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53
그는 나의 엉덩이를 잡고 세차게 힘을 전달해준다. 나의 항문에 뭔가 시원한게 닿는 기분이 든다. 그가 침을 내 항문에 뱉는다. 그의 침은 나의 항문을 지나 그의 꼬추와 내보지로 흘러 들어간다. 그는 무릎을 들고 내 위에 올라타는 듯한 자세를 잡고 더욱더 강하게 들어온다. 어찌나 그 힘이 세던지 그의 불알에 닿는 나의 윗 보지는 살짝살짝 아픔이 된다.
“아~~아~~~자~~~갸~~~흐~~~~~”
조금 시간이 지나자 그는 무릎을 꿇고 내 엉덩이도 더 내리면서 부드럽게 움직여준다. 강함뒤에 오는 부드러움은 더더욱 나의 오르가즘을 배가 시켜주는거 같다. 난 배게를 꽉 입으로 문다.
“정희야, 똑바로 누워. 싸야겠다.”
난 이 흥분을 놓치기 싫어, 몸을 재빨리 움직인다. 다리를 들며 벌리자 바로 그가 삽입을 해준다. 그가 나에게로 다가와 내입을 그의 입으로 벌리며 한웅큼의 침을 나에게 준다.
“아~~아~~”
그의 입안에서도 나의 신음은 계속된다. 점점 빨라지는 그의 움직임에 나도 서서히 올라온다. 그와 같이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난 나의 모든 정신을 내 아랫도리에 집중한 채로, 머리속이 햐얗게 변하게 만들어본다.
“아~~아~~흐~~흐~~~흐~~~”
“보지야 좋아~”
“아~~~아~~~좋아~~~ 너무~~~좋아~~~흐~~흐~~~”
난 오르가즘의 절정에 도달하는 기분이 든다. 살짝 눈을 떠 그를 바라보니 그는 나의 얼굴을 빤히 보면서 더운 입김을 내뱉은 채로 방긋 웃어 보인다. 부끄럽다.
“정희야?”
“응? 아~~아~~”
“보지에 쌀까?”
“어~~”
“보지에 쌀까?”
그는 또 묻는다.
“어~~싸조~~아~~~”
나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사정을 위한 엄청난 속도로 나의 보지를 농락한다.
“아~~~~흐~~~~~~~~흐~~~흑~”
난 이제 오르가즘을 느끼며 높이든 다리에 부르르~ 떨림이 온다.
“아~~~아~~자~~갸~~”
“으~~정희야~~”
내가 오르가즘을 느낀지 얼마 안돼, 그도 나의 이름을 부르며 사정을 한다.
“으~~정희야~~”
그의 꼬추는 잠시 부풀더니 무언가 내안에 깊숙이 넣어준다. 난 항문에 힘을 주고 더더욱 그의 것을 쪼이며 그를 받아들인다. 그도 살짝 몸을 떨면서 나의 몸에 쓰러진다.
“아~~아~~~흐~~~자갸~~”
“어, 헉. 왜”
“나, 쟈기 너무 좋아. 응?”
“어, 나도 사랑해~”
그의 사랑해란 말에 나는 더더욱 그를 꽉 껴안는다. 그가 다리에 힘을 주고 마지막 힘을 나에게 전해준다. 나도 그의 힘을 받아들이며 보지로 최대한 쪼여준다.
“음~~ 역시 꽉꽉 물어주네. 개보지~”
“.................”
그가 좀 있으면 내 몸에서 떨어질 것이다. 난 그때 후회하지 않게 그를 꼭 안으면서 그의 목덜미 이곳저곳에 뽀뽀를 한다. 매너 좋은 그는 역시 나에게 답례로 나의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를 해준다. 이런 게 정말 사랑이란 생각이 든다. 그가 서서히 몸을 일으키자, 난 엉덩이 밑으로 손을 뻗는다. 그의 소중한 정액들이 침대시트에 떨어지지 않게, 내손으로 받아주고 싶다.
“먹을래?”
난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인다. 그가 몸을 일으키며 꼬추를 내 얼굴로 향한다. 정액과 나의 애액이 버무러진, 그의 꼬추가 보인다. 그리고 나의 보지에선 아주 조금의 그의 정액이 손바닥에 흐른다. 난 망설임 없이 입을 벌려 그의 꼬추를 빨아간다.
“음~~~”
그가 길게 신음하며 나의 입안으로 더더욱 들어온다. 입으로 그의 것을 빨면서 손에 흐른 그의 정액은 나의 몸에 발라본다. 그의 불알 쪽에는 나의 하얀 액이 잔뜩 묻어있다. 난 입으로 그것도 깨끗이 해주고 싶었지만, 약간 말라있는 나의 하얀 액은 먹기가 좀 그랬다. 난 손으로 그것들을 그의 불알에 문질러주면서 살짝 그의 불알도 입에 넣어본다.
“됐어.”
그는 드디어 내 옆에 누워 나에게 팔베개를 해준다.
“내꺼 나왔어?”
“응, 조금.”
“어떻게 했어?”
“그냥 몸에 발랐어.”
“잘했네. 내 애기. 하하”
“근데 많이 줄었어.”
“뭐? 양이?”
“어..”
“당연하지, 어제 그렇게 너한테 많이 쌌는데... 또 많이 나오면 그게 사람이냐, 짐승이지. 하하”
“.................”
“그래서 울애기 아쉬웠어?”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자기한테 미안해서.”
“어허~ 또 뭐가 미안이냐. 또 그런다.”
“.................”
“그나저나 하면 할수록 왜 너가 점점 좋아지냐? 나 미쳤나? 하하”
“치, 나도 그래. 자기가 더 좋아져.”
“이게 속궁합이 맞는 건가?”
“어, 맞어.”
“으~~”
“왜에?”
“변녀랑 속궁합이 맞는걸 보면, 내가 변태란 소리 아냐. 하하”
“나, 변녀 아니다. 치.”
“아니긴, 변녀 + 색녀지. 하하하”
“.................”
“아랫도리가 뻐근한게. 기분이 좋네. 허허”
“자기 배는 안고파?”
“어, 넌?”
“나도.”
“한번 씻고, 뭐 먹을지 정하자.”
“어 그래. 자기 씻겨주고 싶어.”
“와?”
“땀 많이 흘렸잖아. 살짝 땀 냄새도 나고.”
“그래서 싫으냐?”
“아니, 누가 싫데. 너무 좋아. 자기는 다....”
“하하, 또 나온다. 그놈의 다~~”
“이번에 나 오줌 싸면 먹지 마~”
“왜에?”
“싫어, 그냥 찐할 꺼 같아. 먹지 마."
"시른데."
"내말 들어. 그냥 너 몸에 쌀께."
좀 아쉬웠지만 날 배려해주는 그를 느끼며, 난 아쉬움을 달래본다. 그리고 그와 같이 샤워실로 향하고 우리는 서로의 몸을 깨끗이 해준다.
"아직 안매려?"
"어, 조금 매려운데. 참고 있어. 그래야 많이 싸지. 하하"
그가 내 몸에 소변을 해줘야, 난 씻을 수 있기에 먼저 말을 걸어본다.
"늘은 어디다 싸줄까나? 하하"
"자기 하고싶은 데다 해..."
“덩이엔 했으니, 이번엔 배?”
“그래.”
“나 이제 쉬 매려. 너가 잡아조.”
난 그의 꼬추를 잡고 그의 앞에 선다. 내가 나의 몸에 조준을 하는 꼴이 된다. 곧 그의 소변이 나의 배에 강하게 나온다. 어찌나 강하던지, 약간 얼굴을 숙인 나의 얼굴에도 조금씩 튀는 걸 느낀다.
“아~ 이거도 기분 디게 이상하네.”
“;좋아, 자갸?”
“어, 이상하게 좋네. 하하”
그가 좋아하면 그것으로 나도 좋다. 조금씩 그의 소변냄새가 몰려든다.
“냄새나지.”
“어, 조금.”
하지만 난 전혀 싫은 표정을 하지 않는다. 그가 미안해 할까봐. 그의 소변은 점점 나의 배를 지나 털들과 하복부로 그 힘이 약해진다. 그리고 곧 나의 발등에 떨어지면서 그 소임을 다한다.
“털어봐~”
난 그의 것을 잡고 탈탈 털어준다. 몇 방울의 소변이 나의 몸에 튀긴다.
“잘하네~~하하”
“그럼, 내가 울 아들도 다 해줬는데.”
이 순간 왜 그가 내 아들처럼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모르겠다. 난 몸을 숙이며, 소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그의 꼬추에 입을 가져가본다.
“아이~ 하지 말라니깐.”
그의 큰 말에, 난 조금 놀라며 몸을 세운다.
“하지 말라니깐. 냄새도 나고, 노랗잖아.”
“.................”
내가 잠시 주춤거리자 그가 날 꼭 안아준다.
“그런 거 일일이 다 안해줘도 돼. 그래도 너 사랑하니깐. 응?”
“어...”
“뭐, 좋다고 그런 거 먹을라고 해. 그러지마. 응?”
“어.”
“그래도 내가 먹으라고 할땐 먹는 거다. 하하”
“어, 당연 그렇지.”
난 그에게 한 번의 꾸지람을 듣고 그의 사랑에 감동한다.
“넌 쉬 안매려?”
“..................”
아까부터 배뇨기가 있었지만 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마렵구나. 하하하”
“..................”
“왜 아직도 부끄러?”
“..................”
“그래도 안돼. 나 보는데서 싸는 거다.”
“..................”
“빨리 싸. 자 어떻게 싸게 할까. 하하”
“자기, 저기로 가~”
난 그를 최대한 떨어지게 한다.
“아니, 너도 서서 한번 싸봐라.”
“싫어.”
“머가 싫어야. 해봐. 지금 그대로.”
“..................”
“나 여기서 가만히 있을 테니깐. 해봐.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