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여섯 번 4
그래서 식탁 앞에 앉은 채로도 현우는 부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의 상체를 볼 수가 있었다.
현우는 식탁에 앉은 후에야 엄마에게서 고개를 돌려서 처음으로 채영이 이모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순간 깜짝 놀라면서 입을 크게 벌리고 말았다.
채영은 가끔 입고 다니던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 블라우스의 단추는 모두 다 풀어진 채 앞부분이 크게 좌우로 벌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입고 있는 것이 타이트한 네글리제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다.
사실 어떤 대담한 여자들은 남들 앞에서도 그런 속옷을 입는 경우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아무도 지금의 채영처럼 그 네글리제를 아래로 매우 낮게 끌어내리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그 결과 채영은 아직까지 현우가 보았던 것 중에서 젖가슴을 최대한 많이 드러내놓고 있었다.
게다가 현우가 가까이 다가오자, 채영은 살며시 그 드레스의 윗부분을 더욱 더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핑크색의 젖꼭지가 거의 다 밖으로 드러날 정도로....
“와, 이모....오늘 따라 특히 아름다워 보여요.”
그러자 채영이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었다.
현우는 심장이 점점 더 빠르게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호호, 그래.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 현우야. 너도 눈치 챘을 테지만 이건 내 평소의 옷차림이 아니야. 물론 네 엄마도 마찬가지고.....사실 조금 전 윤아와 난 네 문제에 관해서 아주 오랫동안 얘기를 했어. 그리고 소라와의 일이 있은 후 네가 너무 우울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 됐지 뭐니? 그래서....우린 네 기분을 좀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서 집안의 분위기를....뭐라고 말해야 하나....그래, 좀 더 섹시하게 만들어 보기로 했어. 네가 빨리 나아질 수 있도록 말이야.”
“고마워요, 이모. 그리고 엄마!”
현우는 그 말에 깜짝 놀랐을 뿐만 아니라 매우 감동을 받고 있었다.
- 엄마와 이모가 진짜로 날 도와주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어! 좀 이상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채영이 이모뿐만이 아니라 엄마마저 이렇게 대담하게 나오다니 진짜로 믿을 수가 없어!
“그런데 내 드레스가 마음에 드니? 너무 심한 것 같니? 너무 노출이 심해 보여?”
채영은 ‘노출이 심한지’ 물어보면서 어깨와 가슴의 근육을 꿈틀거리며 젖가슴을 더욱 더 앞으로 내밀어대고 있었다.
그 결과 붉은 색 드레스가 또 다시 2센티 정도 아래로 흘러내리면서 양쪽 젖꼭지가 전부 다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현우는 “헉!” 하고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심장이 진짜로 터질 것처럼 크게 요동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아니에요. 전 괜찮아 보여요.”
그리고 그렇게 대답을 하는 내내 현우의 시선은 채영의 거대한 젖가슴에서 떠날 줄 모르고 있었다.
“그래? 다행이네....내가 생각해도 너무 심한 게 아닐까 약간 걱정이 되고 있었거든.”
그 말과 함께 채영이 의자의 등받이를 향해서 몸을 다시 뒤로 젖히고 있었다.
그러자 채영의 드레스가 또 다시 젖꼭지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채영은 잠시 윤아를 바라보는 척 하면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있었다.
그래서 현우가 좀 더 편하게 그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다.
단순한 현우는 채영이 이모가 얼마나 노출이 심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실 채영은 자신이 얼마나 많이 몸을 노출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 후로 몇 분 동안 채영은 조금 전처럼 몸을 앞으로 숙였다가 다시 뒤로 젖혔다가 하면서 현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는 내내 채영의 커다란 젖꼭지는 숨바꼭질 놀이를 하고 있었다.
현우는 자지가 너무나 딱딱하게 발기해서 당장이라도 반바지 밖으로 뚫고 나올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이제 그의 이마에는 팽팽한 긴장감으로 인해서 굵은 땀방울까지 맺히고 있었다.
그런 현우의 모습을 보면서 채영은 자신의 운을 좀 더 시험해 보기로 했다.
채영은 즉시 흰색 블라우스를 완전히 어깨에서 벗어서 아주 위험해 보이는 붉은 색 드레스 하나만 몸에 걸치고 있었다.
드레스가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게 조금이나마 도와주고 있던 블라우스까지 벗겨지자, 그 드레스는 또 다시 5센티 정도 아래로 흘러내리며, 채영의 양쪽 젖꼭지가 또 다시 밖으로 드러나게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채영은 전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처럼 굴고 있었다.
그녀는 부엌 쪽을 향해서 고개를 돌린 채 윤아와 얘기를 나누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현아가 아무런 눈치도 보지 않고서 자유롭게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이제 현우는 마치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처럼 입술을 뻐끔뻐끔 벌렸다 오므렸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약 10초 후에야 간신히 두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 수 있었다.
채영은 가끔 현우를 향해서 고개를 돌린 후 그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눈 후 또 다시 윤아를 향해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현우는 마치 바보처럼 입을 헤 벌리고 앉아서 입가에서 침까지 질질 흘리고 있었다.
현우는 바로 눈앞에서 채영이 이모의 젖꼭지와 유륜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채영의 유륜에 돌기가 몇 개나 나 있는지, 까지 셀 수 있을 정도였다.
한편 윤아는 그 동안 내내 두 사람에게서 등을 돌린 채로 쿠키를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채영과 현우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침내 현우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아들, 날 좀 도와주겠니?”, 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현우는 내키지 않았지만 억지로 의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 순간 채영은 살짝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현우가 부엌에 있는 엄마를 향해서 걸어가기 전에, 재빨리 현우를 향해서, ‘이리로 잠깐 와.’ 라는 손짓을 보내고 있었다.
현우는 마치 리모컨에 의해서 조종당하는 장난감처럼 엄마가 있는 부엌 대신 즉시 채영이 앉아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아직도 밖으로 훤하게 드러나 있는 채영의 젖가슴에서 눈을 떼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면서....
현우가 바로 앞까지 다가온 후에도 채영은 계속해서 더 가까이 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우가 앞으로 고개를 숙이자, 그의 귓가에 대고서 이렇게 작게 속삭였다.
“현우야. 엄마가 브라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지? 그런데 윤아는 지금 팬티도 하고 있지 않아. 널 위해서 야하게 보이려고 애를 쓰고 있거든.”
그 말을 들은 순간 현우는 즉시 몸을 똑바로 일으키고 있었다.
현우는 마치 달리는 기차와 부딪힌 것 같은 충격을 느끼고 있었다.
아니, 정신적인 충격만 따지자면 그건 그 이상의 충격이었다.
게다가 채영은 그 말을 끈적거리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이면서 드레스의 가슴 부분을 또 다시 살짝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구식이어서 답답할 정도로 느껴지고 있던 엄마가 지금 자신을 위해서 노팬티, 노브라 차림으로 있다고 생각하니, 현우는 당장이라도 팬티 속에서 싸 버릴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흥분을 가라앉힌 채 간신히 사정만은 참을 수 있었다.
마침내 현우는 오줌이 마려운 사람처럼 뒤뚱거리는 발걸음으로 엄마가 있는 부엌의 싱크대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는 이제 체육복 반바지 속에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지가 사방으로 출렁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바지 주머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그걸 붙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건 자지를 더욱 더 자극하는 결과가 되어서 그의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었다.
“저기 현우야? 주위를 다 찾아보았지만 아무리 해도 베이킹 소다를 찾을 수가 없어. 좀 찾아줄래?”
현우가 가까이 다가오자 윤아가 그렇게 부탁을 했고, 그 순간 현우는 자신도 모르게, “헉!”, 하고 또 다시 숨을 멈추고 말았다.
엄마가 싱크대 아래로 허리를 숙인 채 부엌 바닥 바로 위에 있는 수납장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있었던 것이다.
그 결과 윤아는 공중을 향해서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린 자세가 되어 있었다.
현우는 엄마의 커다랗고 탱탱한 엉덩이를 감싼 채 팽팽하게 늘어나 있는 핫팬츠를 바라보면서 거기에 팬티 라인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씨발, 이모 말이 맞았어. 엄마가 팬티도 안 입고 있어!
현우는 엄마의 가랑이 사이로 팽팽하게 늘어나 있는 핫팬츠를 뚫어지라 바라보면서 엄마의 보지 둔덕이나 보지털의 윤곽을 찾아내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바지 주머니 속으로 손을 밀어 넣은 채 속주머니의 천을 통해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붙잡은 채 천천히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사실 현우는 일부러 이렇게 엄마의 앞에서 자위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그건 마치 그의 손이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저절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다.
“호랑아? 방금 내가 한 말 들었니?”
“네, 엄마.”
하지만 현우는 여전히 그 자리에 얼어붙은 채 엄마의 엉덩이를 빤히 바라보면서 자지를 계속 문지르고 있었다.
이제 현우는 너무 꼴려 있었기 때문에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막 팬티 속에다 엄청난 대참사를 불러일으키기 일보 직전이었다.
“저기, 내가 좀 도와줄까?”
그 순간 바로 뒤에서 채영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현우는 즉시 몸을 뒤로 돌렸고, 적갈색 머리의 섹시한 이모가 부엌과 식당을 둘로 나누고 있는 싱크대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드레스는 또 다시 젖꼭지에서 2센티 정도 아래로 흘러내려가 있었지만, 채영은 그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채영은 자신이 진짜로 뜨거운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윤아가 다시 몸을 일으키기 전까지는 드레스의 윗부분을 다시 위로 끌어올릴 생각이 없었다.
현우는 이모의 모습을 보자마자 즉시 바지 속에서 자지를 문지르는 것을 멈추고 있었다.
“그래. 베이킹 소다를 좀 찾아 줘, 채영아.”
여전히 아주 음란한 자세로 허리를 숙인 채 윤아가 아래의 수납장 속에서 그렇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
윤아는 지금 채영이 젖꼭지까지 모두 다 드러내놓고 있다는 사실과, 자신이 환상적인 다리와 엉덩이의 모습을 아들의 눈앞에 선명하게 드러내놓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윤아의 머릿속에는 아직도 어떻게 하면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젖꼭지의 모습을 아들에게 숨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뿐이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그걸 잘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안도를 하고 있었다.
한편 현우는 이제 마치 진짜로 오줌이 마려운 사람처럼 양손을 사타구니 앞으로 가지고 가서 입을 헤 벌린 채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다.
엄마와 채영이 이모가 이런 식으로 연타를 날리자, 현우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결국 현우는 무릎까지 덜덜 떨면서 팬티 속에다 뜨거운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 순간 채영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표정을 지으며, “왜 그래, 현우야? 약간....불편해 보이는데?”, 라고 물어보고 있었다.
현우는 여전히 입을 크게 벌린 채 그 자리에 얼어붙어 있었다.
그리고 양손으로 사타구니 앞을 가리고 있었음에도, 현우의 커다란 자지는 바지 위로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크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당연히 채영은 그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었다.
마침내 세차게 뿜어져 나가던 정액의 기세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했을 때에야 현우는 간신히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할 수 있었다.
“저기....이렇게 날 도와주겠다니, 고마워요, 이모, 그리고 엄마. 하지만 갑자기 써야 할 리포터가 생각났어요!”
그 말과 함께 현우는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채, 양손으로 사타구니 앞을 가리고서 2층에 있는 자기 방으로 서둘러서 뛰어가고 있었다.
한편 윤아는 여전히 수납장 속으로 머리를 숙히고 있었다.
방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현우가 사라지자마자, 채영은 즉시 드레스를 위로 끌어올려서 젖꼭지 부분을 다시 가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크게 킥킥대며 웃기 시작했다.
- 킥킥킥....불쌍한 현우에게 너무 심하게 한 것 같은데? 하지만 내 계획은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야. 씨발, 앞으로는 진짜 재미있을 거야!
현우는 조금 전에 이미 두 번 사정을 한 상태였다.
그리고 지금 부엌에서 한 번 했기 때문에, 잠을 자기 전에 세 번만 더 사정을 하면 하루의 할당량을 맞출 수 있었다.
하지만 절대로 엄마와 이모를 상상하며 자위를 하지 않겠다는 현우의 오랜 결심은 이제 완전히 너덜너덜한 넝마조각으로 변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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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분위기를 좀 더 섹시하게 바꾸어 보자는 채영의 계획은 이미 뛰어난 효과를 거두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현우는 꿈을 꾸고 있었다.
꿈속에서 현우는 이제 막 대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엄마와 채영이 이모가 아주 섹시한 옷차림을 한 채 거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두 사람 다 길고 날씬한 다리와 거대한 가슴골이 거의 다 드러나 있는 아주 화려한 파티용 드레스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현우가 소파 위에, 두 사람 사이에 앉자 채영이 즉시 입을 열고 있었다.
“현우야?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줄게. 우린 하루에 여섯 번씩 해야 하는 네 치료를 도와주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기로 했어.”
그리고 그 말을 증명하듯이 채영은 윤아와 함께 소파에서 일어나서 그 섹시한 드레스를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완전히 알몸으로 현우의 앞에 서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있었다.
현우의 꿈속에서 그 다음부터는 모든 일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이제 채영은 현우의 침대 위에 누워 있었고, 엄마인 윤아는 그런 채영의 몸 위로 등을 대고 누워서 오른 손으로는 거대한 젖가슴을, 그리고 왼손으로는 음핵을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그리고 현우는 그런 두 사람을 내려다보며 서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는 자지를 마구 문질러대고 있었다.
도대체 둘 중 누굴 먼저 박아줘야 할지 고민하면서.....
하지만 바로 그 순간 현우는 잠에서 깨어나고 말았다.
처음에 현우는 엄청나게 짜증을 내고 있었다.
- 씨발! 그 순간, 잠이 깨다니! 5분만 더, 아니 2분만 더 있었더라면 진짜로 둘 중 한 명을 박아줄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그 순간 번쩍 정신이 들고 있었다.
- 씨발! 정신 좀 차려! 엄마와 이모를 상대로 그런 상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물론 최근 들어서 엄마와 이모를 상대로 야한 꿈을 꾸고 있기는 하지만, 꿈속이라도 섹스를 하는 것은 선을 넘는 짓이라고! 하지만 엄마와 이모는 너무나 섹시한 걸. 뭐, 정확히 말해서 채영이 이모가 피를 나눈 친 이모는 아니지만, 채영이 이모는 친 이모와 다름이 없다고.
하지만 어떻게 그런 야한 꿈을 꾸지 않을 수가 있겠어? 어제 그런 일까지 있었는데 말이야? 이건 진짜로 날 미치게 만들고 있어. 하지만 난 게이가 아니라 정상적인 남자라고! 게다가 하루에 6번씩 싸기 위해서는 진짜로 그런 정도의 자극이 필요하단 말이야. 좋아....일단 현실 세계 속에서 엄마와 이모는 날 도와주기 위해서 뭐든지 다 해줄 것처럼 말했어. 그러니까 상상 속에서는 뭐든지 해도 돼. 그래야만 평균을 유지할 수 있다고. 좋아....그게 맞는 생각이야. 그러니까 이 흥분이 가라앉기 전에 일단 첫 번째 사정을 해야 하겠어. 그런데, 아까 꿈속에서 어디까지 하고 있었지?
현우는 눈을 꼭 감고서 꿈속의 장면을 떠올리면서, 다시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사정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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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는 어제보다 더 야한 광경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채영은 이제 막 두 번째 단계를 시작했을 뿐이었다.
그 날 오후, 채영은 매우 야한 푸른색의 서머 드레스를 입고서 윤아의 집에 놀러와 있었다.
드레스의 어깨끈은 꽤 넓은 편이어서 채영의 커다란 젖가슴을 약간 가려주고는 있었지만 그렇게 많이는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건 타이트한 드레스가 아니라 가슴 부분이 매우 헐렁하게 늘어져 있었기 때문에 채영이 팔로 젖가슴의 옆을 누를 때마다 젖꼭지가 훤히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걸어가거나 상체를 움직일 때마다, 커다란 젖가슴이 크게 출렁거리면서 당장이라도 드레스의 옆쪽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그 드레스는 스커트 부분도 매우 짧아서 가랑이에서 겨우 7센티 정도만 아래로 내려와 있었다.
채영이 온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현우 또한 학교 수업을 마치고서 집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현우는 곧바로 자기 방으로 올라가서 문을 잠그고 스케줄대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순간 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현우야? 채영이 이모야. 좀 들어가도 될까?”
현우는 그 말을 들으며 깜짝 놀라고 있었다.
왜냐 하면 이제는 모두 다 현우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그를 거의 방해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현우는 그 때문에 이모가 매우 중요한 일 때문에 노크를 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자...잠깐만요, 이모!”
현우는 그렇게 말하며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팬티를 입지 않고서 반바지만 다시 몸에 걸치고 있었다.
그리고 포르노 동영상이 띄워져 있는 컴퓨터 화면의 창을 아래로 내린 후, 다른 검색 화면을 띠운 후 “이제 들어와도 돼요.” 라고 말을 했다.
“안녕, 현우야. 학교에서는 별 일 없었니?”
채영이 즉시 의자에 앉아 있는 현우를 향해 걸어오며 그렇게 말했다.
현우는 여전히 인터넷으로 학교 숙제와 관련된 뭔가를 검색하는 척 하면서, “네.” 하며 건성으로 대답을 하고 있었다.
현우는 아직 채영의 옷차림을 보지 못한 상태였지만 이모가 매우 야한 옷을 입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
“리포터를 쓰는 데 이렇게 방해해서 미안해. 하지만 네가 아직도 그 여자애 때문에 풀이 죽어 있을까봐 걱정이 돼서 말이야. 그래서 네 기분이 좀 나아지도록 도와줄까 해서 말이야. 괜찮지?”
“당연하죠, 이모, 걱정해 주어서 고마워요.”
현우는 그 대답과 함께 의자에서 몸을 돌려서 처음으로 채영의 옷차림을 바라보았다.
- 이런 씨발! 물론 전에도 이모는 좀 대담하게 옷을 입는 편이긴 했지만....저 정도의 드레스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커다란 젖탱이가 사방으로 삐져나와 있어! 게다가 젖가슴 골이 거의 다 밖으로 드러나 있고! 이런 씨발! 드레스 위로 젖꼭지의 윤곽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있어! 이건 어제 엄마의 모습보다 10배는 더 야해!
현우는 학교에서 강의를 듣는 내내 엄마와 채영이 이모에 대한 상상을 하느라고 거의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현실에 비한다면 그의 상상은 마치 3류 쓰레기 영화와도 같았다.
게다가 채영의 몸에서 풍기고 있는 진한 향수 냄새는 그의 머리를 어질어질하게 만들기에 매우 충분했다.
현우의 자지는 거의 순식간에 최대 크기로 발기하고 있었다.
채영은 즉시 현우의 의자 뒤까지 걸어와서, 현우가 컴퓨터 화면에 뭘 띠워놓고 있는지 보는 것처럼 앞으로 몸을 숙이고 있었다.
그 바람에 채영의 커다랗고 탱탱한 젖가슴이 현우의 어깨를 세게 누르고 있었다.
현우는 채영의 얼굴을 바라보기 위해서 어깨 너머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이모의 얼굴 대신 그녀의 다른 쪽 젖가슴에 고정되고 있었다.
- 이런 씨발! 헐렁한 드레스 때문에 이모의 맨 젖가슴이 전부 다 보이고 있어.....게다가 허리까지 모두 다 보이고 있어. 씨발, 난 지금 이모의 거대한 젖가슴을 보고 있어, 채영이 이모의 젖가슴을.....!
현우는 한참 동안 입을 헤 벌린 채 그 새하얀 젖무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마침내 채영이 침묵을 깨며, “앉아도 되지?” 라고 물어보고 있었다.
“네...이모.”
채영은 즉시 비어 있던 의자를 현우의 옆으로 가지고 와서 그 위에 앉고 있었다.
“그런데 뭘 하고 있었니? 뭐, 학교 리포터 때문에 구글에서 자료를 찾아야 하는 거야?”
“네.”
현우가 다시 컴퓨터 화면 쪽으로 몸을 돌리며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미 채영의 거대한 젖가슴은 그의 뇌리 속에 선명하게 박혀 있었다.
그 순간 채영이 앞으로 몸을 숙이며 말했다.
“그런데 뭘 보고 있는 거니? 안경을 끼지 않고 있으니까 컴퓨터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
“안경요? 이모가 안경을 끼는 줄 몰랐어요.”
“뭐, 보통 때는 잘 끼지 않아. 난 근시라서 책 같은 것을 읽을 때에만 안경을 끼니까.”
하지만 사실 채영은 시력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안경이 전혀 필요 없었다.
그 말은 그냥 컴퓨터 화면에 얼굴을 더 가까이 가져가기 위한 핑계일 뿐이었다.
채영이 모니터 화면을 향해서 몸을 더 숙이자, 드레스의 가슴 부분이 더욱 더 크게 벌어지면서 젖가슴 전체가 거의 다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으니까....
이제 채영은 현우의 바로 옆에 앉아 있었고, 현우의 의자는 컴퓨터 책상 밑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현우는 모니터에 매우 가까이 앉아 있었다.
그래서 채영의 젖가슴을 바라보려면 일부러 고개를 옆으로 돌려야 했기 때문에 현우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밖은 이미 어두워져 있었고, 현우는 아직 방안의 형광등을 켜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책상 위의 스탠드 불빛만이 어두운 방안을 비추고 있었고, 그 결과 채영의 젖가슴이 마치 거울에 비친 것처럼 모니터 화면 위로 선명하게 반사되어 있었다.
- 이런 씨발.....이모는 아마 나쁜 시력 때문에 젖가슴이 모두 다 드러나 있다는 것을 아직 눈치 채지 못한 게 틀림없어.
현우는 모니터 화면 위로 이모의 환상적인 젖가슴이 완벽하게 비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현우는 이모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그의 결심은 이제 완전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이제 현우의 머릿속은 이모에 대한 음란한 상상들로 가득 차 있었다.
게다가 채영의 몸에서 풍겨오는 달콤한 체취는 현우의 머릿속을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흐려지게 만들고 있었다.
채영의 몸에서는 달콤한 바닐라 냄새가 나고 있었다.
조금 전 현우는 이모의 노크 소리에 너무 급하게 바지를 입는 바람에, 팬티도 입지 않고서 반바지의 지퍼도 제대로 위로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 바람에 현우의 자지가 최대 크기로 발기하기 시작하자 그건 반바지의 지퍼 사이를 통해서 밖으로 크게 튀어나와 버렸다.
현우는 속으로 너무 급하게 옷을 입은 것을 후회하고 있었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어 있었다.
게다가 이미 양손을 컴퓨터의 키보드 위에 올려놓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이모의 주의를 끌지 않은 채 커다랗게 튀어나와 있는 자지를 다시 반바지 속으로 집어넣을 수 있을지 전혀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책상의 아래 공간 속으로 몸을 조금만 더 집어넣을 수 있다면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자지를 가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어쨌든 지금은 그게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았으므로 현우는 이모가 눈치 채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의자를 더욱 더 책상 밑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그 순간 컴퓨터의 모니터 위에는 우연히 어떤 뉴스 기사가 올라와 있었다.
“음....흥미로운 기산데.”
채영은 그렇게 말하며 그 기사를 읽기 시작했다.
현우가 그녀의 젖가슴을 원하는 만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그 결과 현우는 컴퓨터 모니터에 비친 채영의 젖가슴을 아주 오랫동안 바라볼 수 있었다.
현우의 자지는 여전히 반바지 밖으로 튀어나온 채 아직도 아플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지만,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고 있던 그의 심장은 다소 진정되고 있었다.
적어도 심장 마비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현우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채영은 그의 바로 뒤에 바싹 붙어 앉아 있었기 때문에, 현우는 이모의 달콤한 숨결이 그의 팔에 닿는 것까지 느낄 수 있었다.
채영은 기사를 다 읽고 나자 헛기침을 하면서 현우가 몸을 돌려서 그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저기, 현우야. 사실 여기에 온 이유는 네가 기운을 좀 차리게 만드는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네 치료를 도와주기 위해서야. 네가 하루의 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서 포르노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을 윤아가 허락해주었다는 알고 있어. 그리고 사실....이런 말까지 하기는 부끄럽지만 그런 사이트에 대해서는 나도 좀 알고 있거든.”
- 이런 씨발! 도대체 이모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거야?
“너도 이미 눈치 챘겠지만 이모부와 난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아. 그래서 가끔은 나도 인터넷으로 포르노 동영상을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어. 그래서 난 아주 좋은 사이트를 몇 개 알고 있어. 그래서 너에게 그걸 알려주려고 오늘 찾아온 거야. 그래도 괜찮겠지?”
“무...물론이에요, 이모.”
현우는 이모처럼 아름답고 섹시한 여자가 성적 만족을 얻기 위해서 인터넷으로 포르노를 보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이모를 멈출 수는 없었다.
아니,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채영은 즉시 현우에게서 마우스를 빼앗아서 클릭을 하고 있었다.
“자, 여기야.”
그 순간 유료 포르노 사이트가 화면에 나타났고 채영은 즉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채 로그인까지 하고 있었다.
채영은 사실 며칠에 걸쳐서 제일 좋아 보이는 이 사이트를 찾아냈었다.
“자, 내 아이디와 패스를 여기 저장해 놓을 테니까 마음대로 이용을 하도록 해.”
현우는 너무 깜짝 놀라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그냥 멍한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이제 현우의 모니터 안에는 아름다운 알몸의 여자들이 가득 차 있었다.
채영은 그 중에서 제일 자신과 닮아 보이는 여자의 사진을 클릭하고 있었다.
“자, 이것도 한 번 봐.”
채영은 그 말과 함께 두 개의 거대한 젖가슴을 클로즈업으로 찍은 사진을 클릭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주 완벽한 우연의 일치로, 모니터 화면에 나타난 그 젖가슴의 크기와 위치는 모니터에 비친 채영의 젖가슴과 거의 겹치고 있었다.
그 순간 현우는 큰 소리로 숨을 들이마시고 있었다.
- 이런 씨발! 이모가 알아챈 걸까? 게다가 이제 심장이 또 터질 것처럼 두근거리고 있어. 젠장, 이러다가는 피로 때문이 아니라 심장 마비로 먼저 죽고 말 거야. 진짜로!
사실 채영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었다.
자신의 젖가슴이 모니터에 반사되어 있다는 것과 현우의 자지가 최대 크기로 발기해서 바지 밖으로 튀어나와서 책상 밑에 가려져 있는 것과, 이 모든 것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어가고 있다는 것까지....
- 하지만 아직은 현우가 내가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서는 안 돼. 특히 현우의 자지가 바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지금은 말이야.
“이 사진은 어때? 마음에 들지? 사실 나도 이 사진을 좋아해. 물론 난 남자를 좋아하지만, 사실 이렇게 섹시한 여자를 보고 있으면 흥분이 되곤 해. 그게 내가 이 여자들 사진을 보여주는 이유야. 넌 내가 여자를 좋아하는 만큼 남자들의 누드 사진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말이야.”
채영은 그렇게 말하며 한손으로 현우의 어깨를 쿡쿡 찌르고 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이제 채영은 아주 자연스럽게 현우의 오른손 위로 그녀의 왼손을 올려놓고 있었다.
“난 아주 크고 동그랗고 탱탱한 젖가슴 사진을 좋아해, 너도 그렇지? 난 여자지만 그렇게 아름답고 섹시한 유방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온몸이 뜨겁게 달아올라.”
그 말이 끝난 순간 채영이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현우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날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 현우야?”
“오. 아니에요, 이모! 난 이모를 이해해요.”
“하지만....난 가끔씩....아주 가끔 다른 여자의 커다란 유방을 마구 주무르면서, 그녀의 보지를 빨아주고 싶은 기분을 느껴. 현우야? 내가 이상한 여자일까? 그런 기분을 느낀다고 해서 날 레즈비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실, 지금 채영은 연기를 하는 게 아니었다.
사실, 채영은 소위 말하는 양성애자였다.
그녀는 잘생긴 남자뿐만이 아니라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성에게도 욕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대학교에 다닐 때에는 실제로 여자 애인을 몇 명 만든 적도 있었다.
아직까지 채영이 제일 좋아했던 여자애는 대학교 2학년 때의 룸메이트였지만 남편과 결혼한 후에는 한 번도 레즈비언 행위를 한 적이 없었다.
“아...아니에요, 이모. 제 생각은 그렇지 않아요.”
“이해해 주어서 고마워, 현우야.”
채영은 그렇게 말하며 한손으로 현우의 목을 감싸고서 반대쪽 어깨를 톡톡 두들겨주고 있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계속해서 현우의 어깨를 껴안고 있었다.
“나도 레즈비언은 아닌 것 같아. 난 진짜 남자의 페니스가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매우 좋아하니까 말이야. 게다가 난 커다란 자지를 손으로 문질러주거나 입으로 빨아주는 것도 매우 좋아하거든. 하지만 양손으로 여자애의 커다란 젖가슴을 마구 문질러대면서 예쁜 여자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 것도 매우 좋아해. 그래서 아나 내 생각에 난 양성애자인 것 같아. 넌 어떻게 생각하니, 현우야? 이모가 양성애자라도 괜찮아?”
그 순간 현우는 채영이 이모가 자신에게 얼마나 가까이 붙어 있는지 갑자기 깨닫고 있었다.
이제 채영은 한쪽 다리를 그의 다리 위로 올려놓고 있었고, 한손으로는 그의 어깨를 껴안고 있었다.
게다가 그녀의 젖가슴은 현우의 상체를 세게 누르고 있었다.
현우는 계속해서 이모의 달콤한 체취가 콧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이제는 이모의 손가락이 그의 어깨 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까지 느낄 수 있었다.
현우는 심장이 진짜로 터질 것처럼 쿵쿵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의 숨소리는 아주 거칠어져 있었다.
“현우..... 현우야?”
“저기....”
그 순간 현우는 너무 넋이 나가 있어서 채영의 질문이 뭐였는지조차 잊어먹고 있었다.
“이제 너도 다 컸으니까 솔직하게 말해줄게. 이모는 다른 여자의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었어. 내 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깊이 찔러 넣고서 양손으로 커다란 젖가슴을 마구 주물러댄 적이 있었어. 씨발, 그건 진짜 재미있었어. 맞아, 사실 네 이모는 다른 여자들과 사랑을 나눈 적이 아주 많았어. 심지어 그 여자애들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마구 쑤시면서 그걸 혀로 마구 핥아주기도 했어. 하지만 난 그래도 남자의 크고 딱딱한 자지를 훨씬 더 좋아해. 그러니까 이모를 레즈비언이라고 부르지는 마. 물론 그래도 알몸의 남자보다는 여자가 훨씬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 너도 그건 그렇게 생각하지?”
진짜로 현우는 채영이 이모의 믿을 수 없는 고백을 들으면서 거의 넋이 나가고 있었다.
그래서 아직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현우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서 채영은 계속해서 말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이 사진들이 좋아. 그리고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맞지, 현우야? 아마 우린 여자를 보는 취향이 비슷한 것 같아. 우리 둘 다 현아처럼 D컵의 젖가슴을 좋아하잖아? 그리고 네 엄마처럼 G컵의 거대한 젖가슴도 매우 좋아하고.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젖가슴은?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그....그런 것 같아요....이모. 이모가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다니.... 난 진짜로 깜짝 놀랐어요.”
현우의 목소리는 진짜로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 만일 이모가 그 음란한 얘기들을 곧바로 멈추지 않는다면, 난 진짜로 기절하고 말 거야. 그리고 기절을 하기 전에 틀림없이 책상 밑에다 좃물을 싸고 말 거야!
“그래? 하지만 괜찮지? 난 그냥 네 문제를 도와주려고 온 것뿐이야. 어제 내가 분위기를 좀 야하게 해 볼 거라고 했던 말 기억나니? 그래서 난 이 사이트를 너에게 알려주려고 한 거야. 그리고 너도 나처럼 이런 사진들을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아주 다행이야. 어쩌면 우린 서로 자기가 알고 있는 사이트들을 서로 교환할 수도 있을 거야. 어떻게 생각하니?”
현우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오, 맞아, 그리고 난 아주 야한 야설 사이트도 알고 있어. 나중에 그것도 알려줄게. 그 사이트에 있는 소설들은 진짜로 화끈하거든. 아마 그걸 보게 되면 넌 자위를 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을 거야. 알았지?”
현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채영은 의자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럼 이만 가봐야 하겠다. 하지만 나중에 아까 내가 말했던 사이트에 같이 들어가 보는 거다, 알았지?”
채영이 밖으로 나가자마자 현우는 책상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아플 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던 자지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 순간 엄청난 양의 좃물이 세차게 뿜어져 나가서 책상 안쪽의 나무판을 때리고 있었다.
잠시 후 현우는 책상 밑을 수건으로 닦은 후 침대 위에 누워서 조금 전의 일을 떠올리면서 또 다시 자위를 하고 있었다.
결국 그날 오후 현우는 세 번이나 연달아서 자위를 할 수 있었다.
*******************
현우는 사정을 한 후 낮잠을 잤고 5시 쯤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뭔가를 마시기 위해서 1층의 부엌으로 내려갔다.
“어땠어, 현우야? 채영이 이모랑 얘기는 잘 됐니?”
부엌으로 들어갔을 때 엄마의 말소리만 들리고 몸이 보이지 않자, 현우는 사방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바닥에 엎드려서 식당 바닥을 걸레로 닦고 있는 엄마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질문에 현우는 당혹감을 느끼고 있었다.
- 이런, 안 돼! 설마, 채영이 이모가 내 방에서 뭘 했는지 엄마가 알고 있는 거야? 아닐 거야, 그러니까 좀 진정해. 그냥 이모가 내 기분을 좀 달래주기 위해서 왔다고만 알고 있을 거야.
“네, 이모와 요즘 내 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하고 나니까 훨씬 기분이 나아졌어요.”
“다행이네.”
윤아는 그렇게 말했지만 속으로는 약간 걱정이 되고 있었다.
- 하지만 채영이 그 계집애는 오늘따라 매우 야하게 옷을 입고 왔었어. 그리고 채영이는 나와 동갑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매우 매력적인 여자잖아. 만일 현우가 채영이를 생각하면 자위를 한다면? 아니면 내 생각을 하면서? 설마, 어젯밤에 내가 너무 심했던 걸까? 하지만 현우가 누굴 상상하면서 자위를 해야 한다면 나보다는 채영이를 상상하며 하는 게 훨씬 더 나을지도 몰라. 나중에 꼭 채영이에게 고맙다고 말을 해야겠어. 어쨌든 현우는 이제 완전히 우울한 기분을 떨쳐버린 것 같으니까 말이야!
현우는 싱크대를 돌아서 엄마를 좀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았다.
- 음, 엄마는 오늘 영화에 나오는 메이드 복 같은 드레스에다 그 위에 앞치마를 하고 있는 걸. 설마! 그런데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아!
현우가 머릿속으로 그렇게 비명을 지르고 있는 동안, 그의 자지는 조금 전까지 매우 지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다시 되살아나고 있었다.
윤아는 식당 바닥에서 특히 잘 지워지지 않은 얼룩을 온몸을 앞뒤로 흔들어대면서 계속해서 걸레로 닦고 있는 중이었다.
그 바람에 위로 높이 들어 올리고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아주 야한 모습으로 세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게다가 아래로 매달려 있는 커다란 젖가슴은 마치 커다란 시계추처럼 윤아의 몸이 흔들리는 방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짧은 스커트 때문에 윤아의 엉덩이는 거의 다 밖으로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윤아의 엉덩이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팬티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었다.
사실 지금 윤아의 이런 모습은 전혀 그녀가 원했던 일이 아니었다.
어젯밤 윤아는 어쩔 수 없이 두 가지 약속을 할 수밖에 없었다.
첫째, 며칠 동안 속옷을 착용하지 않을 것, 둘째, 오늘 하루는 이 메이드 복장을 입고 있을 것......
윤아는 아직까지 살아오면서 어젯밤을 제외한다면 한 번도 노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닌 적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그녀가 입고 있는 메이드 복만큼 짧은 스커트를 입어 본 적도 한 번도 없었다.
그 결과 윤아는 지금 맨 엉덩이는 물론, 보지까지 모두 다 밖으로 드러내 놓고 있었고, 그건 진짜로 그녀가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던 것이다.
한 시간 전 처음 그 옷을 입어 보았을 때, 윤아는 노출이 너무 심해서 매우 걱정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안 청소를 하기 시작했고, 조금 전 부엌의 바닥에서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을 보았을 때 자신이 노출이 매우 심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어먹고 말았다.
현우는 엄마의 다리 사이로 힐끗힐끗 보이고 있는 보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거의 턱이 빠질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사실 바로 지금이 현우가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를 실제로 본 순간이었던 것이다.
현우는 가슴 속에서 심장이 터질 것처럼 쿵쾅거리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아플 정도로 발기된 자지가 바지의 사타구니 위로 크게 텐트가 쳐 있는 모습을 보고서 자지를 약간 위쪽으로 들어 올려서 그렇게 노골적으로 표시가 나지 않도록 만들었다.
그런 후 현우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엄마의 앞쪽으로 걸어갔다.
하지만 엄마의 앞으로 몸을 옮기자, 이번에는 밖으로 훤히 드러나 있는 엉덩이 대신 노브라 상태의 젖가슴이 커다란 시계추처럼 앞뒤로 크게 흔들리는 것이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윤아가 입고 있는 메이드 복은 가슴 부분이 아주 깊이 파여 있었던 것이다.
현우는 이 상황에 웃어야 할지, 아니면 근친상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엄마.”
마침내 현우는 간신히 입을 열 수 있었다.
“응, 그래, 현우야.”
윤아가 고개를 들어 아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현우는 잠시 그 자리에 서서 목이 깊이 파여 있는 메이드 복 사이로 엄마의 거대한 젖가슴이 거의 다 모습을 드러낸 채 아래로 축 늘어져서 앞뒤로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건 너무나 자극적이고 매우 음란한 광경이었다.
현우는 도저히 자신의 행운(?)을 믿을 수가 없었다.
두 모자 사이에 몇 초 정도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결국 현우는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묻고 있었다.
“그....그런데 왜 그렇게 이상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는 건데요?”
현우의 그런 질문에 그 때서야 자신이 엄청나게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서, 윤아의 얼굴이 순식간에 새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어! 이....이거?”
윤아는 그렇게 말하며 마치 뜨거운 난로 위에 엎드리고 있었던 것처럼 급하게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리고 엄청난 수치심으로 눈을 크게 뜨면서, 거의 반사적으로 자신의 젖가슴과 가랑이 부분을 양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비록 윤아가 바닥에서 일어서자 메이드 복의 스커트 부분이 제일 은밀한 가랑이 부분을 가려주고는 있었지만, 그것도 겨우 간신히 가려주고 있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현우는 엄마가 이렇게 깜짝 놀라며 양손으로 몸을 가리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실망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괜한 말을 했다고 후회하고 있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윤아는 새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즉시 옆으로 돌리며 이렇게 말을 하고 있었다.
“그...그래? 네가 봐도 좀 이상하지? 어제 채영이와 장난삼아서 내기를 하나 했는데 내가 지고 말았지 뭐니. 그래서 채영이의 부탁은 뭐든지 들어주기로 했고, 채영이는 장난삼아서 나에게 오늘 하루 동안 이 옷을 입고 있으라고 했어.”
“그래요? 그런데 무슨 내기였어요?”
채영은 어제 저녁, 의사의 진료실에서 현우의 자지를 봤는지 물어보며 윤아를 괴롭히고 있었다.
물론 처음에 윤아는 절대로 본 적이 없다고 딱 잡아떼고 있었다.
하지만 채영이 그럼 내기를 하라고 말한 후, 핸드폰을 들어서 간호사인 지민에게 확인을 해 보자고 말한 순간 윤아는 결국 그 사실을 인정하고 말았다.
그리고 내기에 진 대가로 채영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아들의 질문에 어제 있었던 내기를 다시 떠올리게 되자 윤아는 더욱 더 부끄러워지고 있었다.
“별 거 아니었어. 그것보다 그 내기에 이긴 것을 핑계로 채영이 이런 옷들을 나에게 입히기 시작했지 뭐니? 그 때문에 진짜로 힘들어 죽겠어. 갑자기 내가 호구가 된 기분이 들어. 너도 내가 호구처럼 보이니?”
“음....잘 모르겠는데요. 엄마가 호구인지 아닌지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현우는 그렇게 말하며 엄마의 주위를 빙빙 돌면서 엄마의 옷차림을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특히 밖으로 다시 살짝 드러나 있는 엄마의 환상적인 엉덩이를.....
왜냐 하면, 노팬티 상태의 보지를 가리기 위해서 윤아가 오른손으로 스커트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바람에 스커트의 뒷부분이 위로 살짝 올라가서, 탱탱한 엉덩이가 3분의 1 정도 스커트 아래로 튀어나와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윤아가 필사적으로 양쪽 허벅지를 안쪽으로 세게 모으고 있지 않았다면, 현우는 아마도 엄마의 다리 사이로 보지의 모습까지 살짝 볼 수가 있었을 것이다.
현우는 거의 숨을 멈추고 있었다.
윤아는 항상 옷차림을 조심을 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현우는 엄마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 엄마의 맨 엉덩이를, 바로 눈앞에서 보게 되자 현우는 진짜로 미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윤아는 아직도 엉덩이가 반쯤 드러나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왜?” 라고 물어보고 있었다.
“아...아무 것도 아니에요....어쨌든 엄마는 호구가 아니에요!”
- 씨발......이렇게 환상적인 엉덩이를 가진 여자라면 내 엄마이든 아니든 절대로 호구일 리가 없어. 그런데 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진짜로 무슨 포르노 영화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야. 설마....이 모든 일 뒤에 채영이 이모가 있는 걸까?
현우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가 눈치 채기 전에 재빨리 엄마의 앞으로 다시 돌아갔다.
“어쨌든 난 엄마의 옷차림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매우 세련되고 멋져 보여요.”
“고마워, 아들.”
마침내 안심이 되는 듯 윤아가 작게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좀 노출이 심한 것 아닐까? 그리고 이렇게 입고 있으니까 마치 내가 하녀나 아니면 노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웃기지? 내가 주인님의 명령이면 뭐든지 다 따르는 중세 시대의 하녀가 된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겠니? 어쨌든 난 반드시 채영이에게 복수를 하고 말 거야!”
윤아는 여전히 어색한 자세로 은밀한 곳을 가린 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 (현우) 씨발! 엄마가 하녀가 되어서 내 모든 명령을 다 따른다면? 아니 내 성노예로 생활을 하게 된다면?
현우는 마음속으로 그 광경을 상상해 보았다.
“엄마, 내 앞으로 와서 엎드려. 자, 여기 주인님의 육봉을 받아!”
“하윽...현우 님! 날 박아요. 날 개처럼 박아 주세요!”
- 으으으윽......너무 야해! 난 당장 여기서 나가야 하겠어!
현우는 약간 망설이면서도 부엌 입구를 향해서 걸어가고 있었다.
- 만일 조금만 더 여기 있으면 엉덩이가 밖으로 드러나 있다는 것을 엄마가 알아차릴지도 몰라. 게다가 난 이 흥분이 가라앉기 전에 빨리 방으로 돌아가서 딸딸이를 쳐야 해.
잠시 후 현우는 방의 침대 위에 앉아서 격렬하게 딸딸이를 쳤고 곧 사정에 도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지는 조금도 경직도를 잃지 않은 채 강철처럼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 내, 내가 방금 엄마 생각을 하면서 딸딸이를 친 거야? 하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었어. 엄마도 여자라고, 그것도 매우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자! 그리고 아마 지금도 엄마는 그 야한 메이드 복 차림으로 거실 바닥에 엎드려서 청소를 하고 있을지도 몰라. 그 환상적인 커다란 엉덩이를 모두 다 드러내 놓은 채.......씨발....그리고 그 거대한 젖가슴은 또 어떻고? 그건 커다란 농구공 두 개가 아래로 매달린 채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았어. 씨발, 그걸 다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내 자지가 또 다시 강철 막대기처럼 딱딱하게 발기하고 있어. 으으윽....난 더 이상 이런 것을 참을 수가 없어. 난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아니라고. 난 그냥 평범한 20살짜리 남자애라고! 설마? 날 도와준다는 의미가 이런 거였어? 그럴 리가 없어! 엄마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겠지만....혹시, 이모가? 어쩌면 이모가 내 치료를 어떻게든 도와줘야 한다고 엄마를 설득했는지도 몰라. 어쩌면 말이야.
현우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그 앞을 왔다 갔다 걸어 다니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었다.
- 아으으으윽! 도대체 엄마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벌써 내 방으로 돌아온 지 30분이나 지났어. 엄마가 아직도 그렇게 옷을 입고 있을까? 좋아, 그냥 살짝 밖으로 나가서 엄마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기만 하는 거야. 뭐, 사실 그게 나쁜 일은 아니잖아? 하지만....그건 내 친엄마란 말이야! 으으으윽....씨발! 알았어. 한 번만 살짝 보고 오는 거야.
현우는 조용히 방문을 열고서 재빨리 1층의 거실로 내려갔다.
그리고 놀랍게도 엄마가 아직도 그 메이드 복장으로 유리창을 닦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현우네 집은 창문이 매우 크고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유리창의 꼭대기 부분을 닦을 때, 윤아는 몸을 위로 쭉 뻗은 채 발가락 끝으로 서야만 했다.
그럴 때마다 윤아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전부 다 밖으로 드러나고 있었다.
게다가 비록 윤아는 아직도 양쪽 다리를 같이 모르고 있었지만 현우는 커다란 엉덩이 사이로 핑크색의 외음순마저 볼 수 있었다.
현우는 진짜로 머리가 둘로 쪼개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 으으으윽.....하지만 난 보이스카우트 대원이었다고! 난 올바른 일을 해야 해. 엄마에게 지금 엉덩이가 다 드러나 있다고 말을 해야 해. 이렇게 입을 헤 벌린 채 저걸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니라! 젠장, 저건 내 엄마라고! 하...하지만 꼭 지금 당장 말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내 자지는 또 다시 아플 정도로 딱딱해져 있다고! 이건 진짜로 날 도와주고 있어. 어제 이후로 난 자위를 하는 것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단 말이야. 오, 씨발....엄마의 저 엉덩이를 좀 봐! 으으으윽....저건 너무 크고 너무 탱탱해....쳐진 군살이 하나도 없어. 게다가 계속해서 앞뒤로 작게 출렁거리고 있어. 마치 섹시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걸어가고 있을 때처럼....아윽....진짜로 양손으로 저 엉덩이를 세게 움켜잡고서 마구 주물러대고 싶어.
이제 현우는 자신도 모르게 두 발자국 정도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 안 돼! 하지만 왜 엄마는 저런 옷을 입고 있는 거야? 만일 엄마가 지금 조금이라도 다리를 벌려준다면....아마 엄마의...거기까지 볼 수 있을지도 몰라.....안 돼...절대로 거기까지는 안 돼. 절대로!
현우는 필사적으로 마음을 다잡은 후 크게 소리를 내며 엄마를 향해서 걸어갔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은 목소리로, “엄마! 아직도 그 이상한 옷을 입고 있었던 거예요?” 라고 말했다.
“응.”
윤아는 아직도 자신이 엉덩이를 거의 다 드러내놓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평소와 마찬가지로 다정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엄마, 궁금해서 죽을 것 같아서 그러는데......도대체 이모와 무슨 내기를 한 거예요?”
윤아는 몸을 돌려서 사랑하는 아들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녀의 얼굴이 또 다시 새빨갛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잠시 후 윤아는 또 다시 창문을 향해서 몸을 돌리며 - 그러자 윤아의 환상적인 엉덩이가 또 다시 현우의 시야에 선명하게 들어오고 있었다. - “오, 진짜로 아무 것도 아니었어.” 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 씨발! 미스터리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어. 어쨌든 조금 전처럼 엄마가 다리를 조금만 더 벌려주면 좋겠는데......지금은 그 사이가 전혀 보이질 않잖아. 젠장...방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한 거야? 저 분은 내 엄마라고!
그 순간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현우는 즉시 현관을 향해서 몸을 돌렸고, 채영이 이모의 딸이자 동생인 현아의 절친인 효성이가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휴우....완벽한 타이밍이었어, 효성아....효성이에게 부탁을 하면 될 거야.
“오빠! 현아는 어디 있어요?”
현우를 보고 평소와 같이 활기찬 목소리로 효성이가 물어보자, 현우는 효성이를 즉시 거실 한쪽 구석으로 데려 가고 있었다.
“효성아, 잠깐 부탁을 할 게 좀 있는데.”
“음...알았어요. 뭔데요?”
- 역시, 전 효성! 항상 착하고 친절하단 말이야. 그리고 매우 아름답고 섹시하기도 하고....바로 엄마처럼 말이야...헤헤...
현우는 즉시 효성이에게 뭘 해야 할지 말해주고 있었다.
그러자 효성이는 즉시 윤아에게로 다가가서 귓속말로 이렇게 속삭이고 있었다.
“이모. (현우와 마찬가지로 효성이 또한 윤아를 이모라고 부르고 있었다.) 저기, 지금 스커트 아래로 엉덩이가 다 드러나 보이고 있어요.”
윤아는 그 말을 듣자 잊고 있었던 사실을 깨닫고서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리고 즉시 좀 더 얌전한 옷으로 갈아입기 위해서 서둘러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 오, 하느님, 현우가 내 엉덩이를 봤으면 어쩌죠?
하지만 윤아는 너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서 도저히 현우에게 그걸 물어볼 수가 없었다.
게다가 윤아를 더욱 더 놀라게 한 것은, 현우가 자신의 맨 엉덩이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마음이 괴롭지 않다는 사실이었다.
엄마가 방으로 돌아가고 나자 현우 또한 서둘러서 2층의 자기 방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방문을 닫자마자 현우는 또 다시 격렬하게 자지를 문질러대기 시작했고 3분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사정에 성공하고 있었다.
잠시 후 수건으로 아랫도리를 대충 닦은 후 현우는 침대에 누워서 효성이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맞아, 넌 지금 진짜로 여자친구가 필요해. 그런데 왜 효성이는 안 되는 건데? 효성이는 진짜로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잖아. 사실, 채영이 이모의 딸인데 왜 안 그렇겠어? 아마 우리 대학교 여자애들 중에서 거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미인일 거야. 게다가 우린 어렸을 때부터 매우 사이가 좋았잖아. 너무 사이가 좋아서 탈이지. 마치 친남매처럼 말이야. 뭐, 고등학교에 들어간 후로는 서로 약간씩 거리를 두고 있기는 했지만....젠장. 그게 문제야. 효성이를 보면 진짜로 여동생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하지만 우린 친남매는 아니잖아. 그러니까 현아와는 달리 효성이와는 진짜로 뭐든지 할 수 있어. 하지만 난 진짜로 결혼을 할 정도로 효성이를 좋아하는 걸까? 물론 효성이와 실제로 섹스를 할 수 있다면 그건 매우 죽여줄 거야. 효성이는 진짜로 베이글 미녀니까.
- 하지만 진짜로 효성이가 내 여자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게다가 효성이는 .... 효성이잖아.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효성이는 진짜로 머리가 텅텅 비었단 말이야. 물론 난 효성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효성이와는 절대로 지적인 대화를 할 수 없을 거야. 젠장, 효성이는 연예 기사 외에는 뉴스에 전혀 관심이 없단 말이야.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진짜로 난 여자친구를 원하는 걸까? 며칠 전만 하더라도 난 당연히 그렇다고 말했을 거야. 하지만 채영이 이모와, 그리고 지금은 엄마까지 저렇게 나오는 것을 보니까, 자꾸만 생각이 바뀌고 있어. 만일 진짜로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이모와 엄마가 어떻게 나올 것 같아? 그래도 지금처럼 저런 야한 옷차림을 하고 있을까? 음.....적어도 잠시 동안은 지금 상황을 그냥 지켜보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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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후 채영은 또 다시 새 드레스를 입고서 윤아의 집으로 놀러와 있었다.
뭐, 그걸 드레스라고 부를 수 있다면 말이다.
물론 채영의 가랑이 부분은 잘 가려져 있었지만, 가슴 부분에는 오렌지색을 한 두 개의 천조각이 서로 X 모양으로 겹친 채, 젖가슴을 간신히 가리고 있을 뿐이었다.
한편 현아는 저녁을 먹은 후 거실에 앉아서 예능 프로를 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오늘 엄마와 이모의 옷차림을 보고서 약간 놀라고 있는 중이었다.
특히, 채영이 이모의 모습에.....
게다가 채영은 하품을 하다거나 하면서 양손을 자주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현아는 이모가 오빠를 흥분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저런 드레스를 입고,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