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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인생의지배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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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엄마와 애인이되다

 

 



평온한 일상이 지나갔다.


해연은 그일 이후로 생활이 완전히 달라졌다.


어떻게하면 철민이 더 좋아할까? 무엇을하면 철민이 좋아할까만 생각했다.


집에서도 일할때에도 오로지 철민을 생각했다.


철민이 연락이 없으면 가끔씩 철민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했다.


만나면 해연은 철민에게 조금이라도 더 맛있고 몸에좋은것만 먹이려 했다.


물론 철민과의 섹스도 계속됐다.


섹스중에 해연은 철민의 노예나 마찬가지였다.


당연하게 어떠한자세나 요구라도 다 들어주었다.


아마 자기 남편에게도 그렇게는 하지 않을것이다.




 

 

상태는 철민의 부하가 됐다.

중학교때부터 상태는 학교 짱이었는데 철민에게 간단한 호흡법과 무술을 전수받은 이후에도 운동을 계속하여 벌써 일학년에서는 짱으로 불린다.


철민은 상태에게 일학년중에서 괜찮은사람을 찾아보도록 지시했다.


하나둘씩 상태가 모은 사람이 늘어나면 학교전체를 휘어잡을 계획이었다.


철민이 앞으로 나선다면 당장이라도 전국 고등학교를 통합할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자신이 나설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요즘 상태에게 이런저런 지시도하고 해연을만나 쌍인 욕정도 푸느라 계속해서 집에 늦게 들어갔다.

“철민아 잠깐 이야기좀하자”


오늘도 해연과 만나느라 새벽 1시가넘어 집에 들어가니 엄마가 거실에 앉아서 상태를 부른다.


상태는 죄송하기도하고해서 조용히 엄마 앞에 앉았다.


“철민아. 전에도 내가 말했듯이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제 우리가족이라곤 너와나 그리고 정화 3명뿐이잖니”


“네. 죄송해요. 일찍다닐께요.”


“그게아니고, 이젠 니가 우리집가장이니 나나 네누나는 너만 의지하는거 알지? 우리는 니가


좀더 가족에게 신경을 써줫으면 한다. 너무 의식하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우리가 너를 의지할수 있도록. 내말 이해하지?“


“네. 노력할께요”


 

 

철민은 방으로와서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엄마가 갑자기 왜 저런말을 하실까? 남자가 생겼나?’


‘요즘 엄마 옷이나 행동이 조금 변한거 같기는한데... 그러고보니 누나도 조금 달라진거 같네. 한번 알아봐야겠군’




다음날부터 현수는 해연을 만나는것을 미루고 엄마와 누나의 행동을 관찰했다.


하지만 별다른 이상을 찾지는 못했다.


다만 한가지 이상한점은 밖에서보다 집에서, 철민이 귀가 시간대가 되면 조금더 부산을 떤다는 것이 이상했다.


엄마는 밖에 잘 안나가니 편안한옷을 입고 생활하다가 철민이 올때쯤되면 옷을 갈아 입었다.


어떨때는 야시시한옷을 입기도하고, 어떨때는 속이 다 비치기도 해서 철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누나도 마찬가지였다.


작년에 대학에들어가 지금쯤이면 친구도 있을것이고, 어쩌면 사귀는 사람도 있을법한데 언제나 철민이 집에 돌아올 시간이면 집으로 귀가해서는 더 예쁜옷으로 입고있었다.


사실 정화는 상당히 예쁜축에 들어간다.


몸매도 좋았고 공부도 잘해서 고등학교때에는 따라다니는 남자도 꽤 있었다.


물론 철민에 의해서 다 떨어져 나갔지만...


하지만 요즘 지켜본 정화누나는 아무도 만나지 않는것 같았다.


 

 

“호호호. 이렇게 식구끼리 저녁도 먹고 이야기도하고 하니 좋잖아. 안그러니”

“맞아엄마. 철민이만 빨리오면 이런자리가 계속 되는데 말이야”


“네.네. 앞으로도 일찍 다닐께요.”


“오늘은 맥주한잔할래?”


“좋아요. ”


엄마가 부엌에서 안주거리와 맥주를 가지고 나오셨다.


“자 조금씩만 마시자. 건배”


“우리 가족을위해 건배. 호호”


여자들은 이야기꺼리가 무궁무진한가보다.


엄마와 누나는 매일 보면서도 뭔 할말이 많은지 계속 이야기했다.


철민은 맥주가 배만 부르니 그만 먹고 자야겠다며 일어서서 방으로 올라갔다.




 

 

얼마나 잤을까...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 2층화장실이 고장이 났기에 일층으로 내려가려고 계단에 밟는데 일층에서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와 누나는 아직까지 이야기 하나보다.


‘몇시지?’


시계를보니 2시가 넘었다.


‘휴..몇시간째 저러고 있는거야. 잠이나자지’


그만하고 자라고 하려고 내려가다 멈칫했다.


누나가 고민을 이야기 했기 때문이다.


“엄마 나.... 고민있어..”


“뭔데 엄마에게 말해봐”


“엄마 나 이상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


“뭔데. 말해야 알지. 남자친구에 관한일이니?”


“아냐... 나 아직 남자친구는 없어...아니 만나질 못하겠어.... 그런데 남자에 관한건 맞아..”


“누군데.. 내가 아는 사람이니?”


“응....흑...내가 미쳤나봐.... 나.... 나... 흑흑..”


“.......”


“엄마...나... 철민이가 좋아... 나도 왜그런지 모르겠어.. 그냥.. 그냥 철민이 보고있으면 좋아.. 학교서도 자꾸 생각나고.. 수업을해도.. 친구를만나도.. 철민이가 보고싶어.. 나 이상하지 엄마...흑....”


“그게... 우린 가족이잖니.. 누나가 동생 보고 싶은게 어때서 그래... 괜찮아..”


“아냐... 그게아니고... 동생이아니라... 남자로써... 철민이가 좋아...동생인데.. 그래선 안되는데..나도 날 어떻게 할 수가 없어..흑..”


철민은 순간 몸이 굳었다.


엄마도 그런가보다.


“...”


“흑...흑....”


“언제부터 그런생각을 했니?”


“ 몰라.. 철민이 중학교 갈때쯤인거 같아...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사춘기다 싶은데... 시간이 지나도.. 생각이 변하질않아... 아니.. 오히려 더 좋아지는거같아..어떻할까?... 그동안 친구 사귀어 보려고도 했는데 그게안되... 철민이만 생각나...”


“....”


 

 

철민은 화장실도 잊어버리고 조용히 자기 방으로 갔다.



방으로온 철민은 생각했다.


‘ 누나가 왜 그러지? 내가 행동을 잘못했나? 아니 날 좋아하면 내가 좋아해야하는건가?’


‘앞으로나는 어떻게 해야될까?’


철민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싫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기뻤고 누나가 자신의 여인이 됬으면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을법한 엄마 또한 자신의 여인으로 만들까 라고도 생각했다.


자연히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


어느새 손이 자신의 좃을 잡고는 흔들고있었다.


철민의 눈앞에서 엄마와 누나가 옷을 하나씩 벗으며 철민에게 다가온다.


엄마는 철민에게 젓을 물리며 웃고있고 누나는 철민의 좃을 입으로 애무한다.


“아~~ 엄마... 희정아...희정이젓탱이... 정화야... 더.. 깊숙이 빨아..”


상상속에서 엄마와 누나가 철민에게 정성을다해 해무했다.




 

 

희정(엄마)은 정화에게 좀 생각해보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고는 그만 들어가 자라고했다.

술상을 정리하고 문단속이 잘 됬는지 확인하고 2층을 둘러보았다.


철민의방에서 희미하게 불빛이 흘러 나온다.


‘애가 아직도 안자고 공부하나?’


방해하기 싫어서 살며시 들여다보다가 순간 깜짝놀라며 입을 막았다.


철민이 딸딸이를 치고 있었다.


어쩔줄 모르고 보고있는데 철민의 입에서 놀라운 말이 나온다.


“아~~ 엄마... 희정아...희정이젓탱이... 정화야... 더.. 깊숙이 빨아..”




 

 

희정은 아무생각도 못하고 돌아서서 1층으로 내려와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철민이 또래의 아이들이 엄마나 누나를 상상하며 자위를 한다고 말로만 들었지 자기가 직접 보니 무엇을 해야할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었다.


철민에게 말로 타일러야하나 아님 매를들까 별생각이 다 났다.


잠이오질 않았다.


처음엔 당황해서 어떻게해야할까만 궁리하다가 점점 흘려본 철민의 물건이 또렷해졌다.


‘녀석, 물건이 실하기도하지. 누가될지 정말 좋겠다. 지 아버지보다 배는 큰거같아.’


희정도 버릇처럼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매끄러운 팬티속으로 까칠한 털이 느껴진다.



 

 

희정이 남편을 사별한지도 벌써 5년이다.

아직 젊은나이고 얼굴또한 예쁘니 주위에서 재혼하라고들 했지만 희정은 자식들만 보고 살아왔다.


한 2년쯤은 슬픔과 사별한 남편기억으로 또 앞으로 살아갈 걱정에 다른곳에 신경쓸 틈이 없었다.


어느땐가부터 어딘지 허전한생각에 남편생각을하며 자연스럽게 자위를 하게됐다.


이미 남자와 섹스를 해봤기 때문인지 결혼하기전에도 몇 번 하지않은 자위를 거의매일 하게됬다.


상대도 처음엔 남편에서 드라마주인공, 잡지속의남자 등등 여럿이 되었다가 어느때인가부터 철민이 대상이 되었다.


처음엔 미친년이라며 자책했지만 멈출수가 없었고 아무도 모른다는 생각에 점점 철민이 자신의 자위 대상이 된것이 당연하게 생각됬고 철민이 자신의 상상속의 남편이었다.


이제는 대상이 철민 뿐이었고 그럴수록 철민에게 애착이 갔다.


철민이 오기만 기다렸고, 철민이 오지않으면 잠이 오지 않았다.


철민이 올때쯤되면 자신도 모르게 거울도보고 옷차림도 신경쓰였다.


철민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길 바랬을까?


일부러 야한 속옷차림도 해보고 속이 비치는 잠옷도 입어봤다.


가슴이 훤히보이는 옷을입고 철민 앞에서 청소를 한다며 자신의 젓을 봐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철민은 엄마로서 자신을 봐줄 뿐이라 생각했다.


한데 오늘 철민의 자위를보며 걱정이되는 한편 너무나 기뻤다.


‘철민이도 나를, 엄마를, 희정이를 여자로 생각하고 있어’


희정의 손이 팬티위를 쓰다듬다가 팬티속으로 들어갔다.


까칠한 털이 만져지고 몸으로 기쁨이 흘렀다.


손가락으로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살살 문질렀다.


“아~~아~~ 철민아 ....여보..좀더... 거칠게.. 세게... 아~~ 철민아 ...”


한손은 자신의 유방을 쥐어짜고 다른손은 보지를 문지르다 손가락이 보지 속으로 파고든다.


“아~~아~~ 좋아.. 철민씨..넣어줘... 자기의 큰 자지로.. 엄마...희정이 보지를 뚫어줘”


손가락이 하나에서 둘, 셋으로 늘어났다.


이젠 웬만큼 길들여져있는 보지가 무난하게 손가락 세 개를 받아 들인다.


“좋아..철민아.. 엄마를.. 희정이를.. 니 여자로 만들어.. 좋아...사랑해..자기야..”


“아학... 너무좋아...학.....아~~~”


희정의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움직이고 어느순간 허리가 떠오르며 순간 멈춘다.


“아학....”


“....”


 

 

보통때보다 훨씬 많은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흐른다.

남편이 살아있을때 가끔 느끼던 오르가즘보다, 가끔씩 자위중에 느끼던 오르가즘보다, 비교할수없는 느낌이 온몸을 타고 흘렀다.



희정은 휴지를 찾아 손을닦고 자신의보지와 허벅지를 타고흘러 시트를 적시고있는 애액을 닦아냈다.


“미친년... 뭐가 좋다고..휴~~”


희정은 오르가즘후의 허탈감에 자책했다.


생각할수록 철민이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철민의 자위는 당연하게 느껴진다.


다만 딸 정화의 문제는 갈피를 잡을수 없었다.


딸 정화가 가진 고민이 남이야기가 아니었다.


자신도 어느날부터 철민을 남자로 생각했다.


그렇게 잘못이라는 생각도 들지않았다.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이일을 해결할수 있을까?”


희정은 어떠한 결정도 내릴수가 없었다.



 

 

“어머 애, 반갑다. 이게 얼마만이니.”

희정은 그동안 삶에 쫒겨 한번도 나오지 못하던 동창회에 답답한 마음도 풀겸해서 나왔다.


“그래.. 잘지냈지..”


“살아있었네. 그동안 모임에 한번도 안나오더니 왠일이니.”


“ 먹고 살기 바빠서. 앞으로는 꼭 나올게.”


“그래 이렇게라도 친구들도 보고 얼마나 좋으니.”


답답한마음이 조금은 풀리는듯하다.


몇십년만에 처음본 친구들은 처음엔 서먹했으나 이내 아줌마들의 무기인 수다로 금방 친해졌다.


그중에서 학교다닐때 가장 친했던 영숙이가 자신이 오늘 서울 시동생집에서 자고 내일 내려가도 된다며 저녁때 따로 몇명이서만나자고 했다.



동창회가 끝나고 희정은 철민에게 전화를해서 오늘 친구들과 저녁먹고 좀 늦게 들어간다고 하고는 모이기로 한 장소로 갔다.


영숙이와 친했던 친구 2명이 먼저와서 떠들며 이야기하고 있었다.


저녁을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나니 모두들 술이 얼큰한거 같았다.


술이 몇잔 들어가자 서로들 이런저런 이야기를 술술한다.


“명희알지? 걔 이번에 이혼당했데. 바보처럼 바람피다 걸렸다나봐”


“바람한번 폈다고 이혼까지하니? 남자들은 더하면서.”


“맞아. 술만 먹으면 아가씨들 불러놀고, 접대니 뭐니 하면서 딸같은 애들 끼고는 잘들 놀아나면서 매일 일 때문에, 일 때문에 하면서 핑계나 대는 주제에.”


“요즘 애인하나 없으면 바보라는건 애들도 아는데, 그깐 바람 한번에 이혼이라니 차라리 잘됬네. 위자료나 많이 받아서 자유롭게 살면 되겠네 뭐.”


영숙이가 다시 말했다.


“ 그게. 이건 비밀인데, 위자료 달라고 소리도 못했대. 글쎄 시아주버랑 바람 폈나봐. 그집 시아버지도 이혼하고 집안이 난리도 아니래”


“어머. 근친이네. ”


희정이 물었다.


“근친이라니? 그게뭔데?”


“너도 인터넷 같은거좀해라. 시아버지, 시동생, 아주버니,아들.. 등 가족끼리 하는걸 근친이라고 하잖니. 한동안 스와핑이 유행하더니 요즘은 이 근친상간도 많다더라. 뭐 어떻게보면 안전할수도 있지머. 서로 잘아는 사람끼리니깐 위험하지도 않고. 걸리지만 않으면 말이야. 호호”


“아들이라니... 설마 지가 낳은 아들하고도 하는사람이 있단말이야?”


“그럼. 내가 알기로는 근친중에서 가장 은밀한게 아들과 하는거래. 흥분도되고, 안전하기로는 최고지”


“사실, 어짜피 바람필려면 안전한게 좋잖아. 호호호”


“그런 사람이 많니?”


“ 나도 모르지. 아마도 꽤 되지 않을까? 소문이 안나서 그렇지. 왜 너도 관심있어? 사별했다고 했잖아. 아들도있고. 딱이네. 호호호”


“애는 미쳤니..그리고 집에 딸도 있거든요. 호호호”


한참을떠들다가 다음에보자며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오니 정화는 2박3일간 대학 동아리 MT라 집에 없고 철민이만 TV를 보고 있었다.

희정이 들어서자 갑자기 철민이 당황하며 TV앞을 가로 막는다.


“어.어...... 엄마 빨리 오셨네.”


“왜그래, 엄마 빨리 와서 싫어?”


희정이 당황하는 철민의 모습에 이상하게 생각되어 철민을 보았다.


“아~~아~~ 엄마~~ 좋아..아~~ 엄마..더...”


순간 철민의 등뒤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철민은 급히 돌아서서 TV를 껐다.


“너... 너...”


“헉.. 아냐.. 엄마... 그냥.. 호기심에.. 잘못했어요”


희정은 철민을 노려보다가 방으로 들어갔다.


철민도 급히 비디오테입을 꺼내고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희정은 방으로 들어와서 옷을 벗고 어떻게 할까 생각해보았다.

상식적으로는 철민을 야단쳐야 했다.


하지만 오히려 잘됬다는 생각이다.


이기회에 철민이와 정화문제를 이야기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철민을 불렀다.


“철민아. 엄마랑 이야기좀하자. 엄마가 하고싶은 애기도 좀있고. 지금 내려와”


잠시후 철민이 고개를 숙이고 내려왔다.


“술한잔하면서 이야기 할까. 괜찮지?”


희정은 간단하게 술상을봐서 철민과 마주 앉았다.


처음엔 정화문제나 성문제등을 이야기 하려고 했다.


그런데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말문이 열리지 않는다.


말없이 침묵속에 술을 2병이나 마셨다.


계속 술만 마시다보니 정신이 오락가락 했다.


“철민아. 고개들고.... 나를봐...”


“....”


“오늘..음... 니가 비디오 본걸 혼내려는게 아니야. 니 나이때 그런 비디오 볼수도 있어. 아니 사춘기에 그런쪽에 관심을 갇는건 건강한 사람이라면 당연한 거겠지.”


“.....”


“하지만. 뭐라고 해야할까? 음..그래. 들키지 말아야 하겠지? 아니야.. 오히려 내가 철민이가 이렇게 큰걸 이해못한게 미안하구나.”


희정이 하는말은 술때문인지 아니면 생각이 복잡해서인지 말이 정리가 되지 않았다.


말투도 점점 꼬여갔다.


“응.. 니 누나가 지금 어떤줄 알아?... 니누나 걱정이 태산이야..미친년..”


“누나가 왜요?”


“흥.. 정화가 너 좋다고 하더라... 지동생을... 나쁜년...내아들인데... 지가 누나면 다야.. 난 엄마라고 엄마..”


희정은 완전히 술에 취해 자기가 무슨말하는줄 몰랐다.


“철민이는...내껀데.. 내사랑인데.. 지가.. 뺏을려고...안돼..못줘.. 나만의 철민이야..”


“엄마.. 술 취했어.. 그만 마시고 들어가서 자자”


“아냐..임마.. 넌 몰라.. 내가..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넌몰라”


“알았어 엄마.. 나도 엄마 사랑해.. 들어가 자자.”


“아니라니까.”


갑자기 엄마의 목소리가 커졌다.


“나느... 나는.. 니가좋아... 그런데 ... 정화도 ...니가좋데.. 약올라... 싫어... 다른사람이..너를... 좋아하는게 싫어.... ”


“엄마, 나도 엄마가 좋아. 엄마를 사랑해”


“ 그런거말고... 난...희정이는.. 철민이라는.. 남자가 좋단말이야... 엉엉...가랑한단말이야..


나쁜놈아.. 너를... 남자로써... 엄마가.. 희정이가..여자로써 ..사랑한단말이야......흑흑흑“


순간 철민은 숨을 멈춘체 움직이지 못했다.


멍하게 서있다가 계속 울고있는 엄마를 보고는 엄마곁으로 다가가 엄마를 안았다.


“엄마....나도.. 엄마를... 희정이를.. 여자로보고 사랑해... 앞으로도 엄마는 계속 나에겐 엄마이겠지만... 여자로써 희정이는 나의 애인이 되줬으면해... 그럴수 있지?”


“그래.. 나 이제... 정화눈치 안보고... 너를 애인으로 믿을게.. 사랑해..”


“나도 사랑해”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곱게 웃었다.


철민은 눈물을 흘리며 웃는 엄마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워 꼭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엄마 이제 그만 씻고 자자”

“그래.. 잘자”


“아니.. 애인인데.. 같이 씻고 자자.엄마”


희정은 술취한 상태에서도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였다.


철민은 엄마를 안아서 욕실로 들어갔다.


“ 먼저 들어가.. ”


희정은 술이 조금 깨는지 철민에게 작게 이야기한다.


“아냐.. 엄마 같이들어가자. 엄마 술 먹어서 위험해”


철민은 엄마의 옷을 하나씩 벗기고 자신도 옷을 벗었다.


“우와.. 엄마 너무예뻐.. 20대 같아... 황홀한데... 이제 이 예쁜 엄마가 내 애인이다 이거지.맞지? 하하”


“얘는... 놀리지말고 빨리 들어가.. 늦었어.. 빨리 씻고 자자.. 내일 학교 가야지..”


철민과 희정은 샤워를하고 나왔다.


“엄마, 누나도 없으니 안방에서 같이자자.”


철민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엄마를 안고 침대로 갔다.


“원래 처음엔 남자가 애인을 안고 침대로 간데..히히히”


희정은 아무말도 안하고 머리를 철민의 가슴에 묻었다.




 

 

침대에 엄마를 누이고 철민도 따라눕고는 엄마를 바라보았다.

엄마는 얼굴을 붉힌체 눈을감고 숨소리만 쌕쌕 내고있었다.


철민이 엄마의 탐스런 유방에 손을 가져갔다.


희정은 움찔했지만 눈을 떠지도 철민의 행동을 막지도 않았다.


철민의손은 점점 대담해져서 엄마의 유방을 전체적으로 쓰다듬다가 봉우리 끝에 매달린 젓꼭지를 손가락으로 살며시 비틀었다.


“으음..아야... ”


“아파?”


“아니.. 괜찮아...계속해줘..”


엄마는 긴장해서인지 술은 다 깬거 같았다.


철민은 다른쪽 유방으로 얼굴을 가져가 입으로 유방을 애무했다.


한참을 한손으로는 젓꼭지와 유방 전체를 애무하고 입으로 다른쪽 유방을 애무하니 엄마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입으로는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아~~ 좋아..철민아..자기야..너무좋아..”


“좋아?... 나도 좋아.. 다커서 엄마 젓을 이렇게 빨고 만질줄은 몰랐어..”


“아~~ 부끄러워.. 철민아.. 아~~ 철민아.. 엄마라고 하지마... 이젠 이름을 불러줘... 너에겐..이름을 불러주는게 좋아..”


“그래... 이젠 애인이니.. 이름 부를게.. 말도 놓고... 너도...그렇게해”


“응... 자기야.. 좋아..좀더.... 응 ..그기... 그기가 너무 좋아...”


“여기?... 우리 희정이... 배꼽이 성감댄가보네..”


나머지 한손이 배를따라 내려가 배꼽을 만지고 있었다.


“아~~자기야.. 더 밑에... 조금만 밑에...”


“어디.... 배꼽 조금밑이 어딘데?”


“자기야.. 부끄럽게 하지말고.. 밑에.. 밑에 만줘줘”


“글세.. 밑이 어딜까? 발 말이야? 허벅지?”


“못땠어... 그기...희정이그기.... 부끄러워..앙... 희정이 그기..만줘줘”


희정은 이런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다.


사별한 남편이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였었다.


“희정아... 섹스할때는 원색적인 말이 좋대.. 흥분도 더되고... 보지.. 자지.. 씹... 이런거..”


“부끄러.. 어떻게 그런말을해.. 못해..”


“희정인 내 애인인데... 애인이 원하는거도 못해줘?... 애인이 원하는데?..”


희정은 부끄러워 하면서도 한마디씩 한다.


“자기야... 희정이...보....지.... 그기좀 만줘줘... 희정이 너무좋아..아.~~”


“그래?.. 희정이 보지가 좋다면 애인이 당연히 해줘야지...”


철민의 한손은 계속 희정의 젓을 희롱하고 한손은 배꼽을지나 희정의 보지를 덮었다.


해연의 보지보다 도툼한거 같다.


털은 해연이 더 많은듯한데 손에 느껴지는 느낌은 볼록한 희정의 보지가 더 좋았다.


“희정이보지 살이 많네.. 도톰하니... 정말 좋다...”


“앙... 좋아 자기야... 희정이보지를 계속.. 조금 더 쎄게 만줘줘.. 아~~ 좋아 자기야..헉..헉..”


철민이 희정을 계속 애무하다가 희정의 손을 잡고는 자기 좃을 쥐어 줬다.


“헉... 크다... 자기..이거 너무크다... 딴딴해...”


“좀더 쎄게잡아.. 그리고 흔들어줘.. 좋아..”


희정이 전에 철민이 자위하는걸 보았을때 크다고 느꼈지만 실제로 만져본 철민의 자지는 한손에 잡히지 않을만큼 컸다.


“아~~ 이렇게 크다니.. 이게 .. 내 보지에 들어갈까? 내보지 째지는거 아닐까?”


“헉..헉.. 걱정마.. 남자 좃이 암만커도... 못받아 들이는 보지는 없대..”


“그래도.. 아~~ 좋아.. 조금 더...더.. 너무좋아..”


철민은 희정의 애액이 흘러 허벅지를 흐르는걸 보고는 허리를 들었다.


“이제.. 넣는다.. 이제 희정이랑 나는 완전히 하나가 되는거야.. 지금 넣을게.”


“아~~응..넣어줘.. 자기랑 하나가 돠고싶어... 나... 나기꺼 되고싶어..”


철민이 대가리를 희정의 보지에 살살 문질렀다.


“아..아..아퍼..살살.. 자기 좃이 ..너무... 큰가봐.. 살살,...무서워..”


“괜찮아..이제 정말 들어간다..”


철민이 허리에 힘주어 쑥 밀어 넣었다.


“악.. 아퍼... 아... 그래도 좋아..이제 자기는 내꺼야..”


철민은 희정이 아파하자 잠시 멎었다가 살살 움직였다.


처음엔 살살하다가 차츰 부드러워지자 힘차게 허리를 놀렸다.


희정은 아예 죽는다고 난리를쳤다.


“아아아...좋아..사랑해자기야..아...나죽어..아....”


“헉..헉..나도 사랑해”


“좋아.. 할거같아...온다..와...지금..악...”


순간 모든 것이 정지했다.


희정은 하늘에 오른거 같았다.


잠시후 철민이 옆에서 쌕쌕거리는소리에 희정을 쳐다보니 희정은 그새 잠들었다.


철민도 좃을 그대로 박은채 몸을돌려 희정을 자기 배위로 올렸다.


희정을 배위에 올렸으나 하나도 무겁지 않았고 잠든 희정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자신도 잠들었다.






 

 

 

 

 

 

 

휴~~ 또 한편 썼네요...

특히 섹스씬은 글로 표현하기가너무 어렵네요..ㅎㅎ


머릿속에는 이렇게쓰야지 하는데 손은 딴데로가고...


다시한번 읽어보니 내용도 엉망인거같고..


다시 쓰려니 엄두도 안나고..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도 많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생각나면 수정하죠뭐


우선은 서툴더라도 참고 읽주시면 감사해요..


그럼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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