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열매 3부
야동보다는 야설을!!!(나? 야설매니아...)
금단의 열매 3
4. 황홀한 꿈(뜻밖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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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민호는 순간적으로 머리에 불꽃이 작렬하는 듯한 충격을 느꼈다. 이제껏 잠든줄로
만 알았던 엄마... 그런데... 자기가 어떤짓을 해도 모른채 영원히 잠들어 있을줄
로만 알았던 그 엄마가 지금 갑작스런 외침과 함께 잠에서 깨어 자신의 머리채를
벼락같이 움켜쥐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웃......!!]
그 너무도 충격적인 상황에 머리속이 온통 텅비어버린 민호... 그의 얼굴은 지금
순간적으로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엄마의 두손에 이끌려 좀전까지만해도 야
릇한 욕구속에 자신의 입술과 혀로 핥고 빨아대어 자신의 침과 엄마의 애액으로
질펀한 엄마의 벌어진채 들어난 무르익은 보짓살속에 파묻혀버렸다.
[헙... 허흡....]
민호는 지금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오직 자신의 뒷머리를 뽑을 듯이 잡아
당겨 턱에서 부터 콧등까지의 자기의 얼굴을 온통 삼켜버리려는 듯이 담고 있는
엄마의 계곡과 어느새 목을 조를듯이 오므라들어 자신의 어깨와 목부분에서 파르
르 경련하고있는 엄마의 허벅지살이 가하는 숨구멍을 조이는 압박감으로부터 벗어
나기 위해 거친 호흡을 터트리는데 급급할 뿐이었다.
[하아... 아아아...]
진희는 바들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두손과 뇌살적인 허벅지는 마치 아들의 머리를
영원히 자신의 허벅지 안쪽의 그 깊은 계곡에 잡아두려는 듯이 보였고, 아들의 머
리카락과 엉켜있는 그녀의 무성한 보짓털의 위쪽으로 팽팽하게 긴장한 허리는 활
처럼 휘어진채 격하게 경련하고 있었다.
[하흡... 아아...]
8년만에 느끼는 남자의 체취... 더구나 그것을 아들을 통해 느낀다는 도착적인 흥
분은 지금 진희의 육체를 전에 없이 격심한 오르가즘의 늪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거의 헤진채 질끈 묶여진 브라우스 속에서 터질듯 부풀어 올라 미
친듯 요동치는 풍염한 두개의 젓퉁이... 그 위로 땀에 젖은 매끈한 목덜미를 팽팽
히 당기며 뒤로 한껏 젖혀진 진희의 고운 얼굴... 쾌락에 한껏 찡그려진 콧잔등을
사이에두고 질끈 감겨진 두눈은 그 긴 속눈썹을 파리하게 울릴정도로 떨리고 있었
고 그 아래 한껏 벌어진 두 입술은 거푸 숨이 막힌 듯 뜨거운 바람을 토해내고 있
었다.
[푸읖... 技...]
민호는 숨이막힐듯한 압박속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육체가 땀에 젖은채 바들거릴
때마다 그저 막힌 숨만을 엄마의 미끌거리는 보짓살 속에 토해내야했다. 그리고
그렇게 엄마의 가장 부끄러운 곳에 얼굴을 묻은채로 민호는 지금의 이 순간에 몰
아친 상황이 주는 충격의 회오리에 텅빈 머리속으로 지금의 상황을 하나둘 헤아리
기 시작했다.
어... 엄마가...
이미 성적으로 성숙한 그에게 지금 느껴지는 엄마의 육체가 어떤 상황인지 모를리
가 없는 민호... 그런 그의 생각을 증명해 주려는 듯 바짝 눌려진 아들의 입가에
서 바들거리던 진희의 보짓살들은 드디어 묘하게 꼼지락 거리며 걸죽한 보짓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엄마의 살오른 허벅지가 부벼지는 귓가로 전해지는 엄마의 끈적한 흐느낌... 그리
고 더욱 억세게 잡아당기는 손아귀에서 민호는 자신의 젖은 입술을 묘하게 간지르
며 씰룩거리는 엄마의 보짓살과 그 사이에서 자신의 입술사이로 스며드는 느른한
액체가 좀전까지 자기가 핥아먹던 그 보짓물보다 진한 맛임을 느끼며 지금 자신의
엄마가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겪는 중임을 알 수 있었다.
[아아아...아..]
남자라면 이런 순간 당연히 정복감에 앞서 자부심을 느껴야했다. 자신이 갖고 논
여자가 자신에 의해 여자로서의 절정감을 느꼈다는 것은 그만큼 한 여자의 육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일종의 식후 포만감과도 같은 것이니까.. 그러나
지금 민호에게선 그 어떤 자부심이나 만족감 같은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 조여져 무성한 보짓털의 숲 사이로 힐끗 힐끗 보이는 민호
의 두눈은 마치 정신나간 백치의 그 것처럼 텅비어 있었다.
정 민호... 육체는 이미 다 성숙했지만 정신은 아직 미완의 상태로 남아있는 소년
에게 지금의 충격은 너무도 큰 것이었다. 비록 섬에서의 생활 속에서 자기 엄마의
육체를 통해 여자를 느끼며 그 엄마의 육체에 온갖 음란한 욕구를 갈구하다가 심
지어 잠든 엄마의 가장 비밀스런 부분인 보지마저 주므르고 핥아댔던 그였지만 막
상 이렇게 엄마가 깨어나 자신이 저지른 그 모든 것을 알아버린 상황에서 그는 더
이상 남몰래 엄마의 보지맛을 갈구하던 그 다자란 성인이 아니었다. 단지 지금 그
는 못된 짓을 하다가 엄마에게 들켜 울먹거리기 직전의 겁먹은 어린애나 마찬가지
였다.
아울러 자신은 비록 엄마의 몸에 아들로서 해선 안돼는 음란한 짓을 했지만 엄마
마저 그런 자신의 음탕한 손길에 발정난 암캐처럼 할딱이며 바들거리는 모습은 차
마 받아들일 수 없는 추잡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었다. 자기가 하는 것은 괜찮지
만 엄마는 안 다는 너무도 치기어린 판단기준... 내가 남의 아내의 보지를 쑤시
는 것은 좋지만 남이 내 아내의 보지를 쑤셔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
의 그리고 수컷으로서의 본능일까...? 민호는 지금까지 엄마의 몸을 통해 온갖 음
란한 상상과 욕구의 배출을 시도했으면서도 막상 엄마는 예전처럼 그 자애롭고 정
숙한 자신의 엄마로서 남아 있기를 바랬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아... 하아...]
그런 아들의 충격을 아는지 모르는지 진희는 이제 한껏 고조되었던 절정감이 조금
씩 사라지며 느껴지는 그 잔잔한 파랑의 여운에 몸을 맡긴채 그동안 죽어라 움켜
쥐었던 아들의 머리채를 풀어주고 힘없이 사지를 널부러뜨렸다. 그리고 그런 진희
의 음란하게 벌어져 널부러진 허벅지 사이에서...
[..........]
민호는 지금까지 숨막히게 조이던 엄마의 허벅지와 손에서 풀려났음에도 여전히
쾌감의 여운에 씰룩거리는 엄마의 보지속에 얼굴을 묻은채 텅빈 시선에 가득차는
엄마의 무성한 보짓털의 엉켜서 떨리는 모습만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미... 민호야....]
쾌감의 여운에 취한채 숨을 고르던 진희가 그제서야 여전히 자신의 예민한 살틈에
얼굴을 박고있는 아들의 존재를 깨닫고 상체를 어색하게 일으키며 다소 부끄럽고
망설이는 듯한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
그러나 여전히 텅빈 시선으로 엄마의 보지에 턱을 묻은채 엄마의 무성한 보짓털만
을 흐릿하게 응시하는 민호...
[미... 민호야...]
진희는 그런 아들의 이름을 다시 조심스래 부르며 긴장된 손길을 뻗어 아들의 머
리를 만지려던 손길을 허공에서 멈추었다.
[.........]
[.........]
약간의 정지된 고요... 그러나 어쩌면 두 사람에게는 마치 몇년의 세월인 듯이 느
껴졌을 터였다. 그만큼 순간에 정지된채 멈춰버린 아들과 엄마사이에는 지금 팽팽
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누군가는 깨뜨려야하는... 그러나 그 누구도 쉽게 깨
뜨릴 수 없는... 지옥과도 같은 이 정지의 순간...
[두근... 두근...]
진희는 자신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지금의 이 긴장감에 주눅이 들어
있었다. 그녀의 뇌리엔 한순간 주마등처럼 지난 38년의 세월이 떠오르다가 이내
좀전에 아들의 손과 혀에 발정하여 오르가즘의 쾌락에 할딱이던 자신의 모습에 멈
추어버렸다.
이제 무엇을 어떻게해야하지...?
진희는 묻고싶었다. 이제 어떻게해야 하는가...? 그것은 신이 있다면 달려들어 묻
고싶은 애처러운 갈구와 같았다. 38년간의 모든 것이 무너진 지금... 17년간 쌓아
왔던 모자간의 모든 것이 허물어지는 지금...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고싶었다.
아아... 제발...
그녀는 초조했다. 마치 지금의 이 가슴을 져미는 듯한 정지의 순간만 넘기면 그
뒤의 모든 일은 설령 그것이 어떤 일이더라도 자연스럽게 맞닥드리며 헤쳐나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설령 그것이 자신의 아들과 짐승처럼 어울려 뒹굴며 자식을 낳
고 그 자식들과도 어울려 또 새끼를 나아 이섬에 그녀와 아들만의 씨를 퍼트리며
죽을때까지 사는 것이라해도... 그렇게 진희는 지금 이 순간의 정지가 어떻게든
깨어지기만을 초조하게 바랄뿐이었다. 그만큼 지금 엄마와 아들 사이에 퍼진 이
긴장감은 폭풍의 전야에 느껴지는 고요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긴장감을 깬 것은 민호였다.
[휙...]
민호는 엉거주춤 어색하게 상체를 세운 엄마의 가랭이 사이에서 그간의 그 굳게
잠긴 고요를 깨고 거칠게 고개를 들었다.
[민호야...]
그런 아들의 움직임에 진희는 애타게 기다리던 고요의 파과를 반기는 듯 사뭇 목
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나...
[흡...]
진희는 거칠게 들어올려진 아들의 얼굴로부터 강렬하게 쏘아져드는 아들의 시선에
그만 자신도 모르게 가는 기성을 질러야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가느다란 신
음과 함께...
[휘익... 후다닥...]
민호의 몸은 무서운 바람을 일으키며 오두막 밖으려 뛰쳐져 나갔다. 그렇게 갑작
스래 일으킨 민호의 움직임이 남은 오두막의 희미한 어둠 속에 남겨진 진희... 그
녀의 얼굴엔 조금전에 순간적으로 느꼈던 아들의 눈빛에서 받은 강렬한 충격의 흔
적이 역역했다.
그... 그 눈 빛은...
마치 한 마리의 더러운 벌레를 보는 듯이 희미한 어둠속에서 자신에게 쏘아지던
아들의 시선... 그 시선에는 차마 상대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전혀 담아두지 않
은 듯이 온갓 추잡한 경멸과 조소와 빈정거림이 담겨있었던 것이다.
진희는 마치 자신이 한순간 발가벗겨져 사람들이 왕래하는 큰길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온몸에 수치와 모욕감과 부끄러움의 경련이 일었다. 그와 동시에 그
녀는 그런 당혹함을 피해보려는 듯 헤진채 허릿가에 말려오른 스커트를 잡아 내리
며 당혹함에 달아오른 한쪽 뺨을 손으로 감싸쥐어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행동과 몸짓도 찰라의 순간에 그녀에게 쏟아졌던 아들의 따가운 시선이 주는 화살
처럼 날카로운 경멸의 상처에서 그녀를 헤어나게 하지는 못했다.
[........]
한동안 멍하니 두손가득 달아오른 얼굴을 감싸쥐던 진희... 그녀는 차츰 아들이
던진 그 시선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아들의 너무도 이
기적이고 편협한 마음을 헤아리는 순간 그녀는 그런 아들의 시선이 너무도 억울하
게 느껴졌다. 자신도 본능의 뜨거움을 지닌 하나의 연약한 여자라는 사실을 인정
하지 않으려는 아들의 그 눈빛이 그녀로서는 너무도 서글펐던 것이다.
그러나 진희는 그런 아들의 반응을 서글퍼하거나 억울해 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
다. 이제는 더 이상 그녀로서도 물러서거나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
이었다. 비록 그 과정과 결과가 어쨌든 지금 그녀와 아들사이의 관계는 이미 엎질
러진 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진희는 이를 악물었다.
그래... 더러워지는거야... 이미 이곳에 온후로 더 더러워질 것 없이 더러워진
몸... 지금 민호가 더럽게 여긴다고 변한건 없어... 언젠가는 보여줬어야할 모습
이었으니까...
진희는 이미 스스로 오래전부터 더러워져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아들에게 숨김없이
보여줘야하는 바로 그 순간임을 자신에게 다그쳤다. 그런 그녀의 얼굴엔 마치 새
로운 질서를 이루려 단호하게 왕홀을 휘두르는 여왕과 같은 엄숙함마저 감돌았다.
[미... 민호야...]
단호한 결의라도 한듯 잔뜩 마음을 악다잡고 오두막을 나선 그녀였지만 막상 오두
막 앞의 장작불앞에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인 민호를 발견한 진희의 마음은 다시
금 힘없이 움츠러들고 있었다.
[미...민호야... 엄마랑.. 얘기 좀 해...]
환한 장작불에서 번지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여전히 미동도 않는 아들의 등뒤에
다가가며 말을 건네는 진희의 꼭쥔 손에는 땀이 배었다.
[미... 민호야...]
망설이듯 다가들며 아들의 들어난 맨살의 어깨위에 조심스래 올려지는 진희의 손
길은 약간 떨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리 치워욧... 그 더러운 손...]
민호의 제법 굵은 목소리가 앙칼지게 갈라져 밤의 고요를 뒤흔듬과 동시에 그의
거친 몸짓이 진희의 그 조심스런 손길을 마치 스물거리며 기어오르는 더러운 벌레
인 것 마냥 어깨위에서 퉁겨냈다.
[미... 민호야...]
진희는 어린 아들이 던져준 두번째의 모욕감에 온몸을 떨었다. 그러면서도 좀전의
각오를 되살리려는 듯 약간 주저하듯 말을 이었다.
[어..엄마는 단지...]
그러나 그런 진희의 말은 갑작스래 돌려져 들어나는 아들의 얼굴에서 날카롭게 쏘
아져드는 경멸의 시선을 느끼자 더이상 이어질 수가 없었다.
[난 엄마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욧... 엄마가... 어떻게 엄마가... 그런 더러운 짓
을... 난 그런 더러운 짓을 한 엄마가 싫어욧... 추...추잡하고 더러워욧...]
진희는 민호의 상기된 얼굴에서 한마디 한마디 악에바친 듯 내뱉어지는 말이 이어
질 수록 마치 날카로운 비수가 몸을 찌르는 듯한 느낌에 몸을 떨었다. 그런 진희
의 부들거리는 온몸은 극도의 팽창감으로 터지기 직전의 활화산 같았다. 이어...
[철썩...]
[앗... 왜 때려욧... 엄마가 이제 더이상 뭐길래 때려욧...?]
[뭐어...? 이 엄마가 더이상 너에게 뭐냐고...? 그래 이녀석아...]
[철썩...]
[아앗... 씨이... 그래욧... 엄마가 더이상 제게 뭐예욧...? 이 섬에서 엄마가 하
는게 뭐있어욧...? 그러면서 자기는 온갓 더럽고 추잡한 짓만 하면서... 왜 때려
요 왜...? 아앗...]
[철썩... 철썩...]
진희는 화가났다. 살면서 어린 아들에게 단 한번도 손찌검을 안하고 곱게만 키웠
지만 지금 진희는 그런 아들을 흠씬 때려주고 싶었다. 그것은 지금껏 정성들여 키
워준 아들이 오히려 스스로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오직 엄마인 자신만을 몰
아부치는 지금의 이 터무니없는 당돌함과 모욕감에 대한 그녀의 너무도 자연스러
운 모성으로서의 배신감의 표출이었다. 더구나 그것은 하나의 아담으로서 아들을
받아들이려 남몰래 고민하던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는데 대한 이브로서의 배신감이
기도했다.
[그래... 나도 너같은 아들 녀석이랑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앗... 이 엄마가
더럽다고...? 호오...? 그래...? 그럼 이제 네가 더럽게 여기는 이 엄마가 정말
얼마나 더러운 여잔지 속속들이 보여주지... 이리 왓...]
자신의 뺨을 향해 사정없이 몰아치던 엄마의 손길이 지친듯 조용해지자마자 민호
에게 날아든 뜻밖의 상황... 엄마의 매서운 손길을 피하려 엉거주춤 엉덩방아를
찢고있던 민호는 얼음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엄마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바지춤을
거칠게 잡아당기는 엄마의 손길에 지금까지의 당돌함을 잃고 다시금 겁먹은 어린
아이로 화해 있었다.
[어... 엄마... 왜... 왜 이러세욧...?]
자신의 두다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깔고앉은채 거의 헤져 너덜거리는 자신의 반바
지 앞섶을 뜯어내듯이 잡아벌리는 엄마의 성난듯 거친 모습에 민호는 오싹한 공포
감마저 느껴야했다.
[가만있엇... 이 녀석앗... 네 녀석은 엄마에게 온갓 짓을 다하면서 이 엄마에겐
오히려 뭐라고...? 호오...? 더럽다고...? 그래 이녀석... 오늘 이 엄마가 얼마나
더러운지 속속들이 봐라... 하흡...]
거칠게 잡아벌린 반바지 앞섶에 지금의 이 터무니없는 상황이 주는 오싹함에 잔뜩
오그라든채 들어나는 아들의 자지를 거머쥐고 입속에 넣는 진희...
[헉... 어...엄마........아....]
민호는 너무나 무서웠다. 생전처음 느껴보는 엄마의 이토록 의외의 모습... 늘 그
에게 자상하기만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도 다 받아줄 것만 같던 그 자애롭던 엄
마... 그 엄마가 지금 보여주는 이 너무도 뜻밖의 모습은 마치 혼잡한 도심에서
갑작스래 엄마를 잃어버린 어린아이의 공포와 다를바 없었다. 그리고 그 커다란
공포감에 눌려 민호는 지금 자신의 자지가 난생처음 접하는 여자의 뜨거운 입술과
혀의 느낌조차 못느끼고 있었다.
[어... 엄마...]
자신의 근육질의 복부아래 제법 무성한 자짓털을 빗질하듯 쓸어쥔 엄마의 가녀린
손길과 그 아래로 숯이 많은 검은 머리를 덩굴줄기로 틀어올린 엄마의 얼굴이 야
릇하게 일렁이는 모습을 텅빈 시선으로 응시한체 힘없이 터져나오는 민호의 목소
리... 그 목소리는 엄마잃은 미아의 잔뜩 두려움에 잠긴 목소리였다.
[어... 엄마... 허..흑...]
그러나 그 두려움의 목소리가 찾는 엄마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었다. 오
직 이미 하나의 남자로서 다자란 자신의 수컷으로서의 본능을 끈적한 입술과 혀로
자극하는 한마리 암캐의 모습만이 차츰 눈앞에 들어오기 시작할 뿐이었다.
[쯔읍... 쩌업...]
진희는 자신의 일렁이는 머리채를 멍하니 응시하는 텅빈 아들의 시선도 아랑곳 않
은채 아들의 자짓털과 근육질의 복부를 매만지며 자신의 타액으로 젖어가는 아들
의 자지를 입안가득 쉴새없이 빨아대고 있었다. 그녀에게 지금의 상황은 이미 엎
질러진 물이었다.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하던가...? 매끄럽게 풀려고했던 상황이
의외의 격함으로 다소 옆길로 샛지만, 어쨋든 이길도 그녀가 가려는 종착지로 향
하는 길이 아니던가...
[쯔으읍... 하아... 쯔읍...]
진희는 뜨거워지고 있었다. 8년만에 빨아보는 남자의 자지... 게다가 남도아닌 자
기 아들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상황은 그녀가 상상속에서 은근히 기대했던 그 도
착적인 근친상간이 일으킬 불륜의 쾌감을 확실히 보장해 주고 있었다. 더구나 지
금 자신의 입안에서 자극적인 서비스를 받고있는 아들의 자지가 서서히 일어서는
것을 느끼는 진희의 몸은 야릇한 기대감에 부들거리기까지했다.
[허...허흑... 엄마....]
민호는 자신의 예민한 부위에 질척하게 달라붙어 퍼져오르는 짜릿함에 몸을 튕기
며 이제 서서히 충혈되어가는 자신의 자지가 들어차있는 엄마의 머리채를 움켜쥐
었다. 그리고 마치 좀전에 오두막 안에서 엄마가 자신에게 그랬듯이 그녀의 머리
채를 잡아내려 자신의 자지를 더욱 깊숙히 엄마의 입속에 쑤셔넣었다.
하흡... 수...숨막혀...
진희는 뽑을듯 당겨지는 머리채의 통증과 코에눌려 엉켜오는 아들의 자짓털의 까
칠함 그리고 자신의 입을 가득메우며 목젓까지 건드리는 아들의 자지에 숨이 턱턱
막혔다. 그런와중에서도 그녀의 혀와 입술은 계속해서 아들의 자지를 핥고 빨아댔
다.
[헙... 허억...]
민호의 벌어진 입에선 난생처음 느끼는 그 짜릿한 자극에 거푸 헛바람이 터져나왔
고 그 자극을 선사하는 객체가 다름아닌 자기 엄마라는 인식이 주는 짐승같은 욕
정은 이미 그의 자지를 끊어질듯이 충혈되게 발기시켜놓고 있었다.
[쯔으읍... 하아...하아...]
입속에서 느껴지는 아들의 자지가 더 이상 입에 담기 벅차게 느껴지자 진희는 마
무리라는 듯이 끈적한 두 입술로 아들의 자지를 뿌리끝에서 귀두까지 빨아준뒤에
상체를 일으키며 막혔던 숨을 몰아쉬었다. 그런 그녀의 잔뜩 달아올라 음란해 보
이는 얼굴에선 더이상 예전의 자상하고 자애로운 모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
다. 오직 8년여간 참아온 육욕의 물고가 터져올라 질펀하게 젖은 무르익은 보지를
지닌 농익은 여자의 모습뿐이었다.
[자아.. 이제 이 엄마의 입이 얼마나 더러운지는 알았을테니까... 다른 곳도 얼마
나 더러운지 보여줘야겠지...? 안그래...?]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단단한 자지를 다리사이에서 벌떡거리며 뜻밖에 맞닥
뜨린 도착적인 상황에 잔뜩 상기된체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의 멍한 시선을 응시하
며 아들에게 다가드는 진희... 그녀는 좀전까지 아들의 자지를 매만지던 손길을
가슴께로 가져가 터질듯 솟은 젓가슴을 조여맨 헤진 브라우스의 앞섶을 풀어헤쳤
다. 이어...
[출렁... 파르르...]
[헉...]
엉거주춤 상체를 일으킨채 기다시피 다가드는 엄마의 겨드랑이 아래로 덜렁거리며
매달린 풍염한 유방의 모습에 민호의 입에선 짙은 숨결이 터져나왔다.
[이섬에서 내가 한게 뭐냐고...? 그래 그게 그렇게 억울하니...? 너는 땀흘리며
집을 짓고 불을 피우고 먹을 것을 구하는데... 엄마는 네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서 그렇게 억울했니...? 호오...? 그래서 엄마의 알몸을 훔쳐보았겠구나...? 하는
일없이 놀고먹는 대신 네게 볼거리라도 달라는 식으로... 그래 이 엄마의 몸을 훔
쳐보며 무슨 생각을 했지...? ]
[그... 그건...]
코앞에 다가들어 일렁이는 엄마의 유방이 주는 뇌살적인 광경에 취한 민호의 귀에
진희의 말이 제대로 들어올리 만무했다.
[너네들이 하는 말로... 맛있어 보였니...? 그래서 여기를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
어 이 엄마의 몸을 맛보는 생각을 했겠구나...? 안그래...?]
[허헉...]
민호는 이미 충혈되어 터질 것 같은 자신의 자지를 거머쥐는 엄마의 보드라운 손
길에 몸이 퉁겨질 정도의 짜릿함을 느꼈다.
[그래... 이 커다란 것을... 엄마의 몸에 넣는 생각을 하면서 기분이 어땠지...?
아무 것도 안하고 그저 놀고 먹을 뿐인 이 엄마를 맛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후련
했겠구나...? 그러면서도 가진거라곤 몸밖에 없는 주제에 아무도 없는 이 섬에서
한번 맛보게 해주지도 않는다고 화가 났었겠지...? 안그래...?]
[허헉... 엄마....]
[하흡...!!!]
민호는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너무도 자극적인 말들과 자신의 발기한 막대기를 위
아래로 문지르는 엄마의 손길에 묻어오는 온몸을 뒤틀리게 만드는 쾌감에 더 이상
참기힘든 욕구를 터트리려는 듯 자신앞에 다가든 엄마의 육체를 장작불 옆의 땅바
닥 아래 덮쳐눌렀다.
[물컹... 주룰럭... 주물럭...]
[학...!!]
[으으... 꿀꺽... 쯔으읍...]
[하흑...!!]
아들의 손아귀에 이미 한껏 부풀어 뜨거워진 젓가슴이 거칠게 움켜쥐어진채 주물
려질때마다 흙바닥 위에서 꿈틀대는 진희의 뇌살적인 육체... 그 육체 위에서 엄
마의 유방을 뜯어낼듯 주므르며 입안가득 빨아대는 민호의 건장한 상체는 진희의
바들거리는 두 팔이 감겨 이리저리 미끌어지고 있었다.
[물컹...]
[하흡... 그래... 이 엄마가 잘못했어... 흐읍... 좀 더 일찍 네게 맛보게 해줬어
야 했는데... 아아.... 이 엄마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민호야... 아아...]
[쯔으읍... 할짝... 할짝...]
진희는 자신의 유방을 핥고 깨물고 주므르며 쥐어뜯는 아들의 입과 손을 통해 짜
릿짜릿하게 온몸에 전해지는 지난 8년간 느껴보지 못했던 여자로서의 피학적인 쾌
감에 흐느끼며 바둥거렸다. 그런 진희의 육체위에서 거친 숨결을 토하며 광폭하게
날뛰는 민호는 마치 사냥감을 몰아붙이는 한마리 야성의 늑대의 모습이었다.
[아흑... 이 엄마는 줄게 몸밖에 없어... 아아... 이제 줄께... 네게... 아음...
네가 맛보고 싶어했던 이 몸을... 아흐응... 어서 가져... 제발... 하흥... 어..
엄마는 더 못참겠어... 아학...!!! 아흐으윽... 미..민호야... 거..거니는... 아
아앙.... 나..난 몰라...]
[쯔으읍... 크흐으... 어...엄마.... 으으...]
진희는 허벅지 위로 말려오른 헤진 스커트 자락을 파고들며 자신의 이미 터질듯
충혈된 보지를 움켜쥐는 아들의 손길에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하며 그 짜릿함에 온
몸을 뒤틀었다.
[아흑... 미..민호야... 그..그만... 거..거기는... 하흐흡...아흥... 나 죽어...
아응... 미...민호야... 너...너무해... 제발... 그...그만... 흐흑...아아아
앙...]
다른여자도 아닌 바로 자기엄마의 보지를 손안가득 움켜쥔채 거칠게 문지르고 헤
집으며 이미 보짓물로 질척거리는 그 보짓살의 뜨거움을 손바닥 가득 만끽하던 민
호의 손가락이 자기 엄마의 보지구멍을 비집고 들어 후빌듯이 휘젖자 진희의 흥건
희 젖은채 달아오른 농익은 육체는 작살 맞은듯이 퍼덕거리다가 기어이 음탕한 흐
느낌속에 아들의 손길에 의해 느끼는 두번째의 오르가즘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서
른 여덟의 농익은 육체의 진희는 그만큼 뜨거웠고 또 그만큼 굶주려왔던 것이다.
[하아... 하아... 아아아...]
[크흑... 으으...]
연신 뜨거운 보짓물을 뿜어내며 질척하게 자신의 손가락에 조여드는 엄마의 보지
근과 음탕하게 일그러지고 뒤틀린채 자신의 육체아래 널부러지는 엄마의 뇌살적인
육체 그리고 푸들거리며 떨고있는 엄마의 물오른 허벅지살이 자신의 한껏 딱딱해
진 자지에 움찔움찔 부벼질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함... 민호는 이제 몸속을 미친듯
요동치며 휘도는 짐승의 욕구를 배출할 최후의 단계로 다가들고 있었다.
[쫘아악......]
[흐흡... 아아...]
[으으으...]
아들의 손길에 찢어질듯 잡아 벌어지는 서른여덟의 중년여인의 흐드러진 허벅
지... 그 사이에서 들어나는 엄마의 물이올라 음란하게 번들거리는 보짓살을 도착
적인 시선으로 핥듯이 노려보는 아들의 변태적인 눈빛... 그리고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단단하게 곳추선체 바로 자기엄마의 보짓살을 가른다는 생각만으로
도 미친듯 껄떡이는 아들의 자지...
[아아... 그래.. 어서 해.. 민호야... 하아... 하아... 이 엄마는 이제 네꺼야...
지금 네가 보고있는 그 곳만 가지면... 하아... 이 엄마는 완전히 네 것이 되는거
야... 바로 너의 여자가 되는거야... 하아... 이제 다자란 건장한 몸을 가진 민호
에게 필요한 여자... 아아... 이 엄마는 민호의 여자가 될 준비가 다됐어... 하
아... 어서 해 민호야... 엄마는 이제 너의 여자야... 하아... 어서 네 맘대로 해
줘... 엄마는 이제 너의 암캐야... 으음... 어서...]
[어..엄마가... 아...암캐......? 어...엄마가...]
[그..그래... 민호야... 이 엄마는 암캐야... 아들하고 하고 싶어서 이렇게 발정
한 암캐... 아아... 더럽지...? 이 엄마가... 하아... 그래.. 이 엄마는 그렇게
더러운 여자야... 그러니 이 더러운 엄마를 마구 더럽혀줘.... 아아... 어서...
민호야... 어서 이 엄마의 추잡한 보지를 더럽혀줘...]
[어...엄마....]
[그..그래... 민호야... 이 엄마는 암캐야... 어서 암캐의 보지를 가져줘... 아
아...]
[아..암캐의... 보..보지...]
장작불이 밤의 어둠을 몰아내고 비춰지는 조그마한 무인도의 해변가... 지금 그
해변에서 타오르는 장작불의 열기를 받으며 십칠세 소년의 단단한 자지가 마악 자
기 엄마의 물오른 보짓살을 향해 엉켜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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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즐감하세요.....
야동에 밀린 야설을 다시 꽃피워 보자구요....
금단의 열매 3
4. 황홀한 꿈(뜻밖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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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민호는 순간적으로 머리에 불꽃이 작렬하는 듯한 충격을 느꼈다. 이제껏 잠든줄로
만 알았던 엄마... 그런데... 자기가 어떤짓을 해도 모른채 영원히 잠들어 있을줄
로만 알았던 그 엄마가 지금 갑작스런 외침과 함께 잠에서 깨어 자신의 머리채를
벼락같이 움켜쥐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웃......!!]
그 너무도 충격적인 상황에 머리속이 온통 텅비어버린 민호... 그의 얼굴은 지금
순간적으로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엄마의 두손에 이끌려 좀전까지만해도 야
릇한 욕구속에 자신의 입술과 혀로 핥고 빨아대어 자신의 침과 엄마의 애액으로
질펀한 엄마의 벌어진채 들어난 무르익은 보짓살속에 파묻혀버렸다.
[헙... 허흡....]
민호는 지금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오직 자신의 뒷머리를 뽑을 듯이 잡아
당겨 턱에서 부터 콧등까지의 자기의 얼굴을 온통 삼켜버리려는 듯이 담고 있는
엄마의 계곡과 어느새 목을 조를듯이 오므라들어 자신의 어깨와 목부분에서 파르
르 경련하고있는 엄마의 허벅지살이 가하는 숨구멍을 조이는 압박감으로부터 벗어
나기 위해 거친 호흡을 터트리는데 급급할 뿐이었다.
[하아... 아아아...]
진희는 바들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두손과 뇌살적인 허벅지는 마치 아들의 머리를
영원히 자신의 허벅지 안쪽의 그 깊은 계곡에 잡아두려는 듯이 보였고, 아들의 머
리카락과 엉켜있는 그녀의 무성한 보짓털의 위쪽으로 팽팽하게 긴장한 허리는 활
처럼 휘어진채 격하게 경련하고 있었다.
[하흡... 아아...]
8년만에 느끼는 남자의 체취... 더구나 그것을 아들을 통해 느낀다는 도착적인 흥
분은 지금 진희의 육체를 전에 없이 격심한 오르가즘의 늪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고 있었다. 거의 헤진채 질끈 묶여진 브라우스 속에서 터질듯 부풀어 올라 미
친듯 요동치는 풍염한 두개의 젓퉁이... 그 위로 땀에 젖은 매끈한 목덜미를 팽팽
히 당기며 뒤로 한껏 젖혀진 진희의 고운 얼굴... 쾌락에 한껏 찡그려진 콧잔등을
사이에두고 질끈 감겨진 두눈은 그 긴 속눈썹을 파리하게 울릴정도로 떨리고 있었
고 그 아래 한껏 벌어진 두 입술은 거푸 숨이 막힌 듯 뜨거운 바람을 토해내고 있
었다.
[푸읖... 技...]
민호는 숨이막힐듯한 압박속에서 느껴지는 엄마의 육체가 땀에 젖은채 바들거릴
때마다 그저 막힌 숨만을 엄마의 미끌거리는 보짓살 속에 토해내야했다. 그리고
그렇게 엄마의 가장 부끄러운 곳에 얼굴을 묻은채로 민호는 지금의 이 순간에 몰
아친 상황이 주는 충격의 회오리에 텅빈 머리속으로 지금의 상황을 하나둘 헤아리
기 시작했다.
어... 엄마가...
이미 성적으로 성숙한 그에게 지금 느껴지는 엄마의 육체가 어떤 상황인지 모를리
가 없는 민호... 그런 그의 생각을 증명해 주려는 듯 바짝 눌려진 아들의 입가에
서 바들거리던 진희의 보짓살들은 드디어 묘하게 꼼지락 거리며 걸죽한 보짓물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엄마의 살오른 허벅지가 부벼지는 귓가로 전해지는 엄마의 끈적한 흐느낌... 그리
고 더욱 억세게 잡아당기는 손아귀에서 민호는 자신의 젖은 입술을 묘하게 간지르
며 씰룩거리는 엄마의 보짓살과 그 사이에서 자신의 입술사이로 스며드는 느른한
액체가 좀전까지 자기가 핥아먹던 그 보짓물보다 진한 맛임을 느끼며 지금 자신의
엄마가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겪는 중임을 알 수 있었다.
[아아아...아..]
남자라면 이런 순간 당연히 정복감에 앞서 자부심을 느껴야했다. 자신이 갖고 논
여자가 자신에 의해 여자로서의 절정감을 느꼈다는 것은 그만큼 한 여자의 육체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일종의 식후 포만감과도 같은 것이니까.. 그러나
지금 민호에게선 그 어떤 자부심이나 만족감 같은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엄마의 허벅지 사이에 조여져 무성한 보짓털의 숲 사이로 힐끗 힐끗 보이는 민호
의 두눈은 마치 정신나간 백치의 그 것처럼 텅비어 있었다.
정 민호... 육체는 이미 다 성숙했지만 정신은 아직 미완의 상태로 남아있는 소년
에게 지금의 충격은 너무도 큰 것이었다. 비록 섬에서의 생활 속에서 자기 엄마의
육체를 통해 여자를 느끼며 그 엄마의 육체에 온갖 음란한 욕구를 갈구하다가 심
지어 잠든 엄마의 가장 비밀스런 부분인 보지마저 주므르고 핥아댔던 그였지만 막
상 이렇게 엄마가 깨어나 자신이 저지른 그 모든 것을 알아버린 상황에서 그는 더
이상 남몰래 엄마의 보지맛을 갈구하던 그 다자란 성인이 아니었다. 단지 지금 그
는 못된 짓을 하다가 엄마에게 들켜 울먹거리기 직전의 겁먹은 어린애나 마찬가지
였다.
아울러 자신은 비록 엄마의 몸에 아들로서 해선 안돼는 음란한 짓을 했지만 엄마
마저 그런 자신의 음탕한 손길에 발정난 암캐처럼 할딱이며 바들거리는 모습은 차
마 받아들일 수 없는 추잡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었다. 자기가 하는 것은 괜찮지
만 엄마는 안 다는 너무도 치기어린 판단기준... 내가 남의 아내의 보지를 쑤시
는 것은 좋지만 남이 내 아내의 보지를 쑤셔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
의 그리고 수컷으로서의 본능일까...? 민호는 지금까지 엄마의 몸을 통해 온갖 음
란한 상상과 욕구의 배출을 시도했으면서도 막상 엄마는 예전처럼 그 자애롭고 정
숙한 자신의 엄마로서 남아 있기를 바랬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아... 하아...]
그런 아들의 충격을 아는지 모르는지 진희는 이제 한껏 고조되었던 절정감이 조금
씩 사라지며 느껴지는 그 잔잔한 파랑의 여운에 몸을 맡긴채 그동안 죽어라 움켜
쥐었던 아들의 머리채를 풀어주고 힘없이 사지를 널부러뜨렸다. 그리고 그런 진희
의 음란하게 벌어져 널부러진 허벅지 사이에서...
[..........]
민호는 지금까지 숨막히게 조이던 엄마의 허벅지와 손에서 풀려났음에도 여전히
쾌감의 여운에 씰룩거리는 엄마의 보지속에 얼굴을 묻은채 텅빈 시선에 가득차는
엄마의 무성한 보짓털의 엉켜서 떨리는 모습만을 멍하니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미... 민호야....]
쾌감의 여운에 취한채 숨을 고르던 진희가 그제서야 여전히 자신의 예민한 살틈에
얼굴을 박고있는 아들의 존재를 깨닫고 상체를 어색하게 일으키며 다소 부끄럽고
망설이는 듯한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의 이름을 불렀다.
[......]
그러나 여전히 텅빈 시선으로 엄마의 보지에 턱을 묻은채 엄마의 무성한 보짓털만
을 흐릿하게 응시하는 민호...
[미... 민호야...]
진희는 그런 아들의 이름을 다시 조심스래 부르며 긴장된 손길을 뻗어 아들의 머
리를 만지려던 손길을 허공에서 멈추었다.
[.........]
[.........]
약간의 정지된 고요... 그러나 어쩌면 두 사람에게는 마치 몇년의 세월인 듯이 느
껴졌을 터였다. 그만큼 순간에 정지된채 멈춰버린 아들과 엄마사이에는 지금 팽팽
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누군가는 깨뜨려야하는... 그러나 그 누구도 쉽게 깨
뜨릴 수 없는... 지옥과도 같은 이 정지의 순간...
[두근... 두근...]
진희는 자신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지금의 이 긴장감에 주눅이 들어
있었다. 그녀의 뇌리엔 한순간 주마등처럼 지난 38년의 세월이 떠오르다가 이내
좀전에 아들의 손과 혀에 발정하여 오르가즘의 쾌락에 할딱이던 자신의 모습에 멈
추어버렸다.
이제 무엇을 어떻게해야하지...?
진희는 묻고싶었다. 이제 어떻게해야 하는가...? 그것은 신이 있다면 달려들어 묻
고싶은 애처러운 갈구와 같았다. 38년간의 모든 것이 무너진 지금... 17년간 쌓아
왔던 모자간의 모든 것이 허물어지는 지금... 그녀는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고싶었다.
아아... 제발...
그녀는 초조했다. 마치 지금의 이 가슴을 져미는 듯한 정지의 순간만 넘기면 그
뒤의 모든 일은 설령 그것이 어떤 일이더라도 자연스럽게 맞닥드리며 헤쳐나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설령 그것이 자신의 아들과 짐승처럼 어울려 뒹굴며 자식을 낳
고 그 자식들과도 어울려 또 새끼를 나아 이섬에 그녀와 아들만의 씨를 퍼트리며
죽을때까지 사는 것이라해도... 그렇게 진희는 지금 이 순간의 정지가 어떻게든
깨어지기만을 초조하게 바랄뿐이었다. 그만큼 지금 엄마와 아들 사이에 퍼진 이
긴장감은 폭풍의 전야에 느껴지는 고요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긴장감을 깬 것은 민호였다.
[휙...]
민호는 엉거주춤 어색하게 상체를 세운 엄마의 가랭이 사이에서 그간의 그 굳게
잠긴 고요를 깨고 거칠게 고개를 들었다.
[민호야...]
그런 아들의 움직임에 진희는 애타게 기다리던 고요의 파과를 반기는 듯 사뭇 목
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나...
[흡...]
진희는 거칠게 들어올려진 아들의 얼굴로부터 강렬하게 쏘아져드는 아들의 시선에
그만 자신도 모르게 가는 기성을 질러야했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가느다란 신
음과 함께...
[휘익... 후다닥...]
민호의 몸은 무서운 바람을 일으키며 오두막 밖으려 뛰쳐져 나갔다. 그렇게 갑작
스래 일으킨 민호의 움직임이 남은 오두막의 희미한 어둠 속에 남겨진 진희... 그
녀의 얼굴엔 조금전에 순간적으로 느꼈던 아들의 눈빛에서 받은 강렬한 충격의 흔
적이 역역했다.
그... 그 눈 빛은...
마치 한 마리의 더러운 벌레를 보는 듯이 희미한 어둠속에서 자신에게 쏘아지던
아들의 시선... 그 시선에는 차마 상대가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전혀 담아두지 않
은 듯이 온갓 추잡한 경멸과 조소와 빈정거림이 담겨있었던 것이다.
진희는 마치 자신이 한순간 발가벗겨져 사람들이 왕래하는 큰길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처럼 온몸에 수치와 모욕감과 부끄러움의 경련이 일었다. 그와 동시에 그
녀는 그런 당혹함을 피해보려는 듯 헤진채 허릿가에 말려오른 스커트를 잡아 내리
며 당혹함에 달아오른 한쪽 뺨을 손으로 감싸쥐어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행동과 몸짓도 찰라의 순간에 그녀에게 쏟아졌던 아들의 따가운 시선이 주는 화살
처럼 날카로운 경멸의 상처에서 그녀를 헤어나게 하지는 못했다.
[........]
한동안 멍하니 두손가득 달아오른 얼굴을 감싸쥐던 진희... 그녀는 차츰 아들이
던진 그 시선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아들의 너무도 이
기적이고 편협한 마음을 헤아리는 순간 그녀는 그런 아들의 시선이 너무도 억울하
게 느껴졌다. 자신도 본능의 뜨거움을 지닌 하나의 연약한 여자라는 사실을 인정
하지 않으려는 아들의 그 눈빛이 그녀로서는 너무도 서글펐던 것이다.
그러나 진희는 그런 아들의 반응을 서글퍼하거나 억울해 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
다. 이제는 더 이상 그녀로서도 물러서거나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
이었다. 비록 그 과정과 결과가 어쨌든 지금 그녀와 아들사이의 관계는 이미 엎질
러진 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진희는 이를 악물었다.
그래... 더러워지는거야... 이미 이곳에 온후로 더 더러워질 것 없이 더러워진
몸... 지금 민호가 더럽게 여긴다고 변한건 없어... 언젠가는 보여줬어야할 모습
이었으니까...
진희는 이미 스스로 오래전부터 더러워져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아들에게 숨김없이
보여줘야하는 바로 그 순간임을 자신에게 다그쳤다. 그런 그녀의 얼굴엔 마치 새
로운 질서를 이루려 단호하게 왕홀을 휘두르는 여왕과 같은 엄숙함마저 감돌았다.
[미... 민호야...]
단호한 결의라도 한듯 잔뜩 마음을 악다잡고 오두막을 나선 그녀였지만 막상 오두
막 앞의 장작불앞에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인 민호를 발견한 진희의 마음은 다시
금 힘없이 움츠러들고 있었다.
[미...민호야... 엄마랑.. 얘기 좀 해...]
환한 장작불에서 번지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여전히 미동도 않는 아들의 등뒤에
다가가며 말을 건네는 진희의 꼭쥔 손에는 땀이 배었다.
[미... 민호야...]
망설이듯 다가들며 아들의 들어난 맨살의 어깨위에 조심스래 올려지는 진희의 손
길은 약간 떨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리 치워욧... 그 더러운 손...]
민호의 제법 굵은 목소리가 앙칼지게 갈라져 밤의 고요를 뒤흔듬과 동시에 그의
거친 몸짓이 진희의 그 조심스런 손길을 마치 스물거리며 기어오르는 더러운 벌레
인 것 마냥 어깨위에서 퉁겨냈다.
[미... 민호야...]
진희는 어린 아들이 던져준 두번째의 모욕감에 온몸을 떨었다. 그러면서도 좀전의
각오를 되살리려는 듯 약간 주저하듯 말을 이었다.
[어..엄마는 단지...]
그러나 그런 진희의 말은 갑작스래 돌려져 들어나는 아들의 얼굴에서 날카롭게 쏘
아져드는 경멸의 시선을 느끼자 더이상 이어질 수가 없었다.
[난 엄마랑 얘기하고 싶지 않아욧... 엄마가... 어떻게 엄마가... 그런 더러운 짓
을... 난 그런 더러운 짓을 한 엄마가 싫어욧... 추...추잡하고 더러워욧...]
진희는 민호의 상기된 얼굴에서 한마디 한마디 악에바친 듯 내뱉어지는 말이 이어
질 수록 마치 날카로운 비수가 몸을 찌르는 듯한 느낌에 몸을 떨었다. 그런 진희
의 부들거리는 온몸은 극도의 팽창감으로 터지기 직전의 활화산 같았다. 이어...
[철썩...]
[앗... 왜 때려욧... 엄마가 이제 더이상 뭐길래 때려욧...?]
[뭐어...? 이 엄마가 더이상 너에게 뭐냐고...? 그래 이녀석아...]
[철썩...]
[아앗... 씨이... 그래욧... 엄마가 더이상 제게 뭐예욧...? 이 섬에서 엄마가 하
는게 뭐있어욧...? 그러면서 자기는 온갓 더럽고 추잡한 짓만 하면서... 왜 때려
요 왜...? 아앗...]
[철썩... 철썩...]
진희는 화가났다. 살면서 어린 아들에게 단 한번도 손찌검을 안하고 곱게만 키웠
지만 지금 진희는 그런 아들을 흠씬 때려주고 싶었다. 그것은 지금껏 정성들여 키
워준 아들이 오히려 스스로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오직 엄마인 자신만을 몰
아부치는 지금의 이 터무니없는 당돌함과 모욕감에 대한 그녀의 너무도 자연스러
운 모성으로서의 배신감의 표출이었다. 더구나 그것은 하나의 아담으로서 아들을
받아들이려 남몰래 고민하던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는데 대한 이브로서의 배신감이
기도했다.
[그래... 나도 너같은 아들 녀석이랑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앗... 이 엄마가
더럽다고...? 호오...? 그래...? 그럼 이제 네가 더럽게 여기는 이 엄마가 정말
얼마나 더러운 여잔지 속속들이 보여주지... 이리 왓...]
자신의 뺨을 향해 사정없이 몰아치던 엄마의 손길이 지친듯 조용해지자마자 민호
에게 날아든 뜻밖의 상황... 엄마의 매서운 손길을 피하려 엉거주춤 엉덩방아를
찢고있던 민호는 얼음처럼 차갑게 느껴지는 엄마의 모습과 함께 자신의 바지춤을
거칠게 잡아당기는 엄마의 손길에 지금까지의 당돌함을 잃고 다시금 겁먹은 어린
아이로 화해 있었다.
[어... 엄마... 왜... 왜 이러세욧...?]
자신의 두다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깔고앉은채 거의 헤져 너덜거리는 자신의 반바
지 앞섶을 뜯어내듯이 잡아벌리는 엄마의 성난듯 거친 모습에 민호는 오싹한 공포
감마저 느껴야했다.
[가만있엇... 이 녀석앗... 네 녀석은 엄마에게 온갓 짓을 다하면서 이 엄마에겐
오히려 뭐라고...? 호오...? 더럽다고...? 그래 이녀석... 오늘 이 엄마가 얼마나
더러운지 속속들이 봐라... 하흡...]
거칠게 잡아벌린 반바지 앞섶에 지금의 이 터무니없는 상황이 주는 오싹함에 잔뜩
오그라든채 들어나는 아들의 자지를 거머쥐고 입속에 넣는 진희...
[헉... 어...엄마........아....]
민호는 너무나 무서웠다. 생전처음 느껴보는 엄마의 이토록 의외의 모습... 늘 그
에게 자상하기만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도 다 받아줄 것만 같던 그 자애롭던 엄
마... 그 엄마가 지금 보여주는 이 너무도 뜻밖의 모습은 마치 혼잡한 도심에서
갑작스래 엄마를 잃어버린 어린아이의 공포와 다를바 없었다. 그리고 그 커다란
공포감에 눌려 민호는 지금 자신의 자지가 난생처음 접하는 여자의 뜨거운 입술과
혀의 느낌조차 못느끼고 있었다.
[어... 엄마...]
자신의 근육질의 복부아래 제법 무성한 자짓털을 빗질하듯 쓸어쥔 엄마의 가녀린
손길과 그 아래로 숯이 많은 검은 머리를 덩굴줄기로 틀어올린 엄마의 얼굴이 야
릇하게 일렁이는 모습을 텅빈 시선으로 응시한체 힘없이 터져나오는 민호의 목소
리... 그 목소리는 엄마잃은 미아의 잔뜩 두려움에 잠긴 목소리였다.
[어... 엄마... 허..흑...]
그러나 그 두려움의 목소리가 찾는 엄마의 모습은 이제 더이상 볼 수 없었다. 오
직 이미 하나의 남자로서 다자란 자신의 수컷으로서의 본능을 끈적한 입술과 혀로
자극하는 한마리 암캐의 모습만이 차츰 눈앞에 들어오기 시작할 뿐이었다.
[쯔읍... 쩌업...]
진희는 자신의 일렁이는 머리채를 멍하니 응시하는 텅빈 아들의 시선도 아랑곳 않
은채 아들의 자짓털과 근육질의 복부를 매만지며 자신의 타액으로 젖어가는 아들
의 자지를 입안가득 쉴새없이 빨아대고 있었다. 그녀에게 지금의 상황은 이미 엎
질러진 물이었다.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하던가...? 매끄럽게 풀려고했던 상황이
의외의 격함으로 다소 옆길로 샛지만, 어쨋든 이길도 그녀가 가려는 종착지로 향
하는 길이 아니던가...
[쯔으읍... 하아... 쯔읍...]
진희는 뜨거워지고 있었다. 8년만에 빨아보는 남자의 자지... 게다가 남도아닌 자
기 아들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상황은 그녀가 상상속에서 은근히 기대했던 그 도
착적인 근친상간이 일으킬 불륜의 쾌감을 확실히 보장해 주고 있었다. 더구나 지
금 자신의 입안에서 자극적인 서비스를 받고있는 아들의 자지가 서서히 일어서는
것을 느끼는 진희의 몸은 야릇한 기대감에 부들거리기까지했다.
[허...허흑... 엄마....]
민호는 자신의 예민한 부위에 질척하게 달라붙어 퍼져오르는 짜릿함에 몸을 튕기
며 이제 서서히 충혈되어가는 자신의 자지가 들어차있는 엄마의 머리채를 움켜쥐
었다. 그리고 마치 좀전에 오두막 안에서 엄마가 자신에게 그랬듯이 그녀의 머리
채를 잡아내려 자신의 자지를 더욱 깊숙히 엄마의 입속에 쑤셔넣었다.
하흡... 수...숨막혀...
진희는 뽑을듯 당겨지는 머리채의 통증과 코에눌려 엉켜오는 아들의 자짓털의 까
칠함 그리고 자신의 입을 가득메우며 목젓까지 건드리는 아들의 자지에 숨이 턱턱
막혔다. 그런와중에서도 그녀의 혀와 입술은 계속해서 아들의 자지를 핥고 빨아댔
다.
[헙... 허억...]
민호의 벌어진 입에선 난생처음 느끼는 그 짜릿한 자극에 거푸 헛바람이 터져나왔
고 그 자극을 선사하는 객체가 다름아닌 자기 엄마라는 인식이 주는 짐승같은 욕
정은 이미 그의 자지를 끊어질듯이 충혈되게 발기시켜놓고 있었다.
[쯔으읍... 하아...하아...]
입속에서 느껴지는 아들의 자지가 더 이상 입에 담기 벅차게 느껴지자 진희는 마
무리라는 듯이 끈적한 두 입술로 아들의 자지를 뿌리끝에서 귀두까지 빨아준뒤에
상체를 일으키며 막혔던 숨을 몰아쉬었다. 그런 그녀의 잔뜩 달아올라 음란해 보
이는 얼굴에선 더이상 예전의 자상하고 자애로운 모성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
다. 오직 8년여간 참아온 육욕의 물고가 터져올라 질펀하게 젖은 무르익은 보지를
지닌 농익은 여자의 모습뿐이었다.
[자아.. 이제 이 엄마의 입이 얼마나 더러운지는 알았을테니까... 다른 곳도 얼마
나 더러운지 보여줘야겠지...? 안그래...?]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단단한 자지를 다리사이에서 벌떡거리며 뜻밖에 맞닥
뜨린 도착적인 상황에 잔뜩 상기된체 자신을 바라보는 아들의 멍한 시선을 응시하
며 아들에게 다가드는 진희... 그녀는 좀전까지 아들의 자지를 매만지던 손길을
가슴께로 가져가 터질듯 솟은 젓가슴을 조여맨 헤진 브라우스의 앞섶을 풀어헤쳤
다. 이어...
[출렁... 파르르...]
[헉...]
엉거주춤 상체를 일으킨채 기다시피 다가드는 엄마의 겨드랑이 아래로 덜렁거리며
매달린 풍염한 유방의 모습에 민호의 입에선 짙은 숨결이 터져나왔다.
[이섬에서 내가 한게 뭐냐고...? 그래 그게 그렇게 억울하니...? 너는 땀흘리며
집을 짓고 불을 피우고 먹을 것을 구하는데... 엄마는 네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서 그렇게 억울했니...? 호오...? 그래서 엄마의 알몸을 훔쳐보았겠구나...? 하는
일없이 놀고먹는 대신 네게 볼거리라도 달라는 식으로... 그래 이 엄마의 몸을 훔
쳐보며 무슨 생각을 했지...? ]
[그... 그건...]
코앞에 다가들어 일렁이는 엄마의 유방이 주는 뇌살적인 광경에 취한 민호의 귀에
진희의 말이 제대로 들어올리 만무했다.
[너네들이 하는 말로... 맛있어 보였니...? 그래서 여기를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
어 이 엄마의 몸을 맛보는 생각을 했겠구나...? 안그래...?]
[허헉...]
민호는 이미 충혈되어 터질 것 같은 자신의 자지를 거머쥐는 엄마의 보드라운 손
길에 몸이 퉁겨질 정도의 짜릿함을 느꼈다.
[그래... 이 커다란 것을... 엄마의 몸에 넣는 생각을 하면서 기분이 어땠지...?
아무 것도 안하고 그저 놀고 먹을 뿐인 이 엄마를 맛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후련
했겠구나...? 그러면서도 가진거라곤 몸밖에 없는 주제에 아무도 없는 이 섬에서
한번 맛보게 해주지도 않는다고 화가 났었겠지...? 안그래...?]
[허헉... 엄마....]
[하흡...!!!]
민호는 엄마의 입에서 나오는 너무도 자극적인 말들과 자신의 발기한 막대기를 위
아래로 문지르는 엄마의 손길에 묻어오는 온몸을 뒤틀리게 만드는 쾌감에 더 이상
참기힘든 욕구를 터트리려는 듯 자신앞에 다가든 엄마의 육체를 장작불 옆의 땅바
닥 아래 덮쳐눌렀다.
[물컹... 주룰럭... 주물럭...]
[학...!!]
[으으... 꿀꺽... 쯔으읍...]
[하흑...!!]
아들의 손아귀에 이미 한껏 부풀어 뜨거워진 젓가슴이 거칠게 움켜쥐어진채 주물
려질때마다 흙바닥 위에서 꿈틀대는 진희의 뇌살적인 육체... 그 육체 위에서 엄
마의 유방을 뜯어낼듯 주므르며 입안가득 빨아대는 민호의 건장한 상체는 진희의
바들거리는 두 팔이 감겨 이리저리 미끌어지고 있었다.
[물컹...]
[하흡... 그래... 이 엄마가 잘못했어... 흐읍... 좀 더 일찍 네게 맛보게 해줬어
야 했는데... 아아.... 이 엄마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민호야... 아아...]
[쯔으읍... 할짝... 할짝...]
진희는 자신의 유방을 핥고 깨물고 주므르며 쥐어뜯는 아들의 입과 손을 통해 짜
릿짜릿하게 온몸에 전해지는 지난 8년간 느껴보지 못했던 여자로서의 피학적인 쾌
감에 흐느끼며 바둥거렸다. 그런 진희의 육체위에서 거친 숨결을 토하며 광폭하게
날뛰는 민호는 마치 사냥감을 몰아붙이는 한마리 야성의 늑대의 모습이었다.
[아흑... 이 엄마는 줄게 몸밖에 없어... 아아... 이제 줄께... 네게... 아음...
네가 맛보고 싶어했던 이 몸을... 아흐응... 어서 가져... 제발... 하흥... 어..
엄마는 더 못참겠어... 아학...!!! 아흐으윽... 미..민호야... 거..거니는... 아
아앙.... 나..난 몰라...]
[쯔으읍... 크흐으... 어...엄마.... 으으...]
진희는 허벅지 위로 말려오른 헤진 스커트 자락을 파고들며 자신의 이미 터질듯
충혈된 보지를 움켜쥐는 아들의 손길에 자지러지는 신음을 토하며 그 짜릿함에 온
몸을 뒤틀었다.
[아흑... 미..민호야... 그..그만... 거..거기는... 하흐흡...아흥... 나 죽어...
아응... 미...민호야... 너...너무해... 제발... 그...그만... 흐흑...아아아
앙...]
다른여자도 아닌 바로 자기엄마의 보지를 손안가득 움켜쥔채 거칠게 문지르고 헤
집으며 이미 보짓물로 질척거리는 그 보짓살의 뜨거움을 손바닥 가득 만끽하던 민
호의 손가락이 자기 엄마의 보지구멍을 비집고 들어 후빌듯이 휘젖자 진희의 흥건
희 젖은채 달아오른 농익은 육체는 작살 맞은듯이 퍼덕거리다가 기어이 음탕한 흐
느낌속에 아들의 손길에 의해 느끼는 두번째의 오르가즘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서
른 여덟의 농익은 육체의 진희는 그만큼 뜨거웠고 또 그만큼 굶주려왔던 것이다.
[하아... 하아... 아아아...]
[크흑... 으으...]
연신 뜨거운 보짓물을 뿜어내며 질척하게 자신의 손가락에 조여드는 엄마의 보지
근과 음탕하게 일그러지고 뒤틀린채 자신의 육체아래 널부러지는 엄마의 뇌살적인
육체 그리고 푸들거리며 떨고있는 엄마의 물오른 허벅지살이 자신의 한껏 딱딱해
진 자지에 움찔움찔 부벼질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함... 민호는 이제 몸속을 미친듯
요동치며 휘도는 짐승의 욕구를 배출할 최후의 단계로 다가들고 있었다.
[쫘아악......]
[흐흡... 아아...]
[으으으...]
아들의 손길에 찢어질듯 잡아 벌어지는 서른여덟의 중년여인의 흐드러진 허벅
지... 그 사이에서 들어나는 엄마의 물이올라 음란하게 번들거리는 보짓살을 도착
적인 시선으로 핥듯이 노려보는 아들의 변태적인 눈빛... 그리고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서 단단하게 곳추선체 바로 자기엄마의 보짓살을 가른다는 생각만으로
도 미친듯 껄떡이는 아들의 자지...
[아아... 그래.. 어서 해.. 민호야... 하아... 하아... 이 엄마는 이제 네꺼야...
지금 네가 보고있는 그 곳만 가지면... 하아... 이 엄마는 완전히 네 것이 되는거
야... 바로 너의 여자가 되는거야... 하아... 이제 다자란 건장한 몸을 가진 민호
에게 필요한 여자... 아아... 이 엄마는 민호의 여자가 될 준비가 다됐어... 하
아... 어서 해 민호야... 엄마는 이제 너의 여자야... 하아... 어서 네 맘대로 해
줘... 엄마는 이제 너의 암캐야... 으음... 어서...]
[어..엄마가... 아...암캐......? 어...엄마가...]
[그..그래... 민호야... 이 엄마는 암캐야... 아들하고 하고 싶어서 이렇게 발정
한 암캐... 아아... 더럽지...? 이 엄마가... 하아... 그래.. 이 엄마는 그렇게
더러운 여자야... 그러니 이 더러운 엄마를 마구 더럽혀줘.... 아아... 어서...
민호야... 어서 이 엄마의 추잡한 보지를 더럽혀줘...]
[어...엄마....]
[그..그래... 민호야... 이 엄마는 암캐야... 어서 암캐의 보지를 가져줘... 아
아...]
[아..암캐의... 보..보지...]
장작불이 밤의 어둠을 몰아내고 비춰지는 조그마한 무인도의 해변가... 지금 그
해변에서 타오르는 장작불의 열기를 받으며 십칠세 소년의 단단한 자지가 마악 자
기 엄마의 물오른 보짓살을 향해 엉켜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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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즐감하세요.....
야동에 밀린 야설을 다시 꽃피워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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