요... 여봉~ "

아영은 두 사람 하는걸 보고 화들짝 놀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 아가씨는 누구지?"
" 응, 관리비서... 참 착하고 일 잘해..."
" 지금 어디 갈데 있는데 괜찮어? "
" 호호호... 어디 갈 건데? "
" 그럼 빨리 챙겨 나가게..."


 

경숙은 허둥대며 화장을 고치고 외투를 걸치며 따라 나섰다.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아영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 사장님 남편 첨 보네... 정말 잘 어울리는 멋쟁이네... "

" 여보! 어디 가는 거야? "
" 응, 애들이 아빠 애인 생겼다고 했더니 보고싶다고 신고하래... "
" 네? 신고? 제가요? "
" 응, 큰애 이름은 민호라고 지었어... 내*초등학교 5학년이고, 막내는 기집앤데 진희야...
  같은 학교 3학년..."
" 호호호... 기분이 이상하네... 정말 날 새컨드로 만들어 줄 거야? "
" 아니... 아직 결정 못했어.. "
" 그럼 오늘 신고 잘해서 점수 따야겠네... 어디서 신고 할거야? "
" 우리집. "
" 내곡동 아파트? "
" 응... 이사한지 두 달되었어... 전엔 목동에 있었지... 집으로 초청 당신이 첨이야... "
" 그럼 영광이네.... 가만... 저기 케익점.. 보이네 그 앞에 좀 세워 줘 "
" 뭐 하려고? "
" 점수 따려면 케익이라도 하나 들고 가야지... 진작 말했으면 몸도 좀 가꾸는 건데... "
" 후후후... 지금도 예뻐... 여자들이란... "

내곡동에 새로 신축된 현대 슈퍼빌 아파트였다.

" 우와~ 고급 아파트네... 여기 80평 넘지? "
" 큰 평수도 있는데 중간거야... 68평. "
" 세 사람 살기엔 너무 크다... 공간이 너무 크면 허전해지는데... "
" 그런 거야? 그래서 요즘 내 가슴속이 허전한가?... 후후후.. "


 

초인종을 누르자 도어폰 스크린이 환하게 밝아지며 " 와! 아빠다! " 하는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렸다.


 

" 안녕! 민호, 진희야~ 아줌마 신고하러 왔다."
" 안녕하세요. 아줌마! 우와~ 오현수 탈랜트 보다도 더 예쁘다. "
" 점수 따려고 케익 사왔다. 어디에 놓을까? "
" 아줌마~ 나 안아주세요~ "


 

진희가 두 팔을 들어올리며 경숙에게 다가온다.
경숙이 진희를 꼬옥 안고 들어올리자 진희는 목에 깍지를 끼고 가슴에 얼굴을 파묻는다.
진희가 엄마 정에 굶주려 있다는 생각이 들자 경숙이 눈에 눈물이 왈칵 쏱아 진다.
엉덩이를 토닥거리며 내려놓으려 하자 내리지 않으려고 목에 힘을 주며 감긴다.


 

" 아이구 우리 진희... 아줌마가 좋은가 보네.."


 

진희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얼굴을 경숙이 볼에 부벼댄다.
경수는 못본 척 창문을 보며 딴청을 부리고, 민호는 동생 진희를 빤히 쳐다본다.


 

" 아줌마는 어디 가셨니? "
" 응 아빠! 아줌마 온다니까 시장 본다며 나갔어? "

경숙이 경수를 쳐다보자,


" 집안일 돌보아 주는 도우미 아줌마... "

 

저녁을 함께 하고 아파트 문을 나서는 경숙이 마음은 아쉬워하는 민호와 진희 얼굴 땜에
편하지 않다.


 

" 그냥 택시 타고 갈게... 나오지 마. "
" 아냐! 잠깐이면 갖다올 수 있는데... "
" 괜찮태두... 그러네... 어 저기 택시 기다리고 있네! "
" 그럼 잘 가. 오늘 고마워... "
" 언제 시간 나면 보지 좀 달래 줘... "
" 많이 꼴렸어? "
" 응... 당신이 자꾸 어른거리고 생각나."
" 민수 꼬셔보지? 보디가드 아냐? "
" 찜찜해서 멀리하고 있어... 공부하는데 방해도 될 것 같고... 또 당신 보기가 그렇고..."
" 난, 괜찮아... 그런 것에 신경 않써... 나도 그런 놈 아냐? "
" 그럼 오늘 함 할까? "
" 안돼, 오늘은 좋은 아빠 되어야지... 손가락 신세지지 뭐... "
" 후후후... 당신 입담 많이 험해졌어... "
" 피이~ 누가 가르켜 주고선... 잘 있어."
" 잘 가... 너무 후비지 말고..."
" 호호호... "



--- ---

 

집에 돌아온 경숙은 깜짝 놀랐다.
혜란이 2층 주방 탁자를 짚고 엎드려 있는데 그 뒤에서 용쓰는 사람은 아들 민수였다.

" 언제부터 둘이 이런 사이였지? "

얼마나 열을 내고 있는지 문 여는 소리도 안 들리는 모양이다.
혜란이 집에 있을 시간이 아닌데 아마 약속하고 하는 것 같았다.


" 그래, 모른 척 해주는게 장땡이지... "

혜란이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아들 좆은 보이지 않지만 풍만하고 하얀 혜란이 엉덩이는
앞뒤로 흔들거리며 요분질 치고 있다.
갑자기 보지 속이 싸르르르 하며 물이 찔끔 베어 나온다.

경숙은 밖으로 나와 한 불럭을 걸어다니다 집으러 돌아와 보니 그사이 깨끗하게 정리
하고 둘이 쇼파에 앉아 TV를 보다가 반긴다.


 

" 언니! 엄마! "
" 어?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누이처럼 보이는데... "
" 헤 에~ 언니! 애인사이로는 안보여요? "
" 엄마! 정말 우리 잘 어울리지? 이모 몸 아프다고 해서 빨리 왔데... "
" 어? 어디 아픈 거니?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나는 운동한 줄 알았네? "
" 맞어 언니! 나 운동했어... 오랜만에 거기 운동 했지롱... 호호호 "
" 정말? "


 

민수는 어색한지 공부한다면서 3층으로 올라가 버렸다.
민수가 올라가자 혜란은 치마를 올려 알몸인 보지를 보여주고 내리며,


 

" 언니! 나 민수 꼬셔서 함 했어... 이제 언니랑 두 번째 구멍동서 됐지... 히히히 "
" 응, 실은 저 식탁에서 둘이 하는걸 보다가 방해하기 싫어서 밖에 나갔다 지금
  들어오는 거야... 만족 한 거야? "
" 언니! 민수도 프로야... 30분 이상 하는 것 있지... 완전 뿅 갔어..."
" 다행이네... 입질만 하지 않아서... "
" 언니! 나 내려갈게... "


 

결국 그 날밤 경숙은 딜도를 갖고 한시간 이상을 용개치다 잠이 들었다.

 

 

            --- 이어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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