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의 덫(恥辱의 교도소)4-3
변태의 덫4-3
치욕의 교도소면회
게슴치레한 눈으로 광석이 설이의 하체에 시선을 가져갔다.
"어디보자! 흐흐! 보짓털이 더 시커머진 것 같다."
"……!"
광석의 눈짓에 설이는 광석의 눈 앞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더욱 가까이 들이밀었다.
"털 정리도 잘 돼있고……."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출발하기전 아침에 설이는 정조대 띠 밖으로 시커멓게 삐쳐나온 음모들을 광석에게 책을 잡힐까 염려 되어 깨끗이 정리했다.
"허어! 보지조련기 끈이 찔쩍대며 보짓물을 질질 싸는 게, 그렇게 좋으냐?"
"아~으! 아니예요. 엄청 힘들어요."
순간 설이가 입에서 신음성이 터지자 트레이닝기의 마구리와 연결돼 외부로 노출된 파랑색실이 바람도 불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나폴댔다. 트레이닝기가 작동한 것이다.
찰나 대음순 역시 동시에 움찔하고 뒤이어 애액이 찔끔 흘러내리는 외설적인 장면은 결코 보기 힘든 광경임에 틀림이 없었다. 더구나 뽀얀 백설같은 볼록한 둔덕을 세로로 살짝가른 틈으로 보일듯 말듯 연홍색 음핵 아래 선홍색조갯살이 섬모처럼 끊임없이 움직이며 애액에 범벅된 모습에 광석은 흥분했다.
"자, 보지조련기 빼줄테니 자세 잡아!"
광석의 지시에 설이는 그자세 그대로 사타구니를 넓혀 우거진 수풀이 광석의 눈앞에 위치하도록 한다음 바닥에 엉덩이를 지지했다.
이어서 무릎을 세워 발 뒤꿈치가 바닥에 닿도록 하고 그아래 허벅지를 두 손을 펴고 아랫쪽에서 받혀 올렸다. 계속해서 허리를 바닥에 지지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자신의 아래쪽을 보며 사타구니를 쫘악 옆으로 벌렸다.
"……아!"
사타구니가 벌어지자 예민한 부분에서 삐쳐나온 파랑색실을 광석이 손가락에 감아쥐는 모습이 보였다. 설이는 곧 닥칠 격통에 대비하며 입술을 깨문 순간 광석이 색실에 힘을 줬다.
"아……으으~"
"움찔""질컥""움찔"……
색실을 손끝으로 잡은 광석이 힘을 줘 트레이닝기의 가장 예민한 음핵과 닿아있는 돌기를 옆으로 치우는 순간 설이의 입은 다시 벌어졌다.
돌기를 치운 다음 이윽고 색실을 팽팽하게 해 잡아 빼내려고 힘을 주는 순간 전류가 흐르는 화끈거림 대신 치골을 타오르는 굉장한 자극에 옅은 비음이 터졌다.
그러나 광석은 이번에는 색실대신 트레이닝기의 마구리를 손 끝에 쥐고 악력을 줘 잡아 빼내기 시작하고 설이는 눈을 찔끔 감았다. 이윽고 자신의 비부에 규칙적으로 끊임없는 자극을 가하던 트레이닝기가 드릴 돌리듯 서서히 빠져 나가는 격통에 설이의 입은 쩍 벌어졌다.
"흐흐! 네년 보지물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구나?"
"아으으으! ……아!"
그러나 트레이닝기가 빠지려는 순간 치골을 지나 등골을 타고 오르는 강렬한 자극에 신음성을 절로 토하고 석류처럼 벌어졌던 선홍색 음순은 질척거리며 빠르게 수축했다.
"흐흐! 네년이 보지조련기를 박아 주어도 잘 참는 이유를 알겠다. 이렇게 물을 질질 싸대니."
"부, 부끄러워요. 아!"
예민한 부분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트레이닝기가 마침내 빠지자 광석의 손에서 갈색으로 변색된 트레이닝기는 시계추처럼 흔들리며 범벅된 국물이 떨어져 내렸다.
꽈배기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한 트레이닝기는 굴곡에 애액이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는 모습은 그로데스크하기 이를데없었다. 그간 임무를 완수한 표시로 갈색으로 변한 트레이닝기의 몸통을 살펴보는 광석의 얼굴은 무척 만족한 표정이었다.
"아~ 이제 화, 화장실~"
"흐흐! 우선 한따까리하고, 이년아!"
마침 변의가 몰려오자 설이는 광석을 향해 간절한 음성으로 애원했다.
그러나 광석은 거두절미하고 수형복을 웃도리부터 바지, 그리고 속팬티까지 훌렁훌렁 벗자 천장을 향해 수직으로 발기한 거대한 흉물이 나타났다. 오랫동안의 금욕으로 분기탱천한 흉물은 검붉은 힘줄이 울퉁불한 채 그 첨단에서는 미끈거리는 분비물이 실처럼 흐르며 연신 꺼덕거렸다.
"빠, 빨아드릴까요?"
"보지에 박아줄테니까 가만 있어!"
거침없는 광석의 요구가 떨어지자 설이는 사타구니를 쫙 벌린 그대로 곧이어 닥칠 사내의 행위에 대비했다.
광석은 잘록한 설이의 허리를 오른 손에 움켜 쥔다음 자신의 흉물을 세로의 균열에 대강 조준했다.
‘질컥, 지일쩍’
"아아아……아흐흑!"
다짜고짜 질구에 도장을 찍듯 삽입을 시도했다.
광석의 흉물은 성형까지 하여 거대한데다 주물같이 딱딱하고 솔방울처럼 울퉁불퉁한 흉물에 꿰일 찰나에 놓인 설이는 비명을 질렀다.
"질꺽’
"아~ 아~파!"
"흐흐! 조, 좆댕강이를 빨아드리다니, 죽인다."
순간 양기가 빨려 나가는 느낌에 광석이 놀라 감탄성을 터뜨렸다.
‘질꺽’‘질꺽’
"흐흐~악!"
‘푸욱’
설이의 입에서 애절한 음성이 흘러 나왔건만 광석의 흉물은 무자비하고 거세게 삽입을 시도했다.
순간 설이는 질구가 완벽하게 관통당하는 격통에 흰자위를 보이며 비명을 질렀다.
"허헉! 역시 좆댕강이를 물어 주는게 장난이 아니네. 흐흐! 이년아, 옆 벽거울을 봐!"
눈물을 글썽이며 벽 거울을 보자 광석의 흉물이 마침내 뿌리까지 당당하게 자신의 균열에 삽입된 모습을 발견한 설이는 울컥하며 피학에 젖었다.
"흐흐! 가만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씹어주는 보지 느낌이 정말 쥑여 주는구나?"
이윽고 뿌리까지 완전히 삽입되어 당당하게 결합된 것을 확인한 광석은 희열에 들떴다.
타고난 명기인데다 그간 장기간의 트레이닝기의 조련으로 엄청난 악력으로 자신의 흉물을 끊어져라 조이는 한편 가만히 있어도 절정으로 몰만큼 자근자근 씹어주는 명기가 주는 엄청난 성능에 광석은 전율했다. 흡사 이빨로 씹어 물어주며 진공흡입기가 빨아주는 탓에 자칫 해보기도 전에 사정을 할 것만 같자 광석은 마음을 모질게 먹었다.
일단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음 설이의 잘록한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 움켜쥐었다.
"흐~윽! 아아~제, 제발, 아프지 않게..살.살 해줘요. 악!"
마침내 펌핑을 하기 위해 자세를 갖추는 광석을 향해 설이의 애절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자, 으라차!"
그러나 만만의 준비를 갖췄던 광석은 처음부터 거센 펌핑을 시작했다.
‘철퍽’‘철퍽’‘질꺽’파바박""탁탁"철퍽’‘질꺽’파바박"…….’
"아악!"
도대체 이게 얼마만인가?
머리끝까지 흥분한 광석은 포효하는 짐승과 같았다.
‘철퍽’‘철퍽’‘질꺽’파바박""탁탁"철퍽’‘질꺽’파바박"…….’
"으으으……!"
설이는 질구에서 치골을 타고 오르는 엄청난 관능에 마구 비명을 질렀다.
노도처럼 거센 공격에 자궁이 파열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설이가 절정에 오르기도 전에 뜻밖에도 광석이 진저리를 치며 먼저 분출했다. 역시 장기간의 금욕때문이리라. 그러나 광석은 엄청난 쾌감을 맛보았다. 파정의 순간 실신할 지경이었다. 정기와 혼까지 모조리 육체에서 빠져나가는 느낌에 광석은 바닥에 몸을 누이며 설이를 향해 입을 열었다.
"최고의 보지다."
"……!"
"……그런데 네년을 보내질 못하다니……혹시, 복뎅이가 약 사가지고 가라고 하지 않던?"
자신은 만족했으나 설이를 절정에 이르게 하지 못한 광석은 머뭇거리다 입을 열었다.
"아! 예."
설이는 광석의 요구에 얼른 백을 열어 약봉투에서 캡슐에 담긴 약과 드링크음료를 함께 건넸다.
"전 같으면 이런것 먹지 않아도 네년 홍콩보내는 것은 일도 아닌데……."
몹시 자존심이 상했는지 광석은 비아그라의 캡슐을 신경질적으로 벗기었다.
"하, 한 알씩만 드시라고 했는데……."
놀란 설이의 말에 개의치 않고 광석은 한꺼번에 세 알이나 되는 알약을 입에 털어넣고 드링크를 입에 가져갔다.
"저, 화, 화장실……."
생전 먹어보지도 않았던 발기강화제까지 복용한 광석은 입맛을 다셨다.
"똥마렵다는 말이지?"
고개를 끄덕이며 고개를 떨구는 설이를 향해 광석은 선선히 말했다.
"그래, 똥싸고 걸쭉하게 한판 하자. 날 잡았잖니? 네년도 오늘 보지 호강하려고 온 것 아냐?"
그러나 설이는 다급하게 사방을 둘러보았다.
"어디에서……?"
"내 웃도리 입어라. 문열고 나가면 세면장이 바로 맞은편이다. 교도관들이 사용하는 세면장이니 들키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할 거다."
바닥에 광석이 벗어놓은 수형복 상의를 입자 자루같이 상반신을 가리며 사타구니까지 내려와 몹시 볼성사나운 모습이었지만 웬만한 부분은 전부 가려졌다.
"싸고 오면 똥꾸멍을 실컷 쑤셔줄테니 기대해라! 흐흐!"
관장을 한지 시간도 많이 지난데다 그나마 부끄러운 부분들이 가려지는 복장에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못되는 설이는 도어를 열고 세면장으로 쓰여진 맞은편 칸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뜻밖에도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다.
일단 세면장에 들어선 설이는 샤워기를 틀고 배수구에 뒤쪽을 갔다댔다. 교도관들이 사용하는 세면장이라고 한 광석의 말에 설이는 염치불구하고 이내 항문에 힘을 줘 배설을 시작했다.
"푸득""푸드득""파지직""쏴~"
마음은 급했지만 생각대로 이내 배변이 되지 않다가 마침내 터져 나오는 배변, 창자의 내벽까지 씻어내려는지 멈추지 않고 황금색으로 거침없이 쏟아져 분출되었다.
더구나 대책없이 이어져 나오는 오줌, 설이는 샤워기의 압력을 높여 배수구로 씻어 흔적을 치웠다. 배변의 의식이 끝나고 대강 사타구니까지 씻은 설이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언제라도 교도관이 들어 올 수 있는 시설이었다. 세면실의 도어를 열고 광석에게 돌아가려는 순간이었다.
어느새 나타났는지 교도관 노기철의 놀란 음성이 터져 나왔다.
"어라! 당신은 누군데 여기서 어정거리는거야?"
"저, 이방에 오빨 면회온……."
어울리지 않는 수형복을 뒤집어 쓴 설이의 복장 탓에 금방 알아보지 못한 노기철은 이내 고개를 끄떡이며 말했다.
"여기가 어디라고, 그런 복장으로 함부로 다닌단 말이오. 얼른 들어가시오."
광석이 있는 접견실의 도어를 손수 열며 노기철은 설이를 들이밀었다.
"어라! 자네……?"
"흐흐! 노형 덕분에 객고좀 푸는 중입니다."
황당한 표정으로 바닥에 알몸으로 누은 채 쪼그라든 흉물을 다 가리지 않은 광석과 설이쪽을 번갈아 바라보는 노기철의 태도에 설이는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단 말인가?"
"그럼요. 이제 시작인데요. 이년이 죽여주는 년이거든요."
번들거리는 대머리로 갑자기 눈빛을 번뜩이는 노기철의 태도에 설이는 불안해졌다.
"하하! 내눈에도 그렇게 보여. 나도 좀 염치는 없지만 서비스를 받으면 안될까?"
"흐흐! 안돼긴요. 이년이 빨아주는 기술은 어떤년한테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거요."
광석의 말에 설이의 얼굴은 원망스레 광석을 보며 붉어졌다.
"뭐해! 이년아! 노형 좆댕강이를 빨아주지 않고."
광석이 야단치자 노기철은 벌써 바지를 벗고 있었다.
"그분을 만족시켜주지 않으면……알아서 해! 이년아!"
광석의 다그침에 설이는 노기철의 앞에 엉거주춤 쪼그려 두 손을 내밀어 팬티의 고무줄을 쥐고 벗기는 순간 흉물이 덜컹하고 튀어 나왔다, 사내의 물건은 무우처럼 희여멀건하고 굵었으나 지나치게 짧았다.
"허헉!"
설이는 앙증맞은 작은 손을 펴 흉물의 근원인 뿌리부터 두 손으로 다짜고짜 감싸 둥글게 말아 쥐었다. 순간 힘껏 쥔 손안에서 불뚝거리는 기철의 흉물은 점차 뜨거워지고 설이는 고개를 숙여 첨단부터 입을 벌려 물었다.
찰나 노기철의 입이 쩍 벌어졌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설이의 극진한 서비스에 기철은 감탄했다.
"후르릅""후릅""질쩍""후르르""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손과 입을 동원하는 구강성교의 테크닉에 기철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예민한 불알도 소홀하지 않고 입술끝으로 물어주는가 하면 이빨을 세워 자근자근 씹어주는 한편 느닷없이 흡입했다.
"찰싹!"
"헉!"
"악!"
어느새 바닥에서 일어선 광석이 설이의 볼기를 손바닥으로 사정없이 가격한 순간 각기 다른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순간 불알에 가해지는 엄청난 격통에 노기철은 입을 쩍 벌리며 비명을 지르고, 예기치 않은 히프의 작렬감에 설이는 불똥이 튀는 것 같았다.
"자, 똥꽁들어. 이번에는 진짜 보내줄테니까."
느닷없는 광석의 요구에 설이의 신체는 자동적으로 히프를 들어 자세를 갖췄다.
"빨아주던 좆댕강이도 마저 빨아야지."
이어지는 광석의 지시에 설이는 다시 또 기철의 흉물을 한 손으로 쥐고 첨단을 입에 물었다.
"후르릅""후릅""질쩍""후르르""질쩌적""질컥"…….
"아~아아~으으~"
다시 극진한 서비스를 받는 기철은 막 광석을 향해 야단치려다 이어지는 설이의 봉사에 입을 쩍 벌리며 만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때맞춰 두 사람의 행동에 흥분한 광석의 불뚝대는 자신의 흉물을 준비된 주름잡힌 항문의 입구에 조준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기철의 흉물을 만족시켜주면서도 설이는 한껏 항문의 긴장을 풀고 있었다.
이윽고 광석의 흉물이 겉에서 껄쩍대다가 입구에서 빙글빙글 돌리며 넓혀 나가자 설이는 비음을 토하면서도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아~으으~"
느닷없이 몰려오는 쾌감에 기철은 으스러지도록 설이의 머리를 감싸안았다. 그러나 집요한 설이의 혀는 장소를 이동해 핏줄이 울퉁불퉁한 기둥을 옆으로 물었다.
"할짝""후르릅""할짝""할짝""질쩍""질쩌적""질컥"...
"으으~"
옥수수를 먹듯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테크닉이었다.
그러나 그 순간 광석의 거대한 흉물이 다짜고짜 주름잡힌 항문에 삽입을 시도했다. 이윽고 준비가 끝나자 진작 겉물이 흘러 불빛에 반사되어 흉물스러움을 더하는 대가리를 입구에 조준한다음 서서히 삽입을 시도했다.
‘질꺽’
"아~ 아~파!"
‘질꺽’‘질꺽’
"흐흐~흑!……살.살 해줘요. 악!"
‘푸욱’
"아악!"
순간 설이는 비명을 질렀다.
"흐흐! 알았다. 나도 네 년 똥꾸멍이 거덜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흐흑! 주, 죽인다."
마침내 뿌리까지 삽입된 순간 엄청난 악력으로 물어주는 괄약근 삽입만으로도 광석은 극도의 쾌감을 맛보았다.
"아……흑!"
설이의 입에서 애절한 음성이 흘러 나왔건만 광석의 흉물은 애초의 말과는 달리 무자비하고 거세게 삽입을 시도했다. 순간 설이는 뒤쪽이 완벽하게 관통당하는 격통에 흰자위를 보이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고통은 길지 않았다.
‘철퍽’‘철퍽’‘질꺽’파바박""탁탁"철퍽’‘질꺽’파바박"…….’
"으으으……!"
광석의 거센 펌핑에 치골에서 시작된 쾌감이었다.
하얗게 번지는 감각은 등골을 타올라 머리까지 솟구치고 설이는 신음성을 토하면서도 다시 미끈거리며 실처럼 끈적거리는 분비물을 흘리는 기철의 첨단을 덥썩 입에 물었다. 반사적으로 마무리를 해야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작용했던 것이다.
마침내 설이의 혀는 기철의 혼까지 가져가려는 듯 흡입했다. 다시 또 머리까지 태울듯 찾아온 쾌감, 기철의 흉물은 더한층 팽창되었다. 막바지 절정에 달한 것이었다.
"하~흐흐흑!"
기철의 입에서 절로 비명이 터져나왔다.
한껏 팽창했던 흉물의 첨단이 입천장을 때리며 목젖 너머로 엄청난 분신을 발사하는 사내는 극상의 쾌감에 부들부들 떨었다.
‘철퍽’‘철퍽’‘질꺽’파바박""탁탁"철퍽’‘질꺽’파바박"…….’
"으으으……!"
그러나 그 와중에도 설이의 뒤쪽을 공격하는 광석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노형, 이,이제……."
"어! 알았네."
배설의 쾌감에 몹시 만족한 표정으로 팬티에 이어 바지를 입던 노기철은 광석을 향해 고개를 끄떡이고는 도어를 열고 사라졌다. 기철이 사라지자 광석의 행위는 더욱 거칠어졌다.
‘철퍽’‘철퍽’‘질꺽’파바박""탁탁"철퍽’‘질꺽’파바박"...’
"아악!"
탱크처럼 거센 펌핑을 하는 것이었다.
‘철퍽’‘철퍽’‘질꺽’파바박""탁탁"철퍽’‘질꺽’파바박"...’
"으으으……!"
설이는 머리까지 타고 오르는 엄청난 관능에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이때 막 절정에 도달하려던 설이에 앞서 광석의 입이 먼저 벌어지며 짐승같은 포효성이 터졌다.
"아~으흐흐-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