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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은 여자 1.

처음 글을 올립니다. 이글은 예전에 어느책에서 얻은 글입니다.
스즈꼬가 살고있는 5층 맨션의 바로 옆방에 60세 가량으로 보이는
노인이 혼자서 살고 있었다. 그녀는 그노인의 성이 도미시마씨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머리가 반백이었으며 품위있는 신사라는 인상이었다. 그는 자기방문
도 잠그지 않고 곧잘 슈퍼로 물건을 사러 내려갔다. 그는 그녀와 마주
칠 때마다 미소를 머금고 먼저 인사를 하기 일쑤였다.
"안녕하세요." 혹은 "이제 돌아오세요?" 그때문에 요즈음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 그녀쪽에서 먼저 인사를 하도록 노력했다.
온화한 풍모에다가 점젆아 보여 그녀는 노신사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간직하였다.
어느 금요일 오후의 일이었다. 그녀가 5시경 토근하여 집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있을때 현관의 차임벨이 울렸다. 인터폰으로 응대하자 그 노신사이므로 현관문을 열었다.
"실례입니다 마는 저녁식사는 끝내셨는지요?"하고 물어왔다.
"아니요, 아직 입니다만..."
"그러면 잘됐군요. 생선구이를 만들었는데, 같이 하시지 않겠는지?"
갑작스런 초대에 그녀는 당황하며 망설였다.
"뻔뻔스럽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맛을 봐주셨으면 하고요..."
"모처럼 청하신 것이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녀는 샌들을 신고 노신사의 집 4인용 식탁에 노인과 마주 앉았다.
식탁위 생선이 잘 구어져 있었고 포도주와 잔도 준비되어 있었다.
"갑작스럽게 초대해 놀라셨죠?" 그가 미소를 지으며 포도주를 따라
주었다.
(급한 호출로 다음에 연결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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