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암 (5)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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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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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강호를 붙잡으며
"강호야 나 더이상은 안돼, 널 처음보던 그날부터였어"
"그때부터 널 기다려 왔었어, 강호야 나 한번만 응?~~~~한번만"

이제 때가된것같다.
은정이와는 상황과 방법이 들리지만 이정도면 충분할것같았다.
붙잡으며 애원하는 선생님에게
"선생님 제가 그렇게 좋으세요?"
"그래 강호야, 흑~흐흑 >"
수치감과 열망으로인하여 눈물을 보이며 운다
나는 조금전과는 달리 따뜻하게 안아주며 등을 다독였다.
선생님은 더욱깊이 안겨오며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처럼 나에게 보채고있다.
"제가 어떻게 해 드릴까요!"
"저는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해야 되는지 잘 모르거든요!"
"고마워 강호야 , 그리고 미안해 그러나 어쩔수 없었어"
"도저히 네가생각이나서 다른일을 할수가 없었어"

가만히 고개를들어 나를 바라보다 다시 얼굴을 붉히며 일어나서 나를잡아끈다.
나는 그녀가 하는데로 따라주기로 했다.
우리는 방으로들어가서 그녀의 침대에둘이 마주보듯이 앉았다.
얼굴에는 눈물로인하여 화장이 지워져 길게 자욱이 만들어져 있다.
난 아직도 눈물이 글썽한 그녀를 바라보며

"나 유경이라고 불러도 돼?"
약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있더니
"응, 그래도 돼~~~~~~~~~요" 한다.
"그럼 유경아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
아마 부끄럽고 조금 수치스러운거 같았다.


나이차이도 그렇고 또 특히 나는 그녀가 선생으로있는 학교의 학생이 아닌가, 그리고 또 1학년이다.
평상시였으면 아니 은정이와의 그일이 아니였다면 이같은일은 생각도못할 일이였을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은정이와 한달의 시간이 없었다면 아직도 여자에데하여 별다른 감흥이나 오늘같은 느물거림도 없었을 것이다.

그녀의 표정은 내가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듯 보였지만 나는 아무것도모르는 것처럼가만히 있기만 한다.


자신에게 어떻게하는거냐고 묻는 강호에게 뭐라고 말을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자기가 먼저나서서 섹스를 한다는것도 부끄러운일이라 한참을 그냥 있기만 한다.
뭔가를 기다리고만 있다.


대학시절 MT에서 자신을 강간하던 선배처럼 자신을 학대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강호는 아무것도 모르는것같다.
"아이 어떻게 ?"
그 뒤로도 몇몇의 남자를 만나고 섹스도 하였지만 자신이 남자를 리드해보지는 않았다.
언제나 그들이 먼저 시작했고 또 그들은 자신의 욕정만 해소하고 나면 그대로 끝내버렸다.

"강호야 !"
"왜?"
강호 니가해주면 안될까?"


고등학교 1학년이면 섹스에데하여 어느정도의 지식은 누구나 같고있다.
자신이 있는 도서관에 찾아오는 남학생들만 보더라도 그렇다.
도서관에 와서는 도무지 공부를하려고 오는것같지가 않았다.
무슨 핑계를 대서던지 자신이있는 사무실을 들락거리는 아이들을보면서 왠지모를 흥분같은것도 느꼇던 자신이였다.
그런데도 강호는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것처럼 행동을 하고있다.
그렇다고 자신이먼저 할려니 부끄러움 때문에 도저히 할수가 없는것이다.
이미 강호에게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애원까지도 했지만 그것만은 할 자신이 없었다.


나는 그런선생을 보면서 알지못할 성취감같은것을 느끼고 있다.
유경의 커다란두눈에 또다시 눈물이고여있다.
더이상은 이럴수없음을 느낀 나는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으며 입술을 찾아키스를 한다.
촉촉한 입술이 파르르 떨리고 있다.
가만히 혀를 밀어넣으니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들어간 나의 혀를 빨아대고있다.

나는 한손을 내려 그녀의 헐렁한 티속으로 넣어 봉긋한 젓을 만지면서 젓꼭지를 살짝 건더려보니 긴장해서인지 아니면 흥분때문인지 젓꼭지주위로 마치 닭살같이 깨알같은 돌기들이 느껴지고 그 중간에서 꼭지가 꼿꼿하게 서 있었다.
그녀의 입술이 부리는 마술은 나를 다시흥분시키고 있었고 내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감촉은 나의좃을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내 좃이 교복바지를 뚫을듯이 팽창되고, 나는 서로의 입술을 엮은채로 침대로 넘어졌고 내 손은다시 그녀의 옷을 벗기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잡아 내 좃어림으로 가져가서 손에쥐어주자 감았던 눈을 동그랗게 떠면서 나를 바라본다.


나는 그때까지 나의좃이 그렇게 크다는것을 알지못하였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나는 현수암에서 생활하면서 약간은 절제된생활을 하였고, 또 나를 키워주시던 청현스님하고만 같이 목욕을 하였기에 다른사람과 비교해볼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청현스님도 상당한 대물이였기에 더욱 그러했다.
남자들은 모두 이정도인줄만 알았다.
다만 스님과 냉수로 목욕을 할때마다 스님의 알수없는 중얼거림, 그것이 나의 물건때문이였다는것은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은정이 역시 처녀였었기에 나의좃이 커다는것을 몰랐고 ,단지 처녀막이 터지면서 피가 약간비치는데 그것이 다섯번인가 여섯번째까지 피가 나오고 지금도 섹스를 할때마다 무척 아프다는것만 좀 이상하게 생각할뿐이였다.


다시한번 잡았던 좃을 가만히 쥐어보던그녀가 내 바지지퍼를 내리고 속으로손을 넣어 한껏 팽창한 좃을 다시 잡아본다.

처음 강호가 은정이를 강간하던때가 생각이난다.
갑자기 창고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려 달려갔는데 창고바닦에는 한 여학생이 강간을 당하고있었다.
다른 생각을 할수없었다, 옆에무었인가가 있다고 생각한순간 그것을들고서 그대로 위에서 한참을박아대는 남자의 머리를 내리찍어버렸다.

순간 몸을 뒤집으며 떨어져내리는 남자의좃은 그녀가 지금까지 보아온것과는 틀린것이었다.
아니 틀려도 엄청 틀렸다, 그때부터 강호를 계속주시하게 되었고 또 그를 그리워하게 된것이다.


컷다, 자신이아는 누구도 이만한 대물은 없었다.
한손으로 감싸쥐어지지도 않는다.
어느새 강호의손이 보지를 만지고 있다.
털은 정리를 했는지 윗부분에만 수북하게 모여있고 주위로는 약간 까칠함이 느껴진다.
이미 흥분되어있는 유경의보지에는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갈라진틈으로 손가락을 악간 미끄려뜨리자 바로 보짓속으로 들어간다.
보짓솟으로 손가락이 들어가자 같혀있던 보짓불이 한꺼번에 흘러나오는듯 손가락을 타고 흐른다.
유경의 얼굴은 이미 열락에빠진지 오래다.
호흡이 거칠어지고 들이쉬는 숨소리나 내쉬는숨소리가 마치 임종을 맞은 사람의 숨소리를 방불케한다.
"헉~~~흡~~~헉~~~흡"
펄떡거리는 유경의 다리를 잡아들고서 그녀의보지속으로 좃을 힘껏 밀어넣었다.
"아~~~~악"
펄떡거리던 몸이 일순 멈칫하더니만 같혔던 숨을 다시 내 뱉으며
"아~~~~파요, 살살좀~~~~~~~"
"살~~~~~~살좀 해~주세요"
좃끝에서 올라오는 감촉이 아주 좋다.
은정이와는 또 틀린다.
은정이는 보지 전체가 빡빡하고 입구가 조이면서 표피를많이 자극하는데 유경은 좃끝의 귀두부분을 살살 간지르는 느낌이다.
이러다간 금방 살것같았다.
몇번을 박아대다가 빼고서는 유경을 일으켜서 엎드리게하고서는 뒤에서 다시박았다.
조금 낳은것같다.
"아파요, 제발 살살좀 해주세요"
"왜? 사랑해 달라며"
"흡! ~~~~~그래요~~~사 ~~랑해주세요~~악"
"아 ! 강호씨 사랑해요"
이젠 강호씨란다,
"유경이 보지가 아주 좋은데?"
"아~~~~~~~흡, 아이 몰라요~~~~~~~훅"
"아! 나~~~어떡해 ㅏ~~~아~~~"

유경의 몸이 푸덜푸덜 떨리면서 보지가 내 좃을 막 조이고있다.
그 조임에 나도 곧 터질것같다.
한참을 떨어대던 유경이 갑자기 잠잠해진다.
그때 나도 힘차게 사정을 하였다.

또다른 섹스의 맛을 알고서 맏는 사정이라 그런지 오랫동안 많은양을 배출하고는 유경의 옆으로 누웠다.
잠시후 가만히색색거리는 유경을 바라보다가 일어나 거실로향하였다.


은정이가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하고는 전화를 하기위해서다.
전화를받는 은정의목소리에 물기가 가득느껴진다.
"어디에요, 왜 아직안오는 거예요"
"어 미안해 "
"아직 지유경 선생집인가요?"
"어 그래"
"무슨 얘기가 이렇게 길어요? 금방 온다고 해놓고선........"
"아 미안 그렇게 됐어!"
"조금 있다가 갈거니까 울지마, 은정이 울면 나 싫어하는거 알지?"
급하게 울음을 멈추는소리가 들리고
"예! 알았어요 , 빨리오세요!"
"그래 알았어!"
전화를 끊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니 유경이 누운채로 나를 보며 "은정이죠?" 하며 물어온다.
"그래 지금 골이많이 났나봐"
"내 그럴줄 알았어요, 강호씨하고 한번나고나면 아무도 강호씨곁을 떠나지 못할거예요.
"그런데 무슨물건이 이렇게 커요?"
"나 죽는줄 알았어요"
"내 좃이 그렇게 커?"
"그럼요 이런건 좃이아니라 흉기예요, 흉기!"
"그런가? 헌데 스님은 그런소리 안하던데?"
"스님요?"

"어 내가 부모님들이 모두 돌아가셔서 어릴때부터 저 수락산에있는 현수암에서 살거던"
"그곳에 나를 지금까지 키워주시는 스님인데 법명이 청현이신분이야"
"아 그렇군요!"
"하여간 너무 커요"
"왜 너무커서 싫어?"
"누가 싫대요? 그렇다는 얘기지"
누운체 눈을 헐기면서 입술을 살짝내미는데 스물 아홉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귀엽다.
"그럼 우리 한번더하자"
한번 더 하자니까 눈을 동그랗게 떠면서
"안되요, 안이 다 헐은거같아요. 시큰거리는것이 너무 아파요"
"다음에 해요, 다음번에는 좀 괜찮아 질거예요"
"아까는 한번만 해 달라더니 다음에 또 하자고?"
"욕심도 많아 정말?"
"정말 짓굿어요 강호씬, 나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제 모른척 할러고요?"
또 울듯이 눈물이 글썽인다.
"아냐 울지마 미안해 , 우리 샤워해야지?"
"먼저 해요. 난 아파서 나중에 할래요"
"그래 그럼"
나는 곧 샤워를 하고는 옷을 입으며
"오늘은 일찍 가봐야겠어 은정이가 골이 많이났거던, 다음에우리 더 화끈하게 해보자"
"그래요 ! 오늘 고마웠어요 강호씨. 참 저 못나가요 아파서"
"그래 알았어, 그냥쉬어 그리고 낼 학교에서봐"
"예"
"푹 쉬어라!"
그녀의 입술에 살짝 입을맟추어 주고는 서둘러집으로 갔다.


은정이는 얼마나 울었는지 눈이 퉁퉁부어 있었다.
현관에서서 아직도 울고있는 은정이를보며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기는했지만 나는 모른척,
"나는 우는여자는 별론데!"
그때서야 나를 본 모양인지 얼른 눈물을 훔치고는 쪼르르 달려와 내게 안긴다.
"오늘 강호씨 안오는줄 알았어요"







당신과 내가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사랑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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