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지배자 4
4. 미래에대한 준비
“아씨.. 밀지좀마요.”
“어허, 버스 움직이는대로 밀리는게 당연하지 뭘그래”
아침마다 통학버스는 만원이라 발디딜틈이 없었다.
아침에 10분만 일찍나와도 그리 복잡하지 않은차를 탈수 있지만 그 10분이라는게 진짜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직장인들 출근시간과 학생들 등교시간이 겹쳐져 무척이나 복잡했다.
“ 윽, 철민아 학교가서 이야기좀하자”
“그래”
둘은 도시락을 들고 학교 뒷산으로 갔다.
학교 뒷산은 이학교를 세운 설립자의 묘지가 있었다.
재단측에서 설립자의 묘까지 길을 조성해 놓아서 숲길이 시원했다.
묘지 근처에서 옆으로 살짝 돌아가니 잔디가 깔린 공터가 보인다.
그곳에는 처음보는 3명이 먼저와 밥을먹고 있었다.
“응, 빨리와라, 같이먹자.”
철민과 상태는 같이 둘러앉아 밥을 먹었다.
밥을먹고나서 상태가 서로를 소개했다.
“서로 처음보지. 내가 소개할게.”
“이쪽부터 현수, 광현이, 상기야. 이쪽은 철민이고. 서로 자기소개나 하자”
현수부터 자기소개를 했다.
“난 김현수. 3반이고 나이는 같고, 공부는 잘하는편이야. 취미는 시뮬레이션 전략게임이지”
현수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전략게임에는 탁월한 재주가 있었다.
“난 조광현, 7반이고 취미는 운동. 상태와 같은도장에서 어릴때부터 같이 운동하고 있어.”
“난 정상기. 뭐 특별한 재주는 없지만 공부는 재미있더라.”
철민은 셋을 가만히 보았다.
셋다 괜찮아보였다.
“상태에게 들었겠지만 난 조용하게 보내고 싶다. 아직 커서 어떻게할지 정확하게 무엇을할지 정하지 않았지만 너희들과 같이 큰일을 하고 싶다.”
셋은 철민을 쳐다보았다.
“우선 하고 싶은건 학교를 정리했으면한다. 일진이니 뭐니 하면서 거덜먹거리는 놈들이 없도록 만들고 싶다. 하기 싫은사람은 지금 빠져라.”
“어떻게 할건데. 우리 다섯명이 할수 있을까?”
“ 방법은 내가 알아서 한다. 니들은 도와주면되. 그럼 반대가 없는 것으로 보고 계획이나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니들은 상태를 중심으로 움직여라. 상태에게 말했듯이 나는 앞에 나서지 않는다.”
상태에게 우선은 모두에게 호흡법을 가르키고 같이 운동을 하도록시켰다.
일단 1학년동안은 스스로 힘을 기르기로 했다.
“철민이 어서와. 오랜만이네. 밥 안먹었지? 저기 끝방으로 가자 .”
해연은 끝방에서 비밀문을 통해 요정으로 가서 조용한 방을 안내했다.
방에 들어가자 해연이 철민에게 안겼다.
해연은 철민에게 안기어 애교를 부린다.
“좀 바빴다. 왜 여기가 근질근질하디? 니서방에게 풀어달라고하지.”
철민이 해연의 사타구니를 툭툭때리자 해연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었다.
“아잉, 내서방은 자긴데.. 자기보지 자기가 풀어줘야지 밖으로 돌리려구..잉”
“그래? 이보지가 내꺼란 말이지? 그럼 이보지로 낳은 상태는 내 아들인가?”
“상태는 내아들이고, 난 자기꺼니까 양아들로 생각해요. 어쨌든 이 보지는 이젠 자기꺼니까
자기가 알아서해요. 난 자기아님 아무에게도 안줄꺼니깐..히히“
철민은 해연의 보지를 슬슬 만지다가 가슴으로 손을 옮겼다.
“이 젓통은 누구껀데? 이건 누구에게 줄꺼냐?”
“아이... 해연이 모두는 자기꺼예요.. 자기 맘대로해요..”
철민은 해연의 옷을 벗겼다.
하얀 피부에 제법큰 젓무덤은 언제 보아도 먹음직스러웠다.
해연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다가 입으로 물었다.
양쪽 가슴으로 입이 왔다갔다 하다가 이빨로 살며시 꼭지를 물었다.
해연은 머리를 뒤로 젓히며 가슴은 오히려 철민의 얼굴로 디밀었다.
“아~·아~·...좋아.. 자기 입은 마술같아요.... 좋아... 자기 숨결만 다아도 해연인 금방 쌀거같아요..아..”
철민의 한손은 해연의 탐스런 엉덩이계속을 쓰다듬고 다른한손은 해연의 배를 쓰다듬었다.
“아~~ 철민씨.. 좀더아래..”
“내가 확실히 말하랬지.”
“아~~ 네.. 자기야.. 보지... 해연이 보지좀 만줘줘.. 꼴려 죽겠어”
“그래? 여기말이야?”
철민은 손으로 해영의 보지를 쓰다듬었다.
“철민씨..아~~ 좀더세게...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줘요.... 미치겠어.. 해연이 보지가 벌렁거려... 자기 좃 먹고싶어..”
철민도 점점 흥분됐다.
철민은 서둘러 자기 옷을 벗고는 해연의 입에 자지를 갖다댔다.
“아~~ 자기좃은 언제봐도 너무멋져.. 진짜 제왕같아..”
해연은 철민의 자지를 물었다.
달콤한듯도하고 시큼거리기도 했지만 해연에게 철민의 자지는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아~~ 읍..읍... 너무좋다.. 맛있어...”
“음.. 헉..좋아..그래.. 잘하는데..이젠 자연스럽구나”
“자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자기좃은 제 보물이예요..아~~”
철민은 해연의 입에서 좃을 뺐다.
“엎드려... 이제 니보지에 좃맛을 보여줄게”
해연이 중앙에있는 상을잡고 엎드리자 철민이 뒤에서 좃을 쑥 밀어 넣었다.
“악~~ 좋아.. 그래도 아직 아파... 자기좃은 너무커.....아~~”
“헉...헉... 이제 잘 먹는구만.. 좋다.. ”
해연의 보지는 처음엔 철민의 자지를 감당하기 어려워 피가 날정도 였지만 이젠 쉽게 철민의 대물을 받아 들였다.
“아~ 자기좃 받는다고 해연이 보지가 너무 넓어졌어... 이젠 자기좃아님 아무 느낌도 안날거야..아~”
“헉..헉... 야.. 음...헐렁한 운동장에서 혼자 삽질할....헉.. 놈이나 있겠냐..흐~~"
“아~· 자기야..좋아..할거같아..악..아.. 그럴놈이 없으나..아~~ 좀더,, 자기가 책임져야지..”
“헉..헉.. 좋아..이제..할거같아.. 같이하자..헉..으~~”
“악..악....아~~ 앗..”
“휴~~ 너 기술이 점점 좋아 지는거 같다..”
“자긴.. 자기 좃에 길들여 지면 어느 보지가 숙련이 안될까..호호..”
철민의 좃은 가지런한 치아를 보이며 애교를 부리는 해연의 보지 속에서 다시 꿈틀거렸다.
“아이..또?”
“왜, 싫어?”
“좋아..하지만 지금 나가봐야되... 예약 손님 올 시간이야..미안해 자기야..”
“누군데?”
“세화건설 사장인데 오늘 건설부 차관 접대라네요.. ”
“그래? 음... 너 한가지 알아봐 줄게 있다.”
“뭔데요?”
“딴게아니고.. 내가 앞으로 돈이 좀 필요할거 같아서 말이다. 여기 회원제라고했지?”
“네. 회원만 요정을 알고 있어요.”
“그럼 그중에서 땅이나 주식등 돈 될만한 정보좀 모아봐.”
“네.. 뭐 어렵진 않을거예요.”
철민은 옷을입었다.
“가게요? 조금만 더 있다 가시지...”
“요즘 좀 바쁘다. 그리고 정보는 확실한것만 나에게 말해라.”
“네..자기야 잘 들어 가요.. 그리고 해연이 자주 보러 와주세요”
철민이 집으로 들어서자 희정이 반갑게 맞아준다.
“자기왔어요”
“누나는?”
철민이가 혹시나해서 둘러보며 묻자
“아이..정화가 있으면 제가 이러겠어요? 정화 친구 만나고 좀 늦는데요.”
“그래? 남자친구?”
“글쎄요? 호호..왜 걱정되세요? 정화도 자기 좋아하는거 알죠? 어쩔거예요?”
철민이 희정의 갑작스런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다.
“글세... 하지만 누난데..”
“호호..전요? 전 엄마인데 지금은 자기 애인이 됐잖아요.”
“그건.. 음.. 모르겠다.. 나중에 생각해보자”
희정이 철민을 살짝 흘기며 말했다.
“자기... 싫지는 않은모양이네요.. 저도 자기를 다른사람하고 같이 모시긴 싫어요. 하지만
정화는 예외로 두고 싶어요. 사실 정화가 제게 처음말했을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
“그래서, 지금은 어떤데?”
“아직 잘은 모르겠어요. 그냥 자기가 원한다면 누구라도 상관없어요. 정화는 말할필요도 없겠지요.. 사실 안되는걸로보자면 자기에게 저보다 더한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희정은 고개를 숙이며 말끝이 흐릿해 졌다.
“우리 희정이 왜이렇게 사랑스럽지. 고마워. 나도 희정이 널 엄마보다는 이제는 내 애인으로 생각해. 그러니까 너무 자책할 필요없어. 이제부터는 떳떳하게 생활해. 나머진 나에게 맞겨. 내가 알아서 할게”
철민이 희정을 살며시 안았다.
희정이 철민에게 안겨 살짝 눈물짓다가 금새 밝은 얼굴로 철민에게 말했다.
“자기 밥은? 금방 차려줄게. 들어와서 씻어”
식탁에 김이 모락모락나는 밥과 맛있게보이는 반찬이 차려져 있었다.
“맛있겠다. 희정인 먹었나? 같이먹자”
“네”
둘은 밥을먹고 철민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켜고 희정은 설것이를 했다.
흘낏 쳐다본 희정의 뒷태가 유난히 섹쉬해 보였다.
희정과 첫날밤을 치른지도 꽤지났고 그동안 매일이다시피 정화의 눈을 피해서 섹스를 나누어서 이젠 눈감고도 희정의 알몸을 그릴수 있지만 여전히 볼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희정아 아직 멀었니?”
“네.. 다했어요. 과일이라도 좀 드려요?”
“응, 그리고 할말도 있으니까 빨리하고 이리와”
“자, 드세요. 무슨일인데요? ”
철민이 과일 한쪽을 받아 먹으며 말했다
“ 별건 아닌데. 내가 자금이 좀 필요해서 돈을 좀 써야겠다. 집에 돈이 얼마나 있지? 금방 사용할수 있는걸로.”
“음.. 정확한건 봐야 알거 같은데.. 대충.. 통장에 한2억정도 있을꺼고요... 보험이나 주식..이것저것하면 약 5~6억 될꺼 같고, 부동산 처분하면 4~50억 될거 같아요.”
“흠.. 생각보다 꽤 많네..”
“자기도 알고 있잖아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남긴 주식하고 땅이 재수가 좋은지 몇배로 튀는바람에...근데 갑자기 돈은 어디 쓸려구요?”
“아. 자세한건 알거 없고 내가 필요해서 그래”
“네. 그리고 자기가 성인이되면 쓸수있는돈이 좀 있는데 그것이 제일 클거예요. 아마 자기가 동의 한다면 변호사하고 상의하면 사용가능할걸요?”
“그래.”
갑자기 희정이 약간 씁쓸해 보였다.
“왜? 갑자기 기분이 쳐진거 같다?”
“아뇨.. 그냥 자기가 상관하지 말라니까...”
“아, 그거. 그냥 그런갑다해. 희정이가 나에겐 누구보다 소중하단건 변함 없으니까 다른 생각은 하지마.”
“네. 마지막으로 이런말 꼭 한번만 할께요.”
“뭔데?”
“자기야... 아버지 돌아가시고 저에겐 자기하고 정화 뿐이예요.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정화가 어떻게 될지...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어떻게 되더라도 확실한거 한가지는 우린 가족이란거예요... 금방 자기가 상관말라고 했을때는 섭섭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말하니까 이상해지네요... 앞으로 자기가 원한다면 자기는 이집에서는 가장으로써 무엇이든 할수 있어요. 저나 정화 눈치보지말고 당당하게 행동해 주었으면 해요. 그게 자기를 바라보는 엄마로써, 여자로써 바램이예요.”
“그래”
엄마는 자기를 여자로, 애인으로 봐주고 당당하게 이끌어주길 바라는것이다.
“이리 가까이 와봐”
희정은 철민이 앉은 쇼파아래로 다가와 철민의 무릎에 얼굴을 묻었다.
철민은 희정의 머리카락을 쓰다 듬었다.
그렇게 잠시 있는데 갑자기 현관문이 활짝 열렸다.
“다녀왔....습....니다.”
정화가 돌아온것이다.
“어라.. 분위기가 왜이래? 철민이너 먼짓했어?”
“내가뭘? 과일 먹고 있구만”
“ 엄마 얼굴이 심각한거 같은데?”
“아냐.. 아무것도... 너 밥은 먹었니?”
희정이 얼버무리며 묻자,
“ 응. 친구 만나서 먹고 왔어”
“ 그래. 생각보다 일찍왔네.. 과일 먹어라.”
“흠.. 수상해..”
해연이 준 정보는 주식과 땅에 대해서였다.
그중에서 철민의 판단에는 내년에 제한해제되는 충남지역의 그린벨트 지역이 눈에 들어왔다.
그지역의 그린벨트 제한이 해제되고 대규모 공단이 들어 선다는 정보였다.
철민은 우선 희정에게 현금화 가능한 재산을 정리해서 현금으로 만들어 땅을 매입하게 하였다.
아마도 정보가 확실하다면, 아니 해연의 말로는 확실한 정보라고 했으니 철민이 졸업할때쯤이면 몇 십배로 뛸것이다.
그리고 은행에서 집을 담보하고 자기의 동의서를 이용하여 성인이 됐을때 사용가능한 재산을 담보하여 대출을 받아 우선 생활비 조금을 제외하고는 주식에 투자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은일이 있어서..ㅋㅋㅋ
저 회사에서 진급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진급이라 기쁘고 연속으로 교육을 받아야 해서리...
지금도 교육중인데 잠깐 도망나와서 이렇게라도 쓰고 가네요..
급해서 너무 짧은점 죄송하구요..
요번주 금요일까정 교육인디..
한번더 도망 나올수 있을지....
복귀하면 약속 꼭 지킬께요..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