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춰진얼굴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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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1-23(감춰진 얼굴...)
엄마는 술을 연거퍼 드셨다. 사실, 나는 술을 드시면서..............점점 흐트러져 가는
엄마를... 보면서 묘한 기대감에 빠져들었다. 내가 본야설들에 의하면... 이런경우 상당히
묘한 일들이 많이도 일어난다. 그리고 난 이미 엄마의 몸을 보았다. 대단하다고 표현해야
하나???? 적어도 포르노 잡지들에서본 미녀들보다 우리엄마가 더 미인이였다고 난생각
한다. 며칠전만해도 엄마를 여자로 보게되는게 상당히 부담(?) 스러웠는데...... 이제는
조금 덜 부담스럽다. 나는 약간은 흥분된상태에서 계속 나한테 하소연하는 엄마가...
재미있게만 느껴졌다. 하긴.... 이제는 엄마한테 나뿐이 없는것이다.
" 성면아 ?.........성면인 여자를 울려선 안되... 알았지 ?...."
" 네 !...... 그런데 엄마? 내일 아빠가 와서 날 그냥 끌고가면 어떻게 하지..?.."
"...너.......너.... 너는 어떻게 할건데........?........"
그냥 생각없이 한말인데 엄마의 반응이 무서웠다. 사실 이런 표정의 엄마는 처음 보는것
같았다. 무서운 엄마의 표정에 난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나 역시..............
" 엄마가 저를 믿으시는만큼 저도 엄마를 믿어요.....당연한거 아닌가요...!!!!!..."
".......????????????????????????...................."
" 엄마가 저를 버리지 않는한 저 역시 절대로 엄마를 떠나지 않아요......."
"......지 ...진짜지.......서 ........성면아......지 ...진짜지...!......."
엄만 상당히 감격해 했다. 엄마는 눈물을 흘리시기 까지 했다. 묘한 쾌감이 느껴졌다. 엄마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의지해야될 엄마가 이제는 나를 의지하는것이였다. 이제 내가 가장
이 된기분이다. 나는 엄마의 눈물어린 두눈을 바라보면서......엄마의 손을 잡았다. 손이 너무
차가웠다. 하지만, 너무도 부드러웠고..... 내손에 쏙들어오는 갸날픈 흰손이였다. 나는 엄마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다. 엄만 한손을 살짝 빼시더니...잔을 들이키셨다.
" 이런.....성면아.... 포도주 다 마셨네........."
"...네 ?......그렇네요.......그만 마실까요...아니면 가게 가서 좀더 사올까요 ?......"
".... 우리 소주한번 먹어보자..... 어디 보자 엄마 지갑이........."
"...어.? ......어 엄마 조심 하세요 !!!!!!!"
엄만 지갑을 찾으면서 휘청거리듯 넘어 질뻔하였다. 엄만 간신히 의자를 의지하며 일어나셨다.
간신히 의자를 짚고 일어나는 엄마의 숙여진 가슴부위가 내눈을 간지럽혔다. 참 이상하다.
젖가슴... 모두를 보았는데.................. 살짝, 보여진 가슴부위가 이토록 나를 흥분시키다니....
나는 엄마지갑에서 만원짜리 몆장을 꺼내서... 가게로 갔다. 혹시몰라 소주와 맥주를 서너병
샀다. 차가운 밤공기가 묘하게 타오른 나의 얼굴을 식혀주었지만, 가슴속 느낌만은 식혀주질
못한다. 내자신이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불쌍한 우리엄마...... 내가 엄마한테 이런
느낌을 갖는다는게 옳지 못하다는것을 알지만......... 나는 아무래도 변태인거 같다.
소주와 맥주를 사들고 가게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엄마가 보이질 않는다.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방앞으로가 방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엄마가 화장대 앞에서 뭔가를 보고 계셨다.
내가 엄마를 살짝 불르자 엄만 화들짝 놀라면서.... 보던걸 감추셨다. 엄만 비틀비틀 일어나셔서
가게로 나오셨다. 나는 다시 엄마와 술을 먹었다. 점점 취해가는 엄마...의.........모.....습........
엄마는 이제 재미있는 말들을 하셨다.
" 성면인......여 자 친구 있니 ???..... 있지??//"
"...네 !............."
" 후훗.......여 자 친 구가 성면이 안 놀리니..???"
"...자 잘 모르겠어요......"
" 엄 마 도 네 나이때 남자 친구를 사 귀고 싶어했지...."
".. 그래서 사귀었나요???"
" 무 물론.....하지만... 참 그랬었어......"
" 뭐가요?"
"...응...뭔 가를 알아서 만났었 다기 보다는 좀 궁금 한게 있 어서 만났지..."
"...궁금 한거요...????"
" ,,...나 남자가 어떤건지 궁 금해서 만 났었지.... 그 러니깐...여 자랑 뭐 가 다른지..
처 음 만 난 남자 애는 참 순진 했었어... 물론 나도 처 음 이긴 했었지만...."
" 그럼 처음 만나서 ............"
" 응... 키 스를 해보았는데..... 그 남 자애 얼마나 떨던지... 나 도 처음 이였었는데...
너... 한 테만 말해 주는 비밀인데... 나 난 그 때 처 음 남자 자.. 자지도 보았단다..
만 져 도 보았고... 참 뜨거웠었는데....."
난 황당했다. 희경이가 떠올랐다. 그렇다면.... 난 희경이의 호기심의 대상... 이 였다는 말인가?
그리고 엄마가 다시보였다. 엄만 항상 차분하고 얌전했다. 항상 단아하고 고운분이라서......
상상이 잘 안갔다. 엄마는 너무 취해서 나한테 이런말을 하는것 같았다.
" 어 엄만 ! 참 인기 있었겠어요........"
"..호호호호.... 대 단 했지....... 성면인....엄 마가 안이 쁘 니 ?.."
술취한 눈으로 나를 빤히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에 난 그만 ......................................
엄마는 거의 놰쇄적인 모습으로 약간은 고개를 숙인상태에서 나를 쳐다보셨는데......
양손을 탁자에 짚은 엄마의 모습은...............거기다가 가슴골까지 훤히 보였다.
정신이 다 멍해졌다. 엄마에게 이런 모습이있었다니.....................
" 성면인... 엄 마 무 시 하지마......... 엄마 이 래뵈도 무 서운 여 자 다....."
" 전 항상 엄마를 사랑하고 존경해요..."
" 성면아......... 엄 마가 바 보 같지 않 니?..... 허지만........후 흐흐..."
웃으시는 엄마의 얼굴에서 난 전율을 느꼈다. 굳이 표현하자면.... 항상 단아하고
고아한 모습의 정절녀 같은 전형적인 여성상의 엄마가..... 악녀같은 웃음을 흘리는
것이였다. 마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하지만, 그런 엄마의 모습에서 나는 엄청난 흥분을 느꼈다. 이 모습은 나의 엄마의
모습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나의 엄마는 아름답고...차분하고... 고아하고..단정한...
여자다. 나는 천천히 엄마를 마주보았다. 강렬한 엄마의 얼굴이 서서이 풀어지면서
다시 소주를 들이킨다. " 크"하면서 고개를 숙일때 보이는 엄마의 젖가슴이 마치
손을 뻗으면 잡힐듯 가까이 보였다.
야누스1-24( 감춰진 얼굴...)
나는 크게 숨을 들이 마셨다. 오줌이 마려웠다. 나는 엄마한테 화장실 갖다온다고 하며
일어났다.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면서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엄마랑 나는 술도 같이
마셨고, 주량도 비슷한것 같은데......엄만 취해서 할소리, 안할소리 하고 나는 오히려
정신이 더욱 말짱해지니.....참 아이러닉했다. 난 나의 자지를 보았다. 이미 아플데로
부풀어 오른 자지.... 나보고 어쩌라고..... 묘한 생각이 들었다. 야설에서 본대로... 엄만
너무 술이 취했다. 어떻게 해볼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는 상황인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야기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술이 취했다고는 하지만... 엄마가 그럴리도 만무
하고...... 나자신도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볼수는 있을것이다. 엄마도....
희경이도 자기들 호기심 채울려고 남자의 자지를 보고 또 만지지 않았던가... 나라고 그렇게
하지 말라는... 아니 하지 못하란 법도 없는것이다. 맞다. 보기만하는것이다. 저렇게 단정한
엄마도 사춘기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가... 내가 그런다고 죄가 될것 같지는 않을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가게로 들어갔는데.....엄마가 탁자에 엎드린채로 자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살짝 흔들어 깨워보았지만....... 엄만 가볍게 흔들릴 뿐이였다. 순간적으로
엄마의 하얀다리가 보였다. 살짝 벌어져있었다. 탁자밑으로 고개를 숙이면................
나는 고개를 흔들면서........ 눈길을 돌렸다. 내가 엄마한테 이럴수는 없는것이다. 고생하는
엄마한테...... 난 방으로 들어갔다. 이불을 펴놓고 엄마를 데리고 와야될것 같아서........
문득, 화장대에 눈이 갔다. 엄마가 아까 보다가 감춘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난 화장대를
살펴보았다. 서류같은것은 없었다. 화장대밑도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 이상했지만,
난 화장대 서랍을 닫았다. ??? 그런데 뭔가가 이상했다. 난 서랍을 완전히 빼서.... 그안을
들여다 보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난 뺀서랍을 머리위로 들고 그 밑바닥을 보았다.
검은 서류철이 교묘히 감추어져있었다. 난 쾌재를 부르면서 묘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
그 서류철을 열어보았다. 잘은 모르겟지만, 무슨 법무사 ... 아니 공증사무실....
은행 서류등인것 같았다. 그러다가 확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다.
할아버지의 유언장과 관련된것이다. 할아버지는 유언장을 안남기고 돌아가신걸로 알았는데
나는 이상해서 천천히 살펴보았다. 나는 너무나도 놀랬다. 할아버지는 은행에 백억원 이상의
주식과 현금을 예치해놓고 있었고...... 을지로와 명동에 건물도 있었다. 더더욱 놀라운것은
이모든것이 나 이성면이 18세 될때 전부 나에게 물려준다는 내용이였고.... 그이전까지는
현재 있는그대로 관리인들이나 은행에서 그재산을 관리하며.... 내가 18세될때 다시말해 그재산
이 모두 내것이 될때 나의 법적인 가장 가까운 친족이 그 재산관리를 맡는다는 내용의 유언장
이였다. 지금 여기있는것은 모두 사본이고..... 0 0 0공증인이 공증한걸로 되어있었다. 그 공증
인의 명함이 있었다. 이상했다. 이런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내용인것이다. 나는 얼떨떨했다.
나는 천천히 다시한번 살펴보았다. 나는 명함에 있는 공증인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내 수첩에
나만이 알수있도록 적어놓고.....서류를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왜 이서류를 숨겼던 것일까? 할아버지는 아빠가 아니라 왜 나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일까? 아빤 왜 이 유언을 몰랐을까? 내가 더더욱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엄마는 이 사실
을 알면서 처음에 집에서 쫒겨났을때... 왜 나를 데리고 나가지 않았을까?......
하기는 생각해보면 간단했다. 아직은 내가 나이가 어리니..... 18세 되려면 아직도 몆년이나
지나야 하지 않은가? 나는 묘한 웃음이 떠올랐다. 아빠도 할머니도......... 아니 이제보니
엄마가 이제 믿는것은 이것인듯했다. 나는 엄마가 아빠랑 헤어질분위기 인데도 그렇게나
당당했던 이유를 알것 같았다. 바로 나 때문인것이다. 내가 아빠한데 갈것 같은 말을 했을때
그렇게나 화를 내고 무서운 표정이된 이유도 이제는 알거 같았다.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따지고 보면...... 내가 모든것의 칼자루를 쥔것이다. 엄마도 이제는 믿을수있는것은 나쁜인것
같았다. 하기는 나하나면 됐지 뭘 더 바라겠는가? 나는 조금 허탈해졌다.
나는 천천히 잠자리를 보고 나서 가게로 나왔다. 엄마는 아직도 테이블에 엎드린채로 자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천천히 흔들어 깨웠다.
" 엄마!........엄마!.......엄마?..........."
"...........으 음......................................"
" 엄마 !........이러면......나......엄마하고 살기 싫어진다.....아빠한테 갈지도 몰라 ...!.."
" .....으...응........뭐 라 고... 나 나 일어 난다....."
역시, 효과가 있었다. 엄만 그 술취한 와중에서도....... 고개를 들고선 몸을 일으키려했었다.
그렇게 할려고 했던것은 맹세코 아니였지만, 나는 뒤에서 엄마를 부축해서 일으키려했었다.
나는 일부로 그랬는지.....우연히 그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엄마의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았다.
너무도 크고...너무도 풍만한......그리고 너무나도 부드러운 감촉이 짜릿하게 나의 두손으로
전달되었다. 엄만 고개를 천천히 뒤로 돌려 멍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붉디붉은 입술은
살짝 벌어져있었다. 하얗고 고른치아가 아프게 나의 두눈을 간지럽혔다. 두손에 느껴지는
엄마의 부드럽고도 풍만한 젖가슴의 느낌은 여전하였지만........ 엄마는... 아무런 저항도
없었다. 나는 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천천히 엄마를 도로 의자에 앉혔다.
" 됐어 !.........엄마.....괜찬으니 그냥 자...!..... 안심해 알았지 ...?..."
엄만 여전히 멍한 시선으로 나를 힐끗 바라보고선 안심한다는듯 천천히 고개를 테이블위에 눕혔다.
폭풍같은 전율이 나의 온몸을 휩쓸었다. 나는 테이블밑의 엄마의 쭉빠진 하얀 종아리를 보고있었다.
아까완 달이 한쪽으로 나란히 모아져있었다. 나의 가슴은 점점 가빠져오고..... 나의 두눈은 더욱
더욱 커져갔다. 나는 천천히 테이블밑에 앉았다.
야누스 1-23(감춰진 얼굴...)
엄마는 술을 연거퍼 드셨다. 사실, 나는 술을 드시면서..............점점 흐트러져 가는
엄마를... 보면서 묘한 기대감에 빠져들었다. 내가 본야설들에 의하면... 이런경우 상당히
묘한 일들이 많이도 일어난다. 그리고 난 이미 엄마의 몸을 보았다. 대단하다고 표현해야
하나???? 적어도 포르노 잡지들에서본 미녀들보다 우리엄마가 더 미인이였다고 난생각
한다. 며칠전만해도 엄마를 여자로 보게되는게 상당히 부담(?) 스러웠는데...... 이제는
조금 덜 부담스럽다. 나는 약간은 흥분된상태에서 계속 나한테 하소연하는 엄마가...
재미있게만 느껴졌다. 하긴.... 이제는 엄마한테 나뿐이 없는것이다.
" 성면아 ?.........성면인 여자를 울려선 안되... 알았지 ?...."
" 네 !...... 그런데 엄마? 내일 아빠가 와서 날 그냥 끌고가면 어떻게 하지..?.."
"...너.......너.... 너는 어떻게 할건데........?........"
그냥 생각없이 한말인데 엄마의 반응이 무서웠다. 사실 이런 표정의 엄마는 처음 보는것
같았다. 무서운 엄마의 표정에 난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나 역시..............
" 엄마가 저를 믿으시는만큼 저도 엄마를 믿어요.....당연한거 아닌가요...!!!!!..."
".......????????????????????????...................."
" 엄마가 저를 버리지 않는한 저 역시 절대로 엄마를 떠나지 않아요......."
"......지 ...진짜지.......서 ........성면아......지 ...진짜지...!......."
엄만 상당히 감격해 했다. 엄마는 눈물을 흘리시기 까지 했다. 묘한 쾌감이 느껴졌다. 엄마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의지해야될 엄마가 이제는 나를 의지하는것이였다. 이제 내가 가장
이 된기분이다. 나는 엄마의 눈물어린 두눈을 바라보면서......엄마의 손을 잡았다. 손이 너무
차가웠다. 하지만, 너무도 부드러웠고..... 내손에 쏙들어오는 갸날픈 흰손이였다. 나는 엄마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다. 엄만 한손을 살짝 빼시더니...잔을 들이키셨다.
" 이런.....성면아.... 포도주 다 마셨네........."
"...네 ?......그렇네요.......그만 마실까요...아니면 가게 가서 좀더 사올까요 ?......"
".... 우리 소주한번 먹어보자..... 어디 보자 엄마 지갑이........."
"...어.? ......어 엄마 조심 하세요 !!!!!!!"
엄만 지갑을 찾으면서 휘청거리듯 넘어 질뻔하였다. 엄만 간신히 의자를 의지하며 일어나셨다.
간신히 의자를 짚고 일어나는 엄마의 숙여진 가슴부위가 내눈을 간지럽혔다. 참 이상하다.
젖가슴... 모두를 보았는데.................. 살짝, 보여진 가슴부위가 이토록 나를 흥분시키다니....
나는 엄마지갑에서 만원짜리 몆장을 꺼내서... 가게로 갔다. 혹시몰라 소주와 맥주를 서너병
샀다. 차가운 밤공기가 묘하게 타오른 나의 얼굴을 식혀주었지만, 가슴속 느낌만은 식혀주질
못한다. 내자신이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불쌍한 우리엄마...... 내가 엄마한테 이런
느낌을 갖는다는게 옳지 못하다는것을 알지만......... 나는 아무래도 변태인거 같다.
소주와 맥주를 사들고 가게로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엄마가 보이질 않는다.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방앞으로가 방문을 살짝 열어보았다. 엄마가 화장대 앞에서 뭔가를 보고 계셨다.
내가 엄마를 살짝 불르자 엄만 화들짝 놀라면서.... 보던걸 감추셨다. 엄만 비틀비틀 일어나셔서
가게로 나오셨다. 나는 다시 엄마와 술을 먹었다. 점점 취해가는 엄마...의.........모.....습........
엄마는 이제 재미있는 말들을 하셨다.
" 성면인......여 자 친구 있니 ???..... 있지??//"
"...네 !............."
" 후훗.......여 자 친 구가 성면이 안 놀리니..???"
"...자 잘 모르겠어요......"
" 엄 마 도 네 나이때 남자 친구를 사 귀고 싶어했지...."
".. 그래서 사귀었나요???"
" 무 물론.....하지만... 참 그랬었어......"
" 뭐가요?"
"...응...뭔 가를 알아서 만났었 다기 보다는 좀 궁금 한게 있 어서 만났지..."
"...궁금 한거요...????"
" ,,...나 남자가 어떤건지 궁 금해서 만 났었지.... 그 러니깐...여 자랑 뭐 가 다른지..
처 음 만 난 남자 애는 참 순진 했었어... 물론 나도 처 음 이긴 했었지만...."
" 그럼 처음 만나서 ............"
" 응... 키 스를 해보았는데..... 그 남 자애 얼마나 떨던지... 나 도 처음 이였었는데...
너... 한 테만 말해 주는 비밀인데... 나 난 그 때 처 음 남자 자.. 자지도 보았단다..
만 져 도 보았고... 참 뜨거웠었는데....."
난 황당했다. 희경이가 떠올랐다. 그렇다면.... 난 희경이의 호기심의 대상... 이 였다는 말인가?
그리고 엄마가 다시보였다. 엄만 항상 차분하고 얌전했다. 항상 단아하고 고운분이라서......
상상이 잘 안갔다. 엄마는 너무 취해서 나한테 이런말을 하는것 같았다.
" 어 엄만 ! 참 인기 있었겠어요........"
"..호호호호.... 대 단 했지....... 성면인....엄 마가 안이 쁘 니 ?.."
술취한 눈으로 나를 빤히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에 난 그만 ......................................
엄마는 거의 놰쇄적인 모습으로 약간은 고개를 숙인상태에서 나를 쳐다보셨는데......
양손을 탁자에 짚은 엄마의 모습은...............거기다가 가슴골까지 훤히 보였다.
정신이 다 멍해졌다. 엄마에게 이런 모습이있었다니.....................
" 성면인... 엄 마 무 시 하지마......... 엄마 이 래뵈도 무 서운 여 자 다....."
" 전 항상 엄마를 사랑하고 존경해요..."
" 성면아......... 엄 마가 바 보 같지 않 니?..... 허지만........후 흐흐..."
웃으시는 엄마의 얼굴에서 난 전율을 느꼈다. 굳이 표현하자면.... 항상 단아하고
고아한 모습의 정절녀 같은 전형적인 여성상의 엄마가..... 악녀같은 웃음을 흘리는
것이였다. 마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하지만, 그런 엄마의 모습에서 나는 엄청난 흥분을 느꼈다. 이 모습은 나의 엄마의
모습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나의 엄마는 아름답고...차분하고... 고아하고..단정한...
여자다. 나는 천천히 엄마를 마주보았다. 강렬한 엄마의 얼굴이 서서이 풀어지면서
다시 소주를 들이킨다. " 크"하면서 고개를 숙일때 보이는 엄마의 젖가슴이 마치
손을 뻗으면 잡힐듯 가까이 보였다.
야누스1-24( 감춰진 얼굴...)
나는 크게 숨을 들이 마셨다. 오줌이 마려웠다. 나는 엄마한테 화장실 갖다온다고 하며
일어났다.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면서 나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엄마랑 나는 술도 같이
마셨고, 주량도 비슷한것 같은데......엄만 취해서 할소리, 안할소리 하고 나는 오히려
정신이 더욱 말짱해지니.....참 아이러닉했다. 난 나의 자지를 보았다. 이미 아플데로
부풀어 오른 자지.... 나보고 어쩌라고..... 묘한 생각이 들었다. 야설에서 본대로... 엄만
너무 술이 취했다. 어떻게 해볼수있는 기회가 될수도 있는 상황인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야기 속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아무리 술이 취했다고는 하지만... 엄마가 그럴리도 만무
하고...... 나자신도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볼수는 있을것이다. 엄마도....
희경이도 자기들 호기심 채울려고 남자의 자지를 보고 또 만지지 않았던가... 나라고 그렇게
하지 말라는... 아니 하지 못하란 법도 없는것이다. 맞다. 보기만하는것이다. 저렇게 단정한
엄마도 사춘기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가... 내가 그런다고 죄가 될것 같지는 않을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가게로 들어갔는데.....엄마가 탁자에 엎드린채로 자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살짝 흔들어 깨워보았지만....... 엄만 가볍게 흔들릴 뿐이였다. 순간적으로
엄마의 하얀다리가 보였다. 살짝 벌어져있었다. 탁자밑으로 고개를 숙이면................
나는 고개를 흔들면서........ 눈길을 돌렸다. 내가 엄마한테 이럴수는 없는것이다. 고생하는
엄마한테...... 난 방으로 들어갔다. 이불을 펴놓고 엄마를 데리고 와야될것 같아서........
문득, 화장대에 눈이 갔다. 엄마가 아까 보다가 감춘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난 화장대를
살펴보았다. 서류같은것은 없었다. 화장대밑도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조금 이상했지만,
난 화장대 서랍을 닫았다. ??? 그런데 뭔가가 이상했다. 난 서랍을 완전히 빼서.... 그안을
들여다 보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난 뺀서랍을 머리위로 들고 그 밑바닥을 보았다.
검은 서류철이 교묘히 감추어져있었다. 난 쾌재를 부르면서 묘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라...
그 서류철을 열어보았다. 잘은 모르겟지만, 무슨 법무사 ... 아니 공증사무실....
은행 서류등인것 같았다. 그러다가 확눈에 띄는 내용이 있었다.
할아버지의 유언장과 관련된것이다. 할아버지는 유언장을 안남기고 돌아가신걸로 알았는데
나는 이상해서 천천히 살펴보았다. 나는 너무나도 놀랬다. 할아버지는 은행에 백억원 이상의
주식과 현금을 예치해놓고 있었고...... 을지로와 명동에 건물도 있었다. 더더욱 놀라운것은
이모든것이 나 이성면이 18세 될때 전부 나에게 물려준다는 내용이였고.... 그이전까지는
현재 있는그대로 관리인들이나 은행에서 그재산을 관리하며.... 내가 18세될때 다시말해 그재산
이 모두 내것이 될때 나의 법적인 가장 가까운 친족이 그 재산관리를 맡는다는 내용의 유언장
이였다. 지금 여기있는것은 모두 사본이고..... 0 0 0공증인이 공증한걸로 되어있었다. 그 공증
인의 명함이 있었다. 이상했다. 이런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내용인것이다. 나는 얼떨떨했다.
나는 천천히 다시한번 살펴보았다. 나는 명함에 있는 공증인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내 수첩에
나만이 알수있도록 적어놓고.....서류를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왜 이서류를 숨겼던 것일까? 할아버지는 아빠가 아니라 왜 나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것일까? 아빤 왜 이 유언을 몰랐을까? 내가 더더욱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엄마는 이 사실
을 알면서 처음에 집에서 쫒겨났을때... 왜 나를 데리고 나가지 않았을까?......
하기는 생각해보면 간단했다. 아직은 내가 나이가 어리니..... 18세 되려면 아직도 몆년이나
지나야 하지 않은가? 나는 묘한 웃음이 떠올랐다. 아빠도 할머니도......... 아니 이제보니
엄마가 이제 믿는것은 이것인듯했다. 나는 엄마가 아빠랑 헤어질분위기 인데도 그렇게나
당당했던 이유를 알것 같았다. 바로 나 때문인것이다. 내가 아빠한데 갈것 같은 말을 했을때
그렇게나 화를 내고 무서운 표정이된 이유도 이제는 알거 같았다.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따지고 보면...... 내가 모든것의 칼자루를 쥔것이다. 엄마도 이제는 믿을수있는것은 나쁜인것
같았다. 하기는 나하나면 됐지 뭘 더 바라겠는가? 나는 조금 허탈해졌다.
나는 천천히 잠자리를 보고 나서 가게로 나왔다. 엄마는 아직도 테이블에 엎드린채로 자고
있었다. 나는 엄마를 천천히 흔들어 깨웠다.
" 엄마!........엄마!.......엄마?..........."
"...........으 음......................................"
" 엄마 !........이러면......나......엄마하고 살기 싫어진다.....아빠한테 갈지도 몰라 ...!.."
" .....으...응........뭐 라 고... 나 나 일어 난다....."
역시, 효과가 있었다. 엄만 그 술취한 와중에서도....... 고개를 들고선 몸을 일으키려했었다.
그렇게 할려고 했던것은 맹세코 아니였지만, 나는 뒤에서 엄마를 부축해서 일으키려했었다.
나는 일부로 그랬는지.....우연히 그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엄마의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았다.
너무도 크고...너무도 풍만한......그리고 너무나도 부드러운 감촉이 짜릿하게 나의 두손으로
전달되었다. 엄만 고개를 천천히 뒤로 돌려 멍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붉디붉은 입술은
살짝 벌어져있었다. 하얗고 고른치아가 아프게 나의 두눈을 간지럽혔다. 두손에 느껴지는
엄마의 부드럽고도 풍만한 젖가슴의 느낌은 여전하였지만........ 엄마는... 아무런 저항도
없었다. 나는 묘한 웃음을 지으면서 천천히 엄마를 도로 의자에 앉혔다.
" 됐어 !.........엄마.....괜찬으니 그냥 자...!..... 안심해 알았지 ...?..."
엄만 여전히 멍한 시선으로 나를 힐끗 바라보고선 안심한다는듯 천천히 고개를 테이블위에 눕혔다.
폭풍같은 전율이 나의 온몸을 휩쓸었다. 나는 테이블밑의 엄마의 쭉빠진 하얀 종아리를 보고있었다.
아까완 달이 한쪽으로 나란히 모아져있었다. 나의 가슴은 점점 가빠져오고..... 나의 두눈은 더욱
더욱 커져갔다. 나는 천천히 테이블밑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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