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덫(외전) 새신부의 비애-중
변태의 덫(외전) 신부의 비애-중
등받이 없는 간이 의자에 앉은 광석의 무게 실린 지시였다. 감히 거부라고는 할 수없는 광석의 명령이었다.
설이의 의식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가정만은 지켜야한다는 책임감이 팽배해 있었다. 그것은 이미 여고 2학년때 박재두에게 최초로 치욕적인 조련을 당할 당시에 결론이 난 설이의 눈물겨운 감투 정신이었다.
재두에 이어 박유라에게 인계된 자신의 신체,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진 유라의 가학을 여고를 졸업하며 애써 잊으려했던 설이의 의식이었다. 그런 설이에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은 대학 4년간은 실로 인생의 황금기였다.
‘아! 그러나!’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해 나름대로 신흥명문으로 떠오른 제니고등학교의 역사 교사로 발령나 교편을 잡아 나름대로 적을을 해나가던 어느날이었다. 자신은 물론 동생 송이와 이제 겨우 안정을 찾은 엄마 유하영의 신체를 담보하는 1억에 대한 채무와 신체포기각서를 함께 들이밀며 나타난 고광석의 거침없는 패악에 무너진 설이였다.
광석의 지시에 새 신부 설이는 머뭇거리며 드레스자락을 허리까지 완전히 들어 올렸다. 순간 신부의 외설적인 하체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잠시 멈칫하며 입술을 깨물며 설이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광석의 무릎에 밀착해갔다. 치욕스런 체벌자세를 취해야했던 것이다.
"자, 보지를 무릎에 확실하게 붙여!"
바짓가랑이를 허벅지까지 접어 올린 광석의 음성은 거침이 없었다. 그런 광석의 맨 무릎에 설이는 자신의 세로로 벌어진 균열부분이 정확하게 일치되도록 조준하는 순간 등골을 타오르는 피학에 설이의 입에서는 비음이 터지고 말았다.
"아~흑!"
"보지를 쫙 무릎에 붙이고...허어! 질질 싸는구만. "
".으으~죄, 지송합니다."
"흐흐! 색골 같으니라고, 자 손으로 바닥을 짚었으면 히프를 번쩍 들어."
광석은 마음에 들때까지 이리저리 설이의 체벌 자세를 교정했다. 이윽고 설이가 두 손을 펴 마루를 지지한다음 엉덩이를 들자 마침내 외설스런 체벌자세가 완성 되었다. 바로 여고 2학년때 박유라에게 숱하게 조련 받은 체벌 자세였던 것이다.
"드레스에 보지국물이 흘러 얼룩지지 않도록 조심해!"
"흐흑!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몇대?"
"삼, 삼십대입니다."
"그나저나 탱탱한 히프살은 정말 감칠맛이 나는 구나?"
"으으~ 칭찬 감사합니다."
젖살같이 뽀얀 설이의 풍만한 엉덩이를 어루만지는 광석의 손길에 반응하는 설이의 육체는 또 다시 피학으로 울컥했다. 그러나 광석의 솥뚜껑같은 커다란 손바닥이 천장을 향해 번쩍 들어 올라갔다.
쫘악하나~...쫙 으으! 다섯~쫘악열~셋~...쫙 으으!
광석이 내리치는 손바닥매는 정말 매섭기 그지 없었다. 과거 유라의 손바닥매와는 강도면에서 열 배는 강했던 것이다.
가학으로 물든 광석의 손바닥은 설이의 탱탱한 볼기에 닿는 순간 임팩트까지 줘 장작 패듯 내리치고 순간 정신이 번쩍들며 불에 타는 엄청난 아픔에 까무라치곤 했다.
그나마 2년여가 지나며 적응이 되었지만 오늘도 날카로운 매질에 기어코 설이는 열 한대를 남겨놓고 바닥에 널부러지며 두 손으로 히프를 싹싹 비비적거리며 용서를 구해야했다.
"흐흐흑! 제, 제발 용서해 주세요. 아~"
"신부드레스 구겨져. 추가 몇 대?"
설이의 간절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냉혹한 광석의 음성은 거침이 없었다.
"흑! 합해서 열여섯대 입니다. 제, 제발 용서 해 주세요."
"자세 안 취해! 더 추가하고 싶어?"
"아, 아닙니다."
광석의 단호한 말에 설이는 재빨리 드레스를 올려 히프가 나타나도록 한 다음 치욕의 체벌자세를 다시 취했다.
"볼기짝 들어!"
광석의 요구에 설이는 무릎을 당겨 히프를 치켜 세우자 광석의 손바닥은 이미 지렁이가 꿈틀대듯 처참하게 울긋불긋한 설이의 볼기를 또 다시 사정없이 내리쳤다.
쫘악하나~...쫙 으으! 다섯~쫘악열~셋~...쫙 으으!
"흐흐! 똥구멍에 박아줄까?"
"헉! 여, 여기서요?"
"그럼 밖에서 해주랴?"
이윽고 체벌을 마친 광석은 내친김에 야욕에 번들거리는 눈으로 파렴치한 요구를 했다. 신성한 예식장 신부 대기실에서 자신의 뒤가 범해질 처지에 놓인 새 신부는 순간 흙빛이 되었다.
"아~ 어, 어떡해?"
"이왕 해 주는 것 보지에 박힌 바이브도 작동 시켜줄까?"
"아~ 어.어어흑!"
광석의 음흉한 말에 이어 이내 설이의 비부에 박힌 바이브는 서서히 용틀임을 하고 신부의 머리는 극심한 피학에 하얗게 비어가며 흐느끼듯 교성을 토했다.
"아~"
순결해야 할 새 신부가 상상할 수도 없는 치욕의 자세를 갖추며 비음을 토했다. 광석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왼손으로는 설이의 낭창낭창한 잘룩한 허리를 한 손에 거머쥐었다. 계속해서 오른손을 내밀어 가운데 손가락을 정조대 구멍을 통해 항문의 입구에 가져갔다.
"아~윽.."
조금 전에 이미 칼날이 나오지 않도록 조작한 것을 상기하며 광석의 손가락은 주름잡힌 항문을 깔짝대며 점차 넓혀갔다.
"으~ 아~.... 으!~"
벌써 6년째 설이는 재두를 거쳐 유라에게 예민한 곳들을 집중적으로 조련 당했기에 이렇게 살짝만 건드려도 울컥 느끼는 체질로 바뀐지 오래였다. 더구나 가장 예민한 비부안에 삽입된 바이브가 맹렬하게 움직이자 애액을 분출하며 달아올랐다.
가장 고결하고 신성해야하는 결혼식장에서 새 출발을 앞둔 새 신부가 정결한 몸으로 대기를 해야하는 신부대기실에서 비부에는 바이브로, 뒤 쪽은 사내의 흉물에 범해지는 비참함에 설이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설이는 곧 닥칠 사내의 흉물이 쉽게 삽입이 되도록 애써 긴장을 풀며 광석의 행동에 협조를 했다.
"아~"
워낙 광석의 흉물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물이었다. 그래서 설이는 광석이 뒤쪽을 요구하면 두려움을 떨며 피학에 젖은 채 오히려 괴로운 관장부터 스스로 당하기를 바랬다. 관장을 해야 그나마 항문의 입구가 신축력있게 넓혀지는 것은 물론, 행위뒤 입으로 광석의 흉물을 청소 해줄 때 뒤쪽 냄새가 덜나는 이점을 체득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관장도 생략되었다. 관장을 당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설이가 한껏 항문의 긴장을 푸는 순간 이윽고 광석의 손가락이 껄쩍대다가 삽입을 한다음 빙글빙글 돌리며 넓혀 나가자 설이는 비음을 토하는 간절한 음성이 튀어 나왔다.
"아~ 제, 제발..아프지 않게..살..살..해주세요."
"흐흐! 알았다. 나도 네 년 똥꾸멍이 거덜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자 보짓물도 듬뿍 발라주마."
"흑! 고, 고맙습니다. 아~...흑!"
이윽고 준비가 끝나자 진작 겉물이 흘러 불빛에 반사되어 흉물스러움을 더하는 대가리를 입구에 조준한다음 서서히 삽입을 시도했다.
‘질꺽’
"아~ 아~파!"
‘질꺽’‘질꺽’
"흐흐~흑! 제, 제발, 아프지 않게..살.살 해줘요. 악!"
‘푸욱’
설이의 입에서 애절한 음성이 흘러 나왔건만 광석의 흉물은 애초의 말과는 달리 무자비하고 거세게 삽입을 시도했다. 순간 설이는 뒤쪽이 완벽하게 관통당하는 격통에 흰자위를 보이며 비명을 질렀다.
"허헉! 역시 똥꾸멍이 좆댕강이를 물어 주는게 장난이 아니네. 흐흐! 이년아, 옆 벽거울을 봐!"
눈물을 글썽이며 벽 거울을 보자 치욕스레 엎드린 자세와 함께 자신의 탐스러운 히프의 중앙에 위치한 어널에 광석의 흉물이 마침내 뿌리까지 당당하게 삽입된 모습을 발견한 설이는 울컥하며 피학에 젖었다.
"흐흐! 애널볼이 부딧치는 느낌이 정말 쥑여 주는구나?"
"흐~윽!"
"똥꽁은 누구꺼?"
"흑! 오, 오빠꺼예요."
"그래, 이건 내 좆댕강이 전용이니까 행여라도 새 신랑 한테 주면 안돼!"
"아아~"
"즉각 대답하지 않은 벌로 이따가 보자!"
"요, 용서하세요. 흐윽!"
"늦었어. 이년아. 자, 으라차!"
‘철퍽’‘아악!’‘철퍽’‘으으..’‘질꺽’‘으~..탁탁..으으.탁탁..으으..찌걱..탁..으으으....’
웨딩드레스로 단장을 한 새 신부가 놀랍게도 드레스를 완전히 젖히고 치욕스레 짐승처럼 네 발로 바닥을 지지한 모습이었다. 더구나 뒤 쪽을 사내의 흉물에 완벽하게 관통 당한 채 탱크처럼 거세게 몰아부치자 신음성을 지르는 모습은 충격적이기 그지 없는 광경이었다.
‘철퍽’‘아악!’‘철퍽’‘으으..’‘질꺽’‘으~..탁탁..으으.탁탁..으으..찌걱..탁..으으으....’
"흐헛! 싸, 싸겠다."
"으으~ 아, 안돼! 거, 거기엔 싸, 싸지 마세요."
이윽고 절정에 다다른 광석의 물건이 팽창하자 재빨리 광석은 자신의 흉물을 꺼내고, 설이는 얼른 되돌아 광석의 물건을 두 손으로 뿌리부터 잡았다.
"흘리지 말고 잘 빨아!"
"흐헙! 으으~"
‘질쩍’‘쩌접’‘할짝’‘후르릅’‘할짝’‘후릅’..........
자신의 뒤 쪽 냄새가 고약하게 풍겼으나 설이는 눈을 질끈 감고 자신의 입을 가져갔다. 지체하지 않고 입을 벌려 온통 애액과 오물이 범벅된 광석의 울퉁불퉁하여 괴기스런 대가리를 덥썩 물었다. 이윽고 핥고, 빨고, 꽉꽉 물어주자 마침내 밤꽃냄새를 물씬 풍기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그때 대기실의 문을 요란하게 노크하는 소리에 이어 학생들의 목소리가 왁자하게 들렸다.
"짱 선생님?"
"짱이 뭐야? 씨바,""
"젖짱이잖아."
"씨바새끼, 결혼식장까지 와서 젖짱이라고 부를래? 그냥 강설이 선생님 이렇게 불러!"
"어쨌던 문좀 열어 주세요."
"어, 어머! 얘들아, 조금만 기다려. 5분만.."
갑자기 설이는 바빠졌다. 이미 사정하여 쪼그라든 광석의 흉물을 입으로 빨아 뒤처리를 해주는 한편 옷매무새며 화장도 한 번 손봐야 했다. 그러나 광석은 느믈거리며 딴전을 피웠다.
"제법 애들한테 인기가 있나보지?"
"예, 그렇습니다. 그, 그런데 제발, 용서해 주세요."
"뭘?"
"설이의 보지에 삽입된 바이브만이라도 빼주세요. 흑!"
"허! 그렇지? 아무리 바보 신랑이라도 첫 날밤은 치르게 해줘야지?"
"저, 정말, 가, 감사합니다."
"알았어. 내가 인심을 쓴다. 보지 벌려!"
광석은 능숙하게 설이의 허리에 걸린 정조대를 풀었다. 순간 사타구니의 시커먼 밀림이 고스란히 드러나 장관의 모습이 노출되고 광석의 손은 바이브줄을 잡고 서서히 바이브를 꺼냈다.
"으으~!"
"봐라! 이거 보지국물로 질펀하구나?"
"흑!"
"자 다리 벌리고 정조대를 다시 차야지."
정조대며 바이브에서 해방된 느낌도 잠깐, 광석의 지시에 다리를 벌리자 사타구니를 가로질러 정조대가 다시 채워지는 데 30초도 안 걸렸다.
"이제부터 보지는 상관없지만 행여라도 똥꽁엔 장난치지 마라. 나처럼 손가락 잘라지지 않도록."
버튼을 조작하여 결국 뒤쪽은 칼날이 튀어 나오도록 하고, 겨우 앞쪽만 오픈시켜 설이는 결국 신랑과 첫날밤에 섹스를 하더라도 정조대를 착용한채 해야만 할 처지에 빠지고 말았다.
이윽고 정조대 착용이 끝나자 뜻밖에 광석은 주머니에서 기묘한 물건을 꺼냈다.
"그, 그건? 아~"
"이건 수동으로도 작동되지만, 리모콘으로 작동되는 바이브레이터야. 크지?"
"헉! 너무 커요. 그런데, 그걸 어쩌시려고요?"
"어쩌긴, 아까 벌칙으로 이걸 보지에 박은 채 오늘식을 진행하는 거야."
"아~제발 용서를 해주세요. 흐흑!"
"흥! 이래봐도 이거 내꺼 본 뜬거야. 흐흐! 지금 시간부터 내 좆대가리를 생각하란말야."
광석은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설이를 올려다 보았다.
"아~ 어, 어떻게?"
"어떻게 하기는, 자 이제부터 정조대를 착용한 상태에서 보지에 박아 줄꺼다."
"아~"
"이따가 첫 날밤 치르려면 역순으로 해야 뺄 수 있으니까. 잘 봐둬."
"으으~"
"두 손으로 허벅지를 밑으로 해서 받히고 보지를 활짝 벌리란 말야!"
시키는대로 설이가 자세를 취하자 보기에도 괴기스러운 살색의 바이브레이터의 첨단을 정조대가 착용된 사타구니의 균열이 보이는 위치에 가져갔다.
"아~아!"
‘지일꺽’
"자, 우선 정조대 구멍으로 대가리부터 밀어 넣고, 흐흐! 보짖물을 질질 싸니까 대가리는 잘 들어가는 구만."
"으으..아~"
‘질일꺽’‘질꺽’‘질꺽..
"일단 보지속으로 들어갔으면 이렇게 살살 돌리면서 밀어서 삽입하면 되거든. 빼낼 때는 반대편으로 돌려야한다."
"으으~ 허억!"
바이브레이터의 첨단이 소음순을 젖히고 질구에 닿자 바이브를 드릴 돌리듯 살살 돌렸다. 삽입을 시작하자 아직 작동이 되지 않는 데도 불구하고 조련당한 탓에 엄청난 자극이 치골을 타오르고 설이는 비음을 토했다.
‘푸욱’
"헉!"
"흐흐! 벌써 이렇게 질질싸면 이따가 볼만하겠다. 응?"
"흐흑! 너, 너무 심해요."
"자, 이 장면에서 잘봐둬. 첫날부터 낭패당하고 싶지 않으면, 흐흐! 보지공알하고 요렇게 정확이 맞춰져야 하거든."
"아~으으..아윽!"
완전히 삽입이 끝나자 바이브레이터의 마구리근처에서 돌출된 부분이 정확히 균열의 치골, 그러니까 살짝 노출된 음핵에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조절했다.
"흐흐! 쥑이지? 거의 다 되어 간다."
이어서 마구리의 돌기부분을 정조대의 구멍과 일치시킨다음 정조대띠에 고정하고, 전선을 늘어 놓았다.
"흐흐! 나중에 보지공알 까주는 수술 해줄까?"
"헉! 수, 수술이라뇨?"
난데없는 광석의 말에 설이는 놀라 반문했다.
"공알 껍질을 벗겨서 보지속살까지 연결해서 보지 겉살 밖으로 꺼내는 수술이거든. 흐흐! 그러면 항상 질찔 싸는 보지가 되겠지?"
"아~ 안돼. 요, 용서해주세요."
"글쎄, 네 년이 하는 것을 보면서 생각 해보지."
지금도 엄청난 자극으로 곤란하게 하는데 수술까지 거론하는 광석의 말에 설이는 새파랗게 질렸다.
"허어! 놀라기는, 생각해보자고. 자, 끝났으니까 안테나 꺼내야지."
이윽고 장착이 끝나자 몽특한 살색의 마구리가 손잡이처럼 그 모습은 노출되어 외설스럽기 그지 없이 보였다. 더구나 마구리에 안테나 역할을 하는 검은색 전선까지 길게 연결된 채 뻗어 정조대의 띠를 따라 허리까지 올라와 정조대의 허리띠에 걸려 설이의 치욕을 배가 시켰다.
"아~으흐흑!"
"흐흐! 이제 그럴듯 하군. 난 오늘의 결혼식을 끝까지 보고 있을테니까 잔머리 굴릴 생각하지마. 그러고 있을 거야?"
"아~ 아녜요. 그, 런데 부탁이.."
광석의 지적에 설이는 얼굴을 붉히며 드레스 자락을 내리며 곤혹스런 표정으로 광석에게 간청했다.
"또 뭔데? 말해!"
"설이가 조련당하는 부라자를 풀 수있게 해 주세요."
"허어! 그래?"
"제발, 부탁드립니다."
"하긴 신랑이 얼빵한 바보니까 엄마젖 찾는 것처럼 네 년 젖통부터 찾겠지? 알았어. 내 인심쓴다. 그런데 부라자 푸는 것은 곤란하고 젖꼭지 조련기를 푸는 비밀번호를 가르켜주지."
"흑! 고맙습니다."
"귀 가까이 해."
그나마 그거라도 다행이라고 여기며 이윽고 설이가 드레스를 갈무리하고 매무새를 고쳐나가는 모습을 득의의 표정을 지은 채 살펴 보던 고광석은 도어를 열고 천연덕스레 밖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