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십대의 성생활 1
소라넷 카피한 거 아니고 제가 새로 번역한 겁니다. 즐감.
평범한 십대의 성생활
프롤로그
2001년, 6월, (4년제) 고등학교 3학년.
[아흐으윽.....아윽....아우우우욱!]
[쉬잇. 애비. 긴장을 좀 풀어, 그렇지 않으면 호흡항진증에 걸리고 말 거야.]
지금 내 큰 자지에 꿰뚫려 있는 16살의 브루넷 여자애를 난 최대한 달래주고 있었다.
[이게 모두 다 내 안에 들어왔다니, 믿을 수가 없어.]
애비게일 샌더스가 크게 헐떡이면서 쌍둥이 동생인 앨리슨의 손을 꽉 붙잡고 있었다.
[그게 다 내 안에 들어와 있어. 앨리!]
앨리는 눈을 크게 뜬 채 언니의 가랑이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게 다 네 안에 들어가다니 나도 믿을 수가 없어, 애비. 난 애초에 그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하지 못했어.]
[하지만 그건 들어갔는데. 그리고 이 보지 구멍에 꼭 맞아.]
난 킬킬대며 그렇게 말하고서 자지를 5센티 정도 밖으로 뽑아낸 후 다시 천천히 뿌리까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이제 애비의 흥분은 앨리까지 전염시키고 있었다.
[하으으으윽! 매우 기분이 좋아....한 번 더 그렇게 해 줘!] 애비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서 난 조금 전까지 숫처녀였던 애비의 보지 속에 버섯모양의 귀두만 남아 있을 때까지 뒤로 뽑아냈다.
그리고 또 다시 천천히 자지를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 구멍은 아주 빡빡하게 조여오고 있었고 굵은 장대가 마치 두더지처럼 그 안을 세게 파고 들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구멍이 아직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었다.
[아흐으으으윽!]
애비가 크게 비명을 질렀다.
[씨발, 아주 죽여주는데.]
옆에서 앨리가 응원을 하고 있었다.
자지가 또 다시 뿌리까지 탄탄한 보지 속에 파묻히자, 난 허리를 앞으로 숙여서 애비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녀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동생의 손을 놓고서, 양손으로 내 뒤통수를 붙잡았다.
그리고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로 세게 끌어당기면서 혀를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건 너무 기분이 좋아서 상체를 지탱하고 있던, 그래서 내가 애비를 깔아뭉개지 않게 만들고 있었던, 팔꿈치까지 잠깐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내가 머리를 다시 위로 들어 올리자 애비는 여전히 눈을 꼭 감은 채 열광적인 말투로 속삭였다.
[섹스가 바로 이런 거였어....]
[맞아.]
난 즉시 그녀의 의견에 동의했다.
[진짜로 너와 하나가 된 기분이야. 넌 너무 따뜻하고 나에게 찰싹 달라붙어 있는 것 같아.....넌....넌 내 안에 들어와 있잖아!]
그녀가 눈을 크게 뜨고서 밝은 햇살처럼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넌 아직도 최고로 좋은 기분을 맛보지 못했어. 이제 진짜로 박힐 준비가 됐어?]
내가 킬킬대며 말했다.
[하으윽....날 박아, 벤!]
애비가 내 기운을 북돋고 있었다.
[맞아, 애비를 박아, 벤!]
옆에서 앨리가 동의를 하고 있었다.
난 다시 자지를 뒤로 뽑아냈다.
이번에는 거의 보지에서 빠져 나올 정도로....
그리고 다시 자지를 안으로 밀어 넣었을 때, 난 조금 전처럼 천천히 밀어 넣지 않았다.
난 애비의 날씬한 허리를 꽉 붙잡고서 내 골반을 세게 앞으로 박아 넣었다.
어린 소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너무 세게 안으로 박아 넣었기 때문에, 진짜로 애비의 몸에서 모든 공기가 빠져나오고 있었다.
[하윽!]
애비가 괴로운 것처럼 신음소리를 내면서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녀의 턱이 휙 돌아가면서 숨을 쉬기 위해서 헐떡이고 있었다.
마침내 그녀가 간신히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있을 때, 난 이미 자지를 뒤로 뽑아낸 후 다시 앞으로 세게 박아 넣으면서 또 다시 그녀의 폐에서 공기가 빠져나가게 만들고 있었다.
[윽, 윽, 윽....]
난 계속해서 그녀의 탄탄한 보지 구멍 속으로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그녀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난 진짜로 그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세게 때려 넣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이 부르르 떨리면서 눈동자가 마구 돌아가고 있었다.
십대 소녀에 불과한 애비는 또 다시 언니의 손을 강철처럼 세게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녀의 모든 쾌감 신경에 과부하가 걸리게 만들 동안 그녀는 황홀경에 빠진 채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 분이 지나자 애비는 이 쾌감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제대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고 그녀의 몸은 눈에 확연히 드러날 정도로 긴장을 풀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머리를 옆으로 돌릴 수 있게 되자 쌍둥이 동생을 바라보며 헐떡이며 외쳤다.
[벤이 날 박고 있어, 앨리. 벤이 진짜로 날 박고 있어! 그리고 이건 진짜로 기분이 좋아아아아아!]
앨리는 이제 곧 자기 차례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제 난 자지를 빠르게 출납하는 행위에 지겨워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자지를 모두 다 애비의 몸속에 박아 넣은 후, 풍차 돌리기로 바꾸고 있었다.
치골을 그녀의 음핵에 밀착시킨 후 맷돌을 돌리듯이 갈아대면서, 보지 속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꿈틀대면서 그녀의 보지가 헐거워지도록 만들고 있었다.
애비는 즉각적으로 또 다시 거칠게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훌쩍거리기 시작했다.
난 팔에 힘을 주어서 상체를 들어 올린 후 아름다운 소녀인 애비가 내 몸 아래에 깔려 있는 모습을 더욱 더 자세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애비게일 샌더스는 내 동급생 여자애들 중에서 전형적인 귀여운 소녀 타입이었다.
그녀는 치어리더도 아니었고 우리 학교에서 제일 섹시한 여자애도 아니었다.
하지만 매우 매력적인 여자애였으며 그녀의 알몸을 직접 본 순간 사실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애비는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성숙한 여자애였던 것이다.
그녀의 젖가슴은 아주 건강하고 탄력적이었으며 똑바로 누워 있는 상태에서 아주 조금만 옆으로 쳐져 있을 뿐이었고 연한 핑크색의 유륜 한가운데에는 지우개 크기의 젖꼭지가 달려 있었다.
그리고 내가 자지를 안으로 박아 넣을 때마다 그녀의 두 젖가슴은 아주 매혹적으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난 그걸 맛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고, 즉시 머리를 아래로 숙여서 양쪽 젖가슴을 번갈아가면서 핥고 빨아주었다.
그리고 애비가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데에 모든 정신을 집중시켰다.
난 당장이라도 싸고 싶었다.
하지만 나에게 성교육을 시켜준 첫 번째 애인의 교훈 중 하나는 여자를 만족시키기 전까지는 절대로 싸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
나에게 섹스를 가르쳐 준 여자를 상대로 그 교훈을 실행하기는 매우 쉬운 일이었다.
난 그녀의 모든 성감대를 샅샅이 알고 있었고 난 그녀를 내 손 안의 손오공처럼 가지고 놀 수가 있었다.
하지만 샌더스 쌍둥이는 나에게 있어서 완전히 미지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난 약간 실험을 해 볼 필요가 있었다.
예를 들자면 애비의 젖꼭지는 매우 민감했다.
그래서 난 그녀의 젖꼭지를 진짜로 내가 원하는 만큼 거칠게 다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난 커다란 인내심을 가지고서 애비의 어린 젖가슴을 빨아주어야 했다.
또한 그녀의 보지는 매우 탄탄하고 빡빡했다.
보지 속으로 자지를 세게 박아대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는 했지만 날씬한 몸매의 브루넷 소녀는 내가 풍차돌리기를 하는 것을 확실히 더 좋아하고 있었다.
이제 난 실험을 하는 것에 매우 익숙해져 있었다.
모든 여자애들은 모두 다 달랐다.
그리고 애비는 올해 들어서 내가 우리 학교 동급생 여자애들 중에서 4번째로 박아보는 여자애였다.
당연히 학교 밖의 여자들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말이다.
즉, 봄 방학 때 치어리더 여자애들과 있었던 일이나, 몇 달 전 고등학교 4학년 여자애와의 일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즉, 20분 전 애비의 처녀성을 처음 빼앗았을 때부터 난 그녀가 남들과 조금 다를 거라는 것을 매우 확신하고 있었다.
심지어 애비와 일란성 쌍둥이인 앨리와도 약간 다를 것이다.
그래서 난 애비의 신음소리에 정신을 집중시킨 채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었다.
내 선생님이 나에게 가르쳐 준 제일 중요한 교훈은 바로 이거였다.
여자애를 기분 좋게 만들어, 그럼 그 애는 더 많은 것을 바라며 계속해서 널 찾아올 거야.
내 예상대로 매우 빨리 애비는 성교를 통한 첫 번째 오르가슴에 정점에 도달하고 있었다.
난 고개를 숙여 그녀의 귀에 대고 쉰 목소리로 말했다.
[날 위해서 싸 줘, 애비게일.]
난 그녀의 음핵에 대고서 치골을 세게 돌려대면서 그녀를 절정 너머로 인도해주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애비는 씹물을 싸면서 크게 비명을 질러대고 있었다.
그녀는 발로 침대의 매트리스를 세게 밀면서, 허리를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녀의 오른손은 내 가슴을 세게 붙잡고 있었고 왼손은 동생의 손을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난 그녀가 절정에서 내려가면서 질의 근육이 파문을 일으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난 즉시 허리를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게 밀어대면서 그녀와 같이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애비는 절정에서 회복되어 서서히 정신을 되찾고 있었다.
그녀는 몇 번 빠르게 눈을 깜빡거린 후 거칠게 숨을 쉬면서 가끔씩 날카롭게 숨을 들이마시고 있었다.
[아아아....느낄 수 있어, 앨리. 벤이 내 안에다 싸는 것을....그건 너무 따뜻해....]
내 복근이 또 다시 강하게 수축을 함녀서 난 또 다시 한 덩어리의 정액을 애비게일 샌더스의 보지 속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처녀 보지가 아닌 보지 속으로....
사정이 끝나고 나서도 난 몇 번 자지를 넣고 뺐다 하면서 왕복운동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사정의 쾌감이 내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난 진짜로 이 느낌을 좋아했다.
그녀의 따뜻한 육체가 내 가슴 아래에 깔려 있는 감촉과 땀에 젖어서 뜨겁게 달아올라 있던 내 등이 빠르게 식어가는 감촉을 좋아했다.
그리고 애비가 동경하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표정이 너무나도 좋았다.
애비는 왼손으로 여전히 앨리의 손을 움켜잡은 채 오른손을 들어서 내 뺨을 어루만졌다.
난 그녀에게 부드럽게 키스를 해준 후 아직도 딱딱하게 발기해 있는 자지를 흠뻑 젖어 있는 보지 속에서 천천히 뽑아냈다.
그리고 몸을 뒤집어서 그녀의 옆에 똑바로 누웠다.
우린 마치 마라톤을 마친 선수처럼 같이 헐떡이면서 천정을 바라보며 조금 전의 섹스를 떠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앨리슨 샌더스는 참을성이 많이 없었다.
[으으으....넌 말랑말랑해지고 있어!]
[일 분만 시간을 줘, 앨리.]
[일 분도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아. 더 빨리 회복할 수는 없어.]
앨리가 거의 흐느끼는 목소리로 말했다.
[글쎄.....네가 조금 도와주기만 한다면....]
난 킬킬대며 대답했다.
[어떻게?]
앨리 역시 킬킬대고 있었다.
우린 짧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이제 막 멋진 섹스를 마친 2분 연상의 쌍둥이 언니의 조언에 따라서, 앨리는 곧바로 내 무릎 위로 허리를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반쯤 딱딱해져 있던 내 자지를 쪽쪽 소리를 내면서 빨아대기 시작했고 그 동안 난 그녀의 젖가슴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약 5분 정도 시간이 흘렀을 무렵, 거의 언니와 같은 목소리로 앨리가 헐떡이며 외치고 있었다.
[벤이 내 안에 들어왔어, 애비, 그게 내 안에 들어왔어!]
난 거의 30분 만에 두 번째 처녀 보지 속에다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앨리의 황홀한 얼굴 표정을 내려다보며 난 미소를 지으면서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험이 끝났을 때쯤, 난 계속해서 날 찾아올 여자애를 한 명 더 구할 수가 있었다.
사실 언제나 내가 이렇게 운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바로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난 알몸의 미녀를 현실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숫총각이었다.
그 당시 나에게는 오직 두 종류의 여자애들만 있었다.
너무 겁이 많아서 내가 1루 베이스도 밟지 못하게 하는 여자애들과 그냥 내가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하게 만드는 여자애....
그건 사실 내 잘못이 아니었다.
난 조금 늦게 자라는 경향이 있는 아이 중 하나였다.
15살이 되었을 때, 난 겨우 155cm였고 대부분의 여자애들이 섹스 상대는 고사하고 남자친구로 삼고 싶어할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물론 난 유머 감각이 뛰어났고 여자애들 앞에서 수줍어하는 성격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 작은 키와 귀여운 얼굴 때문에 여자애들은 날 그냥 친구로 삼고 싶어했다.
그리고 아무도 나와 섹스를 하고 싶어하는 여자애들은 없었다.
심지어 착한 애들까지도....
뭐, 착한 애들은 보통 나쁜 남자애들에게 끌리는 경향이 더 많으니까....
여긴 평범한 고등학교일 뿐이었다.
즉, 나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하는 여자애들은 몇 명 정도 있었다.
하지만 난 그 애들이 나쁜 남자애를 더 원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냥 그 애들은 너무 부끄럼이 많거나, 아니면 평범한 외모거나, 혹은 나처럼 아직 완전히 자라지 못한 여자애들일 뿐이었다.
그리고 부끄러움 때문에 그 애들은 육체적 관계에 있어서 매우 느릴 뿐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난 키스를 해 본 경험조차 없었다.
그리고 그 해 여름이 되어서야 난 키스를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많은 연습을 할 수 있었으며 매우 능숙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이다.
그리고 2학년이 되었을 때 캐시디 오릴리는 진짜로 나에게 다정하게 굴기 시작했고, 우린 거의 3주일 동안 데이트를 했다.
2주일이 지났을 때 난 캐시와 키스를 하는 사이가 되었다.
사실 지금의 난 착한 남자가 아니다.
난 걸어 다니는 남성호르몬이며 예쁜 여자애가 보이면 모두 다 박고 싶어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때의 난 겨우 젖가슴만 만져볼 수 있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캐시는 내 손을 거칠게 밀어내면서 나에게 자신을 강간하지 말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당연히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
다행히 캐시는 내가 그녀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을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긴 했지만 난 한 번도 그녀의 젖가슴의 감촉을 느껴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간신히 캐시가 마음의 각오를 하고 내가 1루 베이스를 밟게 해줄 준비가 된 순간, 그녀는 야구부 선수 중 한 명에게 반해 버렸다.
그리고 즉시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한 후 그 자식에게로 가 버렸다.
그런 경우가 두세 번 정도 더 일어났고 내가 낙담에 빠졌을 무렵, 즉 2학년 2학기가 시작되었을 무렵, 내 성장 호르몬이 마침내 발동하기 시작했다.
제 1 장
2000년, 3월, 고등학교 2학년
[세상에, 벤! 너 진짜로 많이 자랐구나, 그렇지?]
[그런 것 같아요. 미스 맥닐.]
어깨를 으쓱거리며 난 그렇게 말했다.
난 이웃집의 현관 앞에 서서 언제쯤 그녀가 사소한 수다를 멈춘 채 본론으로 들어갈지 궁금해 하고 있었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난 TV을 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뭘 예상했는가? 난 겨우 16살짜리 남자애였다.
하지만 엄마는 이웃집에 가서 집안일을 좀 도와주라고 말을 했고 난 착한 애였기 때문에 엄마의 말을 따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널 본 게 2주 전이었는데....너, 그새 2센티 더 컸니?]
그녀가 놀라면서 말하고 있었다.
[으...그럴지도.]
난 대답을 하면서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이제 내 키는 172센티가 되어 있었다.
2주일 안에 2센티가 더 자랐을 가능성은 없었지만 아마 한 달 전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그 정도는 자랐을 것이다.
1월 달 이후로 난 한 달에 평균 2.5센티 정도 자라고 있었고 거의 매일 마다 키를 재고 있었으니까.....
이제 난 미스 맥닐보다 거의 8센티 정도 더 컸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자라는 속도로 봐서 조만간 180센티에 도달할 것 같았다.
미스 맥닐은 문손잡이에 기대서 놀라는 눈으로 날 살펴보고 있었다.
그녀의 연한 초록색 눈동자는 진한 흑갈색 머리카락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었고 그 흑갈색 머리카락은 평범한 포니테일로 묶여져 있었다.
난 매우 짧은 반바지로 감싸여 있는 그녀의 길고 날씬한 다리를 빤히 바라보지 않도록 애를 쓰고 있었다.
그리고 타이트한 흰색의 V넥 베이비 티셔츠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골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었다.
내 성장 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 이래, 내 호르몬은 과부하 상태에 걸려 있었고 내 머릿속은 끊임없이 섹스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미스 맥닐은 날 살펴보는 데 신경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가 그녀의 젖가슴을 노골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난 간신히 그녀의 젖가슴에서 눈을 떼어내고서 고개를 들어서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왼손에 들고 있던 공구상자를 들어 올리며 더듬거리는 말투로 물어보았다.
[저기....엄마가 여기 가 보라고 해서요. 뭘 좀 도와주라고 하던데요.]
미스 맥닐은 상념에서 정신을 차리고서 몇 번 눈을 깜빡거렸다.
그녀의 새하얀 피부가 장미 빛 핑크 색깔로 물들면서 그녀가 날 보고 미소를 지었다.
[오, 맞아. 저번 폭풍 때문에 현관의 난간이 좀 부서진 것 같아. 그리고 내 마당은 부러진 나뭇가지들로 엉망이 되 버렸어.]
난 몸을 돌려서 부서진 곳을 바라보았다.
남부 캘리포니아의 폭풍은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저번 폭풍은 바람이 꽤 심했고 그녀의 말이 맞았다.
난간이 조금 부서져 있었다.
[미안해. 집안에 남자가 없어서 나 혼자서는 이런 일을 할 수가 없어.]
그녀가 앞으로 몸을 숙이고서 사과하는 눈빛으로 날 보며 말했다.
난 고개를 끄덕였다.
미스 맥닐의 남편은 3년 전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 때 그녀는 겨우 25살이었다.
그리고 최근 3년 동안 난 한 번도 그녀가 데이트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젊은 여자가 아직도 남자 없이 생활을 하다니 그건 거의 믿을 수 없는 말이었다.
사실 그녀는 아직도 젊었고 매우 섹시했다.
만일 그녀가 우리 고등학교 안을 돌아다닌다면 아마 20명은 되는 남자애들이 데이트 신청을 할 정도로....
[음.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Home Depot에서 여기에 맞는 목재가 없던가요?]
[잘 모르겠어. 항상 콜린이 이런 일을 했었거든.]
남편의 이름을 말하면서 그녀가 살짝 얼굴을 찌푸렸다.
난 그녀가 왜 아직도 싱글인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아직도 남편의 죽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알았어요, 내가 알아볼게요. 그럼 내가 차를 가지고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 가지고 올게요. 30분 후에 여기서 봐요.]
[진짜? 너, 운전도 할 수 있니?]
[예, 저번 주에 16살이 됐거든요.]
[생일 축하해, 벤.]
[고마워요.]
[아, 그리고 올 때 영수증을 가지고 와.]
미스 맥닐이 그렇게 말하면서 가슴 위로 양팔을 꼈고 그 바람에 우연히 그녀의 젖가슴이 위로 올라가면서 안쪽으로 같이 모아지고 있었다.
[알았어요. 나중에 봐요.]
난 그녀의 얼굴이 아니라 젖가슴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응, 잘 갔다 와.]
2시간 후 해는 중천에 떠 있었고 내 온몸에서는 땀이 비 오듯 내리고 있었다.
때는 3월이었고 사실상 이른 봄이었지만 여긴 캘리포니아의 오렌지 카운티였다.
즉 기온이 90도 이상이었다.
그래서 난 셔츠를 벗고 체온을 식히기 위해서 물병의 반을 내 머리에 부었다.
난간을 새로 교체하는 것은 매우 간단한 작업이었다.
부서진 나무판은 두 개 뿐이었고 쇠지레를 몇 번 잡아당기고 나자 모두 다 쉽게 빠져나왔다.
새로 사온 나무판을 못으로 다시 박는 일은 매우 빨리 끝이 났다.
그리고 다시 페인트칠을 하는 데에는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마당에 흩어져 있는 나뭇가지들을 정리하는 게 더 힘든 일이었다.
난 톱과 전단 가위를 사용해서 커다란 가지들을 잘라내서 쓰레기통에 담아야 했다.
그리고 거기에는 아주 많은 나뭇가지들과 파편들이 있었다.
[와우, 벤, 너 아주 멋져 보이는데!]
갑자기 여자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머리를 들어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 바람에 팔이 나뭇가지에 긁히고 말았다.
[아얏!]
난 본능적으로 비명을 지르며 팔을 흔들었다.
그리고 몸을 돌렸고, 아드리엔느 데니스가 길가에 서서 날 보고 웃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 미안! 많이 아파? 널 방해할 생각은 아니었어.] 그녀가 킥킥대며 말했다.
[으. 아니야, 그냥 긁힌 것뿐이야.]
난 최대한 목소리를 낮게 깔려고 애를 쓰면서 대답했다.
사실 긁힌 곳은 벌에 쏘인 것처럼 쓰라리고 있었고 이미 빨갛게 상처 자국이 생기고 있었다.
하지만 난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섹시한 금발의 십대 소녀는 눈을 아래로 내려서 내 맨 가슴과 알몸의 상체를 바라본 후 다시 고개를 들어서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눈웃음을 치면서 다시 킥킥대며 웃었다.
[너 아주 많이 컸는데, 벤.]
[그런 것 같아.]
난 다시 어깨를 으쓱거리며 최대한 쿨하게 말을 했다.
적어도 발정이 난 16살 소년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쿨하게.....
난 최대한 가슴 근육을 꿈틀거리고 팔뚝에 힘을 주면서 말을 했다.
[나중에 학교에서 봐, 벤. 방해해서 진짜 미안해.]
아드리엔느는 환한 미소를 지은 후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난 십 초 동안 더 그 자세를 유지한 후 그녀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자 크게 숨을 내쉬면 몸의 긴장을 풀었다.
아드리엔느 데니스는 우리 학교에서 제일 섹시하고 인기가 많은 여자애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나와 같은 2학년이었지만 빨리 성숙한 여자애 중 한 명으로, 키가 이미 175센티였고 아마 15살 때 D컵에 도달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주 예쁜 얼굴에 성격도 매우 좋았다.
6년 동안 우린 같은 골목에서 자랐지만 그게 우릴 친구 사이로 만들어주진 않았다.
그녀는 아주 멋졌고, 난....난 호빗이었다.
물론 난 많은 여자 친구가 있었지만 제일 섹시한 여자애들은 그 중에 없었다.
물론 아드리엔느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고 나도 확실히 그녀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린 초등학교 시절 이후로 대화를 나눈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아드리엔느는 성적인 면에서 나보다 훨씬 더 경험이 많았다.
사실 그녀는 걸레라고 부를 수도 있을 수준이었다.
뭐, 여하튼 소문은 그랬다.
그녀는 작년에 미식축구 부원인 네 명의 남자애들과 데이트를 했고 야구부에서는 3명과 데이트를 했다.
그녀는 그 때 고등학교 1학년인 14살짜리 여자애였지만 7명의 남자애들과 끝까지 갔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리고 올해 그녀는 수영부로 취향을 바꾸었다.
하지만 마지막 남자친구와는 무려 6달이나 관계를 지속했기 때문에, 올해 들어서 그녀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넣은 남자애는 겨우 2명뿐이었다.
아드리엔느는 윤간을 당하는 것 같은 나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이니셜인 A.D 때문에 ‘All-Day(하루 종일)’이라는 전설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건 그녀가 한 번도 쉬지 않고서 몇 시간 동안 섹스를 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생긴 별명이었다.
그녀는 우리와는 달리 확실히 부모님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있었다.
아드리엔느의 엄마는 몇 년 전에 돌아가셨고 아빠는 워크홀릭으로 거의 집에 있는 적이 없었다.
누군가는 걸레로서의 명성 때문에 그녀가 인기 없는 상품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니었다.
그녀의 명성은, 나를 포함한, 학교의 남학생들에게 다음에는 자기 차례가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게 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난 그녀가 집을 향해서 걸어가는 동안 스커트 아래에서 좌우로 흔들리고 있는 그녀의 탄탄한 엉덩이를 침을 흘리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하루 종일’의 아드리엔느가 내가 건장한 남자로 자랐다는 것을 알아차렸다는 사실로 내 안에서 자신감이 왈칵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 애의 말이 맞아, 너도 알지?]
또 다른 여자의 목소리가 날 뒤로 돌게 만들었다.
다행히 이번에는 나뭇가지에 팔이 긁히지 않을 수 있었다.
미스 맥닐이 미소를 흠뻑 지은 채 현관 문 앞에 서서 날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의 한손에는 레모네이드 잔이 들려 있었다.
그녀가 날 보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넌 ‘진짜로’ 멋져 보여. 몸에 근육이 더 붙으면 넌 진짜로 잘생기고 사악한 남자가 될 거야, 벤.]
난 얼굴을 붉히며 내 발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자 미스 맥닐이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엉망인 남자애일 뿐이야.]
미스 맥닐이 마당을 가로질러 걸어와서 나에게 레몬네이드를 건네주었다.
[바지에 온통 페인트와 흙이 묻어 있어.]
난 어깨를 으쓱거렸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미스 맥닐은 바지에 묻은 페인트 얘기를 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눈은 온통 내 맨가슴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리고....오!]
그녀의 목소리가 갑자기 흥분해서 한 톤 높아지고 있었다.
[다쳤니?]
미스 맥닐은 즉시 나에게로 다가와서 내 팔을 붙잡았다.
그리고 팔을 비틀어서 마치 팔뚝 위를 빨간 뱀이 기어간 것처럼 나 있는 상처 자국을 바라보았다.
상처에서는 이제 약간의 피가 새어나오고 있었다.
[아....아무 것도 아니에요.]
난 또 다시 그게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굴고 있었다.
미스 맥닐은 성인이었지만 아직도 매우 예뻤으니까....
그리고 내 안의 모든 본능은 아름다운 여자 앞에서는 용감하게 굴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상처가 곪기 전에 소독을 해야겠다.]
미스 맥닐은 내 팔을 붙잡고서 집 안으로 끌고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거의 다 끝났는데요!]
[나중에 하면 돼.]
5분 후, 난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서 싱크대 위로 팔을 내밀고 있었다.
미스 맥닐은 많은 비누를 사용해서 내 팔을 깨끗이 씻어주었고 세면대에는 흙탕물이 하수구로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물론 난 혼자서 팔을 씻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대신 해주는 것이 그렇게 싫지 않았다.
사실 미스 맥닐의 부드러운 손이 내 피부에 닿는 감촉은 아주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그녀가 내 팔을 씻어주는 것은 최근 들어 내가 엄마 외에 다른 여자와 신체적 접촉을 한 유일한 순간이었다.
그리고 내 팔을 씻어주는 도중 약간의 물이 미스 맥닐의 흰색 셔츠에 튀는 바람에 셔츠는 이제 반투명 상태로 변한 채 풍만한 젖가슴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다.
셔츠는 완전히 흠뻑 젖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젖은 자국이 충분할 정도로 나 있었기 때문에 내 상상력을 휘저어대기에는 매우 충분했다.
또한 브라의 레이스의 윤곽까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그녀가 내 팔을 씻어주는 내내, 난 그녀의 젖가슴이 V넥의 상의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미스 맥닐은 내 시선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욕실에서 나가더니 일 분 후 상처 연고를 들고서 돌아왔다.
욕실 안에는 작은 발판용 의자가 있었는데 미스 맥닐은 그걸 내 앞으로 잡아당겨서 그 위에 앉은 후, 내 팔을 다시 붙잡고서 연고를 발라주기 시작했다.
발판 의자는 내가 앉아 있는 변기보다 약 30센티 정도 높이가 낮았다.
그리고 팔에 연고를 발라주기 위해서 미스 맥닐은 앞으로 몸을 숙이고 있었다.
그 때문에 난 셔츠의 벌어진 틈 사이를 매우 확실하게 내려다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젖가슴의 광경은 내 사타구니 사이에서 예상했던 효과를 나타냈다.
[자, 이제 다 됐다.]
매력적인 28살의 브루넷 미녀가 소독을 마친 후 상처연고의 뚜껑을 닫고 있었다.
[훨씬 났지!]
난 간신히 그녀의 젖가슴에서 시선을 떼어낸 후 고개를 들었고 시간에 맞추어서 그녀의 녹색 눈동자와 마주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의 뺨이 약간 실룩거리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이 내 무릎으로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바로 내 자지가 황갈색의 반바지 속에서 크게 텐트를 치고 있는 곳으로.....
[오, 이런....]
미스 맥닐은 헉 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한손을 입으로 가지고 갔다.
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채 입술을 깨물면서 재빨리 한손을 사타구니로 가지고 가서 그 광경을 가렸다.
[죄송해요.....저도 남자잖아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미스 맥닐은 여전히 한손으로 입을 막은 채 머리를 약간 옆으로 기울이고서 계속해서 크게 튀어나와 있는 내 사타구니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저게....아드리엔느.....때문이니?]
[어....아니요, 미스 맥닐.]
내가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다.
[그럼....나 때문에?]
그녀가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말투로 물었다.
[저어.....아주 멋진 광경을 보여줬잖아요. 죄송해요. 일부러 엿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어요.]
내가 한손을 들어서 그녀의 가슴골 사이를 가리키며 말했다.
미스 맥닐은 아래를 내려다보고서 자신의 젖가슴이 환하게 드러난 것을 알아차리고는 헉 하고 숨을 삼키며 양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오! 오, 미안해. 몰랐었어. 집에 있을 때는 항상 이렇게 입거든. 손님이 찾아올 것도 아니라서.]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요. 난 그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어요.]
내가 약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그녀가 고개를 들어서 날 바라보았고 그 순간 그녀의 녹색 눈동자에서 뭔가가 반짝거렸다.
하지만 그 불빛은 재빨리 다시 사라지고 있었다.
[어....저...벤....이제 상처도 다 소독하고 연고도 발랐으니까.....]
미스 맥닐은 나에게서 고개를 돌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전히 양손으로 가슴을 가린 채.....
[이제 나머지 일을 다 마치면 되겠다.]
[알았어요, 미스 맥닐.]
상황은 이제 매우 어색해졌다.
그리고 십대 소년이 싫어하는 한 가지가 있다면 그건 바로 어색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난 더 이상 아무 말도 없이 재빨리 욕실을 나와서 밖으로 나갔다.
30분 정도 더 걸려서야 난 모든 일을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미스 맥닐에게 작별 인사를 하러 또 다시 집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그녀는 창문을 통해서 날 바라보고 있었고 난 쓰레기통을 들고서 그녀를 보며 손을 흔들어주며 작별 인사를 했다.
학교에서의 생활은 예전과 마찬가지였다.
수업 중에는 교과서에 낙서를 하고 있었고 휴식 시간에는 친구들과 책상 야구 게임을 했다.
그리고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치는 모든 예쁜 여자애들에게 “안녕”하고 인사를 했다.
대부분의 여자애들은 내 인사를 친절하게 받아주고 있었다.
난 아직도 ‘착한’ 남자애 중 한 명이었고 안전했으므로.....
하지만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여자애가 한 명 있었다.
어제 짧은 대화를 나누었음에도 복도를 지나치다가 마주쳐서 인사를 했을 때 아드리엔느 데니스는 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
심지어 내 쪽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지도 않았다.
그녀는 고 3인 남자친구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마 내 존재조차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다.
난 그냥 엄청나게 타이트한 티셔츠 속에서 출렁거리고 있는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만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지나가는 흔적을 따라서 고개를 돌렸을 때, 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꿈 깨시지, 벤.]
메간 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날 놀리고 있었다.
그녀와 난 5교시 수업을 같이 듣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자주 복도에서 마주치고 있었다.
[아드리엔느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난 어깨를 으쓱한 후 계속해서 걸어갔다.
[그게 더 이상 날 만나주지 않는 이유야, 메간? 너도 내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메간이 내 어깨를 때리며 말했다.
[맞아, 나와 내 납작 가슴은 네가 감당할 수 없어.]
메간이 처량한 눈으로 작은 젖가슴을 내려다보고 있는 동안 난 그녀를 보며 미소를 지어주었다.
그녀는 나처럼 성장이 늦은 타입이었고 지난 일 년 동안 우린 자주 우리의 불운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곤 했다.
우린 학기 초에 두 번의 데이트를 했었다.
그리고 서로 애인 사이가 되지는 못했지만 메간과 난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다.
그녀는 내가 키스 외에 더 이상의 행위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날 매우 좋아했고, 난 그녀가 내 작은 키를 놀리지 않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그건 그 당시 그녀가 나보다 3센티 정도 키가 더 작았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어쨌든 그 이후로 난 매우 키가 컸고 그녀도 이제 160센티가 되어 있었다.
[난 잘 모르겠는데, 메간.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이 자기 수준인지 아닌지 측정할 수 있는 기구가 있어. 예전에 너와 데이트를 했을 때에는 네가 내 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어. 하지만 네 가슴은 그 때 이후로 매우 많이 커진 것 같아. 그러니까 네가 내 타입인지 아닌지 알아보려면 그걸 만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벤! 너 지금 날 속여서 내 가슴을 만지려고 했지?]
메간이 양손으로 가슴을 가리면서 일부러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도 남자라고, 메간.]
난 미소를 지었고 우린 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제 부부 싸움은 그만 하지. 둘 다.]
우리 뒤에서 캐시디 오릴리가 말을 걸어왔다.
[만일 너희 둘이 진짜로 데이트를 한다면 난 누구랑 놀란 말이야?]
집에서의 생활도 평소와 변함이 없었다.
난 집으로 돌아와서 숙제를 하고 저녁을 먹고 거실에서 비디오 게임을 했다.
숙제를 다 했는지 엄마가 물었을 때 난 했다고 말한 후 계속해서 컨트롤러 버튼을 연타하고 있었다.
사실 생물학만 빼고 난 모든 숙제를 다 마친 상태였고 내일 수업이 시작하기 전, 케니 도일의 노트를 보고 답을 적을 작정이었다.
날 TV에서 떼어놓는 데 엄마가 실패하고 나자 이번에는 여동생인 브룩이 나섰다.
브룩은 나보다 2살 아래인 14살로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난 완전히 그녀를 무시했고 그러자 브룩은 게임기의 전원을 끄려고 했다.
하지만 난 재빨리 고함을 지르며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고 그녀는 곧 엉덩이를 양손으로 가린 채 나에게서 도망쳤다.
잠시 후 이제 10살이 된 쌍둥이 여동생인 에덴과 엠마가 다가왔다.
난 두 애들이 젖먹이 시절부터 둘을 돌봐주었던 착한 오빠였기 때문에 쌍둥이와 난 매우 사이가 좋았다.
쌍둥이들은 오빠를 매우 좋아했으며 내 게임을 방해하려고 하지 않았다.
둘은 내 옆에 나란히 앉아서 내가 무슨 게임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있었다.
결국 난 게임기에서 내쫓은 사람은 바로 누나인 브랜디였다.
그녀는 나보다 두 살이 더 많았을 뿐이지만 항상 대장처럼 굴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와 난 전형적인 남매 사이로 항상 싸웠고 그리고 불행하게도 항상 누나가 이겼다.
오늘 밤 누나가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
그녀는 일찍 집으로 돌아와서 나에게 비디오 게임을 끄고 당장 TV화면으로 돌리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그녀가 ‘버피 뱀파이어 슬레이어’를 볼 수 있도록....
사실상 이제 난 누나보다 키도 더 컸고 힘도 더 셌지만 아직도 트롤 여자가 날 마구 때리는 기분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누나가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을 때 난 한숨을 쉬며 게임을 저장했다.
난 내 방으로 들어갔고 에덴과 엠마를 자신들끼리 무슨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플레이보이 잡지를 꺼내서 알몸의 여자를 보면서 딸딸이를 치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하루였다.
벌써 미스 맥닐의 집에서 일을 한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었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난 평소처럼 TV 앞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가 또 다시 날 부르더니 옆집에 가서 뭔가를 좀 도와주라고 말을 했다.
[안녕, 벤.]
미스 맥닐이 문을 열고서 날 보고 미소를 지었다.
그녀의 녹색 눈동자에서 뭔가가 확실하게 반짝거렸다.
난 또 다시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힐끗 볼 수 있을 기회가 생기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는 두꺼운 실내복 가운을 입고 있어서 모든 것을 가리고 있었다.
왼손에 들고 있던 공구 상자를 들어 올리며 물었다.
[안녕하세요, 미스 맥닐. 뭘 도와드릴까요?]
[벤, 일단 안으로 들어와.]
그녀가 집안으로 물러서면서 내가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내가 안으로 들어가자 문을 닫았다.
[욕실에 있던 수건걸이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 별 일 아니네요.]
난 이미 우리 집에서 두 개의 수건걸이를 부착해 본 적이 있었다.
미스 맥닐이 앞에서 걸어갔고 난 그 곳이 저번에 내가 들어갔던 욕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벽의 나사가 헐거워져서 선반 중 하나가 떨어져 있었고 남아 있는 선반이 고정되어 있던 수건걸이가 약간 아래로 기울어져 있었다.
[긁힌 상처는 어때, 벤?]
내가 부서진 곳을 살펴보고 있는 동안 미스 맥닐이 물었다.
난 반사적으로 팔을 바라보았다.
[오, 벌써 없어졌어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했잖아요.]
[진짜? 어디 한 번 봐.]
미스 맥닐이 갑자기 내 옆으로 다가오더니 내 어깨를 옆으로 밀었다.
그리고 내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그녀는 날 변기 시트 위로 앉히고 있었다.
그리고 내 손을 잡아당기면서 발판 의자를 꺼내서 그 위에 앉고 있었다.
그 순간 난 그녀의 가운이 헐렁하게 풀어진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저번 주에 입었던 것과 똑같은 V넥의 베이비 티셔츠를 그 아래에 입고 있었다.
미스 맥닐은 내 팔을 붙잡고서 아주 자세히 팔의 피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녀는 또 다시 의자 위에서 몸을 앞으로 숙이고 있었다.
그래서 난 또 다시 셔츠의 틈 사이로 환상적인 젖무덤의 광경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마치 자석에 끌리는 것처럼 환상적인 한 쌍의 젖가슴은 내 시선을 잡아끌고서 거기에 고정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미스 맥닐이 내 팔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살펴보고 있는 동안 난 계속해서 그녀의 젖가슴을 바라보고 있었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젖가슴의 광경은 내 사타구니 사이에서 예상대로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아주 섹시한 젖가슴의 모습에 너무 매혹된 나머지 난 이미 5분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 동안 난 눈도 한 번 깜빡거리지 않고 있었다.
한순간이라도 그 젖가슴의 모습을 더 오랫동안 보기 위해서....
그리고 5분이 지났을 무렵 미스 맥닐이 더 이상 내 팔을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녀는 내 반바지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커다란 텐트가 솟아올라 있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른 작업복 반바지를 입고 있었지만 그것 역시 내 발기된 물건의 상황을 가리지 못하고 있었다.
간신히 미스 맥닐의 젖가슴에서 눈을 떼어낸 순간 난 그녀가 어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난 그녀의 얼굴을 자세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피부는 연한 핑크색으로 물들어 있었고 머릿결을 따라서 작은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녀는 작게, 매우 작게 씩씩대며 숨을 쉬고 있었고 조금 전 내 눈이 그녀의 가슴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었던 것처럼 연두색 눈동자는 내 사타구니에 완전히 못 박혀 있었다.
[이걸 봐도 돼?]
미스 맥닐이 거의 속삭이는 것 같은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예?]
[이걸 봐도 돼? 3년 동안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그래.]
그녀의 입술 사이로 핑크색 혀가 뱀처럼 기어 나와서 윗입술을 빠르게 핥아대고 있었다.
그건 내가 본 것 중에서 제일 섹시한 광경이었다.
미스 맥닐은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생얼이었지만 너무 동안이었으므로, 난 그녀가 고등학교 3학년 여고생이거나 잘해야 여대생처럼 보인다는 사실을 거의 믿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내가 알몸을 보고 싶은 예쁜 여자애 그룹에 속해 있었다.
조금 전 미스 맥닐의 젖가슴 윗부분을 바라볼 때부터 내 심장은 이미 빠르게 두근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내 심장은 더욱 더 크게 쿵쿵거리고 있었고 난 두려움으로 인해서 거의 마비 상태에 있었다.
그녀가 진짜로 내 자지를 보고 싶어 하는 것일까?
[어어....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난 진짜로 여자애 앞에서 옷을 벗어본 적이 없거든요, 미스 맥닐.]
[저기...내가 셔츠를 벗는다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까?]
미스 맥닐이 재빨리 그렇게 말을 하면서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내 눈이 활짝 떠지면서 내 호르몬이 내 머리 대신 대답을 하고 있었다.
[씨발, 좋아요!], 난 큰 소리로 외쳤다.
그 순간, 내가 눈을 한 번 깜빡거리기도 전에 미스 맥닐은 어깨를 으쓱하면서 가운에서 양팔을 뽑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양손을 서로 교차시킨 후 티셔츠를 재빨리 머리 위로 벗어서, 흰색의 레이스 브라만이 감싸고 있는 상체를 밖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는 입술을 깨물더니 고개를 아래위로 움직이면서 내 사타구니와 내 얼굴을 번갈아가며 바라보고 있었다.
거의 일 초 동안 난 브라에 감싸여 있는 그녀의 젖가슴만을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젖가슴의 살이 당장이라도 밖으로 빠져나올 것처럼 브라를 팽팽하게 늘어나게 만들고 있는 광경을.....
사실 그 브라는 가슴을 매우 꽉 조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브라 컵의 가장자리가 젖가슴 안으로 살짝 파고 들어가 있었고 커다란 젖가슴은 당장이라도 컵의 위로 흘러넘칠 것처럼 보이고 있었다.
그 광경은 내 심장이 거의 터질 정도로 빠르게 뛰게 만들고 있었다.
물론 그 전에도 난 매우 많은 유방의 광경을 본 적이 있었다.
대부분의 여자애들은 거의 모든 것을 다 드러내 놓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으므로....
하지만 그 여자애들 중 아무도 내 바로 눈앞에서 가슴을 보여준 적은 없었으며, 원래 브라는 선천적으로 비키니 상의보다 훨씬 더 섹시한 느낌을 주게 되어 있었다.
브라는 공공장소에서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옷이 아니었으므로.....
미스 맥닐은 작게 훌쩍거리면서 다시 내 사타구니를 바라보았고 그건 날 상념에서 깨어나게 만들었다.
난 이제 시간이 꽤 지났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래서 난 즉시 양손을 반바지의 벨트로 가지고 가서 그걸 벗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난 동작을 멈추었다.
머릿속에서 진짜로 좋은 생각이 떠올랐고 이제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은 내 머릿속에서 완전히 날아가 버렸으므로....
[잠깐만요. 그러니까 내 자지를 생으로 보고 싶어 한다는 건가요?]
미스 맥닐은 서둘러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브라도 벗어야 공평할 것 같은데요, 맞죠?]
그러자 미스 맥닐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등 뒤로 손을 돌려서 브라의 고리를 풀었다.
그리고 어깨를 흔들면서 브라를 벗었다.
흰색의 브라가 젖가슴의 동그란 곡선을 따라서 아래로 흘러내리기 시작하자, 내 눈동자가 크게 팽창하면서 마치 시간이 슬로우 모션처럼 흘러가고 있었다.
약간 거무스름한 핑크색의 유륜이 밖으로 드러났고 곧바로 지우개처럼 딱딱해져 있는 젖꼭지가 드러나자 난 숨이 꽉 막히는 것을 느꼈다.
그 순간 흰색의 브라가 아래로 흘러내리며 그녀의 무릎 위로 천천히 떨어졌다.
난 생애 처음으로 성인 여성의 생생한 젖가슴의 광경을 보고 있었고 너무나 큰 충격과 쇼크를 느끼고 있었다.
내 양손이 움찔움찔 떨렸고 입이 크게 벌어지고 있었다.
[오, 씨발, 빨리 좀 해.]
미스 맥닐이 거의 흐느끼는 목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난 순간적으로 완전히 마비가 된 채 더 이상 양손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러자 미스 맥닐은 재빨리 내 양손을 찰싹 때리며 옆으로 치운 후 스스로 바지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지 지퍼를 내린 후 양손으로 바지와 팬티를 붙잡고서 한꺼번에 아래로, 매우 거칠게 끌어내렸다.
그 순간, 내 19센티의 자지가 스프링처럼 위로 솟아오르며 배를 찰싹 때린 후 출렁거리며 흔들렸다.
그리고 잠시 후 내 사타구니에서 거의 75도 각도로 솟아오른 채 진동을 멈추었다.
내 키와 마찬가지로 내 페니스 역시 최근 일 년 동안 매우 많은 성장을 하고 있었다.
체육 시간이 끝난 후 샤워를 할 때 난 주위를 둘러보았고 내가 매우 큰 사이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사이즈에 대한 자신감과 예쁜 여자 앞에서 알몸으로 있다는 사실이 서로 결합하자 내 자지는 바위처럼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오오오오......]
내 자지가 눈앞에 드러나자 미스 맥닐이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의 입이 크게 벌어졌고 또 다시 혀가 길게 튀어나와서 윗입술을 핥고 있었다.
반바지와 팬티를 완전히 발목까지 끌어내리고서 내가 맨 엉덩이로 변기 시트 위에 다시 앉고 나자, 그녀는 가볍게 진동을 하고 있는 자지를 향해서 손을 뻗고 있었다.
미스 맥닐이 갑자기 자지를 향해서 손을 뻗자 난 깜짝 놀라면서 [잠깐만요!] 라고 크게 외치면서 약간 엉덩이를 뒤로 빼고 말았다.
미스 맥닐은 손을 멈추고서 애원하는 눈빛으로 내 눈을 바라보았다.
난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서 그녀에게 물었다.
[그걸 만져보고 싶어요?]
미스 맥닐은 고개를 끄덕인 후 내 양손을 붙잡았다.
그리고 내가 미처 어떻게 반응을 하기도 전에 내 양손을 그녀의 젖가슴으로 끌어당겼다.
내 손바닥이 커다란 젖무덤을 감싸는 것이 느껴진 순간, 내 손가락이 반사적으로 오므라들면서 탄탄한 젖가슴을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이런 씨발!]
처음으로 맨 젖가슴의 감촉을 느낀 순간 난 숨을 멈추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미스 맥닐이 앞으로 손을 뻗어서 양손으로 내 자지를 세게 움켜잡고 있었다.
난 신음소리를 내면서 끅끅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런 씨발!]
이제 내 머릿속에는 거센 회오리가 일고 있었다.
- 맥닐이 내 자지를 만지고 있어! 예쁜 여자애가 날 만지고 있어! 난 그녀의 젖가슴을 만지고 있어! 젖가슴을 만지고 있어! 그리고 그 여자가 내 자지를 만지고 있어! 이런 씨발!
그녀의 입술 사이로 또 다시 혀가 길게 튀어나와서 윗입술을 핥고 있었다.
그리고 미스 맥닐이 곧바로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서 입술로 내 자지를 세게 조여주고 있었고 난 몸을 움찔거릴 수도 없었다.
그녀의 입안이 갑자기 민감한 귀두를 감싸자 난 따뜻하고 축축한 감촉이 퍼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그녀는 크게 행복한 목소리로, [흐으으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자지를 세게 빨아주기 시작했고 갑자기 그녀의 입안에서 공기가 빨려 들어가면서 강력한 진공상태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이런 씨발!
내 복근이 갑자기 실룩거리기 시작했고 난 본능적으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내 허리가 반사적으로 위로 올라가면서 자지가 또 다시 3센티 정도 미스 맥닐의 입안으로 찔러 들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천국에 간 것 같은 환상적인 해방감이 갑자기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난 곧바로 그녀의 입안에다 사정을 하고 있었다.
난 사정이 뭔지 확실히 알고 있었다.
난 16살이었으니까....
아직까지 난 십만 번이나 자위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그냥 그런 사정이 아니었다.
이건....이건 아주 환상적인 느낌이었다.
내 양손이 반사적으로 젖가슴을 더욱 더 세게 움켜잡았고 난 “미스 맥닐!” 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리고 정액이 그녀의 입안으로 아주 세차게 뿜어져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첫 번째 정액이 목구멍을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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