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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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의 언니만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텐데 마음속에 갈등이 생겨 아주힘이 들때였다
갑자기 어디선가 "쏴~~아" 하는 물소리가 들렸다.
잠시 어리둥절한 나는 주위를 한번 둘러 보다가 아차 싶어 그녀를 돌아 보았다.
그녀의 팬티위로 마치 지하수가 땅위로 솟구치듯 물줄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녀가 오줌을 싸고 있는것이다.
나는 여자가 옷을 입은채로 오줌을 싸는것을 처음 보았다.
아니 이렇게 적나라하게 환히 보이는것을 처음 보았다.
전에 김인숙이 나에게 겁을먹어 현수암의 법당에서 오줌을 싼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았고 그냥 흘러나오는 물만 보일뿐이었는데 , 그래서 무척 불쾌했었고 더럽다고 여겼었는데 지금은 그것과는 달랐다.
마치 어린아이가 오줌을 싸듯이 그 모습이 이뻣다.
아마 잠결인가 보다.
오줌을 싸면서 온몸을 한번 떨더니 몸을 다시세워서 팔로 팔베게까지 한다.
얼굴에는 살풋 미소까지 어렸다.
"후 저럴수도 있는걸까"
곧이어 맥주와 썪인 찌린내가 코를 자극하여 왔지만 그리 싫지 않았다.
그녀에게 다가가서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치마는 말려 올라가 있어서 그녀의 오줌에 젖지 않았다.
옷을 모두 벗겨서 한옆으로 치우고 그녀를 안아 욕실로 데려가서 바닦에 눞혀두고는 타올로 방바닦을 닦았다.
그녀를 안아 들면서 그 농염한 육체에 내 몸이 떠거워왔지만 지금은 이 지린내를 없애는것이 먼저였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모기약으로 있는 킬라를 덤뿍 뿌려놓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 바닦이 차서인가 그녀는 깨어나 앉아서 어찌된일인지를 생각하는 모양이다.
내가 들어가니 나를 바라본다.
부끄러운지 몸을 움츠리며 나를 바로보지 못한다.
"괜찮아?"
"................"
"일어 설수 있겠어?"
"어떻게 된거예요 강호씨"
"조금전에 상희가 옷에다 실례를 했어 , 그래서 내가 옷을 벗겨 씻길려고 여기 데려다 놓은거야!"
눈이 동그랗게 떠여지고 잠시후 "앙..........."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괜찮아, 이리와 어서 씻어야지!"
나는 아직도 그녀가 오줌을 쌀때 느꼈던 그 아기같은 모습이 떠올라 마치 아기같이 대하고 있다.
샤워호스를 들어 물온도를 적당히 맟추어 그녀의 몸을 씻기기 시작했다.
이제 정신이 들어 스스로 씻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녀는 가만히 내가 하는데로 몸을 맞겨놓고 있다.
팔을 들어라면 두팔을 쭉 들어주고 다리를 뻣어라면 또 다리를 뻣는다.
말잘듣는 유치원생이 따로 없다.
그동안에 욕탕에 물이 차오르자 나는 그녀를 욕탕안으로 들어 옮겼다.
"나 옷벗고 올테니 조금 기다려!"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밖으로 나오니 지린내가 많이 없어진듯 하다.
옷을벗어 한켠에 두고는 다시 욕실로 들어갔다.
나를 바라볼수 없엇는지 상체를 비스듬히 돌려 벽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서 등과 엉덩이 부분을 씻어준다.
이미 내 좃은 발기할대로 발기해 터질듯 했지만 지금은 그녀를 씻기는것이 먼저였고 내가 그녀와 몸을 썪고난 후의 일도 약간 걱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이미 그녀의 엄마와도 또 올케언니와도 살을 썪은 내가 지금 또 상희와 살을 썪는다고 무었이 달라질것이 없다는것을 인식 하였고 또 그러는 편이 내가 하는일에 더 냉정해 질수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만 진희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일 뿐이다.
내가 손을 들라하니 두손을 번쩍 든다.
가슴을 만지며 씻겨 내리니
"강호야. 우리 이래도 돼는거야?"
"아무것도 생각하지마라. 그냥 너와 나만 생각 해?"
"그래도 이건 아니데............"
그러면서도 내가 하는데로 몸을 맞기고 있다.
그런 그녀의 손을 잡아내려서 가만히 내 좃을 쥐어준다.
깜짝 놀라는 그녀
처음에는 나의 행동에 약간 놀랐을 것이다,
그 다음엔 그 크기에 놀라 나를 돌아 보다가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
내 좃을 잡은손이 파르르 떨린다.
"이게.......세상에 ..이게 그거니?"
믿을수 없다는표정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여러남자를 경험하였다.
아까 생맥주 집에온 그 두남자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이런것은 처음이다.
이런것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다.
몇번 본적이 있는 포르노에서 그 배우들의 크기가 이런것도 같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적인것이 아니라 인공적인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남자
자신의 동생의 남자
이남자의 것이 이렇게 .......
이제는 겁이나고 잇다
저런것이 과연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올수 있을까 하고
전에 만낫던 그 사내들의 것도 들어오면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그런데 저토록이나 큰것이 들어온다면 아마 찢어지지나 않을런지
"강....강호야...이거 진짜니?"
"뭐?"
"이거 이것말ㅇ야!"
"뭐를 말하는거야!"
"이거말야 이거 ......니 좃!"
"아 이거 그럼 진짜지 멋있지!"
내가 농담처럼 얘기하며 웃어넘기자 그녀는
"이거가지고 섹스 해 봤어?"
참으로 신기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가 알기로 프리섹스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녀가 상대한 남자가 한둘이 아니라는것도 알고있다.
그런사람이 남들보다 조금 클뿐인 내 좃에 겁을 먹고있다.
"그럼 해봤지! 진희이와도 했는걸"
진희라는 말을 강조하듯이 말했다.
"자 이제 다씻었으니 나가자"
하며 욕탕의 그녀를 안아들고서 방으로 왔다.
침대에 가기전 바닦에 세우고서 마른 타올로 물기를 닦고는 다시 침대로 데려가 누인다.
"강호야! 이거 안아플까?"
웃음이 나왔으나 나는 그녀에게 걱정할 것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가 살살 할테니까 겁내지 말라고도 햇다.
물론 그 말은 곧 거짓말임이 탈로 나겠지만
그녀는 나의 거대한 물건 탓에 긴장을 한 탓인지 쉽게 나에게 문을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그녀를 위해서 나는 그녀의 온몸을 혀로 핧아가며 데워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모녀들을 생각했다.
그녀들은 모두 다른여자들 보다 넓은 보지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상희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또 남자경험도 많으니 아무런 걱정이 필요 없을것이다.
서서히 달아오르는 그녀를 보며 나는 몸을 덮어갔다.
좃끝에 닿는 감각이 말랑말랑한 그녀의 보지임을 알앗다.
천천히 한번 밀어본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앗던 것인데
"아악 강호야 안돼겠어"
그녀가 아프다고 금새 울상이 되며 다리를 모운다.
나는 다시 후퇴를 햇다.
"괜찮아 첨엔 조금 아플거야. 그렇지만 곧 괜찮아 질거야!"
그녀를 달래며 나는 다시 진입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입구에 닿았다는 신호와 함께 평소대로 한번이었다.
순간
내어깨를 잡아오는 그녀의 손이 힘이들어가는것을 느꼈고 다시
"아~~~악"
"강 ...호야 .......아퍼 아퍼"
이제는 무슨말을 해도 소용없다.
나는 그렇게 나를 밀어대며 나에게서 벗어나려 발버등을 치는 그녀를 무시하며 운동를 시작했다.
역시 그녀는 위대한 엄마의 딸이었다.
약 10여분이 지나고 나서는 상황이 많이 틀렸다.
우선 그녀의 비명소리가 달콤한 감창으로 바뀌었다.
또 나에게서 벗어 나려던 몸짓이 이제 나에게 더욱더 밀착시키면서
"강호씨 강호씨"
나의 이름을 연신 불러대며 더 세개 . 더 깊이란 단어들로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한시간여를 치룬 전투
땀으로 온통젖어버린 침대에 있을수가 없어 바닦에 둘이서 누워있다.
"강호씨! 강호씨는 참 대단한 사람같애? 이렇데 섹스도 잘하잖아 , 나 다음에도 가끔식 상대해 줄래?"
"아까는 뭐 아파서 빼래며?"
"그때는 정말 아팠어 진짜루!"
"그래 알았어. 근데 진희가 알면 괜찮을까?"
그녀의 눈이 한순간 명해지더니
"휴" 한숨을 내쉰다.
아마 감당하기 힘든 일인가 보다, 그러다가
"어쩔수 없지, 강호씨와 내가 비밀로 해야지, 그렇게 해 줄거죠?"
우리는 다시 그 높은 산정을 향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힘들어 할때는 내가 이끌어 주었고 내가 지치면 그녀가 나를 일으켜세웠다.
잼나게 보시고요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진희의 언니만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텐데 마음속에 갈등이 생겨 아주힘이 들때였다
갑자기 어디선가 "쏴~~아" 하는 물소리가 들렸다.
잠시 어리둥절한 나는 주위를 한번 둘러 보다가 아차 싶어 그녀를 돌아 보았다.
그녀의 팬티위로 마치 지하수가 땅위로 솟구치듯 물줄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녀가 오줌을 싸고 있는것이다.
나는 여자가 옷을 입은채로 오줌을 싸는것을 처음 보았다.
아니 이렇게 적나라하게 환히 보이는것을 처음 보았다.
전에 김인숙이 나에게 겁을먹어 현수암의 법당에서 오줌을 싼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옷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았고 그냥 흘러나오는 물만 보일뿐이었는데 , 그래서 무척 불쾌했었고 더럽다고 여겼었는데 지금은 그것과는 달랐다.
마치 어린아이가 오줌을 싸듯이 그 모습이 이뻣다.
아마 잠결인가 보다.
오줌을 싸면서 온몸을 한번 떨더니 몸을 다시세워서 팔로 팔베게까지 한다.
얼굴에는 살풋 미소까지 어렸다.
"후 저럴수도 있는걸까"
곧이어 맥주와 썪인 찌린내가 코를 자극하여 왔지만 그리 싫지 않았다.
그녀에게 다가가서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다행히 치마는 말려 올라가 있어서 그녀의 오줌에 젖지 않았다.
옷을 모두 벗겨서 한옆으로 치우고 그녀를 안아 욕실로 데려가서 바닦에 눞혀두고는 타올로 방바닦을 닦았다.
그녀를 안아 들면서 그 농염한 육체에 내 몸이 떠거워왔지만 지금은 이 지린내를 없애는것이 먼저였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모기약으로 있는 킬라를 덤뿍 뿌려놓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 바닦이 차서인가 그녀는 깨어나 앉아서 어찌된일인지를 생각하는 모양이다.
내가 들어가니 나를 바라본다.
부끄러운지 몸을 움츠리며 나를 바로보지 못한다.
"괜찮아?"
"................"
"일어 설수 있겠어?"
"어떻게 된거예요 강호씨"
"조금전에 상희가 옷에다 실례를 했어 , 그래서 내가 옷을 벗겨 씻길려고 여기 데려다 놓은거야!"
눈이 동그랗게 떠여지고 잠시후 "앙..........."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괜찮아, 이리와 어서 씻어야지!"
나는 아직도 그녀가 오줌을 쌀때 느꼈던 그 아기같은 모습이 떠올라 마치 아기같이 대하고 있다.
샤워호스를 들어 물온도를 적당히 맟추어 그녀의 몸을 씻기기 시작했다.
이제 정신이 들어 스스로 씻을수도 있었겠지만 그녀는 가만히 내가 하는데로 몸을 맞겨놓고 있다.
팔을 들어라면 두팔을 쭉 들어주고 다리를 뻣어라면 또 다리를 뻣는다.
말잘듣는 유치원생이 따로 없다.
그동안에 욕탕에 물이 차오르자 나는 그녀를 욕탕안으로 들어 옮겼다.
"나 옷벗고 올테니 조금 기다려!"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밖으로 나오니 지린내가 많이 없어진듯 하다.
옷을벗어 한켠에 두고는 다시 욕실로 들어갔다.
나를 바라볼수 없엇는지 상체를 비스듬히 돌려 벽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다가가서 등과 엉덩이 부분을 씻어준다.
이미 내 좃은 발기할대로 발기해 터질듯 했지만 지금은 그녀를 씻기는것이 먼저였고 내가 그녀와 몸을 썪고난 후의 일도 약간 걱정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이미 그녀의 엄마와도 또 올케언니와도 살을 썪은 내가 지금 또 상희와 살을 썪는다고 무었이 달라질것이 없다는것을 인식 하였고 또 그러는 편이 내가 하는일에 더 냉정해 질수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만 진희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일 뿐이다.
내가 손을 들라하니 두손을 번쩍 든다.
가슴을 만지며 씻겨 내리니
"강호야. 우리 이래도 돼는거야?"
"아무것도 생각하지마라. 그냥 너와 나만 생각 해?"
"그래도 이건 아니데............"
그러면서도 내가 하는데로 몸을 맞기고 있다.
그런 그녀의 손을 잡아내려서 가만히 내 좃을 쥐어준다.
깜짝 놀라는 그녀
처음에는 나의 행동에 약간 놀랐을 것이다,
그 다음엔 그 크기에 놀라 나를 돌아 보다가 시선을 아래로 떨군다.
내 좃을 잡은손이 파르르 떨린다.
"이게.......세상에 ..이게 그거니?"
믿을수 없다는표정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여러남자를 경험하였다.
아까 생맥주 집에온 그 두남자도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이런것은 처음이다.
이런것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다.
몇번 본적이 있는 포르노에서 그 배우들의 크기가 이런것도 같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적인것이 아니라 인공적인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남자
자신의 동생의 남자
이남자의 것이 이렇게 .......
이제는 겁이나고 잇다
저런것이 과연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올수 있을까 하고
전에 만낫던 그 사내들의 것도 들어오면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그런데 저토록이나 큰것이 들어온다면 아마 찢어지지나 않을런지
"강....강호야...이거 진짜니?"
"뭐?"
"이거 이것말ㅇ야!"
"뭐를 말하는거야!"
"이거말야 이거 ......니 좃!"
"아 이거 그럼 진짜지 멋있지!"
내가 농담처럼 얘기하며 웃어넘기자 그녀는
"이거가지고 섹스 해 봤어?"
참으로 신기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가 알기로 프리섹스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그녀가 상대한 남자가 한둘이 아니라는것도 알고있다.
그런사람이 남들보다 조금 클뿐인 내 좃에 겁을 먹고있다.
"그럼 해봤지! 진희이와도 했는걸"
진희라는 말을 강조하듯이 말했다.
"자 이제 다씻었으니 나가자"
하며 욕탕의 그녀를 안아들고서 방으로 왔다.
침대에 가기전 바닦에 세우고서 마른 타올로 물기를 닦고는 다시 침대로 데려가 누인다.
"강호야! 이거 안아플까?"
웃음이 나왔으나 나는 그녀에게 걱정할 것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내가 살살 할테니까 겁내지 말라고도 햇다.
물론 그 말은 곧 거짓말임이 탈로 나겠지만
그녀는 나의 거대한 물건 탓에 긴장을 한 탓인지 쉽게 나에게 문을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그녀를 위해서 나는 그녀의 온몸을 혀로 핧아가며 데워야 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녀의 모녀들을 생각했다.
그녀들은 모두 다른여자들 보다 넓은 보지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상희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또 남자경험도 많으니 아무런 걱정이 필요 없을것이다.
서서히 달아오르는 그녀를 보며 나는 몸을 덮어갔다.
좃끝에 닿는 감각이 말랑말랑한 그녀의 보지임을 알앗다.
천천히 한번 밀어본다.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앗던 것인데
"아악 강호야 안돼겠어"
그녀가 아프다고 금새 울상이 되며 다리를 모운다.
나는 다시 후퇴를 햇다.
"괜찮아 첨엔 조금 아플거야. 그렇지만 곧 괜찮아 질거야!"
그녀를 달래며 나는 다시 진입을 시도한다.
이번에는 입구에 닿았다는 신호와 함께 평소대로 한번이었다.
순간
내어깨를 잡아오는 그녀의 손이 힘이들어가는것을 느꼈고 다시
"아~~~악"
"강 ...호야 .......아퍼 아퍼"
이제는 무슨말을 해도 소용없다.
나는 그렇게 나를 밀어대며 나에게서 벗어나려 발버등을 치는 그녀를 무시하며 운동를 시작했다.
역시 그녀는 위대한 엄마의 딸이었다.
약 10여분이 지나고 나서는 상황이 많이 틀렸다.
우선 그녀의 비명소리가 달콤한 감창으로 바뀌었다.
또 나에게서 벗어 나려던 몸짓이 이제 나에게 더욱더 밀착시키면서
"강호씨 강호씨"
나의 이름을 연신 불러대며 더 세개 . 더 깊이란 단어들로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한시간여를 치룬 전투
땀으로 온통젖어버린 침대에 있을수가 없어 바닦에 둘이서 누워있다.
"강호씨! 강호씨는 참 대단한 사람같애? 이렇데 섹스도 잘하잖아 , 나 다음에도 가끔식 상대해 줄래?"
"아까는 뭐 아파서 빼래며?"
"그때는 정말 아팠어 진짜루!"
"그래 알았어. 근데 진희가 알면 괜찮을까?"
그녀의 눈이 한순간 명해지더니
"휴" 한숨을 내쉰다.
아마 감당하기 힘든 일인가 보다, 그러다가
"어쩔수 없지, 강호씨와 내가 비밀로 해야지, 그렇게 해 줄거죠?"
우리는 다시 그 높은 산정을 향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그녀가 힘들어 할때는 내가 이끌어 주었고 내가 지치면 그녀가 나를 일으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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