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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물방아간의 추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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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일찍부터 겨우살이 준비를 시작한다. 땔감용 나무도해야하고 아직 들에 널린 곡식들도 걷어 갈무리해야하고...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 시작됐다.
나와 미나는 오늘은 땔감용 나무를 베어야하기에 둘이 커다란 톱을 들고 뒷산으로 올라갔다.
나무를 베어내면 나중에 여럿이 달려들어 토막내어 장작으로 만들면되었다.
우선은 둘이 나무를 베는데 몇일걸릴꺼다.
미나와 함께 나무를 몇그루 베고나니 벌써 점심때가되었다.
지애가 점심을 가지고왔다.
지애와 셋이 점심을먹고 지애가 내려가고 난뒤 아직도 낮에 너무더워 잠시 눈을 붙이기로했다.
한참 자고나서 풀위에 누은채 미나가 느닷없이 애교스런 목소리로 말을 건다.
" 마기야...."
" 으응...??"
" 너어....뭐 먹고 싶은것없니...??"
" 으응...???뭐...???"
" 그냥...저번에 제사 지내고남은 사탕 먹을래...??"
" 있어...???
그때 다 먹었을텐데....??"
" 으음...내말 한가지만 들어주면...줄께...어때...??"
" 뭔데...??"
" 이말 아무 한테도 안하다면....."
" 으응...안할께..."
" 정말...???
그럼..자...약속..."
난 미나와 새끼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난 미나의 의도를 미리 알고있었다.
왜냐하면 그동안 미나는 기회가없었다.
지숙은 몇번의 기회가있었지만....
미나가 날 부르는 순간 난 느꼈다.
그래서 모르는척 미나의 말에 따른것이다.
드디어 미나도 내 발밑에 무릎꿇을 날이 다가온것이다.
지숙만이 내 발밑에 무릎을 꿇었는데....
지숙은 이미 몇일전에 내게 애원하며 왜 자길 피하냐고 흐느꼈다.
그래서 내 의도를 말해주었고 지숙은 그런걸 감내하고라도 내게 복종하기로했다.
다만 자길 버리지 말고 사랑해달라고 애원하면서....
그래서 그후론 둘이 있을때 지숙은 내게 존대말로했고 내 말이라면 죽는 시늉도 할정도가 되었다.
그리고나서 난 지숙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지숙이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고 흐느낄때까지....
이젠 미나차례가 돌아온것이다.
" 마기야..으음..말로는 못하고....."
" ...."
" 자..눈을 감아...아무한테도 오늘일..말하면 안돼...??알았지...?
그러면..내가..집에가서....사탕 줄께."
" 으응.. 약속했잖아..."
" 그래..."
난 눈을 감았고 미나는 그런 내 아래쪽에 쪼그리고 앉아 내 바지를 벗겼다.
난 모르는척 가만히있었다.
미나는 조심스레 내
바지를 벗겼고 햇살 아래 내 자지가 드러나자 한동안 멍하니 바라본다.
난 죽은듯이 가만히있었다.
미나는 자꾸 내얼굴을 흘낏거리며 내 자지를 주물럭거렸다.
내가 눈을 감고 모른척하자 미나는 자신감을 얻은듯 더욱 대담하게 움직인다.
자지를 주물럭거려 발기 시키더니 혀를 낼름 내밀어 핧아보고 내 눈치를 본다.
가만히있자 본격적으로 내자지를 입안에 깊이 집어넣고 쭉쭉 빨고 핧는다.
그러더니 미나는 치솟는 흥분을 주체할수없는지 드디어는 치마를 들춰 안에입고있던 팬티를 벗어 풀밭위로 집어던지고는 이미 애액이 미끈거리는 뜨겁게 벌렁대는 보지에 내 좆대가리를 대고는 히프를 아래로 쭈우욱..내린다.
그러자 내 징그러운 자지는 미나의 보지 깊이 들어가고...내 자지는 옴찔거려 깨물어대는 미나의 보지때문에 더욱 벌떡거린다.
이미 알고있는 미나의 보지지만 그래도 좆끝이 시큰거리고 찌릿거린다.
미나도 그런지 숨이 넘어갈듯 헐떡거리며 엉덩이를 높이 높이 치켜들어가며 절구질을 해댄다.
뿍쩍~~~뿍쩍~~~~거리는 기이한 소리가 숲속에 울려 퍼진다.
미나는 이미 미쳐버린듯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눈을 하얗게 치뜨고 입가엔 침이 흐르며 거품까지 물고있다.
나도 정신이없이 엉덩이를 위로 번쩍 번쩍 치켜들어 좆대가 미나의 보지속에 더욱 깊이 박히도록 절구질해대며 끌어안으니 미나도 내품에 안기며 흐느낀다.
그런 미나를 안고 뒹굴어 풀위에 눕히고는 내 자지를 있는 힘껏 깊이 박아대니 미나는 비명을 지르며 허우적거린다.
난 그런 미나의 풀어헤쳐진 가슴에 드러나는 유방을 힘껏쥐고 주물럭거리며 미친듯이 절구질을 해댔다.
미나는 파르르 온몸을 떨며 진저리를 치더니 그만 늘어져 버리고만다.
저번의 지숙처럼 기절하고만것이다.
난 그런 미나의 보지속엔 좆물을 싸고싶지않았다.
느낌도 없을꺼고 또 미나의 보지도 내 자지를 움켜쥐지못할테니....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겠다.
한참만에 미나가 깨어난다.
그동안 난 옷을 다입고 미나의 치마도 잘 덮어준뒤에 일하고있었다.
미나는 일어나더니 부끄러운듯 한참 망설이다가 내게 말한다.
" 마기야..."
" 으응...??"
내가 돌아보자 머뭇거리더니
" 아..아무한테도 말 안할꺼지....??"
" 으응....아무말도 안할께....근데 사탕은 줄꺼야....?"
" 그..그럼...."
그리고는 안심한듯 일어나 풀위에 널부러져있는 팬티를 입는다.
난 모르는척 일하니 그녀는 안심한듯 옷을 잘입고 다가와 일을 시작한다.
그날밤 미나는 내게 사탕을주며 유혹한다.
들에 바람쐬러 안가겠냐고...난 어머니가 기다려서 안되겠다고 말하고 돌아왔다.
미나의 끈적이는 시선이 내 등에 꽂히는걸 느끼며....
불과 몇일사이에 날이 쌀쌀해졌다.
아침 저녁으로 무서리가 내리고.... 들에 널려있던 곡식도 거의다 걷어들였고 미나와의 그 다음날 낮에 숲에서 미나는 내 앞에서 무릎꿇고 애원 했다.
난 그녀에게 내 생각을 말했고 그녀는 모든걸 내게 맏기고 나만을 받들어 모시겠다고 맹세했다.
그래서 그자리에서 난 미나를 황홀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었고 미나의 보지에 처음으로 내 뜨거운 좆물을 쏫아부어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

가을 일이 다끝나고난뒤 눈이 내리기전에 장작을 더 많이 장만하기위해 모두 숲에서 일을했다.
베어놓은 나무를 다듬어 잔가지는 불쏘시개용으로 단을 묶어 쌓고 둥치는 50cm쯤으로 잘라 도끼로 뽀개어 집 주위로 차곡 차곡 쌓아놓고 남는건 마당 귀퉁이에 높다랗게 단을 만들었다.
하루종일 숲에서 일하고 밤이면 돌아와 지친 몸을 쉬었다.
이틀쯤했을때 어머니가 모두를 데리고 숲으로가고 나와 은애가 남아서 밥을하고 숲으로 점심을 날라야된다고했다.
그리고 저녁때는 지게를 지고와 장작을 함께 나르자고했다.
그래서 난 은애와 온 집안을 치우고 점심 준비를했다.
서둘러 일을 마치고 부엌에가니 은애도 거의 일이 끝나간다.
잠시후 은애도 일이 끝나고나서 둘이는 은애의 방으로가서 잠시 쉬기로했다.
난 은애의 눈빛에서 은애가 뭔가 원한다는걸 알아차렸다.
드디어 은애도 내 앞에 무릎을 꿇을때가 된것이다.
은애의 방으로가서 이야길하다가 난 슬그머니 베게를 끌어당겨 누워 이야길하다가 슬며시 잠이든듯 눈을 감았다.
은애는 잠시 이야길 게속하다가
" 어머...얘가...피곤했나보다...잠이들었네...."
괜히 말을하며 내 얼굴에 손바닥으로 흔들어본다.
내가 가만히있자 은애는 한참을 가만히있는다.
그러더니
" 얘...자니...???진짜 자나...???"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며 내 얼굴도 흔들어보고 내 몸도 흔들어본다.
난 가만히있었다.
그녀는 잠시 망설이는듯 가만히있으면서 숨만 쌕쌕 내쉰다.
그러더니 날 똑바로 눕힌다.
난 나직한 신음을 내며 바로 누웠다.
잠시후 그녀는 살그머니 내 바지를 벗긴다.
아직도 조심스럽게 내 자지를 살그머니 잡고 좆대가리를 쥐어본다.
내가 계속 잠든척 가만히있자 그녀는 자신감이 생기는듯 좀더 세게 움켜쥐고 주물럭거린다.
은애도 이미 내자지를 보지속에 넣고 씹질을해봤던터라 오래 견디질 못하고 드디어 내 덫에 걸려든것이다.
내 자지가 서서히 뜨거워지며 벌떡거리면서 발기되자 은애는 나직한 신음을 토하며 서서히 입을 벌려 내 좆대를 입으로 애무하기 시작한다.
혀로 간질거리며 샅샅히 핧고나서 불알까지 핧더니 드디어 입을 한껏 벌리고는 내 좆대가리를 목구멍 깊숙히 집어넣고 쭉쭉 빨아댄다.
내 뜨거운 좆대는 그녀의 좁은 목구멍속에서 몸부림친다.
한참만에 은애는 길게 숨을 내쉬며 입에서 내 자지를 빼내더니 얼른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벗어던지더니 내위로 올라탄다.
그리고는 좆대가리를 이미 미끈거리는 뜨거운 보지에 대고는 히프를 아래로 슬그머니 내린다.
내 자지는 그 뜨겁고 미끈거리는 보지속으로 서서히 밀려들어가며 부르르 떤다.
송이버섯처럼 활짝 벌어진 좆대가리가 은애의 주름진 질벽을 긁으며 밀려드니 은애는 아아앙~~~하는 음탕한 신음을 토하며 진저리친다.
난 가만히 있으면서 언제쯤 눈을 뜨고 그녀를 놀래줄까...고민했다.
그러는동안 은애는 내 자지를 보지에 물고 몸부림을 치면서 씹질을해댄다.
이미 그녀는 이성을 잃고 허우적거리고있다.
난 눈을 번쩍뜨고 그녀를 보니 그녀는 얼굴을 위로 치켜들고 눈을 감을채 오로지 절구질에만 전념하고있었다.
난 그런 그녀를 와락 끌어안고 엉덩이를 위로 푹푹 치켜들어 절구질해대니 그녀의 몸은 순식간에 얼어붙은듯 꼼짝을 않는다.
난 아랑곳않고 그녀의 몸을 안고 뒹굴어 그녀를 바닥에 눕히고는 미친듯이 깊이 깊이 세차게 절구질 해대니 그녀의 잠시 돌아왔던 이성은 어느새 사라지고 그녀는 미쳐버리고만다.
내 어깨에 매달려 흐느껴 울며 더 깊이 더 세게 쑤셔달라고 애원한다.
그런 은애의 보지가 재가 되도록 지져대며 거칠게 절구질해대니 그녀의 보지는 미친듯이 옴찔거리며 들락거리는 내 자지를 깨물어댄다.
드디어 그녀는 한소리 음탕한 비명을 지르며 내 몸을 끌어안고 빳빳하게 굳어지고 내 자지를 힘껏 깨물어대고 내 자지고 좆끝이 한없이 벌떡거리며 처음으로 은애의 보지속에 뜨거운 좆물을 원없이 찌이익~~~찌이익~~~싸댄다.
벌떡거리며 쏟아져 나오는 좆물의 뜨거움에 진저리치면서 은애의 보지는 내 좆물을 받아먹으려 옴찔거려대고 그런 은애의 보지속에서 자꾸만 좆물이 터져나온다.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정신을차린 은애는 어쩔줄 모른다.
나도 어쩔줄 모르는척 얼굴을 붉히고있으니 은애가 먼저
" 마..마기야...이 일....아무한테도 말하지마...으응...??"
" 으응....말 안할께...근데....어쩌지...??"
" 으응..? 왜...??"
" 앞으로 은애 고모 얼굴을...어떻게 보지...??"
" 으음..."
은애도 고민스러운가보다.
모른척 하자고 그러자니 앞으로가 걱정이고..한참을 그렇게 말없이 고민하던 은애는
" 그럼...이렇게 하자...이 일 아무한테도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테니까...둘이만 알고있자...어때..."
결국 둘이만 알고 종종 이런 시간을 갖자는 말이다.
난 무조건 고개를 끄떡였다.
은애의 얼굴이 아직도 열기가 남아 붉으스름하고 화색이 활짝 돈다.
너무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얼굴이다.
그리고나서 점심을 준비하여 숲으로갔다.

땔감일이 다끝나고나서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산골이라 눈이 더 빨리 내린다.
눈이 내리면 다른곳과의 길은 다 끊겨버린다.
다들 미망인들이라 제사가 참 자주도 다가온다.
게다가 많은 조상을 모실 사람들이 바글 바글 몰려사니 더하다.
눈이 오고나서 몇일 지나 또다시 제삿날이다.
난 은근히 기대가된다.
의례 제사날 마다 은밀하게 다가오는 여인때문이다.
누군지 모르는... 궁금하기도하고 의아하기도하지만 이번엔 알수있을까...??
허지만 음복술에 너무 취해 누군지 알도리가없다.
항상 일정하게 잠드는게 아니라 가까운 누군가의 방에 먼저 눕혀지고나서 한참후에 옮겨질테니 알도리가없다.
이번 제사엔 가급적 조심했는데도 워낙 음복술이 독한데다 최하 6잔내지 7잔씩 마시니 배겨낼 도리가없다.
얼마나 밤이 깊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목이 말라 잠이 깼다.
곁엔 아무도없고 방안은 조용한데 저멀리서 두런 두런 말소리가 들린다.
빠개질듯이 아픈 머리를 들고 둘러봐도 어딘지 알수가없다.
난 머리맡을 더듬어도 물도없고해서 마른 목을 참으며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한참이지나 나도 모르게
" 으으으~~~물....목..말라....물...."
신음을냈는데 그 언젠가처럼 누군가의 입술이 내 입술에 닿더니 차가운 물이 흘러든다.
난 그 달콤하고 차가운 물을 받아 마시고는 다시 잠속으로 빠져들며 누군가 내 바지를 벗기는걸 알았다.
한참이 지나서 누군가 내 자지를 움켜쥐고 빠는걸 알았지만 난 온몸에 힘이 하나도없었다.
목소리조차 나오질않았다.
안떠지는 눈을 겨우 뜨니 누군지 히프를 내쪽으로 향하고 얼굴을 내 자지쪽으로 향한채 내 자지를 빨고있었다.
하체엔 여인의 머리카락이 가득해 간지럽고 시큰거린다.
게다가 내 자지는 여인의 입속에서 괴롭힘을 당하며 벌떡거리고있고,.... 모든 여인들이 머리가 길고 거의 비슷한 옷들을 입으니 알수가 없다.
난 가까스로 손을 들어 내쪽으로 향해있는 여인의 둥그런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흠짓....여인이 놀라는게 느껴졌지만 난 너무 정신이 없었다.
머리는 빠게질듯이 아프고 아직도 술에 취해 흐느적거렸다.
여인의 엉덩이에 올려졌던 손이 힘이 빠져 스르르 흘러 바닥에 떨어졌다.
여인은 안심한듯 잠시후에 다시 내 좆대가리를 쭉쭉 빨아댄다.
정신이 들락 날락거린다.
깨다 자다 꿈이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이다.
난 다시 여인의 히프를 만졌다.
그러나 이번에 가만히 있으면서 계속 내 자지를 빤다.
난 가까스로 여인의 치마를 들추고 안으로 손을 넣었다.
여인은 잠시 망설이는듯 하더니 가만히 있으며 내 자지만을 입안 깊숙이 넣고 고개를 끄떡거려 절구질을한다.
난 잠이 깬 상태인지 꿈속인지도 모르는채 정신이 깜빡 깜빡거리는채 겨우 여인의 치마속에서 그 탱탱하고 둥그런 히프를 쓰다듬을 뿐이었다.
그러다가는 그녀는 얼굴을 내게 돌리지않고 그대로 몸을 일으켜 내 위로 올라가더니 내 자지를 움켜쥐고 뜨겁고 미끈거리는 보지속으로 내 자지를 집어넣고만다.
아마 내가 못움직이는걸 알고 내게 얼굴을 안보일려고 그러는것 같다.
난 그런걸 느끼면서도 도무지 정신이없어서 움직일 엄두도 못냈다.
그녀는 내 좆대를 보지 깊이 집어넣고는 한참 동안 절구질하는대신 보지에 힘을 넣었다 뺐다하며 내 좆대를 안으로 빨아들였다 내밀쳤다한다.
내 자지는 그녀가 움직이지도 않는데 그녀의 보지속을 들락 날락한다.
그녀의 보지는 마사지하듯 자지를 들락거리게하더니 한참후에야 드디어 히프를 들썩거리며 절구질하기 시작한다.
난 겨우 눈을 가늘께뜨고 바라보니 누군지 모르는 여인의 희고 풍만한 둥그런 엉덩이가 치마자락이 드러난 틈새로 눈앞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며 내 자지를 보지속 깊이 쑤셔박고있었다.
난 다시 정신이 가물거리며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잠결에 누군가 날 안아들어 어디론가 움직이는것 같았다.
머리가 너무 아파 잠을깨어 머리맡의 대접에 물을 마시고 보니 어머니와 내가 쓰는 방이다.
으음,....이번에도 결국 못 알아냈군.
지애 아니면 은영같은데,....눈이 자꾸만 내린다.
은애와의 일 이후에 은애가 자꾸만 나와 단 둘이있을만한 시간을 만들려고하지만 한 집안에서 그럴 기회가없으니 은애는 안달을한다.
나도 은애와 단둘이있을 기회가있어야 은애를 굴복 시킬텐데....
그러다가 어느날밤 자다말고 너무 오줌 마려워 밖으로 나왔는데 마침 은애도 나오다가 눈이 마주쳤다.
은애와 함께 집안에도있는 화장실을 피해 집밖의 화장실로 갔다.
그리고는 짚을 가득 쌓아둔 헛간으로 들어갔다.
은애가 자연스럽게 내 바지를 벗기려고해서 난 딱 거절했다.
그러자 은애가 깜짝 놀란다.
다른 여인들처럼...하하하하~~~난 다른 여인들, 즉 지숙이나 미나에게처럼 말했다.
내말에 따르지않으면 난 안한다고....
은애가 의아한듯 물어보자 난 내 생각을 말했다.
난 아내가 남편을 하늘로 알고 복종하는게 정상이라고...
남편의 말에 거역하는 아내는 필요없다고...
그리고 이런 일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만 하는게 아니냐고... 은애가 고개를 끄떡인다.
은애도 내말에 복종해야하는게 아니냐고 물으니 은애는 고개를 끄떡인다.
은애가 앞으로 내말에 그렇게 순종한다면 나도 은애를 아끼겠노라 말하니 은애는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떡인다.
그래서 그때부터 난 은애에게 반말로 말하고 은애가 뭐라고 대꾸하려하자 존댓말로 말하라고하니 은애의 얼굴이 찌뿌려 진다.
그러자 난 자야겠다고 집으로 들어간다고하니 은애의 얼굴이 더욱 굳어진다.
날 붙들고 한참 망설이던 은애는 내말에 복종하겠다며 무릎을 꿇는다.
그래서 은애가 내게 순종한다면 나도 많이 사랑해주겠다고 말하고 은애의 옷을 벗기니 은애는 가만히있는다.
그리고는 그날밤 은애가 내 앞에서 흐느껴 울며 제발 자길 더욱 사랑해달라고 애원할때까지 그녀의 보지를 들쑤셔대었고 그후론 은애는 내 앞에서 순종적이고 착한 말 잘듣는 아
내가 되었다.

그런일이있는지 몇일뒤.
날이 좋아져서 산위의 사당에 눈피해가없는지 둘러볼겸 혹시 운좋으면 눈에 빠진 토끼나 노루라도 있는지 둘러보러 떠났다.
여름같으면 불과 두어 시간이면 될터이지만 눈이 많이 쌓여 얼마나 걸릴지 알수가없었다.
아무래도
혼자서는 찜찜하기도한데 마침 미희가 따라 나선다.
미희가 어머니와 뭔가 몇마디 말을 나누더니 점심거리를 들고 나온다.
눈이 많아 둘은 점심꺼리를 싸가지고 옷을 두껍게입고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산위의 사당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때가 많이 지났다.
올라오는길에 눈에 파뭍힌 토끼 한마리를 줏었다.
지붕이 가파라 별로 눈 피해도없고 곁방도 별 이상이없다.
창고에도 제기며 제구들과 장작들도 모두 고스란히있다.
둘은 곁방의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사당을 구석 구석 둘러보고 나서야 방에 들어와 이제 미적지근해진 방에서 차가워진 점심을 데워 먹는다.
먹고나니 방안도 따뜻해지고 힘들게 올라왔기에 피곤하기도해서 어느샌가 모르게 잠이들고말았다.
누가 흔들어 깨워 깜짝 놀라 일어나니 사방이 깜깜하다.
미희가 걱정스러운듯 자기도 깨어보니 날이 이미 졌다고 걱정한다.
한참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가 밤늦게 내려가기도 곤란하니 아래에서 좀 걱정하더라고 여기서 날이 밝거든 떠나자고 말한다.
그러면서 혹시 몰라서 올라오기전에 마기의 어머니 지서에게만 혹시라도 늦어지면 그냥 안내려오고 곁방에서 밤을 지새고 내려오겠노라고 말했다한다.
그런말을 듣자 좀 안심이된다.
괜히 찾느라 여러사람 눈길을 헤메다가 무슨 사고가 생길지 알수가없기때문이다.
이 깊은 겨울에.... 미희가 밖에 나가 부스럭 거리며 뭔가를 찾더니 들어온다.
독에 넣어 묻어두었던 쌀과 소금이다.
그걸로 제기에다가 밥을 짓고 가져온 토끼를 겨우 단도리하여 아궁이 장작불에 구워 소금찍어 반찬 삼아먹었다.
그나마 반은 아침에 먹기위해 남겨놓고.... 저녁을 먹고 따뜻한 물을 마시고나니 자꾸만 졸음이 온다.
온종일 눈 속을 걸은데다가 방도 따뜻하고 이젠 배까지 부르니... 미희와 둘이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다 언제인지 모르게 잠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미희가 저번에 몰래 씹질을했는데 오늘밤 그냥 잘수있을까.....의아스러웠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그만 스르르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다.
한참 자는데 기묘한 기분이 들어 잠이깼다.
겨우 눈을 뜨니 어둠속에서 미희가 내 자지를 붙잡고 마치 젖먹이 아이가 젖을 빨듯이 쭈욱~~쭈욱~~빨고있었다.
그러더니 알이 네개나 들어있는 불알을 주물럭거리며 혀로 핧다가 입안에 넣고 데굴 데굴 굴려가며 자근 자근 깨물어댄다.
그런후엔 다시 좆대를 쥐고 입안 깊이 들이밀어 목구멍 깊숙히 넣고 혀로 기둥을 핧아가며 고개를 끄떡이며 절구질해댄다.
좆대가리가 목구멍 깊이 들어가 박힐때마다 좆대가 시큰거린다.
한참을 그렇게 빨더니 미희는 몸을 일으켜 어둠속에서 치마를 벗는지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앞이 안보이는 짙은 어둠속에서 한참 부스럭거리더니 내 하체에 안겨오는 미희의 알몸이 느껴진다.
방안은 비록 따뜻하지만 밖은 엄동설한.
살에 닿는 미희의 살결이 매끄럽고 선뜻하다.
미희는 내위로 올라타더니 내 자지를 쥐고 좆대가리를 보지에 대고는 슬그머니 주저앉는다.
그러자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 미끈거리는 미희의 보지속으로 내 자지가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간다.
순간 내 좆대는 불끈~~~하며 힘이 들어간다.
아아아앙~~~ 미희의 입에선 가느다란 한숨소리 같은 신음이 터져 나온다.
미희의 보지속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 내 자지를 움켜쥐고 움찔거리며 뜨거운 음수를 뭉클거리고 싸대고있었다.
난 어찌할까..잠시 고민하다가 미희가 업드려 풍만하고 뭉클거리는 젖가슴을 내 가슴에 부벼대며 미친듯이 절구질을할때 난 슬그머니 미희를 끌어안고 엉덩이를 위로 힘껏 치켜올려 미희의 보지 깊이 좆대를 들쑤셔댔다.
미희는 이미 미쳐버린듯 내 품에 더욱 안겨 헐떡거리며 음탕한 신음을 토해낸다.
그런 미희를 안고 뒹굴어 바닥에 눕히고는 마치 개가 흘레하듯 그렇게 미친듯이 앞뒤로 들쑤셔대니 미희는 까무러치는듯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친다.
미희의 보지는 미친듯이 옴찔거려 내 자지를 깨물어대고... 내 좆대가리는 그런 미희의 보지속을 마구 긁어대며 구멍을 넓혀가니 미희는 몇번인지 모르게 음수를 싸대며 보지를 깜빡거린다.
그러다가는 내 좆끝이 벌떡거리며 뜨거운 정액을 벌컥 벌컥 토해내자 미희는 흐느껴 울면서 내 어깨를 꽉 안고 매달린다.
미희의 보지는 토해져나오는 뜨거운 정액에 진저리치듯 옴찔 옴찔거리며 내 정액을 받아 마시고 난 그런 미희의 보지 깊이 한없이 정액을 몇번이고 토해냈다.
난 미희의 몸위에 업드려 잠이 들었다.
문득 잠이 깨었다.
곁을 보니 미희는 알몸인채로 잠들어 있다.
웅크리고 잠든 미희의 둥그런 엉덩이며 뽀얀 등이 육감적이다.
난 그녀의 곁으로가서 이불을 덮어주었다.
문득 그녀가 깨더니 내 품으로 안겨든다.
난 그런 미희를 안아주었다.
미희가 얼굴을 내 겨드랑이에 박고 나직하게 말한다.
" 어쩜....너무해...."
" 뭐가...??"
" 넌...너무 쎄..."
" 앞으로....어쩔꺼야...??"
" 으음...몰라...."
" 앞으로 이런 기회가....다시는 없겠지...??"
" 으응...??왜...??"
" 다른 사람들 눈도있고...."
" 으음....앞으로 나 모른척할꺼야...?"
" 몰라..."
" 으음..."
미희는 한참을 궁리한다.
내가 먼저 말했다.
" 난...말이야...."
" 으응...말해봐..."
" 내가 존댓말 쓰는 사람이랑은...이런거하기싫어..."
미희가 의아한듯 얼굴을 든다.
" 그런데다가....나 한테 반말하는 사람이랑도....."
" 으음...."
" 또 내말을 우습게 아는 사람이랑은 더더군다나....그런 사람...싫은 사람이랑은 살을 어떻게 맞대지...??"
미희가 머리속으로 열심히 궁리한다.
" 그럼....으음....내가 앞으로 존댓말하고....말 잘들으면...??"
" 그렇다면....그런 사람이 난 좋아...!!"
미희는 고개를 끄떡인다.
그러더니 아직은 어색한듯
" 네..."
난 그런 미희가 갑자기 더욱 사랑스러워졌다.
미희를 안고있는 팔에 힘을줘 껴안으니 미희는 내품을 더욱 파고든다.
난 그런 미희의 얼굴을 받혀들고 언젠가 누군지 모르는 여인이 내게 한것처럼 미희의 입술에 내 입을 대고 혀를 내밀어 집어넣으니 미희는 내 혀를 받아들여 살그머니 빨아준다.
나도 그런 미희의 혀를 간지르며 살짝 깨무니 미희는 까르르 웃는다.
난 그날밤 미희와 몇번인지 모르게 씹질을했고 미희는 몇번인지 모르게 기절하고도 내 품을 파고 들었다.
날이 밝아 둘은 집으로 돌아왔다. 아무일도없는듯 태연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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