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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사랑 46

 

 노래가 끝나자 그는 바로 또 노래를 튼다. 그리고 중간 중간 그는 노래를 부른다. 난 그의 것을 이번에도 끝까지 입안에 넣어본다. 그의 꼬추는 바지에서 다 나오지 않아, 어느 때보다 수월하게 나의 목안에 들어온다. 입안에서 입김을 살며시 불어 넣어주며 혀로 그의 앞부분을 마구마구 핥타간다.


 “음~~”


 그가 다시 날 톡톡 친다. 난 재빨리 일어나 템버린을 든다. 나도 살며시 야릇한 기분이 몰려온다. 그도 살며시 웃으며 노래를 부른다. 이런 사소한 기쁨으로도 우리의 사랑은 더욱더 커져만 가는 거 같다.


 “야~ 진짜 감질난다. 하하”


 “응, 마저.”


 “뭐,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 나으니, 고여사 한번더 부탁드려요~”


 “네, 알겠사옵니다.”


 난 어느덧 그에게 맞춰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일부러 좀 손님들이 오지않을 것 같은 노래방으로 갔지만, 제법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그가 꼬추만을 내놓고 노래를 부르니 살짝 웃음이 나온다. 넘 웃기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두어번을 그렇게 감질나게 그를 애무하고 이제 좀 안정적으로 그를 애무해나간다. 그는 여전히 마이크를 붙잡고 중간 중간 노래를 부른다. 빠른 노래도 부르고, 팝송도 부르고. 괜시리 노래만 열창하는 그에게 미안한 맘이 생긴다. 그래도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를 애무하는 기쁨이 더 크기에. 난 그에게 더 집중한다. 정성껏. 이제 한 30분정도 남은 거 같다. 그는 힘든지 연신 음료수를 들이킨다. 난 그의 무릎에 고개를 숙인 채 일어날 줄 모른다.


 “너 허리 띠좀 풀어봐~”


난 몸을 세워 허리띠를 풀고, 바지의 단추도 열어 놓는다. 다시 난 그의 것을 애무하러 고개를 숙이고, 그는 손을 뻗어 엉덩이 쪽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이미 나는 그를 애무하면서 한껏 젖어있었다. 그의 손이 나의 엉덩이를 쓰다듬어준다. 난 그의 완력에 바지의 자크까지 내려간다. 노래를 부르면서, 그는 내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또 많이 젖었다고 뭐라고 그럴꺼같아 부끄러워진다.


 “이런, 나~ 젖만 만졌는데, 엉덩이까지 젖어있네. 어~”


 역시 한마디 안할 그가 아니다. 그가 나의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는다.


 “아~”


 그의 것을 물고 난 신음이 나온다. 나의 항문에 그의 손가락이 느껴진다. 나의 젖은 애액으로 그는 항문을 살살 비벼준다. 나도 모르게 항문이 움찔거린다.


 “하하, 이거봐라~ 똥꼬가 움찔거리는데. 하하~”


 “.......................”


 항상 날 무안케 하는 그, 그래도 사랑스런 그. 그는 좀 더 손을 안으로 집어넣어, 애액으로 젖어있는 나의 보지를 만져준다.


 “아~아~”


 난 입의 움직임을 정지한 채로 그의 애무를 느낀다.


 “우와~ 홍수네 홍수.”


 “야~아~~”


 그가 마이크를 든 채로 말해 그의 말이 큰소리로 들린다. 그는 몸을 반쯤 나에게 기댄채, 손가락으로 자꾸만 날 자극시킨다. 그의 몸에 눌려 난 그의 꼬추를 입안에만 가지고 있었다. 그가 날 톡톡 친다. 난 얼른 일어나 자세를 잡는다. 바깥쪽을 흘겨보니 또 손님들이 들락날락 거린다. 하지만 그의 손은 여전히 내 팬티 안 뒤쪽에 가있다. 내가 그의 손을 깔고 앉아있다. 그가 손가락을 살짝살짝 움직이니 내 항문에 그대로 전달이 된다. 그는 나에게 손을 깔려있음에도 나의 항문 만지기에 열중이다.


 손님들이 진정하기까지 난 그의 어깨에 기대 그의 노래를 듣고 있다. 미안하게도 참 많이 부른다. 손님들이 뜸해지자 난 다시 엉덩이를 빼고 내침으로 번지르르 해진 그의 꼬추를 입에 넣어본다. 맛이 살짝 야릇한게, 그의 쿠퍼액이 나온 거 같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난 조금 빨리 고개를 움직인다. 그는 나에게 기대지않고, 편안히 나의 애무를 받으며 손가락은 내 항문에서 벗어날 줄 모른다.


 “아~ 울 애기 보지 빨고 싶다.”


 “아~~”


 그는 손을 빼고 그 손가락을 빠는거 같다. 난 그의 귀두만을 입에 물고 손으로 그의 꼬추를 움직여준다. 그도 다리를 좀 더 펼쳐주면서 사정을 위해 집중하는 것 같다. 계속 옆으로 반쯤 누워있었더니, 허리가 결려온다. 나는 일어나 아예 그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는 과감한 행동을 한다. 좀 제대로 된 자세를 잡으니 훨씬 그를 애무하기 수월해진다. 나의 이런 행동에 좀 당황하면서 그는 연신 바깥 상황을 보는 거 같다. 하지만 말리지 않고, 내 입안에 넣은 채 살짝 허리를 들썩인다. 난 조금 더 빨리 움직인다.


 “음~음~~”


 입안에 조금씩 모이는 침을 바로바로 목안으로 삼킨다.


 “정희야~ 좀 빨리~”


 슬슬 그분이 오시는 거 같다. 난 기쁜 마음으로 빨리빨리 머리를 움직인다.


 “음~” 그가 살짝 신음을 한다.


 “음, 정희야~~”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며, 살며시 나의 머리에 힘을 준다. 갑자기 그의 꼬추가 살짝 팽창함을 느낀다. 그리고 곧, 그가 몸을 움찔하니, 목안 깊숙이 그의 정액이 나온다. 이제 더 이상 비릿한 맛은 나지 않는다. 난 멈추지 않고 입에 더 힘을 주며 그를 빨아간다. 바깥이라서 그는 큰 신음을 내지 않는다. 처음과 두번째 나오는 정액을 바로 목안으로 삼켰다. 그리고 나머지 정액들을 계속 입으로 짜면서 받는다. 오늘 좀 해서인지, 많은 양은 아니었다. 그리고 바로 목안으로 넘겨본다.


 “음~~”


 그는 나지막히 여운을 즐기고 있다. 난 부드럽게 입안에서 그를 마무리 해주고 있다.


 “됐어, 이제 일어나.”


 난 비좁은 틈 사이를 일어난다.


 “고마워, 정희”


 난 살짝 미소를 그에게 보낸다.


 “음료수 좀 마셔.”


 그가 음료수를 건네준다. 난 한 모금을 마시고 그의 옆에 앉는다. 아직도 그의 꼬추는 약간의 힘은 잃었지만 서있다. 그리고 난 다시 몇 번 더 그의 것을 깨끗이 해준다. 그와 나는 각자 옷을 정리한다.


 “많이 안쌌지.”


 그가 묻는다.


 “어, 그래도 제법 나오던데. 오늘 자기 많이 했잖아.”


 “야~ 하긴 멀해. 했잖아가 아니라 쌌잖아 그래야지. 하하”


 “.......................”


 난 그의 가슴팍을 살짝 친다. 10여분의 시간이 남은 거 같다.


 “너 노래하나 할래?”


 “아니”


 “나도 더 이상은 못부르겠다. 내 다시는 너랑 안온다. 오늘처럼 안부르면,  어~”


 “싫어, 담엔 잘 부를게. 미안, 쟈갸~”


 “나...말...이....잘...안...나...와...으...케..켁~”


 그가 장난을 친다.


 ‘미안, 대신 담에 또 오면 그때도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해줄게, 응?“


 “어, 그래? 하하 뭐 그럼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지. 보지야~~”


 “고마워~~”


 “이제 나갈까? 더 이상 부르지도 않을껀데.”


 “나가면 집에 가야잖아.”


 “그럼 지금 이 시간에 아줌마가 집에 안들어가고 어딜가게.”


 “그럼, 좀 더 있다 나가자. 응?”


 “뭐, 몇 분이나 더 있는다구.”


 “그래도~~~”


 “알았어. 노래나 틀어 놓자.”


 난 그의 어깨를 베고 그의 어깨에 기댄다. 그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아~~행복하다~~~


 “내일은 뭐 싸올꺼야?”


 “미안, 준비 안했다.”


 “그래, 그럼 싸오지마~ 그냥 시켜먹으면 돼.”


 “그래도~~”


 “아냐. 너 힘들어. 싸오지마. 그냥 시켜먹자.”


 “왜~ 내가 해준 거 맛없었어?”


 난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린다.


 “아니, 너 힘드니깐 그러지. 지지배 지 생각해줘도.”


 “알았어. 그럼 과일 싸오께.”


 “오냐.”


 “오늘 하루 어땠어. 밤까지 힘들었지.”


 “아니요~ 그럴리가요~~ 밤까지 자기 보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치, 나도 그래. 그냥 애들한테는 좀 미안해도.”


 “정말... 애엄마인 내가 괜찮은데 자기가 멀 미안해하냐.”


 “어허~ 내가 그러면 그런 줄 알아야지.”


 “치, 맨날 할말 없음, 어허~ 어허~야~”


 “어허~”


 “호호호호~~”


 항상 그는 날 웃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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