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협야설 - 영. 롱. 일. 검 ( 5 )
★ 경고 ★ 이 글을 읽다보면, 흥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잠지가 오그라들어, 발기부전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사오니 유의바랍니다, 임산부나 심신허약자, 노약자는 읽기를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第 16 章 현유지형 – 젖가슴이 매달리는 형벌을 받다 ※※※※※※※※※※※※※※※※※※※※※※※※※※※※※※※※※※※※
진정 이미 성진의 맹렬한 공격에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이었다. 조곤화가 질책하며 말했다. “이런 씹할, 자네 내 생각은 안하나? 그렇게 심하게 하면, 정아 년이 내 좆을 어떻게 빨겠나? “ 성진 멋쩍은 웃음을 날리며, 동작을 천천히 늦추는 것이었다. 진정의 온유한 동굴 속 살점들이 일진 표현할 수 없는 친밀감으로 욱조여 오자, 그는 가만히 그 느낌을 맛보고 있었다. 숨을 헐떡이며 진정은 마음을 다잡아 자신의 주인에게 다시 봉사하고 있었다. 조곤화 “흥” 하는 일성을 날리며 말했다. “이래 갖고야 되겠나? “
하지만 조곤화의 안광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는 냉소 일성을 터뜨리며, 성진에게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상령 저 창녀 년이 깨어났다네, 잠시 그녀를 놔둬, 휴식을 취하도록 기다렸다가, 자네에게 다시 재미있는 유희를 보여주지! “ 성진은 입을 벌려 놀란 한숨을 토했다. 그의 이모에 대한 차오르는 남모르는 욕망을, 처이모 진정의 육체에 쏟아부어 발출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이러한 말을 들으니, 그의 흉중에는 다시 이모에 대한 측은지심이 피어 오르니, 다시 이모는 일장 치욕을 또 당해야 한단 말인가? 성진은 한숨을 흘리며, 자신의 양물에 다시 힘을 가했다. 그가 맹렬히 몇 번을 박았을까? 진정이 다시 신음성을 내뱉었다. 자신의 자궁 속 깊이 뜨거운 것이 분출되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성진의 정액이 처이모의 체내에 뜨겁게 흩뿌려졌다. 성진은 헐떡이며 천천히 뒤에 있는 의자로 가서 앉았다. 조곤화가 웃으며 말했다. “양상령 저 창녀 년을 일으켜 매달아라! “ 몇몇 남자가 달려가 양상령을 일으켜 세워 다시 밧줄로 결박했다. 그녀의 양 손이 뒤로 묶여 결박되고, 둥그란 유방을 동그랗게 둘러맨 새끼줄이 다시 그녀의 허벅지를 감아갔다. 성진 이 모습을 보자 심중은 아파오는데, 하지만 단전은 다시 서서히 끓어오르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저 창녀 년의 조카, 언아 년을 데려와라, 아인! “ 아인이 남자들의 손길을 뿌리치며, 몸을 움직여 밖으로 나갔다. 오산태가 몽둥이 하나를 들고는, 매달린 양상령의 면전을 희희낙락하며 다가갔다. 가볍게 그녀의 음부 부위를 두들리며 말한다. “니 언니가 없으니, 언니 딸 년이 대신해야겠지. 하하, 네 년은 많이 겪어봤으니 이제 이 짓에 이력이 나지 않았나? “ 주위에 사람들이 대소를 터뜨리며 웃었다.
갑자기 밖에서 일성 여인의 참혹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아인의 목소리였다. 조곤화는 흠칫했다. 그의 본거지에서 의외의 일이 발생한 것인가? 오산태는 이미 들고있던 봉을 고쳐잡고 밖으로 뛰어 나가고 있었다.
선혈이 검 끝을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아인은 적나라한 나체 였는데, 피가 흘러내려 온 몸을 덮어 가릴 뿐이었다. “빨리 나의 엄마를 풀어줘라! “ 흑의 몽면인이 카랑거리는 목소리로 고성을 질렀다. 앳되 보이는 목소리로 봐서 어린 소녀 같았다. 한 떼거리의 남자들이 석실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데, 어린 흑의 몽면 소녀로서는 대경 실색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황망히 시선을 피하는 것이었다. 나온 남자들은 모두 나체의 몸으로 사타구니에는 시커먼 양물들이 덜렁 덜렁 거리고 있었다. 조곤화가 “흥” 하는 일성을 날리며 소리쳤다. “네 에미가 누구기에, 감히 용신방에 와서 소란을 피우는거냐? 빨리 이리와서 내 좆이나 빨아라! “ 아인의 상처는 꽤 깊어 보였다. 흑의소녀가 다시 소리쳤다. “빨리 내 엄마나 데려오거라! 그렇지 않으면 피를 보리라! “ 이 때 아인이 가만히 정황을 살펴보다, 빠르게 몸을 날렸다. 조곤화를 향해 몸을 날려 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흑의 소녀의 무공이 약하지 않은데다, 그녀는 윤간을 당한 직후라 동작이 그렇게 기민하지 못했다. “악… “ 일성 참혹한 비명이 터졌다. 흑의 소녀의 수중의 장검이 그녀의 등을 번개같이 베어나간 것이었다. 적나라한 나체의 미인이 다시 참혹한 비명을 내지르며,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듯 쓰러졌다. 조곤화 노한 일성을 터뜨리며, 몸을 위로 날려 벼락이 치는 듯한 일권을 날렸다. 워낙 빠른 출수라 흑의 소녀의 검이 아직 회수되지 않은 터라, 그녀는 황망히 몸을 날려 옆으로 피했다. 조곤화의 절초 그 변화가 무궁무진하니, 바로 이미 두 번째 초식이 펼쳐지니, 흑의 소녀는 경공을 발휘해 위로 도약하듯 뛰어 피하는 것이었다. 수 초를 날린 직후, 조곤화 돌연 일성 냉소를 날리며, 자신의 절초를 발휘하니, 어느새 흑의 소녀의 장검이 그의 손에 들려있고, 장검의 끝은 흑의 소녀의 목에 닿아 있었다. 오산태가 바로 다가가 흑의 소녀의 혈도를 몇 개 점혈하고, 머리의 복면을 벗겼다. 성진은 속으로 외쳤다. “이모의 딸이구나! “ 조금 전 까지 마음 속으로 우려했던 것이 현실이 된 것이었다. 흑의 소녀의 얼굴은 바로 이모의 얼굴과 너무 닮아 있었다. 더군다나 모친을 찾는다고 외치지 않았던가? 조곤화 “흥” 하는 일성을 터뜨리며, 아인의 몸을 안고 있었다. 그가 정말 마음 깊이 아끼던 애첩은 이미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 조곤화 만면에 노기를 띠며 일어서서, 흑의 소녀에게 다가가 소리쳤다. “내 여자를 감히 죽여? “ 육중한 일권이 흑의 소녀의 아랫배에 가했졌다. 그녀는 저멀리 나가 떨어지며,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다. “이 음적 놈들아, 날 죽여라! “ 흑의소녀가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조곤화가 갑자기 하하 대소를 터뜨렸다. “하하! 원래 네 년은 양상령 그 창녀 년의 딸이구나! 네 에미 년이 널 정말 오래 기다렸지… “ 성진은 전신에 일진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성진은 일진 가슴이 답답해 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지금 움직여야 하나 고민햇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안된다. 그들은 흑의소녀를 끌고 다시 석실 안으로 들어갔다. “흐흐 어린 미인이구나! “ 조곤화가 음소를 날리며 흑의 소녀를 보고 말했다. 흑의 소녀는 한 여인이 적나라한 모습으로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고는 소리쳤다. “너희들 이 음적 놈들아! “ 조곤화가 갑자기 그녀의 뺨을 잡더니, 돌연 그녀의 앵두와 같은 입술에 쭉 하고 입맞춤을 했다. “향기가 죽이는구나! 흐흐, 내 이토록 예쁜 여자아이는 또 처음이구나! 이 조노가 복이 많은 모양이야! “ 하하 대소를 터뜨리며 돌연 말한다. “네가 찾는 네 에미는, 지금 네 눈 앞에 있는 년이다. “ 흑의소녀의 얼굴을 잡아서는, 양상령의 눈 앞으로 끌고 가는 것이었다. 성진은 말없이 옆에 서서,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흑의소녀가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질렀다. “어머니… “ 성진 심중으로 마지막 붙잡고 있던 줄이 끊어지는 듯한데, 그의 이모는 몸을 갑자기 사시나무 떨 듯 떨며 외치듯 말하는 것이었다. “아기(阿琪)? 정말 아기란 말이니? “ 조곤화 흐흐 웃음을 날리며, 양상령의 눈 안에 남아있던 마지막 불빛이 꺼져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손가락으로 양상령의 음순을 벌리며, 음소를 날리며 말했다. “계집 아이야, 네 에미의 음탕한 보지 구멍이 우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니, 이제 네 년의 어린 보지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야, 하하! 양상령 이 창녀 년아, 네 년의 딸이 이렇게 예쁜줄은 내 미처 몰랐지 않느냐? 내 너무 기쁘구나, 하하하! “ 그는 손을 뻗어 아기의 가슴으로 가져가, 흑의 경장 위로 소녀의 유방을 탐하는 것이었다. 악마의 손아귀에 떨어진 소녀는 다만 눈물만 흘릴 뿐인데, 그녀의 모친은 아무 표정이 없었다. 조곤화 아기의 흑색 경장을 찢어 일부를 떼어내니, 설백의 하얀 소녀의 사랑스런 어깨가 드러나는 것이었다. 석실 안 사내들의 왁자지껄한 고성이 터지니, 즉시 이 어린 소녀의 모습에 흥분을 느껴서는, 자기 양물들을 움켜잡고 난리가 아니었다. 다만 성진 만이 가만히 있을 뿐이었다. 조곤화 손을 내밀어 소녀의 속옷 속으로 파고드니, 아기의 가슴을 더듬으며 말했다. “또한 크고, 또한 탄력 있고, 또한 매끄러우니, 정말 좋구나! “ 그가 만족한 웃음을 띠우며 평가를 하는 것이었다. 수욕을 당한 소녀는 “아” 하는 일성과 함께 몸을 떨고, 눈물만이 양 볼을 흠뻑 적시는 것이었다. “그 애를 놔주세요! “ 양상령이 갑자기 입을 열었다. “그 애를 놔주면, 전 어떤 말이라도 듣겠어요! “ 한숨이 결의가 되어 그녀의 입에서 토해졌다. 조곤화 손을 갑자기 멈추더니, 눈을 치뜨며 말했다. “정말? 내가 누구? “ “저… 저는 당신의 창녀 년입니다, 주인님! “ 양상령이 답했다. “주인? 하하하하…… “ 조곤화 대소를 터뜨렸다. 목소리가 충만해 석옥을 쩌렁 쩌렁 울려댔다. 그는 수 년간 그녀를 괴롭히며 이루지 못했던 숙원을 오늘에야 푸는 듯, 가슴 시원한 기쁜 웃음을 쉬지 않고 터뜨렸다. “저 계집 아이를 한쪽에 결박해놔라, 이 년이 정말 약속을 지키나 볼 것이다. “ 조곤화 한 편으로 지휘하여 양상령을 풀어 내려 놓도록 했다. 성진은 변함없이 한 편에서 착잡하게 바라 볼 뿐이었다. 양상령 지상에 내려오자, 딸의 어지러운 의복도 그 녀의 고상하고 순결한 몸매를 가리지 못하는지라, 착잡하고 안스러운 눈 빛으로 딸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저렇게 자랐구나… 내 젊을 때 보다 정말 예쁘구나. “ 하지만 지금 그 아름다움이 오히려 위험이 되어 닥쳐온 것이었다. 양상령은 그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아기는 심중으로 일대 혼란에 빠져들고 있었다. 모친에게서 전해지는 눈 빛은 자애로움이 충만한데, 하지만 그녀는 한 점의 따스한 기운을 느낄 수 없었다. 마음 속 깊이 무엇인가 비참한 애절한 감정이 감돌아 큰 소리로 울고만 싶어 지는 것이었다. “안돼… “ 하지만 모친의 굴욕적 설백의 육체는 바닥을 기어서 음마의 곁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흐흐, 양상령 이 창녀 년! 기어라, 기어와서 네 년의 주인, 내 좆을 빨거라! “ 조곤화 태사의에 앉아, 득의에 가득찬 표정으로 명령했다. 이 순간 그는 명백해지는 것이었다. 이전 양초령 자매를 대하는 그의 손속이 왜 그렇게 특별히 잔인 했던지를.
※※※※※※※※※※※※※※※※※※※※※※※※※※※※※※※※※※※※ 第 17 章 병실이기(兵失利器) ※※※※※※※※※※※※※※※※※※※※※※※※※※※※※※※※※※※※
바라보니, 양상령이 굴욕적으로 몸을 이끌고 다리 밑으로 기어오는 것이었다. 그녀의 미려하고 고집셌던 그 얼굴은 지금 창백하게 변해 있었다. 조곤화는 팔 년 동안의 이 창녀 년의 도도한 기억들을 떠올리자 일진 흥분되는 것을 느꼈다. 그가 돌연 말을 꺼냈다. “노부 오줌이 마렵구나, 입을 크게 벌리거라, 한 모금도 흘리면 안되니라! “ 저 편에서 아기가 “아” 하며 우는 소리가 들리는데, 하지만 양상령은 여전히 얼굴 표정에 변화가 없었다. 그녀는 눈을 감고, 입을 크게 벌리고는, 조곤화의 발 밑에 천천히 무릎을 꿇고 고개를 들었다. 조곤화 하하 대소를 터뜨리는데, 한 줄기 노란 물줄기가 터져 나와, 양상령의 얼굴에 내뿜어졌다. 그녀의 온 얼굴이 오줌에 흠뻑 젖어가는 것이었다. 오줌이 쾌속하게 양상령의 입으로 쏘아 들어갔다. 양상령은 목구멍 속으로 그 액체가 자신의 식도 속으로 들어가도록 놔두는 것이었다. 성진은 여전히 냉막한 모습으로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양물이 이미 팽창되어 있는 것을 느끼고는,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그 곳을 더듬었다. 조곤화 웃음을 멈추더니, 자신의 양물을 양상령의 얼굴에 털어대며 마지막 오줌 방울까지 그녀의 얼굴을 더렵혔다. “이 창녀 년아, 맛이 좋더냐? 어떻더냐? “ 양상령이 목구멍으로 오줌을 마저 삼키며 말했다. “맛있습니다, 주인! “ “하하하! 그럼 이후 네 년은 우리들의 요강 단지이다! “ 조곤화 한 손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으니, 자신의 사타구니 밑으로 이끌었다. “먼저 네 주인의 물건을 깨끗하게 핥아 줘야지. “ 아기가 이 모습을 보니 자신의 고귀하고 순결한 모친이 이러한 지저분한 꼴을 당하니, 그 수치스러움에 눈물만 흘리는 것이었다. 성진은 역시 아무 말이 없는데, 자신의 단전으로부터 알 수 없는 뜨거운 것이 온 몸을 휘돌아, 자신의 하체 중심으로 몰리는 것을 느끼고는, 일순 등에 식은 땀을 흘리는 것이었다. 양상령 얼굴을 조곤화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부드럽게 쳐져있는 양물을 잡아 들고 혀를 내밀어 핥아갔다. 팔 년 동안, 이 양물은 자신의 아랫동굴과 항문을 셀 수 없이 드나들던 물건이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입으로는 허용치 않았었다. 그러나 양상령은 이러한 것을 전혀 표현하지 않았다. 그녀는 냉정을 유지하려 애썼다, 그래야 조곤화의 괴기한 취향에 지지 않는 것이었다. 갑자기, “허엉” 하는 일성이 들리더니, 양상령은 두 손바닥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들어 올리는 것을 느꼈다. 일근 뜨겁기 불과 같은 양물이 갑자기 자신의 아랫동굴을 찔러 들어 오는 것이었다. 그녀는 나지막이 “흐응” 하는 일성을 내지르며, 계속해서 조곤화의 양물을 입에 삼키고 빨았다. 그녀는 이미 간음을 당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지금 뒤에서 덮친 남자의 저렇게 저돌적이고 흉맹한 공격에는, 그녀도 일순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조곤화가 가볍게 일성을 내지르며 말했다. “흐흐! 뭐가 그리 급한가? “ 그 뒤에서 덮친 남자는 성진이었다. 그는 다시 참을 수 없었다. 양물을 이모의 그 온난하고 음습한 동굴에 밀어 넣으니, 그의 야만성이 더할 나위 없이 폭출되고 있었다. 그는 매우 빠르고 매섭게 이모의 아랫동굴을 드나들었다. 그는 전신에 무엇인가 답답하고 괴로운 기운이 온 몸을 휘도는 느낌에, 그것을 벗어나려는 몸부림 인 듯, 자신의 하체를 도망치듯 빠르게 움직였다. “이모의 육체 너무나 죽이는구나… “ 성진 하체를 움직이며, 양손을 뻗어 양상령의 탐스런 유방을 주물렀다. 이미 누나를 통해 맛보았던, 십분 괴기한 근친상간의 쾌감이 그의 뇌리를 지나 온 몸에 뜨겁게 휘감아 돌고 있었다. 그는 전신에 뜨거운 기운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방금 전에야 대면한 미려한 동체였지만, 그는 이전처럼 주저하지 않았다. 이 시각 그는 자신을 괴롭히던 저항 같은 것이 그림자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느꼈다. 그렇다, 그는 사실 단지 한 마리의 음마(淫魔)일 뿐이었다. 그의 뇌리에는 이미 세속의 윤리 같은 것은 벗어 버린지 오래였다. 성진 뇌가 갑자기 확트이니, 활연개랑(豁然開朗)이라, 갑자기 깨닫는 것이었다. 그를 괴롭히며 옭아매던 번뇌와 고민은 이제 하늘 끝 저 멀리 아득한 곳으로 벗어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내 어찌 이런 것을 깨닫지 못했나? 누가 뭐라 한단 말인가? 내가 누구를 간하든 즐거우니, 아무도 내가 간음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 아닌가? “ 그가 하고 싶은대로 이모의 육체를 향수하니, 얼굴에는 일종의 간사하고 사악한 미소가 떠올랐다.
성진은 갑자기 정신을 차리고 살폈다. 조곤화가 양상령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며, 머리를 마구 치며 비명을 질러댔다. “놔! 놔! 이년아! 입 벌려! “ 한줄기 선혈이 양상령의 머리에서 흘러 바닥으로 떨어졌다. 조곤화 고통에 이를 악물며, 이마에는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다. “이 창녀 년이 날 물고있어, 빨리 떼어내! “ 그가 참혹하게 비명을 질러댔다. 후다닥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성진도 다만 하체를 움직이던 동작을 멈출 뿐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양상령의 입에서 조곤화의 양물을 빼내지 못했다. 조곤화는 참혹한 비명을 계속 질러댔다. 하지만 양상령은 사력을 다해 자신의 입 안을 침입한 물건을 이빨로 꽉 물고 있었다. 결국 그의 친이모였다. 그는 이러한 것의 결말이 어떻게 다가 올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녀를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것이었다. 비록 양상령이 참혹한 고통을 겪은 직후였지만, 그녀 최후의 사력을 당해 바득바득 안간힘을 당해 물고 있는지라 영원히 그러고 있을 것만 같았다.
입으로부터 새빨간 선혈과 더불어, 한 덩어리 물건이 토해졌다. 그녀의 눈은 일관됐던 강한 고집스러움이 되돌아와 있었다. 냉랭하게 바닥에 피를 흘리며 누워, 그녀에게 중상을 입힌 적을 바라봤다. 그녀의 얼굴에 일종의 승리의 미소가 씨익 번졌다.
“이런 능지처참할 년, 네 딸년을! 아악… “ 소리를 지르려 힘을 주니 통증이 밀려오는지라 조곤화 이를 악물었다. 몇몇 남자들이 달려들어 양상령의 몸을 일으켜 끓어 앉혔다. 입에서 피를 꾸역꾸역 토해내며, 양상령은 숨을 몰아 쉬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변함없이 한줄기 미소가 걸려 있었다. 딸은 그녀가 팔 년 동안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던 희망의 끈이었다. 하지만 마침내 원수에게 씻을 수 없는 중상을 안겨 주었다. 그녀는 저 물건에 의해 팔 년간 수도 없는 유린을 당했었다, 이제 계속 존재할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다. 돌연 그녀가 끄으 끄으 하며 소리내어 웃음을 흘렸다.
팔 년전 언니 양초령이 했던 말이 그녀의 귀에 메아리 치고 있었다. 양상령은 애처로움과 정감어린 눈으로 딸을 바라보며 말했다. “엄마를 괴상하게 생각하지마, 엄마 지금 이렇게 죽으니, 그들의 치욕 아래 목숨을 보존할 생각이 없어… “ 조곤화는 금창약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정신을 차리자 외쳤다. “저 년, 저 창녀 년을 씹창이 나게 돌려라! “ 몇몇 남자들이 그녀를 둘러싸 욕을 보이기 시작했다. 성진은 이모가 우악스럽게 간음 당하는 모습을 눈을 뜨고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은 이모를 간음해서 죽일 것이었다. 조곤화의 눈에는 핏발이 서고 있었다. 한 편에는 줄에 묶여 있는 아기가 있었다. 성진은 이모의 눈을 바라봤다. 그녀의 강인한 눈빛에서 일진 음사한 차가운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아기에게 비쾌하게 다가가 한 편으로 끈을 풀며, 한 편으로는 그녀의 의복을 찢어 벗겼다. 성진은 손 쓸 방도가 없는 것을 느꼈다. 머리를 흔들며 소리쳤다. “이 계집애 꽃봉우리는 내가 터뜨린다. “ 그는 이 아름다운 사촌 누이가 오늘 윤간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아름다운 처녀지신을 구태여 방의 다른 사내놈들에게 줄 필요가 있는 것인가? 성부방주가 꽃을 열겠다 하니, 나머지 사내들은 주위를 에워쌌다. 이토록 아름다운 미인이 처녀를 잃는 것을 보는 것으로 나마 향수하려는 생각들을 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신상의 옷은 이미 찢겨져 사방 팔방으로 흩어져 있었다. 성진은 한 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최후를 가리고 있는 배두렁이 앞가림 치마를 풀었다. “날 두려워마, 이 우둔한 아가씨야, 혼자 용신방에 뛰어 들다니, 이렇게 될 줄 몰랐단 말인가, 이 아름다운 사촌누이야! “ 성진 심중으로 이렇게 말하며 자신을 위안했다.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더듬기 시작했다. 아기 혈도를 제압 당한지라, 움직이지 못하고, 눈 앞의 이 음적이 자신을 더듬는 것을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만해, 일검에 나를 죽여라! “ 지금까지 벌어진 일을 그녀 청초하게 본지라, 자신이 윤간을 당하게 되자, 모공이 곤두서는 것이었다. 성진 말없이 아기의 유방을 움켜 쥐고는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성진 한 손으로 아기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다른 한 손은 더듬어 내려가 그녀의 방초 우거진 음부 부위로 다가갔다. “아인이 놀기에는 제법이었는데, 바로 네 년의 검에 죽다니, 이 어찌 애석한 일이 아니겠는가? “ 손바닥으로 그녀의 칠흑 같은 음모를 긁어갔다. 손가락 두 개로 그녀의 음순을 젖혀갔다. 아기가 “아” 하는 일성을 토하니, 양 뺨은 더할 나위 없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성진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음문을 한참을 애무하다, 그녀의 가랑이를 벌리고, 방금 전 그녀 모친의 동굴을 드나들던 뻔뻔한 양물을 딸의 동굴로 가져갔다. 아기의 가련한 모습을 보자 홀연 단전으로부터 뜨거운 흥분이 치솟는 것을 느꼈다. 양물의 끝이 처녀의 음순을 젖히며 천천히 질벽 속으로 침입하기 시작했다. 아기의 이마에는 점점히 식은땀이 배어 나오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하신에 극도의 통증이 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고결한 순결을 다시는 찾을 수 없는 것이었다. 공포스런 감각이 찾아오며, 자신의 주위에 음소를 날리며 바라보는 눈들을 보자 아기는 순간 혼절했다. 성진이 가볍게 일성을 토하며, 서서히 움직였다. 그는 속으로 이렇듯 좋을 수 있나 생각했다. 이 어린 미인은 그의 사촌누이였다. 혼절을 한 것이 고통을 적게 느끼는 것이니 오히려 다행인 것 같았다. 비록 깨어있는 여인을 간하는 것 만큼의 즐거움은 없었지만. 귀두 상에 기묘한 감각이 전해져 온다. 성진은 얼굴에 미미한 웃음을 띠우며, 양물에 힘을 가해, 아기의 동굴을 드나 들었다. 아기의 양미간이 찡그러졌다, 가벼운 신음성을 흘리며 그녀는 금방 깨어났다. 성진은 기분 좋은 한숨을 토하며, 양손으로 아기의 젖가슴을 탐했다. 양물은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처녀의 매끄런 질벽이 양물을 꼬옥 휘감으며 조이는데, 온난한 촉감이 이따금 전해져, 성진은 불금 “아” 하는 신음을 토했다. “그 년을 씹창을 내버려, 그 창녀 년 보지를 찢어발겨버려! “ 그는 이를 갈며 말하는 것이었다. 성진은 고개를 흔들었다. 지금 조곤화에게서 이모의 목숨을 구하는 것은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 “방주, 안으로 돌아가서 쉬시지요, 이렇게 계시다가는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 성진이 눈치를 보며 말했다. “젠장 씹할, 그러세! 그게… 좋겠군! “ 조곤화가 이마의 식은땀을 닦으며 답했다. 하체로부터 오는 고통이 뇌리 끝까지 전해져 참지 못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다시 양상령을 보더니 냉랭한 미소를 머금으며, 다시 소리치는 것이었다. “그 년을 찢어발겨, 씹창을 내게 박아버려, 내 저년이 좆대가리에 맞아 죽는 꼴을 보리라! “ 성진 어쩔 수 없으니, 다시 한숨을 토하고는, 양물을 점차 점차 밑으로 집어 넣으며, 손으로는 아기의 적나라한 육체를 더듬어 갔다. 이토록 아름다운 육체는 그의 눈에 들어가, 마음 속 깊이 사랑함이 느껴지니, 그는 천천히 이 느낌을 향수해갔다. 이토록 아름다운 어린 미녀가 그들에게 윤간을 당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었다. 오산태는 억지로 버티며 얼굴이 창백해져, 의자에 앉아 신음을 끊이지 않는 조곤화의 신변 곁으로 가서, 냉랭한 표정으로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창녀 년이 이토록 대담할 줄이야, 그의 심중에도 일진 진노가 치밀어 올랐다. 양상령의 설백의 육체는 수하들의 거친 간음을 견디다 못해, 두 눈은 차츰 감겨오고, 몸이 마침내 무력하게 바닥으로 쓰러져 버렸다. 오산태가 다가가 숨이 붙어 있나 확인했다. 고개를 돌려 조곤화에게 말했다. “숨이 아직 붙어 있으니, 아직 죽지는 않았습니다. “ 조곤화 “흥” 하는 일성과 함께 외쳤다. “물을 뿌려 깨워라! 계속 강간해! “ 자신의 남은 반생을 생각하니, 저 창녀 년에게 이렇듯 어이없이 불구가 되다니, 생각하니 노화가 치밀었다. 자신도 모르게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며 외쳤다. “씹창나게 죽을 때 까지 그녀를 강간해라! “ 눈을 돌려 힐끗 보니, 다만 보이는 것이 처제 진정이 움추리고는 한참을 아무 소리없이 구석에 서서 있는 것인데, 그를 바라보는 눈이 일종의 괴이한 표정을 담고 있었다. 조곤화의 얼굴이 일순 똥 씹은 표정이 되는 것이었다. “이런 씹할 창녀 년, 나보고 웃는거냐? “ 조곤화 일진 노기가 치솟으니, 자신이 애지중지하며 수장해 오던, 저러한 대미인들이 이후에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자, 노기가 치밀어 올라 그의 대뇌를 마비시켜 혼절을 해가니, 돌연 일성을 부르짖으며, 정신을 잃어 버리는 것이었다. 성진이 바삐 말했다. “정아 이년, 빨리 방주를 아인의 방으로 모시고, 너희들은 의원을 속히 다시 불러라. “ 고개를 돌려 다시 오산태에게 말했다. “오채주, 그 창녀 년은 아직 죽지 않은거요? 내 아직 제대로 데리고 놀아보지도 못했는데, 정말 그 년이 죽기라도 한다면… “
※※※※※※※※※※※※※※※※※※※※※※※※※※※※※※※※※※※※ 第 18 章 천인교전(天人交戰) ※※※※※※※※※※※※※※※※※※※※※※※※※※※※※※※※※※※※
오산태가 말했다. “아직 아니지만, 죽은거나 진배없는 것이, 숨이 겨우 붙어있소. “ 성진 바라보니 진정과 여러 방의 사람들이 조곤화를 들고 방에서 나가니, 자신의 양물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지만, 다시 실신해 있는 아기의 육체에서 일어났다. 이모의 주위를 둘러싼 사내들에게 소리쳤다. “먼저 그녀를 놔둬라, 내 그리 간다. “ 이모의 곁으로 다가가 외쳤다. “멈추라니까, 멈춰! “ 한 손으로 이모를 간음 하고 있는 놈들을 잡아 당겼다. 오산태가 말했다. “그건…… “ 성진이 그를 보고 웃으며 말했다. 오산태가 이마를 찌푸리며 말했다. “성형제, 나도 저 년이 아까운 마음은 들지만, 하지만 방주의 말이… “ 성진이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날 믿으시오, 내 가서 방주께 말씀 드리리다. “ 오산태 망설였다. 그가 생각해도 하늘이 내린 대미인을 이대로 죽여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웠다, 하지만 방주의 명령을 거스릴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망설이며 주저하니 입을 열었다. “하지만… “ 성진이 웃음을 터뜨렸다. “마음 놓으시라니까, 방주가 벌을 내리시면 내가 다 받겠소. 지금 내가 바로 부방주 아니오? 그렇지 않소? “ 에라 모르겠다, 오산태는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양상령을 바라봤다. “오늘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너희들은 모두 나가거라. “ 그는 부방주의 말에 따르기로 하고 곧 지휘를 내리기 시작했다. 석실 안에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서로 쳐다보다, 모두 오산태를 바라봤다. 오산태 머리를 끄덕거리며 말했다. “방주께서 안계시니, 부방주의 말을 들어야지! “ 많은 사람을 한 눈에 쓸어보며 말한다. “오늘 방주께서 중상을 입으신 일을, 그 누구도 입밖에 내어서는 안된다. 알겠느냐? “ 수하들이 일제히 대답을 하자, 고개를 돌려 먼저 나가는 것이었다. 아기의 주위를 둘러쌌던 사내들은 아쉬운 듯한 표정이 역력하니, 마음 속으로 성진을 욕하고 나가는 것이었다. 성진 긴 한숨을 토해내니, 이모 당장 죽는 것은 어쨌든 면했지만, 이제 어찌 할 것인가? 정말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다만 어쨌든 조곤화를 설복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었다. 지상에 누워 있는 두 설백의 육체를 바라보니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인데, 성진은 일편으로는 옷을 입으며, 다른 한 편으로는 수하 몇 명을 오라 불러, 바삐 두 모녀를 안고 나가는 것이었다. 용신방의 후당은 그가 사실 아직 익숙치 않으니, 이 석옥은 어찌 아직 몰랐었단 말인가? 이모는 평상시에도 이 곳에 있었단 말인가? 그는 부방주가 되었지만, 자신이 아직 확실한 신임을 얻는 데는 실패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즉시 지휘하여 두 모녀를 누나 언아의 방으로 데려갔다.
성진 바라보니 누이의 몸에는 일건 분홍빛 망사의 뿐이니, 뽀얀 살결이 비치어 보일 듯 말 듯하니, 자신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며 미소가 지어지는 것이었다. 방의 장한들이 양상령 모녀의 양손에 채워진 수갑을, 방의 벽 한 쪽에 박혀있는 쇠고리에 걸었다. 손을 휘휘 저으니 모두 나가는 것이었다. “얘는 이모의 딸이야, 방금 들어와 아인을 죽였어… “ 성진은 간략히 상황을 언아에게 일러줬다. 언아는 놀래서 입을 다물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성진은 누이의 어깨를 쓰다 듬으며 말했다. “이모는 자진 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으니, 깨어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잠시 후 풀어줘, 내 일러서 뭐 먹을 것을 가져 올 테니. “ 언아가 고개를 끄덕였다. 성진을 바라보기만 하니, 무슨 말을 한단 말인가? 성진이 다시 말했다. “난 그 노적을 보러 갔다올께, 방금전까지 미친 듯 발광을 했으니, 음, 어찌 결말이 날지 나도 모르겠네. “ 고개를 설레 설레 저으며 방을 나섰다. 몇 명의 수하들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성진은 그들을 보고 손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이 안에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 지시를 하고, 긴 복도를 지나 아인의 방 안으로 들어갔다. 아인의 시신은 이미 멍석이 깔려 바닥에 누워 있는데 수하들이 내가는 중이었다. 조곤화는 침상 위에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는 듯 했다. 진정이 침대 옆에서 돌보고 있는데, 의원이 바로 옆에 앉아, 탁자 위에 약들을 처방하고 있는 중이었다. 성진 의원을 잠시 바라보다 물었다. “어떠한가? “ 이 의원은 방을 거의 전담하고 있으니, 조곤화와 잘 아는 사이이다. “방주 피를 너무 많이 흘리셔서, 제가 이미 지혈은 했으니, 방주의 신체 건장하시어, 며칠만 지내시면 아무 일 없을겁니다. 단지… “ 힐끗 진정을 보는 것이었다. 성진이 알아 채리고 말했다. “아무 일 없다니 다행이네. “ 몸을 돌려 의자에 앉았다. “조늙은이 이놈, 이제 밤일은 하지 못할 테니, 내 방중의 지위가 있으니, 이모와 누나를 데리고 나가는 것이 그렇게 힘들지 만은 않겠군. “ 성진은 심중으로 이런 염두를 굴리는 것이었다. 눈을 들어 잠들어 있는 조곤화를 바라보니, 뇌리에 어찌 사람을 구할지 급히 고민을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뇌 속이 엉망진창 복잡하니, 일단 반나절 상황을 지켜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할지 다시 생각하기로 하는 것이었다. 성진 이마를 찡그리니, 어찌 하는 것이 좋을지 섣불리 판단이 안서는 것이었다. 가볍게 한숨을 쉬며, 머리를 의자 등 받침에 대며, 눈을 감았다. “이 놈의 노적이 죽으면, 내가 바로 방주가 되는 것 아닌가… “ 성진의 얼굴에 부지불각 중에 한줄기 미소가 번져갔다. 갑자기, 조곤화의 “흥” 하는 일성이 들려, 성진은 깨어나, 급히 몸을 일으켰다. 다만 보니 조곤화 천천히 몸을 뒤집어 옆으로 누으며 “크흑” 하는 일성과 함께 눈을 떴다. 성진이 황망히 앞으로 다가갔다. “그 창녀 년은 죽었나? “ 조곤화가 성진을 보고 묻는 것이었다. “아… 아직요. “ 성진은 황망히 정신을 차렸다. 목구멍을 쥐어짜 말을 꺼냈다. “방주, 그 창녀년 아직 데리고 놀만한데, 바로 죽이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 조심스럽게 조곤화의 눈을 바라봤다. 조곤화 “흥” 하는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흥! 그 씹할 년이 감히… 감히… “ 성진이 황망히 말했다. “보다 더 괴롭히며 데리고 놀다 죽이는게 좋지 않느냔 말입니다, 이렇듯 허무하게 죽여버리면, 방주의 심사도 분이 안풀리실 것 아닙니까? 제가 그 년의 모습을 보아하니, 자기를 죽여달라는 것인데, 그 년의 소원대로 해줄 필요가 있겠습니까? “ 성진 사력을 다해 조곤화를 설복해 가는 것이었다. 듣던 조곤화가 입을 열었다. “좋아. 내일 다시 그 창녀 년 낮짝을 보는게 좋겠군! “ 성진이 답을 하며, 조곤화가 어떻게 나올지 생각하며 암암리 걱정이 되는 것이었다. “내 이모의 목숨만은 구하겠지만, 그녀가 또 커다란 고통을 받는 것은 피할 길이 없겠군, 어찌 한단 말인가? “ 이렇듯 고민하는데, 오산태가 갑자기 바람과 같이 날아 들어오며, 성진을 힐끗 보고는, 거친 호흡을 몰아 쉬며 말했다. “방주, 깨어나셨소? “ 조곤화가 신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무슨 일 인가? 그리도 급한 모습이니. “ 오산태가 숨을 몰아 쉬며 말했다. “성내에 있는 저희 분타에 일이 발생했습니다! 방금 전 염탐꾼이 성에서 돌아왔는데, 말하기를 이타주는 안에 묶여 있고, 수하에 형제들은 모두 보이지 않는데, 대문은 활짝 열려 있고, 안은 엉망진창인 것이, 무슨 일이 벌어진지 모르겠다는 말이었습니다. “ “정말인가? “ 조곤화 성진을 한 번 보고는 말했다. “자네 아침 일찍 성안에 들어가지 않았었나? 그 때는 어땠나? “ “아침에 성안에 들어가 일이 있어 지부를 가긴 했는데, 성 안에 형제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 조곤화 침상 바닥을 주먹으로 치며 욕을 했다. “이런 씹할, 아야! “ 몸을 움직이니, 상처가 다시 아파오는 것이었다. 오산태가 입을 열었다. “제가 이미 십수 명의 형제들을 보내 조사를 하도록 일렀습니다. 그들이 돌아오면 밝혀질 테니, 그 후에 어떤 정황인지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 조곤화 신음성을 내뱉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자네들은 나가 일을 보게… ” 다시 누워서는, 눈을 감는 것이었다. 성진이 말했다. “방주, 쉬시지요, 저희는 그럼 물러갑니다. “ 오산태가 입을 열었다. “정아 이 년, 방주를 잘 모시거라. “ 두 사람이 방을 빠져 나왔다. 대청으로 돌아가며 오산태가 물었다. “욕하지는 않던가? “ 성진이 웃으며 답했다. “아니, 아니오! 방주 일단 그 년의 명을 보존하는데 동의 했소이다. “ 오산태가 하하 웃으며 말했다. “이제 자네 뜻대로군, 방주 자네를 이제 십분 신임하나보이! “ 성진 흐흐 일소를 터뜨렸다. 오산태가 이어 성 안의 일에 대해 짚이는 바에 대해 이것 저것 떠들자, 성진 다만 미소를 지으며 들을 뿐이었다. 대청에서 잠시간 성안의 형제들의 사건에 대해 이것 저것 이야기 하는 것을 듣다가, 몸을 돌려 후당으로 돌아갔다. 긴 복도를 걸으며, 성진은 심중으로 이모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했다. 그녀가 자신이 조카라는 것을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생각을 하며 걷는데 앞쪽에 몰래 소곤소곤 속삭이는 말이 들려왔다. “방주께서 이전에 잡아온 여인 년을, 이제 우리들보고 놀라고 던져주시는데, 근데 그 천한 놈이, 자기 혼자 놀려고 하니 말이야! 씹할 놈! “ “쉿! 그렇게 큰소리로 말하지마, 그 새끼가 그래도 장차 우리 방주가 될텐데. “ “뭐가 어때서, 씨부랄, 저 여자아이는 정말 쫙 빠져서는 내 평생 마음을 뒤흔드는 미인인데, 내 똘똘이 새끼가 생각만 해도 들썩이네, 젠장, 그걸 혼자 먹다니, 씨부랄 놈… “ 성진 얼굴색이 일변하며, 헛기침을 터뜨리고, 큰 걸음으로 앞으로 걸어갔다. 그 방문 앞을 지키고 있던 두 사람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는데, 고개를 숙이며 옆으로 비켜서는 것이었다. 성진 다만 손을 가로 저으며 말했다. “이제 여긴 됐으니, 일들 없으면 밖으로들 나가게. “ 스스로 문을 열어 언아의 방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양상령 모녀는 모두 이미 깨어나 있었다. 언아가 주는 죽을 후루루 마시고 있었다. 양상령은 성진을 보더니, 다시 고개를 돌려 언아의 눈을 바라봤다. 언아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양상령이 입을 열었다. “네가 소진(小進)이란 말이냐? “ 성진이 천천히 이모의 불 같은 눈길을 피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양상령 갑자기 목소리를 떨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내, 네가 한 무수한 행동이 신불유기(身不由己)라, 자신도 어쩔 수 없이 한 행동이라는 것을 잘안다, 하지만 방금 전 너는 기아가 네 사촌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도, 네 어찌… 그 애의 숫처녀 순결을… “ 성진 아기를 바라보았다. 다만 보니 그녀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그래서 제가 아주 부드럽게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끌려고 지연시킨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기 누이는 이미 그 많은 놈들에게… 흠, 그랬을 뿐입니다. “ 이모 모녀의 나체를 바라보며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성진의 양물이, 방금 전 두 여인의 몸에 한 번도 발출을 못했던지라, 자신도 모르게 다시 불끈거리는 것이었다. 언아가 급히 말했다. “소진, 네 어찌 그렇게 말을 해? “ 성진이 손을 가로 저으며 다시 말했다. “조노적은 이미 급하게 죽일 필요가 없다고 하고 있어, 이모. 그것은… 천천히 천천히 이모를 괴롭히겠다는거야… 이모는… “ 양상령이 담담히 말했다. “내 모든 것은 이제 상관이 없어, 하지만 소진, 지금 그 노적이 부상을 입었으니, 네 바로 그 놈을 죽이는 것이! “ 성진이 놀래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지금은 방비가 너무 철저하여, 방법이 없어요. “ 언아가 물었다. “어째서? 넌 부방주이고, 그 놈의 사위잖아, 그 놈의 신변에 있다보면, 어찌 기회가 없겠어? “ 성진이 여전히 고개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불가능해, 밑에 수하들이 아직 나에게 복종을 하지 않고 있어. 설령 손을 쓰더라도 도망갈 방법이 아직 없어. “ 방금 전 문 밖의 두 수하의 대화를 상기하자니, 마음이 차가워지며, 이어서 말했다. “설령 그 놈을 죽이더라도, 난 돌아올 수 없으니, 누이는 어찌 할거야? “ 양상령과 언아 서로 눈을 마주 보더니 말한다. “우리 몸이야 이미 이렇게 된 것이니, 어찌 되어도 상관없어, 하지만 기아는… 그러면 얘라도 도주를 시키던지. “ 성진 다만 생각하니, 무슨 핑계를 대서 그녀를 도주시킨단 말인가, 그는 다만 다시 입을 열었다. “하물며, 나 아직 어머니의 소식조차 알아내지 못했어. 난 반드시 계신 곳을 알아내어 어머니를 구해내야 해. “ “내 이미 저 허다한 남정네 놈들에게 능욕을 당했는데, 내 딸 마저 어떻게… “ 성진 가만히 누이의 어깨를 감싸 안고 침상에 앉으며, 이모의 이런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일순 무거워 지는 것이었다. “이렇게까지 하는데 용신방의 방주가 되지 못한다면, 잃는 것이 너무 크구나… “ 성진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언아가 자기 형제를 믿는 듯, 이모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무슨 방법이 있을거에요, 소진이 반드시 찾아낼거에요. “ 성진은 누나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용신방의 많은 사람들의 관계를 되새기고 있었다. “사실 내가 조노적을 죽이고 나면, 그들이 내게 계속 복종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 이런 저런 염두를 굴리자니, 마음 속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만일 내가 방주가 된다면, 이모와 누나를 내가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
第 19 章 후정선봉(後庭先鋒) ※※※※※※※※※※※※※※※※※※※※※※※※※※※※※※※※※※※※
그가 몸을 굽혀 아기의 신변으로 다가가, 가볍게 그녀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사촌누이 이름 석자는 어떻게 돼? “ “육영기(陸英琦). “ 양상령이 냉랭히 답했다. 성진 “아” 일성을 내지르며 말했다. “내일 그들은 반드시 사촌누이를 괴롭힐텐데, 누이 받아 들일 수 있겠어? “ 그 말을 듣자, 양상령과 아기가 참지 못하고 다시 눈물을 흘리며 우는 것이었다. 성진은 손바닥으로 아기의 어깨 위를 감싸다가, 아래로 슬그머니 내려가 그녀의 엉덩이로 가져가며 말했다. “그 놈들이 반드시 아기 누이의 후정을 열려 할텐데, 내가 먼저 이 곳 길을 들여놓는 것이 좋을 듯 한데, 그렇지 않으면 내일 너무나 고통스러울거야. “ 손가락을 아기의 국화 입구에 지긋이 누르며, 가볍게 쓰다듬는 것이었다. 아기 “아” 하는 일성을 터뜨리니, 몸은 맹렬히 떨고 있었다. 언아가 부르짖었다. “소진, 너 무슨 말이야! “ 양상령도 소리쳤다. “안돼! 내 딸을 놔줘! “ 성진 듣지 않고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이러는거는 아기 누이를 위해서야… 누이 와서 좀 도와줘. “ 자신의 손가락에 타액을 바르더니, 계속해서 아기의 항문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다른 한 손은 아기 가슴으로 슬며시 다가가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는 것이었다. 아기의 신체가 비비 꼬이고, 입으로는 부르짖었다. “안돼… “ 양상령 또한 책망하듯 외쳤다. “그 애를 놔줘, 그러면 안돼! “ 성진 웃으며 말했다. “이모는 그들 방의 인간들이 어떻게 노는지 알잖소, 내가 이렇게 먼저 해놓지 않으면… 이렇게 부드럽게 먼저 길들여 놓지 않으면, 내일 아기 누이가 어찌 받아들일 수 있겠소? “ 양상령 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잘알고 있었다. 하지만 마음 속에는 이런 일들을 받아 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하지만 안돼! 그 애는 네 사촌누이야, 네가 그 애 한테 이러면 안돼. “ 성진이 말했다. “마음 놓으세요, 기아 누이의 어쨌든 처음인데, 이곳 처녀도 다른 놈에게 주느니 제가 갖는 것이 낫지 않겠어요? “ 손가락을 후비며, 천천히 아기의 항문 속으로 파고 드는 것이었다. 아기 울며 말했다. “이러지 마, 나 거긴 받아 들일수가 없어… “ 성진이 웃으며 말했다. “조금 힘을 풀어 누이, 천천히 받아들여지게 되어있어, 믿지 못하겠으면 누이 어머니에게나 언니에게 물어봐? “ 양상령과 언아는 이 말을 듣고는 얼굴을 온통 빨갛게 물들이는 것이었다. 언아가 질책하듯 소리쳤다.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거야? “ 성진이 말했다. “누이 이리와서 도와달라니까, 좀 달래서 기분을 좋게 해줘 봐, 바로 받아 들일 수는 없는거니. “ 언아가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는, 이모를 바라보더니, 게면쩍은 모습으로 물었다. “그래도 되겠어여? “ 양상령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차라리 두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었다. 성진 언아를 당겨 끌어와서는 말했다. “누이, 아기 누이의 보지를 좀 빨아줘. “ 언아가 부끄럽다는 듯 말했다. “나… 나는 못해. “ 성진 일소를 터뜨리며,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그럼 내 자지를 먼저 빨아주던지. “ 언아 가벼이 “아” 일성을 터뜨리며, 성진의 얼굴을 살짝 꼬집으며 말했다. “그런 말 하지마! “ 성진 흐흐 웃음을 날리며, 손가락을 천천히 아기의 항문 깊이 쑤셔 넣으며, 한 편으로 소곤거리는 것이었다. “그럼 시작해 봅시다… “ 아기의 수갑이 채워진 양 손을 머리에 가져다 놓고, 바닥에 엎드리게 해 엉덩이는 치켜들게 했다. 성진의 숙련된 손바닥이 그녀의 유방을 이따금 뜨겁게 불사르고, 항문을 침입한 손가락이 일순 시큼한 감각을 전해오는 것이었다. 아기는 부끄러움에 겨워 온 몸을 떨었다. 이를 악물고는 자신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성을 참으려 애썼다. 갑자기 따스하고 축축한 이물질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 아랫동굴에 느껴졌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듯 자신의 민감한 살점을 가볍게 꿈틀거리니, 아기 “아” 하는 일성과 함께 온 몸을 맹렬히 떠는데, 일진 숨가쁜 쾌감이 온 몸을 감싸는 것이었다. 성진이 잠시 그녀의 몸을 누르며 말했다. “움직이지마, 언아 누이가 누이를 기분 좋게 해주려는 것이니. “ 언아 성진과 눈이 마주치니, 혀를 내밀어 아기의 음순을 부드럽게 핥아가며, 하얀 치아는 잠시 사촌 여동생의 음핵을 살며시 깨문다. 아기 기분 좋은 신음을 연거푸 터뜨리니, 일투 뜨거운 감각이 온 몸을 휘돌아, 자신의 오줌구멍 속으로 전해져, 아랫동굴 안에서는 한 줄기 물이 되어 천천히 흘러 나오고 있었다. 성진이 웃으며 말한다. “됐어, 누이 이제 아기 누이의 젖꼭지를 빨아줘. “ 아기의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손가락 두개를 나란히 해, 천천히 그녀의 질 속 깊이 파고드는 것이었다. 아기 다시 “아” 하는 일성을 터뜨리니, 엉덩이가 천천히 비비꼬이는데, 성진이 웃으며 말했다. “흐흐, 벌써 이렇게 젖었네. “ 성진 비쾌하게 바지를 벗어 버리니, 눈을 들어 이모를 바라봤다. 다만 이모를 바라보니, 여전히 두 눈을 감고 있는데, 하지만 두 귀로 모든 것이 들어와 두 눈에 그려지니, 다만 눈물만이 그녀의 양 볼을 적시고 있었다. 성진 고개를 가로젓다, 자신의 양물을 손으로 움켜 잡고는 아기의 아랫동굴 음순 사이로 가져가, 천천히 꽃잎을 젖히며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아기의 신음성이 드높아지니, 성진이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기분이 어때, 좋아? “ 양물에 힘을 주어 아기의 질벽 속으로 깊이 들어가니, 가볍게 넣었다 뺐다 왕복 운동을 시작했다. 언아가 바로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는, 손가락에 자신의 타액을 묻히고는, 아기의 항문으로 가져가 살살 문지르는 것이었다. 오늘 갑자기 남동생이 사촌 여동생을 간음하는 것을 돕게 되었으니, 게다가 마치 이직기장(理直氣壯)이라, 마치 이유가 충분하여 하는 태도가 떳떳한 것과 같은 모습이니, 그녀의 마음속은 일진 괴이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대관절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그녀는 이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소진이 그것이 맞다하면, 바로 그것이 맞는 것이다! 그는 현재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두뇌가 이미 대단히 단순하게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성진이 느긋하게 아기의 아랫동굴을 드나드니, 한 편으로 웃음을 머금고 언아 누이를 바라봤다. 누이의 몸에 걸친 것은 환히 비치는 망사의라 확실히 남자의 눈을 뜨겁게 해주는 것이었다. 성진은 손을 내밀어 언아의 대퇴부를 더듬었다. 매끄러운 피부가 닿는 감촉을 즐기며 위아래로 쓰다듬어 갔다. 언아가 가볍게 투정하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안돼! 그러지마! “ 성진 못들은 척 하며, 손바닥은 위로 더듬어가 언아의 엉덩이로 다가갔다.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항문을 비빈다. 이윽고 천천히 안으로 파고 들었다. 언아 “음” 하는 일성을 터뜨리며, 고개를 돌려 이모를 훔쳐봤다. 다만 이모를 보니 변함없이 두 눈을 감고 있었다. 손으로 성진을 살짝 밀며 말했다. “하지마! “ 성진이 웃으며 말했다. “뭐가 두려워? 기아 누이나 잘 돌봐줘, 이제 바깥은 제법 길이 들었으니, 안으로 이렇게 들어가봐. “ 자신의 손가락에 힘을 주어, 손가락 두 마디가 언아의 항문으로 들어갔다. 언아 가볍게 “흐응” 하는 일성을 터뜨리며, 이를 악물더니, 자신의 가느다란 중지 또한, 천천히 미끄러지듯 아기의 항문 속으로 밀어 넣는 것이었다. 아기의 두 동굴이 모두 침입을 당하니, 두뇌 중에 어질 어질 한 것이 한 편이요, 처음 느끼는 기이한 감각이 그녀의 전신을 휘돌아 달리는 감각이니, 가만히 있지 못하고 온몸을 떨며 비비꼬는 것이었다. 성진 득의에 가득한 표정으로 언아를 보고 웃으니, 누이의 항문을 찌르던 손가락을 회수하여, 양 손으로 아기의 설백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말했다. “좋아, 시작한다. “ 언아 “응” 하는 일성과 함께, 아기의 항문을 찌르던 손가락을 빼내니, 성진의 양물이 막 빠져나온 아기의 음순 속 동굴로 두 개의 손가락을 찔러 넣어서는,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것이었다. 성진은 양 손으로 아기의 둔부를 더 벌리며 말했다. “아기 누이, 힘을 더 빼. “ 말을 하며 혀를 내밀어 아기의 항문 주위를 핥아가며 타액을 잔뜩 바른다. “힘을 좀만 더 빼, 조금만 참으면 좋아질거야. “ 자신의 양물을 쥐고는 귀두 끝을 국화 입구에 대고 한참을 비벼댔다. 심호흡 한 번 한숨을 몰아 쉬며, 곧 힘을 주어 양물을 국화 꽃 중앙으로 찔러 넣어갔다. 거대한 양물이 후정을 열어 젖히는 고통이 밀려오니, 아기 별안간 성애의 쾌락에 잠겨있던 중, 급히 놀라며 “아” 하는 참혹한 비명을 내질렀다. “너무 아파… “ 옆에 있던 양상령이 비명을 듣고 돌연 깨어나며 말했다. “조금 살살! 조금만 살살! “ 눈 앞에 딸의 둔부에 조카의 양물이 침입한 모습이 들어오니, 일투 기이한 감각이 뇌를 휘돌았다. 어째서 이러한 느낌이 드는지 알 수 없었다. 언아는 한 손으로 아기의 질 속을 드나들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유방을 주물러댔다. 성진의 양물이 빽빽한 항문속 살점을 천천히 비비며 안으로 서서히 파고들자, 아기는 식은땀을 흘리며,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돌연 아기의 살찐 둔부를 손바닥으로 치며, 양물에 힘을 주어 항문속 보다 깊은 곳으로 찔러 들어갔다. 아기는 “아” 하는 참혹한 일성을 내지르니, 몸은 바닥으로 밀리듯 쏠려갔다. 양상령 보고 있으니 가슴이 아려와 부르짖었다. “조금 더 살살! “ 내일 딸에게 닥칠 신체적 가학이 머리 속에 들 때마다, 그녀의 마음은 찢어지는 것이었다. 성진이 일순 한 숨을 내쉬니, 양물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아기의 체내 직장의 점막이 꿈틀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말했다. “잠시만 이러고 있으면 낳아질거야, 조금만 더 참아. 내일 당할 때는 그놈들은 거칠으니, 이보다 좀더 아플거야. “ 아기 이미 통증을 겨우 참는데, 그의 말을 들으니 심중에 급해져 신음을 토하며 말했다. “안돼… “ 부르짖으며 혼절을 하는 것이었다. 양상령이 부르짖었다. “어째서? 어째서? 이를 어째… “ 언아도 말했다. “이렇게 파랗게 질리잖아, 얘한테 겁을 주면 어떻해? “ 성진 얼굴에 억울하단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내가 말을 잘못한건가. “ 씩씩거리는 양물을 다시 빼어내니, 꺼덕거리는 양물을 언아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이건 어째? “ 언아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눈을 흘기며 말했다. “누가 널 상관한대? “ 이 때 이미 하늘이 어두워졌으니, 언아 등불을 밝히는데, 몇 벌 의복을 찾아 양상령과 아기에게 주는 것이었다. 성진 눈 앞에 절색의 미인을 셋이나 두고 있으니, 양물은 터질 듯한데, 화살은 이미 활시위를 지나 떠나버려 다시 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이모의 면전에서 누이와 사랑을 나누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었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이 방을 떠나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다만 누이의 옆에 누워 잠을 청하는데, 마음은 좀이 쑤셔 미칠 것 같은 그런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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