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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2-2

도토리 두알 2

미애는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났다. 아저씨가 순미랑 친한것 같았다. 순미도 슬금슬금 미애의 눈치를 보며, 아저씨랑 더 많이 이야기하는것이다. 모든 사람이 다그랬다. 미애와 순미가 있으면, 이상하게도 순미를 더귀여워하는것이였다. 짜증이 났다. 아저씨가 좋은 것은 아니였지만, 순미와 친한것을 보니 괜히 짜증이 났다.
"아저씨 여기 도토리 진짜많다" "응 많지"
"많긴 뭐가많니 저 밑에도 이정도는 있다 뭐!" 순미는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참! 그리고 아저씨, 아저씨 쌀자루는 어디있어요. 없잖아요. 왜 거짓말하고 그래요?"
"어! 진짜 없네 누가 훔쳐갔나보다." 형식은 태연히 대답했다. 그리고 미애가 왜그렇게 짜증을 부리는지도 알수가있었다.
"이제보니 제가 내가 이애한테 잘해준다고 질투하는것이였어..." 형식은 더욱 머리를 돌렸다. 그렇다면은.................
사실, 형식은 아까의 여운이 계속해서 몸에 남아있었다. 확 풀어버려야하는데 그렇게 못한것이였다. 형식은 입맛을 다셨다. "잘만하면은 둘다 요리할수있겠는데......"
사실, 아무리 영악하고 야무져도 애는 애인것이였다. 더욱이 상대방의 마음을 아는이상, 이제 칼자루는 이쪽이 쥔것이였다.
형식은 앞으로 있을일에 대한 흥분으로 온몸을 떨었다. 형식은 자기자신의 지난일들을 생각하면서 피식 웃었다. 과거의 그는 평범한남자였다. 평범하다는것은 이렇게 애들을 상대한다기보다는 비슷한 나이또래의 여자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꼈다는것이다. 이렇게 나이어린애들은 아무리 봐도 귀여운것 이상이 없었다. 한5년됐나 형식이 32인가 아마도 그랫을 것이다. 그때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1을 자퇴한 조카가 취직한다고 집에 와있었는데, 마침, 그날 엄마는 결혼식있다고, 시골에갔었다. 이상하게도 사귀는 여자마다 잘안되서 여자가 그리운판에 한집에 비록, 조카긴하지만 여자가 와 있으니까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가정형편때문에 자퇴했다고는 하지만 뻔했다. 요즘세상에 그런경우란..................
그날 형식은 견디다못해 밖으로 나왔다. 이리저리 걷다가 용산역 광장에서 담배를 꺼내물고 앉아있는데 왠 아줌마가 말을 걸었다.
"아저씨 쉬었다 가세요" 형식은 대꾸도 안했다.
"영계 있어요." "영계가 뭔대요" 형식은 심심해서 그냥 대꾸했다.
"국민학생도 있다니까" "국민학생?" "그럼 가서 볼래?"
"국민학생도 그게 되요?" "왜 안돼 여잔데" "그래요............"
"사람들이 맛있다고 영계만 찾던데 뭐" "난 싫어요"
형식은 일어나서 화장실로 오줌누러갔다. 용산역 화장실 벽은 낙서 천지였다.
*나는 오늘 친구집에갔다. 친구는 없고 누나만 잠을 자고있었다. 그런데 누나는... 중략"
그런데, 그중에 한낙서가 눈에 띄었다.
*영계는 맛있다. 물론 몸에도 좋고, 보통 영계하면 사람들은 고딩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옛말이다. 요즘은 중딩이다. 나는 요즘 중2인 사촌형의 딸을 꼬셔서 몸보신하고.....중략"
그글을 보면서 형식은 가벼운 흥분을 느꼈다. 집에 있는 조카가 생각난것이였다.
형식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가만히 조카를 강간하는 몽상을 하며 자위행위를 했다. 마침내 사정을 하고 형식은 밖으로 나왔다. 형식은 집으로 향했다. 형식은 집에가서 잘요량으로 소주를 세병샀다. 취해서 잘생각이였다. 가만히 집으로 들어가는데 조카가 "삼춘 이제오세요." 하면서 졸린눈으로 맞이했다. 가만히 보니 청바지를 입고 위도 옷을 두껍게 입고 있었다. "너 잠잘때도 그렇게 입고 자니? 안더워?" "괜찬아요"
"그거 뭐에요, 술이잖아" 조카는 비실비실 부엌으로 가더니 김치를 꺼내오고 계란을 두개 부쳐왔다. "삼춘 안주" "고맙다" 한두잔을 마시려니 조카가 말을꺼냈다.
"삼춘 내가 한잔따라줄께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래도 여자가 따라주는 술을 마셔야지" "뭐? 네가 무슨 여자냐, 쪼그만게"
"삼춘 뭘 모르네" "모르긴 뭘몰라" "삼춘 나 다컸어!"
"헛소리하지마 마빡에 피도안마른게" "어삼춘 자좀심 상하게 하네"
"옛날에는 내나이면 자식이 서넛이였대" "그래, 그럼 너 자식있어, 없지 "
"삼춘 그래도 나 알건 다알아." "그래 모르는것 빼고 다알지"
형식은 일부러 조카의 약을 바짝올렸다. 취기도 돌고 재미도 있었던것이였다. 비록 조카지만 여자와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한는것을 반주삼아 소주를 들이키려니 소주맛이 아주좋았다. "나도 한잔줘" "너 술할줄알어" "조금... 아버지한테 배웠어" "그럼 조금만 마셔."
몇잔을 들이키며, 이런저런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성자의 행동이 과관이였다. 형식은 술을 먹으면, 말이 많아지는데 성자는 이상했다. 자꾸 손을 잡고, 어깨를치고, 머리를 잡고 등을 쓰다듬고 어깨동무를 하는것이였다, 형식은 같이 취해가다가 어느순간부터는 술이 점점깨어갔다. 성자의 행동이 그를 자극하는것이였다. 형식은 이래선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자리를 피할려고했다. 그런데 성자는 형식을 놓아주지를 않았다. 형식은 슬슬 흥분되기 시작했다. 그는 어깨를 감싸앉는 성자의 팔을 잡아 당겼다. 그러자 성자의 젖무덤이 등뒤로 느껴졌다. 성자는 춤을 추자고했다. 성자는 손을 위로 흔들며 춤을 추었다. 흔들리는 성자의 젖무덤을 보면서 형식은 미묘한 전율을 느꼈다. 잘빠졌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래도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었다. 노래를 부를때는 어깨동무를 했는데 형식은 일부로 성자의 허리를 잡았다. 성자가 흔들리자 형식은 성자를 잡은손을 허리위 겨드랑이 까지 올려잡았다.
성자의 젖무덤이 손바닥사이로 느껴져왔다. 처음만져보는 여자의 젖무덤의 감촉은 형식의 이성을 지배하기 충분했다. 성자는 곧이어 덥다면서 옷을 벗었다. 얇은 티위로 성자의 가슴선이 그대로 드러났다. 브라자는 안한것 같았다. 유두가 그대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성자는 계속 술을 먹으면서 횡설수설했다. 그러더니 바지도 벋는것이였다. 형식은 바지를 못벋게했다. 그러자 성자가 말했다. "아버지랑 술을 먹으면,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그리고 이렇게 옷을 벋어, 그런데 삼춘은 왜이래 촌스럽게 " 형식은 순간 놀랐다. "혹시 사촌형이랑 조카가....." "설마, 아니야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형식은 물었다
"그럼 아버지랑 술을 먹을때는 옷을 다벗고 먹어? 아버지도 벗고?" "응"
형식은 흥분이 되었다. 그렇다면 나도한번...........
형식은 성자의 몸매를 감상했다. 가슴선도 가슴선이지만 바지를 벗을때 반쯤벗어진 성자의 팬티윗부분으로 성자의 거웃이 보였던것이다. 형식은 극도로 흥분했다. 그런데 성자는 반쯤 벗겨진팬티를 위로 끌어당기는 것이 였다. 꼭 끼여진 성자의 음부선이 그것도 가운데 계곡선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것을 보며 형식은 전율함을 느꼈다. 술취한 성자는 계속해서 형식에게 몸을 기대왔고 형식은 어렵지않게 성자의 가슴과 피부의 감촉을 즐길수있었다.
성자의 피부의 탄력은 마치 고무공과도 같았다. 특히나 가슴의 탄력은 대단했다.
옷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거의 속까지 들여다보이는 옷이라 더욱 자극적이였다.
성자는 계속 횡설수설했다. 형식은 그런 성자에게 술을 더권하며 미묘한 흥분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성자야 삼춘이 성교육 시켜줄까?" "히히히 삼추이 뭐 아는데?"
"다 알지" "삼추 해봐어?*
"뭘" "그거 말이야 그거"
"그거?" "히히 조박기 !"
"조박기" "아니 좆 박 기" 성자는 답답한듯 큰소리로 말했다.
"아해 봤지? 나느 해봐어 " "누구랑 해봤는데" 형식은 침을 삼키며 술을 한잔 따라주며 성자에게 물었다.
"이거 저마 정마 비밀인데 아빠랑도 하고, 오바랑도하고, 은시랑도해봤어" "그래........"
"처음한게 언제인데" "으흐흐흑" 성자는 갑자기 울었다. 형식은 당황했다.
"남자는 다 개시끼야. 다아아 나느는 뭐 하고 시버서해나"
"성자 너는 그럼 하기 싫었어? 진짜루?.........."
"으흐윽 나도 잘모라 처으므 시어는데 나주은 조더라고 ........."
"내가 구미하교 다니대 처으 아바랑 해어 수먹고....."
형식은 미묘한 흥분속으로 빠져들며 생각했다. *국민학교때에 가능하구나*
"삼추 " "삼추 소지기 말해봐 나랑하고 십지"
"나느 알아 삼추는 숭맥이라 장가도 못가고 아마 여자도 모를거야" "............"
성자는 어지간히 취했는지 그냥그대로 뒤로 넘어져 쓰러져 잤다.
형식은 가만히 성자를 흔들어 보았다. "응으 으으응"
성자는 도저히 일어날것 같지않았다. 형식은 성자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 입으로 성자의 유두를 베어물었다. 감촉이 좋았다. "성자는 이미 처녀도 안닌데 뭘"
"성자는 아버지랑 오빠랑도 했다는데 뭘" 형식은 이성적인 도덕적양심에 그렇게 자위를 하면서 그의 행동을 멈추지를 않았다. 성자의 팬티를 벗기고 형식은 처음으로 여자의 음부를 보았다. 성자는 약간 회색빛이였다. 그리고 털도 생각보다 많이났다. 성자의 음부를 살짝손으로 벌리자 내음순이 보였고 더벌리자 질이 보였다. "이것이 질이구나" 그것은 하얀 물끼를 머그고있었다. 질위로 성자의 요도가 보였다. 그것은 마치 약간입을 벌린 조개처럼보였다. 다른점이라면 조개는 가운데가 들어갔지만 성자의 음부는 약간 나왔다는것이다. 한참을 그렇게 지켜보고있다가 형식은 마침내 발기된 그의 성기를 성자의 질로 진입시켰다. 잘들어가지가 않았다. 귀동냥으로 들은 말이생각났다. 여자는 흥분을 시켜서 애액이 나오게하든지 아니면 침을 발라서 해야된다는 말이였다. 형식은 손에 침을 발라서 성자의 질에다 발랐다. 그리고 성자의 두다리를 벌리고 위로 밀어올렸다. 그러자 성자의 다리가 한껏벌려지며 그의 음부가 한껏 벌려졌다. 질입구도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형식은 그의 자지를 성자의 질에다가 힘껏밀어넣었다. "으음" 순간, 조여오는 그리고 말할수없이 부드럽고 따뜻한감촉에 그만 형식은 사정을 하였다. "아흑" 허지만 이상하게도 자지는 죽지않았다.
오히려 묘한 전율감이 형식의 온몸으로 파고들며, 그의 자지는 힘차게 솟구쳤다.
이때, 성자가 잠이깼다. "삼추 모해" "으응 .." "삼추이리와 내가 안아줄께"
성자는 뱀처럼 집요하게 형식을 껴안았다. 그렇게 그밤을 하얗게 지냈다. 그이후로 형식은 성자와 기회만 닿으면 섹스를했다. 그런데 어느날이였다. 문득, 성자의 음부가 징그럽게 보였다. 전과 같지않고 아주 시커멓고, 털도 북실북실한게 괴물같았다. 형식은 혹시 병에 걸린게 아닌가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여자는 나이가 먹을수록 그리고 섹스를 많이 할수록 검어진다는것이였다. 형식은 그이후로 가능하면 경험이 없고 어린 여자를 찾게 되었다.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쉬운가 결국 형식은 이렇게 기회있는데로 여자를 헌팅하게 된것이였다.
형식은 숲을 뒤적이다가, 아주 이상하리만큼 큰 도토리를 두알 주웠다. 어떻게된 도토리가 왠만한 큰밤보다도 컸다. 가만히 생각에 잠긴 형식은 도토리를 주머니에 넣었다.
조금있다가 처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법큰 도토리를 두알 주웠다. 호두알만하 도토리였다.
"순미야 너이것 가져라" "뭔데요"
"으응 왕이야 왕도토리 순미가 예쁜만큼 큰 왕도토리야" "와 정말 크다"
순미는 팔짝팔짝 뛰며 좋아했다. "미애야 이것봐라 아저씨가 주셨다"
미애는 속이쓰렸다. 분명히 아저씨는 순미만 귀여워하는것이였다.
"흥 크긴 뭐가 커" 미애는 홱 고개를 돌리며, 저쪽으로 갔다.
"나 이제 갈래" 미애는 횅하니 가기시작했다. 의외의 태도에 놀란 순미는 깜짝놀라서, 미애를 뒤쫓으며 소리쳤다. "미애야 왜그래 응 같이가자"
형식이 이런기회를 놓칠리가 없었다. 순미는 이미지어논 밥이였다. 비록 약속이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내일일은 알수가없는것이였다.
"순미야 잠깐 여기서 기다려 아저씨가 미애를 데리고 올테니까 너는 여기서 조금만기다려! 알겠지" 형식은 순미의 손을 잡아 세우고는 미애를 잡으러갔다.
형식은 미애의 가슴이 떠올랐다. 가슴이 그정도라는것은 순미를 완전히 능가(?) 한다는것을 의미했다. "미애야 왜그러니" "아저씨 놓으세요. 이거 왜이래요 소리 질를거예요"
앙칼진 미애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형식은 태연히 미애의 손목을 잡고 미애를 쳐다보았다.
"사실 너에게 할말이있다. 딱 1분만 내말을 들어라, 그 다음에 너알아서해라"
"아저씨가 뭐라든 난 갈거에요" 미애는 형식의 손을 홱 뿌리치며 앙칼지게 소리쳤다.
"사실, 아까는 순미가 있어서 말을 못했는데, 나는 너에게 이것을 주고 싶었다"
형식은 말없이 주머니에 있던 도토리 두알을 미애의 손에 쥐어주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였다.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이도토리 크기에 맞게 예쁜너에게 이것을 주고 싶었지만, 너도 알다시피 순미는 질투가 심하잖니 그래서 감추어두었단다" 형식은 미묘하게 흔들리는 미애의 눈빛을 보았다. 하지만 순미를 해치우기 위해서는 미애를 보내야만했다.
"지금은 네가 말한데로 가고 내일 다시나와 주지않으련, 그럼 이아저씨가 네가 귀여운만큼 도토리를 모아줄께" 형식은 두알의 도토리를 미애의 손에 쥐어주었다.
잠시, 미묘한 눈빛이던 미애는 횅하니 산밑으로 뛰어내려갔다. 두알의 도토리를 꼭쥐고서...
아쉬운 눈길로 미애를 보낸 형식은 다시 순미가 있는 산위쪽으로 올라갔다.
가슴 가득히 미묘한 전율을 담고서............ 자 이제 어떻게 할까...........

(제 3부에 계속.... 영반응이 시원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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