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1부] 바람에 흩날려 흩어져도... (5)
5)
딸깍~ 딸깍~
다영은 잠결에 얼핏 무슨 소리를 들은 것 같아 눈을 부시시 떠다가 갑자기 서늘한 자신의 하체를 깨닫고서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어 벌떡 일어나 바닥의 이불을 끌어올려 몸을 덮고는 잔뜩 긴장한 채로 문을 바라보았다.
“ 엄마? 거기서 왜 그러고 있어?”
“ 민아~~”
다영은 그제야 맥이 쭉 빠지면서 어깨까지 끌어올렸던 이불을 놓았다.
하지만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에 닿는 아까 읽던 잡지를 깨닫고서 다시 당황을 하기 시작했다.
‘ 어떡해? 들키면 창피해 죽을 텐데...민이가 이대로 씻으러 가기를 바랄 수 밖에....’
다영은 애써 태연한 얼굴로 이불로 자신의 하체를 가린 채 민을 쳐다보았다.
“ 응? 잠깐 잤었어...배 고프지 않아? 씻고 오렴...나가서 저녁이나 먹을까?”
“ 에? 지금 저녁을? 이제 세 신데, 차라리 늦은 점심이라면 몰라도?”
“ 으, 응? 그래? 어, 엄마가 자다 깨서 정신이 없나 보다...그러면 일단 씻고나 와...”
다영은 힘들게 유지하던 평정이 깨어지며 말을 더듬거렸다.
그러자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챈 건지 천천히 침대로 다가오던 아들이
자신의 발치에 채이는 상자를 내려다보고는 잠시 눈살을 찌푸리고서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 엄마, 내 방을 뒤진 거야?”
“ 아, 아니야...알잖니? 엄마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 거...
그냥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뭔가 궁금하길래 꺼내봤던 것 뿐이야...”
“ 흐음~~ 그런데 왜 이 안에 있던 잡지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걸까?”
“ 그건....그냥 엄마도 한 번 구경하다가 도중에 잠이 들어서 이불 밑에 깔려있어...”
다영은 이제는 자신의 바로 앞에 앉아서 눈을 반짝거리며 뚫어지게 쳐다보는 아들 때문에 얼굴이 붉어졌다.
“ 어디? 여~~기?”
“ 꺅~~ 미, 민아...”
“ 하하하...이래서 엄마가 그렇게 쩔쩔매고 있었던 거야? 와~~ 정말 멋진데?”
“ 미, 민아...방문은 확실히 잠근 거야?”
“ 응...걱정 마, 엄마..빨리 손을 좀 치워봐....”
“ 미, 민아....”
다영은 갑자기 이불을 젖혀버린 아들 때문에 작게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음부를 손으로 가렸지만
옆에 떨어진 잡지의 표지에 손가락 모양으로 물이 마른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자 다시 얼굴을 붉혔다.
“ 엄마, 이걸 보면서 자위라도 한 거야? 응? 정말인가 보네?”
“ 민아~~ 제발....”
“ 빨리 보여줘 봐....”
다영은 강아지처럼 흑백이 또렷한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졸라대는 아들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 손을 천천히 치웠다.
그러자 말라붙은 애액으로 음모가 떡이 진 모습은 자신의 눈에도 그렇게나 외설스럽게 보일 수가 없었다.
“ 우와~~ 엄마가 무지 흥분했었나 보다..엄청 많이도 쌌네?”
“ 아흑~~ 민아...”
다영은 자신의 음부에다 얼굴을 바짝 갖다 붙이고서
손가락으로 꽃잎을 더듬으며 뜨거운 입김을 불어내는 아들로 인해 신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 엄마...아까 했던 대로 다시 해봐...응?”
“ 미, 민아....”
“ 빨리~ 이걸 보면서 그런 거야? 나도 보고 싶어...응? 제발~~ 한 번만 소원을 들어주라...”
이제는 아예 자신의 손에다 잡지책을 펴 쥐어주면서 보채는 너무나 귀여운 아들의 모습에 다영은 그만 백기를 들고 말았다.
‘ 아이~ 참...저 눈을 보고 어떻게 거절을 할 수 있을까?..난 죽어도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
“ 으, 응..그러니까...이걸 읽으면서....”
“ 응? 사진을 보면서 한 게 아니고?”
“ 응, 민아...너도 잘 알아두렴...
여자는 남자와는 달리 이런 시각적이고 즉시적인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 같은 데서 더 많이 흥분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피아노 연주회에서 피아니스트의 길고 하얀 손가락만을 보면서
그 섬세한 손길로 자신을 애무하는 상상만으로도 절정에 오른 여자도 있어..
그래서 여자한테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거야...왠지 뭔가 일어날 것 같은 두근거림이 생기거든...”
“ 응~~..그런 거구나....그러면 아까 읽던 걸 이번엔 소리를 내서 읽으면서 자위를 해봐...어서...”
“ 아이~~ 얘가 별걸 다 시켜? 정말로 이번 한 번뿐이야?”
“ 알았어..어서..엄마...”
“ 후~~ 할 수 없네...너 나중에 엄마를 놀리기 없다..알았지?”
“ 알았다니까....빨랑...”
다영은 할 수 없이 가랑이를 넓게 벌리고 앉아 잡지책을 읽기 시작했다.
“ ..남자의 손이 드레스 안으로 파고 들어 보지를 두드리듯이 만지고는...아흑~~”
“ 꿀꺽~~”
다영은 자신의 음부를 뚫어지게 노려보는 눈길을 의식하면서 자신의 손가락으로 천천히 꽃잎을 갈랐다.
그러자 지나치게 예민해져 있던 그곳으로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과 함께 습기가 배여 나오는 걸 알 수 있었다.
“ ..마치 페니스처럼 느껴지는 굵은 남자의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들어와 쑤시기 시작하자...아~~”
다영은 자신의 손가락을 구멍 속으로 밀어 넣으며 터져 나오는 신음에 잠시 읽기를 멈추고 숨을 골랐다.
결단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다른 남자의 눈앞에서 자위를 해 본 적이 없던 다영은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흥분이 되어서 머리 속이 뱅글뱅글 맴을 도는 것만 같았다.
“ ...보지를 갈라오는 남자의 축축한 혀가 위로 올라와 클리토리스를 핥기 시작하자....아앙~~ 민아...”
“ 엄마...손을 빼...내가 직접 빨고 싶어...엄마는 계속 읽어...”
“ 아흑~~”
자신의 질에 박혀 있는 손가락을 아들이 꽃잎과 함께 혀로 핥자 다영은 숨이 넘어갈 것처럼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는 아들의 명령같이 들리는 말에 무의식적으로 손가락을 빼고는 자신의 구멍을 아들의 뜨거운 혀에다 맡겼다.
“ 아흑~~ 자지처럼 꼿꼿이 세운 혀가 보지 속을 파고 들어...아~~ 휘젓고...
아아~~ 민아 더 세게 빨아...보지에다 혀를 넣어..어서...아앙~”
다영은 손에 쥐었던 책을 던져버리고는 두 손으로 아들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음부로 강하게 당기며 하체를 갖다 밀었다.
질 속을 파고드는 축축한 혀를 있는 힘껏 조이며 다영은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다가 축 늘어져버렸다.
“ 하아~ 하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엄마한테 키스해줄래?”
“ 엄마...너무 멋졌어...고마워...사랑해...”
다영은 자신의 꽃잎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아들의 얼굴을 잡고서 다정하게 키스를 했다.
“ 그런데...누가 소리를 듣지는 않았을까? 내가 너무 크게 소리를 지른 것 같은데...”
“ 아니..안심해, 엄마...내가 들어오면서 신발을 봤는데 아무도 없어....”
“ 휴~~ 다행이다...”
“ 에이~ 아무려면 내가 그 정도 요량도 안 할까 봐?”
“ 응..알았어...그런데 민아...”
“ 응? 왜 엄마...”
“ 이건 뭐야? 게임인 것 같긴 한데...좀 이상해서...”
“ 아, 이건...그냥 게임이야...”
“ 빨리 솔직히 말해봐...이런 책하고 같이 숨겨둔 걸로 봐서는 뭔가가 더 있는 것 같은데?”
“ 그, 그게....”
“ 괜찮아...이제 와서 엄마한테 숨길 게 뭐가 있니? 너랑 나 사이에...”
“ 헤헤~~ 그 말 무척 듣기가 좋다, 엄마...우리 사이라는 말, 마치 부부 같아...”
“ 부부...그래...어쩌면 틀린 말도 아닐 거야...그러니까 그만 뜸들이고 이제는 이야기를 해봐...”
“ 웅~~ 날 이상한 애로 생각하면 안돼? 그냥 게임이니까...”
“ 알았어...사랑하는 우리 아들...”
다영은 자꾸 자신의 눈치만 살피면서 주저하는 아들에게 용기라도 주듯이 아들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주었다.
“ 으응...이건 여자를 선택해서 내가 원하는 여자로 만들어가는 그런 게임이야...”
“ 원하는 여자? 어떤?”
“ 응...그러니까...차라리 보면서 설명해 줄게...”
“ 그래..그게 낫겠다...”
다영은 컴퓨터 앞에 앉은 아들의 무릎 위에 옆으로 걸터앉아 자연스럽게 아들의 목을 안았다.
“ 그러니까...이렇게 여러 여자들 중에 마음에 드는 애를 선택하고...음...그리고 조교 수준을 정하는 거야...”
“ 엑~ 조교?”
“ 그러니까 때리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여자를 개방적으로 훈련시키는 거야...”
“ 그, 그래....”
“ 일단..한 번 해볼까?
보지하고 항문 에~ 또 입 그리고 2대 1과 그룹섹스도 오케이, 이제 대충 준비는 된 것 같네...”
다영은 아까부터 자신의 엉덩이를 찔러오는 아들의 딱딱한 성기를 의식하면서
화면에서 여자가 재갈이 물리고 딜도로 음부를 공격당하며 신음을 토하는 장면을 바라보았다.
“ 이런 게 재미있어?”
“ 으응...그냥...시간을 때우기에는 딱 좋거든...”
“ 그것만은 아닌 거 같은데...네 여기가 이렇게나 단단하게 커진 걸로 봐서는...”
“ 헤헤...재미있기는 해...흥분도 되고....하지만 엄마랑 하고부터는 이제는 이런 거 안 해...”
이제는 여러 남자들에게 동시에 능욕을 당하는 여자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서
다영은 아들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자신도 조금씩 다시 흥분이 되고 있었다.
“ 엄마..밑에 거 좀 벗으면 안되?”
“ 왜 또?...”
“ 응...엄마를 직접 만지면서 보면 더 짜릿하잖아...엄마는 안 그래?”
“ 으..응...조금 흥분이 되기는 해...그렇지만 저걸 보고 있으니까 왠지 좀 무섭기도 하고...”
“ 에이...설마 내가 엄마한테 저런 거 시킬 까봐?’
“ 아니야, 그건...난 널 믿어...그냥 저런 걸 처음 보니까 낯설어서 그렇지...”
다영은 아래를 홀랑 벗어버리고서 다시 아들의 무릎 위로 올라앉으며
하체만 벌거숭이가 되어 안긴 자신의 모습이 야릇하게 흥분이 되었다.
그러자 자신의 무릎을 벌리고서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든 손이 천천히 그리고 부드럽게 만지는 게 느껴졌다.
“ 민아..거긴 만지지마...”
“ 왜 엄마?”
“ 그냥~ 간질간질한 게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
다영은 화면에서 여자를 관장시키고서 항문에다 굵은 딜도를 집어넣는 장면이 나올 때
애액이 흘러내린 물줄기를 따라 더듬듯이 타고 내려온 아들의 손가락이
그곳에도 흥미가 생긴 건지 자꾸만 자신의 항문을 건드리자 움찔하면서 말했다.
“ 엄마..여기는 처음이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어?”
“ 그, 그래...그런 데로 한 적은....”
다영은 자신의 항문을 손끝으로 쿡 찌르며 묻는 아들의 말에 화들짝 놀라서 대답했다.
사실은 딱 한 번 경험이 있었지만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밀어 넣었던 그 남자 때문에
그곳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으로 당장에 죽을 것만 같았던 끔직한 기억만이 남아있었기에
다영은 절대 아니라고 부정을 하고서는 아들의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걸 보자 겁이 더럭 났다.
“ 흐응~~ 처음이란 말이지...이제까지 아무도 건드리진 못한....”
“ 미, 민아...너 설마....”
“ 나도 여기에다 해 본 적은 없어...엄마...
하지만 솔직히 엄마 몸에다 처음인 흔적을 나도 하나쯤은 남기고 싶어...”
“ 민아....”
무심결에 아들에게 했던 다른 남자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남았었나 보았다.
진지하게 말하는 아들의 간절한 눈빛을 보며 다영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 하지만...엄마는 무서워..너무 아플 것 같아서...그렇게 큰 게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 엄마..너무 아프면 도중에 그만 둘게...응? 제발...
일단 손가락으로 살살 해볼 테니까..어떤 느낌인지 먼저 이야기를 해줘 봐...
천천히 준비를 잘해서 부드럽게만 하면 거기로도 꽤 느낀다고 들었어...”
“ 으..응...그러면 조심해야 해...엄마는 정말 겁이 나...”
다영은 항문을 계속 만지던 아들의 손길이 꼭 싫게만 느껴지는 건 아니었다.
좀 생소한 느낌이라 그렇지 딱히 표현하자면 쾌감에 가깝다고 할만했다.
“ 아흑~ 미, 민아...”
“ 어, 엄마..아파?”
“ 아니야...그냥 조금 놀랬을 뿐이야...걱정 하지마...”
다영은 항문에다가 질척하게 애액을 바르면서 계속 애무를 하던 아들의 손가락이
갑자기 괄약근을 벌리고 쑥 밀고 들어오자 그 낯선 이물감에 깜짝 놀라 소리를 냈다.
그리고는 천천히 매끄러운 장벽을 손끝으로 더듬으며 휘젓자
꼬리뼈 근처에서 야릇한 감각이 찡하고 울리면서 애액이 찔끔 스며 나왔다.
“ 하아~~ 하아~~”
“ 엄마..힘들어? 그만 할까?”
“ 아, 아니야...괜찮아..계속해봐...”
이제는 음핵을 만지는 손길과 더불어 부드러워진 항문을 드나드는 손가락에서 점점 확실하게 캐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 엄마...여기서는 불편해...침대로 가자...”
“ 으..응...그래....”
다영은 아들의 손에 잡힌 채 침대로 가서 드러누우려 했지만
자신을 후배위 자세로 만드는 아들의 손길에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쳐들 수밖에 없었다.
“ 아흑~~ 민, 민아...거긴 더러워...”
“ 아니야..엄마..가만히 있어봐...엄마한테 더러운 곳은 어디에도 없어....”
“ 아아~~ 민아...”
갑자기 엉덩이를 두 손으로 벌리고 항문을 빠는 아들의 혀에 깜짝 놀라 소리를 쳤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아들의 단호한 대답에 다영은 감동 비슷한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에게 더러운 곳이 없다니....
가장 지저분한 그곳을 너무나 소중하다는 듯이
주름 하나까지 이렇게 정성스럽게 빠는 아들의 마음이 절절하게 와 닿았다.
“ 아흑~~ 민아...거기가 그렇게도 좋아..?”
“ 응...엄마..엄마의 몸 중에서 내게 싫은 곳은 단 한군데도 없어...”
“ 아앙~~ 민아..그래..가져...엄마의 항문을 가져버려...
엄마가 아프다고 무심결에 소리를 쳐도 그냥 무시해도 돼...
내 똥구멍의 순결을 깨는 첫 남자가 되어줘...”
“ 어, 엄마...고마워....”
다영은 자신이 뱉은 말처럼 그곳이 완벽하게 순결하지 못하다는 점이
못내 아들에게 미안했지만 마음만은 정말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먹어서 그런 걸까?
이제는 항문 속으로 들어와 마구 날뛰고 있는 아들의 혀에서 크나큰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아들의 혀가 갑자기 빠져나가고 침으로 축축한 그곳으로 이번에는 두 개의 손가락이 뻐근하게 들어왔다.
갑작스런 확장에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앞쪽에서 음핵을 만지는 손길에 그 통증은 금방 잊혀졌다.
“ 아흐흑~~ 좋아...민아...앞에...보지에다가도 같이 손가락을 넣어봐...아아~~”
“ 알았어..엄마...무척이나 좋은 가봐...보지가 엄청나게 젖었어...이렇게나 많이 나온 건 첨 봐...”
“ 아앙~ 민아...사랑해...아아아아~~~”
다영은 앞뒤의 두 구멍으로 두 개씩 들어온 손가락이 교대로 빠르게 드나들자
파도에 떠밀리는 해초처럼 허리가 저절로 흔들리며 비명처럼 교성을 내질렀다.
“ 하악~ 하악~ 미, 민아...이제는 엄마의 숫처녀를 가져가...엄마를 그만 기다리게 만들고...”
“ 정말 그래도 되겠어? 엄마...”
“ 하아~~ 어서...”
민은 침대 위에서 고개를 바닥에다 쳐 박고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든 채 헐떡이면서 말하는
엄마의 뒤로 하체를 가져가 꽃잎을 귀두로 몇 번 문지른 다음에 흥건한 질 속으로 밀어 넣었다.
“ 아앙~~ 민아~~ 왜 거기에다?”
“ 후~~ 응...엄마..일단 엄마 보지에다 넣어서 보짓물을 발라야 할 것 같아서...그래야 덜 아프지....”
“ 아응~~ 좋아...그런데..똥구멍에다 넣고 난 다음에는 다시 보지에다 넣으면 안 돼?”
“ 그건 나도 알아...걱정하지마...후~~ 엄마 보지가 너무 조여서 그냥 여기에다 하고 싶은데...”
“ 아흑~~ 일단은 내 마음이 변하기 전에...먼저...”
“ 알았어...이제 똥구멍에다 넣을 거야...엄마, 손으로 좀만 벌려봐....”
“ 아, 알았어...아흑~~”
엄마는 민이 하체를 흔들 때마다 엉덩이를 부르르 떨면서 겨우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는 민이 성기를 빼내자 두 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엉덩이를 양쪽으로 잔뜩 잡아당겼다.
그러자 활짝 벌어진 보지구멍이 뻐끔거리며 민의 성기가 빠져나간 자리를 드러내 보이고 그 위의 갈색구멍도 조금 벌어졌다.
민은 엄마의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자신의 성기 끝을 항문에다 가져다 대고 서서히 힘을 가했다.
“ 아흐~~ “
“ 엄마..아파?”
“ 아, 아니야...계속해...”
“ 악~~ 미, 민아...”
성기가 아프게 휘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쉽게 열어주지 않던 엄마의 항문이
갑자기 벌어지면서 민의 성기가 반이나 파묻히자 엄마는 비명을 지르며 부들부들 떨었다.
민은 자신의 기둥을 자를 것처럼 아프게 조여오는 엄마의 항문에 색다른 쾌감으로 숨을 들이켰다.
“ 엄마..힘들면 그만 하자...나는 이만큼만 해도 충분해...”
“ 아흑~~ 민아...아니야..그냥..조금만 그대로...그대로 있다가 내가 괜찮다고 말하면 조금씩 움직여 봐...
후욱~ 후욱~ 민아..엄마의 손을 좀 잡아줘..그러면 좀 나을 것 같아...”
민은 아기라도 낳듯이 깊게 호흡을 하고 있는 엄마가 뒤로 내뻗은 따뜻한 손을 꼭 잡았다.
촉촉하게 땀으로 젖은 엄마의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느껴지자 민은 이대로 계속해도 좋을 지가 망설여졌다.
“ 하아~ 민아...이제는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천천히 조금씩 더 넣어봐...”
“ 아, 알았어..엄마..아프면 언제라도 이야기해...”
민은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로 천천히 허리를 밀다 멈추기를 반복해서
마침내 자신의 불두덩이 엄마의 엉덩이에 닿자 감격의 흥분을 느꼈다.
엄마의 얇은 매끄러운 직장벽이 자신의 성기를 빈틈없이 에워싸고
숨을 쉬듯이 율동 하는 그 느낌은 말로는 도저히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 엄마...다 들어갔어...이제는 정말 엄마의 처녀를 내가 먹은 거야...고마워...”
“ 하아~~ 뱃속이 뜨겁고 빡빡한 게 나도 이상한 기분이 들어...그래도 기뻐..민아...”
“ 이제는 그만 뺄까?”
“ 아니야...끝까지 해서 싸줘...그래야만 진짜로 네게 처녀를 준 기분이 들 것 같아...”
“ 고마워..엄마...”
“ 천천히...알았지?”
“ 응...엄마...”
끙끙거리면서도 애써 통증을 참던 다영은 아들의 성기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뱃속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면서 다시 항문에서 아픔이 전해졌지만
아들이 부담스러워할까 억지로 신음을 참으며 엉덩이에서 힘을 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만 느껴지던 그 길고 긴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뱃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에 다영은 작게 경탄을 토해냈다.
‘ 아~~ 뜨거워..뱃속에 불덩이가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아...그래~ 이런 느낌이구나...
민아...넌 내 항문 속에다 처음으로 정액을 싼 남자야...내게 남은 처음은 이것 밖에 없네...미안..’
“ 엄마..많이 힘들었지?”
“ 아니야..나도 좋았어...”
“ 거짓말...이렇게 이마에 땀까지 흘리고서는...미안해...내가 괜한 욕심을 부려서...
하지만 이젠 정말 엄마가 내 여자가 된 것 같아 너무 기뻐...”
“ 그래...난 네 여자야....민아...사랑해...”
“ 나도 엄마....”
민은 엎드린 채 천천히 오므라드는 항문으로 정액이 밀려나오는 엄마의 모습을 신기한 눈으로 지켜보다가 엄마에게 키스를 했다.
“ 하하하....”
“ 왜 웃어? 누구 때문인데? 흥~~”
“ 미안해..엄마...안 웃으려고 해도 엄마가 엉덩이를 빼고 걷는 모습이..킥킥...아직도 많이 아파?”
“ 응...아직도 네 자지가 이 속에 들어있는 느낌이야...똥구멍도 화끈거리고...조금 부었어...”
민은 자고 일어난 아침에도 여전히 아픈 지 화장실을 다녀오던 엄마가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마치 오리마냥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웃음이 터져 나왔다.
“ 엄마..처음 했을 때도 그랬어?”
“ 뭐가?”
“ 으응...엄마 보지로 말이야...옛날에...”
“ 민이 너~?”
“ 아니야..정말로 질투를 해서 그러는 거 아니야...
음...하여간 어제 내가 처음으로 엄마 똥꼬에다 하고부터는 그런 생각은 없어졌어...
그냥 뭐랄까? 이젠 엄마가 진짜 내 여자다..그런 생각이 드니까...그냥 궁금해서 물어 보는 거야...
전에 어디에선가 그런 이야기를 읽어 봤거든...여자가 처음 하고 나면 온종일 자지가 들어있는 느낌이라고...”
“ 흐응~~ 그런 건 또 잘 아네?...맞아...그때도 그랬어...”
“ 엄마..그러면 내가 엄마한테는 몇 번째 남자야?”
“ 왜? 그런 것도 궁금해?”
“ 응...솔직히 그래...그런데 이상하게도 어제까진 그런 거 생각하면 화만 났는데...
지금은 궁금하면서도 조금은 짜릿한 기분이 들고 흥분이 돼...
음..뭐랄까? 엄마가 목욕하는 걸 몰래 훔쳐봤을 때..같은 그런 느낌?”
“ 너어~~? 언제 엄마를 훔쳐 봤던 거야?”
“ 아, 아니야..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 호오~~ 너도 변태기가 있나 보다?”
“ 꽥~~ 그런 거 아닌데.....”
“ 호호호..농담이야....그래, 네 생각엔 몇 번째쯤 될 것 같아?”
“ 그, 글쎄? 왠지 엄마가 질질 끄는 걸 보니까 세 번째는 아닌 것 같고...
음~~ 네 번째 아니면 다섯?”
“ 호호..글쎄요?...어떤 대답을 원하니? 솔직한 대답 아니면 그냥 네가 듣고 싶은 말?”
민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예상보다 엄마의 과거 남성 편력이 많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솔직한 대답.....”
“ 절대로 화내지 않을 거지? 나중에 가서라도 그걸로 트집을 잡는 일도 없고....”
“ 약속할게...”
“ 네 아빠한테도 안 한 이야기인데...아빠는 자신을 만나기 전에 사귀는 남자가 있었다는 정도만 알아...
그리고 나랑 처음 잘 때 내가 처녀가 아니란 것도 알기는 했지만...진짜는 아무 것도 몰라...
그러니까 네가 진짜 내 남자라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거야...
너한텐 숨기기가 싫어서...엄마의 그런 마음을 네가 잘 알아주었으면 해...”
“ 고마워...엄마...”
“ 그래...네 아빠는 일곱 번째 남자였어...”
“ 헥~~ 그렇게나 많아? 학교는 일년만 다녔다면서 뭘 그렇게나 많이 사귀었어?”
“ 호호호...네 아빠 전에 사귄 남자는 셋 뿐이야....”
“ 엉? 그럼?”
“ 네 아빠가 나랑 어떻게 결혼했는데?”
“ 잘 몰라..그냥 내가 생겨서 그랬다고 밖에는....”
“ 호호호..날 쫓아다니던 네 아빠가 애인이 있던 나를 술을 먹여서는 여관으로 데려간 거야...”
“ 엑~~ 그러면 엄마..다른 남자들도?”
“ 호호...이 엄마가 옛날에는 술에 취하면 조금 많이 야해지는 버릇이 있었거든?
웅~~ 그래서 아는 친구들은 알코올엔진이라 불렀어..뭐..알코올이 들어가면 시동이 걸린다나?
그런데 네 아빠가 어떻게 그 정보를 입수하고는 날 꼬신 거야...”
“ 그, 그러면 혹시..나랑 바다에서 그런 것도 술 땜에?”
“ 후후~~ 전혀 영향이 없었다곤 못 하겠네?...”
“ 와~~ 우리 엄마, 이제 알고 보니까 무지하게 바람둥이였구나....”
“ 듣고 보니 화가 나지는 않아?”
“ 으..응...뭐...다시 생각하면 엄마의 술버릇이 아니었으면 내가 태어나지도 못했을 거고...
엄마랑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거잖아?...좋게 좋게 생각해야지...뭐...”
“ 호호호..우리 아들이 하룻밤 만에 정말 어른스러워졌네?...뽀뽀..”
“ 헤헤~~ 엄마...”
민은 엄마가 내미는 입술을 맛있게 빨아들였다.
“ 호호..그러면 이왕에 서비스 하는 김에 짜릿한 비밀을 한 가지 더 가르쳐줄까?”
“ 뭐, 뭐야? 또 있어?”
민은 이제는 엄마의 과거 남자 이야기를 들으며 이상하게 두근거리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 흐응~~ 엄마가 처음으로 한 게 언제일 것 같아?”
“ 서, 설마...엄마...”
“ 호호호...엄마가 대학 때 사귄 남자는 둘 뿐이란다...한 명은 고등학교 때야....”
“ 와~~ 정말?...난 엄마가 그랬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그러면 정말로 고딩 때 처녀를 뗀 거야?”
“ 호호호...나중에 네가 하는 걸 봐서 정말 마음이 내키면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줄게...”
“ 나중에 다른 남자들 얘기도 몽땅?...”
“ 한 번에 한 가지씩....그러니까 빨리 듣고 싶으면 나한테 잘 보여..알았지?”
“ 응..엄마..어깨 안 아파? 주물러줄까?...”
“ 호호호..너 무지하게 웃긴다...아무리 그래도 오늘은 이미 비밀을 털어 놓았으니까..더 나올 건 없네요..
그리고 나중에 내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너도 한 가지씩 털어놓기..알았지?”
“ 엄마도 화내기 없기야....”
“ 당연하지..이 녀석아...이래 보여도 너보다는 내가 더 마음이 넓을 거다...”
“ 알았어....”
“ 너 이제 그만 학교에 가야지? 내일은 휴일이니까 우리 둘이서 바람이나 쐬러 가자...”
“ 응...엄마...”
다영은 서둘러 씻으러 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자신에게 남편이 일곱 번째 남자라는 말만 했지
아들이 몇 번째라는 걸 말하지 않고 교묘히 슬쩍 넘어간 게 마음에 걸렸지만
지금 이 순간에 아무리 자신을 이해해준다고는 해도, 비록 잠깐의 실수라고는 하지만,
외도까지 순순히 받아들이리라는 보장이 아직은 없었기에 어쩔 수가 없는 일이었다.
=============================================================================================
나중에 저녁 때 한 편 더 올릴 수 있을지 확신을 못하겠기에 미리 신년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늘 건강하시기를....(__)
p/s --- 뒤늦게 댓글을 보고 다는 추신 한 토막...
여자들은 저런 고백을 절대 안한다고 했지만...
꼭 그런 건 아닙니다...제가 비슷한 고백을 제 여친에게서 받았으니까요...
제가 비록 야설이지만 가능한 한 소설처럼 리얼리티를 살리려고 제 실제 경험을 많이 참고합니다..
물론 제가 그만큼 분위기를 만들어 여친을 살살 꼬시긴 했지만...
하여간 둘이 여행을 갔을 때 처음엔 2번 째라던 여친에게서 사실은 7번 째라는 고백을 받아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