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輪廻] 桎梏 1-2
윤회 - 桎梏(질곡) 1-2
제가 쓴 글을 다시보니 다 지워 버리고 싶네요 !!!
솔직한 심정 입니다.
그런데 왜 글을 올리냐구요 ?
전 시작한 일을 도중에 끝내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성격 더럽지요 ?
--------------------------------------------------------------------------
한참후 방으로 들어오는 어머니를 섭은 가늘게 응시하고 있었다.
달은 중천으로 떠올라 방안의 어둠이 섭의 얼굴을 가려준다.
" 지금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싶다. ! "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
이 자식놈의 생각은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가 ?
섭은 방으로 들어와 쓰러진후 많은 생각을 하였다.
지금 이대로 나가 칼로 두년놈을 베어 버릴까 !
그렇지만 불쌍한 어머니는… ?
" 아냐 ! "
10년만에 돌아온 자식을 두고 쾌락을 쫒아 이름모를 사내와 헉헉대던 어머니…!!!
절대 용서할 수 없어 !
아냐 ! 그것도 어머니의 삶인걸… !
아직 어머니는 젊지 않은가 !!!
섭은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갖고 싶었다.
원하는 희망이 뭐냐고 묻는다면 대답을 할 수 없지만 …
애증이 달빛을 대신하여 대지를 밝혀주는 밤 이었다.
다음날 아침 섭은 아침을 먹고난 후 어머니 소희에게 다녀올곳이 있다고 말하곤 길을 나섰다.
그저 정처없이 길을 걷는다.
목적지도 없는 발걸음 이기에 터벅터벅 힘없이…
섭은 어머니를 지켜주고 싶었다.
어떻게 해서 둘사이가 시작 되었는지 모르지만 행복할 수 만 있다면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했다.
섭은 그사내가 누군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먼길을 다녀올곳이 있다고 말하곤 집을 나선 것이다.
섭은 숲속깊은 폭포수 아래 앉아 마음을 달래며 달래며 밤을 기다렸다.
귀뚜라미도 섭의 마음을 아는지 날카롭게 울어댄다.
[부스럭~ ]
검은옷의 사내가 어둠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섭은 짚단이 수북히 쌓여있는 곳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톡~톡~톡~]
가볍게 두들겨지는 소리가 들린후 소희가 방에서 나왔다.
" 오늘은 손님이 갔어, 그러니 방으로 들어가요! "
" 아냐 ! , 오늘도 밖에서… "
" 내가 몸에 열이 많은 편이잖아. 시원한 바람도 있고, 달빛에 운치도 있는데 뭐하러 들어가 ?
검은 인영이 소희의 어깨를 감싸며 입술을 가져간다.
"으~음~ "
둘은 아주 익숙한 듯이 서로의 입술을 빨고 혀를 내밀어 치아와 잇몸을 애무한다.
섭은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이 가빠오는것을 느꼈다.
아니, 숨조차 쉴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뛰었다.
맥박치는 소리가 천둥치듯 느껴졌고 곧이라도 두사람에게 들릴것만 같았다.
섭은 둘의 불륜이 끝난 후 검은인영을 미행하려 하였다.
그런데 어제 이장소가 다시 두사람의 불륜장소가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다.
어머니의 두손이 검은인영의 두볼을 쓰다듬으며 더욱더 입술과 혀를 내밀어 준다.
작은 체구의 어머니는 허공에 들어 올려진채 검은인영의 입술과 혀를 받아 들였다.
" 지금껏 난 어머니가 내 볼에 해주는 입맞춤도 받아보지 못했어 "
섭은 검은인영이 부러웠다.
애욕의 대상이 아닌 순수한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입맞춤 !!!
섭에게 그것은 상상의 대상이었을 뿐 이었다.
검은인영은 어머니의 혀를 빨아 들이며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사락~ "
가볍게 옷이 스치는 소리가 들리며 어머니의 가슴이 벌어졌다.
달빛에 젖가슴이 비춰진다.
젖가슴 전체가 보이진 않았지만 언듯 보기에도 풍성했다.
섭은 숨이 막히고 온몸이 떨렸다.
검은인영의 손이 허공에 들려진 어머니의 다리사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 우~웅~~~ "
검은인영의 입에 막힌채 어머니가 신음하고 있다.
커다란 손이 어머니의 뒤로 돌아가 자그만 엉덩이에 올려지고
애무하는 손이 바쁘게 움직고 있었다.
어느새 검은인영의 입술이 어머니의 가슴위에서 미끄러지듯 스쳐며 사내가 발라놓은 침으로 젖가슴이 달빛을 받아 빛을 뿌리고 있었다.
소희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가슴위로 느껴지는 숨결은 온몸을 짜릿하게 만들고 엉덩이로 부터 몸을 뜨겁게 만드는 열기가 소희를 휘감고 있었다.
" 아~아~~~ "
"헉~~, 아~~흐~~~ "
어머니의 손이 뒤로 돌아간 순간 .
치마가 펼쳐지고 단지 고쟁이 만이 어머니의 몸을 감춰주고 있었다.
사내는 달빛에 비춰지는 어머니 가슴끝에 매달린 유두를 입으로 핥으며 빨아들였다.
"쪽~~쪽~~~ "
" 아~하~~ "
반쯤 벌려지는 어머니의 입술
섭은 어머니의 벌려진 입술에 지신의 입을 맞추고 싶었다.
" 내가 저 사내라면… "
단한번도 따뜻한 정을 받고 싶었던 섭이로써는 검은인영의 사내가 부러울 뿐이었다.
"어머니 그만 멈추세요~~~ 제발 !!!"
" 저를 그만 아프게 하세요 !!! 어머니…."
섭의 말은 바싹 타버린 입속에 갖혀 맴돌고만 있었다.
사내는 어머니의 다리를 양어깨에 걸친후 입으로 고쟁이를 벗겼다.
환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곳보다 유난히 그늘져 보이는곳….
그곳이 섭이 눈앞에 펼쳐져 보인다.
검은인영의 입술이 곶추세워져 어머니의 음부를 쓸어간다.
"허~~억~~"
"아~흑~~~"
"쩝~~~쩝~~~ "
사내의 혀가 성난 황소처럼 달려든다.
" 아~학~~~, 제발 그만~~~"
어머니의 몸이 뒤틀려 사내의 품에서 벗어 나려고 몸부림 치지만 완강한 손에 막혀 그저 꿀틀 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소희의 한손은 사내의 뒷덜미를 끌어 당기고 있고 , 다른 한손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섭이의 아랫춤이 크게 부풀어 올랐다.
" 안돼 ! 내가 어머니를 보면서 음심을 품다니… , 이럴순 없어, 안돼!안돼~~~!! "
섭의 이성은 점차 힘을 잃어갔다.
차라리 눈을 감고 싶었지만 내몸의 주인은 더 이상 내가 아닌 뜨겁고도 뜨거운 불륜의 모습들 이었다.
사내의 혀가 어머니의 음부를 계속 빨고 핥아대자 부들부들 경련이 오듯 떨려오고 있었다.
"허~억~~"
" 아흑~~, 제발 빨리…~~ "
"하~악~~"
어머니의 격한 숨소리가 내뱉어지며 허리가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벌어진 두 허벅지는 경련을 일으키며 한손은 사내의 머리카락을 뽑아내듯 당겨지고 있었다.
" 도데체 손님이 누구야 ? "
" 새로생긴 놈팽이라도 있는감 ? "
검정사내가 서운하다는 듯 대답을 기다렸다.
" 이봐요 ! 그런 이야기는 그만해요 ! 네 ? "
" 내가 자기를 두고 딴사람을 만나겠어요 !! "
사내는 마냥 서운타는 듯이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 나 이제 그만 가볼테야 "
검은인영의 사내는 휘청거리듯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 이봐요 ! "
" 그만 둬!. 자네와 난 비밀을 갖으면 안돼 "
" 이틀후에 움막집에서 7시쯤 보자구. 사람도 살지 않고 계곡물도 흐르고 있는 곳이라서 … 그때 보자구 "
사내는 못내 서운하다는 듯이 휙 가버렸다.
" 움막집 이라… "
섭은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지만 들려온 이야기는 그것이 전부였다.
밤을 숲속에서 지낸 섭은 이틀동안 주위를 훑듯이 구석구석 움막집을 찿았다.
불륜의 행위가 끝난 후 어머니 소희는 한동안 달을 바라보고 있어 검은인영을 미행하지 못하였다.
해가 짧아진 석양이 간신히 머리만을 남기고 있었다.
섭은 조그만 움막집에 조용히 다가갔다.
이미 움막집에는 인기척이 느껴졌다.
" 형님…. 혹시 최대감의 자식이 아닐까요 ? "
"뭐라~~? "
"그렇다면 살려둬선 안되지 !!! "
" 달섭형님 그럼 제가 그놈이 돌아오는데로 단칼에 없애 버리겠습니다 "
섭의 두눈에는 불길이 솓구치고 있었다.
내 어머니의 몸을 탐한것도 용서할수 없는데... 나를 죽인다고…!!!
"부스럭~"
"누구냐 ? "
언듯보기에도 사나운 기색이 역력한 두사내가 뛰어 나왔다.
섭은 급히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들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잠시후면 여기로 올 어머니와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두 사내는 한참을 뒤쫒아 오다 서있는 인영을 보고 멈추었다.
" 네놈은 누구냐 ? "
…
" 네가 목숨이 아깝지 않은게로구나 !!!"
" 관군이냐 ? "
…
" 아니면 최대감놈 자식이냐 ? "
…
" 네놈이 아무래도 저승맛을 보아야 얘기할 모양이로구나 "
두사내가 칼을 빼들고 덤벼왔다.
초겨울 해는 이미 저물어 달빛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타~앗~ "
"쟁~쨍~~~ "
....
...
...
...
"헉~, 으윽~~"
어지럽게 불어오던 바람이 멈추었다.
두사내 모두가 가슴에 칼을 맞고 숨져 있었다.
" 휴~~~ "
섭은 가슴이 떨려왔다.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것이다.
더군다나 자기 어머니의 정부인 그를….
섭은 칠흙같이 어두운 방안에 자신을 묻고 있엇다.
" 왜 그들이 나를 죽이려 했을까 ? " 섭은 어머니가 오시면 물어보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다.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바깥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아~ 어머니 !! "
가벼움이 느껴지는 몸동작으로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왔다.
"헉~ "
어머니는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섭이의 가슴으로 안겨왔다.
" 이봐요 ! 사내 대장부가 왜 그렇게 속이 좁아요 ? "
" 그저께 나도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 알아요 ? "
" 내속을 뜨겁게 만들어 놓고 그대로 떠나 버리다니…"
곧이어 어머니의 입술이 다가오며 섭이의 입술을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쩝~~쩝~~ "
어느새 어머니의 입술이, 혀가 섭이의 입술을 빨고 깨물며 부드럽게 스쳐 지나갔다.
어둠속에 불빛이 타올랐다. 숨이 가슴까지 차오르고…
" 그래 이젠 죽어도 좋아 ! "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이순간이 너무도 행복했다
" 그래 !… 나를 그사내로 알아도 좋아 "
섭은 행복했다. 이순간이 정지되었으면…
갑자기 어머니의 작은 손이 섭이의 바지를 벌리고 들어왔다.
"헉~ "
섭은 이런 모습이 일어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 어…어머니 !! 이러면 안되요 … 저… 저 ..섭이예요 "
섭의 목소리는 어머니의 입속에서 메아리치고 있었다.
"으으~으음~~~ "
" 아 !!~~~ "
이 느낌은 무어란 말인가 !!!
어머니의 한손을 가득채운 섭이의 성기에 부드러운 솜이 스치듯 지나가며 온몸의 신경을 끌어 올렸다.
"흑~~. 아하~~~"
온몸에 신경이 성기로 모여들며 섭이를 흥분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손이 춤을 춘다.
섭이의 성기를 훑으며 입술이 가슴을 간지르기 시작했다.
"으~으윽~, 헉~~~"
가슴위에 젖꼭지에 어머니의 숨결이 느껴진다.
"ㄷㄷ따뜻하다!!
휴우~~~
아마도 달섭이 땜에 .... 아실런지....
제가 쓴 글을 다시보니 다 지워 버리고 싶네요 !!!
솔직한 심정 입니다.
그런데 왜 글을 올리냐구요 ?
전 시작한 일을 도중에 끝내지 못하는 성격이라서...
성격 더럽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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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후 방으로 들어오는 어머니를 섭은 가늘게 응시하고 있었다.
달은 중천으로 떠올라 방안의 어둠이 섭의 얼굴을 가려준다.
" 지금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싶다. ! "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
이 자식놈의 생각은 조금이라도 하고 있는가 ?
섭은 방으로 들어와 쓰러진후 많은 생각을 하였다.
지금 이대로 나가 칼로 두년놈을 베어 버릴까 !
그렇지만 불쌍한 어머니는… ?
" 아냐 ! "
10년만에 돌아온 자식을 두고 쾌락을 쫒아 이름모를 사내와 헉헉대던 어머니…!!!
절대 용서할 수 없어 !
아냐 ! 그것도 어머니의 삶인걸… !
아직 어머니는 젊지 않은가 !!!
섭은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갖고 싶었다.
원하는 희망이 뭐냐고 묻는다면 대답을 할 수 없지만 …
애증이 달빛을 대신하여 대지를 밝혀주는 밤 이었다.
다음날 아침 섭은 아침을 먹고난 후 어머니 소희에게 다녀올곳이 있다고 말하곤 길을 나섰다.
그저 정처없이 길을 걷는다.
목적지도 없는 발걸음 이기에 터벅터벅 힘없이…
섭은 어머니를 지켜주고 싶었다.
어떻게 해서 둘사이가 시작 되었는지 모르지만 행복할 수 만 있다면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했다.
섭은 그사내가 누군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먼길을 다녀올곳이 있다고 말하곤 집을 나선 것이다.
섭은 숲속깊은 폭포수 아래 앉아 마음을 달래며 달래며 밤을 기다렸다.
귀뚜라미도 섭의 마음을 아는지 날카롭게 울어댄다.
[부스럭~ ]
검은옷의 사내가 어둠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섭은 짚단이 수북히 쌓여있는 곳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톡~톡~톡~]
가볍게 두들겨지는 소리가 들린후 소희가 방에서 나왔다.
" 오늘은 손님이 갔어, 그러니 방으로 들어가요! "
" 아냐 ! , 오늘도 밖에서… "
" 내가 몸에 열이 많은 편이잖아. 시원한 바람도 있고, 달빛에 운치도 있는데 뭐하러 들어가 ?
검은 인영이 소희의 어깨를 감싸며 입술을 가져간다.
"으~음~ "
둘은 아주 익숙한 듯이 서로의 입술을 빨고 혀를 내밀어 치아와 잇몸을 애무한다.
섭은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이 가빠오는것을 느꼈다.
아니, 숨조차 쉴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뛰었다.
맥박치는 소리가 천둥치듯 느껴졌고 곧이라도 두사람에게 들릴것만 같았다.
섭은 둘의 불륜이 끝난 후 검은인영을 미행하려 하였다.
그런데 어제 이장소가 다시 두사람의 불륜장소가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다.
어머니의 두손이 검은인영의 두볼을 쓰다듬으며 더욱더 입술과 혀를 내밀어 준다.
작은 체구의 어머니는 허공에 들어 올려진채 검은인영의 입술과 혀를 받아 들였다.
" 지금껏 난 어머니가 내 볼에 해주는 입맞춤도 받아보지 못했어 "
섭은 검은인영이 부러웠다.
애욕의 대상이 아닌 순수한 사랑이 느껴지는 그런 입맞춤 !!!
섭에게 그것은 상상의 대상이었을 뿐 이었다.
검은인영은 어머니의 혀를 빨아 들이며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사락~ "
가볍게 옷이 스치는 소리가 들리며 어머니의 가슴이 벌어졌다.
달빛에 젖가슴이 비춰진다.
젖가슴 전체가 보이진 않았지만 언듯 보기에도 풍성했다.
섭은 숨이 막히고 온몸이 떨렸다.
검은인영의 손이 허공에 들려진 어머니의 다리사이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 우~웅~~~ "
검은인영의 입에 막힌채 어머니가 신음하고 있다.
커다란 손이 어머니의 뒤로 돌아가 자그만 엉덩이에 올려지고
애무하는 손이 바쁘게 움직고 있었다.
어느새 검은인영의 입술이 어머니의 가슴위에서 미끄러지듯 스쳐며 사내가 발라놓은 침으로 젖가슴이 달빛을 받아 빛을 뿌리고 있었다.
소희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가슴위로 느껴지는 숨결은 온몸을 짜릿하게 만들고 엉덩이로 부터 몸을 뜨겁게 만드는 열기가 소희를 휘감고 있었다.
" 아~아~~~ "
"헉~~, 아~~흐~~~ "
어머니의 손이 뒤로 돌아간 순간 .
치마가 펼쳐지고 단지 고쟁이 만이 어머니의 몸을 감춰주고 있었다.
사내는 달빛에 비춰지는 어머니 가슴끝에 매달린 유두를 입으로 핥으며 빨아들였다.
"쪽~~쪽~~~ "
" 아~하~~ "
반쯤 벌려지는 어머니의 입술
섭은 어머니의 벌려진 입술에 지신의 입을 맞추고 싶었다.
" 내가 저 사내라면… "
단한번도 따뜻한 정을 받고 싶었던 섭이로써는 검은인영의 사내가 부러울 뿐이었다.
"어머니 그만 멈추세요~~~ 제발 !!!"
" 저를 그만 아프게 하세요 !!! 어머니…."
섭의 말은 바싹 타버린 입속에 갖혀 맴돌고만 있었다.
사내는 어머니의 다리를 양어깨에 걸친후 입으로 고쟁이를 벗겼다.
환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다른곳보다 유난히 그늘져 보이는곳….
그곳이 섭이 눈앞에 펼쳐져 보인다.
검은인영의 입술이 곶추세워져 어머니의 음부를 쓸어간다.
"허~~억~~"
"아~흑~~~"
"쩝~~~쩝~~~ "
사내의 혀가 성난 황소처럼 달려든다.
" 아~학~~~, 제발 그만~~~"
어머니의 몸이 뒤틀려 사내의 품에서 벗어 나려고 몸부림 치지만 완강한 손에 막혀 그저 꿀틀 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소희의 한손은 사내의 뒷덜미를 끌어 당기고 있고 , 다른 한손은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섭이의 아랫춤이 크게 부풀어 올랐다.
" 안돼 ! 내가 어머니를 보면서 음심을 품다니… , 이럴순 없어, 안돼!안돼~~~!! "
섭의 이성은 점차 힘을 잃어갔다.
차라리 눈을 감고 싶었지만 내몸의 주인은 더 이상 내가 아닌 뜨겁고도 뜨거운 불륜의 모습들 이었다.
사내의 혀가 어머니의 음부를 계속 빨고 핥아대자 부들부들 경련이 오듯 떨려오고 있었다.
"허~억~~"
" 아흑~~, 제발 빨리…~~ "
"하~악~~"
어머니의 격한 숨소리가 내뱉어지며 허리가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벌어진 두 허벅지는 경련을 일으키며 한손은 사내의 머리카락을 뽑아내듯 당겨지고 있었다.
" 도데체 손님이 누구야 ? "
" 새로생긴 놈팽이라도 있는감 ? "
검정사내가 서운하다는 듯 대답을 기다렸다.
" 이봐요 ! 그런 이야기는 그만해요 ! 네 ? "
" 내가 자기를 두고 딴사람을 만나겠어요 !! "
사내는 마냥 서운타는 듯이 대답을 하지 않고 있었다.
" 나 이제 그만 가볼테야 "
검은인영의 사내는 휘청거리듯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 이봐요 ! "
" 그만 둬!. 자네와 난 비밀을 갖으면 안돼 "
" 이틀후에 움막집에서 7시쯤 보자구. 사람도 살지 않고 계곡물도 흐르고 있는 곳이라서 … 그때 보자구 "
사내는 못내 서운하다는 듯이 휙 가버렸다.
" 움막집 이라… "
섭은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지만 들려온 이야기는 그것이 전부였다.
밤을 숲속에서 지낸 섭은 이틀동안 주위를 훑듯이 구석구석 움막집을 찿았다.
불륜의 행위가 끝난 후 어머니 소희는 한동안 달을 바라보고 있어 검은인영을 미행하지 못하였다.
해가 짧아진 석양이 간신히 머리만을 남기고 있었다.
섭은 조그만 움막집에 조용히 다가갔다.
이미 움막집에는 인기척이 느껴졌다.
" 형님…. 혹시 최대감의 자식이 아닐까요 ? "
"뭐라~~? "
"그렇다면 살려둬선 안되지 !!! "
" 달섭형님 그럼 제가 그놈이 돌아오는데로 단칼에 없애 버리겠습니다 "
섭의 두눈에는 불길이 솓구치고 있었다.
내 어머니의 몸을 탐한것도 용서할수 없는데... 나를 죽인다고…!!!
"부스럭~"
"누구냐 ? "
언듯보기에도 사나운 기색이 역력한 두사내가 뛰어 나왔다.
섭은 급히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들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잠시후면 여기로 올 어머니와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두 사내는 한참을 뒤쫒아 오다 서있는 인영을 보고 멈추었다.
" 네놈은 누구냐 ? "
…
" 네가 목숨이 아깝지 않은게로구나 !!!"
" 관군이냐 ? "
…
" 아니면 최대감놈 자식이냐 ? "
…
" 네놈이 아무래도 저승맛을 보아야 얘기할 모양이로구나 "
두사내가 칼을 빼들고 덤벼왔다.
초겨울 해는 이미 저물어 달빛이 그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타~앗~ "
"쟁~쨍~~~ "
....
...
...
...
"헉~, 으윽~~"
어지럽게 불어오던 바람이 멈추었다.
두사내 모두가 가슴에 칼을 맞고 숨져 있었다.
" 휴~~~ "
섭은 가슴이 떨려왔다.
처음으로 사람을 죽인것이다.
더군다나 자기 어머니의 정부인 그를….
섭은 칠흙같이 어두운 방안에 자신을 묻고 있엇다.
" 왜 그들이 나를 죽이려 했을까 ? " 섭은 어머니가 오시면 물어보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다.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바깥에 인기척이 느껴졌다.
"아~ 어머니 !! "
가벼움이 느껴지는 몸동작으로 어머니가 방으로 들어왔다.
"헉~ "
어머니는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섭이의 가슴으로 안겨왔다.
" 이봐요 ! 사내 대장부가 왜 그렇게 속이 좁아요 ? "
" 그저께 나도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 알아요 ? "
" 내속을 뜨겁게 만들어 놓고 그대로 떠나 버리다니…"
곧이어 어머니의 입술이 다가오며 섭이의 입술을 빨아 들이기 시작했다.
"쩝~~쩝~~ "
어느새 어머니의 입술이, 혀가 섭이의 입술을 빨고 깨물며 부드럽게 스쳐 지나갔다.
어둠속에 불빛이 타올랐다. 숨이 가슴까지 차오르고…
" 그래 이젠 죽어도 좋아 ! "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이순간이 너무도 행복했다
" 그래 !… 나를 그사내로 알아도 좋아 "
섭은 행복했다. 이순간이 정지되었으면…
갑자기 어머니의 작은 손이 섭이의 바지를 벌리고 들어왔다.
"헉~ "
섭은 이런 모습이 일어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 어…어머니 !! 이러면 안되요 … 저… 저 ..섭이예요 "
섭의 목소리는 어머니의 입속에서 메아리치고 있었다.
"으으~으음~~~ "
" 아 !!~~~ "
이 느낌은 무어란 말인가 !!!
어머니의 한손을 가득채운 섭이의 성기에 부드러운 솜이 스치듯 지나가며 온몸의 신경을 끌어 올렸다.
"흑~~. 아하~~~"
온몸에 신경이 성기로 모여들며 섭이를 흥분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손이 춤을 춘다.
섭이의 성기를 훑으며 입술이 가슴을 간지르기 시작했다.
"으~으윽~, 헉~~~"
가슴위에 젖꼭지에 어머니의 숨결이 느껴진다.
"ㄷㄷ따뜻하다!!
휴우~~~
아마도 달섭이 땜에 .... 아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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