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루(HIKARU) #9
히카루(HIKARU) #9
9. 身 泡洗(신체포세)
저녁때가 되어서 마사시와 게이코가 큰 짐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두 사람이 집에 문을 열자 전기도 켜 있지 않아 집안은 어두컴컴했다.
게이코가
「이상하네요. 히칼이 오지 않는 것일까 ?」
고개를 갸웃했다.
마사시는 현관에 놓여진 젖은 구두를 보고
「돌아 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말했다.
「그렇다면 자고 있는 것일까 ?」
게이코는 특별히 걱정하지 않은 것 같이 그렇게 말했다.
「조금후에 올라가 볼께」
마사시가 말하자
「그렇게 해 주세요.」
게이코는 그렇게 대답했다.
두 사람은 짐을 정리한 뒤 게이코는 저녁 식사 준비로 주방을 향했다.
마사시는 히칼의 모습을 보러 히칼의 방을 향했다.
마사시가 히칼의 방 앞에 서자 속에서 무슨소리가 들렸다.
마사시는 말을 않고 살짝 문을 열었다.
「아∼ 음 ! 아아 !」
히칼이 침대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사타구니를 열심히 누르며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위행위라고 할 수 없었다.
히칼이 보지나 가슴을 눌러도 속옷에 붙어있는 금속패드에 방해되어 중요한 부분에 자극을
주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자물쇠가 걸려 있는 속옷은 마사시가 아니면 아무도 그 자물쇠는 열수 없다.
그 때문에 히칼은 속옷을 벗는 것도 할 수 없었고 전지가 끊어진 로터로 자극을 받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이제 견딜 수 없을 정도인가 ?」
마사시는 말에 방안에 마사시가 온 것을 알아차린 히칼은 놀라지도 않으며
「부탁드립니다 ! 제발 ! 나를 ! 자극하여 주세요 ! 아아 ! 이제 ! 미칠 것 같아 !」
오히려 마사시에게 애원했다.
「좋아 ! 먼저 목욕을 할까 ? 그 후에 자극하여 주지」
마사시는 그렇게 말했다.
「들어가세요 ! 알았습니다 ! 씻어 드릴께요 !」
히칼은 그렇게 대답했다.
두 사람이 탈의실에 들어가자 히칼은 아무말없이 마사시를 금새 알몸으로 만들었다.
마사시가 욕실로 들어가려고 하자
「저∼, 저의 속옷은∼」
히칼은 조그맣게 그렇게 물었다.
「그건 나를 만족시키면 벗겨주지」
마사시는 그렇게 대답했다.
히칼은 어쩔 수 없이 속옷차림으로 욕실에 따라 들어갔다.
욕실의 모습은 어제와는 크게 달라져 있다.
바닥에는 공기로 부풀린 에어 매트가 깔려있고 샤워기 앞에는 한가운데가 열려있는 금색의
음란한 의자라고 불려지는 물건이 놓여지고 있다.
샴푸 등이 놓여져 있는 선반에는 로션 몇개가 놓여있고 그 것은 풍속의 상점 것 같았다.
마사시는 음란한 의자에 앉아
「자, 어제처럼 물어 !」
다리를 벌리고 그렇게 말했다.
히칼은 마사시 앞에 무릎을 꿇고 허리를 굽혀 자지에 얼굴을 가까이 했다.
그곳에는 아직 서지않은 자지가 있다.
히칼은 마사시의 자지를 오른손으로 쥔 다음 입을 가까이 하여 물었다.
그리고 어제처럼 자극을 주면서 얼굴을 앞뒤로 흔들었다.
히칼의 입안에서 마사시의 자지는 서서히 커지고 있었다.
히칼은 그런 혐오감 가운데에서 필사적으로 봉사했다.
계속 자지를 빨고 있을 때
「좋아 ! 아주 좋아 ! 잘 빠는데」
그러며 히칼의 브래지어의 자물쇠를 풀어 가슴을 드러냈다.
히칼의 가슴은 이미 젖꼭지가 아플 정도로 발기하고 있다.
마사시는 히칼의 브래지어를 벗긴 다음 일어서서 에어 매트 위에 앉았다.
「저∼」
히칼은 변명 하듯 마사시에게 이야기를 꺼냈다.
「아직 남아 있습니다만∼ 」
「무슨 말을 하는 건가 ? 확실히 말해 !」
「저∼, 팬티를 벗게 하여 주세요」
히칼은 얼굴을 새빨갛게 한 채 그렇게 말했다.
「팬티를 벗게 하여 달라니∼ 여자아이가 그렇게 말해도 되는 것인가∼」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혹시 너 음란한 여자인가 ?」
그렇게 물었다.
「그런 말을 ! 저는 음란하지 않습니다」
히칼은 부정했다.
「그런지 아닌지는 장차 알 수 있겠지」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면서
「팬티를 벗겨 주는 것은 아직 이르다. 내가 아직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덧붙였다.
「그런 억지가 ! 좋아요 ! 그러나 저의 처녀는 지켜주시겠지요 ?」
히칼은 마사시가 섹스를 하라는 말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말했다.
「내가 섹스를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나를 만족시키라고 말하고 있을 뿐이지」
마사시는 그렇게 대답했다.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면 됩니까 ?」
섹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안심한 히칼은 마사시에 다시 물었다.
「먼저 보디 비누를 몸 앞쪽에 거품을 낸다.」
마사시는 그렇게 지시했다.
히칼은 말해진 대로 마사시의 앞쪽에 보디 비누의 거품을 칠한다.
마사시는 에어 매트에 위로 향해 누워
「이제 나의 위에 올라와 너의 몸을 이용해서 나의 몸을 씻어 !」
그렇게 말했다.
히칼은 순간 머뭇거리며
「그런 !」
히칼은 망설였지만 팬티를 벗기위해 말한 것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거절했다가는 처녀도 위험했다.
「알았습니다. 」
히칼은 마사시의 몸에 올라탔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숙여 마사시의 몸에 딱 붙였다.
몸이 바싹 달라붙자 히칼은 천천히 몸을 상하로 움직였다.
「아아 !」
히칼은 작게 소리를 내질렀다.
충분히 응어리진 젖꼭지가 마사시의 가슴을 스치며 거기에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았다.
처음에 천천히 움직이던 히칼은 그런 쾌감이나 이상한 전류로 인해 점점 심하게 움직였다.
「음 아아 ! 음 아아 !」
히칼의 입에서 헐떡이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잠시 후에,
「좋아 ! 잘 하는 것 같아 !」
마사시는 그렇게 말했다.
게슴츠레한 눈으로 히칼은 마사시를 보았다.
「자 ! 지금부터 내가 말한 대로하면 팬티를 벗겨주지. 그리고 너를 가게 하여 주지. 시키는
대로 할꺼야 ?」
마사시는 헐떡이고 있는 히칼에게 물었다.
··가게 하여 주다··
하루종일 로터로 비난받으면서도 한번도 절정을 맞이할 수 없었던 히칼은 그 말을 거절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시키세요 ! 말한 것을 합니다. 그러니까 시키세요.」
히칼은 격하게 대답했다.
마사시는 히칼을 서게 하여 팬티에 붙은 자물쇠를 열고 팬티를 벗게 했다.
거기는 이미 음액으로 흠뻑 젖어 있고 음핵도 한껏 커져 있다.
마사시는 로션을 잡아 자신의 자지에 듬뿍 칠하고는
「너의 손에도 묻혀」
히칼에 로션을 건네주며 그렇게 말했다.
히칼은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로션을 양손에 실컷 묻혔다.
마사시는 히칼이 로션을 손에 묻히는 동안에 다시 에어 매트에 누웠다.
「다시 한번 허리 위로 올라와 !」
마사시는 그렇게 말했다.
히칼은 마사시의 위에 올라탔다.
마사시로부터 히칼의 사타구니가 환히 보였다.
마사시는 히칼의 허리를 쥐고는
「좀더 아래로 내려가」
꼭 히칼의 사타구니에 마사시의 자지가 닿도록 하고는
「양손으로 자지를 잡고 너의 거기에 꽉 눌러.」
히칼은 말해진 대로 마사시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꽉 눌렀다.
「양손과 함께 허리를 상하로 움직여 ! 」
히칼은 말을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허리를 들었다.
「음 아아 !」
히칼의 입으로부터 달콤한 말이 샜다.
아침부터 자극 받아 커진 음핵이 마사시의 자지에 스치며 새로운 자극을 받고 있다.
히칼이 허리를 내린자 더욱 자극이 심해졌다.
히칼은 허리의 움직임을 멈출 수 없었고 오히려 점점 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의 힘도 더욱 강해져 마사시의 자지를 강하게 사타구니에 꽉 누르고 있다.
「좋아. 잘하는군」
마사시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 ! 기분 ! 기분 좋아 !」
히칼도 헛소리처럼 그렇게 헐떡였다.
히칼의 손과 가랑이의 사이에서 마사시의 자지는 계속하여 자극받고 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음 ! 사정할 것 같아 !」
마사시는 그렇게 말했다.
「아 아아 ! 나도 쌀 것 같습니다 !」
히칼의 허리 움직임도 심해졌다. 그리고
「아아아 ! 저 ! 가요 ! 갑니다 !」
히칼은 짧게 그렇게 말하며 마사시의 가슴에 쓰러졌다.
그 순간 마사시도 히칼의 손에 정액을 내뿜었다.
「음 아아 ! 음 아아 !」
마사시의 가슴 위에서 어깻숨을 내쉬던 히칼이 천천히 일어서서 욕실 문 쪽을 향했다.
「어디 가나 ?」
마사시가 히칼에게 묻자,
「저∼, 화장실에」
얼굴을 새빨갛게 하여 조그만 소리로 히칼은 대답했다.
오늘 하루 벗겨지지 않는 팬티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히칼은 화장실에 가지 않았었다.
「큰거냐 ? 작은거냐 ?」
마사시는 그렇게 들었다.
히칼은 귀까지 새빨갛게 한 채
「작은 쪽입니다」
작은 소리로 그렇게 대답했다.
마사시는 일어서 히칼의 팔을 잡고,
「그렇다면 여기서 볼일 봐 !」
그렇게 명령했다.
「그런 일을 ! 그럴수 없습니다.」
히칼은 조그만 소리로 거절했다.
거스를 수 없는 줄 알면서도 히칼은 그렇게 대답했다.
「시킨 것을 듣지 않으면 이럴 수밖에」
마사시는 옆에 있던 긴 때밀이를 쥐고 히칼의 손을 뒤로 돌려 묶었다.
「아아∼ 풀어 주세요」
히칼은 애원했다.
「안돼 ! 자, 여기서 볼일을 봐 !」
마사시는 그렇게 말하며 히칼의 보지에 손을 갖다댔다.
마사시는 보지에 손가락을 움직이며 음핵을 중지로 자극했다.
「음음 ! 부탁드립니다 ! 그만두어 ! 주세요 !」
히칼은 허벅지를 비비며 허리까지 비비꼬며 그렇게 말했다.
「음 아아 ! 아 ! 음 아아 !」
히칼의 입에서 헐떡이는 소리가 나면서,
「음 ! 아아 ! 이제 ! 버틸수 없어 ! 나간다 ! 아아 !」
히칼은 그렇게 말하며
「싸요 ! 저 오줌싸요 !」
그렇게 말하는것과 동시에 사타구니에서 소변을 분출하였고 다리에 힘을 잃고 흐르는 오줌
위에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내 보내고 있어 ! 내 보내고 있어 !」
히칼은 손을 뒤로 묶인 채 바닥에 주저앉아 중얼거렸다.
마사시는 히칼의 손을 풀어주며
「자 ! 이제 뒤처리를 해」
그렇게 말했다.
히칼은 천천히 일어서서 샤워기를 쥐고 마사시와 자신의 몸에 물을 뿌렸다.
그런 뒤 두 사람은 욕실을 나갔다.
두 사람은 알몸 위에 실내복을 걸쳐 입고 주방으로 향했다.
이미 게이코가 저녁 식사 준비를 마친 후였다.
「훌륭하군 ! 맛있을 것 같아 !」
마사시는 요리를 보며 그렇게 감탄했다.
세 사람은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며 저녁을 먹었다.
식사가 끝난 후 히칼은 자신의 방에 도망치듯 돌아왔다.
그리고 조금씩 변해 가는 자신의 몸을 저주하며 침대에 엎드려 울다가 그대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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